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나 끊어야 하나를 고민하던 시점.
커뮤니티 빌런 18+를 만들어가는 그 무렵부터 내 삶의 생활 공간이 되어버린 지산센터 사무실입니다.
주변에서 ‘잠은 그대로 집에가서 자야지’ 라고 걱정하지만,
차라리 이동하는 그 시간에 준비하는 그 시간에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겼기에
그냥 모든 일상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그런데 이것도 수개월이 되어가니… 체력이 축나고 몸도 여기 저기 뻐근하네요.
그래서 헬스나 다녀야 하나를 고민했지만,
‘우리 건물에 헬스장 있잖아’ 라는 말이 떠올라…
지하 샤워실 가던 길에 찾아봅니다. …… 진짜로 있네.
오늘 부터는.. 지금이 새벽 1시 20분 인데…
시간 날 때마다 1시간이라도 운동을 해봐야 겠습니다.
심지어 사용자가 적은지 시설도 하나 같이 사용감이 좋네요.
요즘 나오는 최신 기구는 없지만, 있을 건 다 있는것 같고.
다들 생존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