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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가 ASRock 메인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나의 ASRock 이야기’ 챌린지를 연다. 블로그 후기 또는 영상 후기를 제출하면 네이버페이 5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RX 9070 XT 그래픽카드, 미니PC 등 추가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대원씨티에스는 ASRock 메인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나의 ASRock 이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ASRock 메인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후기 등록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참여자는 블로그 후기 또는 영상 후기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블로그 후기는 1,000자 이상 글과 5장 이상의 사진이 필요하며, 장착된 제품 실물과 포트·디자인 클로즈업, 사용 환경 사진을 포함해야 한다. 영상 후기는 1분 이상 분량으로 제품 소개, 조립 과정, 사용 환경, 소감을 담아야 한다. 제출 요건을 충족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이 증정된다. 우수 후기를 선정해 ▲1등 ASRock RX 9070 XT 그래픽카드 ▲23등 ASRock RX 9070 그래픽카드 ▲48등 ASRock DESKMINI X600 USB4 미니PC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나의 ASRock 이야기’ 챌린지는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 케어 서비스와 프리미엄 A/S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씨티에스가 유통하는 ASRock 메인보드는 정품 스티커로 구분할 수 있으며,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 지원과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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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고객 체험 후기 이벤트 ‘My ASRock Story Challenge’ 개최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ASRock(애즈락)이 자사 메인보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후기 이벤트 My ASRock Story Challenge’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X870E, X870, B850, Z890, B860, X670E, B650, Z790, B760 등 최신 칩셋 기반 ASRock 메인보드 사용 고객이 직접 경험담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사용 후기를 통해 제품의 특징, 조립 과정, 사용 환경과 소감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으며, 우수 후기 선정자에게는 최신 그래픽카드와 미니PC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지급돼, 고객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혜택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참가링크 : https://event.asrock.com/2025/My%20ASRock%20Story%20Challenge/reg.asp 🎁 경품 안내 🎖️ 우수 후기 TOP 8 1등 (1명): Radeon RX 9070XT 그래픽카드 2~3등 (2명): Radeon RX 9070 그래픽카드 4~8등 (5명): DESKMINI X600 USB4 🎁 참가상 응모 조건 충족 시 네이버페이 50,000원권 지급 조건: 이벤트 기준 충족 + 지정 페이지 내 리뷰 등록 📅 이벤트 일정 구매 기간: 2024년 9월 1일 ~ 2025년 12월 31일 리뷰 등록: 2025년 9월 1일 ~ 2026년 1월 31일 상품권 지급: 1~15일 응모 → 해당 월 말 지급 16~말일 응모 → 익월 10일 이전 지급 ✍️ 참여 방법 참여자는 블로그 후기 또는 영상 후기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1) 블로그 후기 글자 수: 1,000자 이상 사진: 5장 이상 필수 실물 사진 (케이스 안 장착 모습 포함) 디테일 클로즈업 (포트, 디자인 등) 사용 환경 (PC 책상, 세팅 모습 등) (2) 영상 후기 길이: 1분 이상 필수 구성 요소: 제품 전반 소개 사용 환경 / 조립 과정 사용 소감 공통 조건 지정 플랫폼 업로드 커뮤니티 빌런 18+, Quasarzone, 쿨엔조이 등 유관 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예시 주제: 내가 ASRock을 선택한 이유 내 ASRock PC 조립기 타 브랜드와 비교해 본 내 ASRock 📌 심사 기준 후기 완성도: 글자 수, 사진/영상 품질 충족 여부 제품 사용 경험의 진솔성: 장단점, 개선 의견 포함 여부 창의성 & 전달력: 제목·구성의 참신함, 가독성 정보 가치: 사용 팁, 문제 해결 경험 공유 여부 참여 정성: 촬영/편집 퀄리티 커뮤니티 반응: 좋아요, 댓글, 공유 (선택 반영 가능) 유의 사항 무관한 내용, 반복 사진, 타사 비방, 관계 없는 리뷰는 제외 중복 당첨 불가 정식 대리점 구매 고객만 해당 (병행수입, 중고, 경매품 제외) 구매 