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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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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월 베스트 빌런 댓글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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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LG 차세대 5K 울트라기어 게이밍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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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2025 BEST 게임 어워드] 제가 올 한해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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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발표] [발표] 2025 BEST 게임 어워드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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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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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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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 경품 줄게. 이래도 안 할래? 야, 빌런 오픈했다고 대충 보고 지나가려 했지? 근데 경품이 좀 거하게 나갔거든. 그러니까 지원해. 그럼 줄게. 손가락 좀 까딱하면 너도 된다. 안 한다고? 진짜? 📌 이벤트 참여 방법 — “이것도 못 해? 그럼 패스” 1. 가입부터 똑바로 (필수) 탁탁몰 가입 이메일 = 빌런 가입 이메일 → 둘 다 똑같아야 인정. 꼼수 쓰다 튕겨도 모름 → 등록 후 아래 링크에 신청 해주삼. https://forms.gle/awCXVmdWUQ389E9b8 2. 복붙 스킬 발동 (권장) 다나와 DPG, 하드웨어 커뮤니티 등 → 최소 2곳 이상 커뮤니티에 빌런 오픈 이벤트 이미지 + 문구 복사해서 뿌려 → “야 여기 뭐 하드라~” 식으로 은근슬쩍 자랑질을 덧붙이면 간지 → 각 게시물 URL 필수. 응모할 때 넣어. 빠지면 감점 3. 출석 체크는 적당하게 (권장) 행사 기간 동안 최소 5일 정도 출석 → 성의만 보여주면 됨. (필수 아님) 4. 지원서 쓸 때 포인트 태운다 가용 포인트 총 100 사용 → 대충 5~10일만 성의를 보이면 가능한 수준. 불가능 아님 상품 1종만 지원 (필수) 🎯 추첨? 그냥 뽑는 거 아님 지원서에 신경 써 주시라! → 성의 가득 우린 보이는 것만 믿음. 복붙 대충 하지 마라. 빼먹고 나서 징징? 안 들어. 🔥 요약하면 가입부터 맞춰 복붙하고 흔적 남기고 (필수 X) 출석 찍고(필수 X) 포인트 쓰고 딴소리 말고 기다려 됐지? 그럼 지원해. 경품 줄게. 안 할 거야 진짜? ‑ 빌런 운영진 일동 🦹‍♂️ 아래 이미지 클릭!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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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삿포로로 가면 좀 죽음의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매년 2~3차례는 일본을 찾는다. 부담없이 오갈 수 있는 거리, 어디든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풍부한 쇼핑 거리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조화,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도 무난히 할 수 있는 낮은 여행 난이도. 유쾌하지 않은 일본과의 역사는 늘 마음 한 켠에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본 국민 대부분은 관광객에 우호적이다. K-드라마의 강력한 파워 덕분인지 요즘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일본인을 만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딴 소리긴 하지만,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5년이 지나도록 일본에서 계속 반복 시청되고 있을 정도로 일본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한국에 막 폭염이 시작되던 7월 중순 삿포로로 떠났다.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와 같은 다른 대표 도시들도 38도, 39도를 오르내리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을 택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기 때문에 도심에만 머물기로 했다. 삿포로는 일본 5대 도시 중에서도 가장 여행 동선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곳으로, 삿포로역 아니면 스스키노 두 곳 중 한 곳을 숙박 장소로 정하면 된다. 오사카의 상징이 글리코상이라면, 삿포로의 상징은 누가 뭐래도 니카상 이미지다. 이 곳 앞에서 사진을 남겨두면, 삿포로를 다녀왔다는 일종의 증명서를 남기는 기분이다. 삿포로역은 분명히 삿포로의 중심이 맞지만, 가장 번화하고 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곳은 스스키노다. 짧은 여행 기간동안 최대한 오래 즐기고 싶어서, 니카상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삿포로 스트림 호텔’에 머물기로 했다. 삿포로 스트림 호텔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삿포로 도심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위치, 가장 최신의 호텔이다. 