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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인포
안녕하십니까! 강 부장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암호화폐(스테이블 코인)과 나스닥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반도체, 그리고 인공지능(AI)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꽤나 민감하고 논란이 많을 것 같아,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 강조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 코스피 지수 차트, 어쩜 그리 삼전닉스와 비슷한지… 저는 국장(코스피 & 코스닥) 매매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굵직한 배당주 몇 군데에 자산을 조금 심어 놓았을 뿐, 적극적으로 매매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덥잖은 이슈가 기업과 연계되면서 변동성이 나타난다는 점, 주주 환원과 주가 부양에 소극적인 점, 기업이 주도해 주식시장을 망친다는 점(쪼개기 상장, 의미 없는 유상증자 등) 등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이렇게 많이 물어봅니다. “삼전닉스 가니? 두에빌 가니? 한미(반도체) 가니?”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는 하죠. “삼전닉스 = 코스피” 그렇습니다. 실제 차트만 봐도 삼전닉스와 코스피는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이는 실제 지수를 움직이는 종목이 저 두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저 두 기업의 흥망성쇠에 따라 코스피의 운명도 뒤따른다는 것을 말합니다. 반도체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미국 지수와 큰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굳이 차이를 꼽는다면, 천조국에는 반도체가 휘청여도 그럭저럭 버틸만한 우량주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국내는 글쎄요? 있기는 하겠지만,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그래도 국장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 나스닥 100 선물(NQ1) 기준으로 금리 이상이 됐음에도 지수는 상승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3.75%~4.00%로 인상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2026년 내에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을 해야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게 현실화될 경우, 2026년 말 즈음 미국 기준금리는 4.00%~4.25% 정도가 되겠죠. 일본도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한 상태입니다. 일본은 금리 인상에 보수적인 입장이지만, 미국처럼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을 한다면 1.50%로 2027년을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시장은 AI와 반도체, 그 중에서 인프라 분야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인프라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자금을 확보하려면 회사채 발행 확대 혹은 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상승한 금리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계산이었죠. 그러나 시장의 생각과 달리 AI 산업을 둘러싼 시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모두의 상식과 반도체 산업 사이에 어떤 균열이 생긴 겁니다. 일단 AI 경쟁력 확보 경쟁이 비용 부담을 감수할 정도의 우선순위에 있다고 보는 게 좋겠습니다. 인공지능(AI) 패권 다툼에서 단 한 발자국이라도 뒤처지면 시장 지배력을 통째로 잃어버린다는 공포감이 감도는 건 모두가 잘 아시는 내용일 테고요. 실제로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빅테크 기업의 연간 설비투자 규모는 2026년 75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심지어 이 금액 대부분은 집행된 상태이기도 하고요.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현금이 많다는 겁니다. 일부 요건에 의해 잉여현금흐름이 적자 전환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오라클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회계연도 2027년 1분기(2026년 9월)에 54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죠. 메타도 2026년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7억 8400만 달러)하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매출이 탄탄하고 기존에 쌓아둔 현금이 많기에 얼마든지 현금 동원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 등락은 있어도 미국 역시 반도체 관련 기업(M7)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이미지=핀비즈) 또 다른 부분은 칩은 그렇다 쳐도, 메모리 수요가 너무 강하다는 겁니다.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HBM 공급자는 이미 내년도 수량까지 주문 마감된 상태라 할 정도이니 최소 2027년까지는 AI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장기 계약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이니 주문자가 파탄 나는 게 아닌 이상, 수요는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하이퍼스케일러나 장비 공급자 모두 반도체 가격 인상 요인을 판매(공급) 가격에 모두 녹이고 있어서 사용자(구매자)가 피똥 싸는 상황이 이어지는 건 슬픈 일이지만요. 이건 돌고 도는 윤회의 수레바퀴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반도체 이슈가 꺾이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저는 “뉴노멀(New Normal)이 더 이상 뉴노멀이 아니게 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소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만, 대중이 AI를 신기한 최신 기술이 아닌 평범한 혹은 친숙하게 받아들일 때가 새로운 하락 변곡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생산 공장이 증설되어 수급이 증가한다 = 수요 안정화로 AI 관련주가 꺾일 것이다”는 아닐 겁니다. AI 열풍이 제대로 꺾이려면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엔비디아 매출이 급감한다. 