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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가 ‘2025 히트브랜드’ 파워서플라이 부문 수상을 기념해 대표 제품인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시리즈 전 모델을 대상으로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랜 기간 시장에서 신뢰와 성과를 입증해온 ‘클래식 II’ 라인업 기반의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로, 최신 기술 적용과 설계 완성도를 갖춘 제품이다. 행사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블랙 모델의 할인 가격은 750W 119,000원, 850W 139,000원, 1050W 179,000원이며, 화이트 모델은 750W 129,000원, 850W 149,000원, 1050W 189,000원으로 책정됐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시리즈는 ATX 3.1 및 PCIe 5.1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92% 효율의 80PLUS GOLD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의 Hybrid-E 플랫폼 기반 설계와 애프터쿨링, 제로팬 모드, 120mm FDB 팬이 적용되어 전력 공급 안정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화이트 모델은 본체와 케이블을 동일 색상으로 구성해 일체감 있는 시스템 연출이 가능하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소비자가 3만 원 이상인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동시 구매 시 금액대별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토 상품평 작성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이, 누적 구매 최다 고객에게는 GS&POINT 10만 원 금액권이 증정된다. 행사 관련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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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가 쿨링 성능과 조립 편의성을 모두 갖춘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CHILL 세븐팬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HDB RGB 팬 7개가 기본 장착돼 추가 쿨링 구성 없이도 냉각 성능 확보가 가능한 구조다. 전면 140mm 3개, 상단 120mm 3개, 후면 120mm 1개로 구성된 쿨링 시스템은 일반적인 4팬 구성 대비 CPU 및 GPU 온도를 평균 3~4도 낮추는 데 기여한다. 전면 패널은 히트싱크 구조에서 착안한 세리에이션(Serration) 디자인이 적용됐다. 층별로 비대칭 배열된 타공 패턴이 적용돼 흡기 효율을 확보하면서, 풍절음을 분산해 소음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본체는 0.7T 두께의 SPCC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과 진동 억제 성능을 동시에 고려했다. 확장성과 호환성 측면에서는 그래픽카드 최대 400mm, 수랭 쿨러 360mm, 공랭 쿨러 165mm, E-ATX 메인보드까지 지원한다. 2.5형 SSD 3개, 3.5형 HDD 2개를 수용하며, 스토리지 베이 위치를 조절해 전면 라디에이터 또는 파워서플라이 공간 확보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PCI 확장 슬롯은 총 7개다. 쿨링팬은 최대 11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측면에 120mm 팬 2개,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에 120mm 팬 2개 추가 장착이 가능하며, 측면에는 전용 에어홀과 쿨링 가이드를 배치해 공기 흐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 팬은 4핀 전원 및 IDE 젠더와 RGB 컨트롤 버튼으로 작동되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팬 속도 및 조명을 수동 제어할 수 있다. 조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측면 패널은 핸드스크류와 스냅 버튼으로 고정되며, 상단, 하단, 전면, 측면에 총 4곳의 먼지 필터가 기본 장착된다. USB 3.2 Gen1 Type-C 포트를 포함한 전면 I/O 구성과 일체형 프론트 커넥터는 조립 시 배선 정리에 필요한 시간을 줄인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CHILL 세븐팬은 냉각 성능 확보와 구조적 실용성, 외형 디자인을 통합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퍼포먼스 중심의 사용자부터 튜닝 수요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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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가 피트니스 콘텐츠 브랜드 Les Mills XR Dance와 함께 첫 번째 PICO 피트니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4개국이 참가 대상이며, 한국에서는 우수 참가자에게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챌린지는 PICO 4 Ultra 헤드셋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자에게는 30일간 체험판 콘텐츠가 제공된다. Les Mills XR Dance는 전신 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VR 피트니스 콘텐츠로, 헤드셋 착용만으로 가정 내에서 몰입형 운동을 구현할 수 있다. 참가는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는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진행 현황은 주간 단위로 공개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국 순위와 통계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챌린지는 총 세 가지 수상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열정파워상’은 신체 활동 점수를 기준으로, ‘모범참여상’은 주기적인 참여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된다. ‘인싸콘텐츠상’은 SNS 플랫폼에 게시된 챌린지 영상 중 최다 ‘좋아요’를 획득한 콘텐츠 기준으로 선정되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모든 수상자는 4주간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PICO 4 Ultra는 PICO Motion Tracker와의 연동을 통해 고정밀 신체 추적 기능을 구현하며, 사용자 움직임을 기반으로 정확한 피트니스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집안 공간을 가상 피트니스 스튜디오로 전환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운동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PICO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챌린지 관련 세부 정보 역시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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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케이삼양이 프리마 시리즈 단초점 렌즈 2종 ‘AF 16mm F2.8 P FE’와 ‘AF 85mm F1.8 P FE’를 출시했다. 