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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7
1. 게이밍 대응 보급형 그래픽카드 엔비디아는 메인스트림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포스 RTX 5060 Ti를 투입했다. 자료에 따르면 라인업은 8GB와 16GB 두 가지 메모리 사양으로 나뉘며 권장가는 각각 375달러, 425달러다. 팔릿이 선보인 ‘인피니티 3’는 9‑블레이드 팬 세 개를 배치한 트리플 팬 쿨러를 적용해 작은 외형(길이 29 cm, 두께 41 mm)에서도 냉각 효율을 확보했다. 참고로 리뷰로 소개하는 OC와 1만 저렴한 non-OC 까지 두 라인업 모두 외관은 동일하다. 엔비디아 RTX 5060 Ti는 기본적으로 1080p 게이머를 겨냥했지만,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와 DLSS 4 덕분에 1440p 해상도까지 무리 없이 소화한다. 16 GB 버전은 레이 트레이싱 시 필요한 VRAM 여유를 제공해 프레임 저하를 최소화한다. 블랙웰은 ‘뉴럴 렌더링’을 도입해 생성형 AI가 장면의 세부 요소를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전통적 래스터 그래픽과 결합한다. 전용 하드웨어인 AI 관리 프로세서(AMP)는 그래픽·AI 연산을 동시에 스케줄링해 자원 낭비를 줄인다. DLSS 4는 CNN 기반의 모델이던 이전 세대와 달리 정교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을 사용한다. 새 알고리즘은 더 많은 파라미터를 활용해 업스케일링 화질을 높였고, 멀티 프레임 제너레이션 기능으로 하나의 실제 렌더링 프레임마다 최대 세 장의 AI 생성 프레임을 추가할 수 있다. 이때 체감 프레임률은 최대 네 배까지 상승하며, 슈퍼 해상도를 병행할 경우 하나의 렌더링 픽셀로 최대 16개의 출력 픽셀을 생성하게 되는 것. GB206 SoC 다이는 181 mm² 크기에 219억 개 트랜지스터를 집적했고, 36개의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 4,608 CUDA 코어, 144 Tensor 코어, 36 RT 코어로 구성됐다. 128‑bit GDDR7 인터페이스(28 Gbps)로 최대 448 GB/s 대역폭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 세대 RTX 4060 Ti 대비 55% 향상된 수치다. 블랙웰 SM은 FP32·INT32 동시 처리 구조를 따르며, 5세대 Tensor 코어는 FP4 연산을 지원해 초기 세대 대비 32배의 행렬 처리량을 구현한다. 4세대 RT 코어는 ‘메가 지오메트리’ 가속을 통해 삼각형 클러스터 교차 엔진과 압축 해제 모듈로 복잡한 모델도 빠르게 레이 트레이싱한다. 연결 인터페이스는 PCIe 5.0 x8로 구성돼 최신 플랫폼과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했다. 때문에 실제 기판 면적은 전체 카드 길이의 절반 수준이지만 쿨링과 장착 호환성을 고려해 풀 사이즈 PCB를 유지한 점이 인상깊다. 전원 입력은 단일 8‑핀 커넥터, 소비전력은 180 W로 설정됐다. 블랙웰은 클럭·전력·레일 게이팅 기술로 부분 회로를 필요할 때만 활성화해 발열을 낮춘다. 디스플레이 엔진은 DisplayPort 2.1 UHBR20과 HDMI 2.1b를 지원해 단일 DP 케이블로 4K 480 Hz 또는 8K 165 Hz 출력이 가능하고, NVENC·NVDEC 모듈은 AV1 UHQ와 4:2:2 코덱을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 Reflex 2는 렌더 큐를 재배치하고 Frame Warp 알고리즘으로 뷰포트를 실시간 갱신해 입력 지연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결과적으로 RTX 5060 Ti는 메인스트림 가격대에서 이전 세대 대비 넓어진 해상도와 향상된 프레임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Ti Infinity 3 OC D7 16GB 이엠텍 ① 기본 사양 칩셋 : NVIDIA GeForce RTX 5060 Ti (TSMC 4 nm 공정, CUDA 코어 4,608개) 클럭 속도 : 베이스 2,407 MHz / 부스트 최대 2,662 MHz 인터페이스 : PCIe 5.0 ×16 (실동선 8 Lane) ② 메모리 및 출력 메모리 : 16 GB GDDR7, 28,000 MHz, 128‑bit 영상 출력 : HDMI 1개, DisplayPort 3개 지원 기능 : 8K 해상도, HDR, HDCP 2.3, 최대 4대 모니터 동시 구동 ③ 전력 및 냉각 전력 : 사용 전력 180 W, 권장 파워 정격 600 W 이상 입력 : 단일 8‑핀 쿨링 : 알루미늄 방열판 + 히트파이프 + 3팬 구성 특징 : 제로팬(0‑dB) 기술로 저부하 시 정지 ④ 외형 및 부가기능 크기 : 길이 291.9 mm × 두께 41.3 mm (2‑슬롯) 백플레이트 : 있음 (플라스틱) 유통 : 이엠텍 2. SFF 가이드라인 충족하는 디자인 Palit RTX 5060 Ti Infinity 3 OC 그래픽카드는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길이 29.0cm, 폭 12.5cm, 두께 41mm로 설계됐다. 무게는 709g이며 이중 슬롯 구조를 따르므로 ITX나 mATX 기반의 컴팩트 시스템에도 부담 없이 장착된다. 전면 shroud는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하여 모델명을 흰색 서체로 표기했고, 후면은 플라스틱 백플레이트를 적용했다. 백플레이트에는 다수의 통풍구를 마련해 기판 후면에 형성되는 열기를 자연 배기로 유도한다. 냉각 솔루션은 9‑블레이드 팬 세 개와 Ø6mm 히트파이프 세 개, 알루미늄 핀스택 방열판으로 구성된다. 히트파이프는 GPU, 메모리, 5페이즈 전원부까지 직접 접촉하며, 전체 열을 균일하게 분산한다. LED 조명은 제외해 전력 소비와 내부 발열 요인을 최소화했다. 영상 출력은 DisplayPort2.1b ×3, HDMI2.1b ×1로 구성된다. DP 2.1b는 DSC 지원 기반으로 4K480Hz·8K165Hz를 단일 케이블로 처리하며, HDMI 2.1b는 4K120Hz·8K60Hz를 지원한다. 블랙웰 세대 미디어 엔진이 탑재되어 AV1UHQ·MV‑HEVC 인코딩·디코딩이 가능하고, NVENC·NVDEC 엔진은 각 1개씩 자리잡았다. 전원 입력은 8‑핀 PCIe 커넥터 1개로 구성되며, 슬롯 전력 75W와 합산해 최대 225W까지 물리적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BIOS 설정상 전력 한도는 180W로 고정되어 있고 안정된 전력 소모량 덕분에 예상치 못한 오버헤드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참고로 5페이즈 GPU VRM은 Alpha&Omega AOZ73004CQI 컨트롤러가 관리하며, Vishay SIC653A DrMOS(50A 정격)로 구성된다. 메모리 전원부는 2페이즈로, 7222 벅 컨트롤러와 Sinopower SM7342EKKP 듀얼 MOSFET이 사용됐다. PCB 전원부 배치는 GPU 코어와 메모리 양쪽에 균형 있게 배치해 전력 전달 경로를 단축했다. 