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OP 20
일간 l 주간 l 월간
인텔 코어 울트라7
자유게시판
저는 여기서 막 그래픽카드 많다고 자랑하고 그랬지만 사실 그렇게 돈을 많이 버는 편이 아닙니다. 운이 좋아 그렇지 사실은 입에 풀칠하기 바쁜 사람이죠. 하지만, 추석에 재밋는 썰 하면 작년 추석이 생각나요 ㅋㅋ 작년 추석은 9월이였죠. 그때 저는 친가가 있는 전북으로 가기 위해 차량을 끌고 와이프와 어머니를 태우고 갔습니다. (아버지는 따로 가신다고 해서 어머니만 태웠어요) 친가가 단독 주택이고 자그만한 마당이 있는 그런 시골집이라서 차량을 주차하고 할머니가 계시는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소 매년 모였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시간을 보내던 중 저희 도착하고 한 두시간 후에 작은 아버지가 들어오시면서 한소리를 하셨습니다. “아니 어떤 쌍X의 자슥이 앞에 외제차를 주차해놨대? 가뜩이나 여기도 주차할 곳 없구만” 약간 이런식으로 욕을 하시면서 들어오셨죠 ㅋㅋㅋ 그러다 30분 뒤에 큰 아버지도 들어오시면서 똑같이 한소리 하시면서 들어오셨습니다. “앞에 누구차여? 왜 BMW가 엄마집 앞에 있어?” 그러다 저희 아버지가 바로 얘기해주셨습니다. “그거 우리 아들꺼야” 작은 아버지랑 큰 아버지 두 분다 놀라는 모습이 되게 웃겼습니다 ㅋㅋ 진짜 작은아버지가 앉아있다가 저를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셨어요 ㅋㅋㅋ 작은아버지가 오셨을 때는 아버지가 큰아버지랑 작은아버지 같이 놀릴 생각에 “뭔 외제차가 있어~” 하면서 제 차가 아닌 것처럼 행동하셨었거든요 다들 집안 사정 정도는 아시기에 국산차도 중고차나 탈법한 저한테 BMW가 제 차라는 말을 듣고 작은 아버지가 로또 당첨됐냐고 물어보고 그러셨는데 전 바로 아니라고 웃으면서 트렁크에 있던 이 플랜 카드를 보여드렸죠. (실제 제 부적처럼 차 트렁크에 계속 싣고 다닙니다.. 1년 넘었는데도 버리질 않았어요 ㅎㅎ..) 이거 보고 들은 말이 “야 이런게 당첨이 돼?”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여러가지 많은 말들이 오가기는 했지만 자동차가 당첨되는 것을 본 것도 처음이고, 사기를 치지 않았다는게 놀랍다고 ㅎㅎ 추석 연휴 내내 차 당첨된거 신기하다고 하고 세금 얼마나 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승차감부터 주행느낌이 어떠냐는 등 추석 연휴에만 약 650km를 주행했었습니다 ㅋㅋ (애초에 친가 외가 다 들렸다 집 오면 585km..) 작은아버지, 큰아버지, 큰고모 태워서 동네한바퀴 작은고모, 큰고모부, 할머니 태워서 동네한바퀴 친척 동생들 네명 태워서 한바퀴 추석 연휴에 대부분 모여봐야 폰만 보고 술 마시고 제사 지내고 자고 오던 패턴에서 차 하나로 인해 다들 재밋게 드라이브도 즐기고, 다른 추석을 보냈던 경험이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저 위에 플랜카드 인증샷을 이곳 저곳 퍼트려서 저 차가 내차다!! 하기 위해서는 인증샷은 필수! (24년 8월 1일 최초 등록, 추석은 24년 9월 17일이였죠.)
