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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독 바빠서 이동 시간에 핸드폰으로 하는 것 외에는 거의 못했네요. 그래도 호기심에 해본 게임들도 있기는 한데, 그 중에서도 ‘둠: 더 다크 에이지스’와 ‘아이온2’ 정도가 기억에 남긴 합니다. 둠 : 더 다크 에이지스 국내에서도 나름 인기가 있었던 게임입니다. 오래는 못했지만, 기존 시리즈와 달리 중세 판타지와 다크 판타지 요소를 결합됐다는 점에서 꽤나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새로운 무기가 도입되고, 배경이 디테일하고, 전투씬도 꽤 실감나고 화려했다는 점에서 몰입감도 높았던 것 같아요. 올 한해 접해본 게임 중에서는 가장 기억이 남았던 것 같아요. 2. 아이온2 초반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역시나 바쁘다 보니, 맛배기(?) 정도로만 잠깐 했지만, ‘오 생각보다 잘 만들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임입니다. 일단 수동 조작 위주의 전투 시스템으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렸고, 그래픽도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실감이 넘치더라구요. 뭐 최적화나 직업의 밸런스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나름 잼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밖에 LOL, 배그, 오버워치 같이 생각 날때만도 조금씩 하는 게임들도 있긴 한데, 여튼 올해는 살면서 게임을 가장 못했던 한 해로 기억될 듯합니다 ㅠㅠ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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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from Duckov 장르 : 익스트랙션 슈터 원래 소다 크라이시스 라는 IP가 있는데 횡스크롤 게임인데 러너, 플렛포머, 탄막, 퍼즐 요소를 섞은 게임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탑다운 익스트랙션 슈터로 새롭게 스팀에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약 15,000원으로 저렴해서 컨텐츠가 얼마 없을 줄 알았는데 해보니 생각보나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평소에 익스트랙션 슈터에 관심이 있었는데 초반 진입이 어려울 것 같아서 왜면하고 있었는데 오리에 탈을 써서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이게 의외로 재미가 장난 아닙니다. ㅎㅎ 줍줍하고 보스 킬로 장비 해금하고 줍줍하고 만들고 다시 줍줍… 사람들은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데 저는 편하게 하고 싶어서 패드 모드를 설치해서 듀얼센스로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마우스 보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단점 있지만 그 단점 때문에 저는 더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ㅎㅎ 1,000시간 넘게 해버렸네요. ㅎㅎ 업데이트도 자주 하고 모드도 많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플레이해 보세요. ㅎㅎ 아 그리고 지금 휴대폰으로 작성 중인데 글 쓰기가 이전보다 편해진 것 같아요. ㅎㅎ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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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은 사일런트 힐 f입니다. 평소 바이오하자드시리즈 같은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고전작들을 제외하고 바이오하자드 RE:2, 3, 4부터 5, 6, 7, 8 그리고 레벨레이션 1, 2까지 모든 시리즈를 씹고 뜯고 맛보았죠. 지난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엔딩까지 보고 올해에 새로 나온 사일런트 힐 f를 플레이 했습니다. PC로 할까 고민했지만 듀얼센스의 손맛을 느끼고 싶어 플레이스테이션 5로 플레이했습니다. 무려 5회차까지 말이죠. 1. 시대적 배경 이 게임의 배경은 1960년대 일본입니다. 한국과 문화적 정서가 비슷한 면이 많아 게임 속 집구석이나 가구, 소품들이 무척 낯익게 다가옵니다. 특히 현대적 발전과 전통적인 관습이 공존하는 시대상도 잘 표현해냈고 의상부터 전신주 하나까지 아주 세밀하게 고증한 것이 눈에 띕니다. 2. 여고생 히나코의 처절한 생존 액션 주인공은 여고생쨩 시미즈 히나코입니다. 안개에 쌓인 마을을 탐험하며 괴물들과 맞서고, 퍼즐을 풀어나가는 전형적인 호러 어드벤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가냘픈 체구의 히나코가 쇠파이프로 몬스터들의 뚝배기를 날려버립니다. 사일런트 힐시리즈답게 액션 비중이 아주 크진 않지만 전작인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보다는 무기 종류가 다양하고 액션의 선택지도 넓어져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3. 풍부한 볼륨과 다회차 요소 게임은 기본적으로 선형적인 구조지만, 멀티 엔딩과 회차별 추가 요소 덕분에 볼륨이 기대 이상으로 풍부합니다. 