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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딸아이 아빠 입니다. 첫째는 곧 중2 올라가는 질풍노도의 시기인데 컴퓨터를 꽤 일찍부터 장만해줘서 이미지툴도 다루고, 영상도 편집하고, ai 활용도 하는 등 꽤나 컴퓨터 활용 능력이 길러졌습니다.. 물론 대부분 게임용이긴 합니다. 컴퓨터 조기교육? 첫째 문제는 둘째, 곧 초등학교 5학년 올라가는데, 그간 게이밍 태블릿인 레노버 리전 Y700만 사용하고 있었고 컴퓨터를 쓸 일이 있으면 언니 컴퓨터를 잠시 쓰거나 제 컴퓨터를 쓰고는 했습니다. 몇 달전 둘째가 “아빠, 나도 언니처럼 내 컴퓨터 갖고 싶어요. 내년이면 나도 고학년이고 나 컴퓨터 사주면 안돼?” 하는 겁니다. 자기도 컴퓨터 갖고 싶다 때쓰는 둘째 생각해 보겠다 말하고는 몇 달을 고민했네요. 집안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2대인데다 업무용으로 늘 들고 다니는 갤럭시북4 프로 노트북까지.. 컴퓨터만 이미 3대.. 굳이 한 대를 더 둘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니PC를 한대 사자.. 이렇게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메모리와 SSD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쓸만한 미니PC 한대 맞추려니 도저히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노트북 가격을 보니 노트북 가격도 산으로 가고 있더라구요. 그나마 PC DRAM 만큼 가격이 뛰지는 않아 보였고 몇몇 모델들은 아직 램 가격 반영이 안되었는지 꽤 괜찮은 가격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마눌님이 그간 회사 다니며 모아 놓은 국내 모 온라인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도 있고 카드 할인, 무이자 할부 등 조건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둘째 전용 노트북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둘째를 위해 구입한 노트북은 HP 브랜드의 옴니북5 시리즈 입니다. 라이젠7 8840U으로 8코어 16스레드, 최대 부스터클럭 5.1 GHz의 꽤 나 좋은 퍼포먼스를 내주는 CPU로 780M 내장 그래픽이 소프트한 게임을 돌리는데 부족함 없는 성능입니다. 16GB DDR5 메모리가 온 보드로 장착 되어 있고 추가 메모리 슬롯이 없어 업글이나 교환은 안됩니다. SSD는 512GB Gen4 NVMe M.2가 장착되어 있는데 요건 나중에 업글 가능합니다. 무게는 1.77kg 정도로 가볍다 보긴 어렵지만 적당히 얇고 적당한 무게입니다. 노트북 커버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로 그나마 싼 티는 덜 납니다. LCD 패널은 IPS로 밝기 300, sRGB 62.5%로 많이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가격은 70만원대.. 좀 더 일찍 구매했더라면 더 저렴히 구매했을텐데 싶었는데 구매하고 나니 가격이 계속 올라서 지금은 80만원대가 되었네요… 아마 내년 되면 가격이 더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렇게 둘째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가 끝났습니다. 아침 등교 시켜놓고 후다닥 세팅하고 출근한터라 아마 하교하고 집에 도착하면 전화가 오겠지요. 기뻐 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첫째도 섭섭하지 않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구매한 산나비를 재미있게 플레이 하길래 좀더 편하게 하라고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두 딸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가 끝났습니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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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셋업이 취미인 두딸아이 아빠 태나아빠 입니다. 얼마전 딸아이의 검은색 모니터를 흰색으로 도색한 뒤 책상도 화이트 색상의 좀 더 넓은 데스커 1800x700사이즈로 바꿔주었는데 마지막 셋업 아이템이였던 스피커가 오늘 도착하여 세팅을 마무리 했습니다. 