광각과 준망원 화각을 담당하며, 기존 ‘AF 35mm F1.4 P FE’와 함께 16mm, 35mm, 85mm 세 화각으로 구성된 단초점 렌즈 3종이다. 프리마 시리즈는 사진 및 영상 입문자와 하이브리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군으로, 가벼운 무게와 기본 기능에 충실한 광학 성능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각 렌즈는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미니멀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라인업에서 사용되던 레드링 장식을 제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조작성을 강화했다. AF 16mm F2.8 P FE는 207g, 70.5mm 크기의 광각 단렌즈로, 0.12m 최소 초점 거리와 최대 0.33배 접사 배율을 제공한다. APS-C 포맷에서 환산 24mm 화각과 약 0.5배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 브이로그, 풍경, 실내 공간 촬영 등 광각 표현이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AF 85mm F1.8 P FE는 272g, 71.5mm의 준망원 단렌즈로 설계됐으며, F1.8 조리개와 9매 원형 조리개 구성, 3매 ED 렌즈를 조합해 인물 촬영에 필요한 해상력과 보케 표현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자연스러운 심도 표현과 조작성이 특징이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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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고급 컨슈머 노트북 라인업 ‘델 프리미엄’ 시리즈를 공개했다. 14.5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14 프리미엄’과 16.3형 디스플레이 기반의 ‘델 16 프리미엄’으로, 기존 ‘XPS’ 라인업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고 성능·휴대성·지속가능성을 모두 강화한 고성능 AI PC다. 델 프리미엄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200H 시리즈 CPU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에서 최대 33%, 크리에이티브 앱 사용 시 최대 21%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고급 멀티스레딩 기술과 최대 8400MHz 메모리 속도로 고해상도 영상 편집과 협업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디스플레이는 전력 절감형 2K LCD가 기본이며, 14 프리미엄은 최대 20시간, 16 프리미엄은 최대 27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OLED 디스플레이 옵션도 제공되어 콘텐츠 제작 등 정밀한 색 표현이 필요한 작업에도 적합하다. 고릴라 글라스 3와 CNC 가공 알루미늄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엣지-투-엣지 키보드, 정전식 터치 버튼, 얇은 베젤이 적용된 인피니티엣지 디자인이 몰입감을 높인다. 팬 블레이드는 액정폴리머 소재로 제작되어 냉각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했다. 16 프리미엄 모델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NVIDIA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DLSS 4 및 썬더볼트 5(옵션)를 지원해 그래픽 성능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모두 확보했다. OLED 4K 디스플레이(120Hz) 옵션도 제공된다. 14 프리미엄은 NVIDIA 지포스 RTX 4050 GPU와 3.2K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Wi-Fi 7 지원으로 고용량 콘텐츠 전송과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델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는 에너지스타, EPEAT 골드, Climate+ 인증을 획득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프리미엄 노트북은 XPS 브랜드의 유산을 기반으로 성능,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조화시킨 제품이라며, AI 기반 컴퓨팅 환경에 대비하는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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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회계연도 2024-2025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 현황과 2050년까지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에 부합하는 넷제로 달성을 위한 장기 비전이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는 순환경제 전략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성 활동을 통해 환경 부문에서의 진전을 확대하고 있다. 폐쇄 루프 재활용 소재를 제품에 지속 적용하는 한편, 고객의 제품 수리·재활용·재사용을 지원하는 지속가능성 서비스를 통해 제품 수명 주기와 자원 활용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ESG 성과는 다수의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 MSCI ESG 평가에서는 AAA 등급을 획득했으며, 홍콩공인회계사협회가 주관한 ‘기업지배구조 및 ESG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가트너의 ‘공급망 선도 25대 기업’ 중 8위에 올랐고, ESG 항목에서 10점 만점 중 9점을 기록했다. 사회적 영향력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레노버는 미국의 디스어빌리티인으로부터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재선정됐으며, 관련 사례는 영국과 브라질 등 타 국가로도 확산됐다.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MOS(Love on Month of Service)를 통해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도 늘었으며,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44%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을 중심으로 내부 정책 체계를 강화했다. 