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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범용 로봇 개발 위한 아이작 플랫폼 고도화

쪽지 승인 : 2026-10-22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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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아이작™(NVIDIA Isaac™) 오픈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을 대폭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에는 휴머노이드 레퍼런스 플랫폼과 데이터셋, 런타임 추가, 로봇 학습 프레임워크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이러한 기술은 개발자에게 데이터부터 배포까지 이어지는 통합 개발 경로를 제공해 범용 로봇의 실제 환경 도입을 가속화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범용 로보틱스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로보틱스 분야의 챗GPT(ChatGPT)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엔비디아는 풀스택 오픈 로보틱스 플랫폼인 엔비디아 아이작을 통해 개발자에게 모델, 데이터, 시뮬레이션 도구, 컴퓨팅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주요 산업 전반에 피지컬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자일 원 SN, 차세대 휴머노이드 연구 위한 레퍼런스 플랫폼

 

애자일 로봇(Agile Robots)은 엔비디아 아이작 GR00T이 사전 구성되고 엔비디아 젯슨 토르™(Jetson Thor™)  엣지 AI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풀스택 휴머노이드 레퍼런스 플랫폼 애자일 원 SN(Agile ONE SN)을 발표했다.

 

로보틱스 연구자와 개발자들은 로봇 기술을 개발 단계에서 실제 환경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뮬레이션, 학습, 배포 도구를 개별적으로 통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애자일 원 SN은 이러한 도구와 워크플로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존 몇 주가 소요되던 설정 시간을 단 며칠로 단축한다.


애자일 원 SN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애자일 원 S 휴머노이드 본체: 높이 1.4m, 무게 40kg으로 31개의 자유도(DoF)를 갖추고 있으며 팔당 3kg의 적재 하중을 처리할 수 있다.

 

- 듀얼 우지 핸드 2(Dual WUJI Hand 2) 5지 손: 각 손은 20개의 자유도와 1kHz 힘 제어, 촉각 감지 기능을 제공해 정교한 조작을 지원한다.

 

- 엔비디아 젯슨 토르 온보드 컴퓨팅: 2,070 FP4 테라플롭스의 연산 성능과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제공해 온보드 추론 및 실시간 제어를 지원한다.

 

- 멀티모달 센싱: 머리와 손목 카메라, 라이다 센서, 관성측정장치 등을 통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플랫폼: GR00T 파운데이션 모델, 데이터 수집부터 배포에 이르는 전체 워크플로우, 전신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위한 제어 기능을 포함한다.

 

- 안전 기능: 로봇에 탑재된 안전 프로토콜을 엔비디아 헤일로스(Halos) 로보틱스용 풀스택 안전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다.

 

애자일 로봇 창립자 겸 CEO 자오펑 첸(Zhaopeng Chen)은 “휴머노이드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은 대규모 환경에서의 실용성에 있다. 하나의 적응형 로봇이 다양한 기술을 학습하고 사람을 위해 설계된 여러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애자일 로봇은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기반에 젯슨 토르로 구동되는 풀스택 개방형 레퍼런스 휴머노이드 애자일 원 SN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휴머노이드를 실제 작업에 투입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학습, 검증할 수 있는 완성형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자일 원 SN은 2027년 초 출시 예정이며, 첨단 휴머노이드 연구개발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와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 등 유수의 기관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엔비디아 기술로 데이터부터 배포까지 로봇 학습 가속화

 

엔비디아의 새로운 기술은 개발자가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고, 로봇 학습을 확장하며,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솔루션 구현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심레디 센트럴 라이브러리(SimReady Central Library): 시뮬레이션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2,000개 이상의 로봇 및 공장 자료를 제공한다. 휴먼 1M 데이터셋(Human 1M Dataset)은 다양한 인간 활동, 동기화된 3개 시점 영상, 3D 손 추적 데이터를 포함한다. 두 리소스 모두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제공되며, 코스모스 연합(Cosmos Coalition) 파트너사는 휴먼 1M 데이터셋 전체에 접근할 수 있다.

 

- 엔비디아 아이작 랩 3.0(Isaac Lab 3.0): 정식 출시된 오픈소스 에이전트 지원 학습 프레임워크로, 멀티 GPU 워크플로우와 뉴턴(Newton), 엔비디아 피직스(PhysX)® 등의 물리 엔진을 활용해 데스크톱부터 데이터센터까지 로봇 정책을 학습하고 정교화할 수 있다.

 

- 엔비디아 아이작 OS: 엔비디아 홀로스캔(Holoscan) 기반의 오픈소스 런타임 프레임워크로, AI와 센서, 제어 시스템, 로봇 하드웨어를 연결해 시뮬레이션부터 실제 로봇까지 결정론적 실시간 성능을 제공한다.

 

-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DGX Station)™용 오픈소스 레퍼런스 워크플로우 3종: 개발자는 강화학습을 통해 GR00T 1.7 모델을 정교화하고, 엔비디아 아이작 랩에서 정교한 조작 기술을 학습하며, 챗GPT 아스트라(ChatGPT Astra)를 활용해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한 엔비디아 코스모스™(Cosmos™) 월드 모델을 사후 학습할 수 있다.

