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의 여성은
아폴로 13호 귀환의 핵심 요소인
중단 유도 시스템의 개발자인 주디스 러브코헨 입니다.
그녀는 임신 중에도 아폴로 귀한 공식의 수식을 작성하였는데.
태교로 어려운 수식을 연구하였으니
태어날 아기는 천재 과학자가 될 거라
나사에 소문이 돌았고
모두의 기대를 안고 태어난 아기는.

잭블랙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부연 설명]
주디스 러브 코헨은 미국 항공우주국 엔지니어로 아폴로 13호에서 우주인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보내기 위한
AGS (Abort Cuidance System, 달 착륙선의 기본 유도 시스템이 고장 난 경우 강제중단 기능을 제공하는 백업 컴퓨터 시스템)의
개발을 맡고 있었다.
실제 아폴로 13호가 산소 탱크의 폭발과 연료전지 사용 불가로 인한 전력 손실을 겪었을 때 그녀가 만든 AGS를 이용하여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아이 출산 당일에도 일을 하였으며, 업무 관련 서류를 병원에까지 들고 들어갔고, 문제를 해결한 후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화를 한 후 분만실에 들어가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태어난 아이가 영화감독 잭 블랙이다.
이후 그녀는 허블 우주 망원경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NASA에서 퇴직한 후 어린이 출판사를 설립해서 STEM 분야(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말로, 이 네 가지 분야의 융합 교육 및 관련 직업을 뜻함)를 장려하는 책들을
출간하기도 했다.
참고로 그녀의 재능은 잭 블랙의 이부형제(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닐 시겔에게 전해졌다.
닐 시겔은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시스템 엔지니어로 미 육군 최초의 무인 항공기 시스템인 Blue-Force Tracking 시스템과
미 육군 전방 지역 방공 시스템을 포함하여 미군을 위한 많은 핵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무엇보다 닐 시겔은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GPS의 초기 개발자 중 하나이다.
아, 그런데 닐 시겔도 댄서인 부인과 함께 민속 음악 연주가로도 활동했다.
대단한 유전자인데 잭블랙은 다른 분야에서 꽃을 피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