메모리는 삼성 28Gbps GDDR7(K4VAF325ZC‑SC28) 8GB 또는 16GB 모듈을 탑재한다. 그래픽 엔진은 TSMC 5nm(NVIDIA4N) 공정으로 제조된 엔비디아 GB206 GPU다. 다이 크기는 181mm², 트랜지스터 수는 219억 개다. 4,608CUDA 코어, 4세대 RT 코어, 5세대 Tensor 코어가 구성돼 1080p·1440p급 게이밍에 필요한 레이 트레이싱과 DLSS4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3. 최대 1440p 까지 대응하는 성능 ◆ 테스트 환경 CPU - INTEL Core Ultra 7 265K M/B - 애즈락(ASRock) Z890 Taichi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52 CUDIMM 32GB(16GB x 2ea) SSD -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2TB NVMe SSD VGA - opton 쿨러 - TRYX PANORAMA 3D SE 360 ARGB 수냉 쿨러 파워 - 마이크로닉스 1050W OS - Windows 11 Pro 23H2 3DMark 항목 Graphics 점수 Overall 점수 Time Spy (DX12, 1440p) 16 000 ± 3 % 15 300 ± 3 % Fire Strike (DX11, 1080p) 38 000 ± 4 % 36 800 ± 4 % Port Royal (RT, 1440p) 10 000 ± 5 % ― Model Cores ROPs Core Clock Boost Clock Memory Clock GPU Transistors Memory RX 7600 2048 64 2250 MHz 2625 MHz 2250 MHz Navi 33 13300M 8 GB, GDDR6, 128-bit Arc B570 2304 80 2500 MHz N/A 2375 MHz BMG-G21 19600M 10 GB, GDDR6, 160-bit RX 7600 XT 2048 64 2470 MHz 2755 MHz 2250 MHz Navi 33 13300M 16 GB, GDDR6, 128-bit RTX 4060 3072 48 1830 MHz 2460 MHz 2125 MHz AD107 18900M 8 GB, GDDR6, 128-bit Arc A770 4096 128 2100 MHz N/A 2187 MHz ACM-G10 21700M 16 GB, GDDR6, 256-bit Arc B580 2560 80 2670 MHz N/A 2375 MHz BMG-G21 19600M 12 GB, GDDR6, 192-bit RTX 4060 Ti 4352 48 2310 MHz 2535 MHz 2250 MHz AD106 22900M 8 GB, GDDR6, 128-bit RX 7700 XT 3456 96 2171 MHz 2544 MHz 2250 MHz Navi 32 26500M 12 GB, GDDR6, 192-bit RTX 5060 Ti 4608 48 2407 MHz 2572 MHz 1750 MHz GB206 21900M 8 GB, GDDR7, 128-bit RTX 5060 Ti 16 GB 4608 48 2407 MHz 2572 MHz 1750 MHz GB206 21900M 16 GB, GDDR7, 128-bit RTX 4070 5888 64 1920 MHz 2475 MHz 1313 MHz AD104 35800M 12 GB, GDDR6X, 192-bit RX 7800 XT 3840 96 2124 MHz 2430 MHz 2425 MHz Navi 32 28100M 16 GB, GDDR6, 256-bit RTX 4070 Super 7168 80 1980 MHz 2475 MHz 1313 MHz AD104 35800M 12 GB, GDDR6X, 192-bit RX 7900 GRE 5120 160 1880 MHz 2245 MHz 2250 MHz Navi 31 57700M 16 GB, GDDR6, 256-bit RTX 4070 Ti 7680 80 2310 MHz 2610 MHz 1313 MHz AD104 35800M 12 GB, GDDR6X, 192-bit RTX 5070 6144 80 2325 MHz 2512 MHz 1750 MHz GB205 31100M 12 GB, GDDR7, 192-bit 정리한 표를 보면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는 메인스트림과 퍼포먼스급 사이의 공백을 정확히 파고든다. GB206 GPU는 4,608개의 CUDA 코어와 36개의 RT 코어, 144개의 Tensor 코어를 갖춰 RTX 4060 Ti(4,352코어)와 Arc A770(4,096코어)을 넘어서는 연산 자원을 제공한다. 동급 카드 가운데 최초로 GDDR7 메모리를 채택해 128‑bit 버스폭에도 불구하고 448GB/s의 대역폭을 확보했고, 이는 GDDR6 기반인 RX 7600 XT나 RTX 4060 Ti보다 55% 이상 높다. 소비전력은 180W로 RX 7600과 동일 선상에 머무르지만, 레이 트레이싱·DLSS 4·Reflex 2 등 상위 모델의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단일 8‑핀 전원 커넥터 설계 덕분에 보급형 600W급 파워 서플라이에서도 무리 없이 구동되며, 길이 29cm·2‑슬롯 두께로 SFF 케이스 호환성도 지켰다. DLSS 4의 트랜스포머 모델과 멀티 프레임 제너레이션 기능은 하나의 렌더링 프레임에서 최대 세 장의 AI 생성 프레임을 추가해 체감 프레임률을 네 배까지 끌어올린다. 1080p에서는 240Hz급 e스포츠 환경을 노릴 수 있고, 1440p에서도 144Hz 수준의 매끄러운 레이 트레이싱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결국 RTX 5060 Ti는 “RX 7600급 전력 소비로 RTX 4070급 기능을 맛볼 수 있는 첫 GDDR7 메인스트림 카드”라는 한 줄 요약에 걸맞다. 고주사율 1080p 게이머, 1440p 입문자, 소형 PC 빌더 모두에게 가장 현실적인 업그레이드 대안으로 자리매김한다. ** 편집자 주 RTX 5060 Ti Infinity 3 OC 16GB는 현 시점 엔비디아가 시장에 공급한 그래픽카드 중 가장 논리적인 선택지다. 처음부터 화려함이나 과시보다는 ‘게임을 잘 돌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집중한 듯하다. 블랙웰 아키텍처의 DLSS 4와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정석대로 지원하면서도, 전력 소비는 180W로 억제되어 있다. 단일 8핀 구성으로도 최신 게임을 1440p 환경에서 부드럽게 구동하며, 냉각 성능과 소음 제어에서도 전혀 무리 없는 수준이다. 크기 또한 29cm급에 2슬롯 두께로 구성되어 있어, SFF 규격을 고려하는 사용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옵션이 된다. 단순히 차세대 메모리라는 마케팅 요소를 넘어, 실제 448GB/s라는 대역폭은 이전 세대 동일한 인터페이스 카드들과는 명확한 차이를 만든다. 128bit라는 스펙만 보고 속단했다면, 이 제품의 실성능을 이해하기 어렵다. 벤치마크에서 Time Spy 그래픽 점수 기준 약 17% 향상, Port Royal 기준 약 25% 향상된 결과는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진화했다는 반증이다. 