이 호텔의 백미는 지하 1층에 마트, 4층에 식당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 둘째날 비가 내렸는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호텔에서 한 발짝도 밖으로 벗어나지 않고 모든 해결이 가능하다. 스스키노역이 바로 연결되어 삿포로역까지 밖을 나가지 않고 걸을 수 있다. 가는 길에 음식점, 쇼핑 거리도 다수 있어서 날씨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일본 대부분의 숙소가 그러하듯 크기는 작지만,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연인을 데려오면 센스있는 남자라는 소리는 분명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의 높고 깨끗한 하늘은 분명 압도적이다. 삿포로를 대표하는 음식은 검색만 몇 번 해봐도 쉽게 알 수 있지만, 단 하나의 메뉴를 고르라면 ‘스프카레’를 권하고 싶다.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옵션은 바뀐다. 하지만 맛있게 먹는 것, 삿포로를 대표하는 것, 여자친구와 먹을 것이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단연 베스트다. 유명한 가게가 많지만, 삿포로에 처음 온 것인 만큼 관광객답게 가장 인기있는 곳을 선택했다. 바로 ‘스아게’. 스스키노가 본점이고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한국에도 강남, 성수, 홍대 등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본토와는 다르겠지 싶어 방문했다. 브레이크 타임에 해당하는 3시 경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심지어 평일이었는데. 한국인만 넘쳐나는 거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대부분 현지인들이라 퀄리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다. 첫 술에 “와 미쳤다”하는 감탄이 나오는 건 솔직히 아니다. 그런데 중독성이 엄청나다. 계속 들어간다. 중요한 것, 토핑 선택할 때 꼭 브로콜리를 추가할 것. 브로콜리를 건강을 위해 억지로 드신 분들이라면 브로콜리 맛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카레와의 조화도 완벽하다. 다이마루, 미츠코시, 스텔라 플레이스 등 주요 백화점은 매우 편리하고 넓지만, 삿포로라고 해서 특별하게 다른 건 없다. 도쿄나 오사카의 광활한 쇼핑타워의 축약판이라고 볼 수 있어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여기저기 너무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게 좋았다. 스스키노와 삿포로역에만 있으면 지역의 색깔을 맛보기 어렵다. 짧은 일정인 만큼 한 곳 정도는 삿포로 특유의 냄새를 맡아야 하지 않겠나. 그 때의 선택은 사실상 유일하다. 바로 오타루. 삿포로역에서 지하철로 4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편하다. 지역의 한계 때문에 항구도시로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유리 공예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곳이고, 공예품 판매점이 정말 ‘너무 너무’ 많다. 오타루역에 내리면 사실상 가장 먼저, 무조건 만나게 되는 곳은 바로 ‘오르골당’이다. 오타루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오르골 매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여서 구경 중이다. 여행 기간 중 가장 많은 한국인들을 목도한 곳도 여기였다. 일본 특유의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오르골이 정말 많아서 선물용으로는 제격이다. 하지만 너무 북적대기 때문에 오래 머물면 피로감이 급격히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다. 취향에 맞지 않다면 가볍게만 둘러보자. 스누피 빌리지를 비롯해 유리공예 가게가 줄지어 있다. 오타루 운하가 유명하긴 하지만, 막상 걸어보면 관광지 느낌이 강하게 나고 기념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를 크게 할 곳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겨울철 눈이 쌓인 날 온다면 분명 엄청나게 아름다울 것 같지만, 여름에는 솔직히 평범했다. 신선한 해산물이 모여있는 삼각시장을 비롯해 음식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아서 식도락을 즐길 거라면 흥미로운 방문이 되겠지만, 관광용으로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일본 하면 맥주, 맥주 하면 일본이라고 할 정도니 삿포로 클래식 맥주는 꼭 즐겼으면 한다. 맥주를 즐기기 위해 굳이 독일까지 갈 필요는 없다. 맥주 때문에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니 취향에 맞는다면 오키나와, 삿포로처럼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가 있는 곳은 필수적으로 가 봐야 하지 않겠는가. 솔직히 술알못(?)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표현은 어렵지만, 삿포로 클래식 맥주는 분명 풍부하고 깊고, 살짝 단맛까지 올라오는 고소함이 매력적이었다. 삿포로는 연인이나 가족과 오기 좋다. 혼자서 찰나의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번잡하거나 유흥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누가 뭐래도 날씨다. 여름에는 덜 덥고, 겨울에는 눈세상이 아름답다. 하와이나 오키나와보다 거리도 가까워서 비용은 상대적으로 덜 들면서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너무 여러 번 올 필요도 없지만, 한 번으로 끝내기는 아까운 곳임에 틀림없다. 다음에는 대도시를 피해 홋카이도의 진짜 매력을 더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여행지였다. 