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스토코리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식품용 온도계 3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탐침형과 적외선 측정을 결합한 듀얼 온도계 ‘testo 104-IR BT’,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testo 110 FOOD’, 식용유 산패 측정 전용 ‘testo 270 BT’로 구성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세균성 식중독 발생률이 급증한다. 테스토는 여름철 증가하는 감염 위험에 대응해 휴대성과 정확성을 강화한 제품군을 마련했다.
testo 104-IR BT는 탐침형과 적외선 두 가지 측정 방식을 하나로 통합한 듀얼 온도계다. 접이식 프로브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춰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매장 내 다양한 식재료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testo 110 FOOD는 프로브 탈부착 방식으로, 액체·반고체·냉동식품 및 표면 온도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단일 기기로 운송, 보관, 조리 등 식품 관리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운용할 수 있다.
testo 270 BT는 블루투스 기능과 정밀 센서를 탑재한 식용유 산패 측정기로, 오일의 TPM(총 극성 물질)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컬러 디스플레이와 알람 기능을 통해 시각적 판단이 용이하며, 식용유 품질 유지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테스토코리아는 각 제품에 testo Smart 앱 연동 기능을 제공해 측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식당, 급식업체, 식품 공장, 슈퍼마켓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며, 매장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