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이사 당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이삿짐 옮길 땐 관리비 정산, 장기수선충당금 서류 떼고
옮기시는 분들께 가져갈 것, 뺄 것, 두고갈 것 설명드렸는데
또 한꺼번에 포장하시길래 옆에서 다시 설명드리고
이사간 곳에서는 가구배치 설명드리고 있는데
이전 집에 입주할 분이 대출때문에 전입을 빨리해야한다고
전입신고를 바로해달라 해서 부랴부랴 전입신고하고
세탁기 설치할때 호스가 짧아서 부랴부랴 나가서 사오고
정말 체력이 바닥나서 당일은 암것도 못하고 자버렸네요
어제는 퇴근 후 옷가지, 애들 장난감 정리하느라 거의 열두시가 되어서야 제 짐을 풀었네요 허허 ㅠㅠ

당연히 컴부터 정리 후…

정리해야할 제 옷이 남았네요 ㅠㅠ 그리고…!!

대장님의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요긴하게 쓰이는 중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