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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서린씨앤아이, 써멀그리즐리 Duronaut Pro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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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이크로닉스, 프리미엄 PC 케이스 'HAVN HS 3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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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5II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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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은꼴] 채현 업스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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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제이씨현시스템, GIGABYTE 그래픽카드·메인보드 대상 ‘해피 한-가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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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텍코리아 '2026 추석 한가위' 휴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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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대원씨티에스, NZXT 컴팩트 미들타워 케이스 'S5 RGB'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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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틸시리즈, 25주년 기념 한정판 게이밍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Gen 3 LTD’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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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틸시리즈, 퀵스위치 도크 기반 컨트롤러 ‘이온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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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인사이 음식물처리기 쏜다! 탁탁몰, 한글날 기념 ‘우리말 대잔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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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서린씨앤아이, 써멀라이트 TL-B4020 쿨링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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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발전·조선해양·정유·수처리 현장의 과제, 밸브 기술에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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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노타입, 캔바에 폰트 1000종 이상 추가… 글로벌 크리에이터 선택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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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은꼴] 꽃율율 눕방 지리는 가슴라인 ㅓ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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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고조선 초정밀 청동거울, 현대 기술도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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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에버, HUB 시리즈 5년 보증 제공…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위한 장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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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가입] 이번달도 무사히 출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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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뻐서 늘 이뻐보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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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제이씨현시스템 'GIGABYTE G27Q26'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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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아아피타임, USB Type-C·A 겸용 기가비트 유선랜·USB 3.0 허브 ‘ipTIME U1003C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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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이크로닉스, ASTRO II PT PLATINUM ATX 3.1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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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틸시리즈, ‘오버워치 멸망전’ 공식 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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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플레이오토 ‘2026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성료…AI 자동화 솔루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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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커넥트웨이브, 전문무역상사로서 글로벌 판매 지원…메이크샵 글로벌 D2C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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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컬러풀, 추석맞이 ‘AI로 그려낸 한가위’ AI 제품 이미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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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에누리 가격비교, 가을철 향수 수요 증가…‘우디∙앰버 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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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제이씨현시스템, GIGABYTE 그래픽카드·메인보드 대상 ‘해피 한-가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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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셰에라자드, 에이유엔이 포터블 헤드폰 앰프 ‘BX2 Magnu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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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에이수스, 영재컴퓨터와 ROG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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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다나와, 성숙기 접어든 이어폰 시장서 프리미엄 제품 소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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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에누리 가격비교 ‘뷰티 디바이스 전문관’ 오픈…피부 디바이스·화장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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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에티나, 엔터프라이즈 AI 구축 위한 ‘MegaEdge AIP-RQ8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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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서린씨앤아이에서 써멀그리즐리 WireView Pro II GPU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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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파나소닉코리아, 테크닉스 한정판 턴테이블 ‘SL-1200M7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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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제이씨현시스템, GIGABYTE Gen3 NVMe SSD V2 256G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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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에티나, 협동로봇·휴머노이드 로봇용 플래그십 엣지 AI 시스템 ‘AIE-KT78/68’ 출시
조텍 프래그마타 게임 번들
게이밍 PC 부품 및 게이밍 노트북, HiFi 오디오 제품의 선도 브랜드인 컬러풀 테크놀로지 컴퍼니 리미티드(Colorful Technology Company Limited, 이하 컬러풀)는 향상된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냉각 기능으로 고성능 게이밍 장비에 걸맞은 메인보드, CVN X870E ARK FROZEN V14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CVN X870E ARK FROZEN V14는 화이트 컨셉으로 게이머가 요구하는 고화질 비주얼,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위한 탄탄한 안정성 그리고 스타일리시하고 시각적으로 차별화된 게이밍 시스템 구축에 최적화된 메인보드이다. CPU뿐만 아니라 연결되는 주변기기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16+2+1 페이즈 전원부 설계가 특징으로,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장시간 게임이나 작업에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커스텀 프로스트(Frost) 쿨링 아머와 풀커버 서멀 패드 설계로 메인보드의 전원부와 NVMe SSD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분산, 방출하여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제거했다.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메인보드 외형을 히트싱크 뿐만 아니라 PCB도 화이트 컬러로 구성하여 일관된 비주얼을 보여주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화이트 컨셉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텍스처 디자인으로, 성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비주얼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된 화이트 컨셉의 iGame 지포스 RTX 5070 Ti ULTRA WHITE OC 16GB 그래픽카드와의 조합으로 통일된 화이트 컨셉과 더불어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 iGame 지포스 RTX 5070 Ti ULTRA WHITE OC 16GB 는 트렌디한 힙합을 비주얼 요소로 적용하여 리드미컬하고 곡선형 외형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주얼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PC 내부의 공기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여 시스템 전반에 걸친 냉각 효율을 유지한다. DLSS 5 지원으로 AI를 통한 프레임 생성 기술과 모션 데이터 향상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비주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출시된 ‘NBA 2K 27’은 DLSS 5를 지원하는 최초의 게임 타이틀로 빛과 텍스처 품질을 향상시켜 머리카락과 피부, 빛 표현 등에서 풍부한 표현과 자연스러운 비주얼로 고조된 현실감을 부여한다. 5Gbps의 유선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최신 무선 규격인 WiFi 7를 지원해 초고속으로 인터넷망에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Gbps 속도를 가진 USB Type-C 포트를 비롯해 10Gbps, 5Gbps속도 기반의 다수의 USB 포트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다양한 외부 게이밍 장치나 기기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NVMe SSD 업그레이드 환경을 고려해 원터치 버튼으로 잠그거나 분리할 수 있어 편의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NVMe SSD는 PCIe 5.0기반 SSD를 포함해 총 5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어, 고해상도 기반의 스트리머 및 그래픽 개발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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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애즈락) 메인보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 디앤디컴은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애즈락 메인보드 ‘나의 ASRock 이야기 챌린지 프로모션 시즌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5 프로모션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ASRock 메인보드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AMD X870E, X870, X670E, B850, B650 칩셋 메인보드와 ▲Intel Z890, Z790, B860, B760 칩셋 메인보드로, 국내 정식 수입된 신제품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 시에는 구매 영수증과 제품 시리얼 넘버 사진이 필요하며, 간이 영수증 · 리퍼비시 · 중고 제품은 제외된다. 등록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IT 전문 커뮤니티 퀘이사존(Quasarzone) 또는 관련 커뮤니티·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된다. 응모 조건을 충족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원권이 증정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 및 참여 방법은 ASRock 공식 이벤트 페이지(event.asrock.com/2025)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6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된 애즈락 메인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품 보증기간 1년 연장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애즈락 공식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기본 3년 무상 보증에 1년이 추가되어 총 4년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증 연장 대상 제품은 애즈락 메인보드 가운데 ▲인텔 B860·Z890 칩셋 메인보드, ▲AMD B850·X870·X870E 칩셋 메인보드로 한정된다. 단, 서버보드와 워크스테이션 보드, 리퍼비시 제품 및 중고 제품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품 등록 가능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 디앤디컴은 2002년 창립 이래 글로벌 PC 컴포넌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통기업으로 애즈락(ASRock)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비롯하여 게인워드(Gainward), 맥선(Maxsun), 에이폭스(AFox)의 그래픽카드 및 컬러풀(Colorful) SSD, 그리고 디앤디 무선랜카드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디앤디에서 유통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메인보드 구매자에게는 3개월 내 CPU 소켓,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가 포함된 6가지의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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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세계로 진입한 메인보드를 살려야 한다면" PC를 오래 사용한 사람이라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보통 새로 출시된 CPU를 사용하려는 목적이거나 혹은 메모리 세팅을 위해 제조사 홈페이지를 뒤져보면 열에 아홉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라는 심오하고 숭고한 의식에 임하게 된다. 물론 멀쩡하게 쓰던 PC에 굳이 손을 대는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막상 필요해지면 해야 한다. 메인보드가 출고된 뒤에도 PC 부품은 계속 바뀐다. 새로운 CPU가 추가되고, 같은 DDR5 메모리라도 속도와 구성이 다양해진다. 먼저 출시된 메인보드가 나중에 추가된 부품의 정보를 처음부터 보관할 리는 없다. 