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TOP 20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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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텍 VIP 멤버십, 12월 맞아 달콤한 제주귤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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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Ai로 만든 광고, 업계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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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좀 과하다 싶은 첫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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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요즘 꿀벌들 상태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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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이크론, 소비자 메모리 사업 철수…"AI 고객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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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오디오명가 클립쉬가 만든 PC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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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The God Slayer 공식 발표… 2027년 출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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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Micron, 결국 소비자 SSD·RAM 접는다… Crucial 브랜드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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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래 지방에도 올게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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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40대가 부상당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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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서린씨앤아이, 2025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 스토어 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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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틸시리즈, ‘스틸시리즈와 함께하는 T1 팬미팅’ 초청 네이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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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 IV 시즌 11 ‘신성한 개입’, 12월 11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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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지난밤 폭설로 교통 마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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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엔비디아 이 개객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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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엔비디아의 첫 AI 슈퍼컴퓨터, 아무도 원하지 않았다… except 일론 머스크.” – 젠슨 황의 회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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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다이슨, 가방 브랜드 포터와 온트랙 헤드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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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국민학교 시절 겨울철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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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B컷] darkFlash DPF70 ARGB 미들타워 ATX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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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타이어 교체 타이밍이 안좋네요 ㅋㅋ
인사이 런칭
