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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엔비디아 DLSS 5 테스트 도중 지포스 RTX 5090의 16핀(12V-2x6) 전원 커넥터가 또다시 녹았다. MSI GeForce RTX 5090 Gaming Trio OC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GPU 소비전력은 600W를 넘겼다. 내용을 보도한 비디오카즈(VideoCardz)에 따르면 'erek' 사용자가 NBA 2K27에서 DLSS 5의 Neural Rendering 기능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사용자는 테스트 전까지 그래픽카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했지만, 고부하 테스트 이후 시스템에서 탄 냄새가 풍겼고, 점검 과정에서 16핀 전원 커넥터가 녹아 소켓과 붙어버린 것을 확인했다. GPU-Z 로그에는 최대 613.5W 수준의 전력을 소모한 것으로 기록됐다. 사용자는 앞서 진행한 동일한 작업에서 약 450W 수준에 불과하던 소비전력이 DLSS 5 활성화 이후 600W를 넘어갔으며, 순간적인 스파이크가 아니라 일정 시간 높은 전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수치가 커넥터 부하로 이어졌는지는 불명확하다. GPU-Z가 안내하는 Board Power는 PCIe 슬롯과 보조전원을 모두 포함한 그래픽카드 전체 소비전력으로 커넥터 하나를 통해 613W 용량의 전력이 통과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문제는 해당 사례는 지속적으로 보고된 RTX 5090 커넥터 실화 사례와도 맞물린다. 앞서 Hardware Unboxed 역시 ASUS ROG Astral RTX 5090 테스트 도중 12V-2×6 커넥터 온도가 175℃까지 상승하며 용융된 사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전선에 전류가 집중되는 불균형 현상이 확인되면서 커넥터 자체의 신뢰성 논란까지 불거졌다. 결정적인 문제는 DLSS 5의 전력 소모량이다. 일각에서는 DLSS 5 Neural Rendering이 기존 렌더링보다 GPU 소비전력을 크게 높인다고 지적한다. 물론 여전히 DLSS 5가 커넥터 실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RTX 5090은 DLSS 5 이전에도 12V-2×6 커넥터 실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됐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관련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si @nvidia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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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다아 지포스 RTX 5090의 12V-2x6 전원 커넥터가 테스트 중 손상됐다. 일반 사용 환경이 아니라 하드웨어 언박스드(Hardware Unboxed)의 장시간 부하 테스트 중 발생한 것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당시의 케이블 온도는 최고 175℃로 확인됐다. 문제가 발생한 그래픽카드는 ASUS ROG Astral RTX 5090이다. 테스터는 Be Quiet! Dark Power 13 파워서플라이 와 조합해 구동시켰다. 하드웨어 언박스드의 스티브 버크(Steve Burke)는 테스트 도중 전원 케이블을 만졌다가 화상을 입을 정도의 열을 느꼈고, 이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문제 당시 케이블 온도는 약 175℃ 였던 것을 확인했다. 이후 추가로 진행한 분석에서는 전류 불균형 현상도 확인됐다. Thermal Grizzly WireView Pro 측정에서는 12V-2x6 커넥터를 구성하는 여러 전선 가운데 한 가닥에만 약 22A의 전류가 집중됐고, 나머지 전선에는 거의 전류가 흐르지 않았다. 파워서플라이 쪽 단자에서 전류가 흐르지 않던 전선이 녹은 것도 커넥터를 분리한 뒤에 확인됐다. 단, 테스터는 사고의 원인을 특정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근거로 테스트에 사용된 케이블은 파워서플라이에 정상적으로 끝까지 체결된 상태였으며, 비슷한 사례가 다양한 파워서플라이와 그래픽카드 조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보고된 커넥터 문제 사례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12V-2x6 전원 커넥터라는 점을 지적했다. 엔비디아 RTX 5090은 출시 직후 부터 전원 커넥터가 녹는 문제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초기에는 케이블 체결 불량을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이후에는 완전히 체결된 상태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전압을 낮추는 언더볼팅이나 전력 제한(Power Limit)을 적용한 시스템에서도 커넥터가 손상됐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는 것. 일각에서는 전원 케이블을 PCB에 직접 납땜하는 방식으로 접촉 저항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적용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관련 업계도 해당 문제에 대해 12V-2x6 전원 규격 설계의 문제임을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RTX 5090 전원 커넥터가 녹는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nvidia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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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RTX 4090 그래픽카드 사용자가 VRAM 열화 증상을 이유로 교환을 요청한데 반해, 제조사는 "제품은 정상 동작한다"며 RMA를 거부했다는 상반된 주장이 공개됐다. 사용자는 엔비디아 진단 결과와 수백만 건의 메모리 오류 로그를 근거로 VRAM 불량을 주장했지만, 기가바이트는 자체 테스트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사연은 레딧에 등장했다. 작성자 'Ok-Dimension-741'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2023년 11월 루마니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한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90 WINDFORCE V2 그래픽카드 제품이다. 사용자는 그래픽카드 VRAM 용량이 기존 24GB에서 약 22.5GB 수준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메모리 열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근거로는 엔비디아 진단 도구에서 복구가 불가능한 메모리 오류(Uncorrectable Error)가 발생한 메모리 영역 33개가 리매핑(Row Remapping)된 것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약 1.5GB의 VRAM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전체 메모리 용량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OS 단에서도 이상 징후가 목격됐다. 