책상위를 최소한으로 차지하는 쓸만한 스피커를 찾던 중 크리에이트브 PEBBLE V3를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이쁘고, 사이즈가 작다는 장점은 있지만 2.25인치 드라이버 하나로 고역, 중저역 까지 모두 커버하는데 한계가 있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검색해보니 이러한 아쉬움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3인치대 드라이버를 탑재한 작은 북쉘프 스피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알리발 스피커로 AIYIMA S400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Aiyima Upgrade s400 플라스틱이 아닌 귀엽게 라운드 처리된 MDF 캐피넷 하우징과 화이트 색상, 촌스럽지 않은 전면부 디자인… 1인치 10와트 트위터와 3인치 15와트 베이스 드라이버로 구성되어 있고, PC와 USB 연결 뿐 아니라, 옵티컬 광단자 입력, AUX 연결 등 다양한 입력 단자와 서브우퍼 연결도 가능한 단자를 제공합니다. 거기다 블루투스5.3 무선 연결 까지 지원해 연결 편의성이 너무 좋은데다 무엇보다 가격이 크리에이티브 페블 V3와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알리 특가로 5만원 초반대까지 판매했었다고 하는데 최근 환율 반영 탓인지 저는 블프 특가 최대한 적용해서 6만원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스피커는 유닛 사이즈가 깡패라고, 페블 V3보다는 좋은 소리만 내줘도 좋겠다 싶었는데 결과는? PC와는 옵티컬 출력 광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좀 더 청음 해봐야 겠지만 꽤나 부드러운 출력과 음질, 어라 작은게 꽤 하네? 제가 참고한 모 유투버가 올린 비교 영상을 올려 봅니다. 10만원대 스피커들과 붙어도 그다지 꿀리지 않는 소리라는 생각입니다. 암튼 이로서 딸을 위한(?) 아빠의 눈물겨운 화이트 데스크셋업.. 완성입니다..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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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인증 이벤트로 올린 적 있는 제 데스크셋업 입니다.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어제 밤 열심히 청소후 다시 찍어보고 빌런에 올려봅니다. 저의 취미는 데스크셋업 입니다. 어언 20년전 풋풋한 새내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터 PC를 꾸미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빠져 PC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다 오버클럭과 수냉, 튜닝 등에 빠져들었고 당시 파코즈라는 사이트에 올린 시스템사진이 나름 높은 조회수와 댓글로 도파민 충만한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2006년.. 대부분 CRT모니터를 아직 쓰고 있었고 17인치 LCD 모니터 출시 초기 였었죠. PC 본체는 수소문한 공장에 가서 옆판을 뚫고 아크릴을 사다가 직접 가공했었습니다. 거대한 자작 수냉 타워와 5채널 야마하 스피커, PC에 달린 다양한 튜닝 패널들.. 당시 구하기 힘든 제품들도 많아 수입사에 전화로 늘 들어오는 날을 물어보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하고, 두 딸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시작된 육아 전쟁으로 점차 PC와 게임에서 멀어진 일상을 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자 시간이 생겨서일까 우연히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접하게 됩니다. 사실 FPS와는 크게 인연이 없는 게임 인생인데 이상하게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은 빠져들게 되어 헤어나오질 못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플레이하면서도 실력 상승이 없는 탓에 장비 때문인가 싶어 점차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던중에 코로나 시기, 재택 환경에 인테리어 요소가 더해지며 데스크셋업 열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 때부터 데스크셋업 구축에 제 열정과 열망을 듬뿍 담게 됩니다. 두꺼운 가구용 원목을 구해 손질하고, 모션 프레임을 구해 수재 원목 데스크를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을 조사하며 3년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아이템만 찾다가 시간이 지나며 결국은 좋은 제품을 찾게 되더군요. 