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경사형 구조를 통해 디자인적 개성과 공기 흐름을 동시에 확보한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슬로프를 출시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슬로프는 케이스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슬로프 라인’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이 구조는 외형적인 차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측면 팬이 만들어내는 바람이 슬로프 라인 파워 덕트를 따라 그래픽카드 하부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해 시스템 전반의 냉각 성능을 강화한다. 하단 측면에는 메쉬 커버가 더해져 파워서플라이 주변에 쌓이는 열기를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차가운 공기가 그래픽카드 하단까지 공급되도록 돕는다. 또한 슬로프 라인에는 aRGB LED 바가 적용되어 디자인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한다. 전면과 좌측면에는 강화유리를 적용하여 내부를 넓게 드러내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으며,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는 HDB 쿨링팬 4개(측면 120mm 3개, 후면 140mm 1개)는 화려한 조명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옵션을 더하면 최대 9개의 aRGB HDB 팬을 구성할 수 있어 다양한 냉각 세팅이 가능하며, 특히 후면 140mm 팬은 최대 93CFM 풍량을 제공해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수랭 쿨러는 최대 360mm, 공랭쿨러는 최대 175mm까지 장착을 지원해 고성능 시스템 구성에도 충분한 확장성을 갖췄다. 슬로프는 그래픽카드 최대 430mm, 파워서플라이 최대 260mm까지 장착 가능하며 ATX, M-ATX, ITX 메인보드를 모두 지원한다. 스토리지는 3.5형 HDD 최대 1개, 2.5형 SSD 최대 3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베이는 핸드나사 방식으로 구성되어 분리가 간편하다. 7개의 PCI 슬롯은 재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확장 카드 장착 시 편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조립 편의성도 강화됐다. 측면과 상단 패널은 핸드나사와 스냅 버튼 방식을 적용해 도구 없이 빠르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풀메탈 소재와 에어홀 타공을 적용한 상단 탑커버는 원활한 공기 흐름을 돕는다. L-라인으로 구성된 측면 마이크로 에어홀은 1.5mm 크기의 타공으로 최적화된 공기 흐름과 먼지 차단 효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하단에는 슬라이드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외부 이물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내부 케이블 정리를 위한 구조도 꼼꼼하게 마련되어 있다. 상단에는 CPU 및 보조전원 케이블 연결을 위한 듀얼 선정리홀이 배치됐으며, 측면 선정리홀에는 고무 패킹을 적용해 깔끔한 빌드가 가능하다. 섀시는 최대 0.8T 두께의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BTF, 스텔스, 프로젝트 제로 등 후면 커넥터 기반의 메인보드 장착을 지원해 내부에서 드러나는 케이블을 최소화한다. 슬로프 라인 LED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팅 연출을 위해 8포트 aRGB 허브가 기본 제공되며, 88가지 조명 모드와 5V 3Pin 헤더 동기화를 지원한다. 하단 I/O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2x2 Type-C, USB 3.0, HD 오디오, LED 버튼, 전원 버튼으로 구성되어 최신 장치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대장
2025.12.09
3
2
마이크로닉스가 전면·측면 풀 파노라믹 강화유리와 냉각 구조를 개선한 미들타워 케이스 COOLMAX V6를 출시했다. 에어플로우 경사 커버, HDB aRGB 인피니티 팬 4개 기본 장착, 최대 8개 팬 및 360mm 수랭 구성 지원 등 쿨링 환경을 강화했으며, 420mm 그래픽카드와 BTF·스텔스·프로젝트 제로 등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를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와 호환된다. 스냅 버튼 패널, 먼지 필터, 정돈된 케이블 관리 등 사용자 편의성도 함께 고려됐다.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기업 마이크로닉스가 전면과 측면에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미들타워 케이스 COOLMAX V6를 출시했다. 