[인터뷰] ‘20대 여자 시점,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 [인터뷰] 자동차를 공부하는 유튜버, 홍시car “평범한 사람도 알아들을 수 있게 자동차를 이야기합니다.” 어린 시절 남자아이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단다. 소꿉놀이보다는 로봇에 흥미를 보였고 특히 자동차는 남다른 관심사 목록 1호에 오를 정도였다고. 급기야 20대 초반 나이에 운전면허 취득과 첫차 구매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데, 누구나 선망하지만, 누구나 실현할 수 없던 이와 같은 기질은 결국 유튜버 채널에서 꽃을 피웠다. 차만 보면 괜스레 호기심이 샘솟고, 물론 어렵기에 알면 알아갈수록 희열을 느끼며, 쉽고 재미있다는 반응이 나올 때마다 신바람 난다는 유튜버 홍시car 이야기다. 여자가 자동차를 다루는 것에 사회적 편견도 걸림돌이었다. “뭣도 모르는 어린 여자애가 자동차에 대해서 말을~”이라는 소리 듣지 않고자 부단히도 애써온 결과 자동차 분야 유튜버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그 덕에 맨땅에 헤딩하듯 자비 털어가며 꾸려온 지난 1년이라는 기간에 쏟아진 평가가 유달리 후하다. 보편적인 자동차 유튜버와는 구분되는 면모가 확연히 남달랐다. 여성의 시각에서 풀어보는 자동차 채널이기에 남성 위주의 채널과는 사뭇 다른 차별화가 돋보였고, 난해한 자동차 용어를 술술 풀어내는 해박한 지식도 입증했다. 여느 자동차 전문가 뒤지지 않은 내공의 소유자임은 그간의 활동으로 드러났다. 결정적으로 세세하게 풀어내는 리뷰 방식을 고수한다. 보는 이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릴 요소이긴 하나 유튜버 홍시car는 작은 부분까지 빠짐없이 다룬다. 예컨대 자선변경, 진동, 노면 소음, 엔진 소음 등 어느 하나도 '적당히'를 거부했다. 손이 많이 가고 준비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요즘은 꺼리지만, 시작하던 당시부터 여전히 고수하는 방식은 이뤄낸 결과가 우연이 아닌 노력의 산물임을 입증하는 근거다. 이야기하는 내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떠오를 정도로 준비된 유튜버의 최근 행보가 더욱 분주한 건 그간의 노력이 시장에 제대로 통했다는 명제 아닐까! 물론 가파른 구독자 수 증가는 아니지만, 업데이트가 이뤄질수록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전개는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임을 암시했다. “많은 분이 봐주시고, 저를 알아봐 주고, 구독자가 되어 주시면서 유튜브 활동 전과 후가 달라졌어요. 뭐랄까~ 일상이 좀 액티브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평범하던 삶이 특별해진 거죠. 덕분에 혼자서 하던 채널이 지금은 여러 구성원의 협업으로 꾸려지고 있죠. 저에게는 이 또한 즐거운 변화랍니다. 그래서 좀 더 즐거운 활동을 구상하고 있어요. 예컨대 온라인으로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지만, 무대를 오프라인으로 옮기면 그조차도 재미있을 거라는 구상이요.” 홍시 좋아하던 유튜버 사심 듬뿍 담은 작명 센스 채널 ‘홍시car’로 활동 엄연히 자동차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채널 이름만 접하면 자동차인가? 를 갸우뚱하게 만든 이름부터 사연이 남다르다. 이 또한 유튜버의 센스(?) 아니 독특한 발상의 산물이란다. 단어 자체로만 본다면 홍시 + car 라는 두 가지 단어의 조합으로 완성한 합성어라는 데, 평범하지 않은 작명 센스가 오히려 기억하기 쉽다는 효과로 이어지면서 반사 이익을 봤다고. 지인과 함께 다양한 이름을 두고 고민하던 와중에 유달리 좋아하는 과일 ‘홍시’가 빠질 수 없었고 다룰 예정인 주제가 자동차이니 이 또한 채널을 알리고자 했기에 필요했다는 거다. 그렇다 보니 두 개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사연 담긴 채널명 ‘홍시car’는 그렇게 태동했다. 설명을 듣고 나니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주황색 로고에서 홍시가 연상되는 효과도 우연이 아닌 전략으로 보였다 아무것도 모르던 여성이 어려운 자동차를 다루는 건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 점에서 다양한 방면의 경험은 지금의 활동을 이끌어 가는 기반이 됐다는 것. 대학에서 전공한 디자인 지식은 자동차 디자인을 풀이하는 데 요긴한 기반이 됐고, 제품 홍보 모델 활동은 대중이 관심 있어 하는 혹은 차량 제조사가 비중 높여 알리고자 했던 홍보 포인트를 추론하는 데 요긴했다. 운전 또한 능숙하다. 모든 차량 시승에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 나이 또래와 달리 능숙함이 느껴졌던 건 일찍이 구매한 차량을 몰고 다녔기에 가능한 모습이다.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차종이라면 가리지 않는 건 자동차를 좋아하고, 좋아하던 차량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란다. 덕분에 한마디 한마디에서 늘 에너지가 넘쳐난다. 보는 이가 즐겁다는 댓글을 남길 수밖에 없다. “선천적으로 긍정적인 성격을 타고났어요~ 유튜버 활동에서 장점이 되는 부분 같아요. 물론 남들이 뭐 하세요? 라고 물어볼 때 자동차 유튜버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주저할 때도 있어요. 자동차라는 분야가 재력이 되어야 할 수 있는 분야거든요. 전 그런 것이 전혀 없는데, 틀에 갇힌 인식 때문에 저도 특별하게 보는 시선이 드물게 있어요. 풍족한 환경이 아니기에~ 남보다 두 배 세배 더 노력하는 것도 사실이에요.” 촬영 전 꼼꼼한 준비작업 이해하기 쉬운 단어만 선별 3일 이상 도로 주행까지 유튜버 홍시car는 자동차라는 어려운 도구를 쉽게 설명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이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한 가지라면 오르는 용어가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쉬운 용어 위주로 선별해 구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물론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유일한 걸림돌이다. 그만의 원칙이라면 최소 1주일 전에 리뷰 예정 차량에 대해 정보를 정리한다. 모델만 들어도 스펙을 나열할 정도로 달달 외울 정도로 노력하는 게 기본이다. 그러고 나서야 어떠한 방식으로 리뷰를 전개할 것인지 방향을 선정한다. 모든 정리가 끝났다가 차량을 실제 운행하는데 이 과정도 족히 3일은 투자한다. 주행 느낌부터 제동, 가속 등 다양한 요소를 면밀히 온몸으로 진단한다. 그러한 결과는 영상에 그대로 담긴다. 심지어 노면을 타는 것까지 표현할 정도인데 애초에 차량 전문가가 아니었기에 실제 운전자가 중요히 여기는 부분 위주로 따지다 보니 설명하게 된 부분이라고 말한다. 즉 차량 전문가의 시선보다 평범한 20대 여성의 시선으로 차량을 다루고 비교하고 설명한다. 맨 처음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하며 느꼈던 당시의 두근거림을 매번 새로운 차량을 마주하며 경험하고 현장감을 구독자에게 전달하고자 그만의 고심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가장 경계하는 부분이라면 글 서두에서 지적했던 혹여나 나올 수 있는 우려다. 자동차에 관한 공부를 멈추지 않고 지속하는 이유다. 자동차 업계에서나 등장할 법한 전문 용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채널을 구독하는 이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자동차를 향한 관심 못지않게 자동차에 관한 빠삭한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자동차 유튜버 홍시car. 기능 하나하나 디자인 하나하나 자신 있게 설명하기까지 수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한 결과물이 유튜브에 업데이트되고 있다. 