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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북촌서 팝업스토어 ‘Nikon Stay’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Nikon Stay(니콘 스테이)’를 운영한다. ‘여행 속 스테이’를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니콘 시네마 카메라 ZR과 Zf 등 미러리스 카메라의 감성적인 색감과 시네마틱 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렌탈 프로그램과 한정 굿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Nikon Stay(니콘 스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콘 스테이’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여행지의 ‘스테이’를 그대로 구현한 체험형 공간으로, 니콘만의 감각적인 색감과 시네마틱 무드를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팝업에서는 니콘의 첫 시네마 카메라 ZR의 시네마 모드를 비롯해 Zf, Z5II, Z50II 등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활용 가능한 이미징 레시피와 Zf의 그레인 효과 및 모노크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카드키와 리플렛을 받은 방문객은 ‘레시피 룸(Recipe Room)’에서 서울 망원동과 강릉의 일상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서울과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그들의 일상과 도시의 분위기를 니콘 카메라 특유의 색감으로 재해석했다. ‘컬러 룸(Color Room)’에서는 나만의 컬러 레시피를 확인하고, 해당 색감이 적용된 사진 엽서를 직접 소장할 수 있다. ‘STAY 라운지’에서는 ZR, Zf Silver, Zfc 등 헤리티지 라인과 Z9, Z8, Z6III, Z50II 등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 다양한 Z 렌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ZR, Zf, Z50II 등 카메라를 직접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방문객에게는 니콘 카메라로 일상을 촬영하고 기록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니콘 제품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ZR 한정판 핀뱃지,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포토 스티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포토 타월이 제공된다.
모바일/카메라 대장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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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Zf’ 펌웨어 버전 3.00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f’의 펌웨어 버전 3.00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필름 그레인 효과를 추가해 감성적 질감을 강화하고, 포커스 피킹과 가이드라인 기능을 개선해 정밀한 초점 조정과 SNS용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조작성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촬영 경험으로 사랑받고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f’의 펌웨어 버전 3.00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진과 영상에 필름 특유의 질감을 구현하는 ‘필름 그레인(Film Grain)’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핵심이다. 이미지 처리 과정에서 입자 효과를 더해 실제 필름처럼 거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입자의 크기와 강도를 각각 3단계와 6단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촬영할 때마다 서로 다른 입자 패턴이 적용되어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감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포커스 피킹(Focus Peaking)에는 ‘확대 시에만 표시(Only during zoom)’ 옵션이 추가되어 수동 초점 시 더욱 정밀한 초점 조정이 가능하다. 정지화면에서는 4:3, 영상에서는 9:16 비율의 가이드라인을 지원해 SNS용 콘텐츠 촬영에 유용하다. 이외에도 모니터의 열림 상태에 따라 자동 전환되는 기능이 추가되어 회전식 모니터 사용 시 뷰파인더 오작동을 방지한다. 하이 스피드 프레임 캡처 및 픽셀 시프트 촬영 시 전자 셔터음 출력 기능이 활성화되며, 세로 방향으로 촬영한 영상은 자동으로 세로 재생 및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의 이미지 레시피 등록 절차가 단순화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이번 펌웨어 3.00 버전은 Zf 사용자가 니콘 고유의 감성과 함께 창의적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창작 경험을 넓히고 제품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실버 컬러를 추가한 Zf는 2023년 10월 출시된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EXPEED 7 화상 처리 엔진을 결합해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며, 5축 손떨림 보정 기능과 정교한 조작성을 갖춰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예술적인 결과물을 제공한다.
