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는 PC 주변 기기를 넘어
PC 본체에 들어가는 부품들까지 손을 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아마도 대부분 모르시는 매니악한
애들이 될것같네요.

레이저 토마호크
레이저 크로마 호환으로
아래쪽 RGB 변경이 가능하며
상당히 많이 무겁습니다.
전면부가 막힌것같아 보이지만
거리를 띄운 후 판을 달고
그 사이 거리에 통풍구를 달아둬
생각보다 쿨링은 잘 되었습니다
전 짧게 사용하다 어항이 너무 끌려 중고로 판매했네요

리안리 o11d razer 에디션
리안리 O11D 시리즈 전면부 유리에
레이저 로고를 각인 후 크로마 연동을 호환하는 케이스입니다
아쉽게도 단종이라 구하기위해선 말도 안되는 가격의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레이저 쿠나이
140, 120크기가 있으며
링팬 감성을 잘 살렸습니다.
다만 막판에는 팬당 2 아래로 팔았는데
단종되더니 3팬 26이라는 억소리 나오는 가격으로 팔고 있네요
성능 자체는 준수합니다
그러나 팬 단일로 사용시 레이저 시냅스 연동이 불가해
크로마 컨트롤러가 필수입니다

레이저 한보
레이저 로고+쿠나이2,3개
역대 최악의 레이저 제품입니다.
제가 이것 하나 구매만큼은 멱살잡고 말리고 싶습니다
수랭쿨러 전체가 레이저 시냅스와 연동인데
레이저 시냅스는 상당히 오류가 자주 터집니다
즉 시냅스 오류가 터질 시 쿨러 자체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 보증도 상당히 짧고요(2년)
성능 자체는 준수하지만 저 2가지 이유로 전 절대절대 비추드립니다
레이저 감성을 원하신다면 그냥 LCD화면이 달린 수랭에
로고를 띄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
본격적인 컴퓨터 ‘시스템’ 에 들어가는 애들은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룬 제품을은 아무래도
뱀독에 중독되어 깔맞춤을 노리신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모르셨던 제품들일것 같네요
잘 읽으셨다면 추천 한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