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가 화이트·아쿠아·라벤더 컬러를 적용한 에이펙스 3 TKL 게이밍 키보드와 QcK Medium 마우스패드를 출시했다. RGB 조명, 방수·방진 기능,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스틸시리즈가 게이밍 키보드 에이펙스 3 TKL과 마우스패드 QcK Medium의 새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블랙 컬러에 화이트, 아쿠아, 라벤더 옵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라인업은 ‘Glow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라이벌 3 Gen 2 게이밍 마우스와 아크티스 노바 3 무선 헤드셋 시리즈에 이어 컬러 옵션을 확대한 것이다.
에이펙스 3 TKL은 텐키리스 폼팩터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RGB 조명을 적용한 엔트리급 제품이다. RGB는 게임 및 디스코드에 반응하며, 다른 스틸시리즈 기어와 프리즘 싱크로 연동돼 데스크테리어에 적합하다. IP32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며, 2,000만 건 이상 키 입력을 보장하는 저소음 스위치를 탑재했다. 전용 멀티미디어 제어장치는 클릭 가능한 볼륨 롤러와 미디어 키로 빠른 제어를 지원한다.
QcK Medium은 320×270mm 사이즈로 안정적인 글라이드 환경을 제공하는 마우스패드다. 마이크로 우븐 표면을 사용해 세밀한 트래킹과 브레이킹이 가능하며, 바닥에는 내구성 높은 고무 패드가 적용돼 미끄럼을 방지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 3 무선 헤드셋에 이어 키보드와 마우스패드에서도 다양한 컬러를 제공하게 됐다”며 “게이머들이 경기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