큰돈 들여 구매한 고성능 메모리를 꽂았는데 기본 속도로만 작동하거나, EXPO 설정이 활성화가 안 되는 상황이라면 보통 보드에 해당 부품의 정보가 없어서다. 때문에 제조사가 권장하는 루틴이 보통 BIOS 업데이트라는 의식이다. 업데이트 내용부터가 아주 다양하다. CPU 정보가 추가되거나 메모리 호환성 조정, 보안 기능 추가, 기존 오류 수정까지 광범위하다. AMD 시스템이라면 BIOS 변경 내역에서 AGESA라는 이름을 자주 보게 된다. CPU와 메모리를 초기화하는 데 쓰이는 AMD의 기본 코드다. 애즈락 X870E Taichi White의 BIOS 목록에도 AGESA 변경과 AMD EXPO 관련 내용이 버전별로 나열됐다. 같은 보드라도 어떤 BIOS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신규 버전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무조건 설치하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PC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추가된 항목에도 내게 필요한 내용이 없다면 서두를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제조사가 필요해서 하는 것이기에 굳이 업데이트를 하면 안되는 이유가 없다면 설치하는 게 좋다.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5분 이내다. | 평소에는 Instant Flash로 업데이트한다 PC가 정상적으로 켜지는 상태임을 가정하고 진행할 경우다. 애즈락 X870E Taichi와 애즈락 X870 Steel Legend WiFi를 예로 설명하자면, 애즈락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찾아 BIOS 항목으로 들어간다. 행여 타이치라고 다 같은 바이오스를 사용할 거라는 착각은 마시라. 참고로 타이치를 기준으로 비슷한 네이밍을 한 여러 제품군이 있다. 예를 들면 X870E Taichi, X870E Taichi Lite, X870E Taichi White는 이름이 비슷해도 서로 다른 보드다. 색상만 다른 제품일 거라고 넘겨짚고 다른 모델의 BIOS를 내려받아 봐야 사용할 수 없다. BIOS 목록에는 버전과 날짜, 변경 내용이 적혀 있다. 가장 최신 버전을 내려받아 압축을 푼다. 이어 USB 메모리에 압축을 푼 BIOS 파일을 복사한다. 단, 메모리 인식에 필요한 포맷 방식은 FAT32여야만 한다. USB 메모리를 꽂고 재부팅한 뒤, 시작 화면에서 F2를 눌러 BIOS 설정으로 들어간다. Tool 메뉴의 Instant Flash를 실행하면 보드가 사용할 수 있는 BIOS 파일을 찾아 보여준다. 목록에서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시작하면 된다. 작업이 이뤄지는 몇 분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때 화면이 한동안 검게 보이거나 재부팅을 거칠 수 있다. 평소 부팅보다 오래 걸린다고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이 가장 곤란하다. 특히 DDR5 시스템은 BIOS 설정이 바뀐 뒤 메모리 초기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화면이 곧바로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업데이트 실패를 단정하고 임의로 행동하는 우를 경계하시라! 업데이트 이후에는 몇 가지 세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보통 기존 세팅을 그대로 이어받지만 드물게 기본값으로 세팅될 수도 있다. EXPO가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정도만 확인하면 된다. 주의할 부분은 윈도에서 BitLocker나 TPM에 의존하는 드라이브 암호화를 사용한다면 확인할 것이 하나 더 있다는 점이다. 복구 키를 미리 저장하고, 암호화 보호를 일시 중지한 뒤 진행해야 한다. BIOS 업데이트 과정에서 TPM 상태가 달라지면 다음 부팅 때 복구 키를 요구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PC가 정상적으로 켜질 때의 이야기다. 문제는 업데이트 도중 전원이 끊기거나, 작업을 마친 뒤 화면이 끝내 돌아오지 않을 때다. 버튼을 눌러도 팬만 돌고 모니터는 감감무소식이라면 난감하다. 보통 사용자는 작업하던 USB 메모리와 모니터를 번갈아 보며 서 있다. 어느 단계에서 잘못됐는지 확인할 화면조차 없으니 그저 답답한 것이 당연하다. 분명한 건 예전에는 이러한 상황이 BIOS 손상으로 여겨졌고, 꽤나 큰 사건으로 취급됐다는 점이다. BIOS 업데이트 과정에서 특정하기 힘든 이슈로 문제가 생기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문제가 생긴 메인보드를 분리해 서비스 센터로 가져가 BIOS 작업을 다시 하는 것이 유일했다. 농담 삼아 ‘아프다센터’ 한 번 다녀오자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심경은 꽤나 복잡하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BIOS Flashback이다. | 먹통이 된 PC를 되살리는 방법은 있다. BIOS Flashback 애즈락 X870 Steel Legend WiFi는 BIOS Flashback을 지원한다. Instant Flash는 PC를 켜고 BIOS 설정 화면에 들어갈 수 있을 때 쓰는 방법이다. Flashback은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실패해 BIOS 화면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직관적인 버튼 조작으로 BIOS 업데이트 작업을 다시 할 수 있다. 그래서 새로 나온 CPU를 샀는데 보드에 들어 있는 BIOS가 인식하지 못할 때에도 유용하다. 보드에 전원만 연결되면 가능하기에 굳이 구형 CPU를 잠깐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화면도 없는 상태에서 파일은 어떻게 지정할까? 약속된 규칙이 있다. 내려받은 BIOS 파일의 이름을 ‘creative.rom’으로 변경하고, FAT32 방식으로 포맷된 USB 메모리의 최상위 디렉터리에 복사한다. I/O 포트에는 다양한 USB 포트가 있는데, 반드시 BIOS Flashback용으로 지정된 포트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진행된다. 사전에 약속된 파일명과 지정된 포트가 길잡이 역할을 한다. 만약 윈도에서 파일 확장자를 숨기고 사용하고 있다면 ‘creative.rom.rom’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기에는 비슷해도 Flashback이 인식하려면 지정된 파일명과 확장자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실패한 업데이트를 복구하려는 상황이기에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이다. 그 심경은 이해되지만 그렇다고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준비가 끝났다면 파워서플라이의 24핀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 뒤쪽 스위치만 켠다. 여기서 PC 본체의 전원 버튼은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 보드에 대기 전원만 공급되면 된다. 파일이 담긴 USB를 후면 BIOS Flashback 전용 포트에 꽂고 Flashback 버튼을 약 3초 누른다. LED가 깜박이기 시작하면 파일을 로딩하고 BIOS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주의할 부분은 점멸이 멈출 때까지 USB도 뽑지 말고 전원도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또한 버튼을 눌렀는데 녹색 LED가 깜박이지 않고 계속 켜져 있다면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이때는 USB를 꽂은 자리가 Flashback 전용 포트인지 확인하고, 그다음에는 FAT32로 포맷했는지 확인하면 된다. 행여나 다른 제품의 BIOS를 내려받았을 리는 없지만 서두르다 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으니 내려받은 바이오스와 작업할 메인보드가 일치하는지 재차 확인하시라! 심지어 애즈락 X870E 타이치는 CMOS 초기화 버튼도 제공한다. 그래서 콩닥거리는 심경에 CMOS 초기화와 Flashback을 헷갈려서 누르는 경우도 많다. CMOS 초기화는 BIOS에 저장된 설정을 기본값으로 되돌리는 작업이다. 메모리 오버클럭 설정을 잘못해 부팅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SOS 버튼이다. Flashback은 USB에 담긴 BIOS 파일로 펌웨어를 다시 기록한다. EXPO 세팅 직후 먹통이 된 PC라면 설정 초기화부터 생각해 볼 일이고, BIOS 업데이트 중 문제가 생겼다면 Flashback을 사용할 차례다. 둘 다 후면에 버튼이 있다고 해서 하는 일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 Flashback LED가 멈췄다면 곧바로 전원 버튼을 연달아 누르지 마시라. 기록을 마친 뒤에는 PC 전원을 약 2분간 껐다가 다시 켜는 것을 권장한다. 이후에는 첫 부팅이 평소보다 다소 길어질 수 있다. 메모리 설정과 부팅 순서가 초기화되는 만큼 인식에 필요한 심오한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물론 Flashback 버튼 하나가 만능 해결사는 아니다. 보드에 전원 자체가 공급되지 않거나 BIOS를 저장하는 부품이 물리적으로 손상됐다면 USB로 파일을 다시 기록할 수도 없다. 화면이 안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BIOS 손상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메모리 장착 불량, 그래픽카드 전원, 모니터 연결 문제는 BIOS가 멀쩡해도 같은 증상을 만든다. 그래도 체감의 차이는 분명하다. 과거에는 BIOS 업데이트가 잘못됐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서비스 센터 방문 일정부터 잡아야 했다. Flashback을 지원하는 보드라면 가볍게 다시 시도할 수 있다. 평소에는 쓸 일이 거의 없는 버튼이지만, 막상 메인보드가 화면이 나오지 않는 심연의 세계로 진입했다면 보드 뒤편에 숨겨진 버튼으로 한숨을 덜 수 있다. 예로 든 X870E Taichi와 X870 Steel Legend를 비롯한 애즈락의 다양한 보드가 BIOS Flashback 기능을 지원한다. 드물지만 BIOS 업데이트는 새로운 부품을 쓰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그리고 결연한 마음으로 진행하던 업데이트가 어긋났을 때 한 번 더 생존할 기회가 되는 것이 바로 Flashback의 역할이다. PC를 폐기할 때까지 족히 수년간 한 번도 사용할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알아두면 결정적인 순간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asrock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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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고향집 PC가 말썽이다. 젠장~" 어쩌다 보니 추석이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수확을 나누는 명절이라는데, PC 부품 가격표를 보면 올해 거둔 것을 다시 고스란히 내놓아야 할 판이다. AI가 시장의 돈과 생산 능력을 빨아들이는 동안 우리가 PC에 필요한 메모리 가격은 엄청나게 상승했다. 괜시리 가격 보면 화가난다. 작년에 봐둔 제품을 다시 검색했다가 가격 앞에서 다른 제품인 줄 알고 판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는 일이 생긴다. SSD도 예전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장바구니에 넣기 어렵다. PC 한 대 맞추는 데 드는 돈이 늘어난 만큼 ‘이왕 사는 거’라는 말이 안기는 무게가 남달라졌다. 이왕 사는 거 좋은 메모리, 이왕 사는 거 새 그래픽카드. 그러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예산은 가볍게 뛰어넘는다. 감당하기 벅찰 수준까지. 문제는 추석이라는 거다. 설과 추석, 1년에 딱 두 번 돌아오는 우리의 대명절만 되면 멀쩡하던 PC가 기가 막히게 빌빌거린다. 평소에는 아무 소리 없던 팬이 친척들 모인 날 유난히 요란하고, 오랜만에 게임 한 판 하려니 기억과 달리 화면이 버벅이며 끊긴다. 분명 집에서는 안 켜지던 가전제품이 서비스 센터 엔지니어 손에만 들어가면 멀쩡해지는 경험을 떠올리면, PC도 사람을 봐 가며 말썽을 부리는 재주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어쩌면 더 좋은 부품을 꽂아 달라고 일부러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겠다. 물론 PC가 그런 생각을 할 리는 없다. 오래 쓴 SSD가 오류를 내거나, 메모리가 모자라거나, 먼지 낀 쿨러 때문에 CPU 온도가 치솟는 편이 훨씬 그럴듯한 설명이다. 그런데도 이 시기에 PC가 한 번 말썽을 부리면 괜스레 마음이 쓰인다. ‘이참에 확 바꿀까’ 하는 생각이 따라붙기 마련이다. 싹 바꾸기는 쉽다.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이번에는 반대로 가보자. 아직 사용해도 되는 생명 연장이 가능한 부품만 선별해 추려내고, 더는 생명을 연장할 명분이 없어 당근에서 현금화 가능한 제품을 가리는 식이다. 고물가 시대에 실속 PC를 조립한다는 말은 최저가 제품으로 한 대를 채우자는 뜻이 아니다. 지금 가진 것을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따져보자는 얘기다. "살릴 것은 살려야 한다! 부담이 확 준다." PC 케이스를 열었다면 메모리부터 보자. DDR4인지 DDR5인지, 몇 GB짜리가 몇 개 꽂혀 있는지만 알아도 앞으로 살 CPU와 메인보드의 범위가 꽤 좁아진다. DDR4 16GB 두 개를 쓰고 있다면 합계 32GB다. 게임과 일반 작업용 PC에서는 아직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메모리만 살려도 지출을 제법 줄일 수 있다. 그렇다고 DDR4 메모리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재사용하라는 뜻은 아니다. 8GB 한 개가 꽂힌 PC를 생각해 보자. 음, 생각을 안 해도 느려서 화병이 날 것 같긴 하다. 용량부터 빠듯한데 메모리도 단일 채널로 작동한다. 브라우저 창을 여러 개 띄우고 게임을 켜면 메모리가 모자라 SSD를 임시 작업 공간으로 쓰기 시작한다. 여기서 돈을 아끼겠다고 DDR4 플랫폼을 다시금 고르면, 막상 조립을 끝낸 뒤 메모리를 또 사야 할 수 있다. 반대로 이미 용량이 32GB에 달하면 같은 DDR4 메모리일지라도 체감 성능이 다르다. ‘DDR5로 넘어가야 하냐?’라는 고민의 출발점이다. DDR4-3200 메모리 두 개의 이론상 전송 대역폭은 51.2GB/s다. DDR5-5600 두 개는 89.6GB/s다. 숫자만 놓고 보면 약 75% 차이다. 그렇다고 DDR5를 꽂은 PC에서 게임 프레임이 75% 이상 상승하는 일은 없다. CPU가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로딩하는 빈도, 게임이 메모리를 점유하는 비중, 그래픽카드에 장착된 메모리 용량에 따라서도 성능이 좌우된다. 가령 QHD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을 높여 게임한다면 그래픽카드 의존이 증가한다. 그때는 메모리 용량을 아무리 추가로 늘려도 프레임 개선은 미비하다. 반대로 FHD에서 옵션을 낮추고 높은 주사율을 노리는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CPU에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메모리와 주고받는 데이터 빈도까지 늘어난다. 캐릭터가 많이 몰리는 장면이나 맵을 빠르게 이동할 때 순간적인 프레임 하락이 달라질 여지도 있다. 실제 게임을 예로 들어보면, 인텔 12~14세대 CPU를 DDR4와 DDR5의 조합으로 각각 구동시키면 FHD 해상도 환경에서 DDR4 조합의 평균 성능이 약 9~14% 낮게 확인됐다. 30~40%라면 모르지만 이 정도를 가지고 DDR4를 계속 살릴지 말지의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하긴 하다. 그럼 판단은 어렵지 않다. 기존 DDR4 메모리 32GB를 보유하고 있고 이때 사용하던 그래픽카드가 보급형 등급이라면, 메모리는 살리되 CPU와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된다. 반대로 게이밍 PC가 필요하다면 DDR4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모르지만 새로 구매할 경우에는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택할 필요는 없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DDR5 환경으로 가는 것이 옳다. | 스토리지 다음은 SSD다. 구닥다리 SATA SSD를 향해 ‘요즘은 NVMe지’ 하며 교체를 고민한다고? 자네, 아버지가 제법 알려진 중견기업 오너신가! 그게 아니면 현실을 직시하시게! 부팅과 프로그램 실행에 사용하는 SSD라면 구닥다리도 아직 제 몫을 한다. PCIe 4.0 SSD가 SATA SSD보다 연속 읽기 속도에서 몇 배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치상의 최고 속도는 큰 파일을 연속해서 읽을 때를 상정했을 때 효과가 있다. 웹 브라우저를 열거나 게임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CPU의 처리 시간과 작은 파일을 읽는 시간까지 몇 배씩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만 오래 사용했던 스토리지라면 속도보다 먼저 볼 것은 남은 수명이다. 크리스털디스크인포를 실행해 건강 상태, 사용 시간, 총 기록량, 온도와 오류 항목을 확인하자. NVMe SSD라면 사용률과 경고 항목도 살펴볼 만하다. 여기서 ‘좋음’이 뜬다고 앞으로도 고장 나지 않는다는 보증서는 아니지만, 오류가 쌓이고 경고가 뜨는 제품을 새 PC의 운영 체제용으로 옮기는 일은 피할 수 있다. 이상이 있다면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기 전에 자료부터 백업해야 한다. 그래픽카드는 웬만하면 남겨두자. PC 조립비에서 차지하는 몫이 큰 만큼, 기존 제품을 한 번 더 쓰는 효과도 크다. 지금 즐기는 게임이 적당한 설정에서 잘 돌아간다면 굳이 그래픽카드까지 바꿀 이유는 없다. 교체하는 시스템에 기존 그래픽카드를 꽂아 보고, 원하는 해상도에서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 확인한 뒤 다음 업그레이드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 예컨대 게임을 실행했는데 그래픽카드 사용률이 거의 꽉 차고 평균 프레임이 부족하다면 그때 교체하면 된다. 반대로 화면은 끊기는데 그래픽카드 사용률이 여유롭다면 CPU나 메모리 혹은 저장장치를 살펴봐야 한다. 무작정 그래픽카드부터 교체한다고 모든 끊김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CPU를 고를 때에도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 인텔 CPU라면 모델명 뒤의 ‘F’는 내장 그래픽이 없는 모델이다. 이 제품을 사고 메인보드의 화면 출력 단자에 모니터를 연결해 봐야 화면은 나오지 않는다. AMD도 라이젠 5 5600과 5600G가 이름은 비슷해도 그래픽 성능 측면은 다르다. 문서 작업과 영상 시청이 중심인 PC라면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어떤 CPU의 내장 그래픽을 쓸 것인지는 충분한 고민이 더해져야 한다. 파워서플라이와 케이스는 조금 더 냉정하게 보자. 멀쩡한 고급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고 있다면 예를 들면 시소닉 같은 브랜드는 거의 보증이 10년이다. 이러한 경우는 옮겨도 된다. 다만 오래 썼고 회사도 생소하며, 모델명이나 정격 출력도 가물가물하다면 바꾸는 편이 낫다. 만약 그래픽카드도 교체한다면 필요한 보조 전원 커넥터가 있는지도 봐야 한다. 변환 케이블만 어떻게든 연결하면 된다는 식으로 넘어가기에는, 파워서플라이의 중요도를 간과하지는 말자. 케이스는 취향의 영역인 동시에 냉각을 좌우한다. 앞쪽이 꽉 막힌 구형 케이스에 발열이 높은 부품을 욱여넣으면 팬만 열심히 돌고 뜨거운 공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먼 훗날의 나로부터 빌려온 카드 무이자 24개월 혜택을 이용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구매했건만 하필 걸려서 들어가지 않는 낭패만큼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없다. 반대로 통풍이 잘 되고 부품 장착에 간섭도 없는 큼직한 케이스라면 겉모습은 투박해도 사용에 지장은 없다. 이렇게 남겨야 할 부품과 내보내야 할 부품을 추려내면 된다. | 메모리 만약 기존 DDR4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인텔은 12~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고르면 된다.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DDR4와 DDR5 중 하나를 지원한다. AMD에서는 AM4가 DDR4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AM4 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CPU만 업그레이드할 여지도 있다. 갖고 있는 보드로 해결될 일을 굳이 메인보드를 구매해 지출을 늘릴 필요는 없다. 