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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쿨러] 다크플래쉬 FLOATRON F1 케이스 [써보니] 공중부양 섀시로 발상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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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다크플래쉬 FLOATRON F1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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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쿨러] 다크플래쉬 DRX90 AERO MESH RGB 케이스 [써보니] 사면 메쉬로 숨통을 틔운 실용형 쿨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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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다크플래쉬, BM-07C 이동식 TV 모니터 거치대 스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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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65형 대형 TV까지 지원’…다크플래쉬, BM-07C 이동식 TV 모니터 거치대 스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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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다크플래쉬, 4만 원대 게이밍 케이스 'DK200 NEO MESH RGB 식스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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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다크플래쉬, 다나와 히트브랜드 PC 케이스 부문 4년 연속 선정
파인인포
케이스부터 골라야 할 이유가 생겼다 요즘 시장에서 잘 나가는 케이스 열에 아홉은 흔히 어항 케이스라 불리는 제품이다. 문제는 콘셉트가 비슷해진 까닭에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도배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새로움을 말하기 어려울 정도다. 게다가 비슷해 보이는 제품이라도 실제로 사용해 보면 품질 또는 편의 측면에서의 격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져볼 건 다양하지만 그중 강화유리 면적이 커지는 만큼 부족해진 흡기 면적을 어떻게 보완했는지, 훤히 드러나는 내부에서 거슬리는 케이블은 어떻게 숨길지에서 보통 문제가 불거진다. 물론 조립하는 과정에서 체득하는 내용 일색이다. 잘 샀다 혹은 에바인데~라는 견해가 나올 때 즈음은 이미 제품을 구매한 직후라 선택을 없던 것으로 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제품에 따른 케바케라곤 하지만 어쨌건 냉각팬과 라디에이터를 장착하면 공간은 무조건 빠듯해지고 메인보드 전원과 그래픽카드 케이블을 적당히 둬도 보여지는 측면에서 마음은 심란해진다. 흔히 쇼핑몰이나 커뮤니티에서 내세우는 완성된 모습만 떠올리고 '그래 저거야~'라는 심경으로 구매했다가 '영 아닌데~'라고 실망하는 경우가 솜씨 때문이라면 높은 확률로 옳다. 즉, 파노라믹 케이스의 완성도는 조립 마지막 단계인 마감 과정이 좌우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마지막은 보통 '케이블 정리'에 비중이 높다. 다크플래쉬가 시장에서 주목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장의 요구를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대에서 풀어낸 브랜드. 새로운 트렌드를 발 빠르게 수용하면서도 범용 부품과의 호환성, 조립 편의성, 냉각이라는 기본을 놓치지 않은 브랜드. 결정적으로 공식 수입사 투웨이를 통한 유통과 사후 지원 덕분에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가 더 붙는다. 바로 조립하기 편한 제품을 선보여온 브랜드. 사실 비슷한 체급의 제품을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찾으면 가격부터가 부담스러워진다. 이러한 부분까지 감안하면 다크플래쉬만의 대중성을 대체할 대적 상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점에서 주목할 다크플래쉬 FLOATRON F1 ARGB 케이스는 좀 더 특별하다. 출발점은 M-ATX 규격으로 먼저 선보인 FLOATRON F1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CES 혁신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플로팅 디자인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수상작의 외형을 그대로 키우는 데 머물지 않고, ATX 메인보드와 대형 하드웨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넓혀 FLOATRON F1 ARGB 케이스로 진화시킨다. 전면과 측면을 잇는 270° 파노라믹 강화유리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냉각장치가 설치되는 공간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여기에 본체와 하단 베이스를 분리한 플로팅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적인 어항형 케이스와 전혀 다른 비례를 완성했다. 베이스를 따라 이어지는 ARGB 조명은 본체 아래 간격을 강조하면서 섀시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내부 냉각팬의 조명에만 의존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도다. 내부는 메인 시스템과 파워서플라이, 저장장치 및 배선 공간을 분리한 듀얼 챔버 방식이다. 전면과 측면에서 바라보이는 공간에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자리하고, 복잡한 케이블은 뒤쪽 챔버로 깔끔하게 가려진다. BTF 규격까지 대응하기에 조립자가 케이블을 억지로 숨기는 수고로움까지 현저하게 줄어든다. 즉, 보기 좋은 PC를 구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의 필수 조건 '솜씨'가 없는 사용자라면 주목해야 할 제품이 되겠다. ◆ 다크플래쉬 FLOATRON F1 케이스 규격 : 미들타워 색상 : 블랙, 화이트(상단) + 블랙(하단) 보드 : ATX · BTF · M-ATX · ITX 호환 : VGA 415mm / 파워 200mm(표준-ATX, 하단 후면) 패널 : 전면 강화유리 · 측면 강화유리 · 먼지필터(상단, 하단) 쿨링 ㄴ 공랭 : CPU 쿨러 180mm ㄴ 수랭 : 상단 360mm (최대 3열 지원) 확장 : 최대 2개(8.9cm 2개) · PCI 슬롯 7개 포트 : USB 3.x(5Gbps) · USB-C(10Gbps) 옵션 : ARGB LED 크기 : 240 × 452 × 464mm (W × D × H) 유통 : (주)투웨이 / 다크플래쉬 # 필로티를 연상케 한 플로팅 베이스, 흡사 공중부양! 다크플래쉬 FLOATRON F1 ARGB 케이스는 전통적인 ATX 케이스의 윤곽을 답습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느낌이다. 정면에서 보면 크게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상단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수용하는 익숙한 직사각형 프레임을 갖추고 있으나, 시선을 하단으로 옮기면 본체가 바닥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떠 있다. 굳이 비슷한 건축물을 찾자면 1층을 주차장으로 비우고 2층부터 거주 공간으로 만든 필로티형 빌라다. PC 케이스와 필로티라는 조합이 생뚱맞게 들릴 수 있지만, 아래를 비우고 주요 공간을 위로 올렸다는 점에서는 제법 닮았다. 색상은 올 블랙 또는 화이트&블랙 두 가지다. 블랙은 본체와 베이스가 한 가지 색으로 이어져 플로팅 구조의 경계를 조명으로 드러내는 데 유리하다. 화이트&블랙은 밝은 외부 프레임과 검은색 내부 섀시가 대비되면서 본체와 베이스의 구분이 한층 또렷하다. 같은 형태라도 블랙은 내부 하드웨어와 RGB 효과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화이트&블랙은 케이스 자체의 선과 면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전면과 좌측면을 강화유리로 감싼 듀얼 챔버 스타일의 쇼케이스다. 두 방향으로 연결된 270° 파노라믹 와이드뷰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측면과 메인보드, 메모리와 CPU 쿨러가 하나의 프레임에 시원하게 담긴다. ATX 메인보드가 배치되는 전면은 충분히 여유 있는 공간인지라 필요하다면 대형 그래픽카드와 3열 수랭 쿨러 장착도 어떠한 간섭 없이 이뤄진다. 사실 이러한 편의는 어항형 케이스를 선택하는 사용자가 이상적이라 평가하는 모습이다. 다만 강화유리가 차지하는 면적이 커질수록 통기성은 그만큼 마이너스다. 유리에는 메시 패널처럼 촘촘한 통풍구를 낼 수 없고, 억지로 가공하면 강도와 안전성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흡기 통로를 어딘가에 마련해야 하는데, 많은 어항형 케이스가 측면에는 냉각팬을 하단에는 흡기라는 목적으로 대책을 마련한다. 하지만 다크플래쉬의 발상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섀시 전체를 베이스 위로 올려 책상과 본체 사이에 넓은 흡기 공간을 만들었다. 제품 설명에서 ‘플로팅 베이스를 기본 축으로 완성한 에어플로우 레이아웃’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FLOATRON이라는 이름 그대로를 외형으로 구현한 동시에 강화유리 때문에 줄어든 공기 통로를 하단부에 만들었다. 참고로 이러한 형태의 원형이 된 FLOATRON F1 M-ATX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CES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회사는 한발 더 나아가 검증된 플로팅 디자인을 ATX 체급으로 확장하면서 넓어진 섀시가 둔하게 보이지 않도록 베이스의 비례도 함께 확장함과 동시에 통기 체적량 또한 대폭 늘린다. 어떻게 늘렸냐고? 단지 본체를 띄웠다고 해서 곧바로 충분한 통기가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베이스 안쪽으로 들어온 공기가 팬을 향해 위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 이에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 바로 8° 에어 슬로프다. 흡기면에 완만한 기울기를 줘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가 하단 팬이 있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향하도록 했다. 급격하게 꺾이지 않아 공기 저항과 와류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는 덤이다. 