전면과 좌측면에 4T 강화유리를 배치해 내부 구조가 크게 개방되는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하단에서 전면으로 이어지는 에어플로우 경사 커버가 측면 팬의 바람을 그래픽카드 하부까지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기본 구성은 HDB aRGB 인피니티 팬 4개(측면 120mm 3개, 후면 140mm 1개)로 구성되며, 최대 8개 팬 장착과 측면·상단 360mm 수랭 라디에이터 호환을 지원한다. 후면 140mm 팬은 64.97CFM 풍량으로 배기 효율을 높였다. 공랭 쿨러는 180mm 높이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확장성도 강화되어 그래픽카드는 최대 420mm, 파워서플라이는 최대 240mm까지 지원한다. ATX·M-ATX·ITX 메인보드를 모두 장착할 수 있고, 3.5형 HDD 1개와 2.5형 SSD 2개 구성으로 기본 스토리지 환경을 갖출 수 있다. BTF·스텔스·프로젝트 제로 등 후면 커넥터 방식 메인보드를 지원해 가시 케이블 노출을 줄일 수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좌·우 측면과 상단 패널을 스냅 버튼 방식으로 설계해 도구 없이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단 슬라이드 먼지 필터와 상단 일체형 필터, 측면 마이크로 에어홀 디자인으로 관리 부담을 줄였다. PCI 슬롯은 7개 구성이며 프레임리스 구조로 간섭을 최소화했다. 케이블 정리를 위한 벨크로 타이와 고정 클립도 기본 제공된다. 측면 I/O 구성은 USB 3.0, USB 3.2 Gen2x2 Type-C, HD 오디오 등으로 이루어져 최신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으며, 평균 0.8T 두께의 섀시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장
2025.11.15
3
3
마이크로닉스가 독창적인 셰브론 패턴과 대면적 에어홀 구조로 냉각 효율을 높인 PC 케이스 ‘WIZMAX 에어리안 130’을 출시했다. 52% 면적의 사이드 에어홀과 130mm RGB 팬 4개를 탑재해 강력한 공기 흐름을 구현했으며, ATX 메인보드와 360mm 수랭 쿨러 등 폭넓은 확장성을 지원한다. 구매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이크로닉스는 독창적인 셰브론 패턴 전면 디자인과 대면적 에어홀 구조로 공기 흐름을 극대화한 신제품 PC 케이스 ‘WIZMAX 에어리안 130’을 출시했다. 에어리안 130은 전면 셰브론(V자형) 패턴과 메쉬 에어홀을 결합한 설계로, 동일한 팬 속도에서도 공기 유입량을 효율적으로 높인다. 허니콤 형태의 타공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 흐름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전면·후면·상단·하단·사이드 등 총 5개의 통풍 구조로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다. 사이드 패널의 52%를 차지하는 대면적 에어홀은 강화유리 케이스 대비 CPU와 GPU 온도를 약 1~5도 낮춰준다. 양측면 스틸 패널 구조는 내구성과 방열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후면에는 130mm RGB HDB 쿨링팬 4개가 기본 탑재된다. 120mm 팬보다 크고, 140mm 팬에 준하는 풍량을 제공하며, 풍량 54.5CFM·소음 20dB(A)·풍압 0.85mmH₂O·수명 30,000시간의 사양으로 정숙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팬 두께는 25mm, 속도는 1000±10%RPM으로 유지된다. 케이스는 최대 6개의 팬(전면 3개, 상단 2개, 후면 1개)을 장착할 수 있고, 전면 360mm·상단 240mm 수랭 쿨러도 설치 가능하다. 내부 확장성 역시 뛰어나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330mm 그래픽카드와 180mm 공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PCI 슬롯은 7+3 구조로 구성되어 수직 3슬롯 그래픽카드 장착 시 측면 에어홀을 통한 직접 쿨링이 가능하다. 스토리지는 3.5형 HDD 최대 2개, 2.5형 SSD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서플라이는 스토리지 베이 장착 시 200mm, 제거 시 330mm 길이까지 호환된다. 상단·하단·우측 패널 주요 타공부에는 자석식 먼지 필터가 기본 장착되어 청소가 간편하며, LED 버튼으로 RGB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I/O 포트는 USB 3.2 Gen1 Type-C를 포함해 최신 주변기기와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내부 선정리홀과 케이블 홀더를 통해 깔끔한 조립도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는 WIZMAX 에어리안 130 출시를 기념해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DP50 게이밍 장패드’를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 작성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3만 원 교환권을 제공한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AI 스마트 플러그’도 추가 증정한다.
