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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7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죠?!! 제목처럼 색다른 추석이라고 했는데,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생각나는데로 말씀드릴텐니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손으로 태어나 결혼 전에 설날, 추석 명절에는 외출이라는걸 단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을 보면 명절을 보통 즐거워 하던데, 저의 경우 출근하는 날 보다 지루하고 답답하고 더 힘든 시간었습니다. 애초에 이런 명절 같은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습니다. 30살에 결혼하고 올해 21년차이며, 평생 마음 편히 살아온 와이프도 비슷한 입장이 되어버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명절 뿐만 아니라 매년 벌초, 시사, 집안모임이 수시로 있는데, 저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런 행사에 즐겁게 임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드디어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설명드리기엔 집안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시작도 못하겠지만,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그냥 모두 끝이 났습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만 지내고 모든 제사를 없앴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릴때는 연간 약 12회 이상 지냈습니다) 이제 부모님 나이가 있어서 제가 제사를 물려 받는다면 제사 지내는게 보통 부담되는 일이 아닙니다.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제사를 한번이라도 직접 지내본 분이라면 잘 이해하실겁니다. > 벌초는 아버지와 저 둘이서 직계만 평일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벌초해야 하는 곳이 약 40곳 정도인데 다 모여서 하다보면 새벽부터 시작해서 거의 해질때까지 합니다. 다 같이 해야 하니까 일요일에 하는데 월요일에 팔다리 쑤시고 더 피곤합니다. > 시사는 이제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시제는 매년 제가 작성했습니다. 이게 별일 아닌거 같지만 평소에 쓰지도 한자를 찾아가며, 시사 일에 맞춰 음력 년월 맞추는게 쉽지 않고 번거로웠습니다. 또한 장손이라 촌수가 낮아서 저보다 나이 낮은 사람이 저보다 윗사람이 음식준비도 해야 하고 온갖 잡일을 다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추석전에는 여동생과 부모님이 다툼이 있어서, 추석에 안온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보통은 화해시키고 어떻게 와서 함께 지내자고 설득하려 하겠지만, 남동생과 저는 전혀 시도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명절이고 여동생이 친정에 오면 가족이 함께 모여야한다는 명목으로 남동생 가족과 저의 가족은 저녁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밥 먹고 의미 없는 안부 주고 받다가 눈치보며 밤에 겨우 빠져나가 처가집으로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동생한테 “너희 누나가 친정에 안오는게, 우리한테 얼마나 좋은지 알아야 한다는걸, 너희 누나가 알아야 할텐데…” 말하니 환화게 미소를 짓더군요. 제사(차례) 없이, 하루만 보내고 오는 일반인들이 보내는 명절… 진짜 너무 행복하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절 행사를 3일만에 끝낸 이번 명절처럼만 앞으로 보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습니다. 신세 한탄 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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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플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26.1, iPadOS 26.1, macOS Tahoe 26.1의 두 번째 베타 버전(beta 2)을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테스트 및 버그 수정 목적으로 제공된다. 개발자는 호환되는 기기에서 설정 앱(Settings)을 통해 최신 베타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애플 ID를 개발자 계정(Developer Account)에 연결해야 OTA(무선 업데이트)로 받을 수 있다. iOS 26.1, iPadOS 26.1, macOS Tahoe 26.1 베타 2 — 성능 향상 및 안정성 개선 등록된 개발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설정 앱을 열고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베타 업데이트로 이동해 화면 안내에 따라 iOS 26.1 및 iPadOS 26.1 베타 2를 다운로드·설치할 수 있다. 애플 ID를 Apple Developer Center의 개발자 계정과 연동해야 업데이트가 표시된다. 관련 기사: 애플 하드웨어 수장 존 터너스, 팀 쿡의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평가 또한 애플은 macOS Tahoe 26.1 베타 2도 함께 배포했으며, 이는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애플 ID가 개발자 계정과 연결되어 있어야 OTA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설정 앱에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번 iOS 26.1 및 관련 OS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변화를 포함한 중요한 버전으로, 최근 출시된 주요 업데이트 후 발생한 버그와 성능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이번 베타는 더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성능 향상 및 버그 수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추정에 따르면, iOS 26.1 정식 버전은 이달 말(10월 27일 전후)에 아이폰용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 업데이트가 배포되는 시점에 맞춰 다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업데이트 후의 Liquid Glass 경험도 함께 공유해 달라고 기사에서는 덧붙였다. 출처 : https://wccftech.com/apple-releases-ios-26-1-ipados-26-1-macos-tahoe-beta-2/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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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신 기술 인터뷰에서, 우리는 War Thunder 게임과 Dagor Engine의 개발사인 Gaijin Entertainment의 프로그래머들에게 소니의 PS5 Pro가 최근 PC 버전 Leviathan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패스 트레이싱 기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PTGI)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지 물었다. 라즐로 페르네키 (수석 프로그래머):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다만 문제는 성능이죠. 