물론 8°라는 각도는 외형과 기능 사이에서 조율한 타협안이다. 경사를 크게 만들면 공기를 위로 보내기에는 유리하지만 베이스가 두꺼워지고 본체가 지나치게 붕 떠 보이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대로 기울기가 거의 없으면 플로팅 공간을 확보한 의미도 줄어든다. 때문에 베이스의 낮고 날렵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공기는 하단 흡기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가 바로 8°라는 설명. 전면에서 바라보면 안쪽의 기울기가 부각되지 않을 정도로 절묘한 타협안이다. 해당 내용은 본문 2에서 한 번 다루겠다. 덕분에 바닥에서 유입된 공기가 내부를 지나 자연스럽게 위로 빠져나가는 일련의 공기 흐름이 완성된다. 심지어 강화유리 반대편인 우측면을 넓은 메시 패널로, 후면에도 타공 면적을 충분히 확보해 통기량만 따지면 측면을 개방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과 진배없다. 그런데, 듀얼 챔버의 강점은 안 보이는 곳에서 발현된다. 왼쪽 챔버에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같이 보였을 때 멋짐의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가 장착되지만, 보였을 때 심적으로 복잡해지는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여러 가닥의 전원 케이블은 우측 챔버로 몰아넣을 수 있다. PC를 구동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쇼케이스 안에서는 시선을 어지럽힐 수 있는 부품이다. 백 커넥터 방식의 BTF 규격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메인보드 전원과 USB, 각종 커넥터가 메인보드 후면부에서 연결하는 방식이다. 기교라 볼 수 있는 효과도 충실하다. 플로팅 베이스에는 ARGB 조명이 선으로 켜진다. 조명은 본체와 받침대 사이의 간격을 따라 은은하게 이어지면서 섀시가 떠 있는 듯한 경계가 된다. 사실 내부 냉각팬과 수랭 쿨러의 조명만으로는 본체 아래의 여백까지 표현하기 어려운데, 베이스에서 빛이 올라오면 케이스의 바깥쪽 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블랙 색상이라면 유독 빛의 색상이 강하게 느껴질 테고, 화이트&블랙 모델이라면 밝은 베이스 표면을 따라 조명이 부드럽게 퍼지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FLOATRON F1 ARGB 케이스는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I/O가 상단에 위치하면 앉은 상태의 사용성은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게다가 전면이 모든 것을 투영하는 유리라는 소재 특성상 배선이 몹시도 거슬리게 된다. 이러한 요소를 감안한 결과 I/O가 있어야 할 최적의 위치는 플로팅 베이스와 가까운 하단 측면이다. 앉은 상태에서 손을 뻗었을 때 부담 없는 거리이자 동시에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눈높이와 일치한다. I/O에는 전원과 리셋, LED 버튼 그리고 USB-C 타입 1개와 USB-A 타입 2개, HD 오디오 단자가 위치한다. 이러한 완성한 효과는 드라마틱하다. 주변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고, 연결된 케이블이 파노라믹 시야를 방해할 우려도 기우가 됐다. # 속 보이는 케이스, 디테일부터가 케이스 명가 솜씨 사실 설명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속이 훤히 '다' 보이는 케이스다. 하지만 보고 있노라면 남다른 디테일에서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 범상치 않은 케이스가 바로 다크플래쉬 FLOATRON F1 ARGB 케이스가 되겠다. 어항 케이스의 시작은 열에 아홉은 듀얼 챔버를 답습한다. 공간을 두 갈래로 나눠 설계한다. 먼저 강화유리 방향을 메인 챔버로 분류하며, 이곳에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CPU 등의 하드웨어가 위치한다. 그렇다면 반대편에는 메인 챔버에 설치되지 않은 부속이 장착된다. 그리고 소개하는 케이스에는 한 가지가 더 위치한다. 바로 통풍과 밀접한 플로팅 레이아웃이다. 일반적으로 팬을 설치하는 이유는 케이스 안에 공기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끌어들여 열 받은 CPU와 그래픽카드를 식히며 이때 열을 머금은 뜨거운 공기가 순조롭게 밖으로 나가는 것이 최적의 순리다. 이때에는 팬의 풍량과 회전수도 중요하지만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어떤 부품을 지나가는지가 냉각 효과를 좌우한다. 다크플래쉬는 여기에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고안한다. 팬 브래킷을 케이스 프레임과 나란히 맞추지 않고 약 8° 기울여 장착한 것이다. 일반적인 케이스는 팬이 프레임에 평행하게 놓이기 때문에 바람도 해당 면에서 직선으로 들어온다. FLOATRON F1 ARGB 케이스는 브래킷에 완만한 각도를 줘 유입된 공기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자리한 메인 챔버 쪽으로 향하게 했다. 그 점에서 8°는 팬의 바람을 필요한 곳으로 유도하기 위한 최적의 각도다. 팬에서 나온 공기가 넓은 내부로 무작정 퍼지는 것을 줄이고, 발열이 집중되는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주변에 좀 더 직접적으로 닿게 한다. 기울기를 크게 만들면 대형 부품이 사용할 공간을 침범할 수 있으므로 하드웨어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공기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각도를 정했다. 참고로 냉각팬은 상단과 측면, 하단 및 후면을 활용해 최대 10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플로팅 베이스 주변으로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측면과 하단에서 메인 챔버로 공급하고, 내부에서 데워진 공기는 상단과 후면으로 배출하는 공기 흐름이 만들어진다. 사용자는 이를 감안해서 각각의 팬이 할 역할을 계산해야 한다. 가령 흡기와 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공기 흐름이다. 하지만 기본 냉각팬이 없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제품명 FLOATRON F1 ARGB에 표기된 ARGB는 플로팅 베이스의 효과를 의미하며, 사용할 냉각팬은 사용자가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이때 측면과 하단에 역방향(리버스 팬)을 장착해야 흡기로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리버스 팬 특성상 팬의 앞면만 보이니 한결 깔끔한 비주얼이 완성된다. 이때에는 상단과 후면에 정방향(일반 팬)을 장착해야 배기 통로가 확보된다. 내부는 고성능 부품을 사용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여유롭다. 최대 ATX를 지원하니 M-ATX, ITX 메인보드는 당연히 들어간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길이 415mm까지 공랭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80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길고 두꺼워진 최신 그래픽카드나 대형 듀얼타워 공랭 쿨러도 문제없다. 수랭 쿨러 장착 시에는 최대 3열 360mm 라디에이터도 거뜬하다. 하지만 속이 훤히 보이는 케이스에서 사용자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다름 아닌 케이블 정리다. 메인보드 전원과 CPU 보조 전원, 그래픽카드 전원, USB와 오디오, 여러 개의 팬 케이블까지 연결할 경우를 가정하면, 조립 경험이 많은 사용자라면 문제없겠지만 일명 ‘똥손’을 자처하거나 처음 PC를 조립하는 사용자에겐 선 정리만큼 골치 아픈 일도 드물다. 그러한 부분이 걱정이라면 BTF 규격 메인보드를 권장한다. 메인보드의 주요 전원과 데이터 커넥터가 기판 뒤쪽으로 나오기에 정리 편의가 우수하다. 그럼에도 파워서플라이는 답이 없다. 유독 굵은 케이블을 사용하지만 나오는 라인도 많기에 애초에 대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회사는 플로팅 방식의 레이아웃을 도입하면서 이미 대책을 마련했다.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는 메인 챔버나 반대편 챔버가 아니라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하단부로 배치된다. 유독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파워라는 부품을 아래로 내렸기에 양쪽 챔버에는 오롯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처럼 비주얼 부품만 신경 써서 장착하면 된다. 이처럼 다크플래쉬 FLOATRON F1 ARGB 케이스의 내부는 공간마다 담당할 역할 배분이 명확하다. 메인 챔버에는 보여줘야 하는 하드웨어를 위한 공간이며, 반대편은 케이블 정리를 위한 공간이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는 하단부로 감췄다. 여기에 8° 기울어진 팬 브래킷과 최대 10개의 냉각팬, 대형 그래픽카드와 360mm 수랭 쿨러를 수용하는 공간까지 보면 볼수록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Intel Core Ultra 9 285K ② M/B: ASRock B860 Rock WiFi 7 대원씨티에스 ③ RAM : Crucial DDR5-5600 CL46 32GB (16GB x 2ea) ④ SSD - Crucial P510 Gen5 NVMe 2TB SSD ⑤ GPU : option ⑥ 쿨러 : 앱코 포세이돈 P360L LCD ARGB 디스플레이 ⑦ PSU :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2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TECH 커뮤니티 '빌런 = https://villain.city/ ' 테스트LAB 팀과 공동 작업하였습니다. ** 편집자 주 = 사용자의 개성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케이스 v다크플래쉬 FLOATRON F1 ARGB 케이스를 처음 마주한 곳은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현장이었다. 회사는 사용자가 어떤 모습을 상상하든 취향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조명과 부품, 소품을 더할수록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조립자의 개성을 흡수해 하나의 파츠로 소화하는 모습은 여타 케이스에서는 좀처럼 목격하지 못한 모습이다. 그렇게 현장에서 가능성을 인증했던 제품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많은 사용자는 PC를 조립할 때 케이스 선택에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들인다. CPU와 그래픽카드에 꽤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후 메인보드와 메모리, SSD와 파워서플라이까지 고른 다음에야 남은 예산을 확인하며 케이스를 찾는다. 