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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오는 30일 서울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개최
"엔비디아가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지포스 RTX 기술 체험, 인기 게임 시연, e스포츠 경기, 경품 이벤트, K-POP 공연 등이 진행되며, 지포스 25주년을 맞아 한국 게이머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AI 컴퓨팅 기술 기업 엔비디아는 지포스 브랜드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10월 30일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연다. RTX 기술, 인기 게임 타이틀 시연, e스포츠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일반 게이머부터 업계 관계자까지 참여 가능한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아이온 2’, ‘신더시티’를 비롯한 최신 게임 체험존이 운영되며,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RTX 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콘텐츠 창작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이윤열의 이벤트 매치가 마련되며, 인기 K-POP 그룹 르세라핌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가자는 현장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젠슨 황 CEO의 친필 사인이 담긴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지포스 브랜드가 한국 게임 문화와 함께 성장해온 25년을 돌아보고, 한국 게이머 및 파트너사의 기여를 조명하는 행사다. 엔비디아는 PC방, 시스템 빌더, 게임 개발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의 RTX 생태계를 확대해 왔으며, 그간의 파트너십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 매트 위블링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한국 게이밍 생태계를 기념하고, 게이머와 파트너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자리”라며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혁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대장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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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 9070 XT, 블랙 옵스 7에서 RTX 5070 Ti 완파… 1440p 기준 31% 성능 우위
초기 테스트 결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COD: Black Ops 7)은 AMD의 RDNA 4 GPU에 뚜렷한 이점을 보이며, NVIDIA 지포스 카드보다 성능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에서는 AMD의 최상위 GPU와 그 직접 경쟁 제품 간의 성능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점이 드러났다. Radeon RX 9070 XT, COD: Black Ops 7 전 해상도에서 GeForce RTX 5070 Ti 압도 — 1440p에서는 RTX 5090에 근접한 성능 일부 게임이 AMD나 NVIDIA 중 한쪽 GPU를 더 선호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두 자릿수 차이의 성능 격차는 드물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양쪽이 엇비슷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 출시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의 베타 버전 테스트 결과(ComputerBase 제공)는 예외적이었다. 놀라운 결과가 공개된 것이다. ComputerBase는 이번 테스트에서 AMD, NVIDIA, Intel의 최신 GPU를 동일 조건에서 비교했으며, 업스케일러는 ‘품질(Quality)’ 설정으로 진행됐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DLSS 4를 지원하지만, 현재로서는 FSR 4를 기본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FSR 3.1을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Adrenalin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RDNA 4 GPU에서 FSR 4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이 방식으로 ComputerBase는 Radeon RX 9070 XT(AMD RX 9000 시리즈의 최고 사양)를 이용해 FSR 4 환경에서 게임을 테스트했다. ChatGPT의 말: 그러나 일반적으로 RTX 5070 Ti보다 다소 느린 GPU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테스트에서는 NVIDIA의 상위 미드레인지 대표 모델을 압도적인 차이로 앞섰다. 보통은 RTX 5070 Ti가 RX 9070 XT보다 약 6~7% 더 빠른 성능을 보이지만, 이번 경우에는 반대로 RX 9070 XT가 1440p 해상도에서 무려 31%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이 결과가 인상적인 이유는 단순히 RTX 5070 Ti를 이겼기 때문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훨씬 더 강력한 RTX 5090과의 격차를 대폭 좁혔다는 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 아쉽게도 GeForce RTX 5080은 이번 테스트 차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결과를 보면 RX 9070 XT가 1440p에서 RTX 5080보다도 더 빠를 가능성이 높다. 3440×1440 및 4K 해상도로 올라가면 RX 9070 XT와 RTX 5090 간의 격차는 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RX 9070 XT는 두 해상도 모두에서 직접 경쟁 제품을 여유롭게 앞선다. 또한 **1% 최소 프레임(1% Lows)**에서도 AMD GPU가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 게임 플레이가 더 부드럽게 유지되었다. 다만, 이 게임이 모든 AMD GPU를 우대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RX 7800 XT는 RTX 4070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였고, RX 7600 역시 자사급의 NVIDIA 제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즉, 이번 결과는 RDNA 4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성능 향상으로 보인다. 테스트에 RX 9060 XT 같은 다른 RDNA 4 GPU도 포함됐다면 좋았겠지만, 이는 정식 출시일인 11월 14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ccftech.com/radeon-rx-9070-xt-demolishes-rtx-5070-ti-in-call-of-duty-black-ops-7/
