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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립 아와지시마 공원 애니메이션 파크 ‘니지겐노모리’가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컬래버 이벤트를 오는 3월 14일(토)부터 12월 13일(일)까지 한정 기간 개최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판매하는 제1탄 오리지널 컬래버 굿즈와 오리지널 컬래버 메뉴를 공개했다. 일본 효고현립 아와지시마 공원 애니메이션 파크 ‘니지겐노모리’에서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컬래버 이벤트를 3월 14일~12월 13일 개최한다. 이와 관련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판매하는 제1탄 오리지널 컬래버 굿즈와 오리지널 컬래버 메뉴를 공개했다 먼저 오리지널 신규 일러스트가 된 에렌과 미카사, 리바이, 엘빈이 캔 배지와 아크릴 스탠드가 되어 등장한다. 또한 오리지널 일러스트의 거인들도 손수건과 아크릴 키홀더, 에코백 등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 ‘리바이 병장의 명대사 메모’나 ‘아르민의 ‘평생을 다 바쳐도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소금’ 등 진격의 거인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소한 요소를 담은 오리지널 굿즈 총 36종을 판매한다. 또한 에렌의 거인에 대한 증오와 결의를 담은 ‘에렌의 결의 마파두부 덮밥’, 사샤가 작중에서 몰래 먹었던 식재료를 모티프로 한 ‘사샤의 몰래 먹기 플레이트’, 미카사의 빨간 목도리를 형상화한 ‘따뜻한 미카사의 빨간 목도리 케이크’ 등의 컬래버 푸드에 더해 청소 후 휴식에 어울리는 ‘리바이 병장의 청소 후 밀크티’ 등 컬래버 음료까지 총 11종의 메뉴를 출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재현한 니지겐노모리에서 오리지널 컬래버 굿즈 및 메뉴들과 함께 에렌과 조사병단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모험에 나설 수 있다. ◇ ‘진격의 거인’ × 니지겐노모리 컬래버 이벤트 개요 · 기간: 2026년 3월 14일(토) ~ 12월 13일(일) · 장소: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 쿠스모토 2425-2 (효고현립 아와지시마 공원 애니메이션 파크 ‘니지겐노모리’ 내) · 내용: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니지겐노모리의 대자연 속에 재현한다. 참가자는 낮과 밤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1. 야간 이벤트 · 진격의 거인 THE NIGHT WALK - 벽의 너머로 약 1.2km에 이르는 밤의 숲을 걸으며, 박력 있는 프로젝션 매핑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연출로 재현된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조사병단의 신병이 되어 거인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뛰어들어 에렌 예거, 미카사 아커만과 함께 ‘벽 너머’를 향해 나아간다. 골인 지점에서 오리지널 굿즈가 제공된다. 2. 주간 이벤트 · 제1탄 ‘진격의 거인 스탬프랠리 in 니지겐노모리’ 니지겐노모리 곳곳에 설치된 오리지널 일러스트 4명의 캐릭터 스탬프를 전용 책자에 모은 참가자에게 굿즈 포스트카드를 증정한다. 3월 14일(토)부터 시작한다. · 제2탄 ‘진격의 거인 미스터리 퀘스트 니지겐노모리 편/자택 편’ 참가자는 거인 연구에 몰두하는 한지 조에의 부하가 되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체험을 한다. 시작일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 티켓 구매: https://www.asoview.com/channel/tickets/FJwHR7DnL7 ※ 홈페이지: https://nijigennomori.com/ko/awaji_shingeki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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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 여행을 계획할 때 많은 여행자가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파크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가’다. 특히 오픈런부터 폐장까지 파크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는 여행객에게는 숙소 선택이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드 아메리칸 감성을 콘셉트로 한 ‘1955 도쿄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테마파크 특화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1955년 미국 디즈니랜드 탄생 당시의 시대감을 모티브로 기획된 이 호텔은 여행자의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니즈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투숙 시 파크 방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선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설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호텔은 이른 아침 도착객을 위한 편의를 갖췄다. 