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도토리묵 안먹었습니다.
잘 부서져서 귀찬고 솔직히 맛도…
앞집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어서 주신거라 좀 다르긴 하지만
좀 단단한 편에 씹히는것도 좀 달라서 그런지 이건 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앞집 아주머니가 2~3번 주신거 같은데 처음에 어머니가 양념 했을때 몇개 먹고 안먹었거든요.
맛없다고???
그런데 어느샌가 도토리묵 순삭 시키면서 잘먹고 있는 저를 보게되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