영수증 필요 (구매일자, 사이트, 제품명 표기 필수) 상품권 발송은 국내 휴대폰 번호 소지자 한정 게시글 종료일까지 유지 필요, 삭제 시 경품 취소 당첨자와 수령자 동일해야 하며, 양도 불가 부정 응모, 연락 불가(3회 이상), 개인정보 미비 시 무효 처리 최종 우수 후기 선정은 ASRock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 문의 이벤트 관련 문의: ASR_KR_Marketing@asrock.com.tw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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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이 AM5 시리즈 메인보드용 BIOS 최신 버전 3.40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메모리 호환성과 CPU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했으며, Memory P-State 기본값 비활성화와 VDDCR_SOC 전압 최적화를 포함한다. ASRock은 모든 사용자가 최신 BIOS로 업데이트해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경험할 것을 권장했다.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ASRock은 AM5 시리즈 메인보드를 위한 BIOS 최신 버전 3.40을 공식 발표했다. 업데이트는 기존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메모리 호환성과 CPU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했으며, 철저한 내부 검증 과정을 거쳐 한층 강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ASRock은 “AM5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BIOS를 배포하게 됐다”며 “모든 사용자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향상된 시스템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BIOS 3.40 주요 개선 사항 Memory P-State 기본값 비활성화: 다양한 메모리 모듈 호환성과 안정성 강화 VDDCR_SOC 전압 파라미터 조정: CPU 동작 환경 최적화 및 시스템 안정성 확보 BIOS 업데이트를 진행한 사용자 역시 ASRock의 보증 서비스를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방법은 ASRock Instant Flash User Guide(AMD) 또는 ASRock Flashback Feature User Guide를 참고하면 되며,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ASRock 기술 지원 센터를 통해 직접 문의 가능하다. ◆ 지원 모델 및 다운로드 X870 Steel Legend WiFi X870 Pro RS WiFi / X870 Pro RS B850 Pro RS WiFi / B850 Pro RS B850 Pro-A WiFi / B850 Pro-A B850I Lightning WiFi 최신 BIOS 파일은 ASRock 공식 홈페이지 BIOS 다운로드 센터에서 모델별로 확인할 수 있다. ( https://asrock.com/news/index.asp?iD=5686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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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눈길을 끈 건 ‘하얀 얼굴과 검은 얼굴을 동시에 가진 보드’였다. 하나의 제품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 두 가지 색상으로 등장했고, 단순히 외형만 다르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자연스레 따라왔다. 그러나 실체를 들여다보니 얘기가 달랐다. 고성능 전원부와 DDR5 고클럭 지원, PCIe 5.0 그래픽과 SSD 확장성, 썬더볼트4와 최신 무선 네트워크까지, 상위 모델에서나 기대할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담아낸, 동시에 성능과 가치를 모두 챙긴 전략 제품이었다." PC 하드웨어 시장은 점점 더 정교하게 분화된 소비자 성향을 맞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성능 중심으로만 흘러가던 경쟁 구도가 무르익으면서, 이제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색상과 분위기까지 구매 결정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소비자에게 PC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자기 취향과 개성을 투영하는 무대가 되었고, 이에 맞춰 기업들은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민을 깊게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현상이 바로 화이트 열풍과 블랙의 전통적 인기 공존이다. 화이트 빌드는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종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들은 RGB 조명과 어우러진 화이트 톤 시스템을 선호하며, 사진과 영상에 최적화된 발색을 이유로 선택한다. 실제로 Reddit, 해외 포럼, 유튜브 빌드 영상에는 올화이트 세팅을 완성하려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매일같이 공유되고 있다. 