그래픽카드를 평가할 때, ‘이번 제품은 누구에게 의미 있는가’를 묻는다면, 고주사율 1080p 게이머, 1440p 입문자, 발열과 전력 소모에 민감한 소형 시스템 사용자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지금의 그래픽카드 시장은 극단적인 성능보다 ‘균형’과 ‘현실성’이 더 많은 공감을 얻는다. 그런 점에서 RTX 5060 Ti Infinity 3 OC 16GB는 자신을 과장하지 않고, 제 몫을 정확하게 수행하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조용히 갖추고 있다. 결국 좋은 그래픽카드란, 잘 만든 설계 위에 최신 기술을 적절히 얹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가격만 봐도 가격이 합리적임은 인정해야 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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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만난 팀그룹. 컴퓨텍스 2025를 딱 한 달 앞둔 시점에 진 매니저와 샌디 매니저가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해에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던 이들이었기에, 이번 방문의 무게가 더욱 궁금하던 찰라 두 매니저는 컴퓨텍스 2025 관한 정보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를 언급했다. 왠지 가자마다 팀그룹 부스부터 가야 할 것 만 같은 궁금증이 발동한다. 이어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한국 소비자와 유통 파트너인 서린씨앤아이와의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한 자리임을 덧붙였다. 진 매니저는 "팀그룹에게 한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자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한국 시장은 많은 부분에서 팀그룹의 전략적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했다. 1. DDR5 메모리 시장 대세론 최근 DDR5 메모리 시장은 이미 대중화를 넘어 기술 경쟁의 심화 단계로 진입했다. 팀그룹 역시 DDR5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진 매니저는 "DDR5 메모리는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시장 판도를 바꿀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팀그룹의 DDR5 메모리는 상위권 점유율을 유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굳혔다. 해외 시장에서도 흐름은 다르지 않다. 특히 미국에서의 5% 점유율은 게이밍 브랜드로서 팀그룹이 지닌 글로벌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어떻게 시장을 상대로 호감을 이끈 것일까? 성과의 중심에는 팀그룹만의 철학이 녹아 있다. 샌디 매니저는 사용자의 '목적'을 철저히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펼친다. "모든 시장을 무조건 리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시장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이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접근법으로 완성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은 영상 제작자, 디자이너, 음악 프로듀서 등 특화된 사용자층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알루미늄을 활용한 에코 라인업은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 서린씨앤아이의 역할 돋보여 한국 시장과의 소통에는 유통 파트너인 서린씨앤아이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진 매니저는 "서린씨앤아이는 한국 사용자의 요구와 시장 특성을 정확히 전달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큰 성장세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팀그룹과 서린씨앤아이의 긴밀한 협력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한 에피소드도 있다. 바로 '스노우 화이트' 컬러 색상이다. 출발은 '후지산 스노우'라는 이름으로 기획되었지만, 공식 유통사 서린씨앤아이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정식으로 건의했고, 팀그룹은 이를 신속히 받아들여 디자인 전략을 수정하기에 이른다. 당시 이슈는 팀그룹이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자, 한국 시장에서 ‘데스크테리어’라는 새로운 트렌드까지 만들어낼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샌디 매니저는 으레 있는 사례가 아닌 팀그룹이 얼마나 한국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응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는 부분임을 강조했다. 3. 메모리 다음 스텝은 SSD 팀그룹의 도전은 메모리 제품에만 그치지 않는다. 다음 스텝으로 SSD에도 관심도 보였다. 하지만 쉽게 타진하지 못하는 사정도 내비쳤다. 진 매니저는 "SSD는 디램 IC 낸드 플래시, SSD 컨트롤러 공급 우위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컨트롤러 이슈로 인해 성능이 보장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별도의 KC 인증 등 제도적 문제로 인해 같은 제품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인으로 비롯된 채산성 및 시장 정서의 차이로 인해 SSD 제품군은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특히 소재 공급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만큼 순차적으로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물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군이 한 달 뒤에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서 공개될 예정이란다. 