대장
2025.10.21
3
1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원칙 속에서도 차별화의 승부처는 디테일이라는 맥락.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퍼 딥톤은 미니타워 m-ATX/ITX 케이스로, 전면 140mm RGB와 우퍼형 전면, 강화유리, 측면 에어벤트+하단 120mm의 2-WAY 흡기 구조를 갖춘다. USB-C·다양한 포트, 최대 3개 스토리지, 295mm VGA·155mm 공랭, 240mm 파워 지원. 전작 디자인을 계승하며 기능을 개선했고, 측면 패널 개폐와 먼지필터 등 편의 구성 포함. 후면 120mm까지 기본 팬 총 3개. 가격은 3만 원대다. 디자인 영역에는 바이블로 여겨지는 한 마디가 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의 명언이 바로 그것. 어떤 기능이 부여되는지에 따라 그 형태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명언은 건축물이나 각종 제품이 가진 기능이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끄는 하나의 가이드가 되어 왔다. 다만, 이 같은 정의가 항상 진리일 수는 없다. 동일한 기능을 가진 모든 제품이 동일한 형태를 띄게 되는 건 역시 그 제품이 가진 기능 때문이겠지만, 때로는 이로 인해 조금은 천편일률적으로 흐르는 시장이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 다른 제조사, 다른 엔지니어의 손을 거친 제품이 나와보니 똑같은 형태, 똑같은 디자인이라면 소비자로서도 재미없긴 매한가지가 아닐까? ◆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퍼 딥톤 (블랙) ① 규격 & 호환성 규격: 미니타워 / M-ATX 케이스 지원 메인보드: M-ATX / ITX VGA: 최대 295mm CPU 쿨러: 최대 155mm 파워: 표준-ATX, 하단 후면 장착 / 장착 길이 최대 240mm ② 외관 & 디자인 전면: (제공 자료 없음) 측면: 강화유리 먼지필터: 부분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쿨링팬: 총 3개 (전면 140mm LED ×1, 120mm ×1 / 후면 120mm LED ×1) LED 팬: 총 2개 포함 저장장치: 최대 3개 (8.9cm ×2, 6.4cm ×1) 수평 PCI 슬롯: 4개 ④ 입출력 포트 USB 2.0 USB 3.x (5Gbps) USB-C (5Gbps) ⑤ 크기&가격 크기: 195 × 347 × 410mm (W × D × H) 가격: 약 3만 4,000원 (쇼핑정보 다나와 최저가 기준) 제조&유통: 마이크로닉스 # 승부처는 ‘디테일’이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퍼 딥톤 그럼에도 모든 제품은 그 제품이 가진 기능이 요구하는 ‘형태’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없다. 빌딩의 모습이 천편일률적이고, 아파트의 모습이 똑같듯 PC 케이스의 기본 형태 역시 대부분 동일하다. 당연하겠지만, 표준화된 규격의 메인보드를 비롯한 하드웨어를 수납하다 보면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밖에 없다. 이를 타파하려는 시도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파격의 대가는 결국 불편함과 떨어지는 호환성,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돌아오기 일쑤다. 물론, 그 파격은 그 나름대로 불편과 높은 가격을 감당할 나름의 가치가 되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결국 동일한 구조와 형태로 수렴하는 시장에서의 승부처는 결국 ‘디테일’이다. 기본 틀을 깨 보려는 파격은 대가가 너무 고통스럽고, 기본을 열심히 지키면 차별화가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 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소비자는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눈길을 주기 마련이고, 제품의 성패와 관계없이 브랜드 인지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남다른 디테일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 대표작이 바로 마이크로닉스의 ‘우퍼’ 시리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차치하더라도, 확실히 ‘혁신’이라 부를 만한 물건이었다. PC 케이스가 갖는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케이스로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구현해 냈다. 글쓴이는 우퍼 시리즈가 얼마나 판매됐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새로운 디테일이 시장에 일대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만큼은 아직도 명확히 기억한다. 그만큼 디테일은 분명 남달랐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퍼 딥톤’은 전작인 우퍼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상품성과 기능을 개선한 모델. 우퍼 시리즈가 소비자에게 주었던 신선한 충격은 고스란히 유지한 채 PC 케이스로서의 기능은 더욱 강화했다. 덕분에 전작의 독특함에 눈길을 주고도 구매를 결정짓지 못했던 소비자라면 이번엔 좀 더 수월하게 구매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우퍼 딥톤이 여타 PC 케이스와 다른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만드는 결정적 디테일은 바로 전면에 있다. 큼직한 고출력 오디오의 우퍼를 보는 듯한 스타일을 케이스에 접목한 시도는 언제 보아도 참신하고 독창적이다. 개개인의 선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시장에는 시도가 지속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항상 새로운 느낌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우퍼 딥톤의 전면에는 140mm에 달하는 거대한 RGB 쿨링팬이 장착돼 있다. PC 내부로의 원활한 공기 유입을 꾀하는 전형적인 ‘기능’에 마치 우퍼 스피커를 보는 듯한 교묘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낮은 속도로 회전해도 탁월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는 대형 쿨링팬 덕분에 기능과 독특한 스타일이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모두 충족한다. HDB 방식의 쿨링팬으로 수명도 길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RGB를 지원하는 쿨링팬을 장착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색상을 설정할 수 있지만, 요란한 멀티컬러나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기보다는 아주 살짝, 은은하게 비치는 화이트나 브라운 등의 컬러로 고정하는 것이 오히려 멋지다. 우퍼 딥톤이 가진 독특한 스타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주는 느낌이다. 물론, 색감에 대한 선호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분이니 이는 글쓴이만의 감상일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우퍼 딥톤은 전작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측면의 에어벤트이다. 