모바일/카메라 대장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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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첫 시네마 카메라 ZR 발매 기념 Z 렌즈 캐시백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시네마 카메라 ZR 출시를 기념해 최대 40만 원 혜택의 NIKKOR Z 렌즈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IKKOR Z 135mm f/1.8 S PLENA, NIKKOR Z 17-28mm f/2.8 등 17종 렌즈 구매 고객에게 5만~4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12월 15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12월 29일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시네마 카메라 ZR 출시를 기념해 최대 40만 원 혜택을 제공하는 NIKKOR Z 렌즈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NIKKOR Z 135mm f/1.8 S PLENA, NIKKOR Z 17-28mm f/2.8 등 총 17종의 미러리스 전용 렌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캐시백 금액은 제품에 따라 5만 원부터 최대 40만 원까지이며, ZR과 함께 사용할 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렌즈로 구성됐다. 참여를 위해서는 12월 15일까지 이벤트 대상 렌즈를 구매하고, 12월 22일까지 정품 등록 및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12월 29일까지 캐시백 신청을 마치면 된다. 1인 1계정당 최대 2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구매 시 합계 지급 금액이 높은 순으로 2대까지 적용된다. 캐시백은 2026년 1월 15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ZR은 니콘의 자회사 RED와 공동 개발한 시네마 전용 ‘Z CINEMA’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제품은 세계 최초로 내장 및 외장 마이크 플로트 녹음을 지원하며, 새 영상 포맷 ‘R3D NE’를 탑재해 하이엔드 프로덕션 및 영화 제작 환경에 특화됐다. 또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짧은 16mm 플렌지 초점거리를 갖춘 니콘 Z 마운트를 통해 다양한 렌즈 호환성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ZR 발매 기념 렌즈 캐시백과 함께 ZR 구매 고객 대상 발매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구매자는 ▲스몰리그 ZR Cage & Handle SET(5647) ▲AV PRO SE CFE v4 Type B 512GB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시네마 카메라 ZR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렌즈 캐시백과 발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신제품과 함께 Z 렌즈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카메라 대장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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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에어, 생산 축소 이어 ‘단종설’까지 어쩌다 이지경
“아이폰 에어, 단명할까” 생산 축소 이어 ‘단종설’까지 번진 애플의 슬림 플래그십 애플이 야심 차게 내놓은 슬림 플래그십 아이폰 에어(iPhone Air) 가 출시 한 달도 안 돼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정작 내부 생산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다. 일부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이 모델의 후속작 없이 단종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시 첫날 매진에도, 생산량은 이미 줄었다.” 미즈호 증권(Mizuho Securities) 보고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의 생산 전망치는 당초보다 100만 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은 신제품 라인업의 연간 출하량 1억 대 중 아이폰 에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 수치는 공식 발표 이전부터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시장 반응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을 애플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해석이다. 중국 SNS 웨이보(Weibo)의 팁스터 ‘The Undead’는 “아이폰 에어는 확실히 단종된다(definitely canceled)”고 주장했다. 그는 이 발언을 미즈호 보고서를 인용한 게시물에서 덧붙였으며, 동시에 다른 모델들의 생산량은 수요 증가에 따라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는 단기 실험일 가능성이 높다.” 루머에는 구체적인 일정이나 대체 모델에 대한 언급은 없다. 다만 애플이 과거 ‘아이폰 미니’ 시리즈를 2세대 만에 정리한 전례를 고려하면, 아이폰 에어 역시 한두 세대 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아이폰 12 미니와 13 미니 이후, 애플은 14 시리즈에서 미니를 ‘플러스’ 모델로 대체했고, 결국 아이폰 17 플러스 대신 아이폰 에어를 투입하며 새로운 실험을 이어갔다. 아이폰 에어는 기존 모델 대비 극단적인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지만, 성능적 차별점은 크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더블 아이폰을 위한 ‘사전 실험기’ 성격을 띤 것으로 보고 있다. 폴더블 구조 역시 초박형 설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이폰 에어 2는 나올까.” 애플은 보통 새로운 폼팩터를 최소 두 세대 이상 실험한 뒤 시장 반응에 따라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런 패턴을 감안하면, 아이폰 에어 2가 등장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다만 현재의 생산 축소와 불확실한 판매 흐름은 라인업이 오래가지 못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한때 미니, 플러스, 그리고 이제 에어로 이어진 애플의 실험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루머가 사실이라면, “가장 얇은 아이폰”은 짧은 생을 마칠 수도 있다. 출처: WCCFtech / Omar Sohail ** 해외 외신을 읽기 좋게 재구성, 커뮤니티 빌런 18+에만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모바일/카메라 구라파통신원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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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비전 프로에 맞설 Ai 기반 MR 헤드셋 21일 밤 10시 공개 (미국시간 기준)
