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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일체형 수냉 쿨러 ‘1stPlayer TS4 360 ARGB’ 출시
대장 쪽지 승인 : 2025-11-13 1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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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Player를 공급하는 맥스엘리트가 일체형 수냉 쿨러 ‘1stPlayer TS4 360 ARGB’를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블랙·화이트 컬러로 구성되며, 워터블록 디스플레이, ARGB PWM 팬 3개 일체형 프레임, 360mm 라디에이터, 직관적 케이블 구성 등 조립 편의성과 냉각 성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텔·AMD 최신 CPU 소켓을 폭넓게 지원하며, 3년 무상 보증과 생산물 배상책임보험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PC 게이밍 컴포넌트 브랜드 1stPlayer 공식 총판인 맥스엘리트가 일체형 수냉 쿨러 ‘1stPlayer TS4 360 ARGB’를 공식 출시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고성능 게이밍 PC와 하이엔드 시스템 빌드를 위한 쿨링 솔루션을 지향한다.

워터블록 상단에는 정보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CPU 온도, 팬 속도, 메모리 사용량, GPU 온도 및 사용률 등 주요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화유리 기반 어항형 케이스나 튜닝 케이스와 조합할 때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360mm 라디에이터에는 120mm ARGB PWM 팬 3개가 일체형 프레임 구조로 장착된다. 팬을 개별로 분해·결합할 필요가 없어 전면 또는 상·하단에 설치할 때 작업 난이도가 낮아지며, 9-Blade 설계 팬은 RPM 대비 풍량 효율을 높여 냉각 성능을 끌어올린다. 팬 중앙의 미러 디자인과 ARGB 효과를 활용하면 시스템 컨셉에 맞춘 조명 연출도 가능하다.

수냉 쿨러 구조는 고내구성 튜브와 누수 방지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케이블 구성은 펌프 전원, 펌프 정보 USB2.0, 팬 전원, ARGB 케이블 등을 최소화해 조립 난도와 선정리 부담을 줄였다. 메인보드 ARGB 싱크 기능을 통해 일관된 조명 제어도 지원한다.

CPU 소켓 호환성은 인텔 LGA1851, 1700, 1200, 115x, AMD AM4, AM5 등 메인스트림·최신 플랫폼을 아우르며, 인텔 13·14세대 및 AMD Ryzen 고발열 CPU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튜브 클램프 두 개가 기본 제공되어 튜브 배치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품 보증은 3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누수 등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보증을 지원한다. 맥스엘리트 고객지원센터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도 운영해 빠른 내방 A/S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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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5천 시리즈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 환경이라면 필수적인 신형 12V-2×6 케이블은 접촉 면적과 감지 로직을 함께 개선해, 고부하 구간에서 접점 온도 상승을 줄이고 체결 상태 오류를 초기에 걸러낸다. 파워가 최신 규격에 대응했을 때 좋은 점은 사용자가 별도 젠더나 임시 방편 없이 단일 케이블 경로로 연결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선정리뿐 아니라 전기적 신뢰 측면에서도 이점이다. 하드웨어의 물리적 형태와 설계를 의미하는 메커니컬·전원 케이블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를 지칭하는 하네스 구성만 봐도 '보급기' 제품에는 과분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어떻게 보면 이제 보급기 제품도 브론즈가 기본인 시대를 만들겠다는 나름이 야심을 표출하는 것이자 이는 과거 AMD가 쿼드코어 제품의 문턱을 확 낮추어 국민 시피유로 성장한 행보를 연상케 하는 전략이다. 풀 모듈러 대신 플랫 일체형 케이블을 채택해 비용 상승을 억제했는데, 플랫 케이블은 굴곡 반경이 일정해 케이스 샤라우드와 메인보드 트레이 특정 공간에 몰아 정리하기에 유리하고, 공기 통로를 확보하는 측면에도 괜찮다. 제공하는 소켓은 24핀 메인, CPU 보조 8핀(4+4) ×2, GPU용 12V-2×6 1개와 PCIe 8핀(6+2) 2개, SATA 공급 용도로 이정도면 메인스트림 단일 GPU 구성 목적에 추가 어댑터 없이 커버할 수 있다. 물론 케이스에 따라 PSU 챔버의 케이블 공간이 협소하면 145mm 깊이가 타이트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는 모듈 디자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만일의 변수를 제외하면, 표준 ATX 케이스에서는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감의 근거는 보급기 제품임에도 보증 기간이 7년이라는 문구만큼 명확한 것도 없다. 