별도의 쿨링팬 없이도 자연스레 공기가 시스템 내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측면부를 에어벤트 처리하여 전면 쿨링팬을 보조한다. 에어벤트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숨겨진 기능 하나는 바로 전면 하단에 장착된 120mm 쿨링팬이다. 140mm 쿨링팬이 만들어내는 남다른 스타일 때문에 하단의 120mm 쿨링팬은 내부에 숨겨져 있지만, 해당 쿨링팬 역시 공기를 효과적으로 시스템 내부로 밀어 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 측면 에어벤트로부터 자연스레 유입된 공기는 전면 하단의 120mm 쿨링팬을 통해 시스템 내부로 공급된다. 140mm 쿨링팬이 그릴을 통해 내부로 공기를 유입시킨다면, 하단의 120mm 쿨링팬은 측면 에어벤트를 통해 공기를 빨아들이는 2-WAY 구조를 완성한 셈.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하드웨어의 막대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유체역학의 원리를 적극 응용했다. 측면의 강화유리 패널도 상당한 개선이 곁들였다. 볼헤드와 클램프를 적용, 간단한 스냅만으로도 전체를 여닫을 수 있다. 조립 시엔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본다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한 셈. 우퍼와 같은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케이스는 너무 커도 안 될 일이다. 때문에 조금 작은 사이즈로 마감된 우퍼 딥톤은 상대적으로 조립에 활용할 공간도 넓지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간편하게 개폐되는 사이드 패널 덕분에 공간의 부족을 느끼지 않아도 돼 DIY에 도전할 초심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우퍼 딥톤에 대해 마이크로닉스를 칭찬하고픈 한 가지는,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가격은 오히려 전작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점이다. 어디든 조금만 개선하면 개선의 가치보다 가격의 상승이 높은 것이 일반적인 시장에서 흔치 않은 결정이라서 소비자가 더욱 반길 만하다. 아마도 전작에서 소비자가 가장 아쉬워한 부분이 USB 3.2 Type-C의 지원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거의 모든 메인보드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데도 보급형 케이스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예를 찾기 쉽지 않다. 그만큼 이의 지원에 예상보다 높은 비용의 상승이 뒤따른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는 점은 꽤나 긍정적이다. 이 밖에 USB 2.0, USB 3.0 등 Type-A 포트와 LED 제어를 위한 버튼 등이 모두 지원된다. 상단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필터가 장착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라서 별도로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알고 있을 법한데, 사용과 관리가 매우 쉬워 어떤 쿨러를 사용해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우퍼 딥톤을 더욱 우퍼처럼 보이게 만드는 두 번째 요소는 아마도 이 케이스가 가진 독특한 풋 때문이 아닐까? 정말로 우퍼의, 또는 가구의 그것과 닮은 독특한 목재 구조의 풋을 적용해 더욱 스피커 같은 감성을 만들어낸다. 전면의 대형 쿨링팬과 이 풋의 조합이 제품의 인상을 결정하는 느낌이다. 파워가 장착되는 하단에도 별도의 먼지필터가 제공된다. 파워 서플라이의 발열 해소를 위한 공기의 흐름을 유도하는 부분인 만큼 의외로 꽤나 중요하게 보아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 부분을 통해 유입된 공기는 파워 서플라이 내부를 냉각한 후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파워 서플라이의 쿨링팬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는 구조이다. 후면에도 배기를 위한 하나의 120mm RGB 쿨링팬이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 파워 챔버 상단과 케이스 상단 등에 각각 2개의 120mm 쿨링팬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수냉 쿨러를 사용할 경우 240mm 라디에이터까지 수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스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지만, 우퍼 딥톤은 m-ATX와 ITX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ATX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쉬울 법한데, ATX를 수납할 수 있을 만큼 크기를 키우면 독특한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다. 역시 스타일을 고려하면 m-ATX 지원이 최선인 느낌이다. 이 밖에 295mm 길이의 그래픽카드, 155mm 높이의 공랭 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해 m-ATX 기반의 작고 강력한 PC를 구상하는 소비자라면 어려움 없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좁은 케이스일수록 조립의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사실 역시 잊지 말자. 작은 케이스지만 파워 서플라이 선택의 폭이 꽤나 넓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무려 240mm 길이의 파워까지 무난하게 장착할 수 있어 m-ATX로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할 소비자들에 대단히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파워 앞쪽에는 최대 2개의 3.5” HDD, 또는 역시 최대 2개의 2.5”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스토리지 베이가 배치돼 있다. M.2 방식의 SSD가 일반화된 후 여타 드라이브의 장착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이만하면 충분한 수준이다. 다만, 최대 2개씩의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해서 모두 4개의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장착할 수 있는 스토리지는 총 3개이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시스템 세팅(하드웨어 구성) ① CPU - INTEL Core Ultra 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 ② M/B - ASRock B860M LiveMixer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UDIMM 32GB ④ SSD - 마이크론 Crucial P510 M.2 NVMe 2TB 대원씨티에스 NVMe SSD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인텔 순정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표준PC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독특한 감성을 좀 더 확장할 수 있을까?