윈도우 이벤트 뷰어에는 GDDR 메모리에서 복구 불가능한 오류가 여러 차례 기록됐으며, OCCT VRAM 테스트에서는 단 15초 만에 약 470만 건의 오류가 발생했다. 사용자는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VRAM 자체가 지속적으로 열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의 문제의 그래픽카드는 이미 세 차례 RMA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기가바이트는 문제의 제품에서 GPU 서멀 그리스만 다시 작업한 후 제품을 돌려보냈다. 이 과정에서 메모리 교체나 제품 교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사용자는 제조사가 VRAM 진단 결과보다 FurMark와 같은 일반적인 GPU 부하 테스트만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GPU가 부팅되고 그래픽 출력도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는 이유로 메모리 불량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현재 소비자 보호기관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제품 교환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RMA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Row Remapper 데이터를 공식 진단 항목으로 인정해 달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VRAM은 시스템 메모리와 달리 사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없는 항목으로 메모리 칩이 GPU 기판에 직접 실장돼 있어 불량이 발생하면 그래픽카드 자체를 교환하거나 메모리를 리볼팅 하는 방식으로 수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연 처럼 드물게 VRAM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는 그래픽카드가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제품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류가 누적되면서 게임이나 AI 연산, 렌더링 작업에서 점차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메모리 리매핑이 계속 증가하면 사용할 수 있는 VRAM 용량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 해당 지역 기가바이트는 논란이 된 제품의 VRAM 결함 여부나 RMA 처리 과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해당 이슈는 레딧 사용자가 공개한 자료에 근거한 일방적인 주장으로, 실제 메모리 불량 여부와 RMA 적정성은 제조사의 상세 진단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불량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gigabyte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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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GIGABYTE) 그래픽카드에서 출고 당시 제거돼야 할 보호필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는 사용자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VRM 방열 성능이 장기간 저하됐고, 그래픽카드의 발열과 안정성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기가바이트는 보증기간이 종료된 제품이라는 이유로 교환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딧 'buczi94'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70 Gaming OC Rev.2.0(LHR)을 약 5년 동안 사용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경험한 주요 증상은 블랙스크린과 불규칙한 팬 동작이다. 그래픽카드는 별도로 설정한 MSI 애프터버너의 팬 곡선을 무시한 채 순간적으로 약 3500RPM까지 회전하는 현상을 반복했으며, 시스템 안정성도 저하됐다. 각종 소프트웨어 점검과 드라이버 재설치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사용자는 자포자기 심경으로 그래픽카드를 분해한다. 그리고 VRM 전원부 써멀패드에 부착된 보호필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 보호필름은 생산 과정에서 써멀패드를 보호하기 위한 부품으로, 조립 단계에서 반드시 제거돼야 한다. 그대로 사용할 경우 써멀패드가 전원부와 히트싱크에 밀착되지 못해 열 전달 효율은 낮아진다. 뒤늦게 사용자는 보호필름을 제거한 뒤 써멀 그리스를 새로 도포하고 다시 조립했다. 이후 그래픽카드 온도와 동작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문제가 재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사용자는 처음부터 보호필름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출고됐다고 판단하고 기가바이트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했다. 사용자는 해당 문제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품질관리(QC) 문제인 만큼 제품 교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기가바이트는 제품 보증기간이 이미 종료됐다는 이유로 교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지역 서비스센터를 통한 점검과 수리를 안내하는 답변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이메일을 주고받았지만 동일한 답변만 반복됐다고 사용자는 주장했다. VRM은 GPU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전원 회로다. 발열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으면 전원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팬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시스템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장기간 높은 온도에 노출될 경우 부품 열화(Thermal Degradation)가 가속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번 사례에서 실제 부품 열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그래픽카드 수명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제조 공정에서 제거돼야 할 보호필름이 남아 있는 것은 품질관리 문제에 해당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아직까지 기가바이트는 보호필름이 출고 당시부터 남아 있었다는 주장이나 제조 공정상의 문제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gigabyte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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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의 출장 수리 과정에서 리퀴드 메탈(Thermal Liquid Metal)이 누출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 정상 동작하지 않게 됐다는 주장이 레딧에 등장했다. 