기술 조딱러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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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6년 폴더블 아이폰에 티타늄·알루미늄 프레임 탑재 예정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은 티타늄과 알루미늄을 혼합한 프레임을 사용할 것이라고 분석가 제프 푸(Jeff Pu)가 오늘 투자자에게 공유한 노트에서 밝혔다. 푸는 애플이 티타늄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 소재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폴드(iPhone Fold)와 아이폰 에어(iPhone Air) 모델 모두에 적용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번이 폴더블 아이폰에 혼합 금속 섀시가 사용될 것이라는 루머는 처음이 아니다. 애플 분석가 밍치 쿠오(Ming-Chi Kuo)도 올해 초 애플이 여러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푸는 애플이 티타늄과 알루미늄을 사용할 것이라고 했지만, 쿠오는 애플이 티타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는 폴더블 아이폰의 힌지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으로 제작되고, 기기의 프레임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일부 힌지 부품은 내구성을 위해 리퀴드메탈(Liquidmetal)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폴더블 아이폰은 펼쳤을 때 두께가 4.5mm 정도로 얇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이폰 에어보다도 얇은 수준이다. 따라서 프레임이 휘어지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티타늄의 강도가 필요하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에도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여러 굽힘 테스트 결과 티타늄 프레임이 휘어짐에 강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쿠오는 폴더블 아이폰의 소재로 알루미늄을 언급하지 않았다. 푸의 표현이 다소 불분명하지만, 이는 애플이 프레임 전체에 티타늄과 알루미늄 혼합 합금을 사용할 계획이거나, 일부 부위에는 티타늄을, 다른 부위에는 알루미늄을 사용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금속 프레임에서 티타늄 사용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이폰 18 폴드(티타늄+알루미늄)와 아이폰 18 에어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작은 양의 알루미늄은 티타늄 합금에 흔히 사용되며, 두 금속을 더 높은 비율로 결합할 수도 있다. 티타늄이 알루미늄보다 무겁기 때문에, 애플은 프레임의 하중이 걸리는 부분에는 티타늄을, 나머지 부위에는 알루미늄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2026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8 라인업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는 닫았을 때 약 5.5인치, 펼쳤을 때 약 7.8인치 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macrumors.com/2025/10/08/foldable-iphone-titanium-aluminum-frame/
모바일 조딱러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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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쿨, Apex Stealth 메탈 오로라 팬 시리즈 공개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 본사를 둔 Alphacool International GmbH는 PC 수랭 기술의 선구자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20년 이상의 경험을 자랑한다. 이제 Alphacool은 그 라인업을 한층 확장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Apex Stealth Metal Aurora 팬이 마침내 출시된 것이다 — 인기 있는 Stealth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 제품은 특허 출원 중인 진동 차단 기술과 견고한 메탈 프레임을 기반으로, 새롭게 aRGB 조명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독창적인 비주얼을 동시에 구현했다. 혁신적인 디커플링(Decoupling) 시스템은 모든 진동을 차단해, 전체 속도 구간에서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높은 정압(Static Pressure) 성능을 갖춰 라디에이터는 물론 케이스 내부 공기 흐름에도 완벽하게 대응한다. 독창적인 Apex 디자인은 이제 Aurora 조명 효과로 한층 더 빛나며, 우아함과 개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데이지체인 연결, 히든 케이블 라우팅, 내구성 높은 HDB 베어링 같은 편의 기능까지 더해져, Apex Stealth Metal Aurora는 진정한 프리미엄 팬으로 완성됐다. Apex Stealth Metal Aurora 팬은 Alphacool의 철저한 성능 추구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조명 효과까지 완벽히 결합한 제품이다. Apex Stealth Metal Aurora 팬은 현재 Alphacool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Alphacool Apex Stealth Metal Aurora 팬 크롬: €24.98 Alphacool Apex Stealth Metal Aurora 팬 매트(무광): €24.98 Alphacool Apex Stealth Metal Aurora 팬 화이트: €26.98 주요 특징 고성능 쿨링 성능 특허 출원 중인 진동 차단(디커플링) 기술 고품질 금속 프레임 PWM + Zero-RPM 제어 지원 최대 2600RPM의 강력한 파워 버전 눈부신 aRGB 조명 출처 : https://www.techpowerup.com/341733/alphacool-launches-new-apex-stealth-metal-aurora-fans
기술 조딱러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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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nm 공정, 예상보다 저렴하지만 ‘단서’가 붙는다
