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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 RTX 5090·5080 AMP Extreme Infinity 그래픽카드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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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가 RTX 5090 및 RTX 5080 그래픽카드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앵콜 형태로 진행한다. ZOTAC GAMING GeForce RTX 5090 AMP Extreme Infinity 및 ZOTAC GAMING GeForce RTX 5080 AMP Extreme Infinity 모델로, NVIDIA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플래그십 그래픽카드이다. 두 모델은 복합 구리 히트파이프와 대형 베이퍼 챔버로 구성된 아이스스톰 3.0 쿨링 시스템과 블레이드 링크 팬이 적용돼 발열 해소 효율을 높였다. 2025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인피니티 미러 디자인은 조텍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다양한 각도에서 무한대 패턴의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ZOTAC GAMING GeForce RTX 5090 AMP Extreme Infinity는 조텍 공식 쇼핑몰 탁탁몰과 컴퓨존에서, RTX 5080 AMP Extreme Infinity는 탁탁몰 단독으로 특가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3,890,000원, 1,799,000원으로 책정되며, 특가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또는 재고 소진 시까지다. 조텍코리아는 RTX 5090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조텍 VIP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멤버십 가입자는 차세대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 기회와 분기별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사양 그래픽카드 구매자에게 장기적인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전용 혜택으로 운영된다.
전자부품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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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리아, RTX 5080 HOF GAMING D7 16GB 그래픽카드 출시
갤럭시코리아가 RTX 5080 HOF GAMING D7 16GB 그래픽카드를 GALAX GALAZ 브랜드로 출시했다. 256비트 인터페이스 기반의 GDDR7 16GB 고속 메모리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NVIDIA DLSS 4 기술과 AI 기반 가속 기능을 통해 생성형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렌더링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제품은 ENIG 도금 적용의 플래티넘 등급 커스텀 PCB와 HOF 인덕터로 구성되어 전류 안정성, 발열 억제, 저소음을 구현하며, 듀얼 바이오스 기능을 통해 성능 중심과 저소음 중심의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냉각 시스템에는 Silent Extreme Cooling System이 적용되며, 8개의 히트파이프(8mm 4개, 6mm 4개), 베이퍼 챔버, 102mm 듀얼 팬 2개와 92mm 싱글 팬 1개로 구성된 WINGS 3.0이 장착됐다. WINGS 3.0 팬 블레이드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대비 공기압을 15% 증가시키고 소음을 5% 감소시키는 성능을 제공하며, 링 블레이드 구조를 통해 진동과 풍량 손실을 줄였다. PCB에는 물리적 충격 보호와 방열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전용 아머가 적용됐으며, GPU에는 상변화 서멀패드가 도포되어 45도 이상에서 액체 상태로 변해 열 전도 성능을 높인다. 해당 패드는 장기 사용 시 펌프아웃 현상이 적고 지속적인 냉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OF AI 앱을 통해 무선으로 HOF CROWN 및 RGB 조명 효과를 제어할 수 있으며, HYPER BOOST 버튼을 활용해 팬 속도를 수동으로 극대화해 GPU 온도를 신속하게 낮출 수 있다. RTX 5080 HOF GAMING D7 16GB는 3년 무상 품질 보증이 제공되며, GALAX와 GALAZ 브랜드 제품 모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컴퓨터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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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2025 프레데터 헬리오스 시리즈 출시 기념 최대 33만 원 할인