그때쯤이면 처음 세웠던 견적은 진즉 한계를 넘어선 경우가 많다. 몇만 원을 줄이기 위해 크기와 디자인이 적당해 보이는 제품으로 타협하기 쉬운 이유다. 생각해 보면 꽤 이상한 순서다. CPU와 그래픽카드는 케이스 안에 들어가 보이지 않고, 메모리와 SSD도 전원을 켜기 전에는 존재감을 느끼기 어렵다. 반면 케이스는 PC를 사용하는 내내 눈앞에 놓인다. 사실상 얼굴 마감이다. 결정적으로 CPU와 그래픽카드를 몇 차례 교체한 뒤에도 케이스는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케이스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처음에 적당히 구매한 케이스는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내부 공간이 부족하거나 선 정리가 불편해 케이스 교체를 채근한다. 그러면 아꼈던 비용보다 더 큰 지출이 발생한다. 전체 PC 견적에서 케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험에는 오랫동안 관여한다. 그리고 뒤늦게 학습 비용을 태운다. 굳이 이럴 필요가 있을까? 다크플래쉬는 천대받는 케이스를 현실적인 가격으로 접하게 만든 브랜드다. 최신 디자인을 빠르게 반영하면서도 대중적인 규격과 사용성을 놓치지 않았고, 높은 가격을 감수해야 했던 형태의 제품도 비교적 부담을 낮춰 선보였다. 사용자는 디자인과 공간, 조립 편의성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기보다 주어진 예산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됐다. FLOATRON F1 ARGB 케이스가 그 점에서 인상적이다. 제조사가 정해진 모습을 완성해 나가는 제품 대비 사용자가 무엇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최종 이미지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제품이다. 전체적인 주제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PC가 완성된다. 그만큼 사용자의 관심에도 정직하게 반응한다. 적당한 부품을 넣고 조립을 마쳐도 FLOATRON F1 특유의 인상은 살아나지만, 색상과 배치에 좀 더 공을 들이면 제조사가 보여준 예시보다 훨씬 개성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자신만의 주제가 분명한 사용자라면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최적의 기반이 된다. 따라서 FLOATRON F1 ARGB 케이스는 PC 견적의 마지막에 남은 예산으로 고르기보다 시스템의 전체 모습을 구상하는 첫 단계에서 먼저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케이스를 먼저 정한 뒤 안에 들어갈 부품과 냉각, 쿨러를 조율하는 편이 완성도 높은 PC를 만들기에도 수월하다. 가장 늦게 고르던 부품을 조금 일찍 고민하는 것만으로 조립의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용자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수용성과 표현력을 보장한다는 평가도 그래서 가능하다. 컴퓨텍스 현장에서 느꼈던 가능성이 한국 시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채워질지는 이제 제품을 선택한 사용자의 상상력에 달렸다. @darkflash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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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는 어항형 케이스의 비주얼을 작은 미니타워 체급에 맞춰 풀어낸 모델이다. 전면 메쉬에 측면 강화유리, 쓰리 디멘션 디자인, RGB 팬으로 시각적 만족을 살리고, 듀얼 챔버 구조로 보이는 공간과 정리 공간을 나눠 조립 편의를 높였다. M-ATX 기반으로 책상 위에 둘 만한 작은 시스템을 구성하면서도 그래픽카드 호환성, 표준 ATX 파워 사용, 케이블 정리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1. 작은 케이스에 필요한 공간의 해법 2026년 6월 말 기준, PC 케이스 시장에서 어항 형태의 디자인은 가장 인기 있는 형태다.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구성해 내부2026년 6월 말 기준, PC 케이스 시장에서 어항 형태의 디자인은 가장 인기 있는 형태다.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구성해 내부를 투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단, 어울리는 조합으로는 RGB 팬과 RGB 그래픽카드, RGB 수랭 쿨러를 손꼽는데 덕분에 관련 시장도 덩달아 성장세다. 동시에 데스크톱 PC를 책상 아래 숨겨두던 모습은 상상도 못하게 됐다. 당연하듯 조립이 끝난 시스템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마치 전시품 취급하듯 다루는 사용자의 증가로 케이스 시장은 어항 스타일을 중점으로 재편된다. 다만 일명 어항 케이스의 유행이 곧바로 작은 케이스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미니타워는 유독 협소한 환경에 설치할 경우 이점이 도드라진다고 하지만, 요즘은 꼭 그런 것도 아니기 때문. 특히 작은 만큼 내부 면적도 작아지기에 조립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타협을 강요받는다. 그래픽카드는 길어지고 두꺼워졌고, 점점 길어지는 ATX 파워와 마찬가지로 커진 수랭 쿨러, 일부 사용자는 3.5인치 구형 스토리지 사용도 희망한다. 그런 제품을 다 장착하려면 테트리스를 수준급으로 잘해야 가능하다. 게다가 전면과 측면이 모두 보이는 어항 스타일에서는 케이블 정리도 솜씨 발휘가 필수다. 보이는 면이 복잡해지면 어항형 디자인의 장점은 단점으로 태세 전환하기 일쑤다. 그러한 이유로 조립이 노동이 되는 기막힌 사연이 현실에선 펼쳐지는 게 다수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는 그런 불만을 줄이고자 출시된 미니타워 케이스다. 전면은 메쉬, 측면은 강화유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이다. 메쉬의 통기에 강화유리의 개방감을 동시에 품으면서도 내부 레이아웃은 듀얼 챔버 방식으로 나눴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RGB 팬처럼 보여야 할 부품은 보이는 쪽에 배치하되,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케이블처럼 지저분한 부분은 안 보이는 쪽에 숨기도록 했다. 작은 케이스라지만 어째 일반 케이스만큼 폭이 넓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미니타워는 본디 작다'라는 우리네 상식에는 100% 일치하지 않는다. WIZMAX 릿지 PRO가 겨냥하는 사용자는 명확하다. M-ATX 기반으로 시스템을 작게 구성하면서도, 일반 미니타워처럼 답답하게 보이는 케이스는 피하고 싶다면 어울린다. 책상 위에 올려둬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강화유리와 RGB 팬이 만드는 시각적 만족, 듀얼 챔버가 보장하는 정리 편의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 사용자라면 주목해야 할 모델이다. 결정적으로 작은 케이스에서도 어항 케이스의 비주얼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WIZMAX 릿지 PRO가 정답이다. ◆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 케이스 분류 : 미들타워 ATX 케이스 보드 : ATX · M-ATX · ITX 호환 : VGA 380mm / CPU 쿨러 155mm / 파워 240mm 패널 : 전면 메쉬 · 측면 강화유리 / 먼지필터(상단,하단,측면) 쿨링 : RGB 120mm ×3 (전면 2 · 후면 1) ㄴ 공랭 : 최대 155mm ㄴ 수랭 : 상단 360/280mm · 측면 240mm · 하단 360mm 확장 : 최대 3개(3.5인치 1개 · 2.5인치 2개) · PCI 슬롯 7개 포트 : USB 2.0 · USB 3.x(5Gbps) · USB-C(5Gbps) · 오디오 크기 : 275 × 460 × 398mm (W × D × H) 유통 : 마이크로닉스 가격 : 5만 6,900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 2. 작은 체급에 입체감을 더해 완성하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의 외형은 기존 미니타워 케이스와 분명히 다르다. 일반적인 미니타워가 전면 패널을 평면에 가깝게 디자인하고, 측면 일부를 강화유리로 처리해 내부를 드러내는 방식이라면, 릿지 PRO는 전면부 입체감을 부각시키는 콘셉트다. 마이크로닉스가 쓰리 디멘션 디자인으로 설명하는 전면은 케이스 앞쪽에 깊이와 각을 더해 시선이 머무는 면을 만든다. 작은 케이스일수록 외형이 단조로워지기 쉬운데, 릿지 PRO는 전면 디자인에서부터 미니타워의 답답한 인상을 덜어낸 경우다. 이렇듯 전면의 입체감은 어항형 레이아웃과 맞물리면서 제품을 한층 고급지게 한다. 이어서 전면 메시 영역 안쪽으로 RGB 팬이 장착되고, 측면 강화유리를 통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CPU 쿨러, 메모리가 비주얼을 뽐낸다. 측면 강화유리 케이스의 전형이 옆으로 내부를 훤히 드러내는 것이라면, 어항 케이스는 전면과 측면을 통해 시스템의 속내를 드러낸다. 동시에 평면으로는 안 보인다. 정면에서 봐도, 사선에서 봐도 케이스가 납작하게 보이지 않는다. 작은 체급 안에 시각적 밀도를 높이려는 의도의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어항 스타일의 케이스는 강화유리 면적만 넓히면 될까? 절대 아니다. 내부가 어떻게 보여야 할지까지 감안해야 한다. 전면과 측면이 한 번에 시야에 잡힐 경우 그래픽카드와 RGB 팬, 수랭 쿨러 같은 부품도 보이겠지만 동시에 케이블과 저장장치, 파워서플라이 배선까지 어지럽게 드러날 수 있다. 릿지 PRO가 듀얼 챔버 레이아웃을 적용한 이유다. 복잡해지건 말건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면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면 된다. 안 보이는 반대쪽은 잘 구겨서 닫으면 된다. 너무 성의 없는 것 같아 찜찜하다고? 그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기본 RGB 팬의 존재 이유도 비주얼 완성의 연장선이다. 릿지 PRO는 전면부와 측면 강화유리를 통해 빛이 퍼지는 방향을 계산했다. RGB 팬이 전면 메시 뒤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면, 측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내부 조명이 이어지면서 시스템 전체가 마치 하나의 잘 꾸며진 디스플레이 무대로 완성된다. 우리에게 인기 있는 색상은 두 가지다. 다들 아는 블랙과 화이트. 블랙은 전면 메시와 내부 조명의 대비가 또렷해 게이밍 시스템의 인상을 살리기 좋고, 화이트는 밝은 부품과 조합했을 때 한층 깔끔한 분위기를 만든다. 최근 화이트 시스템 수요가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릿지 PRO의 화이트 모델도 제법 인기가 예상된다. 