캐나다 정부, 유네스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등과의 협력을 고려한 포괄적 AI 거버넌스 정책을 도입했고, 최고보안책임자(CSO)였던 더그 피셔가 최고AI책임자(CAIO)를 겸직하며 조직 내 책임 있는 혁신 문화 조성에 나섰다. 데이브 캐럴 레노버 수석부사장 겸 최고 법무 및 기업사회책임 책임자는 레노버의 ESG 여정이 중요한 전환기에 있으며, 1세대 핵심성과지표의 종료 시점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의 ESG 리더십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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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이 닌텐도 스위치2 전용 게이밍 액세서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벨킨 신규 사업 부서 ‘퓨처 벤처스’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게임 환경에 특화된 충전 케이스, 여행용 보호 케이스,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구성된다. 닌텐도 스위치2 충전 케이스는 10,000mAh 용량의 분리형 배터리 팩을 내장하고 있으며,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잔여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며, 거치대 홈을 포함해 충전 중에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행용 케이스는 스크래치와 습기에 강한 폴리에스터 외부 소재와 벨벳 안감을 적용했으며, 게임 카드 전용 플랩과 에어태그 수납공간, 손잡이 및 손목 스트랩을 포함해 이동성과 보관 편의성을 제공한다. 충전 케이스와 보호 케이스는 차콜, 샌드, 세이지 그린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보호필름은 반사 방지형과 블루라이트 차단형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반사 방지 필름은 밝은 조명 환경에서 화면 가독성을 높이며, 9H 경도 등급과 0.33mm 두께의 강화유리를 적용해 터치 민감도와 시인성을 유지한다. 블루라이트 차단형 모델은 최대 60%의 블루라이트 감소 효과를 제공하며, 장시간 플레이 환경에서 시각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정밀한 부착을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터와 마이크로파이버 천을 포함하며, 재활용 소재 기반으로 제작됐다. 스티브 말로니 벨킨 CEO는 벨킨의 기술력과 지속가능성 철학을 바탕으로 게이밍 분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질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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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지스킬 트라이던트 Z5 네오 RGB 6000MHz 라인업에 신규 모델 3종을 추가 출시했다. 각 모델은 동일한 6,000MHz(48,000MB/s) 동작 클럭을 기반으로 램타이밍, 메모리 용량, 히트싱크 색상에 따라 구성된다. 신규 모델은 총 세 가지로 구분된다. 블랙 히트싱크 모델은 램타이밍 CL28, 16GB × 2 구성의 32GB 듀얼 킷이며, 화이트 히트싱크 모델은 CL32, 32GB × 2 구성의 64GB 듀얼 킷과 CL36, 16GB × 2 구성의 32GB 듀얼 킷으로 출시됐다. 트라이던트 Z5 네오 시리즈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위한 플랫폼에 맞춰 설계됐다. 제품명에 포함된 ‘네오’는 AMD 전용 최적화 모델을 구분하기 위한 명칭으로, AMD AM5 소켓 기반의 메인보드 및 프로세서와 공식 호환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의 QVL(공식 인증 리스트)에 등록된 바 있다. 히트싱크는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측면에 스트림라인 형태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시스템 구성 시 컬러 매칭 선택이 가능하다. 상단에는 유선형 LED 바가 탑재되어 있으며, 주소 지정 RGB 기능을 지원한다. 조명은 메인보드의 RGB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다양한 색상과 점등 패턴, 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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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 롯데백화점 2층에 다이슨 동탄 서비스 센터를 개관하며, 제품 체험부터 구매, 수리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다이슨 서비스 센터가 백화점에 입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상적인 쇼핑 공간에서 제품 구매와 기술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매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다이슨 동탄 서비스 센터는 다이슨 뷰티 매장과 함께 운영되며, 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전 카테고리 제품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내 상주하는 전문 엔지니어가 당일 수리를 원칙으로 지원하며,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 완료 후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해 재방문 없이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운영 시간은 롯데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하며, 일요일에는 수리 접수만 가능하다. 동탄 서비스 센터는 제품 체험, 구매, 사후지원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통합한 형태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백화점 내 입점 구조를 통해 고객이 보다 손쉽게 다이슨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이슨은 전국에 50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서울 잠실·신사, 수원, 부천, 분당, 창원, 해운대, 전주, 천안, 청주 등 10개 지역을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로 지정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별도로 마련된 제품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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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가 ZOTAC GAMING GeForce RTX 5070 Ti AMP Extreme Infinity 그래픽카드를 대상으로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은 조텍 공식 쇼핑몰 탁탁몰과 컴퓨존을 통해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ZOTAC GAMING GeForce RTX 5070 Ti AMP Extreme Infinity는 NVIDIA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복합 구리 히트파이프와 대형 베이퍼 챔버 구조를 갖춘 아이스스톰 3.0 쿨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레이드 링크 팬을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고성능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가능하다. 