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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BEST 게임 어워드] 사일런트 힐 f - 우리모두 여고생 히나코쨩이 되어보자!!
쪽지 승인 : 2025-12-23 1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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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가 가장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은 사일런트 힐 f입니다.

평소 바이오하자드시리즈 같은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고전작들을 제외하고 바이오하자드 RE:2, 3, 4부터 5, 6, 7, 8 그리고 레벨레이션 1, 2까지 모든 시리즈를 씹고 뜯고 맛보았죠.

 

 

지난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엔딩까지 보고 올해에 새로 나온 사일런트 힐 f를 플레이 했습니다.

 PC로 할까 고민했지만 듀얼센스의 손맛을 느끼고 싶어 플레이스테이션 5로 플레이했습니다. 

무려 5회차까지 말이죠.

 

 

1. 시대적 배경

이 게임의 배경은 1960년대 일본입니다.

한국과 문화적 정서가 비슷한 면이 많아 게임 속 집구석이나 가구, 소품들이 무척 낯익게 다가옵니다.

특히 현대적 발전과 전통적인 관습이 공존하는 시대상도 잘 표현해냈고 의상부터 전신주 하나까지 아주 세밀하게 고증한 것이 눈에 띕니다.

 

 

2. 여고생 히나코의 처절한 생존 액션

주인공은 여고생쨩 시미즈 히나코입니다.

안개에 쌓인 마을을 탐험하며 괴물들과 맞서고, 퍼즐을 풀어나가는 전형적인 호러 어드벤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가냘픈 체구의 히나코가 쇠파이프로 몬스터들의 뚝배기를 날려버립니다.

 

사일런트 힐시리즈답게 액션 비중이 아주 크진 않지만 전작인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보다는 무기 종류가 다양하고 액션의 선택지도 넓어져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3. 풍부한 볼륨과 다회차 요소

게임은 기본적으로 선형적인 구조지만, 멀티 엔딩과 회차별 추가 요소 덕분에 볼륨이 기대 이상으로 풍부합니다.

  • 퍼즐은 직관적인 것도 있지만, 수집한 단서를 조합해 추리해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몇몇 구간은 흐름이 매끄럽지 않아 당혹스러운 지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준수했습니다.

 

 

총평

 

단순히 공포를 즐기는 것을 넘어, 당시의 시대상과 여성의 역할, 가부장적인 문화 등 깊이 있게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게임입니다.

액션과 퍼즐 난이도를 각각 설정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다크소울이나 엘든링 같은 게임에 비하면 훨씬 친절합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보다도 살짝 낮은 난이도라 호러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컷신이 변하거나 못 보던 대사가 추가되고, 새로운 보스가 등장하는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1월 6일까지 스팀에서 40% 세일도 진행 중이니 구미가 당기시는 분들은 플레이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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