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TOP 20
일간 l 주간 l 월간
인텔 코어 울트라7
1년 만에 다시 만난 팀그룹. 컴퓨텍스 2025를 딱 한 달 앞둔 시점에 진 매니저와 샌디 매니저가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해에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던 이들이었기에, 이번 방문의 무게가 더욱 궁금하던 찰라 두 매니저는 컴퓨텍스 2025 관한 정보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를 언급했다. 왠지 가자마다 팀그룹 부스부터 가야 할 것 만 같은 궁금증이 발동한다. 이어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한국 소비자와 유통 파트너인 서린씨앤아이와의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한 자리임을 덧붙였다. 진 매니저는 "팀그룹에게 한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자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한국 시장은 많은 부분에서 팀그룹의 전략적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했다. 1. DDR5 메모리 시장 대세론 최근 DDR5 메모리 시장은 이미 대중화를 넘어 기술 경쟁의 심화 단계로 진입했다. 팀그룹 역시 DDR5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진 매니저는 "DDR5 메모리는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시장 판도를 바꿀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팀그룹의 DDR5 메모리는 상위권 점유율을 유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굳혔다. 해외 시장에서도 흐름은 다르지 않다. 특히 미국에서의 5% 점유율은 게이밍 브랜드로서 팀그룹이 지닌 글로벌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어떻게 시장을 상대로 호감을 이끈 것일까? 성과의 중심에는 팀그룹만의 철학이 녹아 있다. 샌디 매니저는 사용자의 '목적'을 철저히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펼친다. "모든 시장을 무조건 리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시장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이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접근법으로 완성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은 영상 제작자, 디자이너, 음악 프로듀서 등 특화된 사용자층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알루미늄을 활용한 에코 라인업은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 서린씨앤아이의 역할 돋보여 한국 시장과의 소통에는 유통 파트너인 서린씨앤아이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진 매니저는 "서린씨앤아이는 한국 사용자의 요구와 시장 특성을 정확히 전달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큰 성장세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팀그룹과 서린씨앤아이의 긴밀한 협력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한 에피소드도 있다. 바로 '스노우 화이트' 컬러 색상이다. 출발은 '후지산 스노우'라는 이름으로 기획되었지만, 공식 유통사 서린씨앤아이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정식으로 건의했고, 팀그룹은 이를 신속히 받아들여 디자인 전략을 수정하기에 이른다. 당시 이슈는 팀그룹이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자, 한국 시장에서 ‘데스크테리어’라는 새로운 트렌드까지 만들어낼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샌디 매니저는 으레 있는 사례가 아닌 팀그룹이 얼마나 한국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응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는 부분임을 강조했다. 3. 메모리 다음 스텝은 SSD 팀그룹의 도전은 메모리 제품에만 그치지 않는다. 다음 스텝으로 SSD에도 관심도 보였다. 하지만 쉽게 타진하지 못하는 사정도 내비쳤다. 진 매니저는 "SSD는 디램 IC 낸드 플래시, SSD 컨트롤러 공급 우위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컨트롤러 이슈로 인해 성능이 보장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별도의 KC 인증 등 제도적 문제로 인해 같은 제품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인으로 비롯된 채산성 및 시장 정서의 차이로 인해 SSD 제품군은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특히 소재 공급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만큼 순차적으로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물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군이 한 달 뒤에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서 공개될 예정이란다. 팀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역시 명확하다. 한국에서 e스포츠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향후 서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진 매니저는 "서린씨앤아이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한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팀그룹은 올해를 '3배 성장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AI 산업과 GPU 중심의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한국 소비자의 높은 요구 수준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물론 서린씨앤아이와 함께. 