물론 쉬운 것 하나 없지만 좋아하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고, 그러하기에 최근 늘어난 요청이 더욱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신제품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었고, 제조사에서 함께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간의 노력이 차츰 인정받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여성이 자동차를? 의아하게 생각하시죠. 보통 뷰티 분야를 많이 권유하고 그래야 한다고 여겨요. 화장품 A 브랜드 B 브랜드 C 브랜드를 비교하고 설명하는 모습이고. 그 점에서 저의 모습을 의아하게 볼 수 있지만, 저는 활동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봐주시면 어떨까요? 화장품이 자동차로 바뀌었을 뿐 비교하고 설명하는 건 다르지 않다고. 그 잣대가 될 영상으로 인정받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시car 채널 '좋아요'와 구독~ 부탁합니다.” 홍시카 유튜브 바로가기 = www.youtube.com/@hongsi_car [ 커뮤니티 빌런 18+ 독점 콘텐츠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을 금지합니다 ]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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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움의 미학을 깨우치다” 미니멀유목민 박건우 작가 [인터뷰] 최소한으로 사는 미니멀유목민 박건우 작가 물욕, 탐욕, 소유욕을 비우고 나니 내 인생에 행복이 들어찼다. 물질 만능 권위에 찌들어 사는 현대인에게 만족이란 무엇일까? 과연 우리가 영위하는 삶 속에서 오롯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까?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안간힘을 쓰고 소유하려 발버둥 치는 그 순간까지 남의 시선에서 자아의 무능함을 채찍질하며 부족함만을 끊임없이 갈구한다. 적당히 라는 단어보다는 과하게 라는 단어를 더 추구하는 성향은 우리에게 ‘다다익선’이 내세우는 본질 그대로와 진배없다. 곳간이 차고 넘쳐도 더 채우려는 과욕에 청춘을 허비하고 노년기에 접어들고 나서야 그 시절을 회상하는 황혼을 우리는 여러 경로로 접하지 않았던가! 가족이 그러했고 지인이 그러했고 이제는 나 자신도 그러한 삶을 자초하려 한다. 그러다가 북망산을 건너야 할 시점을 지근거리에 두고서야 입버릇처럼 내뱉는 푸념 ‘나처럼 살지 말라’로 입을 떼는 형국이기에 그 사고에 변화가 일어날 리 만무하다.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을 찾는 과정 말이다. 그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는 한 남자가 있다. 1년에 6개월은 최선을 다해 인솔자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시간이 나는 틈틈이 유튜브 ‘미니멀유목민’ 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남는 6개월은 그간 못다 한 마음속 이야기를 지면에 옮기며 지낸다. 강산이 바뀌어도 서너 번은 비꼈을 족히 10년은 훌쩍 넘긴 오랜 기간을 비워내고 또 비워내고 절제하는 삶 속에서 자아를 완성해가며 지금에 달한 남자. 인생을 한 마디로 풀이하자면 ‘미니멀리스트’ 표현 그대로 최소한의 삶을 지향하는 방식이다. 한때는 이러한 모습에 주변에서는 무소유라는 쓸데없는 오해도 했었다. 그 점에서 모든 것을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판단하면 오산이다. 필요한 것 자체는 받아들이되 꼭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소유하는 것. 그러한 의미에서 스스로를 미니멀리스트라고 칭하는 박건우 작가의 지론은 단순한 이론을 하나의 행복으로 정립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가 추구하는 삶의 본질은 곧 미니멀이자, 일상 속에서 사고의 기준이 곧 미니멀한 철학이라는 설명이다. 연간 딱 6개월 최선을 다해 일한다. 나머지 6개월을 위해 남보다 두 배로 뛰는데, 겉으로 비치는 모습만 보고 주변에선 부러워하기도.... 오늘도 꿈을 향해 나아간다. 욕심이 아닌 소소한 즐거움 실현을 위해. 평범하게 살기에도 각박한 세상인데 왜 그리 고된 길을 걸어가려는 걸까? 라는 괜한 오해는 마시라. 그는 지금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겁다. 가진 것이 없다고 불행하고, 내세우는 수식어를 보고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현대인의 잣대. 그것만을 바람직한 거라 여긴다면 그러한 생각부터가 속물근성의 폐해라고 지적하고 싶다. 물론 이 과정에 이르기가 결코 순조로운 건 아니었다. 한때는 갈팡질팡 자아실현에 수도 없이 고뇌하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강압적인 교권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 했던 선생의 폭력과 욕설이 당연하다 여기던 시기에 상명하복이라는 독특한 문화는 학생을 상대로 한 강요와 억압 그 자체와 진배없다. 한 마디 설명이라도 들어볼 기회 혹은 한 마디 해명이라도 할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고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며 가차 없이 내몰렸다. 인간이 인간에게 내릴 수 있는 가장 야비한 행동이자 무책임한 결단의 피해자가 되어 타의로 세상에 나온 청년 박건우가 직면한 것은 ‘그 누구도 나를 위하지 않는다.’라는 명제 그 하나였다. ‘왜?’라는 궁금증에 단지 설명이 듣고 싶었을 뿐인데 사회 분위기는 그것조차도 용납지 않았다. 오히려 이상한 시선으로 다름을 그릇된 것이라 배척했는데 그렇게 받은 마음속 큰 상처는 오늘날 그를 한 단계 성장시킨 거름이 됐다. 직후 처음으로 세상을 향해 한 걸음을 떼며 거센 풍파를 온몸으로 마주했고 박건우 작가 인생에 방랑이라는 이정표가 쓰였다. 이 무렵이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덧없이 흔들리던 시기라 회상하는 박 작가. 세월이 약이라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방랑을 통해 체득한 값진 경험은 여행과 함께 하는 삶을 영위하고 동시에 누군가의 추억에 보탬이 되는 여행 인솔자로서 역할을 십분 발휘하는데 귀한 밑천이 되었고, 타협과는 거리가 멀던 주관은 한층 유연해지고 충만해져 오늘날 그의 인생에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진정으로 소통하는 자세의 토대가 됐다. 동시에 미니멀한 삶의 기본 골자도 완성됐다.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정신적인 여유를 택할 수 있었고, 무언가를 한없이 채워나가는 즐거움보다는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한 불필요한 것을 줄일 줄 아는 절제하는 인생관을 추구할 줄 아는 일상이다. 세상을 즐겁게 사는 요령 더불어 살아가는 혜안 마지막으로 더 소중한 것을 챙기는 주관이 자리하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기에 삶은 이전보다 안정되었고 한없이 흔들리며 방황하던 가치관 또한 그제 서야 제 자리를 잡았다. “그저 문제아로 보았을 거예요. 덕분에 방황도 했고 잘못된 길도 빠졌죠. 제가 인생을 사는데 멘토는 기대할 수 없었고 모든 해답을 현장에서 몸소 경험하며 찾아야만 했어요. 그러는 과정에 자존감도 상승했죠. 