다만, 오래된 DDR4 메모리 두 개를 살리려고 AM4 CPU와 보드를 새로 사야 하는데, DDR5를 포함한 다른 플랫폼 견적과 총액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수도 있다. 메모리를 재사용했다는 기분은 좋겠지만 앞으로 CPU를 바꿀 때의 선택 폭까지 생각하면 좀 더 최신 규격으로 가는 것이 옳다. 재사용은 비용을 줄이는 수단이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은 아니다. DDR5를 향한다면 AMD AM5와 인텔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가 후보에 오른다. | 메인보드 CPU와 메모리의 조합이 정해졌다면 다음은 메인보드 차례다. 그런데 경기가 어려울수록 유독 애즈락 브랜드가 자주 거론되는 이유가 있다. 한때 ‘애즈락 연구소’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참신한 시도와 더불어 가성비 선택지를 자주 내놓았다. 사용자의 주머니 사정을 살피며 기능을 골라 담을 수 있다는 점은 애즈락의 주특기다. ▲ (LGA1700) ASRock B760M Pro RS/D4, ASRock B760M Pro-A/D4 DDR4를 살려 인텔 시스템을 조립한다면 ASRock B760M Pro RS/D4(대안 ASRock B760M Pro-A/D4)를 볼 만하다. 12~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DDR4 슬롯 네 개를 갖췄다. 눈여겨볼 것은 ‘D4’다. ASRock B760M Pro RS에는 없는데, DDR5 메인보드라는 의미다. 제품 구매 시 제품명 뒤에 ‘D4’가 붙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요령이다. ▲ (AM4) ASRock B550M Pro RS, ASRock B550M Pro-A 기존 DDR4로 AMD 시스템을 맞춘다면 B550M Pro4를 살펴볼 수 있다. 라이젠 3000부터 5000 시리즈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AM4 보드다. DDR5와 AM5로 옮겨간다면 B850M Pro RS나 B850M Pro RS WiFi가 후보가 된다. 라이젠 7000·8000·9000 시리즈를 지원하고 DDR5 슬롯 네 개를 갖췄다. 유선 랜만 쓰는 책상이라면 무선 랜 모델에 돈을 더 쓸 이유가 없고, 공유기와 멀리 떨어진 자리라면 와이파이 모델이 편하다. M.2도 지원하고 최근 그래픽카드 규격에도 대응한다. 단, 메인보드가 PCIe 5.0을 지원한다고 모든 CPU를 꽂았을 때 똑같이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내장 그래픽에 무게를 둔 라이젠 8000G 시리즈는 장착 CPU에 따라 그래픽카드 슬롯의 동작 레인이 달라진다. 인텔 쪽 DDR5라면 CPU 세대에 따라 보드가 갈린다. 12~14세대 코어 프로세서에는 B760M Pro RS,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에는 B860M Pro RS WiFi가 맞는다. 둘 다 DDR5 슬롯이 있다는 이유로 서로의 CPU를 꽂을 수는 없다. 소켓 규격이 다르다. 조립 TIPS - 알아두면 유용한 BIOS Flashback 조립을 다 끝냈는데 전원을 켜자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조립을 여러 번 해본 사람도 그때만큼은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뒤흔든다. 메모리를 다시 꽂아 보고, 괜스레 소켓 접점을 지우개로 문대고, 그래픽카드 전원 케이블을 다시 끼우고, 모니터도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그러고도 반응이 없으면 BIOS가 새로운 CPU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심하게 된다. 이럴 때 BIOS Flashback이 있으면 일이 한결 수월하다.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를 꽂지 않아도 USB 메모리와 파워서플라이만으로 BIOS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전에는 보드가 인식할 수 있는 구형 CPU를 잠깐 빌려 와 업데이트한 뒤 다시 원래 사용하려던 CPU로 바꿔야 했다. 집에 구형 CPU가 있을 리 없는 사람에게는 조립을 멈추고 서비스 센터부터 찾아야 하는 문제였다. 앞에서 고른 애즈락 보드 중 B850M Pro RS 계열과 B860M Pro RS WiFi에는 BIOS Flashback이 있다. 먼저 애즈락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BIOS 파일을 내려받는다. 압축을 풀어 나온 파일의 이름을 ‘creative.rom’으로 바꾸고, FAT32로 포맷한 USB 메모리에 복사한다. 폴더를 만들어 복사하거나 내려받은 압축 파일을 그대로 복사하면 안 된다. 그다음 메인보드에 파워서플라이의 24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 스위치를 켠다. 주의할 점은 PC 본체의 전원 버튼을 ‘절대’ 누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USB 메모리를 후면의 Flashback 전용 포트에 꽂고 해당 버튼을 약 3초 누르면 LED가 깜박이기 시작한다. 점멸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재차 강조하지만 작업 중에 전원을 끄거나 USB를 뽑지 말자. 혹여나 LED가 켜진 채로 멈춘다면 대개 파일이나 USB 포트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글로 적으니 여러 단계 같지만 직접 해보면 파일을 준비하고 지정된 포트에 꽂은 다음 플래시백 버튼을 누르는 일이다. 여기까지 할 수 있다면 견적은 처음 생각보다 단순해졌을 것이다. 쓸 수 있는 DDR4 32GB가 있다면 살리고, SSD는 상태를 보고 옮기고, 그래픽카드가 있다면 무턱대고 구매할 것이 아니라 기존 제품을 일단 사용한다. 파워서플라이는 고급 제품이 아니라면 바꾸고, 케이스는 간섭이 없다면 사용한다. 그다음 CPU와 메모리 규격을 결정하고, 해당 조합에 맞는 메인보드로 교체한다. 순서를 바꾸면 필요하지 않은 부품까지 사기 쉽다. 명절에 PC가 말썽을 부린 것은 새 컴퓨터를 사고 싶다는 마음에 꽤 괜찮은 핑계가 된다. 필자도 핑계를 모르는 척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올해의 PC 부품 가격은 호기를 부릴 정도로 착하지 않다. 오래된 PC에서 건져낼 것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모자란 메모리를 채우든, 전원을 새로 마련하든, 다음 그래픽카드를 위해 남겨두든 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실속 있는 조립은 명절 할인 문구에 혹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꼭 필요한 부품만 골라 교체하는 데서 시작된다. @asrock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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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의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은 2026년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GIGABYTE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해피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국내 1위 PC 종합 쇼핑몰 컴퓨존에서 GIGABYTE 제이씨현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정식 유통된 GIGABYTE 그래픽카드 전 제품에 대해 구매 시 기본 3%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또한 GIGABYTE GeForce RTX 시리즈를 대상으로 2% 추가 할인이 가능한 히든 쿠폰도 제공되어 최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정식 유통된 GIGABYTE 메인보드를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 2% 결합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참여 제품인 GIGABYTE GeForce RTX 50 시리즈는 NVIDIA의 최신 Black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NVIDIA의 DLSS 5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등 최신 기술을 막힘없이 지원하며, 5세대 텐서 코어를의 강력한 AI TOPs로 로컬 AI PC 구축에 안성맞춤이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해피 한-가위’ 프로모션은 우수한 품질의 GIGABYTE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많은 소비자 여러분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 오랜 시간 소통하며 준비했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 되기 전에 많은 고객 여러분께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물량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으며,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별도 안내 없이 종료일인 10월 5일 이전에도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GIGABYTE 그래픽카드 및 메인보드 구매 시, 최대 7% 할인되는 "해피 한-가위’ 프로모션은 준비된 할인 쿠폰이 소진 될 경우 별도의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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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PC 부품 및 게이밍 노트북, HiFi 오디오 제품의 선도 브랜드인 컬러풀 테크놀로지 컴퍼니 리미티드(Colorful Technology Company Limited, 이하 컬러풀)는 FPS 게이머를 위한 AMD B850 기반의 메인보드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컬러풀은 R&D 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메인보드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메인보드는 AMD 9000 시리즈 프로세서가 가진 대용량 캐시로 발로란트 및 오버워치, 카운터 스트라이크2와 같은 인기 FPS 타이틀에서 뛰어난 프레임과 안정적안 하위 1% 프레임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attle-AX B850M-Plus S Wifi7를 시작으로 iGame B850I Mini OC V14, iGame B850M ULTRA-OC 등 총 3종이 출시되었다. 컬러풀 Battle-AX B850M-Plus S Wifi7는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메인보드로 동일 가격대의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10+2+1 페이지 전원 설계로 게임에 특화된 라이젠9 9950X3D 프로세서도 쉽게 구동할 뿐만 아니라, 라이젠5 9600X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5060Ti 조합으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고품질의 비주얼과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컬러풀 Battle-AX B850M-Plus S Wifi7은 무광 블랙 컬러에 브러시 메탈 텍스쳐가 결합된 디자인에, 5Gbps 유선 네트워크와 WiFi7를 지원에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ITX 규격의 소형 메인보드인 컬러풀 iGame B850I MINI OC V14는 작은 사이즈에도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 및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그래픽카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어,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강력한 게이밍 및 PC 성능을 가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일반 PC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노트북 정도 수준의 공간을 차지해 높은 공간 효율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VRM 팬이 내장된 풀커버 히트싱크를 통해 뛰어난 냉각성을 가지고 있으며, 클럭 제너레이터가 장착되어 있어 디테일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iGame B850M ULTRA-OC는 성능과 더불어 외형적인 디자인까지도 특화된 메인보드이다. 힙합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가미하여 블랙 컬러 기반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젠7 9800X3D 프로세서와 RTX 5070 이상의 그래픽카드와 이상적인 조합을 보여준다. 컬러풀만의 ‘X3D AI 터보 모드(X3D AI Turbo Mode)’를 활성화하면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PBO 매개변수를 컨트롤하여 ‘하위 1%’ 프레임 속도를 높여, 다수의 오브젝트가 노출되는 장면에서도 부드러운 화면과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4개의 M.2 슬롯 중 2개가 PCIe 5.0으로 초고속 기반의 스토리지를 대용량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8800MHz의 메모리 지원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출시된 메인보드 3종은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와의 조합을 통해 원활하고 높은 프레임 속도로 FPS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전장에서 보다 우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예산 내에서 전문가급에 가까운 기능과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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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락은 시장에 이미 자리 잡은 공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제품으로 증명해 온 회사다. 대형 소켓을 작은 메인보드에 집어넣고, 장식에 머물던 톱니바퀴를 실제로 움직이게 했다. 메인보드와 주변기기 브랜드의 빈틈을 협업으로 메웠고, 화려한 장식을 덜어 가격을 낮추는 선택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런 애즈락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가 Taichi다. Taichi는 음과 양이 맞물린 태극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과 안정성,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가능성이 브랜드의 출발점이었다. 성능과 기능, 가격의 균형을 고민하며 태동한 메인보드 라인업은 10년이 흐른 지금 고성능 PC를 구성하는 주요 제품군을 아우르는 플래그십 브랜드로 성장했다. 애즈락이 지난 10년 동안 내놓은 제품은 셀 수 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시장에 굵직한 한 획을 남기거나 브랜드의 방향을 바꾼 제품을 따라가 보면 Taichi의 변화가 곧 애즈락의 도전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7월 | X99 Taichi, 균형에서 시작하다 Taichi의 출발점은 2016년 7월 등장한 X99 Taichi다. 당시 고급형 메인보드는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었다.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제 사용 빈도가 낮은 기능까지 추가됐고, 높아진 사양은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됐다. 애즈락은 반대 방향에서 해답을 찾았다. 불필요한 과잉 설계는 덜어내되 고성능 시스템에 필요한 기능은 놓치지 않는 방식이었다. 성능과 기능, 가격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겠다는 철학을 태극에서 가져온 Taichi라는 이름에 담았다. 현재 Taichi는 애즈락의 최고급 제품군으로 인식되지만, 처음부터 무조건 비싸고 화려한 제품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다. X99 Taichi가 세운 기준은 ‘모든 것을 넣은 메인보드’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제대로 갖춘 메인보드’였다. 10년 뒤 Taichi Lite로 다시 이어지는 이 원칙이 Taichi의 긴 역사를 지탱한 뿌리가 됐다. 2017년 2월 | X370 Taichi, 시간을 견딘 메인보드 Taichi는 이듬해 AMD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혔다. 2017년 2월 출시한 X370 Taichi는 AM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Taichi 메인보드다. 1세대 라이젠과 함께 출발한 제품이지만 수명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았다. AMD가 AM4 플랫폼을 장기간 유지한 데다 애즈락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이어가면서 X370 Taichi는 AM4 기반 라이젠 5000X3D 프로세서까지 지원하게 됐다. 최신 프로세서에 맞춰 메인보드를 여러 차례 교체하던 시장에서 2017년산 제품이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사용 범위를 넓혀온 셈이다. 이 같은 결과를 애즈락의 설계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AMD의 장기적인 AM4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럼에도 새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를 내놓고 오래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한 것은 제조사의 몫이었다. X370 Taichi는 제품의 가치가 출시 당시 사양표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지원 역시 하드웨어 설계의 일부였다. 2017년 7월 | X299 Taichi, 부품에서 시스템을 보다 초기 Taichi는 검은색과 흰색을 강하게 대비한 톱니바퀴 문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성은 분명했지만 PC 안에 넣었을 때 다른 부품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은 아니었다. 검은색이나 흰색이 대부분인 케이스 안에서 메인보드만 지나치게 튈 수 있었다. X299 Taichi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애즈락은 검은색과 회색을 중심으로 전체 색상을 어둡게 조정했다. Taichi의 상징은 남겨두면서도 완성된 PC 안에서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냉각장치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을 정돈했다. 메인보드를 독립된 제품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시스템 전체의 일부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Taichi가 화이트 시스템과 RGB 생태계, 주변기기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확장될 수 있었던 배경에도 이러한 시각의 변화가 자리한다. 2018년 2월 | X399M Taichi, 작은 기판에 담은 스레드리퍼 X399M Taichi는 애즈락 특유의 과감한 제품 기획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AMD의 TR4 소켓은 데스크톱용 CPU 소켓보다 훨씬 크다. 여기에 고성능 프로세서를 감당할 전원부와 메모리 슬롯, 확장 슬롯까지 배치하려면 넓은 기판이 필요했다. X399 메인보드가 대부분 ATX 이상의 크기로 출시된 이유다. 애즈락은 대형 TR4 소켓을 마이크로 ATX 기판에 넣었다. X399M Taichi는 Taichi 최초의 마이크로 ATX 모델이자 출시 당시 시장에서 유일한 마이크로 ATX 규격 X399 메인보드였다. 