이는 앞으로의 결정 사항입니다. 우선은 콘솔용 레이 트레이싱(RT) 지원을 모든 효과(PTGI 제외)와 함께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되길 바랍니다.) 그 이후에야 PTGI를 포함할 수 있을 만큼의 GPU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또 그에 맞게 기술을 조정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약 1년 전, 우리는 비슷한 질문을 **PS5 Pro 수석 시스템 아키텍트 마크 서니(Mark Cerny)**에게 한 적이 있다. 그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크 서니: “이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이유는, 레이 트레이싱이나 패스 트레이싱을 구현하는 전략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lan Wake 2를 구동하는 엔진과 Cyberpunk 2077을 구동하는 엔진은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PS5 Pro가 패스 트레이싱을 할 수 있다’ 혹은 ‘없다’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PS5 Pro에서 이를 구현하려면 매우 고도로 최적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PS5 Pro에서 패스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War Thunder가 이를 구현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완전한 패스 트레이싱이 아닌 PTGI(부분적 구현) 형태가 될 전망이다. 결국 콘솔 이용자들은 정식 패스 트레이싱을 경험하려면 PS6 세대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같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닌텐도 스위치 2(Switch 2)**에 대한 계획도 물었다. War Thunder 혹은 Enlisted가 새로운 콘솔로 이식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안톤 유딘체프 (CEO):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기기를 가장 먼저 지원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Switch 2 버전도 확실히 고려 중입니다. 다만 현재는 요청한 **스위치 2 개발 킷(dev kit)**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Gaijin처럼 규모 있는 개발사조차 스위치 2 개발 킷을 아직 받지 못했다면, 이는 지난 7월에 보도된 개발 키트 부족 사태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닌텐도 스위치 2라는 매우 성공적인 플랫폼으로 자사 게임을 이식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wccftech.com/ps5-pro-can-technically-do-path-tracing-war-thunder-dev-didnt-get-switch-2-devkit/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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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되기 며칠전 산소에 가서 벌초 작업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추석날에는 뵙지 못할거같아서 아버지랑 같이 작업한 모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잘 지내고 계시죠? 살아생전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려서 후회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이후 추석당일날 회사로부터 MDF서버가 멈췄다 해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완전 최악의 추석으로 기억될거같죠. 언제 또 꺼질지 몰라서 하루를 날밤 샜습니다. 그와중에 집에 전기가 나갔다고 합니다. 당장에 생각나는건 냉장고입니다. 급하게 처리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관리소도 원인을 못찾겠다고 합니다. 한전도 집내부는 봐줄수 없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나와 퇴근을 했습니다. 역시나 조용하죠. 명절 다음날이고 오전이라 아무도 없는 모습입니다. 잠깐 씁쓸해졌습니다. 어제 그래도 명절이라 해서 식구들이 와서 잤다고 합니다. 인사하러 갑니다. 일단은 전기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전에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용돈을 챙기러 집주변 ATM으로 갑니다 몇만원 챙기고 집으로 고고싱 역시나 전기가 우선입니다. 업자분 불러서 수리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전 9시좀 넘어서 도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 사장님의 작업모습. 결론만 말씀드리면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일단 다행인건 지금까지 문제없이 전기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차단기에는 아무런 누수 흔적도 없고 정상이라고 합니다. 이왕 오신거 제대로 작동안되는 콘센트 작업해주고 가셨습니다. 어제 말 들어본거로는 난방스위치에서 소리가 나고 탔다고 합니다. 위치는 전기선 위치인데 이놈이 문제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어찌됬든 전기는 해결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 식구들끼리 식사를 하려고 차렸습니다. 부대찌게, 게장, 부침개, 새우, 등등 준비되어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빠르게 갔습니다. 왠지 뿌듯하고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거 같습니다. 이제 좀 쉬어야 겠습니다. 어제 회사출근부터 전기까지 신경 곤두서느라 좀 짜증이 났습니다. 여유있는 저녁을 보내야겠습니다. 푹 쉬어야 겠네요.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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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진짜 평화롭게 끝날 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 다 모이고, 전도 부치고, 송편 빚고, 웃음소리 가득~ 그런데 평화는 조카 등장 5분 만에 깨졌습니다. 8살짜리 조카가 제 옆에 와서 “삼촌~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천 원 줘요!” 이러길래, 귀엽잖아요? 그래서 “그래~ 한 번만 하자” 했죠. 그런데 이 녀석… 무슨 예지력이라도 있는 건지 제가 낼 걸 다 읽어요. 3연패, 4연패… 심지어 제 손이 펴지기도 전에 “보 냈죠?” 이럽니다 그렇게 제 지갑은 점점 얇아지고, 결국 조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삼촌, 이제 판돈 만 원으로 올릴게요~” 제가 “너 너무 도박꾼 아니냐ㅋㅋ” 했더니 진지하게 한마디. “이건 투자예요.” 그때부터 직감했죠. 얘는 커서 뭔가 큰일 낼 놈이다… 그 와중에 할머니는 옆에서 “아이고, 장사 기질 있네~” 하시고 부모님은 “너 어릴 때도 저랬어~”라며 제 흑역사 소환ㅋㅋ 결국 저는 만 원을 넘겨주며 “좋아, 다음 명절엔 복수전이다…” 선언했습니다. 그랬더니 조카가 마지막에 한마디 더. “삼촌, 다음엔 이자도 있어요~” 그 말 듣고 그냥… 멘탈 바로 증발했습니다. 올해 추석 정리하자면, 명절 때 조카는 천사처럼 나타나서 도박꾼처럼 돈을 가져가고 CEO처럼 사라졌는데 귀여워서 봐줬습니다 ㅋㅋㅋㅋㅋ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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