샌디 매니저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Q&A] 팀그룹 담당자와 1문 1답 Q1. DDR5 메모리 시장이 기술 중심의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팀그룹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A1: DDR5 메모리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화된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용자의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Q2. 팀그룹이 한국 시장에 특별히 신경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한국은 팀그룹이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으로 여기는 시장입니다. 한국 소비자의 높은 기준과 독특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Q3. 한국 시장은 게이밍과 하이엔드 PC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한국 시장의 특징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어떻게 반영하고 있나요? A: 팀그룹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시장의 독특한 특성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AMD 시스템 사용자의 비율이 높고, 흰색 제품의 선호도가 강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여 인터넷 사용자 리뷰와 서린씨앤아이의 피드백을 적극 활용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Q4. 스노우 화이트 컬러 제품에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지산 스노우에서 변경 되었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A4: 공식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민 정서에 맞는 '스노우 화이트'로 제품명을 변경했습니다. 한국 소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속히 반영하는 사례입니다. Q5. SSD 라인업은 한국 시장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SSD 제품은 컨트롤러 이슈와 KC 인증 같은 제도적 문제로 인해 한국 시장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팀그룹은 지속적인 개선과 전략적 대응으로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Q6. 서린씨앤아이와의 협력이 팀그룹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A6: 서린씨앤아이는 한국 시장의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특성을 정확히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Q7. 서린씨앤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목표하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A7: 팀그룹의 목표는 한국 메모리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 중 1위가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서린씨앤아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2025.04.24
3
1
만일 우리가 사는 세상이 판타지처럼 변한다면? 마법사와 드래곤과 기사가 공존하는 인간 세상의 북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차가운 금속 광산을 거주지로 첨단 기술에 능한 드워프족이 있을 것이다. 동쪽에는 거대한 나무인 세계수를 중심으로 엘프들이 요정과 함께 사는 커다란 숲이 있겠지. 그런 미지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보자. 가슴에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뛰는 심장이 느껴진다. 이처럼 우리는 현실에 살면서도 꿈을 추구한다. 케이스의 명가 마이크로닉스가 파노라믹 광학유리를 끝으로 다음 케이스 시장의 트렌드 물색에 나선 결과는 우드(WOOD). 일반적인 케이스 소재인 차가운 금속에 따뜻한 느낌의 원목을 더한 조합이다. 말만 들으면 '그게 가능해?' 라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이미 시장에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른 마이크로닉스는 위즈맥스(WIZMAX )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를 출시했다. 봄철에 차짓 지나치게 건조하기 쉬운 우리 피부처럼 너무 메마르고 삭막한 외형을 가지기 쉬운 PC케이스 디자인에 촉촉한 감성을 불어넣는 외형이다. 주된 테마는 메탈과 우드. 자 그럼 드워프의 산과 엘프의 숲을 향하는 용사처럼 이 감성적 케이스를 만드는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나보자! ◆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PRO ① 규격 & 호환성 미니타워, M-ATX / ITX 지원 표준-ATX 파워, VGA 최대 410mm, CPU 쿨러 최대 160mm ② 외관 & 디자인 강화유리 측면 패널, 전면 패널 강화유리 부분 먼지 필터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기본 1개 LED 팬(후면 120mm x1) 수랭 라디에이터: 상단 최대 360mm / 280mm 측면 최대 280mm / 240mm 하단 최대 360mm 저장장치: 8.9cm 베이 2개, 6.4cm 베이 3개 (최대 5개) 수평 PCI 슬롯 5개 ④ 입출력 포트 USB 3.x (5Gbps), USB Type-C (20Gbps) ⑤ 크기 & 기타 285mm x 425mm x 370mm, 상단 파워 장착 유통사: 마이크로닉스 1. 나뭇결이 살아있는 호두나무 패널과 강력한 섀시 강판 "단언컨대 철은 가장 완벽한 재료야" 라고 말하는 드워프 장인은 눈 앞에 있는 PC 케이스 도면을 보며 눈동자를 반짝거린다. 이에 대해 "흥! 차갑고 무겁기만 한 철이 뭐 그리 좋다고? 오래된 숲속 나무는 만져보기만 해도 다르다고욧!"하고 외치는 엘프 디자이너의 뽀족한 귀가 흔들린다. 둘에게 PC케이스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한 나는 차분히 중재한다. "둘 다 맞아. 그러니 철을 기본으로 나무를 결합시켜 멋진 케이스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위즈맥스 우드리안 시리즈는 일반 케이스와 재질부터 좀 다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윌넛 목재 패널이 장착되어 품격과 따뜻한 느낌을 준다. 호두나무 목재의 질감을 한껏 담은 이 사이드 패널은 따뜻한 색감과 세련된 나뭇결을 케이스에 결합시킨다. 각 패널마다 나뭇결은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특별한 개성을 발현시킨다. 