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방배동 주류 매장 양조장사장님이 미쳤어요(양사미)와 협업해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8월 7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1캔당 가격은 1800원이다.
양사미는 직영 매장을 통해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이볼 수요 증가와 고물가 흐름 속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상품 기획이 이루어졌으며, 제품은 레몬 향과 은은한 오크향, 청량한 탄산감을 조합한 구성으로 출시된다. 6캔 구매 시에는 9900원(캔당 1650원)으로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상품 출시와 함께 8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배동 양사미 매장에서 론칭 행사가 진행된다. 현장 방문 고객은 출시 제품을 직접 시음할 수 있다. GS25와 양사미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제품 소개, 추천 안주, 향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GS25는 최근 소비뇽 레몬 블랑 하이볼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가성비 중심 상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병행 출시해 수요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볼 상품 매출은 1월부터 7월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82.7% 성장해 여름철 수요 확대와 함께 시장 내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하이볼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가격대와 맛을 반영한 상품 기획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