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벤트 결과 발표 전의 내용들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어서
내용들을 전부 봤는데
많은 활동을 해온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있던 회원들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있죠.
빌런의 이메일 아이디와
조텍의 아이디가 같아야 한다는 것.
1차 이벤트 때를 생각해보니
저도 탁탁몰 아이디는 같았지만 이메일은 달랐거든요.. (구글 계정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지금 빌런 아이디는 네이버 계정이고)
근데도 미니PC가 당첨되어서 그 당시에는 “뭐지?” 하고 넘어 갔는데
제가 이거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어야 했네요..
이런 혼선이 생기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커뮤니티에 활동하는 회원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혼선이 생긴다면 혼선으로 인한 이탈자는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대처를 잘해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활동했는데 결과 발표하기 전에 “너 자격 미달” 이라고 통보 받으면
이것만큼 되게 열 받고 화나고 박탈감을 느끼는 일이 없을 것 같아요..
42.195km 마라톤을 열심히 달렸는데
로드 라인이 제대로 쳐져있지 않아 잘못된 길로 들어가 길을 더 돌고 돌아 결승선에 도달해가는데
“너 부정탈락이야” 라고 얘기 듣는 마라톤 선수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약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0 산탄데르 트라이애슬론 대회 때가 생각나네요
길을 잘못 든 경쟁자에게 동메달을 양보해준 4위 선수 얘기
댓글요정님이 적은 내용을 읽어보니 되게 실용성 있는 타개책이 있긴 하네요.
근데 이를 인용할지 말지는 대장님의 권한인데
개인적으로는 댓글요정님이 적어주신 글을 어느정도 인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