이렇게 자연의 온기를 품은 케이스는 실내 인테리어와 융합되어 공간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장식한다. 전체적으로는 미니타워 형태의 직사각형을 취하고 있으며 요즘 트렌드인 어항형 구조를 채택했다. 전면부와 좌측면 강화유리 패널이 만드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는 탁트이는 개방감을 가져다 준다.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내부에서 화려한 LED 조명 효과와 함께 내부 빌드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스 전체 재질은 0.7T의 섀시 강판으로 만들어져 강력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런 두꺼운 강판은 냉각팬 등으로 인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시스템 소음을 줄이고 외부 충격에서 내부 부품 파손을 막아준다. 2. 듀얼챔버 구조에 aRGB 120mm 냉각팬 3개 기본 제공 "흠! 이거 열이 꽤나 나겠는데. 내부를 나눠볼까?" 라고 고민하는 드워프 장인. 엘프 디자이너는 코웃음치며 말한다. "바람의 힘을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하죠. 바람의 정령과 빛의 정령의 힘을 이용하면 충분해요!" 위즈맥스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에 채택된 듀얼챔버 시스템은 공간활용과 냉각성능 양쪽을 다 잡았다. 듀얼챔버 시스템은 가장 열이 많이 나고 크기가 큰 파워 서플라이를 분리시키는 구조다. 시야를 막는 파워와 케이블 등을 다른 쪽으로 몰아넣고 측면에 냉각팬을 집중 배치했다. 기존 케이스는 전면에서 상단으로 공기를 보내는 데 GPU코어에 파워 서플라이가 위치에 뜨거운 공기가 올라와 냉각효율이 떨어진다. 듀얼챔버 시스템은 그 점을 해소했다. 준비된 듀얼 에어홀 디자인과 후면 전원부 방열 설계로 발열량이 높은 CPU, GPU의 냉각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케이스 내부에는 최대 9개까지 냉각팬을 장착 가능한 공간이 준비됐다. 상단에는 120mm 3개 혹은 140mm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우측면에는 기본제공하는 HDR aRGB PWM 120mm 2개가 탑재됐는데 이걸 떼어낸다면 140mm 2개를 장착 가능하다. 바닥면에는 120mm 3개 장착이 가능하며 후면에는 HDR aRGB PWM 쿨링팬 120mm 1개가 기본 탑재됐다. 상단과 우측면, 바닥면에는 최대 160mm 고성능 공랭쿨러까지 탑재할 수 있다. HDR aRGB PWM 120mm는 사용자가 세팅 가능한 aRGB 조명효과를 가지고 있다. 88가지나 되는 다양한 조명모드와 색상을 지원하는 aRGB SYNC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해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이 기능은 ASUS, 기가바이트, MSI, ASROCK, 바이오스타 등 많은 메인보드에서 지원한다. 낮은 작동 소음과 함께 5만 시간의 수명을 가진 우수한 냉각팬으로 5V 3핀 헤더에 연결해서 쓰면 된다. 수랭쿨러 시스템도 대응한다. 케이스 전면, 상단, 하단에 최대 360mm 수랭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하이엔드급 부품을 쓴 PC를 구성하더라도 냉각성능에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3. 미니타워 케이스이면서 최대한의 편의성과 확장성까지 "그런데 이거 좀 작은데요? 필요한 부품이 다들어가도록 크기를 늘려볼까요?" 엘프 디자이너가 고민한다. 이에 드워프 장인이 너털웃음을 터뜨린다. "카하하! 역시 설계를 모르는 엘프답네. 보여주지! 내 굉장한 공간 활용 능력을." 위즈맥스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는 메인보드는 M-ATX와 ITX를 지원한다. 작은 곳에 최대한의 성능을 담고 싶은 사용자의 요구를 잘 반영한 설계다. 여기에 그래픽 카드는 410mm 크기까지 장착 가능하다. 좌우 사이드 패널은 핸드나사와 슬라이드 분리방식을 사용했다.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조립과 유지보수가 매우 편리하다. 측면 패널에는 3분의 크기 중앙부 양쪽에 1밀리미터 에어홀이 좌우측으로 각각 3분의 1 크기씩 배치됐다. 디자인으로도 보기 좋을 뿐 아니라 공기흐름을 잘 만들며 먼지차단 효과도 제공한다. 케이스 패널 부분에 외부 먼지와 이물질 유입을 막고 쇼트를 방지하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붙어있다. 이 먼지 필터에는 쉽게 들어올려 분리할 수 있는 스트랩이 붙어있는 좋은 디자인 설계가 채용됐다. 미니타워의 작은 공간임에도 내부에 저장장치를 위한 공간도 최대한으로 확보했다. 최대 2개의 3.5인치 HDD 공간과 최대 3개의 2.5인치 SSD공간이 준비됐다. 측면부에 3.5인치 장치 1개, 2.5인치 장치 2개를 붙일 수 있으며, 바닥면에 3.5인치 장치 1개, 2.5인치 장치 1개를 장치할 수 있다. 후면부에는 PCI슬롯 5개가 달려있다. 미니타워 케이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숫자로 시스템 확장성이 높다. 넓은 하부 공간을 통해 수랭쿨러와 시스템 팬 같은 추가 확장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스템 조립 환경을 잘 고려해 좋은 장소에 배치한 선 정리용 케이블 홀도 있다. 효율적이면서 깔끔한 선정리를 도와주며 케이블 두께를 생각해 여유로운 규격으로 설계되어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다. 마지막으로 편의성을 높여주는 케이스 전면 입출력(I/O) 패널을 살펴보자. 케이스 상단 우측에 위치한 입출력 패널은 앞쪽부터 전원버튼, 리셋버튼, USB 3.2 Gen1 1개, 오디오 입력 단자 1개, 오디오 출력 단자 1개, USB 3.2 Gen1 1개, USB 3.2 Gen2x2 타입C 1개, 상태 LED 1개가 탑재됐다. 특히 이 가운데 USB 3.2 Gen2x2 타입C는 최대 20Gbps라는 높은 전송속도를 지원하므로 외부 기기와의 빠른 입출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INTEL Core Ultra 9 285K ② M/B - ASRock B860M LiveMixer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UDIMM 32GB ④ SSD - 마이크론 Crucial P310 M.2 NVMe 2TB 대원씨티에스 NVMe SSD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 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골드 풀모듈러 ATX3.1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편집자 주 = 원목 트렌드로 잘 보이는 곳에서 자주 쓸 수록 높은 만족감 '이거 꽤나 비싸질 거 같은데요?' 엘프 디자이너가 문제를 제기한다. "맞아. 이렇게 멋지고 성능좋게 만든 녀석이 쌀 리가 없지."라고 드워프 장인이 모처럼 동감한다. 하지만 나는 신중하게 생각하고는 고개를 젓는다.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어줘. 이거 보급형이거든." "뭐라고?" "네에?" 엘프와 드워프가 동시에 난감하다는 표정이 되지만 나는 "해줘. 가능하잖아?"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디자인과 냉각성능, 확장성까지 신경쓴 케이스의 일반적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우드리안 프로 케이스는 여기에 가격까지 잘 잡아서 4박자를 잘 갖춘 제품이다. 가격은 약 6만 1천원(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보급형 PC케이스에 속한다. 그럼에도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점이 매력적이다. 미니타워 케이스를 원하면서도 잘 보이는 곳에서 자주 쓰면서 높은 만족감을 누리고자 하는 사용자라면 주목해보자.