2025.09.23
10
0
개인적으로 청축을 선호하고 오랜시간 사용을 해왔습니다. 예전에 샀다가 그냥 냅두던 백축 키보드 빼서 사용하는데 키압이 좀 달라져서 그런지 글쓰고 보면 항상 오타가 있네요.ㅋㅋㅋ 원래 오타는 늘있지만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원래 독수리 타법이었고 예전에 대학생때 친구가 세이클럽 메신저로 학교 기숙사에서 대화 하는데 야 너는 독수리 타법인데 왜이렇게 빨리 치냐고 ㅋ 그냥 보면 독수리 타법이 아닌거 같다고… 군시절에 항상 한글 타자였나 기본 8자리만 치고 놀아서 그것만 안보고 쳤고 그외는 보면서…(그냥 거진 다보고 친거죠.) 기본 8자리만 치면 천타정도 나왔는데;; 그래서 유독 독수리인데 빠르지만 오타가 많습니다. 근데 이게 키보드 키압이 바뀌니 글은 더빨리 쓰는거 같은데 그만큼 오타니?도 울고갈 만큼 많아 지네요. 지금도 적은 댓글이 메인에서 보이는데 비닐을 미닐이라고 쓴것도 있고 바로 또 수정을 했습니다. 키보드를 안보고도 지금 써보고 있는데 저도 조금 놀라고 있습니다. 다만 글작성 시간이 ⅓ 까지 떨어지는군요. 이거 두줄 적는데 ㅋㅋㅋ 안보고 칠려니 답답하긴 하네요. 그래서 저는 반독수리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추가- 댓글 적은거 보는데 오타가 계속 눈에 보여서 수정중이네요… 아 다시 청축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중인 백축 간만에 눌러보니 쫄깃 쫄깃 한 느낌인데요.
2025.09.23
10
0
추석 때 사촌동생이랑 불꺼진 학교에서 폭죽 터뜨린 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은 묘하게 야생이었는데요. 어디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기분 좋게 만드는 본드 풍선, 콩알 폭죽이라고 해서 하얀색 올챙이 같은 폭죽 등 학교 앞 문방구만 가면 위험한 물건이 잔뜩 있었고 심지어 위험하다고 생각도 안 했던 거 같아요. 특히, 폭죽의 경우는 추석 때면 당연히 하는 놀이였는데, 시골(김해시 대동면)에 사는 친가쪽 사촌형들의 지도 하에 구경을 많이 해본 적이 있고 형들이 아무렇지 않게 라이터를 들고 폭죽 놀이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였는지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여담으로 그 사촌형들 두 명은 커서 거제도 조선소 용접공이 되었답니다.) 아무튼 제가 친가 쪽에선 막내라인이지만 외가 쪽에선 저희 친누나 다음으로 사촌들 사이에서 나이가 많았는데요. 제가 초등학교 3~4년 쯤에 추석인데 저희 집(창원시)에 저랑 3살 차이나는 사촌동생이 놀러온 적이 있었습니다. 사촌동생이랑 낮에 한참 놀다가 밤이 되자 시골에 사는 형들이 보여준 폭죽 문화를 어린 사촌동생한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제는 장소 선정이었는데 … 시골 형들이야 앞에 논밭이고 널린 게 공터라 폭죽을 할 때가 많지만 도심지의 경우 그렇게 많이 없다는 게 문제였죠. 집 마당에서 폭죽을 터뜨리자니 어른들한테 혼날꺼 같고 주변엔 공터가 딱히 없고 그때 마침 생각난 게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운동장이었는데요. 그래서 사촌동생이랑 추석에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몰래 잠입해서 몰래 가져온 라이터로 폭죽 팽이에 불을 붙이고 한참 재미있게 놀던 순간!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그건 바로 학교 경비실 경비원이었어요. 그러고는 동생과 저는 한쪽 귀를 잡힌 채 현장 체포되고 학교 건물로 연행되었고 몇학년 몇반인지 말씀드리고 조사를 받고 풀려났죠. 사촌 동생은 아무 관계가 없었지만 저의 경우 그 학교 학생이라 추석이 끝나고 또 따로 불려가서 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시절엔 학교에 불이 꺼지면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그때 누군가 남아있다는 걸 처음 알았던 거 같아요. 아무튼 지금은 그 사촌동생이랑 사는 곳도 다르고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접점이 딱히 없어서 만나지도 오래되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가끔씩 보고 싶은 동생이네요.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9.23
3
0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16(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 중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이 최종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주관으로 추진될 이번 국정과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에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개인정보 권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체계를 마련하여 인공지능(이하 ‘AI’)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를 위해 아래 5대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중략 또한,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과징금을 가중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체 이용자에게 즉시 유출 내용을 공지하도록 한다. 경미한 위반은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중소·영세 사업자에게는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중대 사고에 대한 엄정한 제재와 함께 자율적 개선 유도를 통해 개인정보처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나아가 온라인 상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개인정보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삭제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불법 거래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2차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역자주 : 이게 이제야 조문으로나 들어간다니, 그동안 한국이 참 기업하기 좋은(?) 나라 였네요. 출처 https://www.pipc.go.kr/np/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S074&mCode=C020010000&nttId=11521
2025.09.23
3
0
인텔 코어 울트라5
  • 종합
  • 뉴스/정보
  • 커뮤니티
  • 질문/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