사용자는 이후 두 차례 추가 수리도 진행됐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으며, 레노버는 교환과 환불 모두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레딧(Reddit) 사용자 'oza1'이 사용하던 문제의 제품은 레노버 리전(Legion) 7i로, 인텔 코어 i9-1490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을 탑재한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이다. 사용자는 발열 문제로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청했고, 현장 엔지니어가 냉각 시스템을 분해해 리퀴드 메탈을 다시 도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리 이후 노트북은 정상적으로 부팅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Legion 로고에서 멈추는 증상이 발생했고, 이후에는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다. 사용자는 수리 이후 히트싱크와 메인보드를 대상으로 두 차례 추가 수리가 진행됐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리퀴드 메탈은 일반 서멀 그리스보다 열전도율이 훨씬 높은 냉각 소재다. CPU와 GPU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갈륨(Gallium) 기반의 전기 전도성 소재이기 때문에 도포 과정에서 주변 회로나 전원부에 닿을 경우 쇼트(Short Circuit)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특히 노트북처럼 공간이 좁고 이동이 잦은 기기에서는 리퀴드 메탈의 관리 난도가 데스크톱보다 훨씬 높다. 사용자는 이후 레노버에 교환과 환불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됐다고 주장했다. 제품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유통업체 샤라프 DG(Sharaf DG)를 통해 구매했으며, 환불 문의 과정에서는 판매점과 레노버가 서로 책임을 상대방에게 넘기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판매점은 제품 구매 금액만큼의 스토어 크레딧을 제안했지만, 사용자는 현재 동일한 사양의 노트북 가격이 크게 올라 동일한 제품을 다시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2028년까지 유효한 프리미엄 케어 추가 보증 서비스 비용도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례와 같이 최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리퀴드 메탈 적용 사례가 늘고 있지만, 도포 품질과 장기 신뢰성 관리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리퀴드 메탈은 뛰어난 열전도 특성을 제공하지만, 절연 처리가 미흡하거나 과도하게 도포될 경우 메인보드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일부 사용자는 전기 전도성이 없는 PTM7950 상변화(Phase Change) 써멀 패드와 같은 대체 냉각 소재를 선택하기도 한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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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가 유상 수리를 진행한 메인보드를 다시 고객에게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CPU 소켓 핀이 여전히 휘어진 상태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MSI 일본법인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수리 절차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은 일본 사용자가 X(구 트위터)에 수리 경험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사용자는 LGA 소켓 핀 하나가 휘어진 MSI MAG B760M MORTAR WiFi II 메인보드를 유상 수리로 접수했다. 수리는 일본 공식 유통 및 서비스 파트너인 ASK Corporation이 담당했다. ASK는 수리 완료 후 메인보드가 기능 테스트(Function Test)를 모두 통과했으며 이상이 없다고 안내했다. 또한 동일 증상으로 다시 접수할 경우 'NTF(No Trouble Found)'로 판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도 전달했다. 그러나 제품을 수령한 사용자가 CPU 소켓을 확인한 결과, 다른 위치의 핀이 다시 휘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리 비용을 전액 지불했음에도 CPU 소켓이 정상 상태로 복구되지 않은 것. 문제가 알려지자 MSI 일본법인은 뒤늦게 공식 입장에 나섰다. MSI는 CPU 소켓 핀을 개별적으로 교정하지 않고, 핀이 손상된 경우 소켓 전체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작업 후에는 핀 변형 여부를 확인하고 기능 검증을 완료한 뒤 제품을 출고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사례는 이례적인 경우로 고객에게 전달된 제품에서 다시 핀 변형이 발생했다. MSI는 "이번 사례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ASK Corporation과 함께 수리 프로세스와 출고 검증 절차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유상 수리 제품에도 수리 완료일 기준 3개월 추가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안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ASK 또는 MSI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관련 업계는 품질 검증(QC) 문제를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LGA 소켓은 수백에서 수천 개의 접점(Contact Pin)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핀 하나만 휘어져도 메모리 채널이나 PCIe Lane, CPU 전원 공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서비스센터에서는 소켓 교체 이후 광학 검사와 기능 검증을 함께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다. 