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제공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정상 및 대표단에게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제공되며, K-Culture와 K-Food, K-Sool의 새로운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1,000만 캔 판매를 돌파하며, 대만·홍콩·일본 완판 신화에 이어 글로벌 20여 개국 수출 확대를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APEC 2025 KOREA’ 공식 만찬과 주요 세션에서 공식 협찬 제품으로 제공되며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협찬은 대한민국 대표 하이볼 브랜드로서 K-주류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K-Culture와 K-Food를 잇는 프리미엄 K-Sool(한국 주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세계관을 담은 프리미엄 하이볼 브랜드다.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APEC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과 디자인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30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선보였으며, 초도 물량 88만 캔이 3일 만에 완판됐다. 이후 ‘레드 하이볼’, ‘데이지 하이볼’ 등 한정판 시리즈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했다. 특히 데이지 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디자인에 반영해 팬층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현재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연속 완판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APEC 회원국을 포함한 10여 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제조사 부루구루(BURUGURU)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앨범 ‘쿠데타(COUP D’ETAT)’의 로고에서 출발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평화와 무한대(∞)를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주요 아이콘으로 삼고 있다. 이번 하이볼 시리즈는 그 상징성을 주류 문화로 확장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루구루 관계자는 “APEC 2025 KOREA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이며 한국 주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