깔끔하고 밝은 색감이 주는 시각적 만족감은 단순한 취향을 넘어, ‘완성도 있는 콘텐츠 연출’이라는 실질적 가치를 제공한다. 동시에 블랙 메인보드의 꾸준한 인기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전통적인 컬러로서 안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다른 하드웨어와 무난히 조화를 이루며, 유지 관리 편의성에서도 여전히 선호된다. 고성능 게이머와 전문가들에게 블랙은 클래식이자 표준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성향이 공존하는 시장은 제조사들에게 더 큰 과제를 던진다. 한쪽 흐름만 좇기엔 다른 세그먼트의 충성 고객을 놓칠 수 있고, 반대로 중립적인 선택만 제시하면 트렌드를 리드하는 힘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ASRock은 이런 맥락에서 비교적 유연한 브랜드다. 하이엔드 브랜드들 사이에서 틈새를 파고들며 빠른 피드백과 기민한 대응으로 신뢰를 확보해왔다. BIOS 업데이트나 기능 개선, 라인업 확장에서 보여준 속도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되는 부분이었고, 이는 곧 ‘소통하는 제조사’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애즈락 Z890 Pro RS WiFi 역시 같은 흐름 위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블랙과 화이트라는 상반된 두 가지 색상을 동시에 내놓았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색상 옵션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컬러를 전략적으로 제품 기획의 중심에 놓은 것이다. 이는 소비자에게 “성능은 그대로 두고 취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 애즈락 Z890 Pro RS WiFi 메인보드 블랙 & 화이트 ① 기본 사양 소켓 / 칩셋: 인텔 소켓 1851 / 인텔 Z890 폼팩터: ATX (30.5 x 24.4 cm) 전원부: 16+1+1+1+1 페이즈, DrMOS, 페이즈당 50A, 전원부 방열판 탑재 그래픽 연결: PCIe 5.0 x16 (1개) ② 메모리 규격: DDR5 (XMP 3.0 지원, UDIMM / CUDIMM) 속도 / 용량: 최대 9066MHz, 최대 256GB 구성: 4개 슬롯, 듀얼 채널 ③ 확장 슬롯 & 저장 장치 PCIe 슬롯: PCIe 5.0 x16 (1개), PCIe x4 (2개), PCIe x1 (1개) M.2 슬롯: 4개 (PCIe 5.0 / 4.0, NVMe·SATA 지원, 2230~2280 규격) SATA3: 4개 (6Gb/s) RAID: NVMe RAID, SATA RAID 지원 ④ 그래픽 출력 & 후면 I/O 출력 포트: HDMI, DP, USB Type-C USB 포트: 썬더볼트 4: 후면 2개 USB A 10Gbps: 후면 1개 USB A 5Gbps: 후면 2개 USB 2.0: 후면 4개 네트워크: Dragon RTL8125BG, 2.5Gbps LAN (RJ-45 1개) 무선 네트워크: Wi-Fi, 블루투스 지원 오디오: Realtek ALC897, 7.1채널(8ch) ⑤ 헤더 & 내부 확장 USB 헤더: USB 3.0 (2개), USB 2.0 (2개), USB 3.2 Type-C (1개) 쿨링 & RGB: CPU 추가 팬(OPT), 펌프 전용 헤더 시스템 팬 4핀 (5개) RGB 12V 4핀 (1개), ARGB 5V 3핀 (3개) I/O 헤더: TPM, 프론트 오디오 (AAFP) ⑥ 특징 DrMOS 전원부, 전원부 방열판 M.2 히트싱크 기본 제공 일체형 I/O 실드, BIOS 플래시백 지원 POLYCHROME RGB, 히트싱크 LED UEFI 지원 하이엔드의 무기를 품은 합리적 선택지 제품을 마주하면 전략이 단순히 외형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원부는 16+1+1+1+1 페이즈 DrMOS 구성으로 차세대 인텔 소켓 1851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단순히 페이즈 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각 페이즈가 50A 출력을 담당하며 발열 제어를 위해 방열판도 기본 탑재됐다. 전원부 안정성은 고성능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고, 실제로 오버클럭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하드코어 게이머뿐 아니라 크리에이터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부분. DDR5 메모리는 최대 9066MHz라는 높은 속도를 지원하는데, 이는 현 세대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치다. 사실 지원하는 메모리 찾는 것이 더 힘들다. 단순히 지원만 한다는 수준을 넘어 고클럭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된 점은 메모리 튜닝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확장성도 돋보인다. PCIe 5.0 기반의 그래픽카드 슬롯과 M.2 SSD 슬롯을 갖춘 점은 단순히 “최신을 지원한다”는 문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여전히 PCIe 5.0 기반 그래픽카드는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사용자는 업그레이드 시점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더라도 그대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M.2 SSD 역시 마찬가지다. PCIe 5.0 NVMe SSD 또한 해당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NVMe RAID와 SATA RAID를 모두 지원하는 점은 안정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설득력이 크다. I/O 구성은 더 현실적이다. 