팀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역시 명확하다. 한국에서 e스포츠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향후 서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진 매니저는 "서린씨앤아이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한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팀그룹은 올해를 '3배 성장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AI 산업과 GPU 중심의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한국 소비자의 높은 요구 수준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물론 서린씨앤아이와 함께. 샌디 매니저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Q&A] 팀그룹 담당자와 1문 1답 Q1. DDR5 메모리 시장이 기술 중심의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팀그룹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A1: DDR5 메모리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화된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용자의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Q2. 팀그룹이 한국 시장에 특별히 신경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한국은 팀그룹이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으로 여기는 시장입니다. 한국 소비자의 높은 기준과 독특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Q3. 한국 시장은 게이밍과 하이엔드 PC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한국 시장의 특징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어떻게 반영하고 있나요? A: 팀그룹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시장의 독특한 특성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AMD 시스템 사용자의 비율이 높고, 흰색 제품의 선호도가 강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여 인터넷 사용자 리뷰와 서린씨앤아이의 피드백을 적극 활용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Q4. 스노우 화이트 컬러 제품에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지산 스노우에서 변경 되었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A4: 공식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민 정서에 맞는 '스노우 화이트'로 제품명을 변경했습니다. 한국 소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속히 반영하는 사례입니다. Q5. SSD 라인업은 한국 시장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SSD 제품은 컨트롤러 이슈와 KC 인증 같은 제도적 문제로 인해 한국 시장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팀그룹은 지속적인 개선과 전략적 대응으로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Q6. 서린씨앤아이와의 협력이 팀그룹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A6: 서린씨앤아이는 한국 시장의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특성을 정확히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7. 서린씨앤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목표하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A7: 팀그룹의 목표는 한국 메모리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 중 1위가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서린씨앤아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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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사는 세상이 판타지처럼 변한다면? 마법사와 드래곤과 기사가 공존하는 인간 세상의 북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차가운 금속 광산을 거주지로 첨단 기술에 능한 드워프족이 있을 것이다. 동쪽에는 거대한 나무인 세계수를 중심으로 엘프들이 요정과 함께 사는 커다란 숲이 있겠지. 그런 미지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보자. 가슴에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뛰는 심장이 느껴진다. 이처럼 우리는 현실에 살면서도 꿈을 추구한다. 케이스의 명가 마이크로닉스가 파노라믹 광학유리를 끝으로 다음 케이스 시장의 트렌드 물색에 나선 결과는 우드(WOOD). 일반적인 케이스 소재인 차가운 금속에 따뜻한 느낌의 원목을 더한 조합이다. 말만 들으면 '그게 가능해?' 라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이미 시장에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른 마이크로닉스는 위즈맥스(WIZMAX )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를 출시했다. 봄철에 차짓 지나치게 건조하기 쉬운 우리 피부처럼 너무 메마르고 삭막한 외형을 가지기 쉬운 PC케이스 디자인에 촉촉한 감성을 불어넣는 외형이다. 주된 테마는 메탈과 우드. 