혹은 매출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 2. 하이퍼스케일러 중 한 곳 이상의 매출이 DOG작살난다. 3. AI 프론티어 기업 중 한 곳 이상이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사고를 친다. 이런 문제가 아니고서야, 반도체 관련 시장은 적어도 1분기 이상은 안정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봅니다.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는 국내 시장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이니 여러 변수로 인해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시장 흐름을 예상하는 것도 좋지만, 비상시 빠르게 대응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렇다면 예시로 삼성전자 차트를 한 번 보겠습니다. 먼저 주봉을 살펴봅니다. 우선 지지 구간으로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던 2026년 2분기 실적발표일의 아랫꼬리로 설정했습니다. 거래량도 충분히 나왔고 저점도 형성됐으며, 가격을 충분히 끌어올린 변곡점으로의 역할로는 충실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 구간을 하락 돌파한다면, 그야말로 나락으로 간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저항 구간은 2026년 6월 22일 구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역시나 고점 부근인데다 거래량이 이전 양봉보다는 높다는 것을 기준 삼았습니다. 이 구간은 상대적으로 얇습니다. 이런 표현은 죄송하지만, 아마 고점에 물린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향후 주가는 전고점을 향해 한 번 더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구간이 저항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돌파할 경우, 신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고요. 일봉으로 전환해서 확인해 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주봉의 꼬리 영역을 피보나치 되돌림에 맞춰 설정합니다. 이미 변곡점으로 예상한 주봉에서 시간이 꽤 흐른 상황이기 때문에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은 충분히 거쳐갔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현재 충분히 돌파 여력이 만들어졌다고 판단하고 주가는 저항 구간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동평균선 흐름도 당장은 무난해 보입니다. 장기선(240일)이 우상향 중이니까요. 단기선부터 중기선이 한 자리에 꼬여 있는 형태라는 점이 변수지만, 이는 중간에 한 번 눌리면서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입한다면 이동평균선 뭉침이 해소될, 눌림목이 등장하는 시점이 되겠네요. 여러모로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입니다. 다음에는 미장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이 글은 투자를 종용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참고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투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따라서 모든 결과도 개인의 몫입니다. 과도한 투자는 도박과 다를 게 없습니다. 모든 차트 이미지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를 통해 생성되었습니다.] @stock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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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NVL72와 그록 3 LPX(Groq 3 LPX)를 기반으로 AI 팩토리의 전력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토큰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AI 팩토리에서는 전력이 핵심 제약 요소다. 모든 와트가 중요한 만큼, AI 인프라에서 동일한 메가와트의 전력으로 얼마나 더 많은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NVL72를 기반으로 시스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력 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풀스택 AI 팩토리를 통해 이러한 과제에 대응한다. 엔비디아 DSX MaxLPS는 AI 팩토리의 전력 수요 변화에 따라 랙 간 전력을 동적으로 재분배한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상당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 동일한 시설 전력 용량 내에서 GPU 용량 최대 40% 확대 - 신규 전력선 증설 없이 토큰 처리량 최대 35% 향상 각 랙 내부에서는 지능형 전력 평활화(Intelligent Power Smoothing) 소프트웨어와 확장된 에너지 버퍼링 기능이 순간적인 전력 급증을 흡수해, 시스템이 지속적인 전력 수요에 보다 가깝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여유 용량으로 남아 있던 전력을 실제 컴퓨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이전틱 AI에서는 에이전트가 여러 단계의 추론과 도구 호출을 연속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지연 시간과 컨텍스트 길이에 따른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엔비디아 그록 3 LPX는 베라 루빈에 결정론적 초저지연 추론 기능을 추가하고 DSX MaxLPS를 보완한다. 이 통합 플랫폼은 긴 컨텍스트 환경에서 2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갖춘 모델을 기준으로 GB200 NVL72 대비 메가와트당 토큰 처리량을 최대 35배까지 높일 수 있다. 성능 수치에서도 이러한 효과가 확인됐다. 10만 토큰 컨텍스트 규모의 큐웬(Qwen) 3.8 27B 워크로드에서 그록 3 LPX는 사용자당 초당 2,529개의 출력 토큰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능 여유를 통해 워크로드가 확장되더라도 에이전트는 동일한 응답 처리 범위 내에서 더 많은 추론 단계와 도구 호출을 수행할 수 있다.