제품은 성능뿐 아니라 시각적 요소도 함께 고려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인피니티 미러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은 빛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연출하며 시스템 외형의 완성도를 높인다. 쿨링 기술과 심미적 요소가 결합된 구성으로, 높은 하드웨어 수요와 함께 미적 만족도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가 행사는 1,399,000원 정가에서 10만 원이 할인된 1,299,000원으로 판매되며, 구매는 탁탁몰과 컴퓨존을 통해 가능하다. 조텍코리아는 제품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텍 제품 구매 후기를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 작성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6.25 참전용사 후원 티셔츠를 증정하며, 응모는 7월 2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구매 링크: https://www.tagtag.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312
대장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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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가 정품 CPU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 ‘멈출 수 없는 즐거움’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정품 CPU 사용자의 혜택과 등록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텔이 지정한 공인대리점을 통해 구매한 CPU에는 각 유통사의 로고가 담긴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해당 스티커에는 COT, INT, PCD로 시작하는 11자리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Real CPU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이 가능하다. 바코드가 없거나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CPU 표면의 배치 넘버를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매달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공인대리점 3사 어디서든 3년 무상 A/S를 제공받는다. A/S 기간 중 단종된 제품의 경우, 동급 혹은 상위 모델로 무상 교체된다. 이벤트와 함께 소개되는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는 최대 20코어, 20스레드, 최대 5.5GHz 클럭 속도를 제공하며,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작업에 적합하다. 저발열, 저전력 특성과 함께 NPU 탑재로 향후 AI 활용 환경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대장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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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드림〉은 알리 익스프레스 구석구석에 굴러다니는 몇 천 원짜리 잔챙이들을 내 지갑으로 먼저 질러 보고, 결과를 니들 귀에 꽂아 주는 빌런식 고객 보호 프로그램이다. 번쩍이는 사진에 혹해 “살까? 말까?” 갈팡질팡하는 사이, 나는 이미 결제 버튼을 연타해 실물로 영혼까지 검증한다. 배송이 뭉개지든, 제품이 터무니없든, 그 모든 불상사는 내가 몸소 맞고 기록한다. 그리고 한 줄 평은 단순명료하다. “사라” 혹은 “사지 마라”, 둘 중 하나다. 광고? 협찬? 그런 건 고이 씹어 삼킨다. 오로지 내 현금이 탄 환불 불가 실험이니, 불만은 집어치우고 리뷰만 챙겨가라. 네 지갑은 무사하고 내 지갑은 화르르 탔으니, 최소한 쇼핑할 때만큼은 나를 믿고 클릭이나 제대로 하라. [알리사드림] 목뼈 인질극 쿠데타, 4천 원짜리 땅콩으로 판 뒤집기 오랜만에 떠난 백패킹. 피곤에 찌들어 텐트에서 목이 꺾인 상태로 자고 일어나면 그날은 지속되는 통증에 하루가 괴롭다. 그래서 필요한 제품. 차노독 FX-8563 땅콩형 자충식 에어베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게 왜 여지껏 배낭에 없었지?” 하는 자괴감이 몰려왔다. # 정체부터 까보자 38×22 cm(공식 스펙은 37×22×9 cm)짜리 땅콩 모양 공기쿠션이다. 75D 폴리에스터 위에 TPU 코팅을 씌웠고, 안에는 독일 바이어 고탄성 스펀지(?) 라고 작혀 있는데 그냥 솜뭉치가 굴러다니는 드러운 느낌. 밸브를 돌려 열면 스펀지가 스스로 숨을 들이켜 팽창하고, 부족하면 두세 번 후~ 불어 넣어 마무리한다. 무게? 손바닥보다 가벼운 140 g 수준이라 배낭 한 구석에 넣어도 존재감 제로다. # 목이든 허리든, 불만이면 그냥 껴 넣어라 목·허리 보호(护颈托腰): 중앙이 들어가고 양옆이 볼록해 목을 감싸고 허리를 세운다.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柔软舒适): TPU 덕에 땀에도 끈적임 적음. 친환경 소재(健康环保): 독일 스펀지라며 친환경 타령까지 얹음. 사계절 풀타임 근무(四季通用): 한여름엔 땀 식히고, 겨울엔 냉기 차단. 장시간 착석도 버팀목(久坐不累): 의자·운전석·텐트 체어 어디든 허리 뒤에 꽂으면 C커브가 되살아난다. # 왜 필요하냐고? 캠핑장에서 마주하는 새벽 두 시, 돌멩이 한 알이 목덜미를 찌르면 그 밤은 끝이다. 베개는 중앙이 살짝 들어가 있고 양쪽이 볼록해 목·어깨를 감싼다. 덕분에 ‘고개 떨구다 깬다’는 악몽이 사라진다. 게다가 뒤집어 허리 쿠션으로 쓰면 장거리 운전도 버틸 만해진다. 하나로 목·허리 2 in 1 해결, 이게 진짜 중요하다. # 색상은? 블루, 레드, 그린. 솔직히 색이 중요한가 싶지만, 새 텐트 색 맞춰 깔맞춤 하고 싶은 사람에겐 선택지가 있다는 게 중요하다. # 가격? 핫도그 두 개 값 국내 쇼핑몰에서 4,900원에 굴러다니는 걸 목격했다. 한 끼 점심값으로 목디스크 예방 보험을 드는 셈이다. # 사용법(30초 컷) 1) 밸브 돌려 열기 → 자동 팽창 시작. 2) 두세 번 불어 원하는 높이 세팅. 3) 밸브 닫기. 끝. 철수할 때는 밸브 열고 반으로 접어 돌돌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하면 물병만큼 얇아진다. 오염되거든 물티슈로 닦고 그늘에 말리면 끝! 관리 스트레스도 제로.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더러워질 것 같긴하더라. 근데 안지워질 거 같다. # 사보니, 최종 평 GOOD : 휴대성·가격·목·허리 2-in-1·땀에 강한 TPU. BAD : 극세사 쿠션 느낌 원하면 실망. TPU 특성상 살짝 거칠다. UGLY : 없다. 5천 원 아래로 이 정도 효율 뽑는 기획은 사기급. # 결론? 4,900원짜리 꿀잠 핵심템. 여름 페스티벌이든 지리산 천왕봉이든, 깜찍한 땅콩 하나면 새벽에 “아이고 목이야” 소리 대신, “어? 벌써 해 떴네” 하고 기지개 켤 확률이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사고 나서 후회할 일? 없다. 안 사고 잠 설친 지난 날들이 후회될 뿐.