일본이라는 도시는 정서적으로는 멀어도, 매력적인 나라인 건 분명하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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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대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건 남자라면 한 번쯤 꿈꾸는 로망 아닐까? 하지만 그 로망이 불편한 잠자리 때문에 악몽으로 변한다면? 상상하기도 싫다. 그래서 난 니모 조르 롱와이드를 선택했다. 이 녀석, 겉보기엔 그저 그런 매트 같지만, 알고 보면 당신의 밤을 뜨겁게, 아니, 편안하게 만들어 줄 든든한 동반자다. 주머니 속 녀석: 작다고 얕보지 마라 백패킹, 그거 남자들의 로망 아닌가? 그런데 덩치 큰 장비들 때문에 어깨 빠지고 허리 나가는 고통은 누가 알아주나. 니모 조르 롱와이드는 그런 당신의 고통을 덜어준다. 패킹 사이즈?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다. 17cm x 22cm, 이 정도면 당신의 백팩 옆구리에 쓱 밀어 넣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다. 무게는 또 어떤가? 660g. 담배 한 갑 더 챙길까 말까 고민할 시간에 이 녀석은 이미 당신 배낭 속에 들어와 있다. 작다고 얕보지 마라. 이 녀석은 당신의 짐을 가볍게, 하지만 당신의 밤을 묵직하게 지켜줄 테니까. 이 정도는 돼야지: 당신의 밤을 책임지는 넉넉함 '롱와이드'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길이 193cm, 너비 64cm. 웬만한 성인 남성이 팔다리 쭉 뻗고 누워도 남을 만큼 넉넉하다. 솔직히 침대만큼 편할 수는 없지만, 땅바닥의 그 빌어먹을 돌멩이들이 당신의 등에 박히는 일은 없을 거다. 2.5cm의 두께가 얼핏 얇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이 녀석은 단순히 공기만 채워지는 매트가 아니다. 니모의 기술력으로 설계된 이 매트는 당신의 체온을 지켜주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지독한 한기를 막아준다. R-밸류 2.3? 숫자가 중요한가. 당신이 산속에서 추위에 벌벌 떨 일은 없을 거란 얘기다. 게다가 이 녀석, 뒤집어서 보면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다. 당신이 밤새 얼마나 격렬하게 움직이든, 이 녀석은 텐트 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당신의 자리를 지켜줄 거다. 남자의 매트: 약간의 수고로움, 그리고 완벽한 만족감 자충 매트라고 해서 마법처럼 저절로 부풀어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남자라면 이 정도 수고쯤은 감수해야지. 매트를 펼치고 입으로 10번 정도 '후우~ 후우~' 불어넣어 주면 된다. 몇 번 해보면 당신도 꽤 능숙한 '자충 마스터'가 될 거다. 그리고 패킹. 이 녀석을 다시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다. 꽉 찬 공기를 야무지게 빼내고 돌돌 말아야 한다. 처음엔 좀 버벅거릴 수 있지만, 이 또한 당신의 백패킹 스킬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20데니어 원단? 혹자는 내구성을 걱정할 수도 있다. 물론 조심하는 게 좋겠지만, 대자연 속에서 당신의 야성미를 뽐내다 보면 작은 상처쯤은 훈장처럼 느껴질 거다. 걱정된다면 그라운드시트 하나 깔아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된다. 마지막 한 마디: 당신의 밤은 니모 조르 롱와이드와 함께 솔직히 말해서, 이 녀석은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그 약간의 부족함마저도 당신의 야성적인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가 될 거다. 니모 조르 롱와이드는 당신의 백패킹을 더욱 풍요롭게, 그리고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줄 거다. 산 속의 밤, 당신의 육체를 달래줄 이 녀석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다. 다음 백패킹, 당신의 선택은 이미 정해졌다. 니모 조르 롱와이드와 함께 당신의 야성적인 밤을 만끽하라.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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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왓썹 브로. 잘 왔썹. 잘 왔썹. 말투 보니 느낌 오지? 살짝 싼티 나는 먹물 잔뜩 칠한 아재 감성. 맞아, 여기 빌런 18+. 고품격(?) 아재 냄새 철철 넘치는 그곳. 스토리 1. 우린 결국 열었다. 솔직히 말해볼까? “다 갖추고 오픈하자”라던 초반 플랜? 준비하다 보니 당신네 조카 돌잔치보다 기약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냥 문 열고 보자로 갈아탔다. 누구나 계획은 다 있고, 우리도 계획은 있었다. 1년 남짓 밤새 끌어안고 뚝딱뚝딱—열심히는 했다. 근데 막상 열어보니 이게 마음처럼 되는게 아니더라고. 나도 이렇게 오픈할 줄 상상 못 했어. 스토리 2. 그러니까 불평은 잠시 킵 “왜 이건 안 돼요!” “저 버튼 왜 죽었음?” …우리 나이 되면 누가 뭐라 해도 귀에 안 들어와. 젊은 애들이 뭐라 하면? 더 안 들어와. 대신 스샷 한 장 톡 던져주고, “개웃김 ㅋㅋ” 한 줄 남겨 주면 우린 언젠가? 가능하면 빨리~ 땜빵할 거다. (‘빨리’가 언젠진 묻지 말고) 스토리 3. 오픈 기념 퍼주는 건 빌런식 1일 00:00부터 매일 발도장 찍으면, 티끌모아 태산 포인트 만들어질테고. 여기저기 글 써길기고, 덧글 남겨주고. 그런다고 시비걸거나 깽판 치면 가치없이 삭제 되니 알아서 눈치챙기고 추가로 “UI 엉망”·“오타”·“404” 다 환영. 단, 우리 개발 이사님 멘탈 무너지니 살살 할 것. 그리고 빌런다운 짤 올려서 👍 많이 먹으면 혹시 알아.. 뭐라도 당첨시켜줄지. 8월 한 달 글·댓글·좋아요 합산 상위 10명, 뭔가가 주어질거야. 그게 선물이 될지 가벼운 마음이 될지. 8월 말에 공개 한다. 스토리 4. 젊은 청년이든, 영혼까지 아재든 어디서 떠돌다 여기 왔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빌런다운 막장 텐션으로 임해주시게. 