2025.04.24
3
1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의 지갑은 점점 더 얇아지고 있다. 이런 경제적 환경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필수적인 소비만을 하려는 경향은 당연하다. 갈수록 상승하는 PC 가격을 피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조립 PC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에게 DIY(Do It Yourself) PC는 불필요한 비용이 없고 필요한 부품만 골라 최적의 가성비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환영받는다. 하지만 가격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가품 CPU'의 문제다. 여전히 국내외 중고 시장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정품으로 위장된 가짜 CPU가 빈번히 발견되면서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CPU를 저렴하게 구매했다가 나중에 CPU가 가품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결국 추가 비용과 불편을 겪는 사례다. 1. 인텔 정품 CPU, 밸류팩이 추가된 이유? 지금까지 인텔은 '박스 정품' 형태로만 CPU를 유통해왔다. 박스 정품이 정품의 기준이자 신뢰의 상징이 되면서 박스 포장은 정품을 구별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 왔다. 하지만 시장 환경은 변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품질을 요구하게 되었고, 인텔 역시 이러한 변화를 주목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정품 패키지인 '밸류팩'이 등장한다. 밸류팩은 박스 정품과 동일한 제품이면서도 간소화된 포장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는 인텔이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밸류팩'은 무엇인가? 밸류팩과 기존 박스 정품의 가장 큰 차이는 포장 방식이다. 기존 박스 정품은 화려한 박스 포장과 정품 쿨러 등 부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밸류팩은 이런 불필요한 포장 요소를 제거하고 CPU 본체와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만 제공한다. 따라서 제조 공정이나 기술적 사양, 품질과 성능 모두 기존 박스 정품과 동일하다. 단지 포장 방식과 가격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2. 정품 CPU의 혜택, 밸류팩에서도 똑같이 누린다. 정품 CPU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3년간의 국내 공식 AS 서비스다. 이는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와 같은 인텔 공식 유통사를 통해 제공되며,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밸류팩 역시 이러한 정품과 동일한 AS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밸류팩 CPU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소비자는 전국의 서비스센터에서 즉시 수리 또는 교환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저렴하다는 측면은 해외 직구가 더 나은 것 아니냐고 반론한다. 그 점에서 직구로 들여오는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AS의 부재다. 초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이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식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특히 CPU처럼 PC의 핵심 부품은 안정성과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비용상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초기 비용 절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밸류팩과 같은 정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게다가 RMA도 초보자에겐 쉽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기업 계약으로 납품된 시피유를 구매했을 경우에는 그 조차도 어렵다. 3. 실제 소비자 입장에서 밸류팩은 현명한 선택인가? 밸류팩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현명한 구매 방식이다. 밸류팩은 기존의 정품이 가진 신뢰성과 높은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만 낮춘 제품이다.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밸류팩을 통해 경제성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 익숙한 박스 정품, 밸류팩은 가격적인 매력을 높인 또 다른 선택지다. Q: 밸류팩 CPU는 성능이 떨어지지 않나요? A: 밸류팩 CPU는 기존 박스 정품과 완전히 동일한 제품으로, 성능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Q: 밸류팩은 시장에서 정품으로 인정받나요? A: 네, 공식 홀로그램 인증이 있어 정품으로 인정됩니다. 요약하자면 결국 현명한 소비는 신뢰를 구매하는 것이다. CPU 가격에는 단지 가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 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현실적이고 현명한 소비 방법이다. 그리고 추가된 밸류팩은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옵션이다.