에이서가 프레데터 헬리오스 시리즈 노트북 2025년형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쿠팡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총 9종의 고성능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용 노트북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 최대 3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판매는 쿠팡 단독으로 운영되며, 주요 모델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등이다. 전 제품은 인텔 코어 Ultra 9 275HX 프로세서와 NVIDIA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탑재해 AI 가속 성능과 고성능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는 RTX 5090 GPU를 기반으로 뉴럴 셰이더, 디지털 휴먼, AI 기반 조명 기술 등을 지원한다. DLSS 4를 적용해 FPS 향상, 레이턴시 감소, 이미지 품질 개선 등 AI 기반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4K 120Hz 및 FHD 240Hz를 지원하는 WQUXGA 해상도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는 OLED 디스플레이, 5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팬, 프레데터센스를 통한 실시간 성능 조절, AI 기반 퓨리파이드뷰 및 퓨리파이드보이스 2.0 기능을 갖췄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는 동일한 고성능 사양에 얇고 가벼운 18.9mm 이하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컴퓨터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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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공인대리점 3사, 정품 CPU 퀴즈 프로모션 ‘멈출 수 없는 즐거움’ 진행
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가 정품 CPU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 ‘멈출 수 없는 즐거움’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정품 CPU 사용자의 혜택과 등록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텔이 지정한 공인대리점을 통해 구매한 CPU에는 각 유통사의 로고가 담긴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해당 스티커에는 COT, INT, PCD로 시작하는 11자리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Real CPU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이 가능하다. 바코드가 없거나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CPU 표면의 배치 넘버를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매달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공인대리점 3사 어디서든 3년 무상 A/S를 제공받는다. A/S 기간 중 단종된 제품의 경우, 동급 혹은 상위 모델로 무상 교체된다. 이벤트와 함께 소개되는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는 최대 20코어, 20스레드, 최대 5.5GHz 클럭 속도를 제공하며,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작업에 적합하다. 저발열, 저전력 특성과 함께 NPU 탑재로 향후 AI 활용 환경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컴퓨터 대장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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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 RTX 5070 Ti AMP Extreme Infinity 한정 수량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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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가 ZOTAC GAMING GeForce RTX 5070 Ti AMP Extreme Infinity 그래픽카드를 대상으로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은 조텍 공식 쇼핑몰 탁탁몰과 컴퓨존을 통해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ZOTAC GAMING GeForce RTX 5070 Ti AMP Extreme Infinity는 NVIDIA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복합 구리 히트파이프와 대형 베이퍼 챔버 구조를 갖춘 아이스스톰 3.0 쿨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레이드 링크 팬을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고성능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가능하다. 