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데 공원 산책이나 할까?’
싶었는데, 와이프 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전부 나쁨인데 무슨 산책이냐’라길래
어플 보니 정말 안 좋긴 하네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런거 딱히 신경은 안 썼는데, 와이프는 은근 많이 따지더라구요.
게다가 지인 중에 폐암으로 가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저도 요즘은 조금씩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날씨가 좋다 싶으면 미세먼지가 많고, 미세먼지가 괜찮다 싶으면 춥거나 덥고….
결국에 애랑 도서관 가기로 했네요~외출하시는 분들 마스크 챙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