반도체 수급이 원활치 않아 가격이 전년 이맘때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함은 분명 걸림돌이지만 그럼에도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수랭 쿨러까지 같은 색상으로 깔맞춤한다면 작은 케이스에서도 데스크테리어 성격이 강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다. I/O는 상단에 배치했다. 책상 위나 옆에 두고 쓰는 미니타워라면 상단 I/O 접근성이 유리하다. 전원 버튼과 USB 포트, 오디오 단자가 위쪽을 향하면 USB 메모리, 외장 저장장치, 헤드셋을 연결할 때 비교적 편하다는 측면에 주목할 수 있다. 전면 디자인 일체감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주 쓰는 확장 포트까지 확보한 세심함이 엿보인다. 물론 마이크로닉스가 디자인에 특화된 제조 기업이라는 부분의 강점이 발휘된 결과다. 정리하자면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는 작은 사이즈의 케이스에서 입체감과 개방감을 함께 살리고자 했다. 전면은 쓰리 디멘션 디자인으로 평면적인 인상을 덜고, 측면 강화유리로 내부 부품과 RGB 조명을 마주하게 된다. 여기에 블랙과 화이트 색상 선택지, 상단 I/O 배치까지 더해지면서 책상 위에 올려둘 만한 미니타워로 완성됐다. 릿지 PRO는 작은 케이스에서도 어항형 디자인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가져가고 싶은 사용자를 겨냥한 모델이다. 3. 작은 레이아웃을 알차게 쓰는 듀얼 챔버 설계 앞서 살짝 언급했지만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가 듀얼 챔버 구조를 택한 결정적인 배경은 협소한 내부 공간을 최대한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서다. 재차 강조하지만 미니타워는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고, M-ATX 기반 시스템을 간결하게 꾸미기 좋다. 하지만 내부 공간이 비좁으면 부품 배치, 케이블 정리, 저장장치 수납, 쿨링 세팅 과정에서 짜증이 솟구친다. 특히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인 어항형 케이스라면 내부까지 보이기 때문에, 공간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제품 완성도를 좌우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케이스를 오래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대표 PC 부품 기업이다. 보급형부터 게이밍, 튜닝형 모델까지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여 온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작은 케이스에서 사용자가 어떤 부분에서 불편을 느끼는지도 잘 알고 있다. WIZMAX 릿지 PRO는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좌측과 우측의 역할을 분명하게 나눴다. 정면에서 봤을 때 좌측은 사용자가 바라보는 공간이고, 우측은 가려져서 온갖 잡동사니를 숨겨도 충분한 공간이다. 양쪽 공간을 분리해 어항형 케이스다운 시각적 만족과 조립 편의를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 좌측 공간은 부품이 드러나는 영역이다.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그래픽카드, 메모리, CPU 쿨러, RGB 팬이 배치되며,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를 통해 시스템의 주요 부품이 시야에 들어온다. 하지만 공간이 협소한 케이스일수록 나름의 묘가 필요하다. 그래픽카드가 조금만 길어도 걸리고, 케이블이 조금만 앞으로 튀어나와도 귀찮아진다. 회사는 불편할 수 있음을 의식해 좌측 공간을 최대한 비워 보이게 구성하고, 보이지 않아야 할 요소는 우측 챔버로 넘기는 대책을 세운다. 우측 공간은 굳이 봐야겠다고 마음먹지 않는 한 외부에서는 안 보이는 영역이다. 하지만 마이크로닉스는 보이는 곳만큼 보이지 않는 쪽에도 신경을 썼다.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케이블은 우측 챔버로 몰아넣으면 된다. 작은 케이스에서는 남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이런 요소를 한곳에 모아두지 않으면 복잡해진다. 즉, 우측 챔버는 좌측의 보이는 영역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한 뒷정리 공간에 가깝다. 어항형 디자인이 제대로 살아나려면 보이는 쪽은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지 않는 쪽에는 최대한 수납이 되도록 하는 게 요령이다. 덕분에 부품 수용도 유연하다. WIZMAX 릿지 PRO는 미니타워지만 최대 410mm 그래픽카드 장착을 지원한다. 최근 그래픽카드는 길이와 두께가 커졌고, 보조전원 케이블까지 고려하면 작은 케이스일수록 가장 먼저 간섭이 생기는 부품이기도 하다. 좌측 공간에 그래픽카드가 자리 잡고, 우측 공간에서 파워와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으면 대형 그래픽카드 간섭 가능성이 확 낮아진다. 표준 ATX 파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작은 케이스라고 해서 별도 규격 파워를 강제할 것 없이 기존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쿨링 구성도 마찬가지다.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로 시각적 만족을 살리는 어항형 케이스는 내부 열 관리가 중요하다. WIZMAX 릿지 PRO는 기본 팬과 라디에이터 장착 여지를 열어뒀다. 공간을 나누는 방식이 디자인 요소에 그치지 않고, 작은 케이스에서 필요한 냉각과 조립 편의까지 연결되는 셈이다. 조립 과정에서도 장점은 분명하다. WIZMAX 릿지 PRO는 선정리 홀과 우측 챔버를 통해 케이블이 정리된다. 통합 F-PANEL 커넥터로 전원과 리셋, LED 케이블 연결도 편리하다. 작은 케이스에서 조립이 까다로워지는 이유는 손이 들어갈 공간이 부족해서만은 아니다. 케이블이 고정되는 자리, 남는 선을 묶어둘 자리, 저장장치를 배치할 자리까지 고려해야 한다. 릿지 PRO는 이런 요소를 잘 감안해 설계됐다. 결과적으로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의 내부 설계는 작은 케이스를 작게만 쓰지 않겠다는 의도에 가깝다. 좌측은 어항형 디자인의 장점을 살리는 전시 공간으로, 우측은 파워와 저장장치, 케이블을 정리하는 관리 공간으로 나누어 미니타워의 크기 이점은 유지하면서도 그래픽카드 호환성, 표준 ATX 파워 사용, 케이블 정리, 쿨링 구성까지 고려했다. 작은 체급 안에서 보이는 공간과 보이지 않는 공간을 나누고, 각각의 역할을 분명하게 만든 점이 WIZMAX 릿지 PRO 내부 설계의 핵심이다. ◆ 시스템 세팅(테스트 환경) CPU : Intel Core Ultra 9 285K M/B: ASRock B860 Rock WiFi 7 대원씨티에스 RAM : OLOy DDR5-6000 CL36 BLADE 32GB (16x2ea) GPU : option 쿨러 : 앱코 포세이돈 P360L LCD ARGB 디스플레이 PSU : 마이크로닉스 WIZMAX S-EVO 700W ETA실버 풀모듈러 ATX 3.1 ** 편집자 주 = 작은 어항형 케이스를 고르는 현실적인 이유 미니타워 케이스를 고르는 이유는 분명하다. 공간을 덜 차지하고, 책상 위에 올려도 부담이 적으며, M-ATX 기반 시스템을 간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작은 케이스는 늘 타협을 요구해왔다. 그래픽카드 길이, 파워서플라이 규격, 케이블 정리, 쿨링 여유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어항형 디자인까지 더해지면 조건은 더 까다로워진다. 내부가 보이는 만큼 조립 흔적도 함께 드러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꽤나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크기는 미니타워에 가깝게 가져가면서도, 전면 메쉬에 측면 강화유리로 시스템을 보여주는 재미를 살렸다. 동시에 듀얼 챔버 구조로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케이블을 반대편에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작은 케이스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내부 정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조립 만족도와 연결된다. 특히 M-ATX 기반으로 게이밍 PC를 꾸미려는 사용자에게 설득력이 있다. 작은 케이스를 쓰고 싶지만 그래픽카드 선택지를 좁히고 싶지 않은 사용자, 책상 위에 올려둘 만한 크기와 어항형 비주얼을 함께 원하는 사용자, 표준 ATX 파워를 활용하면서도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WIZMAX 릿지 PRO가 잘 맞는다. 작은 크기 안에서 보여줄 공간과 정리할 공간을 나눴다는 점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극단적인 소형화를 노린 케이스는 아니다. 더 작은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면 다른 선택지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부품 호환성과 조립 편의, 메쉬와 강화유리의 조합으로 통기와 시각적 만족을 함께 추구하는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이 정도 체급이 현실적이다. 작게 만들기만 한 케이스보다 살짝 체급을 키운 만큼 편의도 향상되는 효과다. 따라서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PRO는 작은 어항형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사용자에게 권장할 만하다. M-ATX 기반으로 공간 효율을 챙기면서도, 완성된 PC가 답답해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사용자에게 잘 맞는다. 책상 위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 강화유리와 RGB 팬이 만드는 시각적 만족, 듀얼 챔버가 주는 정리 편의를 함께 고려한다면 구매 후보에 올려도 되는 미니타워 케이스다. @mic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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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 케이스는 강화유리와 ARGB 팬이 익숙해진 어항형 케이스 시장에서 전면 6인치 IPS LCD로 차별화를 꾀한 미들타워다. 시스템 온도와 사용률 같은 정보를 띄우거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케이스 전면까지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듀얼 챔버 구조와 BTF 지원, ARGB 팬 구성은 내부 정리와 튜닝 효과를 함께 살리며, 평범한 강화유리 케이스보다 더 강한 개성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1. 전면 LCD가 넓힌 어항형 케이스의 진화 어항형 케이스 시장에서 강화유리와 ARGB 팬은 이미 기본값이다. 전면과 측면은 강화유리 패널로 도배하고, 내부 측면이나 하단에 ARGB 팬을 배치해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수랭 쿨러의 시각화를 도드라지게 하는 공식은 튜닝 PC 사용자에겐 본능이다. 