후면에는 썬더볼트 4 포트가 두 개나 제공되고, USB 3.2 Gen2 10Gbps와 USB-C 포트가 함께 자리한다. 단순히 게이밍 환경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된다.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영상 편집자, 외장 SSD를 자주 연결하는 스트리머, 고해상도 영상을 송출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있으면 좋은 기능’이 아니라 ‘없으면 불편한 기능’이다. 전면 헤더에 USB-C가 포함된 점 역시 최신 케이스 환경과의 호환성을 고려한 것으로, 단순히 이론적 스펙만 맞춘 게 아니라 실제 조립과 사용까지 염두에 둔 설계임을 보여준다. 네트워크와 오디오도 눈여겨볼 만하다. 2.5Gbps 유선 랜은 이제 메인스트림에서 기본으로 요구되는 사양이 되었고, Wi-Fi와 블루투스 모듈 지원은 무선 환경을 필수로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오디오는 리얼텍 ALC897과 나히믹 튜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이머에게는 몰입감, 크리에이터에게는 편집 안정성을 제공한다. 작은 부분 같지만 실제 사용자는 사소한 부분에서 만족감을 크게 얻는다. 애즈락 Z890 Pro RS WiFi 메인보드 블랙 & 화이트 메인보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단순히 스펙이 화려해서가 아니다. 가격대 조차도 합리적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썬더볼트 4, PCIe 5.0, 고클럭 DDR5 지원, Wi-Fi와 블루투스, 여기에 두 가지 색상 선택지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라면 일반적으로 하이엔드 가격대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Z890 Pro RS WiFi는 메인스트림 사용자가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에 포지셔닝 되어 있다. 다시 말해, B시리즈에서 넘어올 수 있는 유저와 X시리즈를 고려하던 유저 모두에게 교차 선택지를 제공하는 셈이다. 편집자 주 = 결국 지갑을 열도록 만드는 설득력 소비자가 메인보드를 고를 때 가장 크게 고민하는 건 두 가지다. 지금 당장 만족할 수 있느냐,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제 몫을 할 수 있느냐. ASRock Z890 Pro RS WiFi는 이 질문에 분명한 해답을 내놓는다. 성능은 최신 세대 기준에서도 충분하고, 차세대 그래픽카드와 스토리지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더라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단순히 오늘을 위한 선택지가 아니라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더해 화이트와 블랙이라는 두 가지 얼굴은 단순한 색상 옵션을 넘어선다. 하나는 트렌드와 개성을 반영한 무대이고, 다른 하나는 오랫동안 신뢰받아온 안정의 이미지다. 서로 다른 욕구를 모두 품으면서도 성능과 기능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소비자는 취향에 따라 고르되, 어떤 선택을 하든 손해가 없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ASRock이 영리하게 시장을 읽어낸 대목이다. 또한 장기적인 신뢰 역시 중요한 요소다. ASRock은 빠른 BIOS 업데이트와 기능 보강, 국내 유통사의 안정된 서비스 경험을 통해 소비자 불안을 최소화해왔다. 하드웨어는 수치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확실히 대응하는지가 결국 브랜드 가치를 결정한다. 제품이 주는 매력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사용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데 있다. 따라서 애즈락 Z890 Pro RS WiFi는 단순히 화려한 제원을 갖춘 보드가 아니다. 취향과 성능, 현재와 미래, 가격과 신뢰라는 서로 다른 축을 하나의 제품 안에서 균형 있게 조율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서도, 장기적인 사용성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지갑을 열도록 만드는 힘이 나온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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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팁은 바쁜 현대인이 출근길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도 모바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초간단 정보 콘텐츠입니다. 결론을 가장 먼저 제시해 전체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하며, 핵심 포인트만 간결하게 담아 짧은 시간 안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결론부터 업그레이드·확장 여지, 감성/연결성까지 다 챙길 사람 → 무조건 B860 Steel Legend Wi-Fi. 가격 우선 + 필수 기능만 필요하면 → B860 Pro RS Wi-Fi. ◆ ‘제품군’ 추천 배경? 1) “외장 SSD·도킹·4K/8K 모니터까지 한 방에” — 연결성의 차이 Steel Legend는 후면 Thunderbolt 4(40Gbps) 가 탑재됩니다. 