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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료한 Z건담 맛보기!
사진 크기 안줄였습니다.ㅋㅋㅋ (근데 이미 자동으로 줄여진! 화질도 강등… 웁스) 너무나도 작아진 월E ㅋㅋㅋ 요건 웨이브 라이더 변형 할때 쓰이는것! 기본 자체가 HG Z건담에서 사이즈를 키운거라 손가락 가동 이런 몇개만 빼고는 태생이 HG…ㅋ 종아리 쪽 안꺾어서 저럼… 일단 사진만 찍었으니 패스 (다시 보니 의도하지 않게 의자에서 주먹으로 다리들고 버티기 운동 포즈??) 완성품 Z건담 빔 라이플이랑 비교 ㅋㅋㅋ 크기 차이 보이시나요. ㅋㅋㅋ 완성품 Z건담과 비교 너무 방치되서 먼지와 변색이ㅜ 좌 RG 데스티니 건담 크기 대충 짐작이 되시죠. 1/72라 PG 1/60 보다는 조금 작을겁니다. 원래 Z건담이 저렴한것도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 살때 한번에 2개씩 산다는 전설이… 하나는 건담, 하나는 변형상태! 원래 샤오신 패드 구매하는데 상위 쿠폰 금액이 조금 모자라서 살만한것도 없고 찾다가 월E랑 같이 산건데… 이때도 할인 좀 많이 먹였음(어짜피 여러개 사면 그 쿠폰에서 쪼개지는 거라서요.) 오잉 15달러 이상 구매시 3달러 할인 쿠폰?? 어라 노박스인데 이전에 살때보다 가격이 더싸네… 3달러 할인까지 들어가면 이전보다 1달러 이상 저렴!!! 2만 2백원정도??ㄷㄷ 결국 하나 더 질렀습니다. 어짜피 어느 부분 조립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다 아니까요.ㅋㅋㅋ 그리고 거치대도 없는데 관절 부분 엄청 빡빡해서 크기가 있음에도 자립이 가능합니다. (가동부위는 어느정도 깎아줘야 되는 불편함은 있지만 크기와 가격이 용서를 해주는듯 합니다.) 검색좀 하다고 본 내용인데 크기 때문에 팔아도 별로 안남는다는 소문이?? 먹선 넣고 스티커 붙이면 더이쁠텐데 귀찬아서 패에스~ ㅋㅋㅋ 스티커는 조만간 붙일지도?? 아 청축 쓰다가 백축 쓰니 오타가… 한 5~6번 계속 보면서 오타 수정한듯 으미;;
일상/생활 빌런킬러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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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5일차 생존신고... feat. 옥수동묵은지 김치찜
추석 5일차 생존신고... feat. 옥수동묵은지 김치찜 빌런 여러분~ 5일 째.... 빌런 18+ 오피스에서 서식중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 산업단지는 조용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무실 사장님들도 출근에 박차를 가하고 있구요. 덕분에... 금일은 예상치 않게 포식을 했습니다. 옥수동 묵은지 김치찜을 한 턱 쏘셔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해봤습니다. 김치 한 조각에 삼겹살 한 조각.... 먹을거면 제대로 먹어야 한다시며, 삼겹살을 추가하신 덕분에. 삼겹살이 끝없이 나오는 한 끼를 잘 얻어 먹었습니다. 빌런 여러분도~ 다들 배부른 하루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빌런 18+ 오피스는.. 서부간선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에 서부간선도로 상황이 바로 보이는데,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서울 방향 차량이 제법 증가했네요. 고향에 가신 분들 안전 귀가 하시구요. 연휴 내내 집에 계셨던 빌런께서는 우리 다들 힘내자구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렇죠. 매년 혼자 지내는 것이지만 연휴가 되면 유독 적적하지 않던가요! 올해 보내보니... 내년에는.... 고향 안가고 집서 버티는 1인 가정 한정. 치킨 이벤트라도. 꼭 해보겠습니다. - 추석 5일차 생존신고 였습니다.
