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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M 시리즈 칩셋 일부에 인텔 18A-P 공정 채택 전망… 초기 PDK 결과가 긍정적으로 작용
인텔 파운드리가 오랫동안 목표로 삼아온 외부 대형 고객 확보에 드디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o) 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보급형 MacBook 및 iPad용 M 시리즈 칩셋 에 인텔의 18A-P 공정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미 인텔과 비공개 NDA 를 체결하고, 발전된 노드인 18A-P PDK 0.9.1GA 샘플을 전달받아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 및 연구(PPA 등)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초기 지표는 “예상 수준에 부합”하며, 애플은 현재 2026년 1분기 공개 예정인 PDK 1.0/1.1 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다. 밍치궈에 따르면, 애플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7년 2~3분기, 인텔은 18A-P 기반 M 프로세서를 출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일정은 PDK 1.0/1.1 이후의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18A-P, 애플이 선택할 만한 이유 18A-P는 인텔이 2025년 Direct Connect 행사에서 발표한 파생 공정으로, Foveros Direct 3D 하이브리드 본딩을 처음 지원하는 노드다. 5µm 미만 피치의 TSV 기반 칩렛 적층을 지원하며, 전압·전력 레벨을 다양한 방식으로 최적화할 수 있어 전력 효율 중심 설계에 특화된 공정 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특성은 고성능·저전력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애플의 M 시리즈 설계 철학과 맞아떨어진다. 특히 애플은 앞으로 더 많은 커스텀 IP를 M 시리즈에 통합하려 하며, 전력 효율이 뛰어난 공정 확보는 장기적으로 핵심 경쟁력이 된다. 흥미로운 점은, 애플이 18A-P와 관련해 ‘독점적 NDA(exclusive NDA)’ 를 체결했다는 주장도 나온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18A-P의 주요 고객이 애플 하나만으로 고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미국 내 생산 가치 강조하는 애플의 공급망 전략 애플은 여전히 TSMC의 최대 고객이지만, 최근 몇 년간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공정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강하게 지원하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생산되는 인텔 18A-P 공정 채택은 공급망 안정성과 정치적 메시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선택지다. 밍치궈는 2027년 기준 보급형 MacBook·iPad용 M 시리즈 칩셋 출하량이 1,500만~2,000만 개 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만약 이 물량을 인텔이 담당하게 된다면, 이는 인텔 파운드리에게도 매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반도체 구라파통신원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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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머신, 콘솔 가격대는 아니지만 ‘그보다 훨씬 비싸지도 않을’ 가능성 제기
스팀 머신이 PS5나 Xbox Series X 같은 500달러급 콘솔과 동일한 가격대에 책정될 가능성은 낮지만, 새 분석에 따르면 그보다 크게 높지 않은 수준에서 가격이 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LinusTechTips는 최근 영상에서 밸브가 공개한 사양에 최대한 근접한 스팀 머신 추정 사양 PC를 직접 조립해 테스트했다. 이 시스템은 스팀 머신이 기대되는 성능—특히 AMD FSR을 적극 활용한 4K 60FPS 타깃 렌더링—을 재현하기 위한 구성이다. 흥미로운 점은, 부품을 모두 역대 최저가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총 비용이 602달러라는 것이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부품 모델 최저가 CPU AMD Ryzen 5 8400F $84 메인보드 Asrock B650M-H M.2+ $100 RAM Crucial DDR5 16GB(2x8) 5600MT/s $44 케이스 임의 선택 $50 파워 Seasonic GX-550 $55 GPU Asrock RX 6600 $175 SSD Kingston NV3 500GB $38 컨트롤러 Gamesir Cyclone 2 $56 그러나 현재 시장 가격(메모리 부족으로 전반 가격 급등) 으로 동일 PC를 조립하면 약 900달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저렴한 구성으로 맞춰도 약 813달러까지 올라간다. 그럼에도 스팀 머신의 실제 가격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 밸브는 제조사→소비자 직접 판매(D2C) 모델을 채택해 브랜드·유통 마진을 모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감안하면 600~650달러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밸브가 어느 정도 마진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가격 폭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inus는 현재 시장 상황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699.99달러가 가장 현실적인 출시가라고 분석했다. 