조잡한 초기 소품이나 장비는 하나둘 걷어내고 점차 좋은 장비로 바꿈 질을 하게 됩니다. 최근 모니터암을 바꾼 것도 그런 맥락에서 가격이 있더라도 기왕이면 좋은 제품으로 가자라는 마음이였지요. 보이는 것만 바꾼 것은 아닙니다. 멀티탭 하나도 브레넨스툴 같은 고급 제품을 사용했고, 마이크나 스피커 음향장비 연결 케이블도 수제재작 업체에 의뢰해 꾸몄습니다. 대략 데스크셋업에 들어간 장비 갯수만 120여개에 가깝고, 비용은….. 3년에 걸쳐서 진행한 것이니.. 1년에 600정도씩 넣은게 되겠네요. 사실 그렇게 비싼 취미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술을 그다지 즐겨 마시지 않고, 데스크셋업 외에 돈드는 취미가 없으니까요. 하나하나 세팅해가며 눈에 보이는 재미가 있는 취미 인거죠. 매우 물질에 탐욕적이고 탐미적인 취미인데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내는 컴퓨터를 질투해야 하는 결혼생활이라 말하곤 합니다. 이 취미가 계속 될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실.. 3년전과 지금은 열정이 좀 다릅니다. 덧없음이 조금 느껴진달까.. 이런 장비들 하나하나가 세대 교체가 빠른 IT제품들이고 또 유행은 언제 또 바뀔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키보드만 해도 가장 그런 점을 잘 보여 주지요. 15년 넘게 써온 무접점 리얼포스 키보드를 밀어내고 기계식 키보드로 넘어와 수많은 축들, 키캡들 놀이에 심취했다가 최근에는 마그네틱 키보드를 사서 쓰고 있는데.. 이게 4K니 8K니 계속 나오니 어느정도 따라가다가 어질어질 해졌습니다. 오히려..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을 찾아보게 되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 데스크 위의 화려함은 하나 둘 걷어내고 깔끔, 심플한 데스크 환경으로 바꿔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나..ㅎ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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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첫째딸 방에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나름 깔맞춤으로 화이트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만.. 칙칙한 장패드와 모니터가 눈에 거슬리더군요.. 한가한 주말.. 사건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빠의 주말, 갑작스런 결심으로 딸아이의 27인치 QHD 모니터는 갑자기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뒷판을 분리하고 마스킹을 시작합니다. 예전 모니터 뒷면에 알리산 싸구려 LED조명을 붙여줬다가 땐 얼룩덜룩 스티거 자욱을 제거해 줍니다,. 나름 빈틈없이 마스킹을 완료했습니다. 자 이제 쿠팡으로 주문한 차량용 화이트 스프레이 페인트만 기둘리면 됩니다. 다음날이 쿠팡 로켓배송이 늦습니다… 이러다 밤이 될텐데… 밤이 되었습니다. 늦은 배송으로 부랴부랴 야외 공터로 나섭니다. 스프레이를 뿌려봅니다.. 아뿔싸.. 한통으로는 어림도 없네요.. 부랴부랴 다이소로 달려가 흰색 라카 스프레이 2통을 사옵니다. 오 깔끔하게 도포됩니다. 차량용 투명 클리어 스프레이도 뿌려서 나름 빤짝빤짝 광이 납니다. 역시 저는 금손입니다. 몇시간이 지나고 얼추 잘 말랐다고 판단이 된 즈음.. (성질이 급해서.. 칠한지 2시간 후…)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 해봅니다. 여기저기 어설픔이 묻어나지만.. 뭐 DIY의 매력이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보드 부가 깔끔하게 완성되고! 패널 뒷면도 깔끔한 화이트가 되었습니다. 이제 거치해보니 만족도가 꽤나 올라갑니다! 이제 모니터만 잘나오면 주말 갑작스런 DIY질로 성공적인 도파민을 흡수할 수 있게됩니다. 이야! 성공….? 여러분이 원하던 결과를 주말동안 완성했습니다. 저의 도파민은 날아갔지만… 이글을 보고 계신 분들의 도파민은 가득 차시길…. ㅠㅠ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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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크게 취미가 두가지 있는데 하나가 캠핑, 또 하나가 데스크셋업 입니다. 게임 배그에 빠져서 PC를 하나둘 업그레이드 하다가 그만 데스크셋업에 빠져버리고 말았네요. 