약 170개의 대용량 무료 로커를 24시간 운영해 체크인 전에도 짐 보관이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24시간 운영되는 Food & Drink Station을 통해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호텔과 도쿄 디즈니 리조트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파크 오픈 시간에 맞춘 이동이 용이하다. 늦은 시간 호텔로 복귀하는 일정도 고려했다. 태블릿 접수 기반의 프리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오후 3시 이후에는 키 수령만으로 신속한 입실이 가능하다. 1층 Food & Drink Station과 로손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돼 야간에도 간편한 식사 이용이 가능하다. 연속 체류 동선 설계도 눈에 띈다. 이른 조식 후 곧바로 파크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으며 파크 이용 후에는 공용 공간 ‘2nd Room’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이 공간은 제2의 객실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해 여행 정리나 동반자 간 교류 시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체크아웃 절차 역시 간소화했다. 키를 회수함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퇴실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이후에도 2nd Room 이용이 가능해 마지막 일정까지 여유로운 동선 유지가 가능하다.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여 곳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자유분방한 호텔 ‘베브(BEB)’, 아웃도어 호텔 ‘루시(RUCY)’ 등으로 구분 지어 전개하고 있다. 그 외의 개성적인 시설은 토마무 더 타워 by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등이 있다.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https://hoshinoresorts.com/ko/hotels/1955tokyobay/...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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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규슈·후쿠오카(3월 중순~하순) △도쿄·오사카·나고야(3월 중순~4월 초순) △시코쿠·돗토리(3월 하순~4월 초순) △아오모리(4월 초~중순) △북해도(4월 하순~5월 초순) 등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벚꽃 시즌이 이어진다. 주요 명소로는 △온천과 벚꽃 풍경이 어우러진 규슈 유후인 △3000그루 이상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오사카성 △약 50ha 규모의 대형 정원 하나카이로가 위치한 돗토리 △후지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일본 3대 성으로 꼽히는 나고야성 △삿포로의 랜드마크 구 도청사 등이 포함됐다.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일본 벚꽃 시즌을 맞아 봄 여행 수요를 겨냥한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 △오사카 △규슈 △도쿄·시즈오카 △북해도 △돗토리 등 주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주·부산·대구·제주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해 출발지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자유일정 중심 상품을 비롯해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소규모 단독 그룹 ‘ONLY 우리만’ 등 라인업을 다채롭게 확대해 고객의 여행 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선택지를 강화했다. 기획전은 ‘일본 많이 가 보셨나요? BUT, ‘꽃’이라면?’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재방문 수요가 높은 일본에서 벚꽃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 일본 전역의 벚꽃 개화 시기와 주요 여행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역별 개화 일정에 맞춰 상품을 배치해 고객이 일정과 취향에 맞는 벚꽃 여행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ONLY 우리만, 오사카·교토·나라 3일’로 4~6인 소규모 단독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콘셉트 일정이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노쇼핑 구성과 팁 포함, 현지 차량·가이드 동반 등을 통해 이동과 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다. 숙박은 오사카 5성급 특급 호텔 2연박으로 구성해 편안함과 품격을 더했다. 