기왕 왔으니 이것저것 클릭 좀 해주시고, 틀 깨고 싶은 말? 막 던져. 남 눈치? 그런 거 404. 입소문? “거기 아직 조악한데 존나 웃김” 요 정도면 충분. 우리? 빌런을 위해 뭉쳤고, 빌런다운 행동으로 임하는 게 참‑된 빌런의 길이라 믿는다. 개념은 알아서 챙겨왔을 테고, 이제 로그인 박고 마당부터 휘저어 봐. ‑ 빌런 운영진 일동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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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작다는 것이 살아남는 방식이 된다" 1. ZBOX edge CI343 리뷰를 시작하면서 화려하고 빠르고, 큰 데스크탑. 그 위에 올려진 RGB 쿨러, 풀타워 케이스, 그래픽카드만으로도 100만 원이 훌쩍 넘는 하드웨어. 물론 멋있다. 성능도 뛰어날 테고, 괜히 보는 재미만으로도 배가 부를 만큼 감탄이 나온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서 언제나 느끼게 되는 건, ‘나는, 그런 거랑은 조금 거리가 있구나’ 하는 감정이다. 게임 하나 하기 위해 200만 원, 300만 원. 그게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이 학원비에, 생활비에, 보험료까지 빠듯한 월급 날을 맞는 평범한 직장인의 입장에선 그건 어쩌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새로 나온 게임을 봐도, 그래픽보다는 최소 사양부터 먼저 찾아보게 되고, “이건 내 시스템에서도 돌아가려나”부터 계산하게 되는 나이. 우리는 그렇게, 사양보단 현실을 먼저 보는 세대가 되어버렸다. 절약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부끄럽거나 마이너한 말이 아니다. 그건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극히 일상적인 생존의 언어다. 누가 뭐래도, 가정이 있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는 성능보단 유지비, 멋보단 전기세, 고사양보다는 조용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더 오래 쓰인다. 그래서인지, ZBOX edge CI343 을 마주했을 때 처음 드는 인상은 감탄보다 안도감에 가까웠다. '드디어 이런 걸 만드는 데가 아직도 있구나' 싶은 안정감. 작지만 할 건 다 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게 잘 빠졌으며, 그래픽카드를 따로 넣지 않아도 영상 재생도, 문서 작업도, 간단한 오피스와 개발 환경까지도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는 미니 PC. 물론 풀옵션 게이밍은 어렵겠지만, 그걸 굳이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오히려 덜어낸다는 감각이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CI343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PC다. 장난감도 아니고, 단순한 대체재도 아니다. 이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효율과 연결성과 조용함을 어떤 형식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작고, 아주 조용한 결과물이다. ◆ ZOTAC ZBOX edge CI343 스펙 CPU: Intel N100 (4코어, 1.0GHz) 그래픽: Intel UHD (내장형) 메모리: DDR5 SO-DIMM (미포함) 저장장치: M.2 NVMe/SATA (미포함) 네트워크: 1Gbps LAN, Wi-Fi 6, 블루투스, 듀얼 LAN 영상 출력: HDMI, USB-C DP (4K 60Hz) 포트: USB 3.1 ×2, USB-C ×1 전원: DC 어댑터 특징: 팬리스, VESA 마운트 지원, 초저전력 2. 디자인 - ‘있어 보이지 않지만, 오래 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사실 처음 ZBOX edge CI343을 봤을 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이게 뭐야? 그냥 외장 하드 아니야?” 딱 그 정도의 크기와 존재감이다. 길이 14.7cm, 두께 3.2cm, 무게는 700g(조립하면 증가함)도 채 되지 않는다. 화려함은커녕, 눈에 띄지도 않는다. 책장 한 켠에 슬쩍 얹어놔도 눈에 잘 띄지 않고, TV 옆에 눕혀놔도 세트탑 박스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그러니까 이건 처음부터 “봐달라”고 만든 기계가 아니라, 그저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설계된 장치다. 그렇다고 단순히 존재감을 숨긴다는 뜻이 아니다. CI343의 외형은 작지만, 작다는 말로만 설명할 수 없다. 작다고 얕보이기엔 밀도감이 있고, 가볍다고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완성도가 있다. 마감은 알루미늄과 매트한 플라스틱의 조합인데, 표면에는 미세하게 텍스처를 넣어 손에 쥐었을 때 미끄럽지 않고, 빛에 따라 살짝 윤이 돌지만 과하지 않다. ‘사무용’이라는 말을 연상하게 하면서도, 예전 IBM 시절의 단정한 워크스테이션 느낌이 묻어난다. 어딘가 무뚝뚝한데, 그래서 더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얼굴이다. 디자인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려는 배려’다. 세로로 세워도, 가로로 눕혀도, 심지어 VESA 마운트를 통해 모니터 뒤에 아예 숨겨버릴 수도 있다. 단순히 공간을 절약하자는 문제가 아니라, 기계가 공간에서 얼마나 예의 바르게 작동하느냐를 고민한 결과다. 시끄럽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방 하나를 어지럽히지 않는 디자인. 그건 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 기술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미덕이라 본다. 측면에는 USB 포트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돼 있고, 전원 버튼은 딱딱하지도, 너무 민감하지도 않다. 한 번만 눌러도 정확히 반응하고, 불필요한 LED는 없다. 