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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인포
잘만테크주식회사가 배송과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까지 고려해 설계한 공랭 CPU 쿨러 ‘CNPS12X BP 휨제로’와 ‘CNPS15X BP 휨제로’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잘만이 독자 개발한 BP(Bending Proof) 구조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격으로 변형될 수 있는 히트파이프를 구조적으로 보강해 특정 부위에 힘이 집중되는 현상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히트파이프의 좌우 휨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완본체 PC 배송이나 시스템 이동 등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구조적 신뢰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BP 시리즈는 시스템 구성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CNPS12X BP 휨제로’와 ‘CNPS15X BP 휨제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구조적 강성을 높인 BP(Bending Proof) 설계 일반적인 타워형 공랭 쿨러는 베이스에 고정된 히트파이프가 방열핀을 지지하는 구조로,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하중이 특정 구간에 집중될 수 있다. 이때 일정 수준 이상의 충격이 가해질 경우 히트파이프가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 잘만은 이러한 구조적 특성에 주목해 양쪽 히트싱크를 연결하는 휨 방지 지지대를 적용했다. 기존 U자 형태의 듀얼타워 구조를 'ㅂ'자 형태의 보강 구조로 결속해 충격이 한 지점에 집중되지 않고 구조 전체로 분산되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히트파이프의 변형 가능성을 줄이고 제품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다. 사용자 환경에 맞춘 두 가지 라인업 CNPS12X BP 휨제로는 높이 153mm의 컴팩트한 설계로 다양한 미들타워 케이스와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6개의 히트파이프와 최대 Q'Max 260W의 냉각 성능을 지원하며, 오프셋 히트파이프 설계를 적용해 메모리 슬롯 간섭을 최소화했다. CNPS15X BP 휨제로는 한층 강력한 성능의 듀얼타워 모델로, 잘만의 RDTH(Reverse Direct Touch Heatpipe) 기술을 적용해 최대 Q'Max 285W의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컷 아웃(Cut-Out) 히트싱크 설계로 고성능 튜닝 메모리와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블랙 탑 커버를 적용해 시스템 내부의 완성도까지 고려했다. 강력한 냉각 성능과 다양한 선택지 두 제품 모두 4-Pin PWM 팬을 적용해 시스템 부하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며, 정숙성과 냉각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특히 CNPS15X BP에는 고성능 ZM-XF120 팬이 적용돼 최대 2.06mmH₂O의 풍압을 제공하며, 촘촘한 히트싱크 사이로 공기를 효율적으로 통과시켜 우수한 냉각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화려한 시스템 튜닝을 위한 ARGB 모델과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Non-LED(BLACK) 모델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zalman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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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신뢰와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 잘만테크 주식회사(대표 김철진, 이하 잘만)가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3단 멀티 쿨링거치대 ‘ZM-TF100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ZM-TF1000은 단순히 노트북의 발열을 낮추는 기존 쿨링패드의 개념에서 벗어나, 작업 방식과 사용 목적에 맞춰 형태를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스탠드 제품이다. 노트북부터 태블릿까지 폭넓게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업무, 학습,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활용성을 제공한다. * 작업 환경에 맞춰 변신하는 3단 높이·20단 각도 조절 구조 ZM-TF1000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 목적에 따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3단 높이 조절 구조다. 