일정 중 하루는 자유일정으로 운영돼 간사이 지역의 미식을 개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오전 출발·오후 귀국 일정으로 현지 체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짧은 일정에도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교토의 뵤도인과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오사카의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 나라의 동대사와 사슴 공원 등 간사이 지역 핵심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진영 일본 사업부 부서장은 “지난 1월 일본 지역 예약률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며 일본 여행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재방문율이 높은 일본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시즌별·테마별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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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부품은 달러, 판매는 엔화… 환율이 발목” 닌텐도 스위치 2가 일본에서 예상보다 더 잘 팔리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수익성에는 악재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 나왔다. 닌텐도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는 3분기 실적 Q&A 공식 번역본에서, 일본 내 스위치 2 판매가 “예상보다 좋았던 것”이 스위치 2의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확인했다. 핵심은 환율이다. 닌텐도는 스위치 2 생산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로 미국 달러로 구매한다. 그런데 일본에서 판매는 엔화로 이뤄진다.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일본 판매 비중이 늘면, 닌텐도는 판매량이 늘어도 달러 기준 원가 부담이 커져 이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구조다. 실적 Q&A에서 투자자는 “조달 비용 대부분이 달러로 발생하는데,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이해하면 되느냐”고 질문했다. 후루카와는 이에 대해 일본 판매가 예상보다 좋을수록 환율 환경 때문에 이익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답했다. “Hardware-related procurement purchases are primarily made in U.S. dollars, so given the current exchange rate environment, the better-than-projected hardware sales in Japan will have a downward effect on gross profit and operating profit.” - Shuntaro Furukawa, Nintendo President 후루카와는 일본에서 판매가 예상보다 잘 나온 배경도 함께 설명했다. 연말 시즌에 포켓몬 레전드 Z-A 스위치 2 에디션과 커비 에어 라이더즈가 출시되며, 하드웨어 초기 모멘텀을 더 밀어 올렸다는 것이다. 일본 이용자들이 이 타이틀들을 계기로 스위치에서 스위치 2로 전환하는 비율이 해외보다 높았다는 해석이다. “The backdrop of hardware sales in Japan trending better than our expectations was the release of Pokémon Legends Z-A - Nintendo Switch 2 Edition and Kirby Air Riders during the holiday season, building on the initial momentum of Nintendo Switch 2 hardware. We believe that users in Japan saw these titles as an opportunity to transition to Nintendo Switch 2 at a relatively higher rate compared to Nintendo Switch owners outside of Japan.” - Shuntaro Furukawa, Nintendo President 발언은 메모리 부족 이슈와 맞물려 더 주목받았다. 닌텐도는 지난해 말 메모리 부족 우려로 주가가 크게 흔들린 전례가 있고, 투자자들이 Q&A에서 메모리 수급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루카와는 단기 트렌드에 과도하게 흔들리고 싶지는 않다고 했지만, 현재 메모리 공급사들이 물량을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흐름을 감안하면 닌텐도도 결국 스위치 2 가격을 올려야 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가격 인상은 아직 확정된 결론이 아니라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정리된다. 한편 스위치 2는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2025년 한 해에만 1,737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6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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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2공장에 3나노 생산라인… AI 수요 대응 TSMC가 일본 반도체 투자 계획을 한층 공격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기존에는 성숙 공정 중심으로 일본 생산을 확대하는 흐름이었지만, 이제는 3나노 공정까지 일본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이 공개되면서 투자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하면서 첨단 공정 공급이 병목에 걸리자, 대만 내 증설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TSMC CEO C.C. 