데스크셋업의 컨셉은 우드+블랙+RGB 으로 구성했고 가장 먼저 우드데스크는 레드오크 원목 테이블에 모션프레임을 달아 자작으로 완성했습니다. 우드 데스크 제작기 : https://www.youtube.com/watch?v=kpkiGQp0aCg&t=2s 데스크탑은 7800X3D+4070Ti 배그 240 프레임 방어 사양으로 프렉탈디자인 노스 케이스로 우드+블랙을 구성했습니다. 모니터는 배그용으로 벤큐조위 XL2746K 240hz 모니터와 영상용 27인치 LG울트라 4K 모니터 27UP850K 두개를 메인으로 쓰고 제우스랩 Z16 MAX PRO 터치 포터블 모니터을 달아 트리플 모니터 구성입니다. 데스크 오디오 구성은 KRK 로킷5 G5 5인치 모니터 스피커와 FOSI ZD3 오디오덱을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PC-Fi 청음 환경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znnDRcBQbN4 가정집 아파트에서 청음 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집에 혼자 있게 되는 날에는 PC-Fi에 흠뻑 젖어듭니다. RGB 효과를 위한 구성으로 필립스 휴 시리즈를 꽤 많이 달았습니다. 데스크셋업 RGB 셋업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3TuWVJ0Rsc 필립스 HUE 플레이 라이트바 4개(더블팩1개, 싱글팩2개), 필립스 HUE 24-27 플레이 그라디언트 PC 모니터 라이트스트립, 필립스 HUE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 엠비언스 2M, 필립스 휴 4.0 화이트&컬러 앰비언스 9W 스마트 전구, 필립스 HUE 4.0 브릿지 과한 감이 있네요. 보기에 어설퍼 보이지만 중형차 중고값 정도로 큰거 두장 정도 금액을 들인것 같습니다. 그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창고행이나 당근행 된 장비도 있지만 매년 조금씩 바뀌어 가는 데스크를 보며 혼자 흐뭇해 하곤 합니다. 부족하지만 빌런인증 되었을까요?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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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재미있었던 기억! BIC2025 오늘 오랜만에 컴퓨터에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매년 8월에 부산에서 진행하는 게임 행사에 참여했던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리해서 연달아 3번째 글을 작성해볼까해요. 제가 8월에 갔던 게임 행사는 BIC라는 게임 행사인데요. 부산 인디 커넥티드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세계 각국 인디게임들이 초청을 받아 자신들의 게임을 소개하는 그런 게임 행사에요. 지스타 처럼 이쁜 누나들이 나온다던가 모두가 기대하는(?) 그런 3N의 게임을 시연한다던가 그런 건 없지만 소소하게 인디 게임 부스에서 게임 체험을 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받기도 하고 약간 재미가 있는 행사죠. 아무튼 이 행사가 지금은 꽤나 규모가 커졌는데요. 제가 이전에 참여했던 행사는 BIC2022이었는데 그때는 부산 항만 터미널의 한 층을 대관해서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려고 알아보니 벡스코로 자리를 옮겼더라고요? 그래서 종전 대비 행사장도 4배 정도는 넓어졌고 저는 잘 모르겠지만 유튜버들을 초청해서 계속 스트리밍을 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지스타 못지 않은 행사가 되었구나 싶더라고요. 특히나 이 행사가 좋은 점은 지스타가 수능 끝나는 시기에 하기 때문에 볼거리에 비해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몰리는데 BIC는 더운 여름에 해운대에 다들 가시는지 행사장 자체가 한적해서 이벤트 참여하고 경품으로만 입장권은 뽑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낮에 … 커뮤니티에 18세 이상에 대한 토론이 있었던 거 같은데 … 요걸 올려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ㅋㅋㅋ 상당히 참한 마우스 패드를 받아 온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ㅋㅋ 내년에도 다녀오게 된다면 빌런에 1빠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빌런 파이팅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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