정면엔 작게 전원 표시등만 들어오고, 그조차 눈을 찌르듯 밝지 않다. 집 안 어디에 둬도 거슬리지 않고, 책상 위에 놓더라도 시선을 끌지 않는 그야말로 가장 조용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주방 옆, 침실 책상, 거실 벽걸이 TV 뒤, 어디든 자리를 내주면 그 공간의 성격을 방해하지 않는다. 보기 좋은 게 아니라, 있어도 티 안 나는 방식으로 삶에 녹아드는 물건. 디자인을 참 잘 뽑아냈다. 3. 성능 - 무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진중하다. ZBOX edge CI343의 진짜 강점은 고사양보다 꾸준한 실용성에 있다. 미니멀한 하드웨어 구성은 홈서버, 개인 NAS, 리눅스 기반 마이크로 인프라 구축에 특히 적합하다. 무엇보다 40대에게 컴퓨터는 단지 사용하는 기계가 아니라, 한때는 배우고 분해하고 세팅하던 대상이다. C언어 한두 개쯤은 기본, 리눅스 디렉토리 구조 정도는 익숙하고, 포트포워딩과 SSH 로그인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다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 일이 있고, 가족이 있고, 집중력은 귀해졌다. CI343은 그 시간을 절약해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윈도우 환경 기반에 세팅이 간단하고, 드라이버 충돌도 없다. 리눅스 배포판도 대부분 무리 없이 올라가며, 팬이 없어 장시간 가동에도 조용하고 안정적이다. 처음 몇 시간만 투자하면, 그동안 묻어두었던 기술 감각을 다시 꺼낼 수 있게 만든다. 내부에 감춰진 Intel N100 프로세서는 정확히 그런 기준에서 출발한다. 10nm 공정 기반에서 제작된 시피유의 코어 수는 네 개. 어떤 기준으로 보든 빠르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문서 작업, 브라우저 기반 업무, 4K 영상 스트리밍, 그리고 기본적인 서버 프로세싱까지는 무난히 커버할 수 있다. 고성능이 아닌 ‘무리하지 않는 성능’. 바로 그런 목적에 가장 잘 맞다. 메모리는 노트북에 쓰이는 DDR5 규격을 사용한다. 이전 DDR4 세대보다 대역폭이 훨씬 넓어졌고, 낮은 전력으로도 빠른 응답이 가능하다. 최대 16GB까지 지원되며, 사무용은 물론이고 가벼운 개발 환경, 리눅스 기반 서버 작업까지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DDR5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유지 가능성이 보장된다. 스토리지는 M.2 PCIe 3.0 슬롯 하나를 기본 제공하며, NVMe와 SATA 방식 모두 지원된다. 참고로 운영체제와 소규모 서버 파일 시스템을 NVMe SSD에 올리고, 용량이 필요한 경우 외장 스토리지를 붙이는 방식이 이상적이다. 간단한 로컬 NAS부터 서버 캐시, 로깅 시스템까지 실제 구성은 사용자의 설계에 따라 다채롭게 고심해볼 여지가 있다. USB 3.1 포트 세 개. 그중 하나는 USB-C 형태고, 나머지 두 개는 전면과 측면에 나눠 배치돼 있다. 여기에 HDMI 2.0b, USB-C 기반의 DisplayPort 1.4를 통해 4K 60Hz 출력이 가능하다. 가정용 TV에 연결하거나 듀얼 모니터 환경으로 확장할 때도 따로 변환기나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다. USB-C 포트를 통해 전력 공급, 영상 출력, 데이터 전송까지 동시에 처리하기에 혹여나 이동 현장에서도 충분한 확장력을 보장한다. 4. 전기세와 공간, 가정이란 현실에 딱 맞는 설계 평균 소비 전력은 6~8W 수준에 불과하다. 최대 부하 시에도 10W를 넘기기 힘들다. 노트북 하나보다 전기를 덜 먹고, 하루 종일 켜놔도 한 달 전기세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이건 단지 비용의 문제가 아니다. 가정이라는 구조 안에서 전기 기기가 가져오는 심리적 부담에 대한 문제다. 컴퓨터를 한 대 더 두고 싶지만, 전기세가 걱정돼 머뭇거리는 가장에게 CI343은 실질적인 해답이 되어준다. 전구 하나보다 적은 소비 전력으로 구동하며,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VESA 마운트를 이용하면 모니터 뒤에 아예 숨겨둘 수도 있고, 책상 아래, 공유기 옆, 거실 TV 아래 등 어디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다. 소음이 없으니 회의 중에도 부담 없고, 밤새 돌려도 가족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단순히 조용하다는 것이 아니다. CI343은 존재를 주장하지 않는다. 시스템이 켜져 있는 상태조차 의식하지 않게 만들 정도로, 기능만 남기고 외형적 존재감을 최소화한 설계다. 이건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기술이 가정과 공존할 수 있는 방향성 그 자체에 가깝다. 무소음, 무부담, 무관심으로도 돌 수 있는 시스템. 하지만 그 안에서는 백업이 진행되고, 파일이 자동 저장되고, 개인 서버가 돌아가며, 미디어가 스트리밍되고 있다. 기계가 도와주는 일은 늘어나지만, 기계는 눈앞에 있지 않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가장에게 필요한 기술의 역할이기도 하다. ** 편집자 주 = 40대에게 소비란 잘난 제품 보단, 잘 사는 쪽 이제는 화려함보다 조용함이, 스펙보다 지속 가능성이, 누가 알아봐주는 성능보다 내 삶을 방해하지 않는 시스템이 더 가치 있는 나이가 되었다. ZBOX edge CI343은 눈에 띄지 않는다. 소리도 없고, 불빛도 요란하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조용한 존재 하나로 하루에 몇 시간쯤은 효율적으로 굴러가고, 내가 만들어놓은 서버가 백업을 지켜주고, 작은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가족의 시간을 채워준다. 과거엔 기계가 중심이었다. 자랑거리가 되었고, 그 자체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기계는 배경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할 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뒷받침해주는 조용한 조력자. CI343은 그런 장치다. 기술을 다 알아야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알고 있던 기술을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는 장치. 