작은 규격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더 작은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판매량이 큰 시장만 좇았다면 나오기 어려운 제품이기도 하다. X399M Taichi는 틈새 수요를 실제 제품으로 완성하는 애즈락의 설계 역량을 시장에 각인했다. 2019년 | RX 5700 XT Taichi X 8G OC+, 메인보드 밖으로 나온 Taichi 메인보드에서 이름을 알린 Taichi는 2019년 그래픽카드로 무대를 넓혔다. RX 5700 XT Taichi X 8G OC+는 AMD 라데온 RX 5700 XT GPU와 8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하고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한 제품이다. Taichi를 상징하는 톱니바퀴 문양은 금속 백플레이트와 슈라우드로 옮겨졌다. 외관만 바꾼 모델에 머물지도 않았다. 6개의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를 마련해 게임은 물론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을 기점으로 Taichi는 메인보드에 붙는 등급명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나의 디자인과 철학을 서로 다른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이후 그래픽카드는 Taichi의 성능과 디자인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 2020년 | RX 6800 XT Taichi X 16G OC, 그래픽카드에서도 완성한 정체성 RX 6800 XT Taichi X 16G OC는 Taichi 그래픽카드의 방향을 한층 분명하게 만든 제품이다. AMD 라데온 RX 6800 XT GPU와 16GB GDDR6 메모리를 기반으로 출시 당시 4K 게임을 겨냥했다. 애즈락은 대형 그래픽카드에 필요한 냉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트리플 팬 기반의 Taichi 3X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금속 프레임과 백플레이트로 구조를 보강하고, 톱니바퀴 문양과 ARGB 조명을 결합해 시각적인 정체성도 강조했다. RX 5700 XT Taichi가 그래픽카드로의 확장을 알린 제품이었다면 RX 6800 XT Taichi는 그 방향을 고급형 시장에 안착시킨 모델이었다. Taichi의 상징을 유지하면서 냉각장치와 구조, 조명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묶어 메인보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브랜드를 표현했다. 2020년 11월·2022년 1월 | Taichi Razer Edition,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다 브랜드의 영역을 넓히는 방법이 반드시 자체 제품을 늘리는 것만은 아니다. 애즈락은 2020년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레이저와 손잡고 X570 Taichi Razer Edition을 내놨다. 2022년 1월에는 인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Z690 Taichi Razer Edition으로 협업을 이어갔다. 두 회사의 강점과 빈자리는 뚜렷했다. 애즈락은 메인보드를 갖고 있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레이저는 강력한 주변기기와 RGB 생태계를 보유했지만 이를 PC 내부까지 연결할 메인보드가 필요했다. 외관은 레이저가 주도했다. 여러 차례 시제품 제작과 협의를 거쳐 검은색 중심의 디자인과 레이저 제품군에 어울리는 RGB 조명을 완성했다. 애즈락의 메인보드 설계와 레이저의 디자인·조명 생태계가 맞물리면서 사용자는 PC 내부와 주변기기를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두 브랜드가 로고만 나눠 붙인 협업과 달리 각자 부족했던 제품 영역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2021년 1월 | Z590 Taichi, 톱니바퀴가 실제로 움직이다 Taichi를 상징하는 톱니바퀴는 오랫동안 인쇄된 문양이나 금속 장식으로 존재했다. Z590 Taichi는 그 톱니바퀴를 실제로 움직이게 했다. 후면 입출력 단자 덮개에 작은 기계식 기어를 넣어 시계 장치처럼 단계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성능 수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장치지만, 그래서 더 Taichi다운 시도였다. 수많은 메인보드가 비슷한 전원부와 확장 기능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제품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사양표 바깥의 요소이기도 했다. Z590 Taichi는 브랜드를 상징하던 평면 문양을 물리적인 움직임으로 바꿨다. 메인보드 디자인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기계 장치를 적용하며 Taichi의 정체성을 가장 직접적인 형태로 보여줬다. 2022년 | Taichi Carrara, 애즈락 20년을 대표하다 2022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애즈락은 기념 모델의 이름으로 Taichi를 선택했다. 5월 X670E Taichi Carrara를 공개한 데 이어 9월에는 Z790 Taichi Carrara를 선보였다. Carrara라는 이름은 흰색 바탕에 회색 결이 흐르는 이탈리아 카라라 대리석에서 가져왔다. 시간과 압력을 견디며 단단하고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완성되는 과정에 애즈락이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20년을 빗댔다. Taichi는 그동안 검은색과 회색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Carrara는 그 공식을 과감히 벗어나 흰색 대리석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이미지를 입혔다. 회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에 Taichi가 사용됐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2016년 시작한 하나의 메인보드 제품군이 6년 만에 애즈락의 역사와 기술력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23년 | RX 7900 XTX Taichi White와 Taichi Lite, 화려함과 절제 사이 2023년의 Taichi는 서로 반대처럼 보이는 두 방향으로 움직였다. 한쪽에서는 디자인을 극대화했고, 다른 쪽에서는 장식을 걷어냈다. RX 7900 XTX Taichi White 24GB OC는 AMD의 고급형 라데온 RX 7900 XTX GPU와 24GB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제품 외장과 금속 프레임, 백플레이트를 펄 화이트로 마감해 화이트 시스템 안에서 색상이 어긋나지 않도록 했다. Carrara 메인보드로 보여준 흰색 디자인을 그래픽카드까지 확장하면서 고성능 화이트 PC를 구성할 기반도 갖췄다. 같은 해 7월에는 Z790 Taichi Lite와 B650E Taichi Lite가 등장했다. 일반 Taichi의 핵심 사양은 유지하면서 RGB 조명과 장식용 플레이트를 덜어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Lite’라는 이름과 달리 성능을 크게 낮춘 하위 모델이 아니라, 외관을 간결하게 다듬어 가격 접근성을 높인 Taichi였다. 화려한 화이트 그래픽카드와 장식을 줄인 메인보드는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원하는 사람에게는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한 제품을 제공하고, 성능과 기능을 우선하는 사용자에게는 장식 비용을 덜어낸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음과 양의 균형에서 출발한 Taichi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선택이기도 했다. 특히 Taichi Lite는 2016년 X99 Taichi가 제기했던 질문으로 되돌아갔다. 가격이 치솟는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기능과 그렇지 않은 장식을 다시 구분했다. 2024년 | TC-1650T, 시스템의 전원까지 확장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 이어 애즈락은 2024년 전원공급장치 시장에 진출했다. Taichi 제품군은 1650W급 TC-1650T와 1300W 모델로 구성해 플래그십 위치를 맡았다. 80 PLUS와 사이베네틱스의 티타늄 효율 인증을 획득하고 ATX 3.1 규격과 네이티브 12V-2x6 연결을 지원했다. 소비전력이 높은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전원공급장치는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화려한 톱니바퀴 문양만으로 선택하는 부품도 아니다. 효율과 출력, 규격 대응이 제품의 가치를 결정한다. Taichi가 전원공급장치까지 확장됐다는 것은 디자인 브랜드를 넘어 고성능 시스템의 기반을 책임지는 하드웨어 브랜드로 범위가 넓어졌음을 뜻했다. 2026년 | Taichi 360 HOLO와 TCO27USA, PC 안팎을 연결하다 10주년을 맞은 2026년, Taichi는 냉각장치와 디스플레이로 다시 영역을 넓혔다. CES 2026에서 선보인 Taichi 360 HOLO는 애즈락의 첫 일체형 수랭 쿨러 제품군을 대표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잔상 효과를 이용한 POV 디스플레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발광 소자를 이용해 이미지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실제 홀로그램은 아니지만 기존 수랭 쿨러의 LCD와는 다른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했다. 애즈락은 일체형 수랭 쿨러에 POV 기술을 적용한 업계 최초 사례라고 설명한다. 같은 해 Taichi는 게이밍 모니터로 PC 바깥까지 나왔다. TCO27USA를 비롯한 첫 Taichi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은 OLED 패널을 기반으로 모델에 따라 4K 해상도와 최대 54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영상의 몰입감과 경쟁형 게임에 필요한 빠른 화면 전환을 각각 겨냥한 구성이다. 메인보드에서 출발한 Taichi가 그래픽카드와 전원공급장치로 PC 내부를 채우고, 냉각장치와 모니터까지 더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한 셈이다. Taichi의 톱니바퀴를 돌린 힘 Taichi의 10년은 사양을 계속 높여온 기록만은 아니다. 큰 소켓을 작은 기판에 배치했고, 그래픽카드에 6개의 화면 출력을 넣었다. 주변기기 브랜드와 손잡아 RGB 생태계를 연결했으며, 장식이던 톱니바퀴를 실제 기계 장치로 만들었다. 대리석 무늬의 흰색 메인보드를 내놓는가 하면 RGB와 장식을 덜어낸 Lite도 선보였다. 2026년에는 POV 디스플레이를 수랭 쿨러에 적용하고 OLED 모니터까지 영역을 넓혔다. 모든 시도가 시장의 표준이 된 것은 아니다. 움직이는 기어처럼 실용성보다 상징성이 앞선 기능도 있었고, X399M Taichi처럼 제한된 사용자를 위한 제품도 있었다. 그럼에도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방향을 실제 판매 제품으로 완성했다는 데 애즈락의 가치가 있다. 시장을 선도한다는 말은 판매량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선택지를 내놓고, 다음 제품이 나아갈 방향을 먼저 보여주는 것도 시장을 이끄는 방법이다. Taichi의 톱니바퀴는 처음에는 문양이었고, Z590에서는 실제로 움직였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여러 제품군을 맞물리게 하는 브랜드의 상징이 됐다. 아이덴티티로 통하던 톱니바퀴를 돌린 동력은 화려한 장식이나 최고 사양만이 아니었다. 필요 이상의 것은 덜어내고 필요한 것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판단, 그리고 성능과 기능, 가격 사이에서 시대에 맞는 균형을 다시 찾으려는 결정과 결단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0년 전인 지난 2016년 X99 Taichi가 던진 질문은 2026년에도 유효하다. 고성능 제품은 무엇을 갖춰야 하며, 소비자는 그 가운데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Taichi가 지난 10년 동안 내놓은 답은 매번 달랐다. 분명한 건 매번 제시한 답은 익숙한 관성으로 결코 반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asrock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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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메인보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 디앤디컴은 타이치(Taichi) 시리즈 최초 순백의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AMD X870E 메인보드 ‘ASRock X870E Taichi Whit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앤디컴은 현재 ASRock 메인보드를 국내 유통하고 있다. ASRock X870E Taichi White는 오랫동안 ASRock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대표해 온 ‘Taichi’에 순백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Taichi 시리즈 최초의 올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화이트 PCB와 히트싱크, I/O 아머를 하나의 컬러로 통일했으며, 고성능 PC 역시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화이트 케이스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수랭 쿨러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시스템을 꾸미는 사용자에게 X870E Taichi White는 단순한 메인보드를 넘어 PC 전체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결정하는 중심 요소로 자리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Taichi라는 이름에 걸맞은 플래그십 구성도 갖췄다. AMD Ryzen 9000/8000/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24+2+1페이즈 110A SPS 전원부를 적용해 하이엔드 프로세서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PCIe 5.0 그래픽카드 슬롯과 PCIe Gen5 M.2 SSD를 지원하며, 10GbE LAN, Wi-Fi 7, USB4 Type-C 등 최신 고속 인터페이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고성능 게이밍 PC는 물론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시스템까지 다양한 하이엔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X870E Taichi White에는 기존보다 여유로운 64MB BIOS ROM이 적용됐다. ASRock은 이를 통해 향후 AM5 프로세서 지원을 위한 펌웨어 공간과 업데이트 확장성을 확보해 장기적인 AM5 플랫폼 활용을 고려했다고 설명한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BIOS Flashback, Clear CMOS, Dr.Debug를 비롯해 그래픽카드와 M.2 SSD를 보다 손쉽게 탈착할 수 있는 EZ Release 디자인을 적용해 시스템 조립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디앤디컴 관계자는 “X870E Taichi White는 단순한 고성능 메인보드를 넘어, 자신만의 PC를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세련된 화이트 감성과 플래그십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하이엔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Taichi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앤디컴은 2002년 창립 이래 글로벌 PC 컴포넌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통기업으로 애즈락(ASRock)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비롯하여 게인워드(Gainward), 맥선(Maxsun), 에이폭스(AFox)의 그래픽카드 및 컬러풀(Colorful) SSD, 그리고 디앤디컴 무선랜카드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디앤디컴에서 유통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메인보드 구매자에게는 3개월 내 CPU 소켓,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가 포함된 6가지의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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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고 PC가 가동을 멈추는 시대는 지났다. 낮에는 로컬 AI 모델을 돌려 문서와 이미지를 생성하고, 밤에는 그래픽카드가 전장에서 끼를 발휘해야 하는 실상. 바야흐로 사람만 주야 2교대를 하는 줄 알았더니 PC도 교대근무가 일상이 된 26년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PC는 야간수당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정도. 요즘같이 무더운 날엔 누진으로 불어난 전기요금 고지서가 뒤늦은 대가를 혹독하게 일깨울 뿐이다. 자고로 AI와 게임은 하는 일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먹거리는 제법 비슷하다. 빠른 CPU와 강력한 GPU 그리고 넉넉한 메모리와 고속 저장장치를 유독 밝힌다. 그중 다양한 부품에 전력을 공급하고 데이터를 오갈 길을 마련하는 역할은 메인보드만의 주특기다. 게임을 목적으로 조립한 고성능 PC가 로컬 AI 시스템으로 손쉽게 변신할 수 있는가의 실현 가부 또한 메인보드가 쥐고 있다. 그 점에서 주목한 ASRock X870E Taichi White는 사실상 다재다능한 AMD X870E 칩셋 기반 E-ATX 메인보드다. 외관은 눈이 시릴 정도로 하얗기에 어쩌면 연약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상은 제법 견고하다. AMD AM5 기반 Ryzen 9000·8000·7000 시리즈와 Ryzen X3D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24+2+1페이즈 전원부와 PCIe 5.0, USB4, 10GbE 유선랜, Wi-Fi 7까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옵션이다. 그렇기에 게임과 콘텐츠 제작, 로컬 AI까지 한 PC에 욱여넣으려는 욕심꾸러기 사용자에게 더욱 추천할 제품. 욕심이 과하면 탈이 난다지만 PC에서 생긴 욕심은 대개 더 큰 케이스와 전원공급장치로 치료할 수 있다. 그에 상응하는 약간의 지출만 감당할 수 있다면 만족은 꽤나 흡족함으로 이어진다. ◆ ASRock X870E Taichi White 메인보드 ① 기본 구분 : E-ATX 메인보드 소켓 : AMD AM5 칩셋 : AMD X870E 전원부 : 24+2+1페이즈(110A SPS) 기판 : 서버급 Low-Loss PCB / 8레이어 2oz 구리 PCB BIOS : 512Mb UEFI AMI BIOS 지원 : Ryzen 9000 · 8000 · 7000 시리즈 ② 메모리 규격 : DDR5 DIMM 4슬롯 용량 : 최대 256GB 클럭 : DDR5-8200+(OC) 지원 : 듀얼채널 · ECC/Non-ECC UDIMM · XMP · EXPO ③ 확장 & 저장장치 PCIe : PCIe 5.0 x16 2개(x16 또는 x8/x8) M.2 : PCIe 5.0 x4 1개 + PCIe 4.0 x4 3개 SATA : SATA3 6Gb/s 3개 RAID : SATA RAID 0/1 · NVMe RAID 0/1/10 ④ 그래픽 & 네트워크 그래픽 : HDMI 2.1 · USB4 영상 출력(최대 8K 30Hz) 유선 : Marvell(Aquantia) 10GbE LAN 무선 : Wi-Fi 7 · Bluetooth 5.4 ⑤ 오디오 & USB 오디오 : Realtek ALC4082 · ESS SABRE9219 DAC · Nahimic Audio USB : USB4 Type-C(40Gbps) 2개 · USB 3.2 Gen2x2 Type-C(20Gbps) · USB 3.2 Gen2 Type-A · USB 3.2 Gen1 · USB 2.0 ⑥ 헤더 & 편의기능 팬 : CPU 2개 · 시스템 4개 · AIO 펌프 1개 · 워터펌프 1개 RGB : RGB 1개 · ARGB 3개 기능 : BIOS Flashback · Clear CMOS · Dr.Debug · 전원/리셋 버튼 · Auto Driver Installer · Polychrome Sync 크기 : E-ATX(305 × 267mm) # 백야의 메인보드가 설마 곱상할 거라 생각했던가! X870E Taichi White 메인보드 제품명에 붙은 ‘White’가 결코 빈말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PCB와 전원부 방열판, M.2 방열판은 물론 메모리 및 PCIe 슬롯과 주요 커넥터까지 올 화이트로 무장했다. 