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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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기업 문샷(Moonshot AI)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 모델 'Kimi K3'의 성공을 발판으로 기업가치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앤트로픽(Anthropic) 모델 증류(Model Distillation)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매체 보조에 따르면 문샷은 이르면 이달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IPO를 통해 최소 3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실제 공모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문샷은 최근 시리즈 F 투자에서 약 35억 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 35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이후 진행 중인 시리즈 G에서는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IPO 역시 이를 웃도는 기업가치를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기업가치 상승의 배경에는 Kimi K3가 있다. Kimi K3는 8,960억 개의 전문가(Experts)를 활용하는 대규모 Mixture of Experts(MoE) 구조를 채택했다. 모델 활성화 과정에서는 필요한 전문가만 선택적으로 실행해 연산량을 줄이는 동시에, KV 캐시(KV Cache) 사용량과 토큰당 메모리 소비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가를 다수의 GPU에 분산 배치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서도 높은 처리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Kimi K3가 동일한 추론 성능 대비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샷은 컴퓨팅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회사는 알리바바로부터 엔비디아 H200 GPU 약 2만 개 규모의 AI 클러스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차세대 모델 학습과 추론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는 Kimi K3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앤트로픽과 일부 미국 정부 관계자는 문샷이 자사 모델 'Fable'을 증류해 Kimi K3를 개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모델 증류는 기존 대형 모델의 출력 결과를 활용해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기법으로, AI 업계에서는 널리 활용되는 기술이다. 그러나 원 개발사의 허가 없이 상용 모델을 증류에 활용했다면 지식재산권과 이용 약관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다. 현재까지 문샷은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미국 측 역시 구체적인 기술적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미국 정부 관계자는 문샷이 엔비디아 GB300 서버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을 통해 추가 GPU를 확보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이 역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IPO 추진이 중국 AI 기업의 자금 조달 경쟁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딥시크(DeepSeek), 즈푸AI(Zhipu AI), 문샷 등 중국 AI 기업들이 잇달아 초거대 모델과 AI 인프라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향후 경쟁은 모델 성능뿐 아니라 GPU 확보 능력과 자본 조달 역량까지 포함하는 종합 경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출처 = https://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4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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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의 퍼블리셔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는 인공지능(AI) 부서의 책임자를 비롯한 여러 직원을 조용히 해고했습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개발했으며, GTA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GTA 6의 배급사 이기도 합니다. GTA 6 퍼블리셔인 테이크투의 AI 팀이 경영진의 방향 전환으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Zynga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2025년 1월부터 회사에서 AI 개발을 주도해 온 루크 디킨이 링크드인 에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정말 아쉽지만, 저와 제 팀이 Take-Two에서 보낸 시간이 끝났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디켄은 동료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요청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일주일쯤 후에 Zynga와 Take-Two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좀 더 회고적인 글을 올리겠지만, 지금은 특히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 훌륭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7년 동안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AI 부문 수석 이사로 근무했던 또 다른 전 직원인 제이슨 레온 역시 작별 인사 를 전하며 테이크투의 새로운 구조 개편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지난 6년간, 처음에는 Zynga의 게임 서비스 부문에서 핵심 기술을 이끌었고, 그 후 지난 2년간은 Take-Two에서 AI 팀을 구축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실제 게임 개발 문제에 적용하여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레온은 "상위 경영진의 우선순위 변화가 저와 제 팀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 장은 막을 내렸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AI 