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TOP 20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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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이렇게 하면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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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삼성, Exynos 2600 최초 공개… “조용히 들었고, 핵심부터 다듬었다”는 티저로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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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텍 VIP 멤버십, 12월 맞아 달콤한 제주귤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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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Intel Core Ultra 7 366H, Geekbench에 유출 – iGPU 성능이 Radeon 840M 대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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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Ai로 만든 광고, 업계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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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슬라 Model 3/Y 중국산 LG NCM811 팩, 심각한 고장률과 압도적으로 짧은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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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제 한파 시작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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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Windows on ARM 지원 외장 GPU’, 엔비디아·AMD가 아니라 중국 리쑤안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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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슬라 중국산 LG 배터리, “상태가 catastrophic(재앙적)”…유럽 수리 업체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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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좀 과하다 싶은 첫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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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이크론, 소비자 메모리 사업 철수…"AI 고객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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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요즘 꿀벌들 상태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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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최대 96코어 Zen 6 탑재 EPYC Embedded 9006 ‘Venice’, 그리고 Fire Range·Annapurna까지… AMD의 임베디드 로드맵 전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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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삼성 OneUI 8.5 전체 변경점 공개… AI·연결성·보안·워치 기능 전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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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오디오명가 클립쉬가 만든 PC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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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래 지방에도 올게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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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The God Slayer 공식 발표… 2027년 출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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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SW핫딜] 에픽 게임즈 무료게임 The Darkside Det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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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40대가 부상당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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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Micron, 결국 소비자 SSD·RAM 접는다… Crucial 브랜드 역사 속으로