제품은 성능뿐 아니라 시각적 요소도 함께 고려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인피니티 미러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은 빛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연출하며 시스템 외형의 완성도를 높인다. 쿨링 기술과 심미적 요소가 결합된 구성으로, 높은 하드웨어 수요와 함께 미적 만족도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가 행사는 1,399,000원 정가에서 10만 원이 할인된 1,299,000원으로 판매되며, 구매는 탁탁몰과 컴퓨존을 통해 가능하다. 조텍코리아는 제품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텍 제품 구매 후기를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 작성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6.25 참전용사 후원 티셔츠를 증정하며, 응모는 7월 2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구매 링크: https://www.tagtag.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312
컴퓨터 대장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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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드림] 목뼈 인질극 쿠데타, 4천 원짜리 땅콩으로 판 뒤집기
〈알리사드림〉은 알리 익스프레스 구석구석에 굴러다니는 몇 천 원짜리 잔챙이들을 내 지갑으로 먼저 질러 보고, 결과를 니들 귀에 꽂아 주는 빌런식 고객 보호 프로그램이다. 번쩍이는 사진에 혹해 “살까? 말까?” 갈팡질팡하는 사이, 나는 이미 결제 버튼을 연타해 실물로 영혼까지 검증한다. 배송이 뭉개지든, 제품이 터무니없든, 그 모든 불상사는 내가 몸소 맞고 기록한다. 그리고 한 줄 평은 단순명료하다. “사라” 혹은 “사지 마라”, 둘 중 하나다. 광고? 협찬? 그런 건 고이 씹어 삼킨다. 오로지 내 현금이 탄 환불 불가 실험이니, 불만은 집어치우고 리뷰만 챙겨가라. 네 지갑은 무사하고 내 지갑은 화르르 탔으니, 최소한 쇼핑할 때만큼은 나를 믿고 클릭이나 제대로 하라. [알리사드림] 목뼈 인질극 쿠데타, 4천 원짜리 땅콩으로 판 뒤집기 오랜만에 떠난 백패킹. 피곤에 찌들어 텐트에서 목이 꺾인 상태로 자고 일어나면 그날은 지속되는 통증에 하루가 괴롭다. 그래서 필요한 제품. 차노독 FX-8563 땅콩형 자충식 에어베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게 왜 여지껏 배낭에 없었지?” 하는 자괴감이 몰려왔다. # 정체부터 까보자 38×22 cm(공식 스펙은 37×22×9 cm)짜리 땅콩 모양 공기쿠션이다. 75D 폴리에스터 위에 TPU 코팅을 씌웠고, 안에는 독일 바이어 고탄성 스펀지(?) 라고 작혀 있는데 그냥 솜뭉치가 굴러다니는 드러운 느낌. 밸브를 돌려 열면 스펀지가 스스로 숨을 들이켜 팽창하고, 부족하면 두세 번 후~ 불어 넣어 마무리한다. 무게? 손바닥보다 가벼운 140 g 수준이라 배낭 한 구석에 넣어도 존재감 제로다. # 목이든 허리든, 불만이면 그냥 껴 넣어라 목·허리 보호(护颈托腰): 중앙이 들어가고 양옆이 볼록해 목을 감싸고 허리를 세운다.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柔软舒适): TPU 덕에 땀에도 끈적임 적음. 친환경 소재(健康环保): 독일 스펀지라며 친환경 타령까지 얹음. 사계절 풀타임 근무(四季通用): 한여름엔 땀 식히고, 겨울엔 냉기 차단. 장시간 착석도 버팀목(久坐不累): 의자·운전석·텐트 체어 어디든 허리 뒤에 꽂으면 C커브가 되살아난다. # 왜 필요하냐고? 캠핑장에서 마주하는 새벽 두 시, 돌멩이 한 알이 목덜미를 찌르면 그 밤은 끝이다. 베개는 중앙이 살짝 들어가 있고 양쪽이 볼록해 목·어깨를 감싼다. 덕분에 ‘고개 떨구다 깬다’는 악몽이 사라진다. 게다가 뒤집어 허리 쿠션으로 쓰면 장거리 운전도 버틸 만해진다. 하나로 목·허리 2 in 1 해결, 이게 진짜 중요하다. # 색상은? 블루, 레드, 그린. 솔직히 색이 중요한가 싶지만, 새 텐트 색 맞춰 깔맞춤 하고 싶은 사람에겐 선택지가 있다는 게 중요하다. # 가격? 핫도그 두 개 값 국내 쇼핑몰에서 4,900원에 굴러다니는 걸 목격했다. 한 끼 점심값으로 목디스크 예방 보험을 드는 셈이다. # 사용법(30초 컷) 1) 밸브 돌려 열기 → 자동 팽창 시작. 2) 두세 번 불어 원하는 높이 세팅. 3) 밸브 닫기. 끝. 철수할 때는 밸브 열고 반으로 접어 돌돌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하면 물병만큼 얇아진다. 오염되거든 물티슈로 닦고 그늘에 말리면 끝! 관리 스트레스도 제로.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더러워질 것 같긴하더라. 근데 안지워질 거 같다. # 사보니, 최종 평 GOOD : 휴대성·가격·목·허리 2-in-1·땀에 강한 TPU. BAD : 극세사 쿠션 느낌 원하면 실망. TPU 특성상 살짝 거칠다. UGLY : 없다. 5천 원 아래로 이 정도 효율 뽑는 기획은 사기급. # 결론? 4,900원짜리 꿀잠 핵심템. 여름 페스티벌이든 지리산 천왕봉이든, 깜찍한 땅콩 하나면 새벽에 “아이고 목이야” 소리 대신, “어? 벌써 해 떴네” 하고 기지개 켤 확률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사고 나서 후회할 일? 없다. 안 사고 잠 설친 지난 날들이 후회될 뿐.