사용자는 케이스 색상과 동일하게 부품을 깔맞춤하고 RGB까지 세팅하는 데 핵심 요소로 케이스를 기준 삼아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왔다. 다만 강화유리와 ARGB만으로 개성을 굳히기에는 시장에서 마주하는 솔루션의 완성도가 이미 넘사벽 수준에 달했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수년간 문제없던 공식에 변화가 필요해졌다. 더는 비슷한 어항형 레이아웃, 비슷한 팬 배치, 비슷한 조명 연출로 완성한 PC의 인상이 겹치는 건 용납하기 힘들어졌다. 많은 사용자가 식상함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한 방을 원하는 속내는 같은 이유다. 조명 색상이라는 꾸밈 요소를 넘어서는 효과가 뒷받침된다면, 예를 들면 케이스 전면을 장식하는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이곳에 다양한 정보, 이미지, 영상을 띄워서 고만고만한 경쟁자를 단숨에 물리치고 우위에 오를 수 있을 것만 같다. 단지 느낌일까? 아니 해봐야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앱코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 케이스는 앞서 언급한 의구심을 현실 세계에서 이뤄줄 '전면 6인치 IPS LCD'로 무장한 미들타워다.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 ARGB 팬, BTF 지원으로 어항형 케이스의 기본 조건을 충실하게 답습한 것은 물론, 전면부에는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곳에는 CPU와 그래픽카드 온도, 사용률 같은 정보를 띄울 수 있고, 이미지나 영상 파일로 비주얼을 강조할 수도 있다. 자 이쯤 되면 튜닝 PC의 기준점을 '디스플레이' 유/무로 다시 설정해도 될 때다. 무수히 쏟아진 기존 어항형 케이스가 내부 부품과 조명 조합에 의존했다면, UD51L 엑시드 LCD는 케이스 전면까지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온도와 사용률을 띄우면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는 정보 창이 되고, 이미지나 GIF를 띄우면 책상 위 분위기를 바꾸는 장식 요소가 된다.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더라도 전면 LCD에 무엇을 띄우느냐에 따라 시스템의 인상은 180도 달라진다. 시스템 상태와 취향을 케이스 전면에서 함께 다루고 싶은 사용자라면 지금부터 앱코 UD51L 엑시드 LCD가 제시하는 방식이 답이 될 수 있다. ◆ 앱코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 케이스 분류 : 미들타워 ATX 케이스 보드 : ATX · BTF · M-ATX · ITX 호환 : VGA 345mm / CPU 쿨러 160mm / 파워 240mm 패널 : 전면 강화유리 · 측면 강화유리/ 먼지필터우측, 하단) 쿨링 : ARGB 120mm ×4 기본(후면 1 · 내부 측면 3) ㄴ 공랭 : 최대 160mm ㄴ 수랭 : 상단 360/280mm · 측면 360mm · 후면 120mm 확장 : 최대 5개(3.5인치 2개 · 2.5인치 3개) · PCI 슬롯 7개 포트 : USB 3.x(5Gbps) x 2ea · USB-C(5Gbps) · 오디오 크기 : 277 × 443 × 430mm (W × D × H) 유통 : 앱코(ABKO) 가격 : 15만 9,000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 2. PC의 얼굴, 전면 LCD로 표정을 더하다 PC 케이스는 사람으로 치면 얼굴이다. CPU와 그래픽카드가 성능을 책임지고, 메모리와 SSD가 체감 속도를 좌우한다면, 케이스는 완성된 시스템의 인상을 결정한다. 같은 부품일지라도 케이스에 따라 분위기는 전혀 달라진다. 오래전 책상 아래에 놓고 쓰던 시절에는 견고하고 통울림만 없으면 충분했지만, PC가 책상 위로 올라가고 동시에 내부를 드러내는 취향의 사용자가 늘면서 케이스는 시스템의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대우받는다. 여러 제조사가 케이스의 보이는 면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면과 측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ARGB 팬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화이트와 블랙 색상을 나누고, 하단 조명이나 측면 팬 배치까지 신경 쓰는 흐름은 '완성된 PC를 더 눈에 띄게 만들고, 사용자가 자기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여지를 넓히려는 시도'라고 보면 된다. 즉, 시장에서 한순간 어항형 케이스가 빠르게 늘어난 건 구매할 값어치가 충분했음을 방증한다. 다만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이제는 강화유리와 ARGB 팬만으로는 차이를 벌리기 어려워졌다.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감싼 케이스, 내부 측면에 팬을 배치한 케이스, 하단에서 그래픽카드 쪽으로 공기를 보내는 케이스는 너무 흔해졌다. RGB를 달리하고 부품을 깔맞춤해도 고만고만한 제품의 구성은 의도하지 않아도 최종 결과물이 비슷한 방향으로 수렴하는 순간이 생긴다. 사용자가 더 강한 개성 표현의 '한 방'을 간절히 원하게 된 순간이다. 그리고 이제는 PC 전면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가 새로운 차별점이 됐다. 앱코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는 시장의 니즈를 전면 6인치 IPS LCD로 대응한다. 즉, 전면 LCD는 케이스의 얼굴에 표정을 더하는 옵션이 된다. 강화유리와 ARGB 팬이 내부 하드웨어와 조명 효과를 드러낸다면, LCD는 사용자가 직접 개성을 더해 꾸밀 수 있는 칠판이 된다. CPU와 그래픽카드 온도, 사용률 같은 시스템 정보를 띄우면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는 패널이 되고, 이미지나 영상 파일을 넣으면 시각적인 요소가 된다. 같은 시스템이라도 화면에 무엇을 띄우느냐에 따라 변화가 가능해진다. 그런데, 이와 같은 시도가 사용자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인상적일 수 있다. 기존의 RGB는 색상과 패턴을 바꿀 수 있지만, 표현 범위는 광량에 불과하다. 반면 LCD는 정보와 이미지, 움직이는 화면까지 다룰 수 있다. 때로는 시스템 상태를 보여주는 실용적인 화면을 선택할 수도 있고, 캐릭터 이미지나 로고, 짧은 영상으로 데스크테리어 성격을 강화할 수도 있다. 케이스 전면이 사용자가 직접 바꿀 수 있는 시각적인 영역으로 바뀌는 셈이다. 딱 그 무렵, 하단부에 숨겨진 효과가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케이스 안쪽의 결계를 넘어 본체가 놓인 바닥면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조명이다. 생각지도 못한 변화로 인해 체감은 꽤나 달라진다. 전면 LCD가 사용자의 취향과 시스템 정보를 직접 보여주는 얼굴이라면, ARGB 팬과 하단 조명은 그 얼굴을 받치는 무대 조명을 연상케 한다. 강화유리와 RGB 팬만으로 끝나던 기본 케이스와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색상 선택지는 두 가지다. 화이트 모델은 밝은 섀시와 ARGB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깨끗하고 화사한 인상을 만든다. 화이트 메인보드, 화이트 그래픽카드, 밝은 색상 케이블과 조합하면 LCD와 조명 효과까지 더해져 전체 분위기가 한층 선명해진다. 블랙 모델은 조명 대비를 살리기 좋다. 어두운 섀시는 ARGB 팬과 LCD 화면을 또렷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강한 대비감과 깊이 있는 튜닝 효과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사용성을 좌우하는 요소에 전면 I/O도 빼놓기 어렵다. 물론 케이스를 어디에 두고 쓰느냐에 따라 체감 편의성은 달라진다. 다만 어항형 케이스는 내부를 잘 보여주기 위해 책상 위나 시야가 닿는 곳에 두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면 단자의 접근성은 꽤나 중요하다. UD51L 엑시드 LCD는 USB Type-C 5Gbps와 USB 3.0 Type-A 2개, 오디오 단자, LED 제어 버튼을 제공한다. Type-C는 최신 외장 저장장치나 모바일 기기 연결에 유용하고, USB 3.0 Type-A 2개는 USB 메모리, 카드리더기, 무선 동글, 외장 장치처럼 여전히 자주 쓰는 주변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특히 LED 제어 버튼은 소프트웨어 설정 없이 조명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LCD와 ARGB 조명을 함께 쓰는 케이스의 사용성을 높이는 데 주요하다. 다만 설치 시 감안해야 할 부분도 있다. 레이아웃이 완전한 대칭형이 아니다. 이는 어항 케이스의 공통된 특징인데, 전면 LCD와 측면 강화유리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설치 방향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한다. 내부가 드러나는 면은 사용자의 우측에 케이스를 둘 때 가장 자연스럽고, 반대로 좌측이나 책상 아래에 배치하면 제품이 의도한 시각 효과가 줄어든다. 케이스를 사용자의 오른쪽 시야에 두면 전면 화면과 측면 내부가 함께 들어오고, UD51L 엑시드 LCD가 의도한 튜닝 효과도 가장 잘 살아난다. 어디에 두어도 같은 인상을 주는 케이스라기보다, 잘 보이는 자리에 놓았을 때 장점이 크게 드러나는 제품임을 인정하면 사용하는 내내 두 배의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 3. 좌측은 전시 무대, 우측은 정리 공간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의 내부는 듀얼 챔버 방식을 바탕으로 좌우 역할을 명확히 나누고 있다. 좌측 메인 챔버에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ARGB 팬처럼 외부에서 보이는 부품이 자리하고, 우측 챔버에는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팬 허브, 케이블같이 장착할 경우 케이블이 연결되어 어수선한 형태로 장착되기에 가급적 안 보여야 할 것들이 자리한다. 어항형 케이스에서 좌우 분할은 강화유리 너머로 보여야 할 영역과 숨겨야 할 영역을 분리해 조립 후 완성도를 높이는 나름의 아이디어다. 좌측 메인 챔버는 시각적으로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강화유리 안쪽으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측면 ARGB 팬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메인보드 장착부는 ATX, M-ATX, ITX 규격을 지원하고, 후면 커넥터 방식의 BTF 보드까지 대응한다. 공간 여유가 충분한 덕분에 장착 편의가 우수하다. BTF 지원은 좌측 메인 챔버를 더 깔끔하게 만드는 선택지다. 일반 ATX나 M-ATX 보드로도 조립은 가능하지만, 후면 커넥터 보드를 사용하면 24핀 전원 케이블과 주요 헤더가 뒤쪽으로 위치한다. 아무래도 케이블 노출이 줄어든 만큼 어항형 케이스의 장점을 더 잘 살리는 조합이 된다. 우측 챔버는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팬 허브, 케이블이 위치하게 된다. 파워서플라이는 표준 ATX 파워 기준 최대 240mm 길이까지 대응한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다수의 팬, 수랭 쿨러를 함께 사용하는 구성에서는 충분한 파워 케이블 길이의 여유가 실제 조립 편의성에 영향을 준다. 