문서 작성이나 사무 작업 시에는 안정적인 타이핑 자세를 제공하고, 영상 감상 시에는 화면을 편안한 눈높이로 맞춰 장시간 사용 시 보다 편안한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20단계의 정밀한 각도 조절을 지원해 태블릿을 활용한 필기나 드로잉 등 정교한 작업에도 최적의 시야각을 구현한다. 하나의 거치대로 다양한 작업 환경을 지원하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노트북부터 태블릿까지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멀티 솔루션 ZM-TF1000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 기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고정력을 높여주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적용해 사용 중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으며, 회전 기능과 높이 조절, 하단 키보드 수납 공간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테일한 설계를 더했다. 이를 통해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깔끔하고 효율적인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환경을 완성할 수 있다. * 탁상용 선풍기로도 활용 가능한 탈착형 쿨러 탈착형 쿨러를 통한 추가 활용성도 ZM-TF1000의 특징이다. ZM-TF1000은 최대 3,000RPM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한 탈착형 쿨러를 기본 탑재해 노트북 사용 시 발생하는 발열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쿨러는 거치대에서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으며, 자체 스탠딩 구조를 적용해 별도의 받침대 없이 세워둘 수 있다. 덕분에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책상 위 미니 탁상용 선풍기로도 단독 활용이 가능해 제품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ZM-TF1000은 단순한 거치대나 쿨러를 넘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신하는 멀티 스탠드"라며 "노트북과 태블릿을 함께 활용하는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데스크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ZM-TF1000은 출시 기준가 35,000원에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잘만테크 공식 홈페이지 및 판매처 제품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zalman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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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컴퓨텍스 부스에서 아마 한국인이라면, ‘잘만’이라는 회사를 혹여 몰랐다 할지라도 반드시 알게 됐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요즘처럼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뜨거운 시기에 외국인도 쉽게 알 수 있겠다. 부스 상단에 커다랗게 한글로 ‘잘만’이라고 쓰고 영문명을 병기했다. 한국 회사라는 것이 숨길 일이 아닌 것을 넘어 자부심이 됐다는 상징적인 징표이기도 하고, 잘만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매년 참가하는 컴퓨텍스지만 처음으로 한글을 썼다고 한다. 컴퓨텍스를 총괄하는 김석기 실장은 “해외 지사 직원들은 한국 회사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 상승 효과를 크게 체감하고 있다는 말을 수시로 한다”고 귀띔한다. 국내 PC 부품 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체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그 자부심을 잃지 않는 회사. 버티는 것이 하나의 역사가 된 곳, 잘만. 올해 컴퓨텍스에도 자체 개발 신제품을 대거 들고 나왔다. 1999년 설립 이후 ‘쿨러의 명가’로 불려 온 잘만은, 이번 전시에서 공랭·수랭 쿨러부터 케이스, 파워, 통합 소프트웨어까지 전 라인업을 자사 손으로 설계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키워드는 분명했다. ‘직접 개발하는 글로벌 한국 기업’, 그리고 ‘K-잘만’이다. ‘쿨러 명가’의 기술력 — 자동차 ‘Z7’과 안 휘는 ‘휨제로’ 올해 공랭 쿨러의 콘셉트는 자동차다. 항공기 엔진을 모티브로 삼았던 지난해 ‘Z5’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타이어와 휠의 감성을 디자인에 녹인 ‘Z7’을 선보였다. 캐릭터까지 직접 개발했다. 단순한 외형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Z5에서 램(RAM) 간섭을 피하느라 작게 둘 수밖에 없었던 팬을, Z7에서는 히트파이프를 한쪽으로 틀어 공간을 확보하고 팬을 키웠다. 디자인으로 차별화하고 성능까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의 또 다른 주인공은 듀얼타워 공랭 쿨러 ‘휨제로’다. CNPS12·15X급 제품으로, 국내명에는 특별히 ‘휨제로’라는 일종의 코드명을 붙일 예정이다. ‘휘지 않는다’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그대로 이름에 담았다. 