대장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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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은 ‘무료 성능 업그레이드’라는 달콤한 문구로 사용자를 유혹하지만, 실전에서는 꽤 까다로운 퍼즐이다. 배수·전압·전력 테이블을 손으로 만지려면 수십 차례의 재부팅과 크래시를 감수해야 하고, 뽑기 운이 좋지 않으면 값비싼 쿨러와 시간을 들여도 성능 곡선이 꿈쩍하지 않는다. 수중에 들어온 코어 울트라 7 265K가 정확히 그 후자였다. 배수와 전압을 다양한 조건을 넣고 수동으로 조정해 봤지만 기대치만큼 클록이 오르지 않았고, 오히려 ASUS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EZ System Tuning → Extreme Tuning(AEMP III) 프리셋을 적용했을 때가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점수가 잘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산하지 말고, 옵션만 켜라”에 가깝다. Intel XTU 10.0 이상, 울트라 시리즈2 ‘언락’ 지원 인텔 XTU 10.0 이상부터는 ‘언락’ 상태의 코어 울트라 7 265K를 정식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AI 어시스트가 먼저 시스템 전원 설계와 쿨링 여건을 읽어 권장 시작 값을 제시하고, 이후 사용자는 P-코어·E-코어·iGPU 클록을 개별 슬라이더로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안정성 스캐너가 과도한 전압·전류 지점을 사전에 차단해 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잘못된 설정으로 재부팅 루프에 빠지는 일도 크게 줄었다. 단, 메인보드 BIOS에서 두 가지 전제조건을 반드시 만족해야 XTU 메뉴가 활성화된다. 첫째, Overclocking Lock 옵션을 Disable로 두어야 배수락이 해제된다. 둘째, Tweaker’s Paradise 항목의 Undervolt Protection을 Enable 해야 전압 오프셋이 제대로 적용되고 시스템이 과전압 오류로 꺼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이중 하나라도 놓치면 XTU는 조정 기능을 거부한다. 실제로 265K를 수동으로 오버클럭해 보니, 전통적인 방식 'P-코어 5.8 GHz, E-코어 4.4 GHz, 메모리 7 000 MT/s'에서는 무한 리부팅의 늪에 빠졌다. 반면 ASUS 메인보드가 제공하는 EZ System Tuning에서 Extreme Tuning(AEMP III) 프리셋을 켜고 XTU의 자동 프로파일로 마무리하자, P-코어 5.7 GHz 올코어·E-코어 4.3 GHz·메모리 7 000 MT/s 조합을 단숨에 얻을 수 있었고, 실벤치 기준 3~4 %의 성능 상승에 온도는 이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결국 265K의 ‘K’가 허용하는 자유는 존재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 한계 배수를 쥐어짜는 보람은 크지 않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시피유는 BIOS에서 락을 해제하고 보호 옵션을 켠 뒤, XTU와 ASUS의 AI-OC 프리셋을 결합하는 편이 가장 손쉽고 안정적이다. 다시 말해, 오버클럭을 위해 복잡한 계산에 빠지기보다는 ‘클릭 한 번’으로 설정을 활성화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물론 오버클럭이 좀 더 잘되는 제품이라면 다를지 모르겠지만! ◆ 테스트 하드웨어 (기본 구성) ①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인텍앤컴퍼니 ② M/B - ASUS PRIME Z890-P-CSM 코잇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52 CUDIMM (CKD) 32GB (16GB*2ea) 대원씨티에스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2TB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PALIT 지포스 RTX 5080 GAMEROCK OC D7 16GB 이엠텍 그래픽카드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105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Extreme Tuning을 적용한 뒤 다시 돌린 Cinebench 2024 결과는, 265K가 ‘숫자 놀음’이 아니라 실제 연산 성능을 끌어올렸음을 증명한다. 우선 멀티코어 점수가 1 888 점에서 2 018 점으로 130점가량(대략 7 % 남짓) 뛰어올랐다. 올코어 부스트가 5.5 → 5.7 GHz 수준으로 살짝 올라간 동시에 메모리 대역폭이 7 000 MT/s로 확대되면서, 20개 코어 전체가 더 효율적으로 스케일링한 덕분이다. 이 정도 상승폭이면 3D 렌더나 H.265 인코딩처럼 CPU를 100 % 갈아넣는 작업에서 한 트랙, 혹은 한 프레임이 돌 때마다 ‘한 호흡’ 정도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싱글스레드 점수 역시 130 점에서 137 점으로 5 % 안팎 상승했다. 헤드룸이 크지 않은 고클록 영역임을 감안하면 꽤 인상적인 수치인데, 이는 단순 배수 상승뿐 아니라 캐시 레이턴시가 줄어든 결과다. 실제로 IDE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컴파일하거나, 게임이 첫 로딩 스레드를 기동할 때 살짝 더 빨리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제공한다. 재미있는 부분은 MP Ratio가 14.58×에서 14.76×로만 소폭 높아졌다는 점이다. 멀티코어 점수가 과도하게 튀지 않고 싱글 성능과 균형 있게 올라간 덕분에, 전압을 무리하게 밀어 넣어 점수만 부풀린 세팅이 아니라는 방증이 된다. 결국 265K는 ‘뽑기 운이 그저 그렇더라도’ AI 기반 프리셋과 XTU의 자동 보정만으로 멀티 7 %, 싱글 5 %의 현실적인 이득을 낸다. 최대 온도는 불과 4 °C 정도만 올랐으므로 240 mm 수랭으로도 충분히 제어 가능하고, 팬 곡선을 살짝만 조정해 주면 소음 변화 없이 성능 향상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다시 말해, 시간을 들여 배수와 전압을 손으로 쥐어짜기보다는 BIOS에서 락을 풀고 Extreme Tuning 버튼만 눌러 주는 편이 투자 대비 효율이 훨씬 높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제품 구매하기 바로가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687 [본 체험기는 인텔 공인대리점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대장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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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은 공장 출하 상태로 잠재력을 절반만 꺼내 둔 하드웨어를 사용자가 직접 해방시키는 과정이다. 시스템 내부 변수 '전압, 전류, 전력 한계'를 조금씩 높여 클록을 끌어올리고, 그에 맞춰 발열과 안정성을 다시 조율한다. 최종적으로 안정화 단계까지 거치면 클럭을 고정하는데! 