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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올해 최대 기대작은 GTA 6와 모던 워페어 4"… 젤다 리메이크보다 자신감 보인 이유 액티비전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2026년 게임 시장의 양대 기대작으로 GTA 6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꼽았다.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보다 모던 워페어 4가 더 큰 작품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최근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판매 순위와 이용자 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번 신작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액티비전이 올해 출시되는 대형 게임 가운데 Grand Theft Auto VI와 Call of Duty: Modern Warfare 4가 가장 중요한 두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액티비전 최고마케팅책임자 타일러 발(Tyler Bahl)은 게임 산업 전문 매체 The Game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GTA 6와 닌텐도의 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리메이크에 쏠린 관심이 모던 워페어 4의 흥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발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젤다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가장 큰 게임 두 작품은 GTA 6와 모던 워페어 4라고 생각합니다." 모던 워페어 4는 오는 10월 23일, GTA 6는 11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GTA 6가 출시되면 오히려 콜 오브 듀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크리스 드링(Chris Dring)은 GTA 6와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를 올해 게임 업계의 '바벤하이머(Barbenheimer)'에 비유했다고 설명했다. 바벤하이머는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현상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드링은 두 게임이 새로운 콘솔 구매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러한 비교를 했으며, 당시 콜 오브 듀티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액티비전은 GTA 6의 흥행이 반드시 모던 워페어 4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발은 GTA 6 출시를 계기로 오랫동안 게임을 하지 않았던 이용자들이 다시 콘솔을 켜고 게임을 즐기기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모던 워페어 4 역시 더 많은 이용자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GTA 6가 출시되는 11월 19일에 콜 오브 듀티 이용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발은 다른 전망을 내놨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오히려 이용자 수가 조금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두 게임을 번갈아 즐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GTA 6와 모던 워페어 4가 이용자의 시간을 놓고 경쟁하기보다는 게임 시장 전체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콜 오브 듀티의 진짜 경쟁력은 총격전이 아닌 '친구' 발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오랜 기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핵심 이유로 멀티플레이의 사회적 경험을 꼽았다. 액티비전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를 조사했을 때, 총격전이나 전투 시스템보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이유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발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친구들이 그곳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죠." 그는 올해부터 닌텐도 스위치 2까지 지원 플랫폼에 추가되면서, PC와 Xbox, 플레이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액티비전은 이러한 멀티플레이 경험이 싱글플레이 중심의 대형 게임들과 콜 오브 듀티를 차별화하는 요소라고 보고 있다. 실제 구매 의향은 모던 워페어 4가 15%, 젤다가 10% 미국 시장조사업체 Circana의 수석 디렉터 맷 피스카텔라(Mat Piscatella)는 블루스카이를 통해 두 게임의 구매 의향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6년 8월 기준 미국 콘솔 및 PC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모던 워페어 4의 구매 의향은 약 15%,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는 약 10%로 나타났다. 단순한 구매 의향 수치만 보면 모던 워페어 4가 앞선다. 하지만 피스카텔라는 이러한 결과를 해석할 때 플랫폼 보급 대수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미국 내 PS5와 Xbox Series X/S의 보급 대수는 합계 약 5,000만 대에 가까웠으며, 여기에 PC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모던 워페어 4의 잠재 구매층은 더욱 커진다. 반면 닌텐도 스위치 2의 미국 내 보급 대수는 700만 대 미만이었다. 피스카텔라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러한 조건이라면 모던 워페어 4의 구매 의향이 더 높은 것이 당연합니다. 잠재 구매자 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의 구매 의향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전체 이용자 기준의 구매 의향만으로 두 게임의 실제 인기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출처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no-offense-to-zelda-but-gta-6-and-cod-modern-warfare-4-are-the-two-biggest-games-of-the-year-activision-exec-says/?utm_source=chatgpt.com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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