다만 정리 편의와는 별개다. 그러한 경우를 위해서라도 양쪽 챔버의 역할을 분리해 듀얼 챔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참고로 쿨링은 측면과 상단에 설치된다. 전면에는 LCD와 강화유리가 자리하기 때문인데 내부 측면 120mm ARGB 팬 3개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주변으로 공기를 밀어 넣고, 후면 120mm ARGB 팬 1개가 내부 열을 빼내는 흐름을 만든다. 팬 확장성도 충분하다. 필요할 경우 최대 10개 팬까지 장착할 수 있다. 어항형 케이스는 전면 흡기 활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팬을 어디에 배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측면과 후면 기본 팬에 상단 팬 또는 수랭 라디에이터를 더하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 조합에서도 내부 열을 더 안정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기존 구성품인 ARGB·PWM 통합 8포트는 다수 팬을 제어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팬 속도와 ARGB 조명을 함께 제어할 수 있는 8포트 허브이자, 7핀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연장되기에 팬마다 전원선과 ARGB선을 따로 추가하는 복잡함에서도 자유롭다. 최대 10개까지 장착 가능한 편의성을 실제 활용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다. 수랭 쿨러 사용을 고려한다면 상단에 360mm 또는 28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상단에 라디에이터를 배치하면 CPU에서 발생한 열을 위쪽으로 배출하기 쉽고, 측면 팬은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에서 발생한 열을 담당하게 된다. 전면 LCD와 측면 강화유리를 가리지 않으면서 수랭 구성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한 레이아웃이 조립 완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바로 체감할 수 있다. 참고로 그래픽카드는 최대 345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게이밍 그래픽카드라면 대응 가능한 범위지만, 길이와 두께가 큰 플래그십 그래픽카드는 장착 전 확인이 필요하다. 그래픽카드 전원 케이블이 측면으로 꺾이는 경우 측면 팬과의 간격, 패널 간섭 여부도 함께 봐야 한다. CPU 공랭 쿨러는 최대 160mm까지 지원하므로 대형 듀얼타워 공랭 쿨러를 쓰려는 사용자는 높이 확인을 권장한다. 저장장치는 3.5형 1개와 2.5형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내부 레이아웃은 좌우 분리의 목적이 분명하다. 좌측은 전면 LCD와 강화유리, ARGB 팬이 만드는 튜닝 효과를 살리는 공간이고, 우측은 최대 240mm 파워서플라이와 저장장치, 팬 허브, 케이블을 정리하는 공간이다. 최대 10개 팬 장착 여지와 ARGB·PWM 통합 8포트 팬 허브까지 더해 쿨링과 조명 확장도 적극적으로 염두했다. 양쪽으로 공간을 배분한 듀얼 챔버 덕분에 조립 편의성, 케이블 정리, 시각적 완성도 모두에 편의를 보장한다. 4. 실증테스트 (전용앱 포함) 앱코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전용 앱을 통해 설정한다. 커뮤니티 빌런 18+ 벤치마크 팀은 LCD 설정 과정을 캡처해 사용 흐름을 확인했다. 앱에서는 CPU와 그래픽카드 온도, 사용률 같은 시스템 정보를 표시할 수 있고, 이미지와 영상 파일도 적용할 수 있다. 설정을 저장하면 이후 부팅 시 자동으로 불러와지므로 매번 다시 지정할 필요가 없다. 전면 LCD를 통해 시스템 상태와 사용자 지정 이미지를 케이스 전면에 직접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어항형 케이스와의 차이다. ◆ 전용앱 사용 화면 ◆ 시스템 세팅 ◆ 테스트 환경 CPU : Intel Core Ultra 9 285K M/B: ASRock B860 Rock WiFi 7 대원씨티에스 RAM : OLOy DDR5-6000 CL36 BLADE 32GB (16x2ea) GPU : option 쿨러 : 앱코 포세이돈 P360L LCD ARGB 디스플레이 PSU : 마이크로닉스 WIZMAX S-EVO 700W ETA실버 풀모듈러 ATX 3.1 OS - Windows 11 Pro 23H2 ** 편집자 주 = 전면 LCD로 차별화한 어항형 튜닝 케이스 어항형 케이스는 더 이상 낯선 형식이 아니다. 전면과 측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하고, 내부 부품과 ARGB 조명을 드러내는 구성은 튜닝 케이스 시장에서 사실상 표준에 가까워졌다.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비슷한 구조와 조명 구성만으로는 제품 간 차이를 만들기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다. 앱코 UD51L 엑시드 LCD 강화유리 ARGB BTF는 그 지점을 전면 6인치 IPS LCD로 풀었다. 강화유리와 ARGB 팬으로 내부를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고, 케이스 전면에 시스템 정보와 이미지, 영상을 띄울 수 있도록 했다. CPU와 그래픽카드 온도, 사용률을 표시하는 정보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미지나 영상 파일을 적용해 외형의 인상을 바꿀 수도 있다. 차이는 조립을 마친 뒤 드러난다. 같은 부품과 같은 조명 구성을 사용하더라도 전면 LCD에 어떤 화면을 띄우느냐에 따라 완성된 시스템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RGB 조명이 색상과 패턴 중심의 변화에 그쳤다면, 전면 LCD는 정보와 이미지를 직접 표시한다. 어항형 케이스의 시각적 요소가 내부 조명에서 케이스 전면으로 넓어진 셈이다. 내부 구성도 방향이 분명하다. 듀얼 챔버 구조로 보이는 공간과 가려야 할 공간을 나눴고, BTF 보드 지원으로 케이블 노출을 줄일 수 있게 했다. 기본 제공되는 ARGB 팬과 하단 조명은 강화유리 구조와 맞물려 튜닝 효과를 보강한다. 상단 360mm 라디에이터와 최대 345mm 그래픽카드 지원도 미들타워급 구성으로는 무난하다. 다만 전면 LCD는 본체를 보이는 곳에 둘 때 가치가 커진다. 책상 아래나 시야에서 벗어난 위치에 설치한다면 LCD의 장점은 줄어든다. 가격과 기본 조립 편의만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도 필수 조건은 아니다. 반대로 본체를 책상 위나 시야 안에 두고, 시스템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자 하는 사용자라면 차별점은 분명하다. 결국 판단 기준은 전면 LCD를 실제로 볼 수 있는 환경에 본체를 둘 것인가에 있다. PC를 책상 위에서 보이는 장비로 다루는 사용자라면 UD51L 엑시드 LCD의 구성은 설득력을 갖는다. 반대로 본체를 시야 밖에 두는 환경이라면 일반 어항형 케이스와의 체감 차이는 줄어든다. @abko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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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 어항 케이스의 한계를 넘다… 듀얼챔버 신제품 ‘D50’ 출시 - 파노라믹 뷰 디자인과 ‘경사 흡기 구조(Oblique Intake)’의 완벽한 조화 - 와류 없는 원활한 에어플로우 및 후면 120mm 듀얼팬으로 배기 성능 강화 소비자의 신뢰와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 잘만테크 주식회사(대표: 김철진, 이하 잘만)가 시각적 개방감과 압도적인 쿨링 성능을 동시에 잡은 듀얼챔버 미들타워 케이스 ‘D5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D50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최근 PC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파노라믹 뷰(일명 어항 케이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이 제품은 전면이 막힌 유리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경사 코너 흡기 설계(Oblique Intake)를 통해 전면 메쉬 케이스에 버금가는 강력한 통기성을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전면 유리와 강력한 쿨링의 공존, ‘경사 흡기 시스템’ D50은 사용자의 시선이 주로 머무는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 쪽 뷰는 어항 케이스의 시각적 시원함을 유지하고, 반대쪽인 우측의 측면 흡기부에는 후면 쪽으로 기울어진 경사 흡기 구조(Oblique Intake) 설계를 적용했다. 이 구조는 측면 흡기부에서 들어온 외기가 반대쪽 강화유리에 부딪혀 내부에서 와류를 발생시키지 않고 시스템의 후면부 쪽으로 공기 흐름이 자연스럽게 유도되어 시스템 에어플로우 면에서 매우 유리한 구조다. D50은 이러한 설계를 통해 어항 케이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쿨링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했으며, 또한 듀얼챔버형인 D50은 하단 흡기부 역시 외부로 바로 열려 있어 흡기에 있어서는 하단 파워챔버형 일반 타워형 메쉬 케이스를 넘어서는 개방성을 발휘한다. 더욱이 여느 제품들과 달리 후면 120mm 듀얼팬 배기 구조로 배기 역시 강화된 설계를 취하고 있으며, 최대 11개의 팬 장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최상의 쿨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후면 듀얼 배기팬 설계로 인해 여느 제품들보다 상단 공간이 넉넉한 D50에는 상단 수랭 라디 앞뒤로 팬을 장착하는 이른바 샌드위치 방식 수랭 설치도 가능해 경우에 따라 극한의 쿨링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다. 시각적 개방감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듀얼챔버 D50은 내부 열원 분리에 최적화된 듀얼챔버 구조를 통해 시스템 내부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부품이 장착되는 메인 공간은 탁 트인 파노라믹 뷰를 제공하며, 측면 I/O 포트 배치로 본체를 책상 위에 두었을 때의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후면에는 120mm ARGB 팬을 듀얼 구성하여 시각적인 화려함과 배기 효율을 모두 챙겼다.