어디까지나 성능 향상 폭은 실리콘 품질과 냉각 여건에 좌우돼 ‘뽑기 운’이라는 농담이 통하지만, 하드웨어의 경계를 스스로 확인한다는 행위 자체가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인텔은 이러한 사용자 취향을 인정해 K 라인업을 별도로 판매한다. 배수락이 풀린 K 프로세서는 순정 상태에서도 터보 빈도를 높여 두지만, 추가적인 수동 오버클럭 경로를 완전히 봉인하지 않는다. 테스트에 사용한 코어 울트라 7 시리즈 2 265K 역시 기본 3.9 GHz, 터보 5.5 GHz 스펙을 열어 두면서 배수·전압 조정을 허용한다. 같은 세대 non-K 모델이 5.3 GHz까지만 치솟는 것과 비교하면 수치상 격차는 200 MHz에 불과하나, 사용자가 직접 한계치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K 모델이 주는 ‘참여형 경험’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즉, 오버클럭은 점수 경쟁보다도 하드웨어를 길들이며 얻는 성취감에 가깝고, 265K는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합법적인 놀이터다. 하지만 오버클럭이 소수 사용자의 놀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실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까? 라는 부분은 대다수 사용자 입장에서도 궁금한 건 사실이다. 그 점에서 순정과 오버클럭 프로파일을 각기 적용해 실전 벤치마크 성능과 소비전력·온도 변화를 비교해봤다. 궁극적 목표는 하드 튜닝으로 체감 응답성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며, 과도한 전압 인가로 인한 열·수명 감소를 피하기 위해 250 W MTP(최대 터보 전력)를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을 잡았다. 일반 사용자 눈눞이가 기준이며 따라서 BIOS와 기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옵션을 조절하는 형태로 풀어냈음을 안내한다. (자신이 오버클럭 마니다. 라고 자신한다면 본 글은 패스하시라!) “언락(Unlock)은 그저 스펙표에 적힌 한 줄이 아니다.” PC 조립을 끝내고 성능을 측정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에 빠진다. ‘지금 이 칩이 정말 낼 수 있는 속도는 어디까지일까?’ 오버클러킹은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 보는 과정이다. 물론 통념처럼 “클록을 올리려면 값비싼 보조 부품부터 챙겨야 한다”는 현실적 장벽이 있다. 따라서 추가 지출 없이 기본 구성만으로 얼마나 쉽게, 그리고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 Normal 모드 – 기본값으로 부팅 시 나타나는 EZ System Tuning 대시보드. ▲ Extreme Tuning 선택 화면 – 배수락 해제 CPU일 때 활성화되는 AI Overclock 최상위 프리셋. ▲ AEMP III 적용 요약 – DRAM 7000 MHz, 타이밍·전압 자동 보정 값이 저장되기 직전의 BIOS 로그. ASUS Prime Z890-P-CSM이 제공하는 AI Overclock 프리셋—Normal → AI Tuning → Extreme Tuning(AEMP III)—가 그 열쇠다. 클릭 한 번이면 메모리 클록이 6400 MHz에서 7000 MHz로, 전압·타이밍이 자동으로 맞춰지고, CPU의 전력 한계도 안전선 안에서 살짝 풀린다. 손수 전압 곡선을 그리지 않아도, ‘오버클럭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셀프 서비스 메뉴라고 보면 된다. 설계 의도는 간단하다. “복잡한 수치를 모르더라도, 배수락 해제 CPU를 샀다면 누구든 성능을 더 얻어 가라.” 본문에서는 Extreme Tuning 프로파일을 적용하기 전후의 벤치마크·온도 변화를 체크했다. 과연 ‘클릭 오버클럭’만으로 체감 속도가 달라질까? 숫자와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테스트 하드웨어 (기본 구성) ①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인텍앤컴퍼니 ② M/B - ASUS PRIME Z890-P-CSM 코잇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52 CUDIMM (CKD) 32GB (16GB*2ea) 대원씨티에스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2TB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PALIT 지포스 RTX 5080 GAMEROCK OC D7 16GB 이엠텍 그래픽카드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105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온도. 위/ 기본. 아래/ 튜닝 / Extreme Tuning(AEMP III) 적용이 CPU 최대 온도를 5 % 이내로만 끌어올리고, iGPU 열원은 오히려 줄여 전체 시스템 쿨링 밸런스를 흐트러뜨리지 않았다. 실사용에서 팬 곡선만 약간 수정해 주면 소음 증가 없이도 오버클럭의 성능 이득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오버클럭 적용 전‧후 3DMark 네 가지 테스트의 총점을 나란히 비교한 결과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익스트림에서 약 4 %, 타임 스파이와 레이트레이싱 계열(포트 로열·스피드 웨이)에서는 0.3 ~ 3 % 남짓의 상승폭으로 정리돼, ‘클릭 오버클럭’만으로도 일부 게임/그래픽 워크로드에서 수백 ~ 천여 점 가량의 여유가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생산성 전반(PCMark) : 10 % 남짓 올라 ‘앱 실행·탭 전환·콘텐츠 현상’이 체감상 한 박자 빠르다. CPU 집중(시네벤치) : 멀티·싱글 모두 6 %대 상승—렌더링·코딩 컴파일처럼 풀코어를 오래 쓰는 작업에 긍정적. AI·실시간 추론(Geekbench AI) : 정수 양자화(INT8) 모델은 5 % 정도 빨라졌지만, FP16(Half) 경로는 오히려 백엔드 전환 탓에 하락. NPU·GPU·CPU 할당을 명확히 구분해 쓰는 워크플로가 필요하다. 결국 ‘클릭 오버클럭’만으로 두 자릿수 체감이 가능한 곳은 종합 워크플로(PCMark)와 그래픽 점수가 높은 3DMark 계열이며, CPU‧메모리를 꾸준히 괴롭히는 작업은 5–6 % 정도 이득을 본다. 반면 AI 추론은 연산 경로가 바뀌면 기대와 다른 결과도 나올 수 있으니 프로파일을 적용한 뒤 반드시 실제 워크로드로 교차 점검하는 것이 좋다. PUBG처럼 CPU 지배적인 e스포츠 타이틀은 ‘클릭 오버클럭’만으로도 평균 FPS가 40 % 가까이 뛰었다. Monster Hunter나 Wukong처럼 GPU 비중이 큰 DX12·레이트레이싱 기반 게임은 3–4 %대 소폭 상승. Overwatch 2는 모니터 주사율(60 Hz) 한계에 막혀 평균 FPS가 그대로지만, 1 %·0.1 % Low 지표는 개선돼 체감 잔끊김이 줄었다. 그렇다면, Photoshop·Lightroom에서의 효과는?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부분에서의 효과는 적다. 포토샵을 띄우면, 첫 느낌은 의외로 담담하다. 브러시 스트로크가 번쩍 빨라지거나 레이어 합성이 순식간에 끝나는 드라마틱한 반응은 좀처럼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유는 명확하다. 포토샵과 라이트룸은 작업 단계마다 병목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힐 브러시나 가우시안 블러처럼 CPU 단일 코어 빈도가 중요한 순간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GPU가 거의 전담하는 필터도 많다. 거기에 수십 기가바이트짜리 RAW 폴더를 불러오면 SSD 대역폭이, 스마트 프리뷰를 생성하면 메모리 레이턴시가 주연으로 올라선다. 