웨이는 일본 총리 사나에 다카이치와 만난 뒤, 구마모토 2공장이 3나노 칩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구마모토는 TSMC의 일본 거점으로,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성숙 공정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3나노 투입이 확정되면 일본 프로젝트의 위상이 크게 달라진다. 배경에는 AI 고객의 수요가 있다. 현재 HPC 고객들은 최신 공정, 특히 3나노급 라인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크고, 해당 공정은 공급이 심각하게 막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이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에서도 첨단 공정 생산을 늘리려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정부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본 내에서는 라피더스(Rapidus)가 2나노 진입을 목표로 움직이는 상황이라, TSMC의 공격적인 확장은 일본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보도에서는 일본 총리가 TSMC의 발표를 경제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했다는 반응도 언급된다. TSMC의 일본 확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분산이라는 측면에서도 해석된다. 최근 TSMC는 미국과도 대규모 투자 합의를 맺었고, 애리조나에 첨단 패키징, 팹, R&D 센터를 포함해 최대 2,50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흐름이 거론됐다. 독일 프로젝트 역시 계획은 있었지만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TSMC는 대만 중심 구조를 유지하되, 일본과 미국을 첨단 생산의 ‘동급 축’으로 키우려는 방향으로 보인다. 구마모토 공장이 언제 3나노 양산을 시작할지는 아직 명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2027~2028년 전후를 유력한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애리조나에서 3나노 생산이 자리 잡는 시기와 비슷한 흐름으로 거론된다. 즉, 일본과 미국이 비슷한 시간대에 동일한 공정 수준을 생산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https://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5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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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제작자 나고시 토시히로, 신작 ‘Gang of Dragon’ 공개 신생 나고시 스튜디오의 첫 프로젝트 야쿠자 시리즈로 잘 알려진 나고시 토시히로가 설립한 나고시 스튜디오(Nagoshi Studio)가 첫 번째 프로젝트 ‘Gang of Dragon’을 공개했다. 신작은 더 게임 어워드 2025 무대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나고시는 2021년, 32년간 몸담았던 세가(SEGA)를 떠났고, 2022년 중국 퍼블리셔 넷이즈(NetEase)와 손잡고 나고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당시 그는 새 스튜디오를 차렸다고 해서 모바일 게임만 만들지는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는 그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Gang of Dragon’은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야쿠자 시리즈와 유사한 톤과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만 기존 야쿠자의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나고시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배경은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유흥가다. 주인공은 한국 배우 마동석(돈 리)이 연기하는 인물로, 한국 범죄 조직의 고위 간부 신지성 역할을 맡았다.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마블의 이터널스, 그리고 최근에는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에서 샘슨 훅 역으로 출연해 게임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나고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마침내 ‘Gang of Dragon’을 공개하는 날에 도달해 안도감과 집중이 동시에 느껴진다”며 “가부키초라는 실제 거리에서 살아가는 아웃로들의 삶을 흔들림 없이 그려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티저는 이 세계가 품고 있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Gang of Dragon’의 출시 시점과 플랫폼은 PC 외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개발은 상당히 진척된 상태로 알려졌으며,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2026년 동안 여러 행사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되고, 2027년 출시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는 추정에 불과하다. 