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이를 모두 충족하면서도 소비자가 만족해할 가격. 제품을 공급하는 입장에서 상반된 가치들을 조율하는 작업은 꽤나 고되다. 사용자는 자신의 성향이나 기호에 따라 뭐가 이상하고 뭐가 부족하다거나, 비싸거나 싸다는 등의 평가를 쉽게 내리지만, 정작 소비자의 그런 평가조차도 제품 기획자들은 이미 예상하고 있을 만큼 끝없는 고심과 시장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결과가 바로 제품이다. 개중에 소비자의 시선과 제품 기획자의 의도가 정확히 맞아떨어질 때 우리는 소위 “대박이 났다”는 제품을 만나게 된다. 어떤 제품은 기능과 스타일에 비해 확연히 저렴한 가격 덕분에, 어떤 제품은 비싼 가격에도 여타 경쟁제품이 줄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독특한 스타일 덕분에. 워낙 이유도 천차만별이라서 이를 정량화하고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반영하려 노력해도 그 결과가 항상 좋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만큼 소비자의 눈높이에 적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다. 대중적이되 흔하지 않은 고유의 감성이 살아 있어야 하고, 품질은 높지만 가격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여기에 남다른 디테일이나 기능 등 소비자를 한눈에 끌어당길 만한 와우 포인트도 존재해야 한다. 그래서 더욱 어렵다. 조화되지 않는 이질적인 가치들을 하나의 제품에 녹여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닉스 우퍼 딥톤 역시 이런 지난한 과정의 산물이다. 덕분에 우리는 전작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훨씬 개선된 기능의 우퍼 시리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어디에서든 주목받을 만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품고 있다. 여기에 가격도 저렴하다. 한마디로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조목조목 잘 채운 제품이란 의미이다. 가끔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살펴보면, 어떤 제품에서는 단가에 대한 고심 때문에 최고가 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우퍼 딥톤에서도 살짝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데, 섀시와 먼지필터를 강화하고 전면을 실제 우퍼의 느낌이 나는 목재를 사용해 마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해 보게 된다.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이런 느낌을 내는 데 성공했으니, 이제 리얼 우드를 원하는 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고급화를 진행해 보아도 괜찮겠다는 느낌이다. 우드만큼 우퍼 특유의 질감과 감성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소재가 또 있을까? 어쩌면 리얼 우드는 바로 우퍼 빅톤에 적용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아무튼, 전작을 제대로 다듬은 우퍼 딥톤은 고성능 소형 PC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겐 정말로 좋은 선택지가 될 만한 제품이다. 전작의 아쉬운 점을 싹 개선하고도 여전히 3만 원 초반의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구입에 따르는 부담도 거의 없다. PWM 방식의 쿨링팬을 제공하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쉬운데, 어차피 소음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저소음으로 동작하므로 실사용에서의 아쉬움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스타일의 PC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는 영역이다. 그리고 현재의 시장에서 이런 망상(?)을 구현해 줄 케이스는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적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퍼 딥톤이 그중 하나라 할 만한데, 독특함을 품을 자신이 있다면 시도해 보자. 적어도 실망스럽지는 않을 제품이다.
대장
2025.09.24
5
1
마이크로닉스가 PC 케이스 ‘WIZMAX 우퍼 딥톤’을 출시했다. 스피커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전작 대비 파워서플라이 호환성, 패널 구조, USB-C 포트가 개선됐으며, 기본 팬 구성이 강화돼 냉각 효율이 향상됐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마이크로닉스는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갖춘 PC 케이스 ‘WIZMAX 우퍼 딥톤’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스피커 우퍼 형태에서 착안한 외관으로, 블랙·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단순한 케이스를 넘어 오브제 같은 감각적 디자인을 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전작 EM1-Woofer의 철학을 이어받으면서도 여러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케이스 크기는 195×347×410mm로 더 콤팩트해졌지만, 파워서플라이 장착 길이는 240mm까지 확장돼 하이엔드 PSU 지원이 가능하다. 측면 패널은 완전 분리형 강화유리 구조로 변경됐고, I/O 포트에는 USB 3.2 Gen1 Type-C 단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쿨링 시스템은 전면 140mm HDB RGB 대형팬과 120mm 팬, 후면 120mm HDB RGB 팬이 기본 제공된다. 상단과 PSU 커버에 최대 4개의 120mm 팬을 추가해 총 7개의 팬 구성이 가능하며, 슬롯형 에어벤트 디자인과 먼지 필터로 냉각 효율과 관리 편의성을 확보했다. 내부는 M-ATX·ITX 메인보드를 지원하고, 최대 295mm 그래픽카드, 155mm 공랭 쿨러, 240mm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다. 4개의 PCI 슬롯과 HDD 2개, SSD 2개 확장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WIZMAX 우퍼 딥톤은 디자인과 쿨링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인증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5천 원권이 증정되며, 포토 상품평 작성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ROUND STUDIO BT-1000 V2 스피커가 제공된다.
