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이 앰버서더 김지섭 선수와 함께한 Summit of My Life 캠페인을 공개했다. UTMB 준비 과정에서 8848m 누적 고도 훈련을 기록하며, 포러너 970·HRM 600·탁스 네오 바이크 등 가민 기기를 활용했다.

가민이 국내 트레일러닝 선수 김지섭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Summit of My Life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 선수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 UTMB 출전을 준비하며 에베레스트 정상 높이와 같은 누적 고도 8848m를 훈련으로 달성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UTMB는 매년 8월 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며, 알프스를 잇는 약 170km를 달리는 초장거리 산악 레이스다.
가민은 김 선수가 목표 완주를 위해 진행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조명하며, 자사 기기가 기록 관리와 훈련 효율화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포러너 970은 고도와 페이스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훈련 강도 조절에 도움을 줬고, HRM 600은 정확한 심박 데이터와 러닝 다이나믹스를 제공해 자세 개선과 회복을 지원했다. 탁스 네오 바이크 스마트 트레이너는 근지구력 훈련에 활용됐다.
넬슨 첸 가민코리아 총괄은 “Summit of My Life는 스마트 웨어러블과 데이터 기반 훈련이 선수의 한계를 확장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며 “가민은 모든 사용자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각자의 정상에 도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섭 선수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가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