사실 전원 장치는 고장 확률 자체가 낮아야 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면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렇다보니 초기 불량·조기 고장에 대한 대응 속도, 부품 교체 주기와 리퍼 정책, 국내 물류 동선이 갖춰진 탄탄한 브랜드 제품이 실사용 만족이 높다. 맥스엘리트는 이미 시소닉 제품을 한국 시장에 오랜기간 유통하며 서비스에 대해서는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안정된 회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750W 용량이라는 부분인데, 단일 GPU 메인스트림 구성에서 가장 선호하는 용량이다. 맥스엘리트 STARS GEMINI는 추구하는 방향이 고스팩 제품이 으레 내세우는 숫자 경쟁이 아니라 동작 품질로 평가 받겠다는 쪽이다. 위에서 열거한 특징만 따져도 같은 등급의 타 브랜드 선택지와 나란히 놓였을 때 경쟁력은 우위로 오른다. 준비된 파워. 안살 이유가 없다.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구매해도 된다. 안 살 이유를 찾기 어렵다. 애초에 STARS GEMINI 750W는 메인스트림 단일 GPU PC에서 최상의 편의 제공이라는 측면을 예리하게 노렸다. 장착은 평이했고, 연결은 최신 표준으로 정리했으며, 부하 변화가 잦은 환경에서도 동작은 일정했다. “믿고 써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예"라고 답해도 무방하다. 제품은 기본 네 가지 리스크에 확실하게 대비했다. 첫째, 연결 리스크다. ATX 3.1과 12V-2×6을 기본 제공해 케이블·젠더 선택에서 오는 오동작 여지를 제거했다. 둘째, 발열·소음 리스크다. 145mm 길이의 하우징에 140mm FDB 팬을 앉혀 같은 풍량을 더 낮은 회전수로 처리한다. 셋째, 트랜지언트 리스크다. 순간 전류가 치솟는 피크 구간에서 전압이 출렁이지 않도록 보호·제어에 여유를 뒀다. 넷째, 내구·노화 리스크다. 고온 환경에서의 예상할 수 있는 성능 저하를 늦춘 아이디어가 내부 공기 흐름을 고려한 부품 배치다. 장착 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라면 다음과 같다. 표준 ATX 하단 장착형 케이스라면 깊이 145mm는 대체로 여유가 있다. 다만 PSU 챔버가 짧거나 저장장치 트레이가 가까운 구조라면 케이블 헤드룸 작업은 필요하다. 12V-2×6은 체결감을 느낄 때까지 곧게 밀어 넣고, 측면 패널이 케이블을 눌러 체결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간섭 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ITX처럼 내부가 극단적으로 비좁은 케이스라면 공간이 사용 여부를 가늠하는 변수다. 그 경우에도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니다. 라인을 먼저 쑤셔넣고 나머지를 간섭을 해결하면 된다. 단, 용량에 대해선 미연에 선을 그어 놓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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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Player NEO87 레트로 [써보니] 아재감성 뿜뿜 레트로 스타일, 키감은 더 좋아! 키보드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요즘같이 즐거운 시절이 전에도 있었을까 싶다. 선택할 수 있는 키보드의 종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과거엔 기백만원을 들여 커스터마이징해야만 얻을 수 있던 키감을 불과 10만원 수준의 제품에서도 누릴 수도 있게 됐다. 제조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불과 5~6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도 윤활 스위치가 장착되는 등 품질은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다. 특정 스위치의 특허기간이 만료되며 누구나 해당 구조의 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키보드를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며 알루미늄 하우징과 보강판 및 흡음재 등 과거엔 엄두도 내기 어려웠던 구조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잘만 고르면 5~6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 중에도 깜짝 놀랄 키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 1stPlayer NEO87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레트로) ①기본 사양 사이즈 : 텐키리스(88키) 접점 : 기계식 라벤더 축(키압 45g) 연결 : USB‑C 유선·블루투스 무선 배터리 : 4,000mAh 내장 ②입력·성능 무한 동시 입력(N‑Key Rollover) / S/W 매크로 / 멀티페어링 / 멀티미디어 키 ③빌드·구조 PBT 이중사출 키캡(한·영 정각) / 스위치 교체형(핫스왑) 스텝스컬처2 / 흡음재 내장 / RGB 백라이트 ④포트·케이블 USB‑C 착탈식 케이블 1개 (유선·무선 전환 스위치 포함) ⑤크기·무게 375.36×145.59×42.82mm / 965g ⑥기타 보증 : 1년 무상 유통 : 맥스엘리트 (1833-8287) # 이번엔 키보드다! 1stPlayer NEO87 레트로 맥스엘리트가 유통하는 퍼스트플레이어(1stPlayer)는 합리적 가격과 새로운 스타일의 케이스로 소비자에게 알려진 브랜드. 