대장
2025.09.06
4
1
안녕하세요. 한미마이크로닉스입니다. 서울 코엑스몰에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AMD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2025’ 행사에 마이크로닉스 케이스가 전시되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MD가 주최하고, 생존 배틀 아레나 장르의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개발사: 님블뉴런)이 함께해, 관련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토)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메가박스 앞에서 운영됩니다. 라이젠 PC 체험존, 레이싱 게임 존, 키오스크 미니게임, 타이머 이벤트, 룰렛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부채, L홀더, PC방 쿠폰 등 기본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벤트에 따라 이터널 리턴 장패드나 스타벅스 쿠폰 등 추가 경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내 이터널 리턴 체험존에는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2종이 전시되어 있고, ‘데비&마를렌’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행사장 전시 제품 COOLMAX 멜로디 XL View 화이트 -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스템에 적용 - 측면 유리에 데비 & 마를렌 디자인 적용 - 풀 파노라믹 강화유리 구조 - USB Type-C 포트 탑재 - 기본 RGB 팬 제공 / 최대 9개 팬 장착 가능 WIZMAX 루프탑 화이트 - 라데온 그래픽카드 기반 레이싱 게임 존의 체험 시스템에 적용 - 측면 유리에 데비 & 마를렌 디자인 적용 - 3면 강화유리 + 하단 인디케이터 탑재 - 최대 420mm GPU / 측면 수랭 쿨러 지원 - 회전형 PCI 슬롯 구성 AMD 팝업스토어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현장에서 마이크로닉스의 아름다운 PC 케이스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playeternalreturn.com/posts/news/2981
마이크로닉스 오피셜
2025.08.28
1
1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우리는 현재 빙하기를 살고 있다. 빙하기도 극지방의 빙하가 조금씩 늘어나는 ‘빙기’가 있고, 빙기와 빙기 사이에는 잠시 쉬어 가는 ‘간빙기’가 온다고 한다. 간빙기에는 비교적 온난한 기후가 지속되며 극지방의 빙하가 조금씩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이 바로 그 간빙기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빙하기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건 해도 좀 너무한다 싶다. 대구의 여름 한낮 기온이 36도를 넘어서면 저녁 뉴스의 첫 꼭지를 장식하던 때가 불과 20여년 전이건만, 이젠 전국 어디도 예외 없이 펄펄 끓는다. 40도는 우습다는 듯 수시로 넘나드는 기온에 아마도 올 여름이 사는 동안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거란 우스개도 들린다. ◆ 마이크로닉스 WIZMAX CHILL 세븐팬 ① 규격 & 호환성 규격: 미들타워 메인보드: E-ATX / ATX / M-ATX / M-ITX 파워 규격: 표준-ATX (하단 후면 장착, 길이 240~400mm) VGA 길이: 최대 400mm CPU 쿨러 높이: 최대 165mm ② 외관 & 디자인 전면 패널: 메쉬 타입 측면 패널: 강화유리 먼지 필터: 전체 기본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기본 쿨링팬: 총 7개 (전면 140mm LED x3, 상단 120mm LED x3, 후면 120mm LED x1) LED 팬: 전부 포함 수랭 라디에이터 지원 상단: 최대 360mm / 280mm 전면: 최대 360mm / 280mm 측면 & 하단: 최대 240mm 저장 장치: 8.9cm 베이 x2, 6.4cm 베이 x2 (최대 4개) PCI 슬롯: 수평 7개 ④ 입출력 포트 USB 2.0 / USB 3.x (5Gbps) USB Type-C (5Gbps) ⑤ 크기 & 기타 크기: 215mm(W) x 450mm(D) x 490mm(H) 팬 컨트롤 / RGB 컨트롤: 지원 유통사: 한미마이크로닉스 # 여름만큼 뜨거운 PC엔 마닉 WIZMAX CHILL 세븐팬 생각해보면, 예전엔 하드웨어의 주된 경향도 명확히 ‘ECO’였다. 아마도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가 시작된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기억되는데, 프로세서나 GPU 등의 성능경쟁만큼이나 저전력 경쟁도 치열했다. 하지만 전력 소모를 제한하는 방식으로는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쉽지 않았던 탓일까? 주요 하드웨어 제조사 모두가 결국 전력에 대한 상한선을 포기해 버린 느낌이다. 이제는 얼마의 전력을 소비하던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만 있으면 족한 세상이다. 믿을 수 없게도, 최신의 고성능 PC는 냉장고보다, 웬만한 전열기보다, 심지어 에어컨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반도체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만, 정작 투입되는 전기를 특정 목적의 에너지로 변환하지는 않는다. 