듀얼 공랭은 배송 과정에서 휘어지는 문제가 고질적이었는데, 잘만은 하단에 넓은 면적의 잠금장치를 더해 무게중심을 잡고 강성을 높여 이 약점을 해소했다. 약 285~290W급 TDP를 감당해, 요즘 수요가 많은 라이젠 9800X3D급에 적합한 공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출시는 6월 말에서 7월로 예정돼 있으며, 7800X3D급을 겨냥한 일체형 하위 모델도 함께 준비됐다. 수랭 ‘알파3’와 자체 통합 소프트웨어 ‘오즈원’ 수랭(AIO) 라인은 스테디셀러 ‘알파’ 시리즈의 후속인 ‘알파3’로 세대를 넘긴다. 온도·시계 표시 유무에 따라 보급형부터 LCD를 키운DS까지 라인업이 세분화됐다. 핵심은 역시 자체 개발 팬이다. 하우징 안쪽을 깎아 바람을 압축해 밀어내는 구조를 적용했고, 펌프는 어항 케이스에 어울리는 물고기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DS 모델의 LCD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철판 케이스 어디에나 붙이고 시야각에 맞춰 돌려 쓸 수 있다. 떼어내면 램이나 그래픽카드 쪽에 붙여 보조 냉각용으로 활용하는 기능성 번들 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 시점은 9월로 잡혀 있다. 주목할 만한 발표는 자사 엔지니어가 직접 개발한 통합 소프트웨어 ‘오즈원(OZ ONE)’이다. 허브 하나로 시스템을 묶으면 케이스LCD와 수랭 쿨러 LCD, 팬 RPM까지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다. 나아가 파워서플라이의 실시간 출력을 디지털로 확인하고 팬 회전수를 수동 조절하는 기능까지 시연했다. 김 실장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파워는 아직 양산 전이지만, ‘우리는 여기까지 만들 수 있다’는 기술력을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즈원 역시 9월경 RGB·전원 통합 허브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스·액세서리에 담은 ‘실용성’ 철학 케이스에서는 듀얼 챔버 어항 케이스 ‘D40’이 눈에 띈다. 파워를 뒤쪽으로 빼 전면을 컴팩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어항 케이스의 약점으로 꼽히던 냉각을 팬 7개로 보완했다. 공기 흐름을 라운드로 유도하기 위해 측면을 꺾은 대형 듀얼 챔버 케이스, 슬림한 마이크로 ATX 모델까지 폼팩터를 넓혔다. 액세서리도 공을 들였다. 9.1인치 와이드 LCD에 CPU 온도와 부하, 날씨 등 각종 위젯 정보를 띄우는 ‘MF916’, LCD 정보 표시를 겸한 그래픽카드 지지대, 케이스 후면에 연결해 떼면 보조 모니터가 되는 제품 등 크리에이터와 방송인을 겨냥한 아이디어 상품이 줄을 이었다.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은 ‘시장에 없는 제품을 직접 만든다’는 개발 철학이다. 김 실장은 “뜬금없는 제품을 만들면 예술가이지, 기업이 아니다”라며,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차별화 제품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대략 6대 4에서 7대 3 수준으로 글로벌 매출이 더 높다. 유명하기는 쿨러가 유명하지만 매출은 파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해외에서는 케이스, 국내에서는 파워의 선호가 두드러진다. 글로벌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잘만이 택한 길이 바로 ‘독자 개발’이었고, 오랜 우여곡절 끝에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생긴 인상이다. 잘만테크의 컴퓨텍스 2026은 ‘K-잘만’이라는 한 단어로 모인다. 소싱이 일반화된 국내 컴포넌트 시장에서 자체 개발과 품질 관리를 고집해 온 한국 기업이, 한류로 ‘K’가 통하는 시대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도약을 노린다. 쿨러 명가의 오래된 자존심이, 이제는 한글 이름을 단 신제품들로 새 문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 잘만테크 김석기 실장과의 1문 1답 Q. 잘만에서 7년, 업계 경력은 20년에 이른다고 들었다.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 A. 농담 삼아 ‘미국 스타일 같다’고 말하곤 한다. 그동안 봐 온 용산 기반의 전형적인 국내 기업과는 결이 다르다. 오히려 게임 회사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각 부서에 대한 존중 의식이 뚜렷하고, 부서마다 나오는 에너지가 거의 평등하다시피 하다. 경영을 맡은 분들이 용산 출신이 아니라 큰 기업을 거친 전문가들이어서 그런 면도 있는 것 같다. 매주 목요일 개발 회의에는 대부분의 직원이 들어오는데, 참석 인원만 20명을 넘는다. 직급에 막혀 의견을 못 내는 일은 없다. 평소에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계속 던지고, 그게 제품으로 이어진다. 약간 MZ 회사 같은 분위기랄까. Q. 잘만의 일원으로서, 이것만은 꼭 알아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A.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개발하는 한국 기업’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국내 컴포넌트 업계에서 자체 개발까지 하는 회사는 사실상 거의 없다. 