퍼즐은 직관적인 것도 있지만, 수집한 단서를 조합해 추리해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구간은 흐름이 매끄럽지 않아 당혹스러운 지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준수했습니다. 총평 단순히 공포를 즐기는 것을 넘어, 당시의 시대상과 여성의 역할, 가부장적인 문화 등 깊이 있게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게임입니다. 액션과 퍼즐 난이도를 각각 설정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다크소울이나 엘든링 같은 게임에 비하면 훨씬 친절합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보다도 살짝 낮은 난이도라 호러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컷신이 변하거나 못 보던 대사가 추가되고, 새로운 보스가 등장하는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1월 6일까지 스팀에서 40% 세일도 진행 중이니 구미가 당기시는 분들은 플레이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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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뒤돌아 보니 다른 해 보다 게임 플레이 시간이 줄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던 배틀그라운드도 접속횟수가 뜸해지고 게임에 대한 의욕도 많이 줄어서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던 한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래도 플레이 해본 몇몇 게임들을 되짚어 보고 그중 제일 나았던 게임을 올려볼까 합니다. 1. 산나비 네오위즈가 만든 국산, 도트 그래픽 기반의 사이버펑크 액션 메트로베니아 게임 입니다.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감동 갓겜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구매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빠른 전개와 호쾌한 액션성, 조선 사이버펑크라 불리는 암울한 세계관과 이를 잘 표현한 도트 그래픽이 잘 어울리며 스토리에서 주는 감동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눈을 적시게 한 수작입니다. 이미 명성을 들어 알고 있어서 빨리 플레이 안하고 야금야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2. 스파6 원래 철권파 였는데 철권8이 너무 망작으로 나와서 철권8 구매후 환불하고 평가가 좋은 스파6를 구매했습니다. 게임 구성이 너무 알차서 철권과 더 비교우위에 있는 스파6.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과 육성 요소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이게 대전액션인가 액션RPG인가 싶을 만큼 게임성이 알찹니다. 호쾌한 기술 표현에 눈도 너무 즐겁습니다. 이 스파6와 철권7으로 딸래미들과 간혹 내기를 걸고 플레이 하기도 합니다. 3. 클로버핏 역시 도박은 무섭다라는 걸 느낍니다. 방한가운데 갇혀 목숨을 걸고 룰렛머신을 돌리는 게이인데, 단순하지만 나름 전략도 써야하고 중독성이 마약에 가깝습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보다 종료 버튼 누르는게 더 어려운 게임입니다. 4. 사이버펑크 2077 : 팬텀리버티 2020년 사이버펑크 2077 출시 이후 2회차 플레이를 마치고 봉인해 두었다가 작년 2024년 초여름 확장팩 출시후 다시금 사펑 세계로 빠져들었었네요. 그간의 혹평을 딛고 워낙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 되어 또 다른 느낌으로 흠뻑 빠져서 플레이 했습니다. 5. 게임 모으기? 주요 게임 플랫폼인 스팀, 에픽, 배틀넷, EA, GOG, XBOX 등등을 통해 구매하고 수집한 게임만 1000여 개에 가까워져 가고 있네요. 이중 10% 정도밖에 플레이 못해봤고 엔딩을 본 게임은 열손가락안에 꼽을 정도 입니다. 그래도 할인 시즌마다 못해본 명작 게임 구매와 무료 게임 등록은 참지 못하고 수집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 수집이 최고의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나름 수집할 가치를 못 느끼는 저 퀄리티 무료 게임은 걸러내고 수집하고 있습니다. 6. 배틀그라운드 그래도 저의 근본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입니다. 스팀 클로즈베타 때 부터 얼리억세스 기간 지나 카카오 서버로 옮겨오며 근 8년의 시간 꾸준히 즐겼던 게임이고, 올해도 그 어떤 게임보다 많은 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제 인생에 30대는 와우가 인생게임이였다면, 40대는 배틀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 새로운 게임이 저를 또 자극할지 모르겠지만 2026년에는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 플레이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다들 즐겜 하세요!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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