전기를 이용해 빛을 만들지도 않으며, 모터를 구동해 운동에너지로 변환시키지도 않는다. 단지 내장된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에 전기를 통과시키는지 아닌지에 따라 0인지 1인지를 결정하는 연산을 수행할 뿐이다. 때문에 특정 목적의 반도체를 제외하면 연산에 사용하는 반도체 대부분이 투입되는 전력 대부분을 고스란히 열로 방출한다. 순간 수백 와트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프로세서, 이제는 피크 시 1000W를 가볍게 사용하는 GPU. 엄청난 성능의 반도체는 그 성능만큼이나 사용하는 전력도 어마어마하며 내뿜는 열도 엄청나다. 그리고 이 엄청난 발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그만큼 깊어지는 시점이다. 프로세서에 수냉쿨러를 장착하는 것은 기본이고, 고용량 파워 서플라이와 큼직한 케이스, 충분한 수량의 쿨링팬이 다시금 필요한 시대가 됐다.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케이스 WIZMAX CHILL 세븐팬은 바로 이런 고민들을 풀어내기 위한 케이스 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한 제품. 고발열의 하드웨어를 사용할수록 조금은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하는 케이스가 유리하다. 여기에 충분한 수량의 쿨링팬이 지원된다면 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을 보다 손쉽게 해소할 수 있다. WIZMAX CHILL 세븐팬은 바로 이 두 지점을 적확히 파고든 제품이다. 디자인의 기본은 ‘기능’이다. 어떤 형태를 취하든 디자인은 본연의 기능을 최적화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간단한 제품에서부터 자동차, 건축 등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도구에 해당한다. 모더니즘을 대변하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루이스 설리번의 명언처럼 말이다. WIZMAX CHILL 세븐팬의 전면은 그런 모더니즘 디자인 기조를 계승했다.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 기능을 따르는 형태 중심의 구조가 돋보인다. PC 케이스의 전면 베젤이지만, 이런 형태의 건축물을 구상해도 분명 눈에 띄는 결과물이 될 거라 예상할 수 있을 만큼 심플하지만 시선을 잡아 끄는 매력을 넣는데 성공한 느낌이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를 ‘세리에이션 디자인’이라 부르는 듯싶다. 단순히 디자인만을 위해 요철 형태의 전면 베젤을 구성한 게 아니다. 여러 레이어가 계단처럼 적층된 구조에 내부의 타공 패턴은 지속적으로 서로 어긋나게 배치돼 있다. 이를 통해 케이스 전면의 공기흡입량을 최대화하고 공기가 각 레이어를 통과하며 자연스레 단계별로 소음이 줄어들도록 안배했다. 측면은 더 설명할 게 없는 느낌. 최신 케이스 트렌드의 현재를 그대로 반영하는 느낌이다. 분리된 하단의 파워 챔버, 강화유리를 사용한 측면 패널 등 소비자가 생각하는 미들타워 케이스의 정석에서 한치의 벗어남도 없다. E-ATX 메인보드까지 수납 가능한 약간은 큰 사이즈 덕분에 철제 패널로 마감한 하단의 파워 챔버 부분이 유독 묵직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쿨링 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내부 구조를 살짝 키우고, 듬직한 0.7T 강판을 사용한 덕분에 쿨링팬의 동작으로 인한 공진이나 잡소리 등에서 원천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점은 WIZMAX CHILL 세븐팬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이런 스타일의 케이스 대부분은 책상 위에 올려놓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때문에 케이스를 책상 아래에 배치한다고 상정하면, 제어부를 위한 최고의 위치는 케이스 상단이 된다. 전원 버튼과 LED 제어버튼, 두 개의 USB 2.0 포트와 하나의 USB 3.0 포트, Type-C 포트까지. 현 시점에서 사용자가 필요하다 느낄 모든 포트를 지원한다. 7개의 쿨링팬 기본지원, 140mm 쿨링팬까지 지원하고 가격 역시 채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 치고는 제어부의 지원이 꽤나 만족스럽다. 36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을 지원하는 상단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필터가 기본 제공된다. 대개의 케이스가 따르는 전형적인 구성이라 소비자들에게도 가장 익숙하고 사용도 편리하다. WIZMAX CHILL 세븐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7개나 되는 폭넓은 쿨링팬의 지원일 것이다. 전면엔 무려 140mm 크기의 쿨링팬 3개를 기본 지원한다. HDB 타입의 장수명 140mm RGB 쿨링팬은 케이스 전면을 통한 공기흡입을 극대화한다. 앞서 살펴본 세리에이션 디자인은 이 세 개의 쿨링팬이 공기를 흡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상단에는 120mm HDB RGB 쿨링팬 3개, 후면에는 1개가 기본 제공된다. 케이스 상단에 라디에이터를 장착하는 경우 이곳에 장착된 3개의 쿨링팬을 내부 측면이나 하단으로 옮겨 장착할 수 있다. 