과거와 다른 점이에요.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구하던 과거에는 두려움 또한 많았지만, 지금은 필요한 것은 있지만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무리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분수에 맞게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히 삶도 안정되었고요.” 의사소통의 답답함을 느껴 일본어 익혀 하루 15시간씩 사람과의 교류도 끊고 올인 덕분에 10년 전 여행길에서 와이프 만나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으며 지내 친구이자 내 인생의 동반자 그리고 반려자 박건우 작가의 일상은 특별하다. 일단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연간 딱 6개월만 일하는 것이 철칙이다. 일하는 6개월은 최선을 다해 전 세계를 유랑하는데, 심지어 지금의 와이프도 여행길에서 운명처럼 만난 지 두 번째 만에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그렇다고 해서 유유자적 낭만을 연상하면 곤란하다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는 여행 인솔자가 생각처럼 만만한 직업은 아니다. 공짜로 비행기도 탈 수 있고 공짜로 호텔에서 숙박도 하는 것에 혹해서 이 분야에 아예 발을 들이긴 했으나 동시에 즐거운 것이 있다면 괴로운 것도 있고 보람찬 것이 있다면 허탈한 것도 수시로 공존한다. 그리고 남은 6개월은 또 다른 인생을 위해 전력 질주한다. 일단 배경은 무조건 따뜻한 곳이어야 했다. 그곳에서 머무르며 그동안 못 해본 일을 마음껏 누린다고. 그중에는 저서도 집필하지만, 요즘에는 유튜브가 새로운 성취감을 안겨주는 일상이 되었다. 문득 이런 의구심이 생겼다. 굳이 겨울을 피해서 딱 반년만 일할 필요가 있나요? 돌아온 답은 명료했다. "추운 건 싫거든요" 매년 겨울을 즈음해 싸늘해지는 기온을 상대로 버텨내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 기간을 따뜻한 곳에서 머무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어서다. 그제야 이해가 됐다. 지금의 직업 3개 또한 그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훼손하지 않으며 영위할 수 있는 공통점을 지닌 거구나. 게다가 자신을 미니멀유목민이라 부르는 것도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삶을 유희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왠지 그렇게 말할 줄 아는 용기와 자신감이 부러워진 것은 왜일까? 딱 한 번 사는 인생이기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와 무엇이 덜 중요한가에 대해 확고한 주관을 세우고 움직이는 미니멀유목민 박건우 작가. 그는 요즘 유튜버라는 새로운 즐거움에 빠져 지낸다. 얼마 전에는 큰마음 먹고 문명과 타협도 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필요성을 직감하지 못했던 인터넷을 설치한 것인데 매번 PC 게임방 혹은 카페를 들려 작업하는 과정에 들이는 비용이 생각 외로 증가하며 부담이 된 것. 그렇다고 해서 박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최종 목표에 유튜버가 자리한 것은 아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독특한 사진을 모아 제 이름을 내세운 책을 내고 싶었어요. 하지만 출판사에서 다들 난색을 표하는 거예요. 그럴싸하고 밝은 사진만 선호하는 흐름에 맞지 않았나 봐요. 다름에 인색한 경험이 처음은 아니니까 결국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e북으로 출판은 했죠. 책을 내고 싶었던 또 다른 이유는 꾸며낸 모습이 아닌 인간의 솔직한 모습을 통해 색안경을 벗겨주고 싶은 생각도 있었어요. 그래야 나 같은 사람을 받아들일 때도 편안한 시선으로 마주하지 않을까 했던 생각이죠.” 그렇게 선보인 작품이 하나둘 늘어가자 박건우라는 이름 다음에 작가라는 수식어가 자연히 따라붙었다. 그리고 2019년 4월에는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는 제목을 달고 선보인 책 한권. 약 68일간 대만을 도보로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모든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았다. 만년 e북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서적을 세상에 선보이며 ‘박건우’라는 이름 석 자를 내건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10대 시절에는 모두에게 이상한 눈총 가득 받아 가며 문제아 낙인이 찍혔던 남자가 20대 시절 방랑을 통해 깨우친 삶의 요령을 거름 삼아 세상으로 한발 나아갔고, 30대가 된 지금은 작가 인생에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기 위해 원고작업 준비에 밤을 지새우고 있다. “미니멀리스트가 반향을 일으키면서 저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 는 분이 늘었어요. 저의 조언을 구한다면 해보시라. 입니다. 하지만 절대 강요는 하지 않아요. 이유는 있죠. 철학이라는 건 기원전부터 있었기에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잖아요. 하지만 미니멀리스트는 끽해야 십 수 년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의 말로가 좋을지 혹은 나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이 과정에서 누구는 성공했고 누구는 실패했다는 사례도 다양해요. 제가 삶에서 도움을 봤다고 해서 이렇게 하세요! 라는 강요를 못하는 이유인거죠.” 미니멀 유목민 바로 가기 = www.youtube.com/@미니멀유목민 [ 커뮤니티 빌런 18+ 독점 콘텐츠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을 금지합니다 ]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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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음향] 화이트 바디에 RGB 감성, 캔스톤 X9BT 블루투스 스피커 [써보니] 캔스톤 X9BT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낀 감정은 ‘스피커가 공간을 정의한다’는 느낌이다. 거실에 들어오는 자연광, 책상 위를 스치는 모니터 백라이트, 벽에 걸린 액자와 어울리는 오브제로서 스피커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자문한 지 오래다. 예전이라면 소리를 내주는 기기 정도로 취급했겠지만, 오늘날 2채널 스테레오는 감각적 일상을 설계하는 중심축으로 주목 받는다. 따라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안에도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고, 필요할 땐 무드 조명처럼 분위기를 다듬으며, 철저히 하이파이 기준에 맞춰 균형 잡힌 음상을 보여 준다면 금상첨화다. 그런 요구를 하나씩 체크리스트 삼아 따라가 보면 자연스레 캔스톤이라는 이름에 도달한다. 25년 넘는 시간 동안 국산 음향 시장을 지켜 온 브랜드가 축적한 청감 데이터는 한국 사용자 특유의 저음 선호, 중고음 선명도에 대한 집착을 그대로 담아 낸다. 