직원 4명과 AI 연구 책임자, 선임 데이터 과학자들도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해고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테이크투 CEO 스트라우스 젤닉이 이전에 투자자들에게 했던 말과 모순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는 회사가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CEO의 '수백 건의 AI 프로젝트' 발표에도 불구하고, 테이크투(Take-Two)는 AI 사업부에서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우리 회사는 스튜디오를 포함하여 회사 전반에 걸쳐 수백 건의 시범 사업과 구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항상 가능하게 해왔던 것처럼, 일상적인 작업은 더 쉽고 덜 중요해지므로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흥미로운 작업, 즉 훌륭한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특히 락스타 게임즈의 차기작인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 처럼 생성형 AI가 "전혀" 없는 게임의 경우, 게임 개발에서 인간의 창의성은 대체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구글의 지니 3와 같은 AI가 광활한 오픈 월드나 GTA 와 유사한 게임을 만들어낸다는 발상은 "우스꽝스럽다"고까지 말했습니다. https://www.notebookcheck.net/GTA-6-publisher-Take-Two-reportedly-shuts-down-AI-team-as-leadership-shifts-priorities-despite-earlier-push-for-AI.1267367.0.html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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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사옥 = 출처는 오라클> 안녕하세요. 모의투자 대회에 나가면 1등할 것 같은 기분의 소유자 딥다크팬터지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2025년 9월 9일이죠. 오라클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자료를 본다면 매출 149억 3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비일반회계기준) 1.4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가는 150억 4천만 달러 매출에 EPS 1.48달러를 예상했는데요. 소폭 하회한 수치죠. 하지만 이날 오라클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2% 상승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실적 흐름보다 향후 오라클이 낼 매출 잠재력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잔존이행의무(Remaining Performance Obligations, RPO)가 전년 동기 대비 359% 급증한 4550억 달러를 기록한 게 이유인 것 같네요. RPO는 계약된 매출 중 아직 인식되지 않은(발생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러니까 오라클은 앞으로 낼 수익이 4550억 달러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라클의 최근 10분기 총매출 추이 =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10분기 총 매출을 추적해 봤습니다. 등락은 있지만 대체로 우상향하는 분위기입니다. 클라우드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오라클의 전반적인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라클의 핵심 사업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입니다. OCI에는 여러 파트너들이 포진해 있는데요. OpenAI, xAI, 메타(Meta), 엔비디아(Nvidia), AMD 등이 대표적입니다. 전반적인 매출은 뒤로 하고 RPO 자체가 급증한 이유는 이런 인공지능 파워를 가진 기업들이 OCI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RPO의 급증은 향후 오라클의 강력한 선행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오라클의 사업부별 최근 10분기 매출 추이 =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사업부별 매출을 살펴 보겠습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7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습니다. 이전 분기 67억 달러와 비교해도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총매출의 48%를 클라우드 매출이 채웠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이 이제 사실상 주요 매출 동력이라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자세히 보면 클라우드 인프라는 33억 달러 매출로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고, OCI 소비 매출도 57% 성장했습니다. 매출액 자체만 보면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에 대한 평가는 이 부문의 매출 추이가 어떻게 유지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매출은 38억 달러로 준수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퓨전 클라우드 ERP(Fusion Cloud ERP)와 넷스위트 클라우드 ERP(NetSuite Cloud ERP) 등 핵심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와 16% 성장했네요. 클라우드 라이선스 및 온프레미스 라이선스(현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57억 달러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음에도 클라우드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이 감소분을 희석했습니다. <오라클의 최근 10분기 PER 추이 =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분기별 PER(주가수익비율) 추이를 보겠습니다.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PER은 22배 입니다. 이것이 현재는 39.5배에 도달했네요. 그래프 자체는 총매출 추이와 유사한 형태를 보입니다. 현재 PER 자체는 조금 높은 감이 있지만 전반적인 매출 대비 비중을 고려하면 쉽게 무너질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높은 상황이고 PER 자체만 놓고 보면 다른 경쟁사는 버블(?) 