TSMC의 2nm N2 웨이퍼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전 보도에서는 애플, 퀄컴, 미디어텍 등 주요 고객들이 이 웨이퍼를 확보하기 위해 최대 50%의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가격 차이는 10~20%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이는 TSMC가 현재의 3nm 공정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TSMC의 2nm 웨이퍼가 3nm 대비 10~20% 정도만 비싼 이유는, 제조사가 기존 3nm 공정 가격을 올리려 하기 때문이다. 새 기술의 단가 자체는 여전히 웨이퍼당 3만 달러(약 4,100만 원) 수준으로 유지된다. TSMC는 2025년 4분기부터 2nm N2 웨이퍼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퀄컴은 내년 출시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6 칩을 위해 빠르게 N2P 공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리소그래피 기반 웨이퍼 한 장당 약 3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소비자 전자기기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TSMC는 차세대 칩 생산을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며, 2nm 공정은 내년 애리조나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이고, 1.4nm(A14) 공정은 2028년 대만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결국 고객사들은 이러한 가격 정책에 따를 수밖에 없지만, 표면적으로 보면 2nm과 3nm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Investor의 보도에 따르면 TSMC는 현재 세대의 리소그래피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2nm과 3nm의 차이가 10~20% 수준으로 보이는 것뿐이라고 한다. 현재 N3E 노드는 약 2만 5,000달러, N3P 노드는 약 2만 7,000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구세대 공정을 이용해 칩을 생산하려는 기업들에게도 재정적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앞서 퀄컴과 미디어텍은 각각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와 Dimensity 9500을 생산할 때 3nm N3P 공정으로 전환하면서 최대 24%의 추가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번 보도 이전에 이미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조정으로 인해 3nm에서 2nm로의 전환은 예상보다 덜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웨이퍼당 3만 달러라는 금액이 결코 가벼운 수준은 아니다. 출처 : https://wccftech.com/tsmc-2nm-wafers-to-be-10-to-20-percent-more-expensive-than-3nm/
반도체 조딱러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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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계정 없이 윈도우 11 사용하는 ‘우회로’ 차단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설치 과정에서 로컬 계정을 사용하거나 인터넷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우회 방법들을 단속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새로운 윈도우 11 테스트 빌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로컬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알려진 우회 방법들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방법이 설치 과정에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리더인 아만다 랭고스키(Amanda Langowski)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윈도우 설정 경험(OOBE)에서 로컬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알려진 메커니즘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 메커니즘들은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설정을 우회하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동시에 중요한 설정 화면을 건너뛰게 만들어 사용자가 완전히 구성되지 않은 상태로 OOBE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 앞으로 윈도우 11 사용자들은 **OOBE(초기 설정 화면)**을 완료하려면 인터넷 연결과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올해 초 “bypassnro” 우회 코드를 제거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전 변경 후 사용자들이 새로 발견한 “start ms-cxh:localonly” 명령어도 막았다. 이제 이 명령을 사용하면 OOBE 과정이 재설정되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요구사항을 우회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우회 방법들은 최근 몇 년간 윈도우 11 프로 및 홈 버전 설치 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 설치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 방법들은 간단해서, 굳이 ‘자동 응답 파일(unattended answer file)’을 만들어 로컬 계정을 강제로 생성할 필요가 없었다. 많은 윈도우 사용자들은 단순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쓰기 싫거나, 계정 이메일에서 파생된 사용자 폴더 이름을 직접 지정하고 싶어서 이런 우회를 사용해왔다.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설치 과정 중 기본 사용자 폴더 이름을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명령어를 사용해야 하며, 앞으로는 이 기능이 일반 설정 옵션으로 추가되길 기대해볼 만하다. 출처 : https://www.theverge.com/news/793579/microsoft-windows-11-local-account-bypass-workaround-changes
컴퓨터 조딱러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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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nm 공정 내년 미국 진출… 1.4nm(A14) 공정은 2028년 대만서 가동 예정
