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내용을 요약하자면
미국이 16일부터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춘 반면 한국산은 25%가 유지되면서 현대차·기아의 부담이 커졌다
일본은 현지 생산·부품 조달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관세 인하 효과를 바로 누리지만, 한국산은 협상 지연으로 적용 시점이 불확실하다.
특히 아반떼·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모델은 원가 압박이 심해져 ‘쏘나타가 캠리보다 비싼’ 역전 상황이 우려된다.
관세가 한 달 늦어질 때마다 약 21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부품까지 고려하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앨라배마·조지아 공장뿐 아니라 전기차 전용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도 하이브리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는 현지 생산·조달 확대를 통한 대응이 불가피하나, 단기간 경쟁력 약화는 피하기 어렵다고 본다.
미국의 깡패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48706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