지름신 대장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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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 여름철 스타일링 위한 쿨 스트레이트 캠페인
다이슨코리아가 여름철 모발 부스스함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쿨 스트레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일링과 동시에 건조가 가능한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빠르고 세련된 여름철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동시에,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젖은 모발을 말리며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웻 앤 드라이 타입 제품으로, 열판 없이 고압 기류를 이용해 스타일링 손상을 줄이는 방식이 적용됐다. 열판 접촉을 최소화하고 건조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수행해 스타일링 시간을 약 35%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한 모발 손상 우려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안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는 세라믹 핑크/로즈 골드와 재스퍼 플럼 두 가지로, 각기 다른 색감과 마감 처리를 통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한다. 컬러 개발 과정은 다이슨의 디자인 철학과 감성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로, 기능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보상 판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기존 열판 스트레이트너를 반납하면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구매 시 20만 원 할인과 전용 스탠드가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운영되며,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절차 및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용 대장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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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 체험단] 오버클럭? '뽑기·전압·열' 계산은 그만, Extreme Tuning 실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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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은 ‘무료 성능 업그레이드’라는 달콤한 문구로 사용자를 유혹하지만, 실전에서는 꽤 까다로운 퍼즐이다. 배수·전압·전력 테이블을 손으로 만지려면 수십 차례의 재부팅과 크래시를 감수해야 하고, 뽑기 운이 좋지 않으면 값비싼 쿨러와 시간을 들여도 성능 곡선이 꿈쩍하지 않는다. 수중에 들어온 코어 울트라 7 265K가 정확히 그 후자였다. 배수와 전압을 다양한 조건을 넣고 수동으로 조정해 봤지만 기대치만큼 클록이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ASUS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EZ System Tuning → Extreme Tuning(AEMP III) 프리셋을 적용했을 때가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점수가 잘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산하지 말고, 옵션만 켜라”에 가깝다. Intel XTU 10.0 이상, 울트라 시리즈2 ‘언락’ 지원 인텔 XTU 10.0 이상부터는 ‘언락’ 상태의 코어 울트라 7 265K를 정식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AI 어시스트가 먼저 시스템 전원 설계와 쿨링 여건을 읽어 권장 시작 값을 제시하고, 이후 사용자는 P-코어·E-코어·iGPU 클록을 개별 슬라이더로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안정성 스캐너가 과도한 전압·전류 지점을 사전에 차단해 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잘못된 설정으로 재부팅 루프에 빠지는 일도 크게 줄었다. 단, 메인보드 BIOS에서 두 가지 전제조건을 반드시 만족해야 XTU 메뉴가 활성화된다. 첫째, Overclocking Lock 옵션을 Disable로 두어야 배수락이 해제된다. 