이 가격은 밸브의 제작 비용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제품이 장기간 판매되면서 제조 비용이 떨어지는 시점에 충분히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일 뿐이며, 밸브는 아직 공식 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밸브는 이미 스팀 머신이 비슷한 사양의 PC를 조립하는 비용과 경쟁 가능한 가격이 될 것이며, 콘솔처럼 손해를 보고 판매(subsidized)하지는 않겠다고 못 박았다. 소니·마이크로소프트처럼 플랫폼 수익(게임 판매 30% 수수료)을 기반으로 출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밸브는 선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스팀 머신은 콘솔 가격대에는 못 미치지만, 지나치게 비싸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게임 구라파통신원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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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iPhone 18 Pro 가격 인상 가능성, 그러나 애플의 ‘자체 칩 전략’이 이를 상쇄할 수도 있다
전 세계적인 메모리 공급난이 촉발한 비용 상승 압박이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메모리 모듈을 확보하기 위해 유통사는 메인보드와 번들 구매를 강요받고 있으며, NVIDIA조차 GPU 다이에 VRAM을 함께 패키징하는 구조를 일시 중단했다는 보고가 나올 정도다. 이러한 ‘쇼크웨이브’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해 위기 대응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애플도 예외는 아니다. iPhone 18 Pro·iPhone 18 Pro Max가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오를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애플의 기기 내부에서 점차 비중을 넓혀 가고 있는 ‘자체 커스텀 칩 생태계’가 이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 는 관측도 함께 제기된다. 대만 연합보(United Daily News) 는 메모리 공급난이 애플의 제조 비용을 어떻게 압박하고 있으며, 그 결과 내년 iPhone 18 Pro 시리즈가 50~100달러 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미 애플은 iPhone 17 시리즈에서 가격을 인상한 바 있어, 이번 역시 ‘조건부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진다. 게다가 애플은 2026년에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 ‘iPhone Fold’ 출시를 검토 중이다. 고가 라인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메모리 비용 상승은 더욱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애플이 경쟁사 대비 유리한 점은, 핵심 칩의 상당수를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를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iPhone 18 제품군에는 TSMC 2nm 공정 기반 A20·A20 Pro 가 탑재될 예정이다. 2nm 공정이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애플은 퀄컴·미디어텍에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에서 큰 폭의 절감 효과를 얻는다. 또한 iPhone 18 시리즈 일부는 2027년 출시를 앞둔 'iPhone 20' 라인업으로 재브랜딩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여기에 C2 5G 모뎀 또한 애플 자체 설계로 도입될 전망이다. 이 칩은 TSMC 4nm 공정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작년 iPhone 16e 기준으로 C1 모뎀이 대당 약 10달러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iPhone 16e가 2,200만 대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모뎀만으로도 약 2억 2천만 달러 절감이 가능했음을 의미한다. 무선 칩 역시 애플은 이미 N1 무선 칩(또는 차기 N2)을 iPhone 17부터 자체 도입하며 브로드컴 의존도를 줄였다. iPhone 18 세대도 같은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플이 iPhone 18 시리즈에서 A20·A20 Pro SoC + C2 모뎀 + 차세대 무선 칩 등 세 가지 핵심 칩을 모두 자체 조달할 경우, 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증가한 비용 대부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확한 절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있을 만큼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iPhone 18 Pro 가격이 오를지 여부는 메모리 시장 상황과 애플의 칩 내재화 전략 두 가지가 맞물리는 셈이다. 어느 쪽이 더 강력하게 작용할지는 2026년이 되어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모바일 구라파통신원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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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컴퓨팅이 AI 버블을 터뜨릴 것… GPU 시대는 10년 안에 끝난다” 팻 겔싱어 前 인텔 CEO의 파격 전망