측면과 PSU 커버 부분에는 각각 2개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상단은 140mm 쿨링팬 장착도 지원하므로 공랭쿨러를 사용하는 경우 상단 쿨링팬을 140mm 3개로 교체할 수도 있다. WIZMAX CHILL 세븐팬은 고발열의 고성능 하드웨어를 사용한 구성에서도 별도의 쿨링팬을 전혀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7개에 달하는 고품질 HDB 쿨링팬, 전면의 140mm 쿨링팬 등 별도의 쿨링팬을 준비해야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할 만큼 기본지원이 충실하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를 구조적으로 분리하는 파워 챔버는 최근 출시되는 케이스에 적용하는 일반적 트렌드. 전면에 드라이브 장착을 위한 베이를 배치했다. 해당 베이엔 두 개의 3.5” HDD, 또는 하나의 3.5” HDD와 하나의 2.5” SSD를 장착할 수 있다. 파워 장착부 바로 위에도 두 개의 2.5” 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두 개의 3.5” HDD와 두 개의 2.5” SSD, 또는 하나의 3.5” HDD와 세 개의 2.5”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M.2 방식의 SSD가 주로 OS 드라이브로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PC 환경에서는 부족하지 않은 수준의 장착 지원이다. 전면과 측면, 하단까지 공기의 흡입이 이루어지는 모든 부분에 먼지필터가 지원된다. 전면 베젤과 쿨링팬 사이 공간에 먼지필터가 장착되며, 두 개의 120mm 쿨링팬이나 24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측면 에어홀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필터가 적용된다. 하단은 파워 서플라이를 통한 공기의 흡입이 이루어지므로 해당 위치를 에어홀로 처리하고 필터를 통해 먼지의 유입을 막는 구조를 사용했다. 결국 WIZMAX CHILL 세븐팬은 공기의 흡입이 이루어지는 모든 부분에 먼지필터를 제공하는 셈이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INTEL Core Ultra 9 285K ② M/B - ASRock B860M LiveMixer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38 PRO Overclocking ④ SSD - 마이크론 Crucial P310 M.2 NVMe 2TB 대원씨티에스 NVMe SSD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 쿨러 ⑦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골드 풀모듈러 ATX3.1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널찍한 공간과 뛰어난 냉각성능, 고성능 시스템 구성 시 고려할 만 마이크로닉스 WIZMAX CHILL 세븐팬은 확실히 CHILL하다. 높은 발열이 수반되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성되는 시스템에 적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165mm 높이의 공랭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360mm 라디에이터를 갖춘 수냉쿨러도 무난하게 수용한다. 여기에 E-ATX 사이즈의 메인보드까지 장착을 지원하므로 인텔이나 AMD 플랫폼의 최상위 라인업을 선택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었다. 채 5만원이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넉넉한 확장성, 든든한 0.7T 강판, 무려 7개의 장수명 쿨링팬까지 지원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고성능 하드웨어 기반의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는 제반 준비를 갖추었다는 점 역시도 꽤나 매력적이다. 여기에 전면 쿨링팬은 요즘 소비자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140mm 로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분명 점수를 얻을 만하고 말이다. 큼직하고 여유로운 선정리홀도 조립 시 편의성을 배가하는 요소. 충분한 수량의 쿨링팬만큼이나 각종 케이블의 설치와 배치가 한결 여유롭다는 점도 WIZMAX CHILL 세븐팬을 이용해 직접 조립할 소비자에겐 상당한 편의성으로 다가올 만한 장점이다. 높아져만 가는 하드웨어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려면 결국 더 높은 성능의 쿨러, 더 많은 수의 쿨링팬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충분한 수량의 쿨링팬을 장착하려면 그만한 부대비용과 소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 때문에 충분한 숫자의 쿨링팬을 제공하고, 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케이스의 구조를 통한 해결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WIZMAX CHILL 세븐팬은 주목받아야 할 제품이다. 그것도 불과 5만원으로 구현했다면, 가성비 역시 압도적이라 평해야 하지 않을까?
대장
2025.08.06
9
3
- 이벤트
l
- 체험단 모집
l
- 특가 이벤트
l
- 당첨/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