둘째, Tweaker’s Paradise 항목의 Undervolt Protection을 Enable 해야 전압 오프셋이 제대로 적용되고 시스템이 과전압 오류로 꺼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이중 하나라도 놓치면 XTU는 조정 기능을 거부한다. 실제로 265K를 수동으로 오버클럭해 보니, 전통적인 방식 'P-코어 5.8 GHz, E-코어 4.4 GHz, 메모리 7 000 MT/s'에서는 무한 리부팅의 늪에 빠졌다. 반면 ASUS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EZ System Tuning에서 Extreme Tuning(AEMP III) 프리셋을 켜고 XTU의 자동 프로파일로 마무리하자, P-코어 5.7 GHz 올코어·E-코어 4.3 GHz·메모리 7 000 MT/s 조합을 단숨에 얻을 수 있었고, 실벤치 기준 3~4 %의 성능 상승에 온도는 이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결국 265K의 ‘K’가 허용하는 자유는 존재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 한계 배수를 쥐어짜는 보람은 크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시피유는 BIOS에서 락을 해제하고 보호 옵션을 켠 뒤, XTU와 ASUS의 AI-OC 프리셋을 결합하는 편이 가장 손쉽고 안정적이다. 다시 말해, 오버클럭을 위해 복잡한 계산에 빠지기보다는 ‘클릭 한 번’으로 설정을 활성화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물론 오버클럭이 좀 더 잘되는 제품이라면 다를지 모르겠지만! ◆ 테스트 하드웨어 (기본 구성) ①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인텍앤컴퍼니 ② M/B - ASUS PRIME Z890-P-CSM 코잇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52 CUDIMM (CKD) 32GB (16GB*2ea) 대원씨티에스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2TB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PALIT 지포스 RTX 5080 GAMEROCK OC D7 16GB 이엠텍 그래픽카드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105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Extreme Tuning을 적용한 뒤 다시 돌린 Cinebench 2024 결과는, 265K가 ‘숫자 놀음’이 아니라 실제 연산 성능을 끌어올렸음을 증명한다. 우선 멀티코어 점수가 1 888 점에서 2 018 점으로 130점가량(대략 7 % 남짓) 뛰어올랐다. 올코어 부스트가 5.5 → 5.7 GHz 수준으로 살짝 올라간 동시에 메모리 대역폭이 7 000 MT/s로 확대되면서, 20개 코어 전체가 더 효율적으로 스케일링한 덕분이다. 이 정도 상승폭이면 3D 렌더나 H.265 인코딩처럼 CPU를 100 % 갈아넣는 작업에서 한 트랙, 혹은 한 프레임이 돌 때마다 ‘한 호흡’ 정도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싱글스레드 점수 역시 130 점에서 137 점으로 5 % 안팎 상승했다. 헤드룸이 크지 않은 고클록 영역임을 감안하면 꽤 인상적인 수치인데, 이는 단순 배수 상승뿐 아니라 캐시 레이턴시가 줄어든 결과다. 실제로 IDE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컴파일하거나, 게임이 첫 로딩 스레드를 기동할 때 살짝 더 빨리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제공한다. 재미있는 부분은 MP Ratio가 14.58×에서 14.76×로만 소폭 높아졌다는 점이다. 멀티코어 점수가 과도하게 튀지 않고 싱글 성능과 균형 있게 올라간 덕분에, 전압을 무리하게 밀어 넣어 점수만 부풀린 세팅이 아니라는 방증이 된다. 결국 265K는 ‘뽑기 운이 그저 그렇더라도’ AI 기반 프리셋과 XTU의 자동 보정만으로 멀티 7 %, 싱글 5 %의 현실적인 이득을 낸다. 최대 온도는 불과 4 °C 정도만 올랐으므로 240 mm 수랭으로도 충분히 제어 가능하고, 팬 곡선을 살짝만 조정해 주면 소음 변화 없이 성능 향상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다시 말해, 시간을 들여 배수와 전압을 손으로 쥐어짜기보다는 BIOS에서 락을 풀고 Extreme Tuning 버튼만 눌러 주는 편이 투자 대비 효율이 훨씬 높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제품 구매하기 바로가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687 [본 체험기는 인텔 공인대리점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리뷰 대장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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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 체험단] 오버클럭(또는 최적화) 전후 성능이 궁금해