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뛰어난 확장성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전용 지지대를 기본 제공하며, 상단과 하단에는 최대 360mm 규격의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 설치가 가능하다. USB 3.2 Gen2 Type-C를 포함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외부 기기와의 연결성도 놓치지 않았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D50은 어항 케이스의 심미성을 선호하지만 쿨링 성능 때문에 고민하던 유저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블랙 버전 94,000원, 화이트 버전 9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된 D50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잘만테크 공식 홈페이지 및 등록된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보러가기 D50 Black D50 White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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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YX(트라익스) 입니다. 오늘은 TRYX LUCA L70 케이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LUCA L70 케이스는 하이엔드 게이머나 PC 빌더를 위한 E-ATX 미들 타워 케이스로 이 제품만의 고유한 특징들이 잘 갖춰진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단한 외형과 직선으로 이루어진 외관은 심플하면서 강력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1.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시각적 요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전면과 측면의 강화유리 패널입니다. 깨끗한 완전 투명한 강화유리 덕분에 내부 구성품과 RGB 조명을 멋지게 보여줄 수 있으며,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듀얼 챔버 제품들과는 달리 상하 길이가 길고 폭을 좁게 설계한 미니멀리즘 디자인 덕분에 컴퓨터 책상 뿐만 아니라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외관 전체를 철이 아닌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을 사용해 은은한 금속 광택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전체적인 미학을 향상 시켰습니다. 이 섀시는 *6000 시리즈 양극 산화 처리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견고한 베이스와 프레임을 특징으로 하여 탁월한 강도와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측면 패널은 2mm 두께의 *5000 시리즈 양극 산화 처리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벼운 디자인과 손쉬운 설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6000 시리즈 알루미늄은 대표적인 구조용 알루미늘 중 하나로 T6 처리를 거친 경우 대부분의 조건에서 내식성, 내마모성, 내구성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자동차 프레임, 항공기, 철도차량, 건축 등의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5000 시리즈 알루미늄은 대체로 경량화된 구조물에서 널리 사용되는데 항공기 분야에서는 유압 기름 용기, 작은 주요 구조물, 송풍기 프롤러 등에 사용됩니다. 제품의 크기가 큰 만큼 16.2Kg으로 매우 무거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부품 조립이 완료된 PC의 경우 2~30kg에 육박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운반할 수 있는 전용 알루미늄 핸들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핸들은 단순 손잡이 역할을 넘어 고급스러운 네임 플레이트가 함께 인쇄되어 있어 디자인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2.뛰어난 통풍구 구조를 통한 높은 쿨링 성능 기대 TRYX LUCA L7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높은 쿨링 성능 향상을 위한 구조적 설계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 케이스는 각각의 쿨링 솔루션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공기의 흐름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설계를 통해 내부 공기의 온도를 비약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LUCA L70의 독특한 X자형 베이스 디자인은 섀시를 4cm 높여 공기 흡입을 크게 개선하고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며,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일단 쿨링팬의 경우 최대 9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고, 상단과 측면에는 각각 420mm 수랭 쿨링 솔루션을 장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덕분의 성능 고발열 시스템을 구성하더라도 문제없이 열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듈형 디자인을 통해 PSU 룸을 상단과 하단 원하는 곳에 위치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연한 PSU 배치로 다양한 공간적, 미적 취향에 맞출 수 있어 LUCA가 다양한 빌드 요구 사항에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모듈형 구조 덕분에 PSU 룸을 옮기지 않아도 메인보드 파츠만 분리해 CPU와 메모리 NVMe SSD 등을 손쉽게 장착한 후 별도 조립을 진행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매우 편하게 PC 조립이 가능합니다. 3. 다양한 호환성 LUCA L70은 일반 보급형 미들타워 제품들과는 달리 E-ATX, ATX, Micro-ATX, Mini-ITX 등 여러 가지 메인보드를 지원해서 어떤 빌드든지 호환 가능합니다. 또한, 주변기기 사용을 위한 I/O 단자의 경우 무려 4개의 USB-A 3.2 Gen1 단자와 최대 30W PD 충전이 가능한 1개의 USB-C 3.2 Gen2 x 2 단자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2.5인치 SATA SSD의 경우 최대 9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어형형 케이스 구조상 저장장치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데 LUCA L70의 경우 별도의 브라켓을 제작해 넉넉하게 저장장치를 설 치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정도 호환성이라면 게이머는 물론이고, 전문 크리에이터나 파워 유저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4. 뛰어난 케이블 관리와 공간 활용 PC를 조립하면서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지장은 없지만 꼭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저기 연결되고 남은 케이블 정리 입니다. 조립 업체에 맡기면 대게는 케이블 타이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지만 본인이 직접 하려고 하면 이것보다 귀찮은 작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작업이 아니고, 부품을 자주 교체하는 사용자라면 오히려 귀찮아 질 수 있으니 그냥 너저분하게 놔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문제가 곳곳에 삐져나온 케이블이 측면 쿨링을 위한 공기 흐름을 방해한다 던지 측면 커버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랑 할 수 있습니다. LUCA L70은 따로 케이블 정리를 하지 않더라도 흘러나오지 않게 별도의 케이블 커버를 마련해 두어 케이블 정리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외관상으로는 깔끔해 보일 수 있고, 측면 통풍 경로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TRYX는 이 측면 케이블 커버를 단순히 커버가 아닌 저장장치 설치 공간으로 설계 했습니다. 파노라마 케이스 특성상 HDD 베이가 없기 때문에 저장장치 설치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이런 케이블 정리 커버에 저장장치 설치 공간을 마련해 훌륭한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마무리 TRYX LUCA L7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고성능 시스템을 지원하면서도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케이스야. 강화유리로 멋을 더했고, 쿨링 성능까지 잡았으니, 고사양 PC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매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안정성과 디자인, 그리고 쿨링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균형 잡힌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양 • 폼팩터: E-ATX/ATX/M-ATX/ITX • 크기: 높이 540mm, 폭 262mm, 깊이 572mm • 드라이브 베이: 최대 2.5” x 9개 또는 3.5” x 2개 • AIO 시스템: 상단/측면 420mm, 하단 360mm • 무게: 16.2kg 다나와 상품 정보 블랙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8576819 화이트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8576840 공식홈페이지 정보 화이트 : https://newzencnt.com/newzen_product/tryx-luca-l70white/ 블랙 : https://newzencnt.com/newzen_product/tryx-luca-l70black/ 뉴젠씨앤티 공식 계정 ■ 제품문의 : 02-715-7284, A/S : 02-713-4215 ■ 유튜브 : @Newzencnt_yt ■ 인스타 : @newzencnt / @tryxglobal ■ 홈페이지 : www.newzencnt.com ■ 센터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 방문 서비스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6, 502호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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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e Best Valus Montech입니다. 