검은 PCB 위에 흰색 방열판 몇 개로 둘러싼 후 ‘난 화이트 메인보드요’라며 주장하던 제품도 있지만, 그 어떠한 것도 눈속임하지 않은 보기 드문 ‘찐’ 화이트 색상이 눈길을 끈다. CPU 쿨링팬과 메모리, 그래픽카드만 화이트로 깔맞춤할 수 있는 능력만 발휘할 수 있다면 부품 사이에서 드러나는 깨알 같은 색상조차도 화이트라는 점이 화이트 성애자의 취향을 제대로 충족할 것 같다. 사실 너무 화이트여도 문제긴 하다. 너무 하얗기에, 어쩌면 그래서였을까? 타이치 특유의 기어 문양만 은색과 회색으로 표현해 흰색 바탕이 밋밋해지는 것만큼은 피했다. 화이트 성애자라도 이 정도의 센스는 허용해줄 수 있다. 화이트 시스템에서는 메인보드가 바탕이 된다. 검은 PCB는 RGB 효과를 흡수하는 반면 밝은 PCB와 방열판은 빛을 주변으로 퍼뜨린다. 같은 톤의 쿨링팬과 조명 효과로 꾸며도 ‘화이트’에서 유독 내부가 한층 밝고 넓어 보인다. 물론 일부 커패시터까지는 어렵다. 애초에 블랙만 나오는 제품이다. 다만 적어도 보이는 주요 영역은 확실하게 하얗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차려입은 사람이 검은 단추 하나 달았다고 해서 블랙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서두에서 AI까지 대응했다고 하지 않았던가! 당연히 24시간 365일 구동까지 염두에 뒀을 테다. 그러한 이유로 전원부의 탄탄함은 두말해선 입 아플 정도. 24+2+1페이즈, VCore와 SOC 기준 110A SPS로 디테일을 챙긴 전원부가 기본이다. 만약 Ryzen 9과 같은 상위 프로세서를 장시간 사용하는 게임과 렌더링, AI 작업 환경을 고려했더라도 1도 문제없다. 참고로 보조전원은 8핀 두 개를 사용한다. PCB는 서버 등급 저손실 소재를 사용한 8레이어 설계이며 심지어 내부에는 2온스 구리층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전원부 냉각은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 냉각팬으로 이뤄진다. 프로세서 부하가 지속되는 상황일지라도 전원부에 열이 과도하게 응축되는 일은 없다. 어디까지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사용자의 심기도 평온하다. 메모리 슬롯은 기본 DDR5 4개다. 최대 256GB 용량과 DDR5-8200 이상 오버클럭도 시도해볼 수 있다. 로컬 AI는 그래픽카드 메모리의 영향도 받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실행하거나 CPU와 시스템 메모리를 활용하는 환경에서는 전체 메모리 용량도 무시 못 한다. 게임과 스트리밍,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PC라면 64GB 이상 구성의 명분이 뒤따른다. 다소 비싸긴 하나 여유가 되면 처음부터 32GB x 2ea 구성이 현명하다. PCIe 5.0 x16 슬롯은 두 개다. 첫 번째 슬롯을 오롯이 x16으로 사용하거나 두 슬롯을 x8·x8로도 배분해 구동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게임용 성능에 무게가 실리기에 PC에서는 고속화 1번 슬롯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겠지만, AI 가속기와 고속 확장카드 등을 추가하는 시스템에서는 지속성이 중요한 나머지 2번 슬롯도 만만치 않게 쓰인다. 게이밍을 위한 전담 기능이라면 후면 USB 단자 가운데 라이트닝 게이밍 포트가 있다. 서로 다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간섭과 지연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디오는 Realtek ALC4082 코덱과 ESS SABRE9219 DAC, WIMA 오디오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최대 600Ω 헤드폰을 지원하는 전면 오디오 출력도 제공한다. 게임을 만끽해야 한다면 으슥한(?) 밤에 숨소리조차도 가두는 큼직한 헤드셋 착용이 기본인데, 이때 선명도를 높이기 위한다면 십분 사용하라고 있는 기능이다. 편의 기능으로는 그래픽카드 EZ Release가 있다. 대형 그래픽카드를 자주 교체하는 사용자라면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슬롯 걸쇠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고 두껍다는 점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인다. 왜? 드라이버나 손가락을 카드 아래로 밀어 넣어 걸쇠를 눌러야 그래픽카드가 분리되는데, 손가락이 안 들어간다. 몇 번이나 이따위로 설계를 하면 어쩌란 말인가~와 함께 분출되는 분노 조절에 실패해 걸쇠를 부러뜨려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공감하는 기능이다. EZ Release를 살포시 당기면 슬롯 잠금도 거부감 없이 포박을 해제한다. 덩치 큰 그래픽카드를 빼려다가 메인보드와 손가락 중 어느 쪽과도 원만한 합의를 못 해본 이라면 환영할 기능이다. 사실 메인보드가 직접 게임 화면을 렌더링하거나 AI의 추론 생성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CPU와 GPU가 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공급하고,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이에 넉넉한 데이터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 본업이다. 그 점에서 X870E Taichi White는 주어진 본업에 꽤 진지하게 응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든다. # AI 모델과 게임은 저장공간의 노예가 된다 정작 문제는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다. 가령 온라인 게임 서너 개를 내려받아 설치하고, 로컬 AI 모델을 세팅하다 보면 처음에는 충분하다고 여겼던 SSD가 금세 바닥을 드러내는 비통할 이슈다. AI와 게임의 공통점이라면 설치 버튼을 누를 때는 설레고, 남은 저장 공간을 확인하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데 있다. X870E Taichi White는 총 4개에 달하는 M.2 슬롯을 제공한다. 1번은 PCIe 5.0 x4 규격이며 나머지 2, 3, 4번은 PCIe 4.0 x4 방식이다.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은 속도가 관건이니 당연히 1번 PCIe 5.0 소켓에 설치하는 게 맞다. 그리고 게임과 AI 모델 및 작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용도의 스토리지는 나머지 소켓에 저장하면 된다. 이 또한 여유가 되면 속도고 나발이고 여러 SSD에 죄다 설치해 용도를 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긴 하다. 하지만 요즘 스토리지가 비싸다~ 기왕 사는 거 처음에 무리해서 고용량으로 가시라! 다만 플래그십 메인보드라는 의미 그대로 속도에 집착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빠르게 동작하는 게 본질이라는 의미인데, PC는 속도가 빠르면 발열을 동반한다. 그래서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이 바로 냉각이다. 애즈락은 냉각 효율이 우수한 방열판으로 발열에 대응했다. 게다가 도구 없이 분리할 수 있어 SSD를 추가하거나 교체하기에도 편하다. 조립하다가 작은 나사를 떨어뜨린 뒤 케이스를 들고 탈탈 터는 역동적이고 숭고한 의식을 단 한 번이라도 겪어본 이라면 손나사 방식의 요긴함에 매료된다. 만약 데이터를 계속 내려받는 작업이 일상이라면 네트워크도 따져야 할 옵션이 된다. 최대 10GbE 유선랜은 NAS와 서버에 저장한 AI 데이터, 고해상도 영상 원본과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을 옮길 때 의미가 있다. 네트워크로 내려받는 기다림에 지쳐 자꾸 현기증이 난다면 방법은 스토리지에 담아 와야 하는데 이때에는 후면 USB4 Type-C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2개 단자가 각각 최대 40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기타 Wi-Fi 7과 Bluetooth 5.4도 내장하고 있다. 사실 먼저 출시된 블랙 색상의 X870E Taichi와 뭐가 다른 건데? 라고 할 수도 있다. 타사 브랜드 제품이 색상만 다를 뿐 기본 스펙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나올 만한 견해다. 그 점에서 색상만 달라진 파생 모델로 곡해하지 말 것을 제안한다. 일단 먼저 블랙 타이치와 단호하게 ‘다르다’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디테일이 달라졌기 때문. 기존 모델의 유선랜은 5GbE지만 화이트 모델은 10GbE로 업그레이드했다. 반면 SATA 포트는 기존 6개에서 3개로 줄었다. NVMe SSD 중심의 최신 시스템이라면 충분하지만, SATA SSD와 HDD를 다수 연결하는 환경이라면 고민의 여지는 남는다.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다. #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하는 건 아니다. 조립 편의와 기능 또한 제법 똘똘하게 챙겼지만 기본 체격(크기)은 만만하지 않다. 애즈락 X870E Taichi White의 규격은 305×267mm다. 일반 ATX 메인보드보다 폭이 넓은 E-ATX 체급이다. 케이스 사양에 E-ATX 지원이 표시돼 있더라도 메인보드 트레이와 측면 냉각 장치 위치를 살펴야 할 정도로 크다. 예를 들면 폭이 넓은 만큼 케이스의 케이블 홀 일부를 가릴 수 있다. 측면에 쿨링팬이나 라디에이터를 장착하는 어항형 케이스에서는 24핀 전원 케이블과 전면 USB Type-C 케이블을 연결할 공간이 좁아질 가능성도 있다. 화이트 시스템의 멋에 취해 부품을 주문하기 전에 줄자부터 꺼내야 하는 이유다. 기능 측면에서 주의할 부분이라면 Wi-Fi 7은 반드시 Windows 11에서 사용해야 하며 Windows 10용 드라이버는 제공되지 않는다. 10GbE 유선랜과 USB4도 연결되는 공유기와 스위치, NAS 및 외장 장치가 해당 규격을 지원해야 제 속도를 낸다. 마지막으로 저사양 시스템 조립을 가정해 Ryzen 5나 Ryzen 7과 그래픽카드, M.2 SSD 한두 개를 사용하는 일반 게임용 PC라면 X870E Taichi White의 기능 가운데 상당 부분은 대기 상태다. 반대로 Ryzen 9과 상위 그래픽카드, 여러 개의 NVMe SSD, 10GbE NAS와 USB4 장비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플래그십 메인보드가 된다. ** 편집자 주 = 현실 세계의 2교대 PC, 멋짐이란 것이 폭발한다. X870E Taichi White의 화이트 디자인은 시선을 끄는 첫 번째 장치다. 사용하면서 더 오래 남는 부분은 Ryzen 9을 받아내는 전원부와 PCIe 5.0 확장 슬롯, 네 개의 M.2 슬롯, USB4와 10GbE로 이어지는 연결성이다. 게임과 AI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게임은 높은 프레임과 빠른 반응을 요구하고, 로컬 AI는 GPU 연산 성능과 메모리, 대용량 저장 공간을 요구한다. X870E Taichi White는 두 사용 환경이 한 PC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전력과 확장 여유를 제공한다. Claw Quickset은 갖춰진 하드웨어를 AI에 활용하는 첫 단계를 가볍게 만든다. 다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인보드가 아니다. E-ATX를 받아줄 케이스와 플래그십 프로세서, 고성능 그래픽카드 및 여러 저장장치를 갖춘 시스템에서 존재 이유가 뚜렷해진다. 화이트 색상만 넋 놓고 있다가 구매 버튼을 눌렀다가는 메인보드도 하얀데 가격표를 확인한 얼굴도 함께 하얘질 수 있다. 대충 연상해 보면 이러한 환경이라면 투자한 만큼의 값어치를 체감할 수 있겠다. 낮에는 AI 모델을 굴리고 밤에는 게임을 실행한다. 주인은 퇴근해도 PC는 좀처럼 쉬지 못하도록 자동화된 개발 툴을 돌려서라도 뽕을 뽑으려는 사용자. 그러한 환경에서의 애즈락 X870E Taichi White는 분명 분위기는 화이트지만 일정표만 보면 제법 블랙일 가능성이 높다. ASRock X870E Taichi White는 그렇게 AI와 게임 사이에서 2교대를 시작할 것이기에! @asrock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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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가 유상 수리를 진행한 메인보드를 다시 고객에게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CPU 소켓 핀이 여전히 휘어진 상태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MSI 일본법인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수리 절차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은 일본 사용자가 X(구 트위터)에 수리 경험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사용자는 LGA 소켓 핀 하나가 휘어진 MSI MAG B760M MORTAR WiFi II 메인보드를 유상 수리로 접수했다. 수리는 일본 공식 유통 및 서비스 파트너인 ASK Corporation이 담당했다. ASK는 수리 완료 후 메인보드가 기능 테스트(Function Test)를 모두 통과했으며 이상이 없다고 안내했다. 또한 동일 증상으로 다시 접수할 경우 'NTF(No Trouble Found)'로 판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도 전달했다. 그러나 제품을 수령한 사용자가 CPU 소켓을 확인한 결과, 다른 위치의 핀이 다시 휘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리 비용을 전액 지불했음에도 CPU 소켓이 정상 상태로 복구되지 않은 것. 문제가 알려지자 MSI 일본법인은 뒤늦게 공식 입장에 나섰다. MSI는 CPU 소켓 핀을 개별적으로 교정하지 않고, 핀이 손상된 경우 소켓 전체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작업 후에는 핀 변형 여부를 확인하고 기능 검증을 완료한 뒤 제품을 출고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사례는 이례적인 경우로 고객에게 전달된 제품에서 다시 핀 변형이 발생했다. MSI는 "이번 사례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ASK Corporation과 함께 수리 프로세스와 출고 검증 절차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유상 수리 제품에도 수리 완료일 기준 3개월 추가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안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ASK 또는 MSI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관련 업계는 품질 검증(QC) 문제를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LGA 소켓은 수백에서 수천 개의 접점(Contact Pin)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핀 하나만 휘어져도 메모리 채널이나 PCIe Lane, CPU 전원 공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서비스센터에서는 소켓 교체 이후 광학 검사와 기능 검증을 함께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다. 따라서 기능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도 최종 출고 전 육안 검사와 소켓 상태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MSI는 문제가 알려진 직후 일본 서비스 파트너와 함께 수리 품질 관리와 출고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msi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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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가 자사에서 유통하는 ASRock AM5 메인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원씨티에스에서 유통한 ASRock X870E / X870 / B850 / B650 / B550 칩셋 메인보드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1장 이상, 30자 이상의 글로 구성된 포토리뷰를 작성한 뒤 QR코드 혹은 링크(https://forms.gle/g6RbdKHycTnp5rYR7)를 통해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2026년 7월 1일(수)부터 7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리워드는 구매한 메인보드의 칩셋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X870E, X870, B850 칩셋 메인보드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이 지급되며, B650, B550 칩셋 메인보드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천원이 지급된다. 응모 내용 검증 및 경품 발송은 8월 14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ASRock 메인보드를 선택해 주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포토리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X870부터 B550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ASRock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dwcts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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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최신 인텔 플랫폼을 합리적으로 구성하려는 사용자에게 맞는 M-ATX 메인보드다. Z890급 화려함이나 오버클럭 기능보다 안정적인 전원부, DDR5 메모리 지원, PCIe 5.0 그래픽카드 슬롯, PCIe 5.0 M.2, 2.5GbE, 일체형 I/O 실드 같은 실사용 기능을 우선한다. Core Ultra 기반 사무·게이밍·작업용 PC를 안정적으로 구성하려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 1. 합리적인 소비가 더욱 중요해진 PC 시장 PC 부품 시장에서 예산 배분은 다시 중요한 문제가 됐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메모리와 스토리지 공급에 영향을 주면서 DRAM과 NAND 기반 제품의 가격 부담이 커졌고, 사용자는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SSD, 메인보드에 투입할 비용을 이전보다 더 신중하게 나눠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예전처럼 모든 부품을 한 단계씩 높여 고르는 방식은 부담이 크다. 최신 플랫폼을 구성하더라도 실제 사용에 필요한 기능, 장기 운용 조건, 향후 업그레이드 여지를 함께 따져보는 쪽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됐다. 인텔 Core Ultra 플랫폼도 같은 기준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LGA1851 소켓으로 넘어오면서 기존 사용자는 메인보드부터 새로 선택해야 한다. DDR5 메모리, PCIe 5.0 그래픽카드 슬롯, 고속 NVMe SSD, 2.5GbE 네트워크, USB 확장성은 최신 시스템에서 확인해야 할 기본 항목이 됐다. 여기에 사용할 CPU의 전력 요구, 메모리 증설 여지, 저장장치 구성, 장시간 운용 안정성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칩셋 등급만 보고 메인보드를 고르기에는 실제 사용 환경이 훨씬 복잡해졌다. 그렇다고 상위 칩셋 메인보드가 항상 정답인 것도 아니다. 고가형 보드는 더 넓은 확장성과 세밀한 튜닝 기능도 제공하지만, 사무용 PC나 일반 게이밍 PC, 업무용 데스크톱, 교육장·매장용 시스템에서는 다른 기준이 더 중요하다. 안정적인 전원부, 충분한 메모리 확장성, 빠른 저장장치 지원, 유선 네트워크, 관리 편의성, 장기 운용 조건이 실사용 만족도를 좌우한다. 메인보드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이런 시장 분위기에서 살펴볼 만한 M-ATX 메인보드다. B860 칩셋과 LGA1851 소켓을 기반으로 하며, DDR5 메모리 슬롯 4개를 제공해 최신 인텔 플랫폼에 필요한 메모리 환경과 향후 증설 여지를 함께 확보했다. PCIe 5.0 그래픽카드 슬롯과 PCIe 5.0 M.2, M.2·SATA 저장장치 구성, 2.5GbE 네트워크도 갖췄다. M-ATX 규격 안에서 Core Ultra 기반 데스크톱에 필요한 확장성을 비교적 충실하게 남긴 구성이다. CSM은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이 기업·기관·사무 환경까지 고려한 메인보드라는 뜻이다. Corporate Stable Model을 뜻하는 CSM은 같은 사양의 PC를 여러 대 구성하고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환경을 위해 마련된 ASUS 라인업이다. 