대부분 소싱(외부 조달) 위주인데, 잘만은 시장에 없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그만큼 품질 관리와 자부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영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게 가장 큰 메리트다. 물론 직접 개발에는 리스크가 따르지만, 그걸 실용성에 맞춰 잘 검토해 내놓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20년 가까이 이 업계에 있으면서 그중 7년을 잘만에서 보낸 이유이기도 하다. 윗세대 사용자분들이 여전히 ‘잘만은 쿨러 명가’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데, 그 브랜드 가치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고 믿는다. Q. 신제품에 ‘휨제로’ 같은 한글 이름을 붙였다. ‘K-잘만’을 내세우는 이유는. A. ‘휨제로’는 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하는 이름이다. 한글로 쓰면 한국적인 느낌이 더 산다고 봤다. 늘 영어로만 가다가 한글을 넣은 건, 작지만 분명한 포인트다. 방탄소년단부터 영화까지 한국이 워낙 많이 알려지면서, 해외 영업 현장에서는‘K’ 자체가 무기로 느껴진다고들 한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네이밍에 한국적인 색을 녹여내려 한다. 잘만은 한국 기업으로서 직접 개발하는 ‘K-잘만’으로 성장하고 싶다. 글로벌에서 점유율이 아직 높다고는 못 하지만, 우리만의 제품으로 계속 두드리고 있다. ‘잘만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것, 그게 목표다.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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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컴퓨텍스 부스에서 아마 한국인이라면 ‘잘만’이라는 회사를 혹여 몰랐다 할지라도 반드시 알게 됐을 것이다. 커다랗게 한글로 ‘잘만’이라고 쓰고 영문명을 병기했다. 한국 회사라는 것이 숨길 일이 아닌 것을 넘어 자부심이 됐다는 상징적인 징표이기도 하고, 잘만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매년 참가하는 컴퓨텍스지만 처음으로 한글을 썼다고 한다. 컴퓨텍스를 총괄하는 김석기 실장은 “해외 지사 직원들은 한국 회사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 상승 효과를 크게 체감하고 있다는 말을 수시로 한다”고 귀띔한다. 국내 PC 부품 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체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그 자부심을 잃지 않는 회사. 버티는 것이 하나의 역사가 된 곳, 잘만. 올해 컴퓨텍스에도 자체 개발 신제품을 대거 들고 나왔다. 1999년 설립 이후 ‘쿨러의 명가’로 불려 온 잘만은, 이번 전시에서 공랭·수랭 쿨러부터 케이스, 파워, 통합 소프트웨어까지 전 라인업을 자사 손으로 설계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키워드는 분명했다. ‘직접 개발하는 글로벌 한국 기업’, 그리고 ‘K-잘만’이다. ‘쿨러 명가’의 기술력 — 자동차 ‘Z7’과 안 휘는 ‘힘제로’ 올해 공랭 쿨러의 콘셉트는 자동차다. 항공기 엔진을 모티브로 삼았던 지난해 ‘Z5’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타이어와 휠의 감성을 디자인에 녹인 ‘Z7’을 선보였다. 캐릭터까지 직접 개발했다. 외형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Z5에서 램(RAM) 간섭을 피하느라 작게 둘 수밖에 없었던 팬을, Z7에서는 히트파이프를 한쪽으로 틀어 공간을 확보하고 팬을 키웠다. 디자인으로 차별화하고 성능까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주인공은 듀얼타워 공랭 쿨러 ‘힘제로’다. CNPS12·15X급 제품으로, 국내명에는 특별히 ‘힘제로’라는 일종의 코드명을 붙일 예정이다. ‘휘지 않는다’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그대로 이름에 담았다. 듀얼 공랭은 배송 과정에서 휘어지는 문제가 고질적이었는데, 잘만은 하단에 넓은 면적의 잠금장치를 더해 무게중심을 잡고 강성을 높여 이 약점을 해소했다. 약 285~290W급 TDP를 감당해, 요즘 수요가 많은 라이젠 9800X3D급에 적합한 공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출시는 6월 말에서 7월로 예정돼 있으며, 7800X3D급을 겨냥한 일체형 하위 모델도 함께 준비됐다. 수랭 ‘알파3’와 자체 통합 소프트웨어 ‘오즈원’ 수랭(AIO) 라인은 스테디셀러 ‘알파’ 시리즈의 후속인 ‘알파3’로 세대를 넘긴다. 온도·시계 표시 유무에 따라 보급형부터 LCD를 키운DS까지 라인업이 세분화됐다. 핵심은 역시 자체 개발 팬이다. 하우징 안쪽을 깎아 바람을 압축해 밀어내는 구조를 적용했고, 펌프는 어항 케이스에 어울리는 물고기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DS 모델의 LCD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철판 케이스 어디에나 붙이고 시야각에 맞춰 돌려 쓸 수 있다. 떼어내면 램이나 그래픽카드 쪽에 붙여 보조 냉각용으로 활용하는 기능성 번들 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 시점은 9월로 잡혀 있다. 