야쿠자 시리즈 이후 나고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 신작인 만큼, ‘Gang of Dragon’이 어떤 새로운 인간 드라마와 액션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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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이나 삶의 권태에 대한 쿨타임이 찰 때쯤이면 훌쩍 일본을 다녀오곤 합니다. 올해만 3번째인가.. 가서 뭐 특별한 걸 하는 건 아니고 맛있는거 먹고 옷사고 뭐 이게 다인데, 목적 없이 가볍게 다녀오기는 거리상으로나, 여행 난이도로 보나 일본이 만만한 것 같습니다. 3번째 도쿄 방문입니다. 도쿄는 뭐 명동이나 강남하고 뭐가 달라 하시는 분들 많지만 워낙 넓고 곳곳마다 다른 분위기가 있어 테마를 타겟팅하고 지역을 달리 가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 긴자 도쿄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긴자에서 2박했습니다. 평당 5억이 넘는다던가..물가 사악합니다. 짧은 기간 내에 뭐 얼마나 긴자를 알았겠습니까만, 단기 여행으로 새로운 느낌을 맛보고 싶다면 비추입니다. 물론 도버스트리트 마켓처럼 대체 불가한 공간도 있지만, 빌런 분들이 패션에 민감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저만의 편견도 있습니다(운영자가 형님이라 그런가..). 일단 먹는거 먼저 좀 몇 개만 짚어보면.. [무기토 올리브 긴자점] 네일동과 같은 일본 관광 커뮤니티에서 알음알음 알려진 곳인데 조개소바 미쳤습니다. 제일 비싼건 조개소바긴 한데 그거 말고 조개랑 닭이랑 등등 섞어서 1,450엔짜리 트리플 소바 있어요 그거 추천합니다. 일본은 뭐 하나 제대로 맛있는거 경험하면 그것 때문에라도 재방문 가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웨스트 게이트 아이언 플레이트] 과장 좀 보태서 오코노미야끼 안 먹을거면 일본 왜감 생각하는 1인으로서.. 숨겨진 맛집 인정합니다. 찾기 쉽지 않아요. 건물 지하에 있는데 사장님 혼자 서빙하고 만들고 예약받고 계산하고 다 합니다. 제가 갔을 때 남미 친구들이 잔뜩 와서 암내 폭격에 당황하긴 했지만…맛있습니다. [코메다 커피] 개인적으로 일본 호텔 조식들은 비용 대비 가치가 좀 낮다고 생각해서.. 주로 어딜 가나 하나쯤은 있는 코메다에서 커피와 토스트를 먹습니다. 마치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의 아침을 함께 시작하는 듯한 감성을 줍니다. 일본의 스타벅스급 지위를 갖고 있는 코메다는 직장인들의 아침을 돕는 오래된 동반자같은 존재이고, 정말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사람들 각자 할 거 하면서.. 이 모델을 그대로 한국에 갖고 왔다가는 시끄러워서 실패할 것 같아요. 별거 없는데 휴식이 되고, 카공족들도 많습니다. [히비야 파크] ㄱ 긴자 메인스트리트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히비야 파크는 10월 기준 금목서가 활짝 피었습니다. 일본에만 있는 나무로 아는데, 오렌지 비슷한 향이 예술입니다. 금목서 향을 본뜬 향수도 많이 나오지요. 여친이나 아내와 함께 가면 좋습니다만, 대부분 해당사항 없는 것으로 알고 여긴 패스해도 되겠습니다. [BEAMS] 일본을 대표하는 편집샵 빔즈, 그 중에서도 긴자점은 괜찮은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꼼데가르송으로 대표되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은 솔직히 어린 친구들이 갈 만한데고, 빔즈는 나이에 상관없이, 취향에 상관없이 웨어러블한 제품을 간지있게 잘 구비해 둡니다. 한국에 들어온다 만다 오랫동안 말은 많지만, 한번쯤 가보세요. 솔직히 유니클로나 무인양품은 한국에도 널렸잖아요. [무인양품 긴자] 무인양품이 널렸다고 했지만 긴자점은 가볼만합니다. 세계 최대 무인양품 매장이고, 위에 호텔, 아래로는 식당 뭐 다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라인업(특히 화장품,목욕용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진열 상태가 예술이라 편집증 있으신 분들은 해방감을 느낄 겁니다. 호텔이나 식당은 MUJI 제품을 가지고 꾸며놨는데, 솔직히 가격은 메리트없고 한 번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 하는 여유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 아사쿠사 너무 도시적인 거 싫고, 이왕 일본에 왔으니 일본맛 느껴보고 싶은데 여기는 교토가 아니라 도쿄다..하시면! 아사쿠사를 추천합니다. 과거의 일본의 청취가 담겨있고, 특히 그릇 거리가 유명하고 규카츠의 본산으로 여겨지는 곳이라 효도관광이든, 가족여행이든 가기 좋습니다. 서양인들 겁나 많아요.. 여기는 그냥 사진 몇 개 쭉 나열합니다. (좀 지침..) 식도락에 관심이 많은데 남들 다 아는 데는 가기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특히 긴자를 비롯해 오사카, 삿포로 등 우리가 다 아는 대도시를 갈 거면 잘 차려입은 일본 할머니들이 가는 데를 가면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눈치봐서 저 할머니들 좀 고급진데? 밥 먹으러 가네? 싶으면 조용히 따라가보십시오. 뜻밖의 대박을 발견할 겁니다. 사진 몇 개 더 투척하고 마무리합니다. 