자 그럼 드워프의 산과 엘프의 숲을 향하는 용사처럼 이 감성적 케이스를 만드는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나보자! ◆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PRO ① 규격 & 호환성 미니타워, M-ATX / ITX 지원 표준-ATX 파워, VGA 최대 410mm, CPU 쿨러 최대 160mm ② 외관 & 디자인 강화유리 측면 패널, 전면 패널 강화유리 부분 먼지 필터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기본 1개 LED 팬(후면 120mm x1) 수랭 라디에이터: 상단 최대 360mm / 280mm 측면 최대 280mm / 240mm 하단 최대 360mm 저장장치: 8.9cm 베이 2개, 6.4cm 베이 3개 (최대 5개) 수평 PCI 슬롯 5개 ④ 입출력 포트 USB 3.x (5Gbps), USB Type-C (20Gbps) ⑤ 크기 & 기타 285mm x 425mm x 370mm, 상단 파워 장착 유통사: 마이크로닉스 1. 나뭇결이 살아있는 호두나무 패널과 강력한 섀시 강판 "단언컨대 철은 가장 완벽한 재료야" 라고 말하는 드워프 장인은 눈 앞에 있는 PC 케이스 도면을 보며 눈동자를 반짝거린다. 이에 대해 "흥! 차갑고 무겁기만 한 철이 뭐 그리 좋다고? 오래된 숲속 나무는 만져보기만 해도 다르다고욧!"하고 외치는 엘프 디자이너의 뽀족한 귀가 흔들린다. 둘에게 PC케이스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한 나는 차분히 중재한다. "둘 다 맞아. 그러니 철을 기본으로 나무를 결합시켜 멋진 케이스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위즈맥스 우드리안 시리즈는 일반 케이스와 재질부터 좀 다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윌넛 목재 패널이 장착되어 품격과 따뜻한 느낌을 준다. 호두나무 목재의 질감을 한껏 담은 이 사이드 패널은 따뜻한 색감과 세련된 나뭇결을 케이스에 결합시킨다. 각 패널마다 나뭇결은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특별한 개성을 발현시킨다. 이렇게 자연의 온기를 품은 케이스는 실내 인테리어와 융합되어 공간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장식한다. 전체적으로는 미니타워 형태의 직사각형을 취하고 있으며 요즘 트렌드인 어항형 구조를 채택했다. 전면부와 좌측면 강화유리 패널이 만드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는 탁트이는 개방감을 가져다 준다.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내부에서 화려한 LED 조명 효과와 함께 내부 빌드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스 전체 재질은 0.7T의 섀시 강판으로 만들어져 강력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런 두꺼운 강판은 냉각팬 등으로 인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시스템 소음을 줄이고 외부 충격에서 내부 부품 파손을 막아준다. 2. 듀얼챔버 구조에 aRGB 120mm 냉각팬 3개 기본 제공 "흠! 이거 열이 꽤나 나겠는데. 내부를 나눠볼까?" 라고 고민하는 드워프 장인. 엘프 디자이너는 코웃음치며 말한다. "바람의 힘을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하죠. 바람의 정령과 빛의 정령의 힘을 이용하면 충분해요!" 위즈맥스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에 채택된 듀얼챔버 시스템은 공간활용과 냉각성능 양쪽을 다 잡았다. 듀얼챔버 시스템은 가장 열이 많이 나고 크기가 큰 파워 서플라이를 분리시키는 구조다. 시야를 막는 파워와 케이블 등을 다른 쪽으로 몰아넣고 측면에 냉각팬을 집중 배치했다. 기존 케이스는 전면에서 상단으로 공기를 보내는 데 GPU코어에 파워 서플라이가 위치에 뜨거운 공기가 올라와 냉각효율이 떨어진다. 듀얼챔버 시스템은 그 점을 해소했다. 준비된 듀얼 에어홀 디자인과 후면 전원부 방열 설계로 발열량이 높은 CPU, GPU의 냉각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케이스 내부에는 최대 9개까지 냉각팬을 장착 가능한 공간이 준비됐다. 상단에는 120mm 3개 혹은 140mm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우측면에는 기본제공하는 HDR aRGB PWM 120mm 2개가 탑재됐는데 이걸 떼어낸다면 140mm 2개를 장착 가능하다. 바닥면에는 120mm 3개 장착이 가능하며 후면에는 HDR aRGB PWM 쿨링팬 120mm 1개가 기본 탑재됐다. 상단과 우측면, 바닥면에는 최대 160mm 고성능 공랭쿨러까지 탑재할 수 있다. HDR aRGB PWM 120mm는 사용자가 세팅 가능한 aRGB 조명효과를 가지고 있다. 88가지나 되는 다양한 조명모드와 색상을 지원하는 aRGB SYNC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해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이 기능은 ASUS, 기가바이트, MSI, ASROCK, 바이오스타 등 많은 메인보드에서 지원한다. 낮은 작동 소음과 함께 5만 시간의 수명을 가진 우수한 냉각팬으로 5V 3핀 헤더에 연결해서 쓰면 된다. 수랭쿨러 시스템도 대응한다. 케이스 전면, 상단, 하단에 최대 360mm 수랭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하이엔드급 부품을 쓴 PC를 구성하더라도 냉각성능에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3. 미니타워 케이스이면서 최대한의 편의성과 확장성까지 "그런데 이거 좀 작은데요? 필요한 부품이 다들어가도록 크기를 늘려볼까요?" 엘프 디자이너가 고민한다. 이에 드워프 장인이 너털웃음을 터뜨린다. "카하하! 역시 설계를 모르는 엘프답네. 보여주지! 내 굉장한 공간 활용 능력을." 위즈맥스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는 메인보드는 M-ATX와 ITX를 지원한다. 작은 곳에 최대한의 성능을 담고 싶은 사용자의 요구를 잘 반영한 설계다. 여기에 그래픽 카드는 410mm 크기까지 장착 가능하다. 좌우 사이드 패널은 핸드나사와 슬라이드 분리방식을 사용했다.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조립과 유지보수가 매우 편리하다. 측면 패널에는 3분의 크기 중앙부 양쪽에 1밀리미터 에어홀이 좌우측으로 각각 3분의 1 크기씩 배치됐다. 디자인으로도 보기 좋을 뿐 아니라 공기흐름을 잘 만들며 먼지차단 효과도 제공한다. 케이스 패널 부분에 외부 먼지와 이물질 유입을 막고 쇼트를 방지하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붙어있다. 이 먼지 필터에는 쉽게 들어올려 분리할 수 있는 스트랩이 붙어있는 좋은 디자인 설계가 채용됐다. 미니타워의 작은 공간임에도 내부에 저장장치를 위한 공간도 최대한으로 확보했다. 최대 2개의 3.5인치 HDD 공간과 최대 3개의 2.5인치 SSD공간이 준비됐다. 측면부에 3.5인치 장치 1개, 2.5인치 장치 2개를 붙일 수 있으며, 바닥면에 3.5인치 장치 1개, 2.5인치 장치 1개를 장치할 수 있다. 후면부에는 PCI슬롯 5개가 달려있다. 미니타워 케이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숫자로 시스템 확장성이 높다. 