인사이 런칭
[일상/생활] [칼럼] 치킨집의 환호보다, 난방비 고지서가 더 현실이다 치킨집의 환호보다, 난방비 고지서가 더 현실이다 오늘 하루 페이스북이 떠들썩했다. 남부럽지 않은 글로벌 기업 오너 3인이 치킨집에서 소소한 담소를 나눴다는 사진 한 장이 하루 종일 피드를 점령했다. 누구는 “소탈하다”고, 누구는 “국격이 올라갔다”고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업계 30년을 보낸 내 눈엔, 그 장면이 도리어 묘한 비현실감으로 다가온다. 왜 그들의 가벼운 맥주잔 부딪힘이 우리 일상의 무게를 덜어준다고 믿는 걸까? 냉정히 말해, 그들이 치킨에 맥주를 더 시키든 안 시키든 우리 통장 잔고의 자릿수는 바뀌지 않는다. 삼성이 반도체를 ‘쏟아’ 팔아도, 재벌 총수 간의 회동이 훈훈한 미담으로 포장돼도, 그 효과가 곧장 동네 자영업자와 중소·중견기업 직원들의 급여명세서로 치환되진 않는다. 그들은 치킨을 뜯는 동안에도 돈이 돈을 낳는 구조의 중심에 있고, 우리는 그 구조의 외곽에서 삶을 꾸려간다. 미담의 조명이 강렬할수록, 그림자는 더 짙어 보인다. 숫자로 말해보자. 한국 노동시장 전체를 100으로 둘 때, ‘대기업’(통계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대략 한 자리수 남짓이다. 그중에서도 삼성전자 같은 초거대 기업이 차지하는 고용 비중은 1% 언저리다. 주변 누군가가 “삼성 다닌다”고 하면, 정말로 상위 1% 직장에 들어간 셈이다. 나머지 90%는 300인 미만 사업장과 자영업, 특고·플랫폼 노동, 파견·용역·하청 등 복잡하게 얽힌 생태계에 흩어져 있다. 뉴스 헤드라인이 올려놓은 평균 임금, 평균 생산성, 평균 성장률은 여기서 착시를 만든다. 특정 지배계층과 초대기업의 고임금이 평균을 끌어올리면, ‘평균보다 아래’에 선 대다수는 체감이 없다. 통계는 평균을 말하고, 삶은 중위값을 견든다. 나는 언론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했다. 그러한 나도 숫자를 믿되, 숫자에 속지 않으려 애쓴다. 데이터가 말하는 바는 분명하다. 지난 십수 년간 생산성과 이익은 상층으로 집중됐고, 그 성과가 임금·낙수로 균등 배분된 흔적은 미약하다. 대기업-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원청-하청의 납품단가 구조, 정규-비정규의 이중노동시장, 플랫폼의 편의 뒤에 숨은 위험의 외주화…. 이 키워드들이 뉴스에서 잠깐 반짝이고 잊힐 때, 현장에선 그게 통장과 고지서의 숫자로 남는다. 겨울이 온다. 실외는 찬바람이 불뿐이지만, 진짜 추위는 난방비 고지서가 도착하는 순간 시작된다. 변동금리로 전세 대출을 안고 있는 30대 가장은 한숨을 또박또박 더하고, 부모 봉양을 병행하는 40·50대는 “혹시라도”를 수십 번 곱씹는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원은 연말이 될수록 ‘권고’라는 단어의 온도를 체감한다. 자영업자는 매출표보다 임대료 명세서를 먼저 본다. 예비 대학생들은 수능이 끝나도, 알바를 뽑겠다는 곳은 이미 실종됐다. 전세사기는 아직 매듭이 풀리지 않았고, 피해자들의 삶은 여전히 경사로를 미끄러진다. 젊은 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합리적 포기’로 정의하고, 장년층은 편의점 야간 알바 자리에서 경쟁자를 만난다. 공과금은 ‘이달만 연체’가 다음 달의 습관이 되기 쉽다. 이런 게 우리 90%의 일상적인, 그러나 통계가 잘 포착하지 못하는 ‘애환의 기술적 사양서’다. 그렇다면 치킨집의 ‘훈훈한 장면’은 왜 그토록 기분 좋은 뉴스가 되는가. 심리적 거리 때문이다. 거대한 구조와 복잡한 제도는 어렵고 멀다. 반면 유명인의 소탈한 모습은 쉽고 가깝다. 우리는 구조 대신 서사를 소비하고, 시스템 대신 장면을 공유한다. 하지만 장면은 장면일 뿐,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 환호는 쉽고, 개선은 어렵다. 그래서 더더욱 ‘현실의 리그’로 카메라를 돌려야 한다. 업계에서 30년을 버티며 배운 건 이것이다. 구조를 바꾸는 일은 영웅담이 아니라 공정표와 체크리스트의 문제라는 것. 기술과 자본의 효율이 분배의 정의를 자동으로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경제의 체감은 대기업 실적 발표가 아니라 가구당 가처분소득과 필수재 가격의 미세한 변동에서 결정된다는 것. 그러니 냉정하고도 구체적으로 묻자. 우리 90%의 오늘을 가볍게라도 덜어줄 수 있는, ‘바로 내일부터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는 무엇인가. 이게 바로 당장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어떤 이는 말한다. “성공한 사람이 길가에서 똥을 싸 갈겨도 다 이유가 있겠지 하며 합리화한다”고. 나는 다르게 본다. 합리화의 문제라기보다, 대체 가능한 상상력의 빈곤이다. 우리에게는 ‘환호의 장면’ 을 통해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망각'하도록 코드가 짜여 있다. 존재하지만 눈에는 안보이는 제약을 무너뜨려야 똑같은 뉴스가 뜨거운 감탄사가 아니라, 차가운 개선으로 이어진다. 아직도 견고하기에 계속 반복되는 셈이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왜 우리는 남의 잔치에 그토록 기꺼이 박수를 치는가. 아마도 우리 자신의 잔치가 드물어서일 것이다. 그러니 박수를 아끼자는 말이 아니다. 다만 박수의 방향을 조금만 틀어보자는 말이다. 올겨울 보일러 온도는 낮춰야 하나? 다음 달 월급은 스처만 가겠지! 내년 아이의 학원비는? 찹찹한 현실을 가볍게 해주는 정책과 관행, 회사의 제도 개선과 거래 관행의 업데이트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 지극히 합리적이다. 적어도 그때의 박수는 내 삶에 반향을 일으킨다. 치킨집의 한 장면은 아름다울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저녁 식탁은 여전히 팍팍하다. 게다가 난 저렴하지만 팍팍한 가슴살은 싫다. 가격이 비싸도 닭다리살만 골라 먹고 싶다.