그 점에서 신제품 X9BT는 그 성향을 북셸프라는 포맷에 녹여, ‘듣기 좋은 소리’와 ‘보기에 좋은 형태’를 매끄럽게 연결해 주는 매개로 설계됐다. ◆ 캔스톤 X9BT 블루투스 북셀프 스피커 스팩 ① 출력·채널 80W RMS / 2.0채널 액티브 앰프 주파수 응답 45Hz–20kHz / 감도 85dB / 저음반사형 캐비닛 ② 유닛 4인치 우퍼 + 1.25인치 실크 돔 트위터 (2웨이) ③ 입·출력 옵티컬, HDMI‑ARC, USB‑A(음원 재생), AUX(3.5mm), 서브우퍼 아웃 ④ 기능 DSP 내장 / 저음·고음 다이얼 조절 전용 리모컨 / 7색 RGB LED 라이트 블루투스 5.3 (SBC 코덱) / 멀티페어링 지원 ⑤ 기타 AC 전원 / 무게 2.4kg 보증 : 1년 (031-963-8480) # 생소한 화이트 톤 스피커? 화이트 톤 마감은 쾌적한 데스크 셋업을 완성하는 흔치 않은 선택이다. 흔히 우든 마감과 블랙 인클로저가 하이파이 스피커의 전통성을 대변해 왔지만, X9BT는 과감히 미니멀 화이트를 채택해 시각적 저항을 줄였다. 그 위에 우든 컬러 가죽 질감만 얹어 단색 특유의 밋밋함을 덜어냈다. 덕분에 책장 속 원목 선반이나 화이트 톤 모니터 암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침실 센터 테이블 위에서 캔들 워머와 나란히 배치해도 이질감이 없다. 전면부를 감싸는 RGB 라이트 디퓨저는 7가지 컬러로 숨 쉬며 빛을 바꾸는데, 광량을 과시하듯 번쩍이지 않고 마치 조도가 낮은 무드 램프처럼 은은히 퍼진다. 낮에는 고전적인 북셸프 실루엣이 드러나고, 밤이 되면 LED가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는 순환 구조가 인상적이다. 스피커가 단순 음향 장치에서 벗어나 시간대에 따라 다른 역할을 맡는 셈이다. 물론 공간도 어울려야 하는데, 아무래도 가정 보다는 스튜디오를 더 추천할 수 밖에 없다. # 4인치 우퍼와 1.25인치 실크 돔 트위터 하드웨어 구성은 4인치 우퍼, 1.25인치 실크 돔 트위터의 2웨이 조합이다. 45Hz까지 내려가는 저역과 20kHz까지 시원하게 뻗는 고역 응답을 확보한 것은 드라이버 직경도 직경이지만, 저음반사형 인클로저와 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시너지가 컸다. 막힌 구조 안에서 우퍼 진동이 갇히지 않고 함께 이동하는 공명 체적이 넓어지며, 책상 가까이에서 청취해도 베이스의 두께가 곧바로 체감된다. 가령 시저 톤이 두드러지는 록 음악에서 킥 드럼의 어택이 바닥을 통과해 무릎받침 아래로 전해지고, 레트로 소울에서 더블베이스의 공기 잡음이 서서히 밀려들어 오는 느낌이 묵직하다. 전용 서브우퍼 단자까지 준비돼 있으니 저음 중독자라면 8인치 액티브 서브를 추가해 극저역을 더 늘리는 선택지도 있다. 물론 하지 않아도 무방할 정도로 사운드 완성도가 제법 높다. 제조사 자료에 따르면 최대 80W RMS, 채널당 40W 출력은 방의 크기를 잊게 만드는 수치다. 15평 원룸쯤은 12시 방향 볼륨에서도 소리가 벽면을 꽉 채우고, 25평 거실 역시 절반 수준 게인으로 충분하다. 출력이 남아돌 때 발생하기 쉬운 왜곡은 디지털 앰프 설계와 DSP 정밀 보정 덕에 억제됐다. 실제로 ‘Hotel California’ 라이브 버전을 볼륨 70퍼센트쯤에서 재생해 보면 초반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가 거칠게 갈라지는 대신, 현과 바디 울림이 분리된 채 투명하게 들린다. 현장감을 끌어올리는 건 좌·우 채널이 만들어 내는 공간정위인데, 드럼이 살짝 뒤로 빠지고 리듬 기타가 왼편으로 치우치며, 보컬이 중앙 상단에 배치되는 무대감이 자연스럽다. 대형 브릿지스톤 모니터 대신 27인치 모니터 위·아래에 스피커를 배치해도 ‘포착된 음상’이 흐트러지지 않는 점은 드라이버 간 위상 매칭이 치밀하다는 증거다. # 사용성을 높이는 리모컨, 핵심 구성! 조작성도 빼놓을 수 없다. 전면부에는 LED 컬러와 상태를 표시하는 작은 인디케이터가 있고, 모든 조작 패널은 후면에 배치했다. 둥근 노브로 전원·볼륨·EQ를 손으로 직접 돌리는 아날로그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실제 사용 흐름은 리모컨 중심으로 돌아간다. 동일 선상에 두기 어려운 모니터 스피커 특성상 사용자가 스피커 후면으로 손을 뻗는 행동은 의외로 번거롭다. 리모컨은 입력 소스 변경, 음량 조절, LED 컬러 사이클, 프리셋 EQ 호출,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까지 커버한다. 주로 PC 작업 중엔 블루투스와 Optical, 넷플릭스를 TV로 볼 때는 HDMI ARC, 여기에 USB 메모리를 꽂아놓은 상태에서 원격으로 음원을 골라 들을 때 곧바로 체감되는 편의성이다. 함께 제공하는 리모턴의 역할이 결코 가볍지 않은 이유다. 멀티플랫폼 능력은 X9BT가 하이파이 스피커를 넘어 ‘오디오 허브’가 되어야 한다는 개발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블루투스 5.3은 SBC 코덱으로 24bit / 192kHz 스트림을 무리 없이 전송한다. 유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거치지 않고도 아이패드 프로에서 루마퓨전 편집 영상을 틀거나, 스마트폰으로 디저트 카페 플레이리스트를 스트리밍하며 요리를 할 때 느끼는 해방감은 무선이 선사하는 결정적 장점이다. 그동안 블루투스 스피커는 편의성 때문에 음질이 희생된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X9BT는 유무선 간 질감 차이를 최소화했다. 마룬5 ‘Payphone’을 aptX 없이 SBC로 재생해도 하이햇 심벌 톤이 뭉개지지 않고, 킥이 바닥을 두드리고 나서 잔향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두꺼운 베이스 라인과 보컬 호흡이 부딪힐 때 디스토션이 발생하지 않는 덕에 스트리밍 음원 특유의 압축 스트레스를 잊게 만든다. USB-A 단자 활용도 추천한다. 음원을 담은 메모리를 꽂아 두면 스피커 단독 플레이어로 사용 가능하다. PC나 스마트폰이 꺼져 있어도 버튼 하나로 재생 리스트가 이어지니, 주말 늦은 오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파에 기대어 있을 때 유용하다. 특히 FLAC을 그대로 넣어 두면 내장 DSP가 24bit / 192kHz 디코딩을 처리해 PC 파워가 꺼져 있어도 무손실 음원이 들린다. 여기에 Optical(PCM)과 HDMI(ARC)가 지원되므로, TV 사운드를 스피커로 빼 TV 셋톱박스·콘솔·사운드 바를 대체해도 좋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RCA 아웃을 연결해 홈 레코딩 모니터로 써도 무리 없다. 콘텐츠 제작자라면 녹음·편집 단계에서 2채널 모니터링이 필수인데, X9BT가 보여 주는 플랫한 주파수 응답은 미세한 악기 레이어를 정확히 잡아내 믹싱 오류를 줄인다. ** 편집자 주 = 왜? 캔스톤이어만 하는가의 정답이 되다. 하드웨어 스펙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한국형 청감 튜닝’이 X9BT의 숨은 경쟁력이다. 캔스톤은 오랜 기간 로컬 베타 테스트를 통해 저음 양감, 고역 배음, 중역 밀도를 조정하는 알고리즘을 수집했다. 그 결과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고 ‘통쾌하다’는 감각을 부여한다. 예컨대 힙합 트랩 비트에서는 킥 드럼의 어택이 방 안 공기를 밀어내며 치고 들어오지만, 이어지는 808 베이스가 보컬을 잡아먹지 않는다. 반대로 여성 보컬 재즈를 들을 때는 미세한 스네어 브러시와 피아노 댐퍼 소리가 분리돼 남는다. 청감 피로도도 낮다. 85dB 감도 설계로 출력 게인을 무리하게 높이지 않아도 풍성한 음을 확보하고, 과도한 고역 부스트를 피해서 장시간 컨텐츠 시청에도 귀에 잔향이 남지 않는다. 