TSMC는 빠르게 ‘옹스트롬(Angstrom) 시대’로 진입하고 있으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A16 및 A14 공정 준비가 이미 대만에서 진행 중이라고 한다. TSMC, 옹스트롬 시대 진입 가속화… 미국 내 생산 확대와 함께 경쟁력 강화 노려 이 대만 반도체 거인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생산 주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 경제일보(Cte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반도체 생산 가속화를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회사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Fab 22가 현재 A14 공정 생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도 생산 일정이 대폭 앞당겨져, 당초 계획보다 거의 1년 빠른 내년 중 2nm 공정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대만 상황을 살펴보면, TSMC의 가오슝(Kaohsiung) 공장은 현재 총 6개의 팹(fab) 건설이 진행 중이다. 이 중 5개는 2nm 및 A16(1.6nm) 대량 생산용으로, 나머지 1개는 고급형 A14(1.4nm) 노드 전용으로 알려졌다. A14 공정은 2028년 양산(HVM, High Volume Manufacturing)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가오슝 단지는 NT$1.5조(약 50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TSMC 최대 규모의 투자 중 하나로, A16과 A14 공정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옹스트롬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향후 2nm(N2) 및 A16(1.6nm) 공정을 도입하고, Fab 3·4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2nm 공정은 2026년 하반기(H2) 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고서는 애리조나에서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는 배관 및 전기 시스템 공사(plumbing and electrical system construction) 등 여러 기반 시설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USG)가 TSMC에 대해 대만과 미국을 동등하게 대우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진척 속도는 계속 빠르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SMC와 경쟁사들을 비교해 보면, 경쟁 구도는 사실상 TSMC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다. Intel Foundry Services(IFS)가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 경쟁은 일방적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인텔의 14A(1.4nm) 노드는 TSMC의 A14 공정과 같은 2028년 양산(HVM)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기술적으로 보면 두 회사가 같은 세대의 노드 수준에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ccftech.com/tsmc-plans-for-next-gen-chip-production-surfaces-up/
반도체 조딱러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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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iPadOS·macOS 최신 베타 배포… 성능 향상과 버그 개선
오늘 애플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26.1, iPadOS 26.1, macOS Tahoe 26.1의 두 번째 베타 버전(beta 2)을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테스트 및 버그 수정 목적으로 제공된다. 개발자는 호환되는 기기에서 설정 앱(Settings)을 통해 최신 베타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애플 ID를 개발자 계정(Developer Account)에 연결해야 OTA(무선 업데이트)로 받을 수 있다. iOS 26.1, iPadOS 26.1, macOS Tahoe 26.1 베타 2 — 성능 향상 및 안정성 개선 등록된 개발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설정 앱을 열고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베타 업데이트로 이동해 화면 안내에 따라 iOS 26.1 및 iPadOS 26.1 베타 2를 다운로드·설치할 수 있다. 애플 ID를 Apple Developer Center의 개발자 계정과 연동해야 업데이트가 표시된다. 관련 기사: 애플 하드웨어 수장 존 터너스, 팀 쿡의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평가 또한 애플은 macOS Tahoe 26.1 베타 2도 함께 배포했으며, 이는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애플 ID가 개발자 계정과 연결되어 있어야 OTA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설정 앱에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번 iOS 26.1 및 관련 OS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변화를 포함한 중요한 버전으로, 최근 출시된 주요 업데이트 후 발생한 버그와 성능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이번 베타는 더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성능 향상 및 버그 수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추정에 따르면, iOS 26.1 정식 버전은 이달 말(10월 27일 전후)에 아이폰용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 업데이트가 배포되는 시점에 맞춰 다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업데이트 후의 Liquid Glass 경험도 함께 공유해 달라고 기사에서는 덧붙였다. 출처 : https://wccftech.com/apple-releases-ios-26-1-ipados-26-1-macos-tahoe-beta-2/
모바일 조딱러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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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 개발자 “PS5 Pro는 패스 트레이싱 구현 가능하다”