대장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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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MD, RDNA 1·2 세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지원 중단—보안·버그 수정만 유지 AMD, RDNA 1·2 세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지원 중단—보안·버그 수정만 유지 AMD가 1세대·2세대 RDNA 아키텍처 기반 GPU, 즉 라데온 RX 5000·6000 시리즈의 드라이버 지원을 사실상 종료했다. 이제 이들 제품은 더 이상 게임 최적화나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며, 보안 패치와 치명적 버그 수정만 제공되는 ‘유지보수(Maintenance) 모드’로 전환된다. RX 5000·6000 시리즈, 최적화 업데이트 종료 이번 결정은 AMD의 최신 드라이버 Adrenalin Edition 25.10.2 릴리스 노트를 통해 드러났다. 배틀필드 6 및 Ryzen AI 5 330 APU 지원을 추가한 이번 버전은 게임 지원(Game Support) 과 확장된 Vulkan API 기능을 RDNA 3·4(RX 7000·9000 시리즈) 에만 적용했다. 반면, RX 5000과 RX 6000 시리즈는 관련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후 PC Games Hardware가 AMD 측에 확인한 결과, 회사는 공식적으로 “RDNA 1과 RDNA 2 GPU는 이제 게임 최적화 및 기능 업데이트에서 제외된다”며 “향후 드라이버 지원은 치명적 보안 이슈 및 버그 수정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AMD “신규 GPU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 AMD는 RDNA 3 및 RDNA 4 세대 GPU의 최적화와 신기술 개발에 리소스를 집중하기 위해, 이전 세대 제품군을 유지보수 모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출시된 RX 5000 시리즈와 2020년부터 확장된 RX 6000 시리즈, 그리고 2023년 출시된 RX 6750 GRE 등 최신 모델 일부까지도 새로운 기능과 게임 최적화 지원에서 제외된다. AMD는 앞으로도 이들 GPU에 대해 심각한 취약점 보안 패치 및 드라이버 오류 수정만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같은 빠른 지원 종료는 사용자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비디아가 맥스웰(Maxwell) 과 파스칼(Pascal) 아키텍처에 대해 약 10년 가까이 드라이버 지원을 이어온 점과 비교하면, AMD의 지원 주기는 훨씬 짧다. AMD의 결정은 향후 RDNA 3·4 GPU 역시 차세대 제품 출시 이후 몇 년 만에 지원이 종료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래픽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게이머 입장에서는 ‘세대 교체가 곧 지원 종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AMD가 구형 GPU 지원을 조기에 종료함으로써 RDNA 3·4 시리즈의 수명 주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며 “드라이버 최적화는 GPU 생태계 신뢰도의 핵심인데, 이번 조치는 그 균형을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라파통신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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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삼성, 엔비디아와 차세대 HBM4 공급 계약 체결 삼성, 엔비디아와 차세대 HBM4 공급 계약 체결 삼성이 엔비디아와 차세대 HBM4 AI 메모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AI 인프라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삼성은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11Gbps급 HBM4 성능을 공식 검증받았다.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 HBM4 선점 효과 확보 삼성은 자사의 차세대 HBM4 기술로 엔비디아 공급망에 가장 먼저 진입한 제조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이번 발표는 양사의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개됐으며, HBM4가 협력의 핵심 요소로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의 경쟁에서 삼성이 한발 앞서 나가는 결정적 계기로 평가된다. HBM4는 6세대 10나노급(1β) DRAM 공정과 4나노 로직 베이스 다이로 제작됐으며, 최대 11Gbps의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현행 JEDEC 표준(8Gbps) 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현재 업계에서 가장 빠른 공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AI용 고대역폭·저전력 메모리, 루빈 AI 라인업에 투입 예정 삼성과 엔비디아는 HBM4를 포함한 차세대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며, 고대역폭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HBM4 메모리는 향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크게 앞당길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HBM4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Rubin)’ AI GPU 라인업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루빈은 AMD의 Instinct MI450 시리즈와 경쟁할 예정으로, HBM4 채택이 성능 경쟁의 승패를 좌우할 요소로 꼽힌다. HBM 사업 반등 신호… SK하이닉스·마이크론 긴장 삼성의 HBM 사업은 그동안 HBM3 개발 지연과 수율 문제로 부진을 겪었지만, HBM4 성능 인증과 엔비디아 계약 체결로 완전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 점에서 이번 계약은 삼성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 다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신호로, 향후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HBM4 개발 전략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라파통신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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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8bitdo NES40 주년 기념 에디션 발매 8bitdo NES40 주년 기념 에디션 발매 레트로 기기에 대해 코딱지만큼 관심이 있으시다면 8bitdo를 한번쯤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미 단종된 레트로 게임기들의 컨트롤러나 주변기기, 컨버터 그리고 현세대 기기의 레트로 폼펙터 컨트롤러 등 레트로 컨셉을 아주 잘 잡은 브랜드죠. 최근에는 얼티밋 컨트롤러라는 걸 통해서 가성비 컨트롤러(?) 이런 느낌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던데 아무튼 근본은 레트로가 맞다고 봅니다. 그런 8bitdo에서 북미판 패미컴 NES의 40주년을 맞아 에디션을 하나 내놓는다고 하는데요. 북미판 NES 모양의 키보드, 컨트롤러, 스피커(?)가 출시되네요. NES 모양의 키보드는 이전에도 발매했지 않았냐? 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게이밍스럽게 F1~F12까지의 키가 빠진 키숫자에 알류미늄 마감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컨트롤러는 최근에 스위치2에서 자주 사용되는 얼티밋 컨트롤러 2세대가 차징독과 함께 NES모양으로 제작되었는데 8bitdo에서 많이 건들어본 디자인이라 그런지 아주 잘 뽑힌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의 경우 8bitdo 스피커는 .. 처음 들어보는데 닌텐도의 십자키 D패드 디자인을 가지고 온 미니 스피커이며 차징독이 들어간 것으로 봐선 휴대용이 가능해보입니다. 음질에 대한 의구심은 들긴하지만 아무튼 이쁘긴 겁나 이쁘네요. 다만 이 에디션의 가격 자체가 사악한데요. 무려 $400에 근접하는 가격으로 .. 판매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이걸 $400에 … 흠 그래도 겁나 이쁘긴 하네요 ㅋㅋ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노젤가이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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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PC] 당첨된 조텍 미니PC 리뷰 조텍 미니PC CI 343 리뷰 안녕하세요. 노젤가이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활동왕 이벤트때 수령한 미니PC에 대해서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예전부터 컴쟁이들 사이에선 미니 PC가 가성비는 없지만 감성은 있는 그런 기기로 인식이 되었던 거 같은데요. 왜냐면 노트북 칩셋 정도를 사용하지만 노트북처럼 휴대성이 있는 것도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압도적으로 저렴한가 하면 그것도 뭔가 애매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이런 미니PC들을 위한 가성비 좋은 칩셋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약간은 다른 관점으로 이 기기들을 보게 되는 시점이 오는 것 같은데요. 조텍의 미니 PC CI343 또한 그러합니다. 조텍 미니PC를 소개하려면 여기에 들어간 칩셋부터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인텔 12세대 엘더에이크인 N100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칩셋이 저전력대에서 고효율을 내는 것에 특화된 칩셋에요. 일반적인 테스크탑과 비교했을 때, 말도 안되는 전력 수준으로 약 40W 정도에 구동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력을 적게 먹는 만큼 발열 또한 적은 수준이라 최근에 미니PC에 자주 등장하는 칩셋입니다. 아무튼 조텍 미니PC도 이런 특징을 잘 살려 아주 라이트한 미니 PC를 제작한 거 같아요. 왜냐면 아예 쿨러 자체를 빼버렸거든요. 대신에 외장에 힘을 써서 풀 알류미늄으로 폼팩터를 제작한 거 같고 N100이 워낙 저전력대 칩셋이다보니 이 정도에 발열이 잡히긴 잡히더라고요.(애초에 무리한 작업은 힘들겠지만요.) 그래서 가정에서 게임용이 아닌 간단한 인터넷 서핑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 정도를 겨냥한 셋톱박스 느낌이 많이 납니다.(실제로 베사홀에 딱 맞는 구녕이 있음) 그리고 제가 받은 모델은 베어본 모델이라고 해서 SSD와 RAM이 빠진 모델인데요. RAM 슬롯의 경우 1개를 지원하며 최대 16GB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용 마이크론 dd5 16GB를 박아줬고 용량은 왠지 게임을 이걸로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삼성 SSD 2280 256GB를 박아줬습니다. 