일상/생활 대장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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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명절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죠?!! 제목처럼 색다른 추석이라고 했는데,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생각나는데로 말씀드릴텐니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손으로 태어나 결혼 전에 설날, 추석 명절에는 외출이라는걸 단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을 보면 명절을 보통 즐거워 하던데, 저의 경우 출근하는 날 보다 지루하고 답답하고 더 힘든 시간었습니다. 애초에 이런 명절 같은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습니다. 30살에 결혼하고 올해 21년차이며, 평생 마음 편히 살아온 와이프도 비슷한 입장이 되어버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명절 뿐만 아니라 매년 벌초, 시사, 집안모임이 수시로 있는데, 저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런 행사에 즐겁게 임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드디어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설명드리기엔 집안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시작도 못하겠지만,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그냥 모두 끝이 났습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만 지내고 모든 제사를 없앴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릴때는 연간 약 12회 이상 지냈습니다) 이제 부모님 나이가 있어서 제가 제사를 물려 받는다면 제사 지내는게 보통 부담되는 일이 아닙니다.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제사를 한번이라도 직접 지내본 분이라면 잘 이해하실겁니다. > 벌초는 아버지와 저 둘이서 직계만 평일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벌초해야 하는 곳이 약 40곳 정도인데 다 모여서 하다보면 새벽부터 시작해서 거의 해질때까지 합니다. 다 같이 해야 하니까 일요일에 하는데 월요일에 팔다리 쑤시고 더 피곤합니다. > 시사는 이제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시제는 매년 제가 작성했습니다. 이게 별일 아닌거 같지만 평소에 쓰지도 한자를 찾아가며, 시사 일에 맞춰 음력 년월 맞추는게 쉽지 않고 번거로웠습니다. 또한 장손이라 촌수가 낮아서 저보다 나이 낮은 사람이 저보다 윗사람이 음식준비도 해야 하고 온갖 잡일을 다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추석전에는 여동생과 부모님이 다툼이 있어서, 추석에 안온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보통은 화해시키고 어떻게 와서 함께 지내자고 설득하려 하겠지만, 남동생과 저는 전혀 시도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명절이고 여동생이 친정에 오면 가족이 함께 모여야한다는 명목으로 남동생 가족과 저의 가족은 저녁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밥 먹고 의미 없는 안부 주고 받다가 눈치보며 밤에 겨우 빠져나가 처가집으로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동생한테 “너희 누나가 친정에 안오는게, 우리한테 얼마나 좋은지 알아야 한다는걸, 너희 누나가 알아야 할텐데…” 말하니 환화게 미소를 짓더군요. 제사(차례) 없이, 하루만 보내고 오는 일반인들이 보내는 명절… 진짜 너무 행복하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절 행사를 3일만에 끝낸 이번 명절처럼만 앞으로 보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습니다. 신세 한탄 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생활 잼스뻔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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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추석 에피소드
추석되기 며칠전 산소에 가서 벌초 작업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추석날에는 뵙지 못할거같아서 아버지랑 같이 작업한 모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잘 지내고 계시죠? 살아생전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려서 후회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이후 추석당일날 회사로부터 MDF서버가 멈췄다 해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완전 최악의 추석으로 기억될거같죠. 언제 또 꺼질지 몰라서 하루를 날밤 샜습니다. 그와중에 집에 전기가 나갔다고 합니다. 당장에 생각나는건 냉장고입니다. 급하게 처리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관리소도 원인을 못찾겠다고 합니다. 한전도 집내부는 봐줄수 없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나와 퇴근을 했습니다. 역시나 조용하죠. 명절 다음날이고 오전이라 아무도 없는 모습입니다. 잠깐 씁쓸해졌습니다. 어제 그래도 명절이라 해서 식구들이 와서 잤다고 합니다. 인사하러 갑니다. 일단은 전기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전에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용돈을 챙기러 집주변 ATM으로 갑니다 몇만원 챙기고 집으로 고고싱 역시나 전기가 우선입니다. 업자분 불러서 수리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전 9시좀 넘어서 도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 사장님의 작업모습. 결론만 말씀드리면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일단 다행인건 지금까지 문제없이 전기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차단기에는 아무런 누수 흔적도 없고 정상이라고 합니다. 이왕 오신거 제대로 작동안되는 콘센트 작업해주고 가셨습니다. 어제 말 들어본거로는 난방스위치에서 소리가 나고 탔다고 합니다. 위치는 전기선 위치인데 이놈이 문제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어찌됬든 전기는 해결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 식구들끼리 식사를 하려고 차렸습니다. 부대찌게, 게장, 부침개, 새우, 등등 준비되어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빠르게 갔습니다. 왠지 뿌듯하고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거 같습니다. 이제 좀 쉬어야 겠습니다. 어제 회사출근부터 전기까지 신경 곤두서느라 좀 짜증이 났습니다. 여유있는 저녁을 보내야겠습니다. 푹 쉬어야 겠네요.
일상/생활 조딱러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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