외장 SSD 실전 속도, TB 도킹, 모니터 데이지체인 구성에서 체감이 즉답입니다. Pro RS에는 TB4가 없습니다. 여기서 바로 갈립니다. 두 제품 모두 Wi-Fi 6E와 2.5GbE를 기본 제공—무선·유선 네트워킹은 동급으로 빠릅니다. 2) “SSD를 더, 그리고 더 빠르게” — 저장 장치 확장성 Steel Legend: M.2 슬롯 4개(그중 Gen5 x4 1개, Gen4 x4 2개, Gen4 x2 1개) + 전용 대형 히트싱크 → 차세대 SSD를 달아도 발열 관리가 수월합니다. 영상·게임 라이브러리 비중이 높으면 적당합니다. Pro RS: M.2 슬롯 3개(Gen5 x4 1개, Gen4 x4 2개) → 일상/게이밍 용도엔 충분. 다만 NVMe 여러 개를 병렬로 설치할 계획이면 Steel Legend로 시선을 옮기세요. 3) “전원부와 오디오, 하루 종일 쓰는 체감 내구성” Steel Legend: 14+1+1+1+1 페이즈, 80A Dr.MOS 기반 전원부. 고부하 작업과 장시간 게이밍에서 안정성이 좋습니다. 오디오도 ALC1220(7.1ch) 채택. Pro RS: 10+1+1+1+1 페이즈 전원부, ALC897 오디오. 기본기 탄탄한 실용형입니다. 4) “메모리·슬롯·I/O는 둘 다 최신 세대 그대로” 두 제품 모두 DDR5 최대 8666+(OC), PCIe 5.0 x16(그래픽), Gen5 M.2 지원—즉, CPU/그래픽 업그레이드에 발목 잡지 않습니다. 5) “전문 매체 평가도 후해요” PC Gamer는 B860 Steel Legend Wi-Fi를 ‘가성비 좋은 LGA1851 보드’로 추천했습니다. B860이라 CPU 오버클럭에서는 제약이 따르지만, TB4·PCIe 5.0 등 상급 기능을 보급기 가격대에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즉, 상위 기능을 합리적으로 누리고 싶으면 Steel Legend로 충분하다는 의미죠. ◆ 지금 당신 상황에 맞춘 ‘바로 선택’ 가이드 A. 게임 + 작업 겸용(영상 복사/외장 SSD 자주 씀) Steel Legend로 끝내세요. TB4로 외장 NVMe 박스/도킹을 속 시원하게 쓰고, Gen5 M.2와 대형 히트싱크로 내부 SSD도 오래 빠르게 유지됩니다. 장기적으로 SSD 늘릴 계획이면 고민 금지. B. 인터넷 강의·오피스·캐주얼 게임 위주, 예산을 CPU/GPU에 넣고 싶다 Pro RS가 정답. Gen5 M.2·PCIe 5.0·Wi-Fi 6E·2.5G LAN은 다 있습니다. 가격 효율을 최우선으로, 필수 성능만 딱 챙기고 지나가세요. C. ‘어항케이스’ 에 MOD 파 사용자라면 Steel Legend의 실버 PCB·RGB·대형 방열 디자인은 완성된 외관을 만듭니다. 감성 = 구매 만족도. 보는 순간 차이가 납니다. ◆ 스펙 한눈에 보기 항목 B860 Steel Legend Wi-Fi B860 Pro RS Wi-Fi 칩셋/소켓 Intel B860 / LGA1851 Intel B860 / LGA1851 전원부 14+1+1+1+1, 80A Dr.MOS 10+1+1+1+1, Dr.MOS 메모리 DDR5 최대 8666+(OC) / 4 DIMM DDR5 최대 8666(OC) / 4 DIMM 그래픽 슬롯 PCIe 5.0 x16 + PCIe 4.0 x16(x2) PCIe 5.0 x16 + PCIe 4.0 x16(x4) M.2 4개 (Gen5 x4 1, Gen4 x4 2, Gen4 x2 1) 3개 (Gen5 x4 1, Gen4 x4 2) 네트워크 Wi-Fi 6E, 2.5GbE Wi-Fi 6E, 2.5GbE USB/특징 후면 Thunderbolt 4, 전면 USB 3.2 Gen2x2 후면 USB 3.2 Gen2x2, 전면 USB 3.2 Gen1 Type-C 오디오 Realtek ALC1220 + Nahimic Realtek ALC897 + Nahimic ◆ 30초 체크리스트 (생각하지 말고 체크만 하세요) ① TB4 도킹/외장 SSD 쓸 건가? 네 ⇒ Steel Legend / 아니오 ⇒ Pro RS. ② NVMe를 3개 이상 장착?(게임+작업 라이브러리 분리) 네 ⇒ Steel Legend / 아니오 ⇒ Pro RS. ③ 컴퓨터 안쓰고·오디오 품질 중요하면? 네 ⇒ Steel Legend / 아니오 ⇒ Pro RS. ④ 우선순위 기준 1티어가 '예산' ? Pro RS. 기능 빠짐 없이 기본기 OK. ◆ QnA Q. B860이면 CPU 오버클럭 안 되죠? A. 맞습니다. 하지만 Steel Legend는 TB4·Gen5 M.2·강한 전원부로, ‘Z890 대신 합리적 하이엔드’ 포지션을 노립니다. 가성비 상위 기능형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답입니다. (PC Gamer도 같은 관점으로 호평) Q. 두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지원하나요? A. 예. LGA1851 + 코어 울트라(시리즈2) 공식 지원입니다. Q. 무선·유선 속도 차이는요? A. 동일하게 Wi-Fi 6E와 2.5GbE를 제공합니다. 네트워킹 품질 때문에 선택이 갈리진 않습니다. ◆ 그래서? 외장 장비/저장소 많이 쓰고, 오래·탄탄하게 쓰려면 → ASRock B860 Steel Legend Wi-Fi. 예산을 CPU·GPU에 몰아주고 보드는 기본기만 → ASRock B860 Pro RS Wi-Fi.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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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도심에서 높은 건물을 바라보고 있자면, 펜트하우스 생각이 난다. 저 펜트하우스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화려한 건물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방영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기획의도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즉, 펜트하우스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그들만의 고충이 있고, 나름대로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다. 