2025.04.24
3
1
카스퍼스키가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한국 내 주요 산업을 겨냥해 수행한 공급망 사이버 공격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취약점과 악성코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격에는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보안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인 이노릭스 에이전트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활용됐다. 해당 취약점은 카스퍼스키에 의해 사전에 탐지되어 한국인터넷진흥원(KrCERT)과 공급사에 보고되었고, 이후 패치가 배포됐다. 이번 공격은 워터링 홀 기법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을 결합한 형태로, 카스퍼스키는 이 캠페인을 오퍼레이션 싱크홀(Operation SyncHole)로 명명했다. 대상은 소프트웨어, IT, 금융, 반도체, 통신 등 최소 6개 이상의 국내 조직으로 파악됐다. 라자루스는 이노릭스 에이전트 9.2.18.496 버전의 원데이 취약점을 통해 시스템에 침투했으며, 이후 ThreatNeedle과 LPEClient 같은 대표 악성코드를 배포했다. 아가멤논 다운로더가 초기 감염 경로로 사용됐으며, 악성코드는 메모리 상에서 합법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실행됐다. 또한 공격에는 한국산 보안 소프트웨어인 CrossEX의 하위 프로세스를 이용한 추가 감염 사례도 발견됐다. CrossEX와 관련된 취약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권고문을 통해 존재를 인정했고, 조사 기간 중 패치가 완료됐다. 카스퍼스키는 공격자가 활용하기 전 단계에서 임의 파일 다운로드 제로데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탐지했으며, 해당 취약점은 KVE-2025-0014 식별자로 등록되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고도화된 공격은 단순한 취약점 패치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지속적인 보안 상태 점검과 정보 공유를 통한 민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고르 쿠즈네초프 GReAT 디렉터는 지역 특화 소프트웨어와 구형 시스템의 서드파티 도구들이 공격에 취약한 구조라며, 공격 표면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카스퍼스키는 관련 악성코드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 추적 중이며, 한국 내 반복되는 공급망 공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4
3
1
인텔이 상하이 모터쇼 2025에서 멀티 노드 칩렛 아키텍처 기반의 2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용 인공지능 SoC를 공개하고, 모델베스트와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 신형 SoC는 차량 내 컴퓨팅, 그래픽, AI 기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설계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의 제품 차별화와 출시 속도 향상을 지원한다. 생성형 및 멀티모달 AI 성능은 최대 10배, 그래픽 성능은 최대 3배 향상되었으며, 12개 카메라 레인을 통한 영상 입력 및 처리 기능도 강화됐다. 모델베스트는 인텔 SoC와 아크 그래픽을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GUI 에이전트를 개발해 네트워크 없이도 동작하는 AI 음성 제어 및 사용자 맞춤형 콕핏 인터페이스를 구현 중이다. 블랙세서미 테크놀로지스는 ADAS와 콕핏 시스템을 하나의 중앙 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해 에너지 효율성과 몰입형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은 유연한 SoC 설계와 검증된 차량용 기술을 결합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장에서 실질적인 확장성과 혁신을 실현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SDV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5.04.24
3
1
젠하이저가 고품질 영상 제작 현장을 위한 스테레오 샷건 마이크 MKH 8018을 출시했다. 영화, 다큐멘터리,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오디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가용 장비다. MKH 8018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마이크 시리즈 MKH 8000의 기술력을 계승한 모델로, 대칭형 푸시-풀 트랜스듀서와 저잡음 다이어프램을 탑재해 사운드 왜곡을 최소화하고 수음의 정확도를 높였다. 마이크 중심 축에서 벗어난 소리도 음색의 변화 없이 자연스럽게 수음할 수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음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MS, XY-narrow, XY-wide의 세 가지 스테레오 모드를 지원한다. MS 모드는 후반 작업에서 스테레오 폭 조절이 가능하고, XY-narrow는 정면 위주 사운드 포착에 적합하다. XY-wide는 넓은 공간감을 살려 현장감 있는 입체적 오디오를 구현할 수 있다. 로우 컷 필터와 -10dB 패드 기능이 탑재되어 바람 소리, 핸들링 노이즈, 과도한 입력 등 야외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한다. 직경 22mm, 길이 230mm, 무게 115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장착이 용이하며, 카메라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높다. MKH 8018은 동일 시리즈 마이크와 조합 시 통일된 음색을 유지하며, 기본 구성품으로 폼 윈드쉴드, 마이크 클램프, 카메라 어댑터, 나사형 튜브, XLR-5M 커넥터를 포함한다. 제품 가격은 359만 원이다. 젠하이저는 MKH 8018이 사운드 엔지니어와 현장 녹음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마이크로, 다양한 제작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4
3
1