오늘은 가격인하로 더욱 가성비가 좋아진 KING 65 PRO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기본 쿨링팬 3개를 내장하고 있는 어항형 케이스이면서 10만원대 초반의 탁월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KING 65 PRO 의 어떤 점이 특징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MONTECH 한국 런칭 2주년 기념 최대 30% 할인 행사( ~ 9월 30일까지) KING 65 PRO 블랙 / 정상 판매가 149,000원 → 109,000원 KING 65 PRO 화이트 / 정상 판매가 159,000원→ 114,000원 대만 PC케이스 판매 NO.1 MONTECH은 최고의 기능성 파노라마 케이스인 KING 95 제품을 출시게 지금까지도 꾸준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높은 가격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KING95의 높은 퀄리티를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MONTECH에서 KING95 부럽지 않은 높은 퀄리티와 내구성을 갖춘 KING65 PRO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테크유튜버 Mr Matt Lee의 KING 65 PRO Assembly KING65 PRO는 KING95 PRO의 장점은 그대로 두고 다소 과하다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걷어내면서 간소화 된 파츠 구성으로 최적화를 이뤄냈습니다. 컴포넌트 구성품 설치의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클래식 듀얼 챔버 스타일을 유지하고, 고사양 케이스 만의 섬세한 디테일은 그대로 적용해 최적화의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아래) 국내 모델 (위) 글로벌 모델 특히 국내 제품의 경우 보급형 쿨링팬인 HP 시리즈가 기본 내장된 글로벌 제품과는 달리 MONTECH의 고성능+고휘도 ARGB를 내장한 AX/RX 쿨링팬을 장착해서 국내 사용자들 성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성능 파노라마 케이스 KING 65 PRO는 케이스 내부를 보다 깔끔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아름다운 파노라마 디자인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KING 95 시리즈와 다른 점은 유선형 디자인이 아닌 각진 디자인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지만,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KING 65 PRO 블랙 제품의 경우 럭셔리한 틴티드 코팅이 되어 있어 내부를 은은하게 감상할 수 있는 블랙 특유의 멋을 살렸습니다. 내부가 다소 어두워 보일 수는 있겠지만, 블랙 제품의 특성도 살리고 내부 LED를 은은하게 감상할 수 있어 이 KING65 PRO만의 포인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ING 65 PRO는 비주얼을 위한 강화유리를 제외한 나머지 파츠에서는 쿨링 성능 향상을 위한 거대한 통풍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활한 흡기를 위한 오른쪽 패널과 배기를 위한 상단 패널은 전체가 메쉬망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합니다. 측면 패널의 경우 75%가 메쉬망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상단의 경우 전체 면적의 60%가 메쉬망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I/O 인터페이스의 경우 KING 95 시리즈와 같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상단 측면 쪽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USB 3.1 Type-C 1개와 USB 3.0 2개, 사운드 입출력 단자, LED 버튼, 전원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LED 버튼의 경우 기본 내장된 허브를 통해 LED 색상과 메인보드 동기화 유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ARGB 컨트롤이 필요 없을 경우에는 리셋 스위치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기본 내장된 컨트롤러의 경우 최대 6개까지 ARGB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ARGB 쿨링팬 추가 장착을 통하면 컨트롤러 추가 비용없이 보다 화려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합니다. KING65 PRO는 무게와 부피는 줄였지만, 줄이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쿨링 확장성입니다. 상단에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한 점과 측면에 2개의 14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어 고사양 제품 못지 않은 쿨링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은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글로벌 버전의 HP 시리즈가 아닌 국내 버전 전용으로 고성능과 고휘도를 겸비한 후면 120mm AX120 ARGB 1개와 측면 140mm RX140 ARGB 2개가 기본 장착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는 고성능 고휘도 ARGB를 선호하는 국내 사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특징이며, 글로벌 출시가 대비 국내 소비자 판매가는 큰 변화가 없을 예정입니다. 상단과 측면에는 패널 자체가 분리가 가능하고 메쉬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어 별다른 필터가 필요 없는 구조입니다. 대신 하단의 경우 필터의 경우 별도의 필터가 필요한 구조이기에 탈부착이 쉬운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계하였으며, 튼튼한 구조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먼지 청소 후 재사용 할 수 있는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래픽카드 장착 지원의 경우 최대 420mm까지 가능합니다. 덕분에 현재 유통중인 모든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 부분은 7개 모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중앙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HDMI나 DP 케이블을 연결시 주변 간섭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PCI 슬롯을 모두 제거한 후 라이저 킷을 추가 장착하여 수직 그래픽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MONTECH KING 65 PRO는 KING 95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라이저킷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KING 65 PRO 상품 정보 https://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1194929 스펙시트 Formfactor ATX/M-ATX/ITX Dimension H438mm x W300mm x D475mm Drive Bay 2.5” x5ea, 3.5” x2ea Cooling System Top 120mm x3 / 140mm x2(Option) Inside 140mm RX140 PWM Fan x2 Rear 120mm AX120 PWM Fan x1 Bottom 120mm x3 / 140mm x2(Option) Water Cooler Support Top 240/280/360mm Inside 140/240mm Rear 120mm I/O Interface USB 3.1 Type-C x1ea, USB 3.0 x2ea, HD Audio, MIC, Reset PCI Slots 7ea(Reuse) VGA Length Max. 420mm CPU Cooler Length Max. 175mm 뉴젠씨앤티 공식 계정 ■ 제품문의 : 02-715-7284, A/S : 02-713-4215 ■ 유튜브 : @Newzencnt_yt ■ 인스타 : @newzencnt ■ 홈페이지 : www.newzencnt.com ■ 센터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 방문 서비스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6, 502호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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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마이크로닉스입니다. 서울 코엑스몰에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AMD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2025’ 행사에 마이크로닉스 케이스가 전시되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MD가 주최하고, 생존 배틀 아레나 장르의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개발사: 님블뉴런)이 함께해, 관련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토)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메가박스 앞에서 운영됩니다. 라이젠 PC 체험존, 레이싱 게임 존, 키오스크 미니게임, 타이머 이벤트, 룰렛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부채, L홀더, PC방 쿠폰 등 기본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벤트에 따라 이터널 리턴 장패드나 스타벅스 쿠폰 등 추가 경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내 이터널 리턴 체험존에는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2종이 전시되어 있고, ‘데비&마를렌’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행사장 전시 제품 COOLMAX 멜로디 XL View 화이트 -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스템에 적용 - 측면 유리에 데비 & 마를렌 디자인 적용 - 풀 파노라믹 강화유리 구조 - USB Type-C 포트 탑재 - 기본 RGB 팬 제공 / 최대 9개 팬 장착 가능 WIZMAX 루프탑 화이트 - 라데온 그래픽카드 기반 레이싱 게임 존의 체험 시스템에 적용 - 측면 유리에 데비 & 마를렌 디자인 적용 - 3면 강화유리 + 하단 인디케이터 탑재 - 최대 420mm GPU / 측면 수랭 쿨러 지원 - 회전형 PCI 슬롯 구성 AMD 팝업스토어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현장에서 마이크로닉스의 아름다운 PC 케이스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playeternalreturn.com/posts/news/2981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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