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일요일에도 업무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의 문제는 주말이면 주변이 죄다 쉬어서~ 배다른민족에 시켜야 하는데,
그게 매번 사먹기엔… 한 끼에 1.5만원을 써야 하니….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처음엔 안 매운거 선호했는데 점점 매운라면을 선호하게 되더니.. 이제는 오뚜기 더 핫 열라면으로 진화했습니다.
김치는…. 커뮤니티 빌런18+ 을 함께 키우는 배나온 크루님께서 김장해서 한포기 챙겨준 것입니다.
매운 고추가루를 썼다고 했는데, 적당히 익으니 매운맛이 줄어서 먹기에 딱 좋더군요.
후추 + MSG 는 라면의 감칠맛을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달걀은… 백색란으로.. 4알 투척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건.. 황제의 라면입니다.
다들 식사는 하셨습니까? 11월의 마지막 날. 더욱 발기찬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