수준이기 때문에 꾸준한 수익만 나온다면 흐름은 이어갈 것 같습니다. 오라클의 향후 실적은 장밋빛만 가득할까요? 우선 시장이 우려하는 부분은 투자 지출 확대입니다. 오라클의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 성장률은 7%(비일반회계기준 9%)입니다. 사프라 카츠(Safra Catz) CEO가 회계연도 전체 영업이익이 10%대 중반에 도달할 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자본지출은 회계연도 2026년 기준 350억 달러입니다. 다른 하이퍼스케일러와 비교하면 무난한 수준인데 기업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고려하면 조금 과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자본지출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빅테크 중심으로 진행 중인 인공지능 패권 경쟁은 막대한 자본지출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이 350억 달러를 투입하는 사이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경쟁사들도 자본을 대거 투입 중입니다. 이들은 모두 데이터 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 구매에 쓰입니다. 경쟁사들이 기술과 가격 면에서 공격적으로 대응할 경우, 오라클도 대응해야 됩니다. 오라클의 멀티클라우드 전략이 인공지능 서비스 패권 경쟁에 대한 방어막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라클의 일봉 주가 흐름 = 출처는 트레이딩뷰> 다만 차트 흐름으로 이어 봤을때 지금 들어가야 하는가 여쭤보신다면 저는 '아니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2025년 9월 11일 기준)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40% 수준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장의 명언이 있는데 "급격히 오른 주가는 급격히 하락한다"입니다. 추격하는 것보다 가격이 약간의 조정을 받을 때 진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튀어오른 주가가 진정될 때까지는 시간이 제법 소요될 수 있겠지만 차분히 기다린다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현재 시점에서 시세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으며, 다음주에 있을 연방준비제도의 미국 기준금리 발표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이 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 모의투자 대회에 나가면 1등할 것 같은 기분의 소유자 딥다크팬터지였습니다. 정리한 자료들이 향후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정보들은 투자를 유도하는 글은 아닙니다. 모든 자료는 참고용이며,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는 투자하시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따라서 신중 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stock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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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반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성능 경연대회에서 '전통 강호' 미국 엔비디아를 제쳤다. 23일 퓨리오사AI는 첫번째 반도체 시제품인 ‘워보이’가 글로벌 AI반도체 대회 ‘MLPerf(엠엘퍼프)’ 추론분야에서 엔비디아의 ‘T4’를 넘어서는 성능 지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엠엘퍼프는 매년 열리는 AI반도체 벤치마크 대회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인텔·퀄컴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스탠퍼드·하버드 등 대학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 ML커먼스가 주최한다. 퓨리오사AI는 2019년 아시아권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엠엘퍼프에 등재됐다. 올해는 엠엘퍼프 추론 분야에서 자체 실리콘칩으로 결과를 제출한 유일한 스타트업 기록을 냈다. 퓨리오사AI의 워보이는 고성능 컴퓨터 비전(시각 인식) 활용에 적합하게 설계한 반도체다. 사진과 영상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원하는 것을 찾고 분류하는 데에 높은 성능을 보인다. AI모델 300여개를 지원한다. 이번 엠엘퍼프 결과에 따르면 워보이는 엔비디아의 T4에 비해 이미지분류, 객체검출 처리속도 등에서 약 1.5배 가량 더 뛰어난 성능을 나타냈다. T4가 워보이의 2.5~3배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워보이는 가격이 열 배 이상, 트랜지스터 개수도 열 배 이상 많은 엔비디아의 최신 플래그십 제품 A100의 단일 인스턴스와는 대등한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퓨리오사AI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조 단위 규모를 투자하는 AI반도체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경쟁력 있는 결과를 제출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워보이는 폭발적으로 계산량이 증가하는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엣지 영역 등에서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반도체공학회 전임회장인 정덕균 교수는 "퓨리오사AI가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역사에서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퓨리오사AI는 2017년 출범해 올해로 업력 5년차다. 지난 4년간 고성능 AI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풀스택’을 직접 개발해 왔다. 삼성전자, 애플, 퀄컴, AMD, 구글, 아마존 등에서 전문성을 쌓은 인재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네이버 D2SF, DSC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AI 반도체 업계 최대 규모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09230502i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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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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