“삼성, 애플 비전 프로에 맞선다” AI 기반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새로운 시대’ 선언 삼성이 마침내 애플의 비전 프로(Vision Pro)에 대응할 자사 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한다. 현지 시각으로 10월 21일 오후 10시(미 동부 기준), 삼성은 ‘갤럭시 이벤트(Galaxy Event)’를 열고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으로 알려진 MR 헤드셋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AI 네이티브(AI-native) 디바이스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스키 고글을 닮은 디자인, 외장 배터리까지. 비전 프로와 닮은 점 많다.” 삼성은 지난 1월 CES 기간 중 비공식적으로 헤드셋을 선보인 바 있다. 외형은 애플 비전 프로와 유사하다. 스키 고글 형태의 전면 디스플레이, 얼굴에 밀착되는 패브릭 실(Seal), 뒷부분의 다이얼이 달린 단일 헤드 스트랩 등 전체적인 착용 구조가 비슷하다. 전원은 포켓에 넣는 방식의 외장 배터리로 공급된다. 아직 무게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가격 등 세부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삼성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한 헤드셋”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XR(Android XR)’이다. 삼성,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위한 새로운 OS로, 애플의 비전OS에 대응하는 구조를 갖는다. 사용자는 가상 공간에 완전히 몰입하거나, 카메라를 통해 실제 환경을 함께 볼 수 있으며, 몰입도 조절 역시 비전 프로와 유사한 방식으로 구현된다. “비전 프로보다 더 많은 AI 기능을 품는다.” 삼성 헤드셋은 구글의 ‘제미니(Gemini)’ AI 모델을 통합해 음성 명령, 상황 인식, 화면 제어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을 AI가 분석해 정보나 도움말을 제공할 수도 있다. 콘텐츠 생태계는 구글 중심으로 구성된다. 유튜브는 ‘가상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고, 구글 지도는 몰입형 3D 뷰를 제공하며,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다중 가상 화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구글 포토는 3D 이미지 감상을 지원한다. 행사는 미국 서부 시간 기준 오후 7시(동부 10시)에 시작되며, 삼성의 차세대 디바이스 생태계 전략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MacRumors / Juli Clover ** 해외 외신을 읽기 좋게 재구성, 커뮤니티 빌런 18+에만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모바일/카메라 구라파통신원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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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프리미엄 헤드폰 ‘HDB 630’ 출시
젠하이저가 24bit/96kHz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무선으로 구현한 프리미엄 헤드폰 ‘HDB 630’을 출시했다. 전문 엔지니어용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Parametric EQ)와 HE 1의 크로스피드(Crossfeed) 기술을 탑재해 맞춤형 사운드와 입체적 공간감을 제공하며, AptX Adaptive 코덱과 BTD700 동글을 통해 모든 기기에서 Hi-Res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젠하이저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레퍼런스급 무선 프리미엄 헤드폰 ‘HDB 630’을 출시했다. HDB 630은 젠하이저의 HD-6 시리즈 중 HD 650의 사운드 튜닝을 계승해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깨끗한 중역대와 섬세한 보컬, 자연스러운 고음 표현으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은 아일랜드 툴라모어 생산시설에서 제작된 SYS38 다이내믹 트랜스듀서와 전용 어쿠스틱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기존 블루투스 헤드폰을 넘어서는 해상도와 명료도를 실현하며, 유선 오디오 수준의 청취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HDB 630에는 USB-C 타입의 BTD700 동글이 함께 제공되어, 기기의 사양에 상관없이 AptX Adaptive 코덱을 통해 24bit/96kHz 고해상도 사운드를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연결 안정성과 호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젠하이저의 플래그십 헤드폰 시스템 HE 1에 적용된 크로스피드(Crossfeed) 기술도 HDB 630에 탑재됐다. 크로스피드는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 좌우 채널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현상을 헤드폰 환경에서 재현해, 스피커 청취와 유사한 공간감과 입체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극단적인 채널 분리로 인한 청취 피로를 줄이고, 몰입감 있는 음향 무대를 형성한다. 