오버클럭은 공장 출하 상태로 잠재력을 절반만 꺼내 둔 하드웨어를 사용자가 직접 해방시키는 과정이다. 시스템 내부 변수 '전압, 전류, 전력 한계'를 조금씩 높여 클록을 끌어올리고, 그에 맞춰 발열과 안정성을 다시 조율한다. 최종적으로 안정화 단계까지 거치면 클럭을 고정하는데! 어디까지나 성능 향상 폭은 실리콘 품질과 냉각 여건에 좌우돼 ‘뽑기 운’이라는 농담이 통하지만, 하드웨어의 경계를 스스로 확인한다는 행위 자체가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인텔은 이러한 사용자 취향을 인정해 K 라인업을 별도로 판매한다. 배수락이 풀린 K 프로세서는 순정 상태에서도 터보 빈도를 높여 두지만, 추가적인 수동 오버클럭 경로를 완전히 봉인하지 않는다. 테스트에 사용한 코어 울트라 7 시리즈 2 265K 역시 기본 3.9 GHz, 터보 5.5 GHz 스펙을 열어 두면서 배수·전압 조정을 허용한다. 같은 세대 non-K 모델이 5.3 GHz까지만 치솟는 것과 비교하면 수치상 격차는 200 MHz에 불과하나, 사용자가 직접 한계치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K 모델이 주는 ‘참여형 경험’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즉, 오버클럭은 점수 경쟁보다도 하드웨어를 길들이며 얻는 성취감에 가깝고, 265K는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합법적인 놀이터다. 하지만 오버클럭이 소수 사용자의 놀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실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까? 라는 부분은 대다수 사용자 입장에서도 궁금한 건 사실이다. 그 점에서 순정과 오버클럭 프로파일을 각기 적용해 실전 벤치마크 성능과 소비전력·온도 변화를 비교해봤다. 궁극적 목표는 하드 튜닝으로 체감 응답성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며, 과도한 전압 인가로 인한 열·수명 감소를 피하기 위해 250 W MTP(최대 터보 전력)를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을 잡았다. 일반 사용자 눈눞이가 기준이며 따라서 BIOS와 기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옵션을 조절하는 형태로 풀어냈음을 안내한다. (자신이 오버클럭 마니다. 라고 자신한다면 본 글은 패스하시라!) “언락(Unlock)은 그저 스펙표에 적힌 한 줄이 아니다.” PC 조립을 끝내고 성능을 측정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에 빠진다. ‘지금 이 칩이 정말 낼 수 있는 속도는 어디까지일까?’ 오버클러킹은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 보는 과정이다. 물론 통념처럼 “클록을 올리려면 값비싼 보조 부품부터 챙겨야 한다”는 현실적 장벽이 있다. 따라서 추가 지출 없이 기본 구성만으로 얼마나 쉽게, 그리고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 Normal 모드 – 기본값으로 부팅 시 나타나는 EZ System Tuning 대시보드. ▲ Extreme Tuning 선택 화면 – 배수락 해제 CPU일 때 활성화되는 AI Overclock 최상위 프리셋. ▲ AEMP III 적용 요약 – DRAM 7000 MHz, 타이밍·전압 자동 보정 값이 저장되기 직전의 BIOS 로그. ASUS Prime Z890-P-CSM이 제공하는 AI Overclock 프리셋—Normal → AI Tuning → Extreme Tuning(AEMP III)—가 그 열쇠다. 클릭 한 번이면 메모리 클록이 6400 MHz에서 7000 MHz로, 전압·타이밍이 자동으로 맞춰지고, CPU의 전력 한계도 안전선 안에서 살짝 풀린다. 손수 전압 곡선을 그리지 않아도, ‘오버클럭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셀프 서비스 메뉴라고 보면 된다. 설계 의도는 간단하다. “복잡한 수치를 모르더라도, 배수락 해제 CPU를 샀다면 누구든 성능을 더 얻어 가라.” 본문에서는 Extreme Tuning 프로파일을 적용하기 전후의 벤치마크·온도 변화를 체크했다. 과연 ‘클릭 오버클럭’만으로 체감 속도가 달라질까? 숫자와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테스트 하드웨어 (기본 구성) ①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인텍앤컴퍼니 ② M/B - ASUS PRIME Z890-P-CSM 코잇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52 CUDIMM (CKD) 32GB (16GB*2ea) 대원씨티에스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2TB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PALIT 지포스 RTX 5080 GAMEROCK OC D7 16GB 이엠텍 그래픽카드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105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온도. 위/ 기본. 아래/ 튜닝 / Extreme Tuning(AEMP III) 적용이 CPU 최대 온도를 5 % 이내로만 끌어올리고, iGPU 열원은 오히려 줄여 전체 시스템 쿨링 밸런스를 흐트러뜨리지 않았다. 