어디나 사람 사는 세상은 대개 비슷하기에. 이는 사람이 만들어낸 물건에도 적용된다. 애즈락의 플래그십 메인보드 ‘타이치’ 시리즈가 좋은 예다. 플래그십 메인보드지만, 제품에 따라 다양한 속사정이 있다. # 형제로 태어났으나 입장은 분명히 다르다 Z890 타이치와 Z890 타이치 라이트는 같은 플랫폼에서 출발한 형제지만, 지향점은 뚜렷하게 다르다. 두 제품 모두 인텔 14세대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Z890 칩셋을 기반으로 하며, 동일한 전원부 구성(20+1+2+1+1 페이즈, SPS 110A)과 동일한 DDR5 메모리 오버클럭(최대 9600MHz+ OC)을 지원한다. PCIe 5.0 슬롯 1개와 PCIe 4.0 슬롯 1개, 최대 6개의 M.2 슬롯 지원 등 주요 확장성은 사실상 같다. 사운드 칩셋 또한 Realtek ALC4082에 ESS SABRE9219 DAC, WIMA 커패시터, Nahimic Audio 등 고급 오디오 구성을 공유한다. 그런데 왜 가격이 다를까? 그 차이는 외형과 추가 구성에서 갈린다. Z890 타이치는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복합 VRM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쿨링 팬이 얹힌 고급 방열 설계가 적용되었고, M.2 확장 카드(M.2 SSD 4개 장착 가능)를 기본으로 제공해 최대 10개에 가까운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다. 플래그십 메인보드답다. ▲ 애즈락 Z890 타이치 라이트 메인보드 반면 타이치 라이트는 실속을 택했다. 같은 전원부와 칩셋, 오디오, M.2 구성은 유지했지만, 복잡한 외형 디테일은 과감히 생략됐다. 메탈 커버는 단순화됐고, 전원부 방열판에는 RGB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M.2 확장 카드나 VRM 전용 쿨링팬도 빠졌다. 하지만 XXL M.2 방열판이나 M.2 툴리스 설계, 하단 방열판 등 성능 유지에 꼭 필요한 쿨링 구조는 그대로 들어가 있다. 즉, 빼긴 뺐지만 그래도 꼭 있어야 할 건 다 남긴 제품이다. 이처럼 스펙상의 차이는 미세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하는 완성도는 크게 달라진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타이치는 마치 화려한 주택 같고, 타이치 라이트는 미니멀 인테리어로 최적화된 깔끔한 공간처럼 보인다. 타이치 라이트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항목 Z890 Taichi Z890 Taichi Lite 칩셋 Intel Z890 Intel Z890 전원부 구성 20+1+2+1+1 SPS (110A) 20+1+2+1+1 SPS (110A) 메모리 지원 DDR5 최대 9600+ (OC), XMP / EXPO 지원 DDR5 최대 9600+ (OC), XMP / EXPO 지원 PCIe 슬롯 1x PCIe 5.0 x16, 1x PCIe 4.0 x16 1x PCIe 5.0 x16, 1x PCIe 4.0 x16 M.2 슬롯 수 총 6개 (1x Gen5, 5x Gen4/SATA) 총 6개 (1x Gen5, 5x Gen4/SATA) M.2 확장 카드 기본 제공 미제공 쿨링 구성 VRM 쿨링팬 + 히트파이프 + 복합 히트싱크 기본 알루미늄 히트싱크만 적용 오디오 ALC4082 + ESS SABRE9219 DAC + WIMA + Nahimic ALC4082 + ESS SABRE9219 DAC + WIMA + Nahimic 네트워크 5G LAN + 2.5G LAN, Wi-Fi 7 + Bluetooth 5G LAN + 2.5G LAN, Wi-Fi 7 + Bluetooth USB 포트 후면: TB4 Type-Cx2, USB 3.2 Gen2x4 전면: USB 3.2 Gen2x2 Type-C 후면: TB4 Type-Cx2, USB 3.2 Gen2x4 전면: USB 3.2 Gen2x2 Type-C # 자세히 보면, 그래도 형제는 형제다 같은 집에서 자란 형제는 분명 겹치는 생활방식이 있다. Z890 타이치와 Z890 타이치 라이트는 겉보기에 스타일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아주 많다. ▲ 애즈락 Z890 타이치 메인보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동일한 전원부 설계다. 20+1+2+1+1 SPS 전원 페이즈, 110A 고출력 전원, Smart Power Stage 기반의 안정적인 공급 회로는 항상 CPU에 안정적인 전력을 전달한다. 고성능 작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셈이다.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 역시 강력하다. DDR5 9600MHz 이상까지 대응하며, Intel XMP와 AMD EXPO를 모두 지원한다. 메모리 OC 실드와 고급 사양의 8레이어 서버급 PCB 구조까지 갖춰, 고클럭으로 운용 시에도 안정적이다. 타이치라는 이름값은 충분히 한다. M.2 구성도 강력하다. 최대 6개의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그중 하나는 PCIe 5.0 x4를 지원하는 Blazing M.2로, 128Gbps의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대용량 게임, 4K 영상 편집, 실시간 스트리밍 캐시 등 까다로운 작업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구성 역시 고급이다. 5Gbps + 2.5Gbps 듀얼 LAN에 최신 Wi-Fi 7(802.11be)을 더했다. 고속 유선과 차세대 무선 연결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다. 게이밍은 물론 재택 업무와 영상 회의까지 폭넓게 커버한다. 사운드는 ESS SABRE9219 DAC, WIMA 오디오 커패시터, Nahimic Audio의 조합으로 보급형 메인보드와는 차원이 다른 음질을 제공한다. 