그러니 CPU 클록을 200 MHz쯤 끌어올린다 한들, 체감 속도가 금세 튀어 오를 리 없다. 하지만 ‘변화가 없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 라이트룸에서 100장의 RAW 파일을 한꺼번에 내보내면, 순정 상태에선 2분 30초 남짓 머물던 진행 막대가 오버클럭 적용 후 2분 16초쯤에 멈춘다. 9 % 남짓 단축된 시간은 커피 한 모금을 덜 마시고 다음 작업으로 건너뛸 수 있게 해 준다. 포토샵 역시 PugetBench를 돌려 보면 종합 점수가 4 % 정도 오르는데, 필터와 레이어 머지가 1~2초 당겨지는 정도라 체감은 미묘하다. 디자인 세계에서 오버클럭은 ‘작업 단축’보다는 ‘작업 반복’에 가치를 둔다. 내보내기·HDR 병합·타임랩스 렌더링처럼 CPU가 오래도록 100 %를 유지해야 하는 구간이 잦다면, 몇 퍼센트의 성능 차이가 누적돼 하루 일정이 달라진다. 반면 4K 캔버스에 펜 툴로 그림을 그리거나, 톤 커브를 미세 조정할 때의 즉발 반응성은 GPU·VRAM·드라이버 최적화가 좌우하니 CPU 배수보다 그래픽 설정을 손보는 편이 낫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다. 오버클럭으로 포토샵·라이트룸이 ‘미친 듯이 빨라지지는’ 않지만, 루틴한 배치 작업을 더 짧은 시간에 끝내 주는 조용한 조력자는 될 수는 있다. 발열과 전력이라는 비용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면, 그리고 단 몇 초라도 줄어든 예상 완료 시간을 보는 순간 작게나마 쾌감을 느낄 수 있다면, 클릭 오버클럭은 시도해 볼 만하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전압을 더 얹기보다는 쿨링과 스토리지, 혹은 GPU 튜닝으로 눈을 돌리는 편이 현명하다. 결국 오버클럭의 진짜 보상은 숫자보다 ‘내 장비를 직접 길들였다’는 손맛에 있으니까! 제품 구매하기 바로가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687 [본 체험기는 인텔 공인대리점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대장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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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게이밍 프레임 분석은 2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번 1-3편에서는 울트라 7 265K + Prime Z890-P-CSM 플랫폼이 어느 정도의 밑그림을 그려 주는지 빠르게 훑어본 결과를 공유한다. 시스템을 조립해 전원 버튼을 누르고 처음 실행한 벤치마크라 해도, CPU·GPU·NPU·스토리지가 서로 물려 일으키는 시너지와 병목을 가늠하는 데는 충분한 데이터다. 숫자마다 숨은 이유와 실사용 체감을 함께 짚어 두면, 다음 단계에서 어떤 튜닝으로 성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인텍앤컴퍼니 ② M/B - ASUS PRIME Z890-P-CSM 코잇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52 CUDIMM (CKD) 32GB (16GB*2ea) 대원씨티에스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2TB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PALIT 지포스 RTX 5080 GAMEROCK OC D7 16GB 이엠텍 그래픽카드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105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PCMark 10 종합 점수 9404는 최신 사무·웹 환경이 요구하는 반응 속도를 넉넉히 넘어선다는 신호다. 앱 실행과 웹 브라우징이 체감상 즉발에 가깝고, 4K 스트림 중 화상 회의를 동시에 띄워도 창 전환이 주춤거리지 않는다. 콘텐츠 제작 항목이 20,917을 기록한 배경에는 DDR5-6400 듀얼 채널의 대역폭과 Gen5 SSD의 순간 쓰기 속도가 있다. 대용량 RAW 파일을 라이트룸에서 불러오는 작업이 예전보다 두세 박자 빨리 끝난다면 피시마크 점수 덕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Time Spy Extreme 15700은 4K DX12 환경에서도 CPU와 RTX 5080이 균형 있게 힘을 낸다는 증거다. 그래픽 스코어 16,514가 하이엔드 카드의 여유를 보여 줬고, CPU 스코어 12,273은 24코어 하이브리드 구조가 5GHz 부스트를 꾸준히 유지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값이다. 실제 게임에서는 레이트레이싱 옵션을 중간 이상으로 올려도 4K 60 fps 근처를 지켜 줄 가능성이 높다. Fire Strike Extreme 38,706은 비교적 클래식한 DX11 워크로드에서 여전히 강력한 물리 계산 능력을 입증한다. 물리 점수 50,846은 다중 코어 활용이 극대화된 결과로, 배틀로얄 게임에서 폭발·연기 같은 물리 효과가 난무해도 프레임이 급격히 꺼지지 않는 장면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Speed Way 스코어 9061은 DX12 Ultimate 기반 테스트에서 90 fps 이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풀 스크린에 직접 경로 추적 쉐이딩을 먹이는 최신 게임에서도 QHD 해상도라면 레이트레이싱 품질을 높게 두고도 세 자릿수 프레임을 노려 볼 만하다. 벤치마크 그래프가 끝까지 일정하게 이어지는 이유는 280 mm 수랭 쿨러가 열을 잡아 순간 클럭 하락을 억제했기 때문이다. Port Royal 22064는 레이트레이싱 전용 벤치마크에서 100 fps를 넘겼다. 실전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이나 포트나이트 RT 모드처럼 광선 추적이 대규모로 적용된 장면에서, 그림자·반사·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동시에 켜도 80 fps 안팎을 기대할 수 있다. PCIe 5.0 대역을 확보한 그래픽 슬롯이 GPU 로드가 높은 구간에서도 지연을 줄여 준다. Geekbench 6 CPU 점수 싱글 3,062, 멀티 20,086은 브라우저 자바스크립트 엔진과 컴파일러, 압축 프로그램에서 즉시 체감된다. 대형 프로젝트를 VS Code에서 빌드할 때 걸리는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했다. 싱글 스레드 IPC 향상이 IDE 오토컴플리트 반응속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Geekbench AI에서 NPU 백엔드가 기록한 6,386 SP / 9516 FP16 / 14,346 INT8 점수는 AI Boost 전용 엔진이 이미지 업스케일과 음성 합성처럼 빠른 추론 반복을 요구하는 작업을 GPU 도움 없이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실제 테스트로 1,000장짜리 사진 폴더를 Topaz Photo AI에 넣어 봤더니, 외장 GPU를 쓰지 않을 때보다 작업 시간이 20 % 이상 단축됐다. 동일 테스트를 iGPU로 돌린 결과 싱글 5,721, FP16 8,475, INT8 13,156을 기록했다. 통합 그래픽만으로도 소형 폼팩터나 외장 GPU가 비활성화된 상황에서 꽤 쓸 만한 AI 가속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영상 인코딩 중에도 NPU를 병행 활용하면 시스템 소비전력을 낮추면서 추론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CPU 백엔드 점수는 싱글 6,413, FP16 3,830, INT8 15,151로 나왔다. 전용 가속기가 없는 오래된 환경이나 리눅스 배포판에서 AI 프레임워크를 그대로 돌려야 하는 경우, 이 정도 성능이면 7 B 파라미터 언어 모델을 실시간 질의용으로 띄워 두는 데 무리가 없다. 