소니코리아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ULT 필드 3를 출시하며 자사의 베이스 특화 오디오 서브 브랜드 ULT 파워 사운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ULT 필드 3는 전작인 얼트 필드 1보다 더 커진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ULT 버튼 하나로 더욱 웅장하고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하며, 일반 모드에서는 균형 잡힌 프리미엄 사운드도 제공한다. 두 대를 연결해 좌우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 페어링 기능도 지원한다. 중저음을 담당하는 우퍼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로 구성된 2웨이 액티브 드라이버 구조와 양 측면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깊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상단을 향한 유닛 설계와 가로·세로 배치에 따라 음질이 저하되지 않는 구조로 공간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하다. 무게는 약 1.2kg으로, 기본 제공되는 탈부착형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IP66/67 방진·방수와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컬러는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3종으로 구성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4만 9000원이다. 제품은 4월 24일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등 온·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5.04.24
3
1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네이버 모두 홈페이지 사용자들을 위한 간편 무료 이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의 홈페이지 빌더 서비스인 모두(modoo!)가 6월 26일 종료됨에 따라, 메이크샵은 브랜드 쇼핑몰 환경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전 신청은 메이크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즉시 1대1 맞춤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데이터 이전부터 사이트 오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전 완료 후에는 메이크샵 기능 세팅과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전 고객에게는 이전 비용 면제는 물론, 무제한 트래픽, PG가입비, 400여 종의 디자인 스킨, 앱 서비스, 원클릭 다나와 입점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서비스라며, 2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이버 모두 고객과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샵은 결제, 상품관리, 정기배송, 마케팅 기능을 통합한 자사몰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2025.04.24
3
1
NHN이 자체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기반 오픈월드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오픈 베타는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를 제공한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전 세계 유저들이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글로벌 오픈 베타 기간 중 생성된 계정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유지된다. NHN은 앞선 두 차례의 국내 CBT와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 환경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UI/UX 개선, 콘텐츠 해금 시점 조정, 채팅 채널 국가별 분리, 퀘스트 조건 다양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글로벌 오픈 베타 기간에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생존 필수 아이템 ‘택시’가 지급된다. 택시는 빠른 이동과 좀비 처치 기능을 갖춘 차량으로,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마련됐다. 현재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스팀덱을 통한 게임패드 플레이도 지원하며, 향후 더 많은 기기에서 원활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시작을 함께한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개선을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당시 전 세계 57,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고, 트위치 동시 시청자 약 53,000명, 스팀 찜하기 10만 돌파 등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멀티 콘텐츠 3종인 좀비 디펜스,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 콘텐츠는 유저들로부터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04.24
4
1