게이밍 의자부터 헤드셋, 파워서플라이까지 생산하는 토탈 게이밍기어 브랜드이기도한데, 국내 시장의 소비자에게도 인정받을 만한 제품을 시작으로 하나씩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케이스에 이어 1stPlayer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침체기의 PC시장에서도 유일하게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키보드다. 워낙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출시돼 있는 탓에 이제는 얼마나 많은 제품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인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과 그만큼 경쟁치 치열하다는 부정적인 요소를 동시에 갖고 있다. NEO87 시리즈는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숫자키를 뺀 텐키리스 레이아웃을 적용해 어느 공간에서나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에 따라 ‘레트로’와 ‘나이트 퍼플’, ‘크림 버건디’, ‘스텔라’로 구분된다. 레트로와 나이트 퍼플에는 라벤더축이, 크림 버건디에는 크랜베리축이 스텔라에는 젤라토축이 적용된다. 세 축 모두 45gf 키압과 3.6mm 스트록을 갖고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압과 스트록으로 어느 스위치를 선택해도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여타 제품의 경우 스타일과 스위치를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선택 과정이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단점이 있다. 반면 NEO87은 스타일에 따라 각기 한 종류의 스위치가 고정되므로 선택의 과정이 한결 쉬워진다. 다만, 특정 스타일과 스위치의 조합을 원하는 경우 이를 선택할 수 없는 단점이 발생한다. 스위치의 핫스왑을 지원하므로 이 경우 불가피하게 두 개의 제품을 구매해 스위치를 바꿔 주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4가지 라인업 중 NEO87 레트로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잘 해석한 제품. 오래된 감성을 풍기지만, 낡은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짙다. PC를 다룬지 오래된 사용자라면 386이나 486 당시 흔히 쓰이던 키보드를 다시 만난 듯한 기분 좋은 감성이다. 레트로 스타일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키보드 시장에서는 최근에서야 이 스타일을 차용한 제품이 하나둘씩 출시되는 느낌이다. 368이나 486 시절부터 PC를 다루어 온 소비자라면 이 스타일의 키보드에 눈이 번쩍 뜨일지도 모를 일. 과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던 그 아련한 기억 때문에 눈에 띄는 순간 그냥 지나치지는 못할 묘한 향수를 불러온다. 레트로 하면 역시 ‘그레이’ 컬러를 잘 사용해야 한다. 과거의 키보드들이 화이트와 그레이 키캡을 섞어 사용한 만큼 이 두가지만 잘 조합해도 그때의 느낌을 되살릴 수 있다. NEO87 레트로 역시 이 두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레트로와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함께 구현하기 위해 ESC와 ENTER 두 키에만 살짝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도 이채롭다. 알루미늄 하우징을 적용했다면 NEO87 시리즈의 가격이 이정도 수준에 책정되긴 어려웠을 일. 다만, 묵직한 느낌의 고강도 플라스틱으로 하우징을 제작해 불필요한 울림을 최소화했다. 하단의 네임플레이트 디자인도 최근엔 적용하는 제품이 꽤나 많은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느낌이다. 하단에는 바 타입의 RGB LED 바가 적용된다. 저조도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 몰입감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 이밖에 키보드의 백라이트 역시 당연히(?) 지원한다. 무려 20가지 RGB 모드를 지원하므로 차분한 효과부터 화려한 효과까지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유선, 2.4GHz 리시버를 통한 연결 등을 모두 지원한다. 우측 상단의 스위치를 이용해 연결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키도 이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 NEO87 레트로에는 4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된다. 함께 출시된 NEO87 시리즈 중에는 8000mAh 배터리가 채용된 모델도 있는데, 내부구조나 RGB LED 사용량 등에 따라 약간 차등을 둔 느낌이다. RGB 밝기를 최대치로 설정할 경우에도 약 14시간가량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편집자 주 = 도각도각 서걱서걱, 짜릿하고 기분 좋은 키감과 사운드 이제서야 기지개를 펴는 브랜드지만, 이미 오랜 기간 다양한 게이밍기어를 제조해온 브랜드답게 NEO87의 완성도는 꽤나 높은 편이다. 이 가격대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몇몇 제품과 비교해도 선호의 차이에서 선택이 갈릴 순 있어도 퀄리티의 차이로 선택받지 못할 일은 없을 법한 인상이다. PORON 흡음재와 IXPE 스위치 패드, 실리콘 흡음재 등 매끄럽고 기분 좋은 타건감과 사운드를 위해 내부구조를 충실히 갖추었다. 살짝 서걱이는 느낌이 좀 더 명확한 구분감과 손끝으로 기분 좋은 느낌을 전달하는데, 아마도 라벤더축의 고유한 특징이 아닐까 예상된다. 