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가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며 드라마 속 음식을 간편식으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은 SLL과 체결한 콘텐츠 마케팅 파트너십의 첫 프로젝트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등장한 음식을 자사 대표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로 출시한다.
첫 번째 협업은 드라마 1화에 등장한 팥칼국수로, 배우 김혜자가 연기한 캐릭터가 남편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이다. 진한 팥 베이스에 쫄깃한 면이 특징이며, 가격은 5900원이다. 4월 25일부터 판매되며, 이후 김밥, 수제비, 컵라면,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가 5월 중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드라마 IP와 함께 김혜자 이미지가 적용됐다.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은 550만 개 판매, 120억 원 매출을 기록했고, 흑백요리사 시리즈 역시 2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1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바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콘텐츠와 상품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커머스 경험을 바탕으로 색다른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위클리포스트(weeklypost)(http://www.week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