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밴드 잔나비와 두 번째 협업곡 아름다운 꿈을 발표했다. 지난해 포니에 이어 이어진 프로젝트로, 가정의 달을 맞아 동심을 주제로 기획됐다.
잔나비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멜로디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낸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순수한 정서를 시각화한 비주얼라이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영상에는 현대차 유스 마케팅 요소와 잔나비의 상징을 곳곳에 배치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캐치! 티니핑 스핀오프 콘텐츠에서는 현대차 소속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자동차를 완성해 가는 장면에 음악을 더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대차는 단순한 브랜드 캠페인을 넘어 감성적인 접근으로 세대 간 연결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목표를 밝혔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이 노래가 따뜻한 기억 하나쯤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