모든 기능을 경험한 뒤 마지막으로 남는 질문은 ‘왜 블루투스 스피커여야 하고, 왜 하필 캔스톤이어야 하느냐’는 것이다. 해외 직구 시장에는 저렴한 올인원 스피커가 넘쳐난다. 하지만 전원 규격 호환 문제, AS 사각지대, 튜닝 성향 불일치 같은 현실적 리스크가 도사린다. 한국 생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사용자가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 소리를 뽑아 주며, 고장 시 부품 수급과 서비스 지원을 빠르게 받으려면 결국 로컬 브랜드가 유리하다. 캔스톤은 그 지점을 정확히 파고든다. X9BT는 하이파이적 음질·무선 편의성·공간 연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하나의 북셸프 폼팩터에 담았다. 책상 위 마감 재질과 컬러 톤을 고려해 스피커를 선택하던 사용자, 홈 시네마를 위해 사운드 바 대신 스테레오 무대를 꾸미고 싶은 게이머, 간단한 팟캐스트 녹음과 동영상 편집을 겸하는 1인 크리에이터, 그리고 그저 밤공기를 타고 흐르는 잔잔한 재즈를 듣고 싶은 음악 애호가까지 모두 아우르는 설득력이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X9BT는 ‘단순히 스피커를 두고 음악을 듣는다’는 개념을 한 시대 뒤로 밀어내고, 시청각 경험 전체를 재설계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이트 실루엣과 은은히 숨 쉬는 RGB, 데스크와 거실을 오가는 멀티 플랫폼 지원, 그리고 한국인의 귀를 겨냥한 세밀한 튜닝이 계층 없이 공존한다. 스피커를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고민하는 사용자라면, X9BT는 선택 이전에 이미 유력한 해답으로 다가온다. 음향 전문 기업으로 수십 년 현장을 누빈 캔스톤의 노하우가 하이파이, 편의성, 미학을 한데 묶은 종합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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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음향] 불멍 물멍? RGB 멍! 화려한 누드 스피커, 캔스톤 MT500 써보니 캠핑족은 캠핑장에 가서 장작을 태우며 나무가 타오르는 모습을 지켜본다. 하염없이 본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이는 마음에 평안을 얻기 위함이다. 세상만사 다 잊고 타오르는 불길만 바라보는 이 행위. 불멍이라 한다. 이어서 물멍. 이른바 ‘물생활’을 하는 그들 사이의 용어다. 물생활을 영어로 쓰면? 아쿠아 라이프. 취미로 물고기를 기르는 사람들이 어항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행위를 뜻한다. 불멍과는 조금 다르긴 하다. 물고기가 어디 아프기라도 한 지 보이기는 하니까. 그래도 결국 물멍을 하는 목적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다. ▲ 속보이는 섹쉬한 누드 디자인에 RGB로 멋을 더한 이색 스피커가 출시됐다. 마지막. RGB 멍. 그런 게 있어? 정신이 사나울 텐데? 하지만 있다. 캔스톤이 새롭게 선보인 스피커가 이걸 해냈다. 불멍처럼 화려하다. 물멍처럼 속이 들여다보인다. 그래서 스피커를 바라보면 몽환적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그럼 스피커 본연의 성능이 그저 그런 게 아니냐고? 그럴 리가. 캔스톤이다. 국산 음향기기의 명가 캔스톤. ◆ 캔스톤 MT500 오디오 인풋 : 블루투스, USB, AUX, TF Card 블루투스 버전 : V5.3 블루투스 프로필 : A2DP 대기시간 : 100시간 재생시간 : 12시간 충전시간 : 3시간 배터리 : DC 3.7V/8,000mAh USB 호스트 플레이어 : 32G 지원, APE, MP3, FLAC, WMA 지원 TF 카드 플레이어 : 32G 지원, WMA, FLAC, APE, MP3 지원 출력 파워 : 60W 주파수 응답 : 20Hz-20KHz 크기 : 150x230x100mm 무게 : 1.92kg # 속이 다 보이면서 RGB로 빛나는 스피커 스피커를 선택할 때는 성능이 가장 큰 기준이 되겠지만, 최근에는 디자인도 절대 무시할 수 없게 됐다. 보편적인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면 그것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좋은 예로는 투명 스피커가 있다. 한 스웨덴의 스피커 브랜드가 주로 선보인 구조인데, 투명하게 들여다보여 예쁘다. 이번 캔스톤의 스피커 ‘캔스톤 MT500(이하 MT500)‘은 투명 컨셉 디자인의 예쁜 스피커다. 전면이 투명해 내부가 들여다보인다. 그릴 안쪽, 후면 우퍼 패널까지. 뭐지? 야하다! 야한데 예쁘다! 우리는 야하고 예쁜 것을 섹시하다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래서 MT500은 섹시한 스피커다. 이런 섹시한 디자인은 해외 브랜드에서 할 법한데? 애초에 제조 과정에서 마감이 깔끔해야 이런 디자인이 가능할 텐데. 그래서 이런 디자인을 만들어낸 캔스톤에게 고맙다. 입문 장벽이 낮아졌기에… 아무튼 속이 들여다보이는 이 친구의 장점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RGB. RGB가 들어온다. 노래방 미러볼처럼 정신 사나운 그런 RGB 아니냐고? 아니. 앰비언트 라이트다. 아름답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그런 RGB. 그래서 RGB 멍이 성립한다. 자동차 실내조명처럼 거슬리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녹아든다. 신비롭고 몽환적이다. 불 다 꺼놓고 보면? 나도 모르게 홀려 들어간다. 오렌지 캬라멜 노래 가사처럼 참 잘했어요 하고 100점 만점 주고 싶다~ 그리고 이 RGB 음원 비트에 연동된다. 소싯적 듣던 멜로딕 스피드 메탈에서는 역동적인 불빛으로 변했고, 조용한 발라드에서는 잔잔했다. 어? RGB가 싫다고요? 그럼 조명을 끄면 된다. 투명한 내부만 바라볼 수 있다. 문제 해결! 혹시 캔스톤 로고가 거슬리는 위치에 있지는 않나요? 우측 하단에 있어서 깔끔합니다. 진짜로 문제 해결! # 야외에서 쓸 수 있다. 고성능 스피커를 그럼 이거 집 안에서만 써야 돼? 아니 밖에서도 쓸 수 있다. 어떻게? 갖고 다니기 힘들게 생겼는데. 하지만 간단하다. 손잡이가 있다. 아 그런 방법이! 덕분에 무게 1.9kg이지만 충분히 가지고 다닐 만하다. 그런데 밖에 가지고 다니려면? 바람도 맞고 먼지도 맞고 가끔 돌도 굴러와서 맞고 그럴 텐데? 그래서 튼튼해야 한다. 내구성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다. MT500은 전용 주문제작한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외부 자극에도 흠집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강도다. 그럼 전기는? MT500은 ‘휴대용’이다. 내장 배터리 쓰면 된다. 내부 8,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있다. 3시간 충전 후 최대 12시간 동안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듣다가 긴급한 상황에는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충전은 USB-C 단자로 한다. ▲ USB, AUX, USB-C, TF메모리 단자 순으로 배치한 입/출력 단자 블루투스 버전은 5.3이다. 대부분 스마트폰과 연결해 블루투스로 사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외부 USB 메모리에 MP3, APE, FLAC, WMA 음원을 담아 재생할 수 있다. TF 메모리 포트로 있고 이를 통해 재생할 수도 있다. 조건은 참 좋다. 