따라서 기능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도 최종 출고 전 육안 검사와 소켓 상태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MSI는 문제가 알려진 직후 일본 서비스 파트너와 함께 수리 품질 관리와 출고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msi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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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 시장과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가짜 그래픽카드 유통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가짜 GPU 다이와 폐기된 메모리 칩까지 사용한 위조 RTX 4090이 발견됐다. 외형만으로는 진품과 구별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에 유통된 ASUS 지포스 RTX 4090으로 기판과 쿨러, 외형은 실제 그래픽카드와 유사하게 제작됐지만 핵심 부품인 GPU 자체가 실리콘 칩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심지어 GPU 표면에는 엔비디아 AD102 GPU처럼 보이도록 각인 처리해 일반 소비자는 외부만 보고 진위를 구분하기 쉽지 않은 수준의 완성도를 갖췄다. 문제는 쿨러를 분리한 뒤에도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이다. 하지만 GPU 표면 각인 자체는 존재하지만 폰트 형태가 실제 엔비디아 제품과 다르고, 제조 연도 표기가 2030년으로 표시되는 등 비정상적인 부분이 다수 존재한다. 또한 실제 AD102 GPU에 존재하는 QR 코드와 주변 캐패시터 배열도 일치하지 않는다. 장착된 메모리 칩도 정상 제품이 아니었다. 외형상으로는 GDDR 메모리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폐기된 메모리 칩을 재활용했다. 내용은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가 GPU 다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표면 질감이 일반 실리콘 칩과 다르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조사 결과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된 가짜 부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서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상황을 악용한 사례로 봤다. 무제의 제품은 약 1500위안(한화 약 28만~30만원 수준)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RTX 4090이 여전히 중고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거래 가격과는 큰 차이가 발생한다. 그래픽카드 박스 안에 세제나 돌, 금속 덩어리를 넣어 판매하는 사기 사례도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일부 판매자는 체포됐지만 유사 수법은 계속 등장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중고 거래나 해외 직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판매 이력과 제품 사진, 시리얼 정보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능하면 구매 후 즉시 제품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s://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1497 @nvidia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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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 화염까지… MSI가 보증 처리할지 불확실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심각한 손상 사례가 나왔다. 레딧 TwistedCollossus는 MSI 지포스 RTX 4080 슈퍼가 쇼트로 사망했고, 손상 강도가 너무 커 PCB에 실제로 구멍이 뚫렸다고 주장했다. 사용자 설명에 따르면 그래픽카드는 테스트 벤치에 장착된 직후 거의 바로 화염이 발생했고, 곧바로 고장 났다. 흔히 16핀 커넥터 일부가 녹거나, 커패시터가 터지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이번 사례는 단순 파손 수준을 넘어 보드 자체가 타버릴 정도로 손상이 컸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올라온 사진에서는 16핀 전원 커넥터 주변, 특히 히트싱크 아래쪽 PCB 구역이 심하게 그을려 있고, VRM 구역으로 보이는 부위에 탄 흔적과 함께 구멍이 확인된다. 측면 사진만 보면 커패시터 폭발처럼 보이지만, PCB를 직접 찍은 사진에서는 ‘커패시터 한 개가 터진 정도’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의 손상이 확인된다는 주장이다. 원인에 대해서는 두 가지 가능성이 거론된다. 커패시터가 먼저 실패하며 전압이 불안정해졌고, 그로 인해 MOSFET이 연쇄적으로 타버렸을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반대로 MOSFET 자체가 먼저 고장 나면서 과전류가 흐르고, 과열로 인해 주변 부품과 PCB까지 손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어느 쪽이든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소비자 전자 제품이 화염을 뿜는 일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안전성 우려가 커진다. 문제가 된 제품은 MSI 지포스 RTX 4080 슈퍼 Ventus 3X OC 모델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사건 발생 전에는 그래픽카드를 분해한 적이 없으며, 사고 후 손상 사진을 찍기 위해서만 분해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부분이 RMA 과정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개봉한 뒤 발생한 손상인지, 혹은 개봉 전부터 문제였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자는 MSI가 보증 처리를 받아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테스트 벤치 구성이나 전원 공급 환경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도, 원인 판단과 책임 소재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로 보인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커넥터 발열 이슈와는 결이 다르다. VRM 구역 쇼트로 추정되는 심각한 전기적 사고가 PCB 손상과 화염으로 이어졌고, 사용자는 보증 처리 가능성을 두고 불안해하는 상황이다. @msi https://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7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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