일본은 지금 고구마가 제철이라 고구마 디저트들이 난리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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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아메리칸 테마와 수확 축제 - 펌프킨 포토존, 디저트, 체험형 콘텐츠 구성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수확 축제를 콘셉트로 한 할로윈 이벤트 ‘OLDIES HALLOWEEN NIGHT’을 운영한다. 행사는 레트로 아메리칸 감성에 기반한 공간 연출과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객에게 이색적인 가을 분위기를 제공한다. 공용 공간인 ‘2nd Room’은 미국 1950년대 분위기의 할로윈 테마로 꾸며지며, 호박 장식과 펌프킨 패치 콘셉트 포토존이 마련된다. 포토존에는 도트, 체크무늬 등 당시 유행하던 패턴을 적용한 소품이 배치되어 사진 촬영 및 관람이 가능하다. 카페테리아에서는 대표적인 미국 할로윈 디저트를 재해석한 메뉴가 제공된다. 펌프킨 파이 선데이는 호박 파이 베이스에 캐러멜 젤리,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이 조각 등을 더한 구성으로, 트리트 캐러멜 애플은 사과 콩포트에 크림치즈 필링과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뒤 캐러멜 소스를 더해 완성되며 스모크 연출로 시각 효과도 제공된다. 해당 메뉴는 매일 각 20인분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 1400엔이다. 체험형 콘텐츠로는 할로윈 풍습을 반영한 ‘Trick or Treat’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nd Room’ 내 설정된 가정집 형태의 부스를 방문해 지정된 문구를 외치면 팝콘볼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20시부터 22시까지다. 참여는 무료이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벤트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운영 일정과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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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삿포로로 가면 좀 죽음의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매년 2~3차례는 일본을 찾는다. 부담없이 오갈 수 있는 거리, 어디든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풍부한 쇼핑 거리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조화,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도 무난히 할 수 있는 낮은 여행 난이도. 유쾌하지 않은 일본과의 역사는 늘 마음 한 켠에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본 국민 대부분은 관광객에 우호적이다. K-드라마의 강력한 파워 덕분인지 요즘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일본인을 만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딴 소리긴 하지만,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5년이 지나도록 일본에서 계속 반복 시청되고 있을 정도로 일본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한국에 막 폭염이 시작되던 7월 중순 삿포로로 떠났다.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와 같은 다른 대표 도시들도 38도, 39도를 오르내리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택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기 때문에 도심에만 머물기로 했다. 삿포로는 일본 5대 도시 중에서도 가장 여행 동선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곳으로, 삿포로역 아니면 스스키노 두 곳 중 한 곳을 숙박 장소로 정하면 된다. 오사카의 상징이 글리코상이라면, 삿포로의 상징은 누가 뭐래도 니카상 이미지다. 이 곳 앞에서 사진을 남겨두면, 삿포로를 다녀왔다는 일종의 증명서를 남기는 기분이다. 삿포로역은 분명히 삿포로의 중심이 맞지만, 가장 번화하고 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곳은 스스키노다. 짧은 여행 기간동안 최대한 오래 즐기고 싶어서, 니카상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삿포로 스트림 호텔’에 머물기로 했다. 삿포로 스트림 호텔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삿포로 도심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위치, 가장 최신의 호텔이다. 이 호텔의 백미는 지하 1층에 마트, 4층에 식당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 둘째날 비가 내렸는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호텔에서 한 발짝도 밖으로 벗어나지 않고 모든 해결이 가능하다. 스스키노역이 바로 연결되어 삿포로역까지 밖을 나가지 않고 걸을 수 있다. 가는 길에 음식점, 쇼핑 거리도 다수 있어서 날씨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일본 대부분의 숙소가 그러하듯 크기는 작지만,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연인을 데려오면 센스있는 남자라는 소리는 분명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의 높고 깨끗한 하늘은 분명 압도적이다. 