넓은 하부 공간을 통해 수랭쿨러와 시스템 팬 같은 추가 확장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스템 조립 환경을 잘 고려해 좋은 장소에 배치한 선 정리용 케이블 홀도 있다. 효율적이면서 깔끔한 선정리를 도와주며 케이블 두께를 생각해 여유로운 규격으로 설계되어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다. 마지막으로 편의성을 높여주는 케이스 전면 입출력(I/O) 패널을 살펴보자. 케이스 상단 우측에 위치한 입출력 패널은 앞쪽부터 전원버튼, 리셋버튼, USB 3.2 Gen1 1개, 오디오 입력 단자 1개, 오디오 출력 단자 1개, USB 3.2 Gen1 1개, USB 3.2 Gen2x2 타입C 1개, 상태 LED 1개가 탑재됐다. 특히 이 가운데 USB 3.2 Gen2x2 타입C는 최대 20Gbps라는 높은 전송속도를 지원하므로 외부 기기와의 빠른 입출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INTEL Core Ultra 9 285K ② M/B - ASRock B860M LiveMixer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UDIMM 32GB ④ SSD - 마이크론 Crucial P310 M.2 NVMe 2TB 대원씨티에스 NVMe SSD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 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골드 풀모듈러 ATX3.1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편집자 주 = 원목 트렌드로 잘 보이는 곳에서 자주 쓸 수록 높은 만족감 '이거 꽤나 비싸질 거 같은데요?' 엘프 디자이너가 문제를 제기한다. "맞아. 이렇게 멋지고 성능좋게 만든 녀석이 쌀 리가 없지."라고 드워프 장인이 모처럼 동감한다. 하지만 나는 신중하게 생각하고는 고개를 젓는다.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어줘. 이거 보급형이거든." "뭐라고?" "네에?" 엘프와 드워프가 동시에 난감하다는 표정이 되지만 나는 "해줘. 가능하잖아?"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디자인과 냉각성능, 확장성까지 신경쓴 케이스의 일반적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는 여기에 가격까지 잘 잡아서 4박자를 잘 갖춘 제품이다. 가격은 약 6만 1천원(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보급형 PC케이스에 속한다. 그럼에도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점이 매력적이다. 미니타워 케이스를 원하면서도 잘 보이는 곳에서 자주 쓰면서 높은 만족감을 누리고자 하는 사용자라면 주목해보자.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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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의 지갑은 점점 더 얇아지고 있다. 이런 경제적 환경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필수적인 소비만을 하려는 경향은 당연하다. 갈수록 상승하는 PC 가격을 피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조립 PC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에게 DIY(Do It Yourself) PC는 불필요한 비용이 없고 필요한 부품만 골라 최적의 가성비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환영받는다. 하지만 가격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가품 CPU'의 문제다. 여전히 국내외 중고 시장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정품으로 위장된 가짜 CPU가 빈번히 발견되면서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CPU를 저렴하게 구매했다가 나중에 CPU가 가품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결국 추가 비용과 불편을 겪는 사례다. 1. 인텔 정품 CPU, 밸류팩이 추가된 이유? 지금까지 인텔은 '박스 정품' 형태로만 CPU를 유통해왔다. 박스 정품이 정품의 기준이자 신뢰의 상징이 되면서 박스 포장은 정품을 구별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 왔다. 하지만 시장 환경은 변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품질을 요구하게 되었고, 인텔 역시 이러한 변화를 주목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정품 패키지인 '밸류팩'이 등장한다. 밸류팩은 박스 정품과 동일한 제품이면서도 간소화된 포장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는 인텔이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밸류팩'은 무엇인가? 밸류팩과 기존 박스 정품의 가장 큰 차이는 포장 방식이다. 기존 박스 정품은 화려한 박스 포장과 정품 쿨러 등 부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밸류팩은 이런 불필요한 포장 요소를 제거하고 CPU 본체와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만 제공한다. 따라서 제조 공정이나 기술적 사양, 품질과 성능 모두 기존 박스 정품과 동일하다. 단지 포장 방식과 가격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2. 정품 CPU의 혜택, 밸류팩에서도 똑같이 누린다. 정품 CPU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3년간의 국내 공식 AS 서비스다. 이는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와 같은 인텔 공식 유통사를 통해 제공되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밸류팩 역시 이러한 정품과 동일한 AS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밸류팩 CPU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소비자는 전국의 서비스센터에서 즉시 수리 또는 교환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저렴하다는 측면은 해외 직구가 더 나은 것 아니냐고 반론한다. 그 점에서 직구로 들여오는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AS의 부재다. 