썬데이포스트 [유흥 24시] 태국의 밤문화, 유흥을 즐길 준비는 됐는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태국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비자 없이도 최대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태국에 와서 처음에는 모든 게 좋다. 맛있는 조식 먹고 풀장에서 수영도 즐기고, 낮에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 행복감이 차오른다. 따스한 열대 지방 특유의 기온 속에 저렴한 물가와 현지인의 친절한 미소도 마음에 든다. 그런데 이렇게 며칠 지내고 나면 아쉬움이 든다. 아침과 낮에는 좋은데 어두워지면 그냥 잠만 자? 아쉽다. 즉, 밤에는 뭐 하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태국에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 오히려 한낮의 뜨거운 햇빛이 사라지고 나면 더욱 화려하고 재미있는 '밤문화'를 만날 수 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직접 보고 들은 밤문화를 쉽게 소개해 본다. 선데이마켓, 정말 넓고 다양한 물건을 파는 야시장 태국은 밤에 열리는 시장이 많다. 이런 야시장은 지정된 상설 시장 형태도 있지만, 평상시 큰길이던 곳을 특정 날짜에만 막아서 큰 시장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태국 북부 도시 치앙마이에서는 중심가인 올드타운에 열리는 '선데이 마켓'이 가장 유명하다. 일요일 저녁때 직접 이곳에 찾아가 보았다. 저녁 5시 30분인데 벌써 차도 일부를 차단한 상태로 시장이 열려 있다. 유명한 휴양도시답게 외국인들이 많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온 백인도 많지만, 중국인과 한국인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특히 이번에 한시적으로 비자가 면제된 러시아와 인도에서 온 관광객도 많이 눈에 띈다. 아이를 이끌고 온 부부 단위의 관광객이 유모차를 끌거나 아이 손을 잡고 평화롭게 시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가장 많이 보이는 물건은 옷이다. 간단한 천막을 쳐놓고 옷걸이를 준비한 가게에서 저렴하고도 다양한 옷이 손님을 유혹한다. 대부분은 관광객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와 면바지 등이며, 가격대 역시 100바트(약 3,700원)~300바트(약 11,400원) 정도로 즉석에서 구입하기에 별 부담이 없다. 야시장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상당히 다양하다. 여권 케이스, 기념품, 토속 디자인의 생활용품, 장식용 미술품에 장난감까지 있다. 얼핏 생각하면 이런 것도 관광객이 살까 싶은 것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가격을 묻는 걸 보면 수요가 있는 모양이다. 태국 야시장의 특징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우선 곳곳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점이다. 서구권이 좋아할 컨트리송부터 시작해 애수에 젖은 태국 음악 등이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스피커로 듣는 음악과 생음악은 그 느낌이 확 다르다. 공연자 앞에도 도네이션(기부)을 요청하는 상자가 있어 기분 좋으면 20바트(약 740원) 정도 줄 수도 있지만, 부담 가질 필요 없이 음악을 들으며 시장 구경을 즐기면 된다.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가 고프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풍기는 냄새와 함께 야시장의 각종 음식이 식욕을 돋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국수 종류는 40바트(약 1,500원), 오징어나 새우 같은 해산물은 100바트(약 3,700원)면 사 먹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치킨, 다코야키, 군만두, 꼬치구이, 초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도 제법 맞는다. 대형 야시장 규모는 상당히 크다. 어두워진 후에 두 시간 가까이 둘러보았지만 구석구석까지 보지는 못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될 수 있도록 바로 구입하는 게 좋다. 워낙 넓어서 다시 그 가게를 찾기도 어렵고, 피곤해져서 그곳에 가기도 힘들다. 그런데 이렇게 넓은 시장을 다니다가 힘들면 어디서 쉴 수 있을까? 이런 경우는 노천 마사지를 이용하면 좋다. 태국은 오래전부터 마사지가 발달해서 좋은 기술을 가진 안마사가 많다. 피곤한 몸을 눕히고 간단한 발 마사지를 받는 데는 30분 100바트, 1시간에 160바트(약 6,000원)면 충분하다. 선데이 마켓의 흥미로운 부분은 올드타운 안에 있는 사찰 건물과 야시장의 조화다. 문화재이자 현재 스님들이 머물며 수행하는 절이 개방되고, 그 안에서 갖가지 물건을 판다. 불교 관련 기념품도 있지만 액세서리도 있고, 심지어 환전상도 위치한다. 너무 세속적인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찰이 대중과 분리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융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라 본다면 보기 좋은 광경이다. 현지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커플댄스에 도전하자! 해외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이벤트는 현지에서 친구를 만들고 교류하는 것이다. 특히 이성 친구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고 물건을 사는 것으로는 현지 친구를 만들 수는 없다. 이럴 때 상당히 좋은 방법이 바로 춤이다. 특히 커플댄스는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출 수 있는 춤이다 보니 쉽게 친밀해진다. 태국의 주요 도시인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의 커플댄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치앙마이에는 중심가인 올드타운에서 북서쪽 지역에 있는 님만해민의 대형 쇼핑몰 공간 '원님만'에서 많은 커플댄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살사, 바차타, 키좀바를 비롯해 탱고, 스윙 등 많은 소셜댄스 행사 일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살사, 바차타 댄스를 위해 수요일 프라비다 바에 갔다. 저녁 8시부터는 초보자를 위한 유료 강습이 있는데, 350바트(약 1만 5천 원) 정도에 1시간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소셜댄스만 참여하기 위해서는 100바트를 내고 입장할 수 있으며, 맥주 혹은 소프트드링크가 제공된다. 강습이 끝난 밤 9시에 간 그곳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세련된 음악에 맞춰 커플댄스를 추고 있었다. 국제도시인 치앙마이답게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 등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있었다. 이렇게 손을 잡고 밀착해 춤추는 커플 가운데는 오늘 처음 본 사이도 많다. 하지만 음악과 춤이라는 특성이 모두를 자연스럽게 가깝게 만든다. 소셜댄스는 보통 저녁 9시에 시작해 12시 정도에 끝난다. 