별도의 하이파이 DAC을 장착한 것과 유사한 몰입감을 구현한다. 이처럼 주요 특성을 공유하기에 Z890 타이치와 Z890 타이치 라이트는 이름을 함께 쓸 수 있었고, 이 둘을 형제로 부르기엔 전혀 무리가 없다. 사실, 근본적인 구조만 놓고 보면 형제라기보다는 쌍둥이에 더 가깝다. ** 편집자 주 보통 브랜드는 플래그십 네이밍을 가볍게 사용하지 않는다. 타이치라는 이름은 애즈락에서 가장 상징적인 단어인데, 이를 두 개의 제품에 함께 붙였다는 건 단순히 하이엔드와 실속형으로 나눈 것이 아니다. '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보급형이라 단정짓기에는, 타이치라는 네이밍 자체가 너무나 과분하다. 여기엔 애즈락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다. 동일한 칩셋과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 성능은 그대로 두되 감성과 외형, 부가 요소를 기준으로 제품을 나눈 것이다. 펜트하우스라 해서 모두 같은 인테리어를 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려는 시도로 이해하면 된다. 혹시 타이치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것이다. 어차피 두 제품은 근본이 같으니까.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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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높은 곳을 꿈꾼다. 더 빠른 성능, 더 강력한 스펙, 더 많은 포트, 더 화려한 RGB. 하지만 펜트하우스라고 해서 모두 같은 펜트하우스는 아니다. 고층이라는 타이틀 아래에도 조용한 위계가 존재한다. 무엇으로 무장했는지, 얼마나 감쌌는지에 따라 같은 꼭대기층이라도 다르게 보인다. 보이지 않는 서열은 IT 제품군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ASRock의 플래그십 메인보드인 타이치 시리즈만 해도 그렇다. 이름은 같지만 X870E 타이치와 타이치 라이트 사이에는 분명한 격차가 존재한다. 겉보기에는 두 모델 모두 강력한 USB 확장성을 공유하지만, 감성의 결은 각기 다르고 걷는 길도 다르다. 다른 태도지만 같은 근본, 나란히 빛나는 형제다. # USB 포트로 빛나는 AMD X870E 타이치 시리즈 ‘인생극장’이라는 예능이 있었다. 순간의 선택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분기점을 보여주는 형식이었다. 만약 애즈락 하이엔드 메인보드로 인생극장을 찍는다면, X870E 타이치와 X870E 타이치 라이트를 주연으로 섭외해야 할 것이다. 근본은 같지만, 화려한 루트를 택한다면 X870E 타이치.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X870E 타이치 라이트. 물론 같은 시간대에 존재하는 제품이므로 진짜 인생극장처럼 보긴 어렵지만, 입은 옷은 극과 극이라도 얼굴을 자세히 보면 ‘붕어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형제쯤으로는 볼 수 있겠다. 최신 X870E 칩셋, 24+2+1 페이즈 전원부, DDR5 8200MHz+ 메모리 오버클럭, PCIe 5.0 듀얼 슬롯, Gen5 M.2 SSD까지 핵심 구성은 모두 동일하다. 붕어빵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하지만 선택지는 분명히 다르다. ▲ 애즈락 X870E 타이치 라이트 메인보드 X870E 타이치는 외형적으로도 번쩍인다. 전원부 히트싱크는 전체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방열 효율을 끌어올렸고, 감성도, 기능도 빠지는 부분이 없다. 반면 X870E 타이치 라이트는 그 화려함을 내려놓았다. 빠졌다고 표현하기보다는, 불필요함을 덜어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큰 차이는 외형적인 감성이다. 굳이 말하자면, 성능에서도 일부 차이는 있다. X870E 타이치는 히트파이프가 포함된 복합 VRM 히트싱크를 사용하지만, 타이치 라이트는 일반형 아머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다. VGA를 쉽게 탈거할 수 있는 EZ 릴리스 기능도 타이치에만 탑재된다. 그래픽카드 탈착이 잦은 사용자라면,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타이치가 훨씬 편할 것이다. 다만 중요한 장점은 양쪽 모두 동일하게 갖췄다. 대표적으로 M.2 툴리스 설계가 있다. 별도 나사 없이 SSD를 쉽게 고정할 수 있어 조립 편의성이 우수하다. 애즈락 X870E 라인업은 AMD 메인보드 중 가장 흥미로운 선택지 중 하나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사양을 줄인 ‘라이트’가 아니라, 같은 플랫폼 안에서 감성과 실용성 사이의 선택을 제안한 구성이다. 정리하자면, X870E 타이치는 완성형 초고성능 메인보드를, X870E 타이치 라이트는 실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조립 환경을 제안한다. 방향은 다르지만, 핵심은 뚜렷하게 공유되고 있다. 