미니 PC가 업그레이드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베어본 모델을 생각해서 인지 뒤에 나사만 풀면 장착이 가능할 정도로 교체 자체가 간단하네요. 이렇게 SSD와 RAM을 박고 성능을 대략 측정해보면 제가 느끼는 수준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게임을 굴린다고 했을때, 딱 PS1~PS2 사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스팀 게임으로 치면 파이널 판타지7~9정도 수준은 무리없이 굴러 가네요.(게임 성능을 바라고 이걸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아무튼 무게도 가벼워서 가족들이랑 여행지에서 넷플릭스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작지만 게임을 포기한다면 충분히 가정에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 만듦새로 제작된 PC 같네요.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젤가이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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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향후 이벤트시에는 좀더 명확한 참가방법이 안내되면 좋겠습니다. 먼저 빌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운영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빌런들의 추석 에피소드를 들려줘” 관련한 의견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위 내용은 이벤트 게시물에 있는 내용인데, “당첨자 발표: 랜덤 추첨” 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해하기로는, 참여방법으로, 참여기간내 글을 남기면 랜덤으로 추첨되는구나… 라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당첨 예정 명단 공개글에 있는 내용으로 당첨후보자를 선별하였고, 선별된 후보중에 경품 배분을 추첨으로 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벤트 글을 남긴 사람들중에 > 빌런 크루가 1차 선별하여 뽑았고 > 선별된 후보자에서 경품 배분을 추첨기로 돌렸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11명의 후보자는 빌런 크루가 1차 선별한뒤, 어떤 후보자가 어떤 경품을 받을지를 랜덤 추첨했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방식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제 생각에 둘 간의 차이는 제법 크다보기 때문에 추후 이벤트 공지시에는 좀 더 명확한 공지(참가방법 등)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초 이벤트 공지엔 글만 남기면 누구나 후보고 , 이런 후보(글을 남긴 전체)에서 랜덤 추첨이겠지 라고 생각되던게 운영자님 발표 공지엔 글만 남기면 누구나 후보는 맞는데, 여기서 빌런크루가 1차로 당첨후보자를 선별하고, 선별된 당첨후보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랜덤 추첨했다는 의미로 보여지니까요 공 추첨을 예시로 비유하자면 이벤트 공지는 글 쓰는 사람은 모두 공을 바구니에 넣을 수 있고, 추후 바구니에 들어간 공 전체를 추첨기에 넣고 돌리겠다로 이해되는데 발표 공지는 글 쓰는 사람은 모두 공을 바구니에 넣었고, 빌런크루가 그중에 적절한 공을 선별하여, 최종적으로는 선별된 공만 추첨기에 넣고 돌렸다로 이해됩니다. 즉, 당첨자 발표가 랜덤 추첨이 아니라, 당첨후보자는 크루가 선별하고, 각 당첨후보자에게 무슨 경품을 줄 것인지를 랜덤 추첨했다로 보여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베이비넛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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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건의] 오랜만의 건의 지금 보면.. 서버에서 가져오는 데이터가 불러와지는 데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빌런의 페이지를 끌어오는 소스코드를 살펴보면 됩니다. 보시면 3129줄의 데이터를 가져왔다는 것으로 표기됩니다. 근데 여기서 네이버를 한번 보겠습니다. 30.4kb 91ms ‘그럼 코드가 적은거 아니야?’ 아뇨. 네이버는 7704줄을 사용합니다. 근데 왜 빌런의 페이지와 네이버의 페이지는 용량의 차이가 발생할까? 답은 ‘ ’와 ‘ ’ 입니다. → 줄바꿈 → 탭여백 코드를 보면 빌런은 3129줄이라는 내역이 표기되지만. 네이버는 - 으로 표기됩니다. 왜 그러는 것이냐. 바로. 컴퓨터는 우리가 보는 가시성 코드가 필요 없기 때문이죠. 즉. 컴퓨터가 읽을 필요가 없는 여백, 탭, 줄바꿈은 쓸때없는 자원의 낭비가 된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알아서 잘 읽으니까요 반환될때 HTML은 html-minifier CSS는 cssnano JS는 uglify-js 요런걸 이용해서 압축을 시켜서 전송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빠른 화면 로딩과 데이터 비용 절감을 위해 적어봤습니다. 는.. 보니까 메인페이지만 문제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아 메인페이지의 리소스를 불러오는 것 중 하나가 지연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페이지 Largest Contentful paint 2.54초 이벤트 페이지 Largest Contenntful paint 0.40초.
잔고0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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