전문 음향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Parametric EQ)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특정 주파수 대역을 직접 선택하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개인의 청음 취향에 맞춘 맞춤형 사운드 세팅이 가능하다. 여기에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되어 주변 소음 정도에 자동으로 반응하며, 음질과 음색의 변형 없이 자연스러운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HDB 630은 USB-C 및 3.5mm 유선 연결을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 컨트롤 플러스(Smart Control Plus)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강도, 착용 감지, 코덱 설정, 사운드 공유 등 세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헤드밴드는 프리미엄 프로틴 레더(Protein Leather)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ANC 모드 기준 최대 6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고속 충전 기능으로 10분 충전 시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젠하이저의 음향 엔지니어 토비아스 리터(Tobias Ritter)는 “이동 중에도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튜닝했다”며 “HDB 630은 유선의 디테일과 무선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젠하이저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B 630의 가격은 72만9천 원이며, 젠하이저 공식 스토어(sennheiser-hearing.com)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메라 대장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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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NES 40주년, (VGHF) 설립자 프랭크 시팔디 인터뷰 요약
“NES 40주년, 게임을 구하고 지배한 콘솔” 비디오게임 역사재단(VGHF) 설립자 프랭크 시팔디 인터뷰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즉 NES가 40주년을 맞았다. 1983년 ‘비디오게임 대붕괴’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던 시기에 미국 시장에 진입한 콘솔은, 게임 산업 자체를 다시 세운 상징이 되었다. 우리는 NES의 40주년을 기념해 비디오게임 역사재단(Video Game History Foundation) 설립자 프랭크 시팔디(Frank Cifaldi)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NES의 성공 요인, 그 시대의 열광, 그리고 여전히 남아 있는 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닌텐도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었고, 타이밍이 완벽했다.” 시팔디는 NES의 성공을 이렇게 요약했다. 그는 “1980년대 초반 콘솔 산업 붕괴 이후, 1~2년 동안은 새로운 제품이 거의 없었다. 그 공백 속에서 닌텐도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Super Mario Bros)’를 비롯한 고품질 게임들을 내놓으며 시장을 완전히 되살렸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을 휩쓴 ‘닌텐도 매니아’ 열풍은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마리오의 폭발적인 인기는 세가와 아타리를 단숨에 뒤로 밀어냈다. “그 시절, ‘비디오게임’이라는 단어는 곧 ‘닌텐도’를 의미했다.” NES의 등장과 함께 슈퍼 마리오, 메트로이드, 젤다의 전설 같은 대표작이 1~2년 사이에 연달아 등장했고, 캐릭터 상품과 TV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시팔디는 “당시 닌텐도는 상상력의 중심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1985년 CES에서 공개된 NES의 역사적 순간을 강조했다. “CES에서 공개된 NES의 시제품 ‘AVS’는 닌텐도가 어떤 전략으로 미국 시장에 접근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물이다. 당시 미국 소매상들은 게임 산업을 불신하고 있었지만, 닌텐도는 ‘품질 관리’와 ‘신뢰 회복’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AVS가 “만약 교육용 기기 중심의 전략으로 갔다면, 오늘날의 게임 산업은 완전히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NES의 성공은 ‘품질’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됐다.” 닌텐도는 아타리의 실패를 두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품질이 낮은 서드파티 게임을 통제하지 못했고, 둘째, 자사 게임조차 완성도가 낮았다. NES는 이 점을 철저히 반면교사로 삼았다. 시팔디는 “닌텐도는 철저한 검수와 라이선스 정책으로 시장을 통제했다. 그 덕분에 소비자 신뢰를 회복했고, 그게 바로 성공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 중요한 유산은 바로 ‘락아웃 칩(lock-out chip)’이다. NES 내부에 탑재된 인증 시스템으로, 비공식 게임의 발매를 원천 차단했다. 시팔디는 “NES는 게임 산업에서 처음으로 기술적·법적 장치를 통해 유통 구조를 통제한 콘솔이었다. 물론 창작의 자유를 제한했지만, 동시에 산업의 기반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누구나 인디 게임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이런 제약이 산업의 생존 조건이었다”고 덧붙였다. 게임 보존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도 지적했다.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인간의 유한성과 보관 공간이다. ‘작년에만 연락했어도 버리기 전에 구했을 텐데’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사람들이 자료의 가치를 알기 전에 그것들이 사라지고 있다.” 비디오게임 역사재단은 게임 원본, 광고, 개발 문서 등 디지털 이전 시대의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보존과 상업은 다르다.” 