지금은 뭐든 ‘몰라도 되는’ 시대지만, 한때 뭐든 ‘알아야 했던’ 우리 세대에게 한동안 봉인해 둔 감각을 다시 꺼내게 만드는 구조. 어릴 땐 컴퓨터를 뜯는 게 재미였고, 한때는 컴파일과 세팅이 일이었지만, 지금은 그 모든 걸 '가능하지만 하지 않는 쪽'으로 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잊어버리고 싶진 않다. 바로 그러한 감각을 다시 만지고, 다시 켜보고, 다시 내가 무언가를 만든다는 감정을 회복하고 싶다. 덕분에 CI343은 ‘나도 다시 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묘한 확신을 안겨준다. 동시에 기술을 가장 많이 겪어낸 세대에게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을 던진다. “이제는 보여주려고 사는 게 아니라, 나답게 살려고 사는 게 맞지 않나?” 그리고 현실적인 대답은 CI343이라는 이름으로, 책상 아래서 조용히 깨어 있을지도 모른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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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높은 곳을 꿈꾼다. 더 빠른 성능, 더 강력한 스펙, 더 많은 포트, 더 화려한 RGB. 하지만 펜트하우스라고 해서 모두 같은 펜트하우스는 아니다. 고층이라는 타이틀 아래에도 조용한 위계가 존재한다. 무엇으로 무장했는지, 얼마나 감쌌는지에 따라 같은 꼭대기층이라도 다르게 보인다. 보이지 않는 서열은 IT 제품군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ASRock의 플래그십 메인보드인 타이치 시리즈만 해도 그렇다. 이름은 같지만 X870E 타이치와 타이치 라이트 사이에는 분명한 격차가 존재한다. 겉보기에는 두 모델 모두 강력한 USB 확장성을 공유하지만, 감성의 결은 각기 다르고 걷는 길도 다르다. 다른 태도지만 같은 근본, 나란히 빛나는 형제다. # USB 포트로 빛나는 AMD X870E 타이치 시리즈 ‘인생극장’이라는 예능이 있었다. 순간의 선택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분기점을 보여주는 형식이었다. 만약 애즈락 하이엔드 메인보드로 인생극장을 찍는다면, X870E 타이치와 X870E 타이치 라이트를 주연으로 섭외해야 할 것이다. 근본은 같지만, 화려한 루트를 택한다면 X870E 타이치.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X870E 타이치 라이트. 물론 같은 시간대에 존재하는 제품이므로 진짜 인생극장처럼 보긴 어렵지만, 입은 옷은 극과 극이라도 얼굴을 자세히 보면 ‘붕어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형제쯤으로는 볼 수 있겠다. 최신 X870E 칩셋, 24+2+1 페이즈 전원부, DDR5 8200MHz+ 메모리 오버클럭, PCIe 5.0 듀얼 슬롯, Gen5 M.2 SSD까지 핵심 구성은 모두 동일하다. 붕어빵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하지만 선택지는 분명히 다르다. ▲ 애즈락 X870E 타이치 라이트 메인보드 X870E 타이치는 외형적으로도 번쩍인다. 전원부 히트싱크는 전체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방열 효율을 끌어올렸고, 감성도, 기능도 빠지는 부분이 없다. 반면 X870E 타이치 라이트는 그 화려함을 내려놓았다. 빠졌다고 표현하기보다는, 불필요함을 덜어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큰 차이는 외형적인 감성이다. 굳이 말하자면, 성능에서도 일부 차이는 있다. X870E 타이치는 히트파이프가 포함된 복합 VRM 히트싱크를 사용하지만, 타이치 라이트는 일반형 아머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다. VGA를 쉽게 탈거할 수 있는 EZ 릴리스 기능도 타이치에만 탑재된다. 그래픽카드 탈착이 잦은 사용자라면,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타이치가 훨씬 편할 것이다. 다만 중요한 장점은 양쪽 모두 동일하게 갖췄다. 대표적으로 M.2 툴리스 설계가 있다. 별도 나사 없이 SSD를 쉽게 고정할 수 있어 조립 편의성이 우수하다. 애즈락 X870E 라인업은 AMD 메인보드 중 가장 흥미로운 선택지 중 하나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사양을 줄인 ‘라이트’가 아니라, 같은 플랫폼 안에서 감성과 실용성 사이의 선택을 제안한 구성이다. 정리하자면, X870E 타이치는 완성형 초고성능 메인보드를, X870E 타이치 라이트는 실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조립 환경을 제안한다. 방향은 다르지만, 핵심은 뚜렷하게 공유되고 있다. 항목 X870E Taichi X870E Taichi Lite 칩셋 AMD X870E AMD X870E 전원부 구성 24+2+1 SPS (110A) 24+2+1 SPS (110A) 메모리 지원 DDR5 최대 8200+ (OC), EXPO 지원 DDR5 최대 8200+ (OC), EXPO 지원 PCIe 슬롯 1× PCIe 5.0 x16, 1× PCIe 4.0 x16 1× PCIe 5.0 x16, 1× PCIe 4.0 x16 M.2 슬롯 수 총 4개 (1× Gen5, 3× Gen4) 총 4개 (1× Gen5, 3× Gen4) M.2 확장 카드 미제공 미제공 쿨링 구성 히트파이프 포함 복합 VRM 히트싱크 + IO 방열판 알루미늄 풀 아머 + EZ릴리스 지원 일반형 아머 알루미늄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없음) EZ릴리스 미지원 오디오 Realtek ALC4082 + ESS SABRE9218 DAC + Nahimic Audio Realtek ALC4082 + ESS SABRE9218 DAC + Nahimic Audio 네트워크 5G LAN (Marvell AQC113CS) + 2.5G LAN (Intel) + Wi-Fi 7 + Bluetooth 5G LAN (Marvell AQC113CS) + 2.5G LAN (Intel) + Wi-Fi 7 + Bluetooth USB 포트 후면: USB4 Type-C×2, USB 3.2 Gen2×4 전면: USB 3.2 Gen2x2 Type-C (20Gbps) 후면: USB4 Type-C×2, USB 3.2 Gen2×4 전면: USB 3.2 Gen2x2 Type-C (20Gbps) # 모든 USB 포트는 빛날 자격이 있다 AMD 계열 메인보드가 인텔 계열 메인보드와 비교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USB 기능이었다. 