실사용에서 팬 곡선만 약간 수정해 주면 소음 증가 없이도 오버클럭의 성능 이득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오버클럭 적용 전‧후 3DMark 네 가지 테스트의 총점을 나란히 비교한 결과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에서 약 4 %, 타임 스파이와 레이트레이싱 계열(포트 로열·스피드 웨이)에서는 0.3 ~ 3 % 남짓의 상승폭으로 정리돼, ‘클릭 오버클럭’만으로도 일부 게임/그래픽 워크로드에서 수백 ~ 천여 점 가량의 여유가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생산성 전반(PCMark) : 10 % 남짓 올라 ‘앱 실행·탭 전환·콘텐츠 현상’이 체감상 한 박자 빠르다. CPU 집중(시네벤치) : 멀티·싱글 모두 6 %대 상승—렌더링·코딩 컴파일처럼 풀코어를 오래 쓰는 작업에 긍정적. AI·실시간 추론(Geekbench AI) : 정수 양자화(INT8) 모델은 5 % 정도 빨라졌지만, FP16(Half) 경로는 오히려 백엔드 전환 탓에 하락. NPU·GPU·CPU 할당을 명확히 구분해 쓰는 워크플로가 필요하다. 결국 ‘클릭 오버클럭’만으로 두 자릿수 체감이 가능한 곳은 종합 워크플로(PCMark)와 그래픽 점수가 높은 3DMark 계열이며, CPU‧메모리를 꾸준히 괴롭히는 작업은 5–6 % 정도 이득을 본다. 반면 AI 추론은 연산 경로가 바뀌면 기대와 다른 결과도 나올 수 있으니 프로파일을 적용한 뒤 반드시 실제 워크로드로 교차 점검하는 것이 좋다. PUBG처럼 CPU 지배적인 e스포츠 타이틀은 ‘클릭 오버클럭’만으로도 평균 FPS가 40 % 가까이 뛰었다. Monster Hunter나 Wukong처럼 GPU 비중이 큰 DX12·레이트레이싱 기반 게임은 3–4 %대 소폭 상승. Overwatch 2는 모니터 주사율(60 Hz) 한계에 막혀 평균 FPS가 그대로지만, 1 %·0.1 % Low 지표는 개선돼 체감 잔끊김이 줄었다. 그렇다면, Photoshop·Lightroom에서의 효과는?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부분에서의 효과는 적다. 포토샵을 띄우면, 첫 느낌은 의외로 담담하다. 브러시 스트로크가 번쩍 빨라지거나 레이어 합성이 순식간에 끝나는 드라마틱한 반응은 좀처럼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유는 명확하다. 포토샵과 라이트룸은 작업 단계마다 병목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힐 브러시나 가우시안 블러처럼 CPU 단일 코어 빈도가 중요한 순간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GPU가 거의 전담하는 필터도 많다. 거기에 수십 기가바이트짜리 RAW 폴더를 불러오면 SSD 대역폭이, 스마트 프리뷰를 생성하면 메모리 레이턴시가 주연으로 올라선다. 그러니 CPU 클록을 200 MHz쯤 끌어올린다 한들, 체감 속도가 금세 튀어 오를 리 없다. 하지만 ‘변화가 없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 라이트룸에서 100장의 RAW 파일을 한꺼번에 내보내면, 순정 상태에선 2분 30초 남짓 머물던 진행 막대가 오버클럭 적용 후 2분 16초쯤에 멈춘다. 9 % 남짓 단축된 시간은 커피 한 모금을 덜 마시고 다음 작업으로 건너뛸 수 있게 해 준다. 포토샵 역시 PugetBench를 돌려 보면 종합 점수가 4 % 정도 오르는데, 필터와 레이어 머지가 1~2초 당겨지는 정도라 체감은 미묘하다. 디자인 세계에서 오버클럭은 ‘작업 단축’보다는 ‘작업 반복’에 가치를 둔다. 내보내기·HDR 병합·타임랩스 렌더링처럼 CPU가 오래도록 100 %를 유지해야 하는 구간이 잦다면, 몇 퍼센트의 성능 차이가 누적돼 하루 일정이 달라진다. 반면 4K 캔버스에 펜 툴로 그림을 그리거나, 톤 커브를 미세 조정할 때의 즉발 반응성은 GPU·VRAM·드라이버 최적화가 좌우하니 CPU 배수보다 그래픽 설정을 손보는 편이 낫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다. 오버클럭으로 포토샵·라이트룸이 ‘미친 듯이 빨라지지는’ 않지만, 루틴한 배치 작업을 더 짧은 시간에 끝내 주는 조용한 조력자는 될 수는 있다. 발열과 전력이라는 비용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면, 그리고 단 몇 초라도 줄어든 예상 완료 시간을 보는 순간 작게나마 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클릭 오버클럭은 시도해 볼 만하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전압을 더 얹기보다는 쿨링과 스토리지, 혹은 GPU 튜닝으로 눈을 돌리는 편이 현명하다. 결국 오버클럭의 진짜 보상은 숫자보다 ‘내 장비를 직접 길들였다’는 손맛에 있으니까! 제품 구매하기 바로가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687 [본 체험기는 인텔 공인대리점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리뷰 대장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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