초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이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식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특히 CPU처럼 PC의 핵심 부품은 안정성과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비용상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초기 비용 절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밸류팩과 같은 정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게다가 RMA도 초보자에겐 쉽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기업 계약으로 납품된 시피유를 구매했을 경우에는 그 조차도 어렵다. 3. 실제 소비자 입장에서 밸류팩은 현명한 선택인가? 밸류팩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현명한 구매 방식이다. 밸류팩은 기존의 정품이 가진 신뢰성과 높은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만 낮춘 제품이다.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밸류팩을 통해 경제성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 익숙한 박스 정품, 밸류팩은 가격적인 매력을 높인 또 다른 선택지다. Q: 밸류팩 CPU는 성능이 떨어지지 않나요? A: 밸류팩 CPU는 기존 박스 정품과 완전히 동일한 제품으로, 성능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Q: 밸류팩은 시장에서 정품으로 인정받나요? A: 네, 공식 홀로그램 인증이 있어 정품으로 인정됩니다. 요약하자면 결국 현명한 소비는 신뢰를 구매하는 것이다. CPU 가격에는 단지 가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 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현실적이고 현명한 소비 방법이다. 그리고 추가된 밸류팩은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옵션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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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네이버 모두 홈페이지 사용자들을 위한 간편 무료 이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의 홈페이지 빌더 서비스인 모두(modoo!)가 6월 26일 종료됨에 따라, 메이크샵은 브랜드 쇼핑몰 환경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전 신청은 메이크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즉시 1대1 맞춤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데이터 이전부터 사이트 오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전 완료 후에는 메이크샵 기능 세팅과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전 고객에게는 이전 비용 면제는 물론, 무제한 트래픽, PG가입비, 400여 종의 디자인 스킨, 앱 서비스, 원클릭 다나와 입점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서비스라며, 2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모두 고객과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샵은 결제, 상품관리, 정기배송, 마케팅 기능을 통합한 자사몰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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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가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한국 내 주요 산업을 겨냥해 수행한 공급망 사이버 공격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취약점과 악성코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격에는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보안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인 이노릭스 에이전트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활용됐다. 해당 취약점은 카스퍼스키에 의해 사전에 탐지되어 한국인터넷진흥원(KrCERT)과 공급사에 보고되었고, 이후 패치가 배포됐다. 이번 공격은 워터링 홀 기법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을 결합한 형태로, 카스퍼스키는 이 캠페인을 오퍼레이션 싱크홀(Operation SyncHole)로 명명했다. 대상은 소프트웨어, IT, 금융, 반도체, 통신 등 최소 6개 이상의 국내 조직으로 파악됐다. 라자루스는 이노릭스 에이전트 9.2.18.496 버전의 원데이 취약점을 통해 시스템에 침투했으며, 이후 ThreatNeedle과 LPEClient 같은 대표 악성코드를 배포했다. 아가멤논 다운로더가 초기 감염 경로로 사용됐으며, 악성코드는 메모리 상에서 합법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실행됐다. 또한 공격에는 한국산 보안 소프트웨어인 CrossEX의 하위 프로세스를 이용한 추가 감염 사례도 발견됐다. CrossEX와 관련된 취약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권고문을 통해 존재를 인정했고, 조사 기간 중 패치가 완료됐다. 