항목 X870E Taichi X870E Taichi Lite 칩셋 AMD X870E AMD X870E 전원부 구성 24+2+1 SPS (110A) 24+2+1 SPS (110A) 메모리 지원 DDR5 최대 8200+ (OC), EXPO 지원 DDR5 최대 8200+ (OC), EXPO 지원 PCIe 슬롯 1× PCIe 5.0 x16, 1× PCIe 4.0 x16 1× PCIe 5.0 x16, 1× PCIe 4.0 x16 M.2 슬롯 수 총 4개 (1× Gen5, 3× Gen4) 총 4개 (1× Gen5, 3× Gen4) M.2 확장 카드 미제공 미제공 쿨링 구성 히트파이프 포함 복합 VRM 히트싱크 + IO 방열판 알루미늄 풀 아머 + EZ릴리스 지원 일반형 아머 알루미늄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없음) EZ릴리스 미지원 오디오 Realtek ALC4082 + ESS SABRE9218 DAC + Nahimic Audio Realtek ALC4082 + ESS SABRE9218 DAC + Nahimic Audio 네트워크 5G LAN (Marvell AQC113CS) + 2.5G LAN (Intel) + Wi-Fi 7 + Bluetooth 5G LAN (Marvell AQC113CS) + 2.5G LAN (Intel) + Wi-Fi 7 + Bluetooth USB 포트 후면: USB4 Type-C×2, USB 3.2 Gen2×4 전면: USB 3.2 Gen2x2 Type-C (20Gbps) 후면: USB4 Type-C×2, USB 3.2 Gen2×4 전면: USB 3.2 Gen2x2 Type-C (20Gbps) # 모든 USB 포트는 빛날 자격이 있다 AMD 계열 메인보드가 인텔 계열 메인보드와 비교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USB 기능이었다. 인텔은 고성능 메인보드의 경우 썬더볼트 4를 기본 지원하는 반면, AMD는 그에 상응하는 기능이 없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무엇보다도 대역폭이 항상 아쉬웠다. 썬더볼트 4는 최대 40Gbps에 이르니까. ▲ 애즈락 X870E 타이치 메인보드 그러나 ASRock X870E 타이치와 타이치 라이트는 이 아쉬움을 해소했다. 두 제품 모두 후면에 USB4 Type-C 포트를 두 개씩 탑재해 최대 40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출력, 고속 충전, 썬더볼트와의 호환성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여기에 후면 USB 3.2 Gen2 포트 4개와 전면 USB 3.2 Gen2x2 Type-C 헤더까지 더해져 외장 SSD, 고해상도 캡처 카드, DAC, 다양한 게이밍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도 확장성에 부족함이 없다. 플래그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USB 구성이다. ‘모든 USB 포트는 빛날 자격이 있다’고 애즈락이 언급한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성능의 뼈대가 되는 전원부 역시 동일한 구성이다. 24+2+1 페이즈 구성에 SPS(Smart Power Stage) 기반의 110A Dr.MOS를 채택해 최신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전력 요구를 완벽히 수용한다. 방열 설계 또한 강화되어 고클럭 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DDR5 8200MHz 이상의 고클럭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Intel XMP와 AMD EXPO를 모두 호환해 폭넓은 선택지가 주어진다. 고급 8레이어 서버급 PCB를 기반으로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고, 발열 제어에도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실질적인 메모리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설계다. M.2 슬롯은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는 PCIe 5.0 x4를 지원하는 ‘Blazing M.2’ 슬롯으로 초고속 NVMe SSD 사용이 가능하다. 대역폭은 최대 128Gbps에 달해 고해상도 영상 편집이나 대용량 게임에서도 병목 없이 대응한다. M.2 슬롯 대부분은 히트싱크가 기본 제공되며, 퀵 릴리스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도 높다. 네트워크 구성도 타협이 없다. 5Gbps 및 2.5Gbps 듀얼 유선 LAN 포트를 기본 탑재하고, 무선은 Wi-Fi 7(802.11be)을 지원해 고속성과 저지연 연결을 모두 만족시킨다. 온라인 게이밍은 물론, 4K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오디오는 ESS SABRE9219 DAC와 WIMA 오디오 커패시터, Nahimic Audio의 조합으로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외장 사운드카드 없이도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와 고해상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방송용 마이크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도 충분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특히 만족할 만한 구성이다. 이처럼 ASRock X870E 타이치와 타이치 라이트는 기존 AMD 계열 메인보드에서 아쉬웠던 USB 확장성과 속도를 대폭 개선했으며, 그 외의 주요 사양 역시 플래그십 제품다운 균형을 갖췄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든,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설계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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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ctal Design Pop 2 Vision RGB [B컷] 서린씨앤아이 @seorincni 12시간전
조텍 조흔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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