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5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업무 생산성 페스티벌로, 디지털 업무 도구와 실무 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직장인과 실무자, 경영진, HR 담당자 등에게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전시, 콘퍼런스,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전시관은 키보드 브랜드 비교 체험이 가능한 ‘KEY STATION’, 지역별 워케이션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워케이션 특별관’, 디자인 문구와 IT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일잘러 마켓’, 실무 템플릿을 모아 놓은 ‘템플릿 모음.zip’, 자기계발·전문서적을 큐레이션한 ‘일잘러 서재’로 구성된다. 심리 상담과 업무·생활 컨설팅, 색·향·식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AI·자동화·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을 다루는 ‘SPARK Conference’,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다루는 ‘인(人) Sight 포럼’, 실무 교육 세션 ‘PRACTICE:ON’, 공공 분야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 ‘GOV:Tech 2025’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이벤트로는 AI 기반 ‘일잘러 칼퇴 챌린지’, ‘업무공식 만들기’ 프로그램, 포토존, 네트워킹 라운지, 타자왕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하며, 일부 콘퍼런스는 유료로 운영된다. 사전등록은 8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killupfesta.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