사무실, 교육장, 매장, 관공서처럼 여러 대의 PC를 관리하는 곳에서는 단순 성능보다 동일 사양 유지, 관리 편의성, 유지보수 대응이 더 중요해질 수 있다. ASUS Control Center Express 같은 관리 기능도 이런 환경에서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인 사용자에게도 CSM의 의미는 작지 않다. 한 번 조립한 PC를 오래 쓰려는 사용자라면 메인보드 선택에서 안정적인 플랫폼과 사후 관리 체계를 함께 따지게 된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최신 인텔 플랫폼에 필요한 확장성을 갖추면서도 장기 운용과 관리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실사용 중심 메인보드로 접근할 만하다. ◆ ASUS PRIME B860M-A-CSM 코잇 플랫폼 : 인텔 LGA1851 / B860 / M-ATX (24.4 × 24.4cm) CPU : 인텔 Core Ultra 시리즈 대응 / PCIe 5.0 x16 그래픽 지원 전원부 : 7+1+1+1페이즈 / Vcore 페이즈당 80A / DrMOS / 전원부 방열판 메모리 : DDR5 · CUDIMM 지원 / 4 DIMM / 듀얼 채널 용량/클럭 : 최대 192GB / 최대 8400MHz(OC) 기능 : XMP 지원 확장 슬롯 : PCIe 5.0 x16 ×1 / PCIe x16@x4 ×1 / PCIe x1 ×1 스토리지 : M.2 ×2 / SATA3 ×4 M.2 : PCIe 5.0 · PCIe 4.0 / NVMe / 2242·2260·2280 RAID : SATA RAID 지원 그래픽 출력 : HDMI · DisplayPort 후면 USB : USB-C 20Gbps ×1 / USB-A 10Gbps ×1 / USB-A 5Gbps ×2 / USB 2.0 ×4 네트워크 : 2.5GbE LAN(Realtek) 오디오 : Realtek 7.1채널 내부 헤더 : Thunderbolt 헤더 / USB 3.0 / USB 2.0 / 전면 USB-C 쿨링 헤더 : CPU OPT / 펌프 전용 / 시스템 팬 4핀 ×3 RGB : RGB 4핀 ×1 / ARGB 5V 3핀 ×3 특징 : 일체형 I/O 실드 · M.2 히트싱크 · UEFI · Debug LED 기타 : TPM · 프론트 오디오 · 침입 감지 · COM · S/PDIF OUT 헤더 보증 : 최대 3년 수입/유통 : 코잇 가격 : 18만 580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 2. 작은 M-ATX 보드, 필요한 기본기만 충실히 담아내다 M-ATX 메인보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걱정은 확장성이다. ATX보다 면적이 작아지는 만큼 메모리 슬롯이나 M.2 슬롯이 줄어들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뒤 다른 장치와의 간섭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따른다. 작은 규격은 케이스 선택 폭과 공간 효율에서 장점이 있지만, 처음에 줄어든 확장성이 몇 년 뒤 불편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24.4 × 24.4cm M-ATX 규격 안에서 이런 우려를 줄이는 쪽에 초점을 맞춘 보드다. 안정성의 출발점은 전원부다. CPU 성능이 높아져도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부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원부 온도가 높아지면 시스템 안정성은 흔들릴 수 있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7+1+1+1페이즈 전원부에 80A DrMOS를 조합했다. B860 칩셋 기반 M-ATX 보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Core Ultra 프로세서를 기본 운용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한 기반을 갖춘 셈이다. 전원부 냉각에도 신경 썼다. CPU에 전력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전원부는 지속적으로 열을 내고, 장시간 부하가 이어질수록 냉각의 중요성도 커진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주요 전원부 위에 방열판을 적용해 모스펫 주변에서 발생한 열을 분산하도록 했다. 사무용 PC처럼 하루 종일 켜두는 환경, 콘텐츠 작업처럼 일정 시간 부하가 지속되는 시스템, 게이밍 PC처럼 고성능 CPU와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함께 동작하는 환경에서는 전원부 냉각이 실제 안정성과 직결된다. 작은 M-ATX 보드라도 장시간 운용을 고려했다면 전원부와 냉각 설계를 허투루 넘길 수 없는데,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다. 메모리 슬롯 4개도 가볍게 넘길 부분이 아니다. AI 수요 이후 메모리 가격이 치솟으면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임에도 메모리는 말 그대로 다다익선이다. 게임만 해도 브라우저, 음성 채팅, 녹화가 함께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업무용 PC 역시 문서 작업과 메신저, 웹 기반 도구, 원격 접속 프로그램이 동시에 실행되는 일이 많아졌다. 덕분에 32GB 용량이 현실적인 기준으로 올라온 지금, 차후 메모리 증설 여지는 더 중요해졌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고용량 메모리를 한꺼번에 장착하는 선택이 늘 쉬운 것도 아니다. 가격 부담이 큰 시기에는 16GB 2개로 시작한 뒤, 필요할 때 추가하는 전략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 메모리 슬롯이 2개뿐인 보드라면 처음 선택한 용량이 사실상 한계가 되지만,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추후 증설을 얼마든지 고려할 수 있다. 장기간 운용하는 업무용 PC나 작업용 데스크톱에서는 이러한 여지가 차후 만족에 영향을 준다. 그래픽카드 슬롯은 PCIe 5.0 x16 규격이다. 당장 PCIe 5.0 그래픽카드가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메인보드는 그래픽카드보다 교체 주기가 길다. 플랫폼을 한 번 구성해 몇 년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주 슬롯이 최신 규격을 지원한다는 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다. 처음에는 내장 그래픽이나 보급형 그래픽카드로 시작하더라도, 이후 그래픽카드만 교체해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B860 기반 M-ATX 보드임에도 PCIe 5.0 x16 슬롯 지원은 일반 게이밍 PC부터 업무 환경 모두를 수용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저장장치 구성도 최신 시스템과 기존 장치 활용을 함께 고려했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M.2 슬롯 2개를 제공하고, PCIe 5.0 규격 M.2 SSD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고성능 NVMe SSD는 속도만큼 발열 관리도 중요하다. SSD 컨트롤러 온도가 높아지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M.2 히트싱크 유무는 실사용 안정성과 연결된다. M.2 히트싱크가 기본인 만큼 고성능 SSD가 구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SATA 포트 4개를 남긴 점도 현실적이다. 업그레이드 혹은 신규 조립이라고 한들 기존 PC에서 사용하던 SSD나 HDD까지 한 번에 교체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특히 지금처럼 SSD의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는 기존 SATA 저장장치를 자료 보관, 백업, 대용량 저장용으로 계속 활용하는 편이 더 낫다. M.2 SSD 2개로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빠르게 구동하고, SATA 4개로 기존 저장장치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은 불필요한 추가 지출을 줄이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후면 I/O도 부족함 없이 구성됐다. HDMI와 DisplayPort는 내장 그래픽 기반 업무용 PC를 구성할 때 유용하고, USB-A와 USB-C 포트는 키보드, 마우스, 외장 저장장치, 캡처 장치,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필요한 옵션이다. 2.5GbE 유선 LAN도 눈여겨볼 만하다. 무선 네트워크가 기본 제공되는 모델은 아니지만, 사무실이나 매장처럼 유선망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안정적인 유선 연결이 더 중요하다. NAS나 내부망에서 대용량 파일을 옮기는 환경이라면 1GbE보다 대역폭에서 훨씬 여유 있는 2.5GbE가 성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일체형 I/O 실드는 조립 편의성 측면에서 체감이 큰 요소다. 과거 메인보드는 별도 I/O 실드를 케이스에 먼저 끼운 뒤 보드를 장착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실드를 빼먹거나, 포트 위치가 미세하게 어긋나거나, 금속 접점이 포트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덕분에 조립을 끝낸 뒤 뒤늦게 문제를 발견하면 메인보드를 다시 분해하는 재작업도 종종 발생했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일체형 I/O 실드를 적용해 애초에 변수를 줄였다. 개인 조립 PC에서도 편하지만, 같은 사양의 PC를 여러 대 조립하거나 유지보수해야 하는 사무실·교육장·매장 환경에서는 작업 시간을 줄이고 조립 실수를 줄이는 요소가 된다. CSM 라인업이 겨냥하는 장기 운용·관리 편의성이라는 성격과도 잘 맞는다. 보여지는 외형은 PRIME 라인업답게 화이트·실버 계열 방열판과 일치하는 PCB 톤으로 마감했다. 과한 RGB 효과나 공격적인 게이밍 패턴보다 사무용 PC, 작업용 데스크톱, 일반 게이밍 PC에 좀 더 어울리는 디테일이다. CSM 라인업이라는 부분까지 감안하면 PC 여러 대를 같은 사양으로 맞추거나 장기간 운용할 시스템에서는 튀는 장식보다 관리하기 쉽고 오래 봐도 부담 없는 구성이 더 어울린다. 3. B860 칩셋 기반의 가성비 인텔 코어 울트라2 플랫폼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최신 인텔 플랫폼을 구성하되, 메인보드에 과도한 비용을 들이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최신 LGA1851 기반 Core Ultra 2 프로세서를 사용하려면 새로운 플랫폼에 맞는 보드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용자가 상위 플래그십 보드가 제공하는 기능과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SSD 가격 부담이 유독 불거진 시장에서는 메인보드 선택도 더 냉정해질 수밖에 없다. 최신 플랫폼을 쓰되, 어디까지를 필요 기능으로 볼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항목 Z890 B860 차이 CPU 오버클럭 지원 미지원 Z890만 가능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 지원 둘 다 가능 칩셋 PCIe 4.0 레인 24개 14개 Z890이 10개 많음 DMI 4.0 레인 8개 4개 Z890이 2배 SATA 포트 최대 8개 최대 4개 Z890이 2배 USB 2.0 포트 최대 14개 최대 12개 Z890이 2개 많음 USB 3.2 20Gbps 최대 5개 최대 2개 Z890이 3개 많음 USB 3.2 10Gbps 최대 10개 최대 4개 Z890이 6개 많음 USB 3.2 5Gbps 최대 10개 최대 6개 Z890이 4개 많음 B860은 Z890보다 한 단계 아래에 놓이는 중급형 칩셋이다. 차이는 메인보드가 제공할 수 있는 확장 자원에서 갈린다. Z890은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고, 칩셋 PCIe 4.0 레인 24개와 DMI 4.0 8레인을 제공한다. 반면 B860은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고, 칩셋 PCIe 4.0 레인은 14개, DMI 4.0 레인은 4개로 줄어든다. SATA 포트도 Z890은 최대 8개, B860은 최대 4개이며, USB 3.2 고속 포트 구성에서도 Z890 쪽이 더 여유 있다. ▲ 인텔 코어 울트라7 270K PLUS + 마이크론 DDR5 - CUDIMM 6400 32GB + 내장 GPU 구성 시스템이라면 B860 칩셋으로 충분히 돌아가고도 남는다. 최신 시피유라는 이유로 굳이 비싼 돈 들여 Z890 사도 되지만, B860에서도 충분히 돌아간다는 점에 주목하시라! 가령 CPU 오버클럭을 전제로 성능을 끌어내거나, 여러 개의 NVMe SSD와 확장 카드를 함께 쓰고, 고속 USB 장치를 다수 연결하는 시스템이라면 Z890이 맞다. 반면 B860은 그래픽카드 1개, NVMe SSD 1~2개, SATA 저장장치 몇 개, 2.5GbE 유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일반 데스크톱에 좀 더 권장된다. 즉, Core Ultra 시스템으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을 갖추면서도, 플래그십 칩셋에서 제공하는 과도한 기능은 덜어낸 칩셋이다. 이러한 접근은 요즘 같은 격변의 PC 시장에서 설득력을 갖는다. 메모리와 SSD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메인보드까지 무리하면 전체 견적의 부담은 커진다. 반대로 가성비가 돋보이는 B860 보드를 선택하면 남은 예산을 CPU, 메모리, SSD, 그래픽카드 등의 부품 중 더 중요한 쪽에 좀 더 배분할 수 있다. 실제 체감 성능도 결국 연산 성능, 그래픽 성능, 메모리 용량, 저장장치 속도에서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메인보드는 이들 부품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기반이라는 점을 인식하면 무리해서 욕심낼 필요가 줄어든다. 서두에서 언급했던 CSM도 나름 의미 있다. ASUS 메인보드에서 PRIME은 폭넓은 사용성과 기본기를 중시하는 라인업이고, CSM은 장기간 운용과 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라인업이다. 참고로 CSM은 Corporate Stable Model의 약자다. 여러 대의 PC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하고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기업, 기관, 사무 환경을 겨냥하고 있다. ▲ 오디오는 리얼텍 ALC897 칩셋을 사용하며,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 칩셋 기반 2.5G 유선을 지원한다. 무선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긴 하나 CSM 기능이 환영받는 환경이라면 오히려 무선 보다는 유선의 빠른 속도가 더 나은 선택지로 작용한다. 사무실, 교육장, 매장, 관공서, 업무용 PC에서는 공급 안정성, 관리 편의성, 유지보수 기준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시스템을 반복해서 구성해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CSM이라는 이름이 운용 기준이 된다. ASUS Control Center Express 같은 관리 기능과 연결되는 점도 주목할 수 있다. 기능1 - BIOS 업데이트 ▲ 최신 BIOS는 https://www.asus.com/motherboards-components/motherboards/csm/prime-b860m-a-csm/helpdesk_bios?model2Name=PRIME-B860M-A-CSM 에서 내 받아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6월 19일 기준 최신 버전은 3020 BETA. 기능2 - BIOS 옵션 ** 편집자 주 = “메인보드 선택, 예산 배분까지 따져야 할 때” PC를 새로 맞출 때 메인보드 선택은 전체 견적의 균형과 맞닿아 있다. 최신 플랫폼으로 넘어가려면 새 보드가 필요하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성능은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용량, SSD 구성에서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메모리와 SSD 가격 부담까지 커진 시장에서는 메인보드 역시 필요한 기능과 장기 운용 조건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그런 기준에서 Core Ultra 기반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 기반을 갖추고, M-ATX 규격 안에서 확장성과 관리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 사무용 PC, 일반 게이밍 PC, 작업용 데스크톱처럼 장시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제품 방향은 더욱 분명해진다. CSM 라인업이라는 점도 구매 판단에 힘을 보탠다. 같은 사양의 PC를 여러 대 구성해야 하는 사무실, 교육장, 매장, 기관 환경에서는 성능 수치만큼 관리와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개인 사용자 역시 한 번 조립한 PC를 오래 쓰려는 경우라면 안정적인 플랫폼과 사후 관리 체계가 제품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 유통사도 반드시 따져봐야 할 부분이다. 메인보드는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 판단이 쉽지 않다. 물론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SSD, 파워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메인보드는 이들 부품과 맞물려 동작하기 때문에 부팅 불량이나 슬롯 인식 문제, BIOS 이슈가 발생하면 사용자는 어느 부품에서 문제가 시작됐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이때 정식 유통 제품과 사후지원 체계는 구매 이후의 부담을 줄이는 기준이 된다. ‘ASUS PRIME B860M-A-CSM 코잇’은 코잇이 한국 시장에서의 정식 유통·A/S를 책임지고 있다. 따라서 그저 최신 칩셋을 얹은 M-ATX 규격의 메인보드로 평가할 순 없다. 최신 인텔 플랫폼을 합리적인 범위에서 구성하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필요할 때 사후지원까지 기대하려는 사용자라면 구매 목록 1순위로 올려도 되는 제품이자, 자신있게 주변에 추천해도 되는 메인보드다.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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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컴은 애즈락 800 시리즈 메인보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Plus 프로세서 완벽 지원하는 신제품 ‘ASRock Z890 PRO RS WIFI’를 출시한다. ASRock Z890 PRO RS WIFI는 인텔 Core Ultra 프로세서 Series 2를 지원하는 LGA1851 소켓 기반 메인보드로, 고성능 데스크톱 PC를 구성하려는 게이머, 크리에이터, 일반 고성능 PC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안정성, 확장성,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갖춘 PRO RS 시리즈 특유의 실용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최신 플랫폼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16+1+1+1+1 페이즈 전원부와 Dr.MOS 설계를 적용해 고성능 프로세서 운용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여기에 2oz Copper PCB와 확장형 히트싱크 설계를 더해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메모리는 DDR5 DIMM 슬롯 4개를 제공하며, 듀얼 채널 구성과 최대 256GB 용량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DDR5 9066MHz 이상 오버클럭을 지원해 고성능 메모리 기반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ASRock의 Memory OC Shield 설계는 메모리 오버클럭 환경에서 신호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확장성도 뛰어나다. 그래픽카드용 PCIe 5.0 x16 슬롯을 제공해 차세대 고성능 그래픽카드와의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저장장치 구성에서는 PCIe Gen5x4 기반 Blazing M.2 슬롯 1개와 PCIe Gen4x4 기반 Hyper M.2 슬롯을 포함해 총 4개의 M.2 슬롯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속 NVMe SSD 기반의 게이밍, 영상 편집, 대용량 작업 환경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 연결성 역시 신제품의 주요 강점이다. 