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10년째 하고 있는데, 애들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또 꺼내게 되었네요.
뭐 일단 기분은 괜찮은데, 치우고 청소할 생각을 하니, 어후……….
저희 집은 특이하게도 초딩 딸보다, 고딩 아들이 트리를 더 좋아라 합니다.
그래야 연말 기분이 난다나 뭐라나………….
"내년엔 그만하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