인텔은 고성능 메인보드의 경우 썬더볼트 4를 기본 지원하는 반면, AMD는 그에 상응하는 기능이 없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무엇보다도 대역폭이 항상 아쉬웠다. 썬더볼트 4는 최대 40Gbps에 이르니까. ▲ 애즈락 X870E 타이치 메인보드 그러나 ASRock X870E 타이치와 타이치 라이트는 이 아쉬움을 해소했다. 두 제품 모두 후면에 USB4 Type-C 포트를 두 개씩 탑재해 최대 40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출력, 고속 충전, 썬더볼트와의 호환성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여기에 후면 USB 3.2 Gen2 포트 4개와 전면 USB 3.2 Gen2x2 Type-C 헤더까지 더해져 외장 SSD, 고해상도 캡처 카드, DAC, 다양한 게이밍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도 확장성에 부족함이 없다. 플래그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USB 구성이다. ‘모든 USB 포트는 빛날 자격이 있다’고 애즈락이 언급한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성능의 뼈대가 되는 전원부 역시 동일한 구성이다. 24+2+1 페이즈 구성에 SPS(Smart Power Stage) 기반의 110A Dr.MOS를 채택해 최신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전력 요구를 완벽히 수용한다. 방열 설계 또한 강화되어 고클럭 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DDR5 8200MHz 이상의 고클럭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Intel XMP와 AMD EXPO를 모두 호환해 폭넓은 선택지가 주어진다. 고급 8레이어 서버급 PCB를 기반으로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고, 발열 제어에도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실질적인 메모리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설계다. M.2 슬롯은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는 PCIe 5.0 x4를 지원하는 ‘Blazing M.2’ 슬롯으로 초고속 NVMe SSD 사용이 가능하다. 대역폭은 최대 128Gbps에 달해 고해상도 영상 편집이나 대용량 게임에서도 병목 없이 대응한다. M.2 슬롯 대부분은 히트싱크가 기본 제공되며, 퀵 릴리스 방식으로 조립 편의성도 높다. 네트워크 구성도 타협이 없다. 5Gbps 및 2.5Gbps 듀얼 유선 LAN 포트를 기본 탑재하고, 무선은 Wi-Fi 7(802.11be)을 지원해 고속성과 저지연 연결을 모두 만족시킨다. 온라인 게이밍은 물론, 4K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오디오는 ESS SABRE9219 DAC와 WIMA 오디오 커패시터, Nahimic Audio의 조합으로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외장 사운드카드 없이도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와 고해상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방송용 마이크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도 충분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특히 만족할 만한 구성이다. 이처럼 ASRock X870E 타이치와 타이치 라이트는 기존 AMD 계열 메인보드에서 아쉬웠던 USB 확장성과 속도를 대폭 개선했으며, 그 외의 주요 사양 역시 플래그십 제품다운 균형을 갖췄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든,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설계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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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도심에서 높은 건물을 바라보고 있자면, 펜트하우스 생각이 난다. 저 펜트하우스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화려한 건물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방영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기획의도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즉, 펜트하우스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그들만의 고충이 있고, 나름대로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다. 어디나 사람 사는 세상은 대개 비슷하기에. 이는 사람이 만들어낸 물건에도 적용된다. 애즈락의 플래그십 메인보드 ‘타이치’ 시리즈가 좋은 예다. 플래그십 메인보드지만, 제품에 따라 다양한 속사정이 있다. # 형제로 태어났으나 입장은 분명히 다르다 Z890 타이치와 Z890 타이치 라이트는 같은 플랫폼에서 출발한 형제지만, 지향점은 뚜렷하게 다르다. 두 제품 모두 인텔 14세대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Z890 칩셋을 기반으로 하며, 동일한 전원부 구성(20+1+2+1+1 페이즈, SPS 110A)과 동일한 DDR5 메모리 오버클럭(최대 9600MHz+ OC)을 지원한다. PCIe 5.0 슬롯 1개와 PCIe 4.0 슬롯 1개, 최대 6개의 M.2 슬롯 지원 등 주요 확장성은 사실상 같다. 사운드 칩셋 또한 Realtek ALC4082에 ESS SABRE9219 DAC, WIMA 커패시터, Nahimic Audio 등 고급 오디오 구성을 공유한다. 그런데 왜 가격이 다를까? 