 

- 엔비디아 헤일로스: 엔비디아 IGX 토르(IGX Thor)™를 기반으로 구축된 풀스택 안전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이 개발 단계에서 실제 환경으로 보다 안전하게 대규모 배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깅페이스의 심레디 센트럴 라이브러리에는 코마우(Comau), 화낙(FANUC), 포지캐드(ForgeCAD), 프랑카 로보틱스(Franka Robotics), LG전자(LG Electronics), 팔라티알(Palatial), 로보티크(Robotiq), 스탠다드 봇츠(Standard Bots), 트레인 테크놀로지스(Trane Technologies),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 버티브(Vertiv), 야스카와(Yaskawa)의 시뮬레이션 레디 애셋이 포함돼 있다.

 

DGX 스테이션(DGX Station)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로봇 학습 레퍼런스 워크플로우는 1X, 애자일 로봇, 휴머노이드(Humanoid), 메이븐 로보틱스(Maven Robotics), 멘티(Mentee), 마이크로AGI(MicroAGI), 로다(Rhoda), 시리액트(Sereact), 스킬드 AI(Skild AI)의 솔루션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애자일 로봇, 애질리티(Agility), 덱소리(Dexory), 포트 로보틱스(FORT Robotics), 키온(KION) 등 로보틱스 파트너사들은 창고 로봇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안전 아키텍처에 엔비디아 헤일로스를 통합하고 있다. 식(SICK)은 산업용 로봇의 동적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헤일로스를 평가 중이며, 이를 통해 로봇이 고정된 안전 구역을 넘어 변화하는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드밴텍(Advantech)과 넥스코봇(NexCOBOT)은 엔비디아 IGX 기반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레이놀즈 앤 무어(Reynolds & Moore), 액센츄어(Accenture), TÜV SÜD는 산업용 피지컬 AI의 안전한 배포를 위한 인증 절차를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 로보틱스 선도 기업들, 엔비디아 오픈 기술 활용 확대

 

ABB 로보틱스(ABB Robotics)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라이브러리를 로봇스튜디오 하이퍼리얼리티(RobotStudio HyperReality)와 통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 시스템을 설치하기 전에 시뮬레이션하고 가상으로 시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쿠카 그룹(KUKA Group)은 자사의 비주얼 컴포넌츠 팩토리렌즈(Visual Components FactoryLens)에 옴니버스 라이브러리를 적용해 공장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에 실시간 렌더링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시리액트는 아이작 GR00T와 코스모스 트랜스퍼(Cosmos Transfer)를 활용해 유니버설로봇의 산업용 로봇 팔에서 구동되는 물품 취급용 코텍스(Cortex) 플랫폼을 학습하고 사후 학습하고 있다.

 

휴머노이드는 젯슨 토르, 홀로스캔 센서 브릿지(Holoscan Sensor Bridge), 헤일로스, 엔비디아 아이작 OS를 활용해 산업용 시범 운영에 앞서 로봇 동작을 개발하고 검증하고 있다. 헥사곤 로보틱스(Hexagon Robotics)는 원격 조작 영상 처리, 위치 추정, 매핑, 물체 자세 탐지를 포함한 에이온(AEON) 인식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는 창고, 반품, 산업용 워크플로우를 위해 키노-2(Kino-2) 기반으로 아이작 GR00T를 사후 학습하는 동시에 KR1의 인식 및 모델 실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토요타 머티리얼 핸들링 유럽(Toyota Material Handling Europe)과 소프트서브(SoftServe)는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자율 물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포 시간을 최대 50% 단축하고 있다. 아이디얼웍스(Idealworks)는 엔비디아 오픈 모델과 젯슨을 활용해 공장 내 자율 이동 로봇을 위한 기억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ADI)는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Jetson AGX Orin)™과 cuVSLAM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자율 이동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허깅페이스와 폴렌 로보틱스(Pollen Robotics)는 엔비디아 아이작 랩, 아이작 심, 뉴턴을 활용해 개발자와 학생들이 새로운 물리적 동작을 학습, 수정,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형 오픈소스 로봇인 마이크로덕(Microduck)을 개발하고 있다. 프랑카 로보틱스는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아이작 심을 활용해 프랑카 FR3 듀오(Franka FR3 Duo) 로봇 시스템에서 자연어 요청을 실제 동작으로 변환하고 있다. 벨보이(Bellboy)는 젯슨과 GR00T를 사용해 자사의 피지컬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첫 번째 로봇 동료인 빌리(Billie)를 구동하고 있으며, 빌리는 이미 메리어트(Marriott), 힐튼(Hilton), IHG, OYO가 운영하는 호텔에 배치돼 있다.

 

플렉시온(Flexion)은 아이작 랩과 뉴턴을 기반으로 추론과 전신 움직임을 결합해 다양한 로봇 신체에 걸쳐 복잡한 조작을 수행하는 통합 로봇 지능 모델인 리플렉트(Reflect)의 학습을 확장하고 있다. 셰플러(Schaeffler)는 뉴턴의 독점적 기반 구성 요소로 자사의 액추에이터 기술을 제공해 엔비디아 아이작 랩과 아이작 심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는 자사의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인 뉴런 AI(Neuron AI)를 위해 아이작 심과 아이작 랩을 통해 합성 훈련 데이터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 기술을 학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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