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국물 다 마시느라 힘들어" Vs "잘한 조치, 산행문화 개선" [잔반통 없어진 지리산 세석대피소]
지리산을 포함한 국립 공원들이 잔반통을 없애고 있습니다.
즉 가지고 온 음식의 잔반은 모두 다시 갖고 가야 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올바른 조치라고 생각하는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나 갑론을박이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컵라면 국물 처리 문제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잔반통이 없으면 결국 아무 곳에 버리는 사람이 늘어 자연이 더 훼손될 수 있다’는 의견과
‘본인이 먹은 건 스스로 처리하는게 맞다’로 의견이 나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사 원문 : https://v.daum.net/v/20250902075137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