하이브리드 코어 구조 덕분에 메인 쓰레드가 E코어로 내려가더라도 P코어가 남아 웹 서핑·음악 재생을 묵묵히 처리해 준다. SPECviewperf 2020으로 측정한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워크로드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1920×1080 해상도 기준으로 maya-06 뷰셋에서 833 FPS, solidworks-07 뷰셋에서 688 FPS를 기록해 모델링·렌더링·어셈블리 조립과 같은 GPU 집중 작업에서 여유로운 프레임을 확보했다. 3ds max-07 테스트 역시 298 FPS를 보여 실시간 쉐이딩 상태에서 복잡한 씬을 돌려도 뷰포트가 끊기지 않는다. 반면 catia-06(132 FPS)와 medical-03(77 FPS)은 상대적으로 프레임이 낮았지만, CAD 커브 처리나 볼륨 리포맷처럼 CPU와 메모리 의존도가 높은 시나리오에선 충분한 속도로 평가된다. 다시 말해 렌더링 중심 파이프라인에서는 GPU 부스트 클록과 PCIe 5.0 대역폭의 조합이 체감 성능을 끌어올렸고, 설계‧해석‧의료 시뮬레이션 영역에서는 CPU와 NPU가 연산을 분담해 균형을 이뤘다는 점에서 플랫폼 전체 최적화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금까지의 수치만 놓고 보면 울트라 7 265K 플랫폼은 4K 게이밍과 라이트급 AI 작업을 모두 소화한다는 목표치를 충분히 만족한다. 다음 편에서는 전용 게임 벤치와 실제 플레이 영상을 통해 프레임 타임과 체감 부드러움을 한 층 더 깊이 파헤칠 예정이니, 이번 결과를 기준선으로 삼아 향후 튜닝 방향을 미리 구상해 두면 좋다.
대장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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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Z890-P-CSM 메인보드를 처음 손에 올려보면, 새 하드웨어를 맞이할 때 특유의 설렘을 단숨에 깨우는 묵직한 질감이 전해진다. 메모리 모듈의 방열판이 번쩍이는 광경도, M.2 히트싱크가 가지런히 늘어선 모양새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진짜 이야기는 그 속에서 시작된다. 코어 2 울트라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차세대 플랫폼을 짜려는 사용자라면 안정성과 여유라는 두 단어를 꼭 염두에 두게 마련인데, Prime Z890-P-CSM은 바로 그 지점을 정통으로 겨냥한다. 전원 설계, ‘80A 드라이브’가 지휘하는 안정감 14 + 1 + 2 + 1 페이즈가 만든 전원부는 80A DrMOS를 토대로 전류를 고르게 배분한다. PCB는 6레이어 구조로 설계돼 열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DIGI+ VRM 컨트롤러와 하이사이드 및 로우사이드 모스팻은 최대 80암페어로 설계해 전압 낙차를 억제한다. 전원부 전체를 덮은 알루미늄 히트싱크는 대류형 통풍 통로와 열관성 높은 써멀 패드를 곁들여 연속 부하에서도 스로틀링을 방어한다. 덕분에 올코어 5 GHz를 노리는 수동 오버클러커라도 한층 여유로운 클럭 튜닝이 가능하다. 물론 뽑기운도 따라야 하겠지만. 메모리 & 오버클록, AEMP II가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 오버클럭 DDR5-8400 지원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보드에 탑재된 AEMP II 프로필이 메모리 SPD를 분석해 안정적인 OC 타이밍을 제안하고, 부드럽게 재껴지는 DIMM 슬롯은 손가락을 부들거리며 래치를 당길 필요가 없다. Q-LED 진단 다이오드는 POST 단계별 이상 유무를 알려 주고, AI Cooling II가 VRM‧시스템 온도를 실시간 학습해 팬 RPM을 매끄럽게 조절해 준다. 물론 어디까지 극한 오버클럭 환경에서나 쓰일법하지만. 확장 & 스토리지, ‘Q-’ 시리즈 편의성으로 무장 세대 교체의 꽃은 역시 PCIe 5.0이다. 메인 x16 슬롯은 SafeSlot Core+ 구조로 보강돼 장축 3슬롯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도 슬롯 프레임이 비틀리지 않는다. 툴-프리 방식 Q-Release 버튼을 눌러 주기만 해도 락이 풀리니, 그래픽카드를 탈착하려고 손톱이 긁히거나 보드가 휘는 불상사를 겪지 않아도 된다. 저장장치는 네 개의 M.2 슬롯이 담당한다. 맨 윗자리는 PCIe 5.0 x4 레인과 히트싱크를 독점해 고성능 NVMe SSD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며, 나머지 세 자리도 PCIe 4.0과 SATA 양쪽을 골라 쓸 수 있다. 모든 슬롯에 Q-Latch가 적용돼 나사를 별도 보관할 걱정이 없다. 연결성, ‘컨트롤 센터’ 품은 CSM의 힘 후면 I/O를 살펴보면 20 Gbps USB-C, 10 Gbps USB-A, 5 Gbps USB-A, USB 2.0 포트가 균형 있게 배치돼 있다. Realtek 2.5 GbE 컨트롤러는 패킷 가속을 지원해 지연 시간을 낮추고, 오디오 라인은 7.1채널을 기본으로 공간감을 보정한다. 헤더 쪽으로 눈을 돌리면 썬더볼트 애드인 카드용 14-핀 커넥터, USB 3.2 Gen 2x2 Type-C 프런트 패널 헤더, 워터 펌프 전용 4핀 등이 곳곳에 자리 잡았다. CSM(Commercial Stable Model) 라인업 특유의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ASUS Control Center Express로 IT 자산 관리 솔루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어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중소 사업장에서도 활용성을 높인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무선랜 지원 모델이 아니라는 점. 디자인 & RGB, 과하면 촌스럽고 부족하면 심심하다 Prime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절제된 화이트 & 실버’ 테마를 고수한다. PCB 위에 새겨진 기하학 패턴 위로 AURA SYNC가 이뤄진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면, 원색 위주의 화려함 대신 서늘한 메탈 감성이 살아난다. 물론 I/O 실드에 RGB 라인 정도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CSM 대응 기업 환경까지 대응하는 메인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가는 부분도 있다. 12 V RGB 4핀 하나와 5 V ARGB 3핀 세 개를 지원하기에 LED 스트립과 쿨러를 과할 정도로 배치할 수 있기에 원한다면 화려함 추구도 가능하다. 결론, ‘밸런스’로 답을 내버린 메인보드 Prime Z890-P-CSM은 특정 영역에만 힘을 몰아주지 않았다. 전원부, 메모리, 스토리지, 입출력, 디자인 어느 하나 허술하지 않은 균형을 추구해 코어 2 울트라의 연산 잠재력과 오버클록 헤드룸을 모두 살리고, 오래 써야 하는 컴퓨팅 인프라 특성상 공급 안정성까지 챙겼다. 하이엔드 PCB를 고집하면서도 과시성 RGB를 억제해 사무실부터 퍼스널 워크스테이션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결국 '엽' 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전력 예산을 지키면서도 차세대 표준을 모두 받아들이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사용자라면, Prime Z890-P-CSM은 선택이 아닌 확신에 가까운 해답이 된다.
대장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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