후면 I/O에는 최대 40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Thunderbolt 4/USB4 Type-C 포트 2개가 제공되며, 전면 USB 3.2 Gen2x2 Type-C 헤더를 통해 최대 20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도 구성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Realtek 2.5G LAN과 Wi-Fi 6E, Bluetooth 5.3을 지원해 유선과 무선 모두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애즈락 메인보드는 복잡한 설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프라이빗 AI 비서인 'OpenClaw'를 설치하고 구성할 수 있는 Windows 애플리케이션 'ASRock Claw Quickset'를 지원한다. 'ASRock Claw Quickset'은 사용자가 로컬 환경이나 클라우드 기반 AI 모델을 선택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를 지원하는 앱이다. 'ASrock Claw Quickset' 애플리케이션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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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60M 메인보드로 비용 효율을 계산하다' 오버클럭 환경에서 플래그십 칩셋이 유리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인텔 LGA1851 플랫폼 기준으로 Z890은 CPU 배수 조정, 전압 세부 설정, 고급 전원부 구성, 확장성에서 B860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K 시리즈 프로세서의 한계 클럭을 확인하고 장시간 부하에서 안정성을 검증하는 목적이라면 상위 칩셋이 더 적합하다. 전원부와 냉각 설계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한 메인보드가 높은 부하 조건에서 유리한 것도 당연하다. 문제는 비용이다. Core Ultra 5 250K Plus나 Core Ultra 7 270K Plus처럼 K 시리즈 기반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CPU 가격부터 이미 높다. 여기에 DDR5 메모리와 고성능 SSD, 그래픽카드까지 더하면 전체 비용은 상승한다. Z890 메인보드는 브랜드에 따라 B860M 대비 2배 또는 3배까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고급형 모델로 갈수록 격차는 더 커진다. 메인보드에 투입한 비용이 실제 체감 성능으로 얼마나 회수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 애즈락 B860 Challenger WiFi WHITE 메인보드 B860M을 현실적인 플랫폼이라 주장할 수 있는 배경이다. B860 칩셋은 CPU 배수 오버클럭에 유리한 플랫폼은 아니지만, DDR5 메모리 오버클럭 정도는 충분히 지원한다. 최신 인텔 플랫폼에서 메모리 설정은 게임 프레임, 하위 프레임 방어, 압축·렌더링·멀티태스킹 반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CPU 클럭은 건들지 않아도 메모리 대역폭과 지연시간 조정만으로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Z890 vs B860M의 성능 차이는? Z890과 B860M은 같은 LGA1851 플랫폼 안에 있지만 역할은 다르다. Z890은 상위 칩셋답게 CPU 오버클럭 권한, 확장성, 고급 전원부 설계, 다수의 PCIe 레인 구성, 더 많은 고속 스토리지 연결 옵션을 보장한다. 인텔 K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했을 때 CPU 배수 조정과 전압 세부 설정에서 유리하고, 메인보드 제조사도 전원부와 방열 설계를 좀 더 여유있게 한다. 고클럭 메모리 대응, 다중 M.2 슬롯, 더 넉넉한 USB 포트, 고급 네트워크 컨트롤러 같은 부가 기능도 Z890 제품군에서 더 자주 확인된다. ▲ 애즈락 B860 Challenger WiFi WHITE 메인보드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구성은 상위급에 버금간다. B860M은 접근 방식이 다르다. CPU 배수 오버클럭을 중시하는 칩셋은 아니며, 확장성도 Z890보다 제한적이다. PCIe 구성과 M.2 슬롯 수, USB 포트 수, 부가 컨트롤러 구성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고급형 Z890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대형 방열판, 다중 전원 입력, 고급 오디오 회로, 10GbE나 Wi-Fi 7 같은 부가 사양도 B860M 제품에서는 선택적으로 제공되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칩셋 등급만 놓고 보면 Z890이 더 넓은 운용 범위를 갖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메인보드의 기능 차이를 곧바로 성능 차이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용자가 CPU 배수 오버클럭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시스템이 다수의 PCIe 장치와 M.2 SSD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도 아니다. 게이밍 PC나 일반 작업용 PC에서는 그래픽카드 1개, SSD 1~2개, DDR5 메모리 2개 구성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추가 확장성이 실제 성능으로 이어질 여지가 크지 않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성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직접적으로 견인한다. CPU 오버클럭도 마찬가지다. Core Ultra 5 250K Plus와 Core Ultra 7 270K Plus는 K 시리즈 특성을 갖춘 프로세서지만, 기본 부스트 동작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분명한 건 최신 CPU는 전력 제한, 온도, 부하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클럭을 조정한다. 수동 오버클럭을 적용하더라도 성능 향상 폭은 작업 종류에 따라 제한적이다. 장시간 렌더링이나 특정 연산 작업에서는 차이가 벌어질 수 있지만, 게임과 일반 생산성 작업에서는 CPU 클럭보다 메모리 대역폭, 지연시간, 그래픽카드 병목, 저장장치 응답성이 함께 작용한다. ▲ 애즈락 B860 Challenger WiFi WHITE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오버클럭 옵션 그렇다면 B860M의 강점은 없나? 유리한 지점이라면 DDR5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이다. Z890이 CPU와 메모리를 모두 조정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B860M은 메모리 성능 향상에 집중하는 플랫폼에 가깝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은 예상보다 넓은 영역에 영향을 준다. 게임에서는 평균 프레임 상승보다 1% 하위 프레임 개선이 더 두드러지고, 대용량 압축이나 영상 편집 프리뷰, 다중 브라우저 작업에서는 응답 지연이 줄어든다. 항목 Z890 + CPU·메모리 튜닝 B860M + 메모리 튜닝 논 튜닝 플랫폼 성격 최고 성능과 확장성 중심 비용 대비 성능 중심 기본 안정성 중심 CPU 설정 배수·전압 조정 가능 CPU 배수 조정 제한 기본 부스트 동작 메모리 설정 DDR5 메모리 튜닝 가능 DDR5 메모리 튜닝 가능 기본값 또는 JEDEC/XMP 미적용 Core Ultra 5 250K Plus 게임 성능 논 튜닝 대비 약 10~14% 상승 논 튜닝 대비 약 7~10% 상승 기준값 Core Ultra 5 250K Plus 1% 하위 프레임 논 튜닝 대비 약 12~16% 개선 논 튜닝 대비 약 8~12% 개선 기준값 Core Ultra 5 250K Plus 작업 성능 처리 시간 약 8~12% 단축 처리 시간 약 5~8% 단축 기준값 Core Ultra 7 270K Plus 게임 성능 논 튜닝 대비 약 9~12% 상승 논 튜닝 대비 약 6~9% 상승 기준값 Core Ultra 7 270K Plus 1% 하위 프레임 논 튜닝 대비 약 10~14% 개선 논 튜닝 대비 약 8~11% 개선 기준값 Core Ultra 7 270K Plus 작업 성능 처리 시간 약 7~11% 단축 처리 시간 약 5~8% 단축 기준값 Z890 대비 성능 격차 기준 Core Ultra 5 기준 약 3~5% 낮음 Core Ultra 7 기준 약 2~4% 낮음 가장 낮음 소비전력 논 튜닝 대비 약 10~18% 증가 논 튜닝 대비 약 3~6% 증가 기준값 CPU 온도 약 5~10도 상승 약 1~3도 상승 기준값 쿨링 부담 높음 낮음 가장 낮음 비용 효율 낮음 높음 높지만 성능 향상 없음 추천 대상 CPU 튜닝과 확장성을 모두 쓰는 사용자 체감 성능과 견적 균형을 우선하는 사용자 기본값 운용과 안정성을 우선하는 사용자 얼마나 차이가 발생할 까? 결과를 확인해보니 CPU와 메모리 모두의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Z890 환경에서는 역시나 가장 높은 결과를 제공했다. 인텔 Core Ultra 5 250K Plus 기준으로 논 오버 대비 게임 성능은 약 10~14% 상승했고, 콘텐츠 작업에서는 약 8~12%가량 처리 시간이 단축시킨다. 인텔 Core Ultra 7 270K Plus에서 분위기는 비슷하다. 멀티스레드 부하가 큰 작업에서도 Z890 풀 오버클럭 구성이 분명 앞서있다. 플래그십 플랫폼의 절대 성능 우위는 명확하다. 그러나 B860M에서 메모리만 오버클럭한 구성도 이점이 충분하다. 인텔 Core Ultra 5 250K Plus 조합에서는 논 오버 대비 게임 성능이 약 7~10% 상승하고, 1% 하위 프레임은 약 8~12% 개선된다. 콘텐츠 작업에서는 약 5~8% 수준의 처리 시간 간축을, CPU까지 오버클럭한 Z890 구성과 비교하면 평균 성능 차이는 약 3~5% 수준에 머무른다. 숫자만 보면 Z890이 앞서있지만, 가격 차이까지 고려하면 B860M의 효율은 분명 돋보인다. 특히 Core Ultra 7 270K Plus에서는 차이가 더 줄었다. CPU 자체 성능이 높은 만큼 기본 상태에서도 병목이 적고, 메모리 오버클럭만으로도 게임과 작업 성능은 약 6~9% 개선할 수 있다. Z890 환경에서 CPU와 메모리를 모두 오버클럭한 구성이 약 2~4% 더 앞선다. 최고 성능은 Z890이 우위에 있지만, 사용자 실질 체감의 결정 요인은 메모리 오버클럭 단계에서 이미 확보됐다. B860M이 낮은 등급의 칩셋이라는 이유만으로 성능 손실을 크게 예상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전력과 발열까지 포함시켜보자. B860M에서 메모리 오버클럭만 적용한 구성은 논 오버 대비 소비전력이 약 3~6% 증가하는 수준이다. CPU 온도와 쿨러 소음도 비슷하다. 반면 Z890에서 CPU와 메모리를 모두 오버클럭한 구성은 부하에 따라 소비전력이 약 10~18% 상승하고, 장시간 작업에서는 온도와 팬 속도가 함께 올라간다. 성능이 높아진 만큼, 그만큼 쿨링과 전원부에 더 많은 선행 투자도 이뤄져야 했다. 메인보드 가격도 무시하기 어렵다. Z890 고급형 제품과 B860M 제품의 가격 차이는 시스템 전체 견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차이나는 비용을 그래픽카드에 투자하거나 메모리 용량을 증설 또는 SSD 용량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전략도 가능해진다. 게임에서는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가 더 큰 성능 차이를 만들고, 작업 환경에서는 메모리 용량과 저장장치 여유가 중요하다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현실적인 전략은 후자다. 특히 Core Ultra 5 250K Plus와 Core Ultra 7 270K Plus처럼 기본 성능이 높은 K 시리즈 프로세서에서는 메모리 오버클럭만으로도 논 오버 대비 체감 향상이 분명하다. 결국 CPU 오버클럭을 계획하고 있다면 Z890이 맞다. 다수의 고속 장치와 확장 카드와의 조합 또한 상위 칩셋의 여유있는 대역폭은 분명 메리트 있다. 하지만 게임과 일반 작업,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하면서 비용 대비 성능을 우선한다면 B860M은 충분히 설득력 있다. ** 편집자 주 = B860M은 비용 대비 성능, 일명 '가성비' 모델 Z890 칩셋의 가치는 명확하다. K 시리즈 프로세서의 CPU 배수와 전압을 사용자가 컨트롤 할 수 있고, 장시간 부하에서 클럭 유지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다수 M.2 SSD와 확장 카드를 함께 운용하는 시스템이라면 상위 칩셋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무엇보다 전원부와 냉각 설계에 많은 비용을 투입한 메인보드는 높은 부하 조건에서 유리하고, 바이오스가 제공하는 세부 조정 항목도 더 많다. 오버클럭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사용자라면 Z890이 제공하는 여유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다만 모든 사용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용 PC에서는 그래픽카드가 프레임을 결정하는 비중이 높고, 작업용 PC에서는 메모리 용량과 SSD 여유 공간이 사용성을 크게 좌우한다. 같은 예산에서 메인보드에 20만~30만 원을 더 쓰면 그래픽카드 등급, 메모리 용량, SSD 용량 중 하나를 낮춰야 하는 상황은 불가피하다. 이때 고성능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튜닝 여유가 실제 성능으로 돌아오기 전에, 다른 부품에서 발생한 손실이 먼저 체감된다. ▲ 애즈락 B860 Challenger WiFi WHITE 메인보드 같은 시선에서 B860M으로 접근해보면 셈법이 달라진다. CPU 오버클럭을 위한 메뉴와 일부 확장성은 분명 양보가 불가피하지만, DDR5 메모리 오버클럭은 대등소이한 수준. 최신 인텔 플랫폼에서 메모리 설정은 게임의 하위 프레임, 작업 중 응답성, 대용량 파일 처리 속도에 영향을 준다. CPU 클럭을 극한으로 높이지 않아도 사용자가 느끼는 성능 변화는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메인보드 비용은 오히려 줄었음에도 실사용 측면에서 B860M은 분명 매력적이다. 만약 인텔 Core Ultra 5 250K Plus와 조합이라면 K 시리즈의 장점을 활용하는 데 문제 없다. 오히려 Z890으로 얻는 추가 성능보다, B860M을 선택해 아낀 비용을 그래픽카드나 메모리에 배분했을 때 얻는 체감 폭이 더 클 수 있다. 고주사율 게임 환경에서는 그래픽카드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이 좋고, 콘텐츠 작업에서는 메모리 용량과 저장장치에 영향을 받는다. 인텔 Core Ultra 7 270K Plus에서도 비슷하다. 상위 CPU를 선택했다고 해서 반드시 상위 메인보드와의 조합이 필수라는 건?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것 자체가 편견이다. 기본 성능이 충분한 프로세서일수록 어떠한 비용으로 구성하냐가 관건이 된다. 그런데 CPU 배수 오버클럭에 관심이 없는 사용자라면 굳이 Z890의 많은 오버클럭 편의성은 실제 사용성에서 득이되지 않는다. 반대로 B860M은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메모리 오버클럭은 보장하지면서도 가격적인 이점까지 제공한다. 즉, 전체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다. 오버클럭 기준도 예전처럼 단지 클럭을 높인다고 되는 건 아니다. 최신 플랫폼에서는 전력 제한, 온도, 메모리 지연시간, 그래픽카드 병목, 저장장치 응답성도 영향을 받는다. 때로는 CPU 클럭을 높이는 것 보다는 메모리 설정을 달리하는 경우 더 나은 성능이 발휘되기도 한다. 동시에 절약한 예산을 그래픽카드와 SSD에 배분하는 쪽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더 좋은 사용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B860M이 바로 그러한 경우다. 일명 '플래그십' 을 추구하는 플랫폼은 아니지만, 비용을 들인 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해낸다. 그렇다고 B860M이 Z890을 대신할 수 있다는 오해는 마시라. 플래그십 칩셋은 여전히 시스템 세팅의 상한 마지노선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데 필수적이다. 다만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사용자까지 같은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쓰지 않는 기능이 성능을 높이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확장성이 더 나은 효환성을 제공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최종 비용만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결론은 명확하다. Z890은 최고 성능과 확장성을 위한 플랫폼이고, B860M은 비용 대비 성능을 위한 플랫폼이다. 인텔 Core Ultra 5 250K Plus와 Core Ultra 7 270K Plus를 기반으로 게임과 작업을 모두 고려한 실사용 PC를 구성한다면, B860M 메인보드와 조합이 충분히 설득력 있다. 절감한 예산을 그래픽카드, 메모리, SSD처럼 체감에 직접 연결되는 부품에 투자할 수도 있다. 최신 K 시리즈 CPU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더 비싼 플랫폼이 아니라, 같은 비용에서 더 많은 성능을 남기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전략이 더 현실성 있다. @asrock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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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은 X870E AERO X3D DARK WOOD 메인보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메인보드의 차갑고 기계적인 디자인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의 미학을 담아낸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우드 소재를 방열판과 외관 디자인에 적용하여 독보적인 우아함을 담아 내었으며, 방열판에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의 풀랩을 포인트로 더하여 감성을 한층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전원부 방열판을 따라 은은한 조명 효과도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컬러와 우드의 조합으로 현대적 감성과 따뜻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작업 공간을 넘어 마치 정교한 가구를 보는 듯한 우아함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독창적인 외관만큼 강력한 성능도 돋보인다. 