그 차이는 외형과 추가 구성에서 갈린다. Z890 타이치는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복합 VRM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쿨링 팬이 얹힌 고급 방열 설계가 적용되었고, M.2 확장 카드(M.2 SSD 4개 장착 가능)를 기본으로 제공해 최대 10개에 가까운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다. 플래그십 메인보드답다. ▲ 애즈락 Z890 타이치 라이트 메인보드 반면 타이치 라이트는 실속을 택했다. 같은 전원부와 칩셋, 오디오, M.2 구성은 유지했지만, 복잡한 외형 디테일은 과감히 생략됐다. 메탈 커버는 단순화됐고, 전원부 방열판에는 RGB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M.2 확장 카드나 VRM 전용 쿨링팬도 빠졌다. 하지만 XXL M.2 방열판이나 M.2 툴리스 설계, 하단 방열판 등 성능 유지에 꼭 필요한 쿨링 구조는 그대로 들어가 있다. 즉, 빼긴 뺐지만 그래도 꼭 있어야 할 건 다 남긴 제품이다. 이처럼 스펙상의 차이는 미세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하는 완성도는 크게 달라진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타이치는 마치 화려한 주택 같고, 타이치 라이트는 미니멀 인테리어로 최적화된 깔끔한 공간처럼 보인다. 타이치 라이트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항목 Z890 Taichi Z890 Taichi Lite 칩셋 Intel Z890 Intel Z890 전원부 구성 20+1+2+1+1 SPS (110A) 20+1+2+1+1 SPS (110A) 메모리 지원 DDR5 최대 9600+ (OC), XMP / EXPO 지원 DDR5 최대 9600+ (OC), XMP / EXPO 지원 PCIe 슬롯 1x PCIe 5.0 x16, 1x PCIe 4.0 x16 1x PCIe 5.0 x16, 1x PCIe 4.0 x16 M.2 슬롯 수 총 6개 (1x Gen5, 5x Gen4/SATA) 총 6개 (1x Gen5, 5x Gen4/SATA) M.2 확장 카드 기본 제공 미제공 쿨링 구성 VRM 쿨링팬 + 히트파이프 + 복합 히트싱크 기본 알루미늄 히트싱크만 적용 오디오 ALC4082 + ESS SABRE9219 DAC + WIMA + Nahimic ALC4082 + ESS SABRE9219 DAC + WIMA + Nahimic 네트워크 5G LAN + 2.5G LAN, Wi-Fi 7 + Bluetooth 5G LAN + 2.5G LAN, Wi-Fi 7 + Bluetooth USB 포트 후면: TB4 Type-Cx2, USB 3.2 Gen2x4 전면: USB 3.2 Gen2x2 Type-C 후면: TB4 Type-Cx2, USB 3.2 Gen2x4 전면: USB 3.2 Gen2x2 Type-C # 자세히 보면, 그래도 형제는 형제다 같은 집에서 자란 형제는 분명 겹치는 생활방식이 있다. Z890 타이치와 Z890 타이치 라이트는 겉보기에 스타일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아주 많다. ▲ 애즈락 Z890 타이치 메인보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동일한 전원부 설계다. 20+1+2+1+1 SPS 전원 페이즈, 110A 고출력 전원, Smart Power Stage 기반의 안정적인 공급 회로는 항상 CPU에 안정적인 전력을 전달한다. 고성능 작업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셈이다.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 역시 강력하다. DDR5 9600MHz 이상까지 대응하며, Intel XMP와 AMD EXPO를 모두 지원한다. 메모리 OC 실드와 고급 사양의 8레이어 서버급 PCB 구조까지 갖춰, 고클럭으로 운용 시에도 안정적이다. 타이치라는 이름값은 충분히 한다. M.2 구성도 강력하다. 최대 6개의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그중 하나는 PCIe 5.0 x4를 지원하는 Blazing M.2로, 128Gbps의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대용량 게임, 4K 영상 편집, 실시간 스트리밍 캐시 등 까다로운 작업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구성 역시 고급이다. 5Gbps + 2.5Gbps 듀얼 LAN에 최신 Wi-Fi 7(802.11be)을 더했다. 고속 유선과 차세대 무선 연결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다. 게이밍은 물론 재택 업무와 영상 회의까지 폭넓게 커버한다. 사운드는 ESS SABRE9219 DAC, WIMA 오디오 커패시터, Nahimic Audio의 조합으로 보급형 메인보드와는 차원이 다른 음질을 제공한다. 별도의 하이파이 DAC을 장착한 것과 유사한 몰입감을 구현한다. 이처럼 주요 특성을 공유하기에 Z890 타이치와 Z890 타이치 라이트는 이름을 함께 쓸 수 있었고, 이 둘을 형제로 부르기엔 전혀 무리가 없다. 사실, 근본적인 구조만 놓고 보면 형제라기보다는 쌍둥이에 더 가깝다. ** 편집자 주 보통 브랜드는 플래그십 네이밍을 가볍게 사용하지 않는다. 타이치라는 이름은 애즈락에서 가장 상징적인 단어인데, 이를 두 개의 제품에 함께 붙였다는 건 단순히 하이엔드와 실속형으로 나눈 것이 아니다. '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보급형이라 단정짓기에는, 타이치라는 네이밍 자체가 너무나 과분하다. 여기엔 애즈락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다. 동일한 칩셋과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 성능은 그대로 두되 감성과 외형, 부가 요소를 기준으로 제품을 나눈 것이다. 펜트하우스라 해서 모두 같은 인테리어를 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려는 시도로 이해하면 된다. 혹시 타이치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것이다. 어차피 두 제품은 근본이 같으니까.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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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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