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은 사소한 글을 쓸 때, 많은 생각을 거쳐야합니다.
카테고리를 고르고, 태그도 생각해야 합니다.
글을 쓸 때, 귀찮게 생각해야 되는 부분들이 많은거죠.
에디터가 빌런 커뮤니티의 UX를 저해하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이 에디터의 장점도 있는데요, 짧은 뻘글이 적어지고 영양가 높은 글의 비중이 높아져서 웹페이지 노출이 잘 될수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그 장점을 빌런에서 잘 활용하고 있진 않은 거 같습니다.
카테고리도 너무 많고, 어느 분야 노출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심도있는 주제를 다루는 전문가 커뮤니티라면, 주제를 명확히 했음 좋겠구요
그냥 일반적인 커뮤니티로서 "유저들의 교류가 활발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현 에디터 방식은 맞지 않습니다.
둘 다 하고싶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신생 커뮤니티한테는 큰 욕심인 거 같구요.
관리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유저들이 불편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