그러면 근본적인 질문. 이걸 왜 들고 다녀야 할까? 아무리 화려하고 갖고 다니기 좋아도 들고 다닐 이유가 있어야 할 텐데. 있다. 스피커의 기본 중의 기본. 성능이 좋다. 사실 캔스톤 스피커라 당연하긴 하지만… 일단 출력이 60W다. 휴대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최대 60W이면 엄청 크다. 보통 블루투스 스피커가 30W 정도인데, 그 두 배의 출력이다. 이런 출력은 중저음을 담당하는 3인치 드라이버와 고음역을 담당하는 1인치 트위터가 구현한다. 그럼 이 MT500가 두 개가 있다면? 두 개의 스피커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 상단에 위치한 제어 버튼. 힘줘서 살짝 누르면 느껴지는 버튼 방식이다. ▲ 들고 다녀야 하니 손잡이는 필요하다. 가죽 질감 확실하지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손잡이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캔스톤이 만든 스피커란? 사용자에 맞춰 세심하게 신경 쓴 제품이라는 의미도 된다. 이퀄라이저는 세 개인데, 노멀, 베이스, 아웃도어다. 노멀은 평범하게 쓸 때, 베이스는 중저음을 강화해 흥을 돋울 때, 아웃도어는 노이즈를 뚫고 스피커 소리를 전달시킬 때 사용한다. 이퀄라이저 변경 시 안내 멘트 소리도 줄였다. 사실 이 안내 멘트는 알아들을 정도면 되고 굳이 클 필요도 없다. 덕분에 거슬릴 일도 없다. 소리를 크게 틀어보면 강력했다. 집 안에서 오랫동안 크게 틀어두면 윗집 아랫집에서 인터폰을 울리고 찾아오지 않을까? 이 말인즉슨 야외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다는 말이다. 음악은 여러 개를 들어봤다. 봄도 되고 했으니 비발디의 사계를 틀어놓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바라보는데 차분하지만 심심하지 않으니 좋다. 게임 시에도 번쩍거리니 볼 만했다. 게이밍 스피커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이어 태진아의 아줌마를 틀어 봤는데 마음에 쏙 들었다. 아줌마가 정말 좋아~ 신난다! 아줌마가 정말 좋아질 것 같다. 야외에서 노래방처럼 마이크 이어 놓고 트롯 시원하게 꺾기에도 최적화됐다. # 캔스톤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스피커 이무기? 아니... 슈퍼무기라는 말이 있다. 강대국이 최고의 기술력을 투입해 개발하는 무기. 막대한 위력을 가진 무기다. MT500은 캔스톤 입장에서는 슈퍼무기와 같다. 투명 디자인에 엠비언트 라이트로 최고로 화려하고, 집 안에서도 아웃도어에서도 강력한 출력으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도 있어 휴대하기도 편하다. 거기에 캔스톤의 노하우가 모두 담겼다. 25년간 한국 시장에서 스피커만 선보여 온 토종 스피커 전문회사 캔스톤이 얻은 노하우. 한국 사용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주파수를 기본값으로 반영한 것이다. 그러한 장점을 갖췄음에도 캔스톤답게 가성비도 훌륭하다. 2024년 4월 21일자로 가격이 129,000원이다. 투명 스피커가 상당히 고가였음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가격이다. MT500이 캔스톤의 슈퍼 무기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 볼 수 있다. 감성과 더불어 ‘어디서나’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MT500은 사용자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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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판매완료] 5080 아수스 프라임 OC 풀박스 상태이며 상태는 요새는 사진은 ai 조작이 하도 판친다길래 직거래 하기전, 미리 유튜브 생방송 라이브에 초대하여, 실시간 대화로 제품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 및 상태 제품 체크 하고 (해당 생방분 녹화분은 요구시 링크로 드립니다.) ai 유행하기 시절부터 이런거에 걱정이되어서, 그때부터 왠만한 고가 전자제품은 유튜브 생방으로 제품상태를 보여주고 벤치마크까지 하여 온도및 이런거까지 고주파등을 들려주고 판매하였습니다. 가격은 5080FE 중고제품 삽니다 가격이 150인걸 판독하여, 빌런커뮤니티 첫거래글답게, 그거보다 싸게 140만원에 판매합니다. 직거래 기준 전라북도 정읍에서 가능합니다. (뭐 광주나 전주까지도 이동은가능한데.. 추가금준다면야 가드리죠..) 택배거래는 생각없습니다. 빌런커뮤니티에서 택배거래시 일어나는일은 구매자 판매자 둘다의 책임이니깐요. a/s는 1년연장보증된상태이며, 발매 초기에 구매하였습니다. https://zod.kr/user_review/3588828 제품에 대한 리뷰는 제가쓴 조드글을 참고하시면 되며, 성함 연락처 직거래 장소 판매가격 140만원 제품상태 A/S 1년연장 보증되어 2029년 2월초까지로 기억 (영수증도잇긴한데 연장보증이라 ㅎ)
디아블로하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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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ASRock, My Story Challenge 2025 이벤트 ( ~ 12.31) ASRock, 고객 체험 후기 이벤트 ‘My ASRock Story Challenge’ 개최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ASRock(애즈락)이 자사 메인보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후기 이벤트 My ASRock Story Challenge’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X870E, X870, B850, Z890, B860, X670E, B650, Z790, B760 등 최신 칩셋 기반 ASRock 메인보드 사용 고객이 직접 경험담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사용 후기를 통해 제품의 특징, 조립 과정, 사용 환경과 소감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으며, 우수 후기 선정자에게는 최신 그래픽카드와 미니PC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지급돼, 고객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혜택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참가링크 : https://event.asrock.com/2025/My%20ASRock%20Story%20Challenge/reg.asp 🎁 경품 안내 🎖️ 우수 후기 TOP 8 1등 (1명): Radeon RX 9070XT 그래픽카드 2~3등 (2명): Radeon RX 9070 그래픽카드 4~8등 (5명): DESKMINI X600 USB4 🎁 참가상 응모 조건 충족 시 네이버페이 50,000원권 지급 조건: 이벤트 기준 충족 + 지정 페이지 내 리뷰 등록 📅 이벤트 일정 구매 기간: 2024년 9월 1일 ~ 2025년 12월 31일 리뷰 등록: 2025년 9월 1일 ~ 2026년 1월 31일 상품권 지급: 1~15일 응모 → 해당 월 말 지급 16~말일 응모 → 익월 10일 이전 지급 ✍️ 참여 방법 참여자는 블로그 후기 또는 영상 후기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1) 블로그 후기 글자 