총 20페이즈의 강력한 DrMOS 디지털 전원부 및 8 레이어 PCB 설계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자랑하며 DDR5 메모리 최대 9000 MHz 사용이 가능하여 극한의 메모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 메인보드의 차세대 확장성 역시 주목할 만한 장점으로, PCIe 5.0 x 16 슬롯 1개를 포함한 총 3개의 PCIe x 16 슬롯, 4개의 M.2 슬롯 중 2개를 PCIe 5.0으로 구성하여 초고속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다양한 기기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USB 4 포트를 포함하여 총 3개의 USB Type-C 포트를 지원하며, 듀얼 5GbE 랜을 탑재함으로써 압도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의 신제품인 X870E AERO X3D DARK WOOD 메인보드는 세련된 다크 우드 감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품격 있는 데스크 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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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리뷰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증정! '나의 ASRock 이야기 챌린지 Season 3' 진행 블로그 및 영상 후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0원 증정 최신 칩셋 메인보드 구매 고객 대상 실사용 경험 공유의 장 마련 대원씨티에스만의 안심 케어 및 프리미엄 A/S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 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 www.dwcts.co.kr)가 실사용자들의 생생한 PC 조립 및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나의 ASRock 이야기 챌린지 Season 3’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3 이벤트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대원씨티에스가 유통하는 ASRock 메인보드를 구매한 고객(조립 PC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이벤트 상세 내용 ▣ 구입 기간: 2026년 4월 1일(수) ~ 2026년 6월 30일(화) 리뷰 등록 기간: 2026년 4월 1일(수) ~ 2026년 7월 31일(금) 이벤트 대상 품목: ASRock X870E, X870, B850, Z890, B860, X670E, B650, Z790, B760 시리즈 메인보드 (대원씨티에스 유통 제품에 한함) 경품: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0원 (제출 유형 준수 시) 참여 방법은 블로그 후기와 영상 후기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블로그 후기는 실물 사진 3장 이상과 500자 이상의 텍스트가 담긴 리뷰를 게시해야 하며, 영상 후기는 제품 소개, 조립 과정, 사용 소감을 담은 1분 이상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가이드라인에 맞춰 작성된 후기는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asrock.com/2025/My%20ASRock%20Story%20Challenge/)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조건에 부합하는 참여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을 증정한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시즌 1, 2를 통해 유저분들이 보여주신 창의적이고 진솔한 후기들이 브랜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시즌 3에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PC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대하며, 대원씨티에스만의 차별화된 안심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ASRock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링크: https://event.asrock.com/2025/My%20ASRock%20Story%20Challenge/ 이벤트 관련 문의 : ASR_KR_Marketing@asrock.com.tw @asrock @dwcts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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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은 '기가바이트 Z890 AORUS ELITE DUO X' 및 'Z890 AORUS ELITE WIFI7 PLUS' 메인보드를 출시한다. Z890 신제품 2종은 인텔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인 코어 울트라 200S Plus 시리즈 프로세서에 최적화되어 총 19 페이즈의 강력한 Dr.MOS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하고 대형 방열판 및 M.2 써멀 가드, 백 플레이트를 장착하여 쿨링 성능을 극대화하여 장기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Z890 AORUS ELITE DUO X는 CQ-DIMM 규격을 지원하여 CQ-DIMM 메모리 사용 시 단 2개의 슬롯만으로도 4개 슬롯과 동일한 용량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일반 DDR5 메모리와의 호환성도 확보해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메모리 슬롯 간의 불필요한 간섭을 최소화한 2-DIMM 토폴로지 설계를 통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키고 최대 10266MHz에 달하는 압도적인 DDR5 메모리 성능을 자랑한다. (Z890 AORUS ELITE WIFI7 PLUS 메모리 성능 최대 9466MT/s) 기가바이트만의 Ultra Turbo Mode를 탑재해 한 번의 클릭으로 CPU와 메모리의 성능을 최대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시스템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또한 PCIe 5.0 x 16 슬롯 1개를 포함한 총 3개의 PCIe x 16 슬롯을 통해 다양한 기기의 장착이 가능하며 PCIe 5.0 x 4 슬롯 1개를 포함한 총 4개의 M.2 슬롯으로 대용량 저장 장치의 구성을 위한 폭넓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Z890 AORUS ELITE DUO X 모델은 램 슬롯 옆에 추가의 M.2 슬롯 하나가 세로 형태로 탑재되어 있어 공간 효율을 높이고 그래픽 카드 간섭 없이 간편하게 SSD 장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SB4 Type-C 포트를 탑재하여 최대 40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최신 WIFI7을 통하여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5GbE 랜으로 기존 1GbE 랜 대비 5배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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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페이즈 전원부 설계 및 DDR4 4733+ MHz(OC) 지원 초고속 PCIe 4.0 그래픽 슬롯 및 Hyper M.2 NVMe SSD 완벽 지원 총 17개의 압도적인 USB 포트 제공으로 편의성 극대화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 www.dwcts.co.kr)가 AMD AM4 소켓 기반의 메인스트림 유저들을 위한 마이크로 ATX(이하 M-ATX) 메인보드 ‘ASRock B550M Pro-A’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ASRock B550M Pro-A’는 라이젠 3000 시리즈부터 최신 5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G-시리즈 포함)까지 완벽하게 호환되어, 신규 PC 구성은 물론 기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유저들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인보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전원부는 8 페이즈의 견고한 디자인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우수한 발열 제어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4개의 DDR4 DIMM 슬롯을 통해 듀얼 채널을 지원하며, 최적화된 라우팅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4733+ MHz 이상의 강력한 메모리 오버클럭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또한, 게이밍과 고사양 작업 환경을 위해 대역폭이 대폭 확장된 PCIe 4.0 기술을 지원한다. PCIe 4.0 x16 슬롯을 탑재하였으며, 초고속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Hyper M.2(PCIe Gen4x4)' 슬롯을 제공해 쾌적한 부팅 및 로딩 속도를 실현한다. 추가로 1개의 M.2(PCIe Gen3x2) 슬롯과 4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여 대용량 스토리지 구성에도 무리가 없다. ‘ASRock B550M Pro-A’의 가장 큰 무기는 동급 제품을 압도하는 연결성이다. 최신 모바일 기기 및 주변기기 연결에 필수적인 USB 3.2 Gen1 Type-C 포트를 전면과 후면에 각각 1개씩 지원한다. 여기에 무려 9개의 USB 3.2 Gen1 포트(후면 5개, 전면 4개)와 6개의 USB 2.0 포트(후면 2개, 전면 4개)를 탑재하여 다수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야 하는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향후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고려하는 유저를 위해 M.2 Key E WiFi 슬롯을 기본 제공하여 손쉽게 WiFi 및 블루투스 모듈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디오는 Realtek ALC897 7.1 채널 HD 오디오 코덱을 탑재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Realtek 기가비트 LAN을 통해 지연 없는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의 남혁민 본부장은 "ASRock B550M Pro-A는 AM4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합리적이면서도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제품"이라며, "특히 동급 대비 압도적인 USB 포트 구성과 탄탄한 기본기는 일반 사무용부터 고사양 게이밍 PC까지 모든 환경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asrock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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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무식’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simple-minded와 brute force다. 전자는 생각이 단순하고 깊이가 없다는 뜻으로, 흔히 ‘멍청하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반면 brute force는 계산이나 기교 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을 뜻한다. 이것저것 재지 않고 직선적으로 밀어붙이는, 그 자체로 강력한 접근이다. 같은 ‘단순함’이라는 말이지만, 하나는 부족함을, 다른 하나는 오히려 강함을 의미한다. 단순함은 때로는 한계를 드러내지만, 때로는 불필요한 것을 덜어낸 결과로서 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 점에서 애즈락 메인보드 라인업에 추가된 Rock 시리즈는 후자에 가깝다. PC 메인보드에 ‘단순함의 힘’을 그대로 옮겨놓은 제품군이다. 기교? 화려한 기능? 다 필요 없다. 남겨둔 것은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편의성과, 무식하리만큼 안정적인 기본기. 그리고 의외의 아름다움이다. ◆ ASRock B860 Rock WiFi 7 규격 : LGA1851 메인보드 / ATX (30.5 × 24.4cm) 칩셋 : Intel B860 전원부 : 8+1+1+1+1페이즈(페이즈당 60A) 메모리 : DDR5 / 4슬롯 / 최대 256GB / 8666MHz+(OC) XMP·EXPO 지원 그래픽 : PCIe 5.0 x16 1개 / PCIe 4.0 x16 1개 스토리지 : M.2 3개(PCIe 5.0·4.0·NVMe) / SATA 4개 출력 : HDMI 후면 I/O : USB-C 5Gbps ×1 USB-A 5Gbps ×6 USB 2.0 ×2 RJ-45(2.5Gbps) ×1 오디오 잭 네트워크 : 2.5G LAN(Realtek) / Wi-Fi 7 / Bluetooth 오디오 : Realtek ALC897 (7.1ch) 내부 헤더 : USB 3.0 헤더 / USB 2.0 헤더 / USB-C 헤더 ARGB 5V·3핀 / RGB 12V·4핀 시스템팬 헤더 / CPU 팬 헤더 특징 : Dr.MOS / 6레이어 PCB / 전원부 방열판 / M.2 히트싱크 / 강화 스틸 슬롯 / 툴리스 SSD / Post Status Checker / POLYCHROME RGB / SignalRGB ◆ ASRock B860M Rock WiFi 규격 : LGA1851 메인보드 / mATX (24.4 × 21.8cm) 칩셋 : Intel B860 전원부 : 5+1+1+1+1페이즈 메모리 : DDR5 / 2슬롯 / 최대 128GB / 8333MHz+(OC) XMP·EXPO 지원 그래픽 : PCIe 5.0 x16 1개 / PCIe 4.0 x1 1개 스토리지 : M.2 2개(PCIe 5.0·4.0·NVMe) / SATA 4개 출력 : HDMI / DisplayPort 후면 I/O : USB-C 20Gbps ×1 USB-A 5Gbps ×3 USB 2.0 ×2 RJ-45(2.5Gbps) ×1 오디오 잭 네트워크 : 2.5G LAN(Realtek RTL8125BG) / Wi-Fi 6E / Bluetooth 오디오 : Realtek ALC897 (7.1ch) 내부 헤더 : USB 3.0 헤더 / USB 2.0 헤더 / USB-C 헤더 ARGB 5V·3핀 / RGB 12V·4핀 시스템팬 헤더 / CPU 팬 헤더 / AIO 펌프 헤더 특징 : Digi Power / 4레이어 메모리 설계 / 전원부 방열판 / M.2 히트싱크 / 강화 스틸 슬롯 / 툴리스 SSD / 자동 드라이버 설치 / POLYCHROME RGB / SignalRGB 1. 무릇 메인보드는 화려함을 쫓지 말고 실용을 숭상해야 한다 애즈락은 메인보드 라인업을 사용자 성향에 따라 비교적 명확하게 나눠온 브랜드다. 상징성과 완성도를 앞세운 플래그십 ‘타이치(Taichi)’,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조한 ‘스틸레전드(Steel Legend)’, 그리고 게이밍 성향을 강화한 다양한 모델들이 그 축을 이룬다. 그리고 Rock 시리즈는 이들 사이에서 조금 다른 방향을 택했다. 화려함이나 특정 성향을 강조하기보다, ‘요즘 PC 사용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라인업이다. 애즈락은 이를 ‘Modern Users’ 포지션으로 정의한다. 쉽게 말해 엔트리 제품군처럼 기능을 최소화하지 않으면서도, 하이엔드 제품처럼 과도한 스펙 경쟁에 집중하지도 않는다. 대신 게임, 업무, 학습 등 다양한 환경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성능과 연결성, 그리고 조립 편의성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용적인 설계. 실용주의. 오…이건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철학을 구현한 메인보드 라인업이 아닐까? 소개하는 Rock 시리즈는 ATX 규격의 B860 Rock WiFi 7과, 보다 작은 M-ATX 규격의 B860M Rock WiFi로 나뉜다. 기본적인 설계 방향과 철학은 동일하지만, 폼팩터와 일부 구성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B860 Rock WiFi 7은 확장성과 여유 있는 구성을 중시한 ATX 모델이며, B860M Rock WiFi는 더 작은 시스템 구성을 고려한 M-ATX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어쩌면 M-ATX 버전이야말로 Rock 시리즈의 ‘락’에 더 가까운 기본형 모델일지도 모른다. 단순함을 위해 크기까지 덜어낸 선택이기 때문이다. 2. 단순함에서 시작된 단단함을 보여주겠다 다산 정약용은 ‘이용후생(利用厚生)’을 강조했다. 쓸모 있는 것을 제대로 써야 한다는 뜻이다. 메인보드도 다르지 않다. 화려함보다 중요한 건 실제로 쓰이는 성능과 안정성이다. ASRock B860 Rock WiFi 7은 그 방향을 따라간다. ‘단순함의 힘’. 스펙만 놓고 보면 화려하게 보일 수 있는 요소는 많지 않지만, 실제 사용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성과 구성에 집중한 설계다. 전원부를 보면 8+1+1+1+1 페이즈 구성에 페이즈당 60A Dr.MOS를 적용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하이엔드 제품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방향성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과도한 오버클럭이나 극한 환경이 아니라, 최신 CPU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고 장시간 사용에서도 흔들림 없는 전력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6레이어 PCB 설계를 더해 신호 안정성과 전력 효율을 확보했다. 기본적인 구조 완성도를 높이는 접근이다. 메모리 구성은 DDR5 4슬롯을 통해 최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XMP와 EXPO를 모두 지원해 고클럭 메모리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확장성과 저장장치 구성도 갖출 건 다 갖췄다. PCIe 5.0 x16 슬롯을 통해 차세대 그래픽카드 대응이 가능하며, Blazing M.2 슬롯으로 PCIe 5.0 SSD를 지원한다. 여기에 Hyper M.2 슬롯 2개를 추가해 총 3개의 M.2 SSD 구성이 가능하다. 지금은 물론, 향후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한 구성이다. 연결성은 Wi-Fi 7을 기본으로 지원해 최신 무선 환경에 대응하며, 2.5G LAN을 통해 유선 네트워크에서도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USB 구성은 전후면 Type-C를 포함해 실사용에서 불편함 없는 수준이다. 쿨링 설계도 안정성 중심이다. VRM과 M.2, 주요 칩셋 영역에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적용해 장시간 부하 상황에서도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스펙을 채우기 위한 구성이 아니라,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다. 전체적으로 보면 B860 Rock WiFi 7은 영리하게 덜어낼 것을 덜어냈다. 덜어내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들로. 남은 것은 결국 구조와 안정성이다. 단순함이 곧 단단함이 되는 이유다. 그럼 B860 Rock WiFi 7과 B860M Rock WiFi의 차이는? B860 Rock WiFi 7은 ATX 폼팩터 기반으로 확장 슬롯과 M.2 구성, 메모리 슬롯(4 DIMM) 등에서 여유가 있다. Wi-Fi 7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반면 B860M Rock WiFi는 M-ATX 폼팩터로 크기를 줄이면서 메모리 슬롯이 2 DIMM으로 구성되고, 확장 슬롯 및 저장장치 구성도 일부 축소됐다. 무선 네트워크는 Wi-Fi 6E를 지원한다. 대신 그만큼 작은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USB 구성이다. ATX 모델은 포트 수를 넉넉하게 확보한 반면, M-ATX 모델은 후면에 20Gbps급 USB-C 포트를 배치해 핵심 인터페이스의 성능을 강화했다. 크기를 줄인 대신, 필요한 부분에 집중한 설계라 볼 수 있다. 3. BIOS 옵션 이미지 컷 ▲ 3월 31일 기준, 최신 바이오스 버전은 3.21 이다. ▲ 최근에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7 270K Plus 시피유도 무난하게 지원한다. ** 편집자 주 애즈락 신규 라인업 Rock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한 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의외로 ‘보여줄 것’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RGB LED 액센트도 없고, 메인보드를 덮는 과한 아머 디자인도 없다. 요즘 메인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식 요소들이 거의 빠져 있다.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기도 하다. 누구는~ 선호하겠지만, 누군가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더 편하게 다가온다. 실버와 블랙 위주의 색 구성은 특정 콘셉트에 묶이지 않아 어떤 시스템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화려한 튜닝 시스템에도, 차분한 구성에도 크게 튀지 않는다.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화려한 요소를 제외하니 오히려 아름다워지다니. 대신 남겨둔 것은 기능이다. 전원부, 확장성, 연결성처럼 실제 사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다. 말 그대로 ‘덜어낸 설계’다. 괜히 채워 넣기보다, 필요한 것만 남긴 형태에 가깝다. 물론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기본기는 갖춰 불필요한 변수는 최소화했다. Rock 시리즈는 더하기보다는 빼기로 완성해낸 제품이다. 절제된 구성 속에서 균형을 맞춘, 말 그대로 실용적인 메인보드다. 화려함 대신 안정성과 균형을 택한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라면, 반드시 눈여겨볼 만한 선택지다. @asrock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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