클럽처럼 떠들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적당히 분위기 있는 가운데 춤을 추고 싶은 여행자에게 가장 알맞은 곳이다. 커플댄스를 이미 배웠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워킹 스트리트,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유흥의 거리 어른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흥이다. 태국은 일반 상점에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다. 하루 중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만 주류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술집 등 유흥 업소에서는 이런 시간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곳에서 편하게 술 한잔하며 여행의 피로를 씻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파타야와 푸켓에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워킹 스트리트'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각종 유흥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많은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재미있는 길거리 공연도 많이 벌어진다. 초창기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를 흉내 내는 공연이 특히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 대표적인 밤의 유흥으로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클럽이 있다. 워킹 스트리트에도 여러 종류의 클럽들이 화려한 입구와 신나는 음악으로 손님을 끌어들인다. 특히 인도 사람 취향으로 꾸민 클럽 하나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최근 태국에 인도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했다. 태국의 주요 클럽은 법에 의해 보통 새벽 1시 정도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이후로는 소위 '2차 클럽'이라는 곳으로 갈 수 있지만,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점이 좀 불편하다. 일 년 내내 춥지 않은 열대 지방 특성상 태국은 개방된 형태의 비어바(길거리 맥주집)가 많다. 음악이나 축구 중계 같은 걸 틀어놓고 맥주와 간단한 안주 정도를 판다. 이런 곳에는 현지에서 'PR걸'이라고 부르는 여종업원들이 제법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서빙을 한다. 이들을 자리로 불러서 '레이디 드링크'라 부르는 술을 한두 잔 사주면 말상대도 해주고 게임도 같이 즐길 수 있다. 길을 걷다가 이런 술집에서 백인이 술을 마시며 여종업원과 느긋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예 인테리어가 잘된 큰 가게에 외모가 뛰어난 여종업원을 다수 보유한 큰 술집도 있다. 이런 곳을 태국어로 '총라오'라고 한다. 기본 술값이 더 비싸고, 여종업원을 몇 명이나 불러 몇 시간 동안 놀았느냐 등에 따라 요금을 청구한다. 어쨌든 대화를 하며 노는 곳이기에 영어거나 태국어가 어느 정도 가능해야 즐길 수 있다. 기본 물가가 저렴한 태국이지만 여기서 제대로 놀면 4천 바트(약 14만 8천 원) 정도 나오는 등 제법 부담이 커진다. 아예 한국의 룸살롱처럼 여종업원을 처음부터 지정해서 노는 곳도 있는데, 당연히 더욱 비싸다.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가게도 많은데, 일부는 가게 앞에 안마사들이 서서 호객 행위를 한다. 요즘은 서툰 한국어로 '오빠', '안녕하세요'라는 말도 들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오일 마사지, 태국 전통 마사지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호객 행위를 하는 곳 가운데 많은 곳은 은밀한 유혹(?)을 통해 섹스, 혹은 유사 섹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마사지 요금은 300~500바트 정도지만, 그런 추가 서비스를 받으려면 최저 1천 바트(3만 7천 원) 이상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적당히 구경만 하고 싶은 사람이 비교적 부담 없이 들어갈 만한 곳이라면 '아고고'라는 업소도 있다. 이곳은 비어바와 약간 다른 시스템이다. 안쪽에는 번호를 붙인 여자들이 중앙에 있는 높은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고 있다. 들어가게 되면 기본으로 맥주 등 주류를 하나 주문한다. 보통 맥주 한 병이 180바트(약 6,700원)다. 이후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여자를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서 빙하는 사람에게 번호를 대며 불러 달라고 하면 된다. 방콕에서는 담백하게 맥주 한 병 값이면 간단히 구경할 수 있지만, 파타야나 푸켓 같은 곳은 4병 값에 5병 준다는 패키지식으로 파는 곳도 있으니 주의하자. 지정된 여자는 레이디 드링크를 시키는데, 보통 200바트(7,400원) 정도다. 그렇게 여자와 이야기하다가 혹시 그 여자와 둘이 놀고 싶다면 데리고 나갈 수 있다. 이때 업소 측에 '바파인'이라고 해서 일종의 영업 보상액을 800바트(약 3만 원) 정도 주어야 하며, 해당 여자에게도 협의된 서비스 비용(?)을 줘야 한다. 업소에서는 바파인까지만 받을 뿐 나머지는 사적인 문제라고 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여자에게 줘야 하는 금액이 최저 3천 바트(약 12만 원) 이상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라는 점은 알아두자. 태국은 동남아시아 여행자 사이에서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지로 손꼽힌다. 따뜻한 날씨에 길에서 들려오는 음악 속에서 맛있는 열대 과일을 먹으며 전 세계에서 몰려온 사람들과 함께 밤거리를 걷는 경험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경험이다. 이렇게 여행 온 곳에서 적당한 유흥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얻으면 보다 나은 삶을 시작하는 동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2025.04.23
6
3
신규회원모집이벤트
  • 종합
  • 뉴스/정보
  • 커뮤니티
  • 질문/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