수: 1,000자 이상 사진: 5장 이상 필수 실물 사진 (케이스 안 장착 모습 포함) 디테일 클로즈업 (포트, 디자인 등) 사용 환경 (PC 책상, 세팅 모습 등) (2) 영상 후기 길이: 1분 이상 필수 구성 요소: 제품 전반 소개 사용 환경 / 조립 과정 사용 소감 공통 조건 지정 플랫폼 업로드 커뮤니티 빌런 18+, Quasarzone, 쿨엔조이 등 유관 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예시 주제: 내가 ASRock을 선택한 이유 내 ASRock PC 조립기 타 브랜드와 비교해 본 내 ASRock 📌 심사 기준 후기 완성도: 글자 수, 사진/영상 품질 충족 여부 제품 사용 경험의 진솔성: 장단점, 개선 의견 포함 여부 창의성 & 전달력: 제목·구성의 참신함, 가독성 정보 가치: 사용 팁, 문제 해결 경험 공유 여부 참여 정성: 촬영/편집 퀄리티 커뮤니티 반응: 좋아요, 댓글, 공유 (선택 반영 가능) 유의 사항 무관한 내용, 반복 사진, 타사 비방, 관계 없는 리뷰는 제외 중복 당첨 불가 정식 대리점 구매 고객만 해당 (병행수입, 중고, 경매품 제외) 구매 영수증 필요 (구매일자, 사이트, 제품명 표기 필수) 상품권 발송은 국내 휴대폰 번호 소지자 한정 게시글 종료일까지 유지 필요, 삭제 시 경품 취소 당첨자와 수령자 동일해야 하며, 양도 불가 부정 응모, 연락 불가(3회 이상), 개인정보 미비 시 무효 처리 최종 우수 후기 선정은 ASRock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 문의 이벤트 관련 문의: ASR_KR_Marketing@asrock.com.tw
대장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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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케데헌 음반 차트 공포정치를 끝낼 건 테일러 스위프트 뿐? 요약: 케데헌 주제가들이 빌보드 상위권에서 도저히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장기집권 독재자인가? 5. True or false: KPop Demon Hunters will still have songs in the Hot 100’s top 10 at the end of the calendar year. Stephen Daw: True. I think everything will probably get cleared out of the top 10 by Taylor Swift when The Life of a Showgirl drops, but once that first week is over, I think songs like “Golden” and “Your Idol” will make their way back into the top 10 and probably stay there until the holiday takeover. Kyle Denis: Like I said, all HUNTR/X and Saja Boys have done this year is prove me wrong, so I’m going with true. Jason Lipshutz: True! Considering how stagnant the top of the Hot 100 has been this year — and how huge these soundtrack songs have become — it’d be impossible to bet against them. Maybe there will even be a holiday-themed remix or two: “Eggnog (Soda Pop Holiday Edition)”? “Gelt (Golden Hanukkah Remix)”? The possibilities are endless! Andrew Unterberger: I think it will have song — “Golden” specifically. Songs plural, I dunno. But “Your Idol” keeps outpacing my expectations, and then again so do the rest of them so, yeah, I can’t predict this with any real amount of confidence. Abby Webster: True, possibly? I assume Taylor Swift is coming to reset the top 10 with The Life of a Showgirl, but there’s a chance Oscar campaigning may play a role — with nominations announced in January 2026, I think it could make sense for “Golden,” at the very least, to see a bump at the end of this year. 5. 참/거짓: 《KPop Demon Hunters》의 노래가 올해 말까지 여전히 핫 100 차트 톱 10 안에 남아 있을 것이다. Stephen Daw: 참. 아마 The Life of a Showgirl이 나오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톱 10을 전부 휩쓸겠지만, 그 첫 주가 지나고 나면 “Golden”과 “Your Idol” 같은 곡들이 다시 톱 10 안으로 올라와서 아마 휴일 시즌이 올 때까지 계속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Kyle Denis: 앞서 말했듯이, 올해 HUNTR/X와 사자 보이즈가 한 일은 제 예상을 모조리 깨뜨린 거라서, 저도 ‘참’이라고 하겠어요. Jason Lipshutz: 참! 올해 핫 100 차트 상위권이 얼마나 정체되어 있었는지 — 그리고 이 사운드트랙 곡들이 얼마나 크게 터졌는지를 생각하면, 그들이 빠질 거라고는 도저히 예상할 수 없죠. 어쩌면 휴일 테마 리믹스도 나올지 몰라요. “Eggnog (Soda Pop Holiday Edition)”? “Gelt (Golden Hanukkah Remix)”?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봐요! Andrew Unterberger: 한 곡은 남을 것 같아요 — 특히 “Golden”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러 곡이 동시에 남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Your Idol”도 계속 제 예상을 뛰어넘고 있고, 사실 다른 곡들도 그렇다 보니… 네, 솔직히 자신 있게 예측하긴 힘드네요. Abby Webster: 아마도 ‘참’일 것 같아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The Life of a Showgirl로 톱 10을 다시 뒤흔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카데미 캠페인이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거든요. 2026년 1월에 후보 발표가 있으니, 적어도 “Golden” 같은 곡은 올해 말쯤에 다시 인기를 얻는 게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https://www.billboard.com/music/chart-beat/kpop-demon-hunters-soundtrack-top-10-hits-questions-1236052377/?taid=68ae18e3490b7a000139178a
니자드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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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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