텔의 전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 가 AI 열풍의 미래와 GPU 산업의 향후 10년 전망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한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최신 인터뷰에서 AI 버블은 최소 몇 년은 더 갈 것이라면서도, 퀀텀 컴퓨팅의 ‘결정적 돌파구’가 등장하는 순간 버블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현재 AI 인프라의 핵심인 GPU 역시 이번 10년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겔싱어는 파이낸셜 타임스 와의 인터뷰에서 퀀텀 컴퓨팅을 “고전 컴퓨팅과 AI 컴퓨팅을 포함한 컴퓨팅의 성삼위일체(holy trinity)”로 규정했다. NVIDIA의 젠슨 황이 “퀀텀 대중화에는 20년이 걸린다”고 말한 것과 달리, 겔싱어는 “2년이면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누가 맞든, 그는 “지금이 기술자들에게 가장 짜릿한 10~20년의 출발점”이라고 표현했다. “AI 버블은 몇 년 후에야 꺼지겠지만, 퀀텀 브레이크스루가 등장한다면 상황은 바로 바뀔 것이다.” “지금의 지배적 칩, 즉 GPU는 이 10년이 끝날 즈음이면 밀려나기 시작할 것이다.” — Financial Times 겔싱어의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Microsoft–OpenAI 관계가 1990년대 빌 게이츠와 IBM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비유하며, OpenAI는 모델 배포·전달을 담당하는 “디스트리뷰션 파트너”일 뿐이며 실제로 계산 자원과 영향력을 쥔 것은 Microsoft라고 분석했다. 인텔 퇴임 이후 겔싱어는 벤처기업 Playground Global 에 합류하며 퀀텀 컴퓨팅 분야와 밀접하게 접촉해 왔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쿼비트(qubit)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순간, 기존의 고전 컴퓨팅과 AI 컴퓨팅은 빠르게 시대에 뒤처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흥미로운 지점은 그가 인텔 CEO 시절을 돌아보며 조직이 겪던 혼란을 솔직히 언급한 부분이다. 그는 인텔이 자신이 복귀하기 전 5년 동안 단 하나의 제품도 제때 출시하지 못했다며, 회사의 “기초적 엔지니어링 규율(basic disciplines)”이 붕괴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내가 돌아왔을 때 회사는 예상보다 훨씬 깊고 심각한 수준으로 무너져 있었다. ‘우리가 이제 엔지니어링조차 못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팻 겔싱어 겔싱어는 경영진에게 18A 공정을 5년 내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가 해고되면서 프로젝트를 완수하지 못했고, 후임 CEO인 립부 탄(Lip-Bu Tan) 이 결국 5년 기한 안에 18A를 종료시켰다. 이는 인텔이 그동안 외부에서 지적받아온 실행력 문제를 내부자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인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도체 구라파통신원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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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터진거 금방 복구가 되었군요. 요즘 두통이 계속 있어서 좀 쉬면서 정리 할거 정리 한다고 중고나라 다시 이용하고 있네요. 중고나라가 회원이 좀 많이 빠지긴 했는데 그래도 제품 팔기에는 제일 수월한듯 합니다. 중고나라 AI로 채팅 하는것도 감시하고?? 채팅 글도 재대로 안올라가고 중고나라 카페에 글연동 되는것도 개판 수준이고 다시 이용을 해보니 이러면서 수수료 받아 먹는게 참 웃음만 나오더군요. 라이젠 CPU 구매하고 알리에서 9600, 9600X 산거 구매가에 택배비 포함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9500F 단품, 9600 멀티팩 두개 정리한거에서 추가금 들여서 대원 제품 두개 구했습니다. CPU, 메인보드 오늘 받을거 같네요. 알리에서 에즈락 메인보드도 그저께 주문했는데 이것도 오늘 올듯 합니다. 요즘 알리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9600, 9600X 정품 멀티팩 가격 좋았던건 광군제에 싹 재고 털린거 같더군요. 지금 파는 최저가는 2~3만원정도 차이나는듯 원래 이번 주말까지 좀 쉬면서 계획도 잡고 할려고 출석만 하고 있었는데 12시 땡하고 출석을 하는데 빌런이 터졌네요. 설마 복구가 늦어지게 되면 개근도 같이 털리는건가 고민을 했네요. 그리고 계속 접속을 시도!!! 그런데 복구가 빠르게 된거 보면 대장님이 바로 보셨나 봅니다. 어제는 동네 할머니 한분이 쓰러지셔서 어머니가 모시고 병원 다녀오셨네요. 할머니 혼자 계시다보니 부녀 회장인 어머니가 같이… 날씨가 추울때 몸건강 관리는 더 신경 써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좀더 휴식을 취해야 되겠네요. 쉴때는 확실하게 단 출석 체크는 수시로;; 일단 쉬면서 계획을 잡아야 하기에? 저는 다시 퇴장 합니다. 빌런 커뮤니티 아프지 마란 말이야! 나대신 아파 줄려고 하는건가??ㅎ
일상/생활 빌런킬러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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