카스퍼스키는 공격자가 활용하기 전 단계에서 임의 파일 다운로드 제로데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탐지했으며, 해당 취약점은 KVE-2025-0014 식별자로 등록되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고도화된 공격은 단순한 취약점 패치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지속적인 보안 상태 점검과 정보 공유를 통한 민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고르 쿠즈네초프 GReAT 디렉터는 지역 특화 소프트웨어와 구형 시스템의 서드파티 도구들이 공격에 취약한 구조라며, 공격 표면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카스퍼스키는 관련 악성코드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 추적 중이며, 한국 내 반복되는 공급망 공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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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상하이 모터쇼 2025에서 멀티 노드 칩렛 아키텍처 기반의 2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용 인공지능 SoC를 공개하고, 모델베스트와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 신형 SoC는 차량 내 컴퓨팅, 그래픽, AI 기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설계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의 제품 차별화와 출시 속도 향상을 지원한다. 생성형 및 멀티모달 AI 성능은 최대 1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3배 향상되었으며, 12개 카메라 레인을 통한 영상 입력 및 처리 기능도 강화됐다. 모델베스트는 인텔 SoC와 아크 그래픽을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GUI 에이전트를 개발해 네트워크 없이도 동작하는 AI 음성 제어 및 사용자 맞춤형 콕핏 인터페이스를 구현 중이다.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는 ADAS와 콕핏 시스템을 하나의 중앙 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해 에너지 효율성과 몰입형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은 유연한 SoC 설계와 검증된 차량용 기술을 결합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장에서 실질적인 확장성과 혁신을 실현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SDV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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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가 고품질 영상 제작 현장을 위한 스테레오 샷건 마이크 MKH 8018을 출시했다. 영화, 다큐멘터리,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오디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가용 장비다. MKH 8018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마이크 시리즈 MKH 8000의 기술력을 계승한 모델로, 대칭형 푸시-풀 트랜스듀서와 저잡음 다이어프램을 탑재해 사운드 왜곡을 최소화하고 수음의 정확도를 높였다. 마이크 중심 축에서 벗어난 소리도 음색의 변화 없이 자연스럽게 수음할 수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음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MS, XY-narrow, XY-wide의 세 가지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한다. MS 모드는 후반 작업에서 스테레오 폭 조절이 가능하고, XY-narrow는 정면 위주 사운드 포착에 적합하다. XY-wide는 넓은 공간감을 살려 현장감 있는 입체적 오디오를 구현할 수 있다. 로우 컷 필터와 -10dB 패드 기능이 탑재되어 바람 소리, 핸들링 노이즈, 과도한 입력 등 야외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한다. 직경 22mm, 길이 230mm, 무게 115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장착이 용이하며, 카메라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높다. MKH 8018은 동일 시리즈 마이크와 조합 시 통일된 음색을 유지하며, 기본 구성품으로 폼 윈드쉴드, 마이크 클램프, 카메라 어댑터, 나사형 튜브, XLR-5M 커넥터를 포함한다. 제품 가격은 359만 원이다. 젠하이저는 MKH 8018이 사운드 엔지니어와 현장 녹음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마이크로, 다양한 제작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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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ULT 필드 3를 출시하며 자사의 베이스 특화 오디오 서브 브랜드 ULT 파워 사운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ULT 필드 3는 전작인 얼트 필드 1보다 더 커진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ULT 버튼 하나로 더욱 웅장하고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하며, 일반 모드에서는 균형 잡힌 프리미엄 사운드도 제공한다. 두 대를 연결해 좌우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 페어링 기능도 지원한다. 중저음을 담당하는 우퍼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로 구성된 2웨이 액티브 드라이버 구조와 양 측면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깊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상단을 향한 유닛 설계와 가로·세로 배치에 따라 음질이 저하되지 않는 구조로 공간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하다. 무게는 약 1.2kg으로, 기본 제공되는 탈부착형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IP66/67 방진·방수와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컬러는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3종으로 구성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4만 9000원이다. 제품은 4월 24일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등 온·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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