시팔디는 상업적 복각 콘솔이나 리마스터가 진정한 보존은 아니라고 말했다. “기업은 수익이 나지 않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일은 도서관과 기록보관소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산업 논리와 상관없이, 역사로서의 게임을 지키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가장 상징적인 NES 타이틀을 묻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답했다. “세 개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금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메이커’ 같은 신작에서도 재해석되고 있다. 세 작품이 NES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NES가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묻자 시팔디는 짧지만 단호했다. “NES는 1985년에 등장해 가정용 비디오게임의 개념을 정의했다. 그 전까지 게임은 유행이었지만, NES 이후 게임은 산업이 되었다.” 출처: WCCFtech / Francesco De Meo ** 해외 외신을 읽기 좋게 재구성, 커뮤니티 빌런 18+에만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모바일/카메라 구라파통신원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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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Z 마운트 전용 DX 포맷 렌즈 2종 발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 마운트 전용 DX 포맷 표준 줌렌즈 NIKKOR Z DX 16-50mm f/2.8 VR과 표준 마이크로 렌즈 NIKKOR Z DX MC 35mm f/1.7을 공개했다. 두 렌즈 모두 높은 광학 성능과 휴대성을 갖춰 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의 활용 폭을 확장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용 표준 줌렌즈 NIKKOR Z DX 16-50mm f/2.8 VR과 표준 마이크로 렌즈 NIKKOR Z DX MC 35mm f/1.7을 발표했다. NIKKOR Z DX 16-50mm f/2.8 VR은 줌 전 구간에서 최대 f/2.8의 조리개 값을 유지해 자연스러운 보케 효과와 함께 니콘의 독자적인 광학 설계로 색 번짐을 최소화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렌즈 시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탑재해 셔터 속도가 느려지는 실내 촬영에서도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렌즈의 길이는 약 88mm, 무게는 약 330g으로 휴대성과 기동성이 뛰어나며, 스테핑 모터(STM)를 채용해 정밀하고 조용한 자동 초점이 가능하다. 포커스 브리딩을 최소화해 영상 촬영에도 적합하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NIKKOR Z DX MC 35mm f/1.7은 DX 포맷용 NIKKOR Z 렌즈 중 최초로 1:1 상당의 최대 촬영 배율을 실현했다. 최대 f/1.7의 밝은 조리개로 피사체를 인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최단 촬영 거리 0.16m로 작은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35mm 표준 화각은 스냅, 인물, 정물 등 다양한 장면에서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한다. 렌즈 길이 약 72mm, 무게 약 220g의 가벼운 설계로 휴대성이 우수해 일상용 렌즈로도 활용도가 높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Z 마운트 전용 DX 포맷 렌즈 2종의 출시로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사진과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카메라 대장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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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가을맞이 카메라·렌즈 정품등록 프로모션 실시
소니코리아가 10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카메라와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 등록 시 최대 52만 원 상당의 백팩, 삼각대 등 출사 지원 사은품이 제공된다. 소니코리아가 가을 출사 시즌을 맞아 카메라 및 렌즈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제품을 구매 후 12월 23일까지 정품등록을 완료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은 Alpha, ZV, 시네마 라인 카메라를 비롯해 총 19종의 렌즈다. 카메라 부문에는 Alpha 1 II, Alpha 9 III, Alpha 7R V, Alpha 7CR, Alpha 7 IV, Alpha 7C II, Alpha 7C, Alpha 6700 등 8종이 포함되며, 브이로그용 ZV-E1, ZV-E10M2, ZV-E10, ZV-1M2, ZV-1F와 시네마 라인 FX30, FX2, FX3A, FX6 등 6종도 참여 대상이다. 렌즈 부문에는 GM2 트리니티 라인 SEL1635GM2, SEL2470GM2, SEL70200GM2를 비롯해 SEL100400GM, SEL2070G, SEL24105G, SEL2450G 등 줌렌즈 10종과 SEL50F12GM, SEL85F14GM2, SEL135F18GM, SEL50F14GM, SEL14F18GM, SEL90M28G, SEL35F14GM, SEL24F14GM, SEL16F18G 등 단렌즈 9종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출시된 SEL400800G와 SEL16F18G가 새롭게 추가됐다. 정품등록 고객에게는 출사에 필요한 장비로 구성된 사은품이 제공된다. 최대 52만 원 상당의 시모다 액션 V2 X30 백팩 유닛 키트와 벤로 사이언버드 맥스 삼각대, 소니 SD 메모리카드, 듀얼 배터리 충전기, 스트랩, 슬링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매 제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은 정품등록 후 4주 이내 순차 발송된다.
모바일/카메라 대장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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