우리의 최신 기술 인터뷰에서, 우리는 War Thunder 게임과 Dagor Engine의 개발사인 Gaijin Entertainment의 프로그래머들에게 소니의 PS5 Pro가 최근 PC 버전 Leviathan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패스 트레이싱 기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PTGI)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지 물었다. 라즐로 페르네키 (수석 프로그래머):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다만 문제는 성능이죠. 이는 앞으로의 결정 사항입니다. 우선은 콘솔용 레이 트레이싱(RT) 지원을 모든 효과(PTGI 제외)와 함께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되길 바랍니다.) 그 이후에야 PTGI를 포함할 수 있을 만큼의 GPU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또 그에 맞게 기술을 조정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약 1년 전, 우리는 비슷한 질문을 **PS5 Pro 수석 시스템 아키텍트 마크 서니(Mark Cerny)**에게 한 적이 있다. 그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크 서니: “이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이유는, 레이 트레이싱이나 패스 트레이싱을 구현하는 전략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lan Wake 2를 구동하는 엔진과 Cyberpunk 2077을 구동하는 엔진은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PS5 Pro가 패스 트레이싱을 할 수 있다’ 혹은 ‘없다’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PS5 Pro에서 이를 구현하려면 매우 고도로 최적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PS5 Pro에서 패스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War Thunder가 이를 구현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완전한 패스 트레이싱이 아닌 PTGI(부분적 구현) 형태가 될 전망이다. 결국 콘솔 이용자들은 정식 패스 트레이싱을 경험하려면 PS6 세대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같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닌텐도 스위치 2(Switch 2)**에 대한 계획도 물었다. War Thunder 혹은 Enlisted가 새로운 콘솔로 이식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안톤 유딘체프 (CEO):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기기를 가장 먼저 지원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Switch 2 버전도 확실히 고려 중입니다. 다만 현재는 요청한 **스위치 2 개발 킷(dev kit)**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Gaijin처럼 규모 있는 개발사조차 스위치 2 개발 킷을 아직 받지 못했다면, 이는 지난 7월에 보도된 개발 키트 부족 사태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닌텐도 스위치 2라는 매우 성공적인 플랫폼으로 자사 게임을 이식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wccftech.com/ps5-pro-can-technically-do-path-tracing-war-thunder-dev-didnt-get-switch-2-devkit/
전자부품 조딱러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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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팬서 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 심층 분석 10월 공개… 2026년 정식 출시
인텔의 첫 18A 공정 기반 제품인 ‘팬서 레이크(Panther Lake)’의 이야기는 아직 몇 일 더 베일에 싸여 있다. 앞서 알려진 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은 2025년 말까지 첫 번째 PTL-U 및 PTL-H SKU 출하를 시작하고, 2026년에 추가 모델들을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골든 피그 업그레이드(Golden Pig Upgrade)’의 정보에 따르면, 이 일정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소문에 따르면 10월 9일은 ‘마이크로아키텍처 심층 분석(Deep Dive)’ 공개일로만 예정되어 있으며, 실제 제품 출시와 최종 사양 발표는 CES 2026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팬서 레이크는 인텔의 첫 18A 노드 제품으로, 수년에 걸친 제조 혁신의 결실이며, 첨단 공정에 대한 인텔의 투자가 가치 있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중요한 제품이다.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올해 3분기 미국 고객에게 18A 노드의 제한적 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미 웨이퍼 생산이 진행 중이고 4분기에는 자사 CPU의 초기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서 레이크가 18A 노드의 첫 제품인 만큼, 출하된 웨이퍼 대부분은 OEM 테스트용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저전력 PTL-U 모델은 15W TDP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6코어 및 8코어 버전이 존재한다. 일부 SKU는 고성능 P코어 4개와 저전력 LPE코어 4개를 조합하며, 다른 모델은 P코어 4개에 LPE코어 2개만 포함될 예정이다. 두 제품군 모두 Xe3 기반 통합 그래픽을 탑재하며, 엔트리 모델은 4개의 GPU 코어를 가진다. 한편, 더 강력한 PTL-H 라인은 약 16개의 CPU 코어(4 P코어, 8 E코어, 4 LPE코어)로 구성될 예정이며, 일부 H 시리즈 모델은 최대 12개의 Xe3 GPU 코어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최종 구성과 세부 사양은 인텔이 팬서 레이크 제품군을 공식 출시할 때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techpowerup.com/341614/intels-panther-lake-microarchitecture-deep-dive-set-for-october-full-launch-in-2026
전자부품 조딱러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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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냅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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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빌런 18+ ( Villain ) Bet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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