삿포로를 대표하는 음식은 검색만 몇 번 해봐도 쉽게 알 수 있지만, 단 하나의 메뉴를 고르라면 ‘스프카레’를 권하고 싶다.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옵션은 바뀐다. 하지만 맛있게 먹는 것, 삿포로를 대표하는 것, 여자친구와 먹을 것이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단연 베스트다. 유명한 가게가 많지만, 삿포로에 처음 온 것인 만큼 관광객답게 가장 인기있는 곳을 선택했다. 바로 ‘스아게’. 스스키노가 본점이고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한국에도 강남, 성수, 홍대 등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본토와는 다르겠지 싶어 방문했다. 브레이크 타임에 해당하는 3시 경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심지어 평일이었는데. 한국인만 넘쳐나는 거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대부분 현지인들이라 퀄리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다. 첫 술에 “와 미쳤다”하는 감탄이 나오는 건 솔직히 아니다. 그런데 중독성이 엄청나다. 계속 들어간다. 중요한 것, 토핑 선택할 때 꼭 브로콜리를 추가할 것. 브로콜리를 건강을 위해 억지로 드신 분들이라면 브로콜리 맛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카레와의 조화도 완벽하다. 다이마루, 미츠코시, 스텔라 플레이스 등 주요 백화점은 매우 편리하고 넓지만, 삿포로라고 해서 특별하게 다른 건 없다. 도쿄나 오사카의 광활한 쇼핑타워의 축약판이라고 볼 수 있어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여기저기 너무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게 좋았다. 스스키노와 삿포로역에만 있으면 지역의 색깔을 맛보기 어렵다. 짧은 일정인 만큼 한 곳 정도는 삿포로 특유의 냄새를 맡아야 하지 않겠나. 그 때의 선택은 사실상 유일하다. 바로 오타루. 삿포로역에서 지하철로 4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편하다. 지역의 한계 때문에 항구도시로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유리 공예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곳이고, 공예품 판매점이 정말 ‘너무 너무’ 많다. 오타루역에 내리면 사실상 가장 먼저, 무조건 만나게 되는 곳은 바로 ‘오르골당’이다. 오타루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오르골 매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여서 구경 중이다. 여행 기간 중 가장 많은 한국인들을 목도한 곳도 여기였다. 일본 특유의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오르골이 정말 많아서 선물용으로는 제격이다. 하지만 너무 북적대기 때문에 오래 머물면 피로감이 급격히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다. 취향에 맞지 않다면 가볍게만 둘러보자. 스누피 빌리지를 비롯해 유리공예 가게가 줄지어 있다. 오타루 운하가 유명하긴 하지만, 막상 걸어보면 관광지 느낌이 강하게 나고 기념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를 크게 할 곳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겨울철 눈이 쌓인 날 온다면 분명 엄청나게 아름다울 것 같지만, 여름에는 솔직히 평범했다. 신선한 해산물이 모여있는 삼각시장을 비롯해 음식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아서 식도락을 즐길 거라면 흥미로운 방문이 되겠지만, 관광용으로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일본 하면 맥주, 맥주 하면 일본이라고 할 정도니 삿포로 클래식 맥주는 꼭 즐겼으면 한다. 맥주를 즐기기 위해 굳이 독일까지 갈 필요는 없다. 맥주 때문에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니 취향에 맞는다면 오키나와, 삿포로처럼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가 있는 곳은 필수적으로 가 봐야 하지 않겠는가. 솔직히 술알못(?)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표현은 어렵지만, 삿포로 클래식 맥주는 분명 풍부하고 깊고, 살짝 단맛까지 올라오는 고소함이 매력적이었다. 삿포로는 연인이나 가족과 오기 좋다. 혼자서 찰나의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번잡하거나 유흥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누가 뭐래도 날씨다. 여름에는 덜 덥고, 겨울에는 눈세상이 아름답다. 하와이나 오키나와보다 거리도 가까워서 비용은 상대적으로 덜 들면서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너무 여러 번 올 필요도 없지만, 한 번으로 끝내기는 아까운 곳임에 틀림없다. 다음에는 대도시를 피해 홋카이도의 진짜 매력을 더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여행지였다. 일본이라는 도시는 정서적으로는 멀어도, 매력적인 나라인 건 분명하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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