리니어 타입 스위치에서 이런 구분감은 의외로 타이핑 시 큰 도움이 되곤 한다. 탑 커버의 체리 스타일 스태빌라이저도 적절한 텐션으로 키를 받쳐준다. 덕분에 Space나 Shift 등의 키를 사용할 때 살짝 옆을 눌러도 매끄럽게 동작한다. 전반적인 균형이 꽤나 잘 잡혀있는 느낌이다. 라벤더축은 조금은 경쾌하고 명확하게 구분되는 느낌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스위치라 생각된다. 적당한 반발력으로 깔끔하게 밀어 올리는 느낌 덕분에 빠른 타이핑을 즐기는 사용자도 키캡이 손가락에 붙어 오르락내리락 하는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특유의 레트로 감성은 그 시절을 건너온 소비자에게는 도무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기도 하다. 굳이 과거의 감성을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레트로가 주는 그 묵직하고 독특한 스타일은 현대의 젊은 감성에도 잘 부합하고 말이다. 이밖에 키 맵핑이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 무한동시입력 지원으로 게임이나 MAC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해 긴 내구성과 레터링의 조명효과도 또렷하다. 87키 레아이웃이 주는 책상 위의 자유로움, 매끄러운 키감과 기분 좋은 도각도각 사운드, 독특한 스타일까지 책상 위에 올려 두면 시선을 받을 만한 제품이 NEO87 레트로이다. 게임에도, 대량의 문서작업이 필요한 사무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고, 가격 역시 합리적 수준임을 고려하면 키보드 좋아하는 소비자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불과 7만원 이하의 가격에 아마도 꽤나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 제품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타건해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키보드/마우스 대장 2025-10-12
맥스엘리트, 1stPlayer GM7 ARGB BTF 케이스 출시 맥스엘리트가 고급형 미들타워 케이스 ‘1stPlayer GM7 ARGB BTF’를 출시했다. 3면 강화유리 파노라믹 디자인과 사선형 하단 구조를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 역방향 팬 3개와 후면 정방향 팬 1개를 기본 탑재했으며, 최대 9개의 팬 구성으로 고성능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인 냉각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BTF(Back-to-Front) 메인보드 규격을 완벽히 지원하며, 실버·블랙·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맥스엘리트가 GM7 ARGB BTF 케이스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빌드를 추구하는 사용자와 게이머, 크리에이터 모두를 위한 고급형 케이스다. 전면·측면·상단의 강화유리를 적용한 파노라믹 뷰 디자인은 내부 하드웨어와 RGB 조명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사선형 하단 구조는 세련된 외관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블랙·화이트·실버 세 가지 컬러를 통해 다양한 데스크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냉각 시스템은 기본 제공 팬 4개로 구성되며, 추가 옵션을 통해 상단 3개, 하단 2개를 더해 최대 9개의 팬 설치가 가능하다. 하단 팬은 그래픽카드 하부로 직접적인 공기 흐름을 유도해 고성능 GPU 구동 시에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내부에는 케이블 매니지먼트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고, 볼 헤드·클램프 구조를 통해 패널 탈부착이 간편하다. 먼지 필터를 포함한 튼튼한 하우징은 장기 사용 시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유지한다. GM7 ARGB BTF는 BTF 메인보드 규격까지 대응한다. 히든 커넥터 설계를 적용해 케이블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며, 강화유리 패널을 통해 정돈된 빌드와 RGB 튜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퍼스트 스페셜 런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품 구매 후 후기 작성과 이벤트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30명에게 Naver Pay 1만 원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후기 작성자 중 우수 후기를 선정해 1명에게 1stPlayer NEO87 유무선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가 증정된다. 런칭 스페셜 판매가는 84,000원이며, 후기 이벤트 참여 시 체감가는 약 74,000원 수준이다. 제품은 1년 무상 품질 보증을 제공하며, 맥스엘리트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네이버 예약 A/S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 지도 또는 맥스엘리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컴퓨터 대장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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