주목할 만한 발표는 자사 엔지니어가 직접 개발한 통합 소프트웨어 ‘오즈원(OZ ONE)’이다. 허브 하나로 시스템을 묶으면 케이스LCD와 수랭 쿨러 LCD, 팬 RPM까지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다. 나아가 파워서플라이의 실시간 출력을 디지털로 확인하고 팬 회전수를 수동 조절하는 기능까지 시연했다. 김 실장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파워는 아직 양산 전이지만, ‘우리는 여기까지 만들 수 있다’는 기술력을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즈원 역시 9월경 RGB·전원 통합 허브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스·액세서리에 담은 ‘실용성’ 철학 케이스에서는 듀얼 챔버 어항 케이스 ‘D40’이 눈에 띈다. 파워를 뒤쪽으로 빼 전면을 컴팩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어항 케이스의 약점으로 꼽히던 냉각을 팬 7개로 보완했다. 공기 흐름을 라운드로 유도하기 위해 측면을 꺾은 대형 듀얼 챔버 케이스, 슬림한 마이크로 ATX 모델까지 폼팩터를 넓혔다. 액세서리도 공을 들였다. 9.1인치 와이드 LCD에 CPU 온도와 부하, 날씨 등 각종 위젯 정보를 띄우는 ‘MF916’, LCD 정보 표시를 겸한 그래픽카드 지지대, 케이스 후면에 연결해 떼면 보조 모니터가 되는 제품 등 크리에이터와 방송인을 겨냥한 아이디어 상품이 줄을 이었다.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은 ‘시장에 없는 제품을 직접 만든다’는 개발 철학이다. 김 실장은 “뜬금없는 제품을 만들면 예술가이지, 기업이 아니다”라며,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차별화 제품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대략 6대 4에서 7대 3 수준으로 글로벌 매출이 더 높다. 유명하기는 쿨러가 유명하지만 매출은 파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해외에서는 케이스, 국내에서는 파워의 선호가 두드러진다. 글로벌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잘만이 택한 길이 바로 ‘독자 개발’이었고, 오랜 우여곡절 끝에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생긴 인상이다. 잘만테크의 컴퓨텍스 2026은 ‘K-잘만’이라는 한 단어로 모인다. 소싱이 일반화된 국내 컴포넌트 시장에서 자체 개발과 품질 관리를 고집해 온 한국 기업이, 한류로 ‘K’가 통하는 시대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도약을 노린다. 쿨러 명가의 오래된 자존심이, 이제는 한글 이름을 단 신제품들로 새 문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 [잘만테크 김석기 실장과의 1문 1답] Q. 잘만에서 7년, 업계 경력은 20년에 이른다고 들었다.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 A. 농담 삼아 ‘미국 스타일 같다’고 말하곤 한다. 그동안 봐 온 용산 기반의 전형적인 국내 기업과는 결이 다르다. 오히려 게임 회사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각 부서에 대한 존중 의식이 뚜렷하고, 부서마다 나오는 에너지가 거의 평등하다시피 하다. 경영을 맡은 분들이 용산 출신이 아니라 큰 기업을 거친 전문가들이어서 그런 면도 있는 것 같다. 매주 목요일 개발 회의에는 대부분의 직원이 들어오는데, 참석 인원만 20명을 넘는다. 직급에 막혀 의견을 못 내는 일은 없다. 평소에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계속 던지고, 그게 제품으로 이어진다. 약간 MZ 회사 같은 분위기랄까. Q. 잘만의 일원으로서, 이것만은 꼭 알아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 A.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개발하는 한국 기업’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국내 컴포넌트 업계에서 자체 개발까지 하는 회사는 사실상 거의 없다. 대부분 소싱(외부 조달) 위주인데, 잘만은 시장에 없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그만큼 품질 관리와 자부심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영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게 가장 큰 메리트다. 물론 직접 개발에는 리스크가 따르지만, 그걸 실용성에 맞춰 잘 검토해 내놓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20년 가까이 이 업계에 있으면서 그중 7년을 잘만에서 보낸 이유이기도 하다. 윗세대 사용자분들이 여전히 ‘잘만은 쿨러 명가’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데, 그 브랜드 가치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고 믿는다. Q. 신제품에 ‘힘제로’ 같은 한글 이름을 붙였다. ‘K-잘만’을 내세우는 이유는. A. ‘힘제로’는 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하는 이름이다. 한글로 쓰면 한국적인 느낌이 더 산다고 봤다. 늘 영어로만 가다가 한글을 넣은 건, 작지만 분명한 포인트다. 방탄소년단부터 영화까지 한국이 워낙 많이 알려지면서, 해외 영업 현장에서는‘K’ 자체가 무기로 느껴진다고들 한다. 그래서 디자인이나 네이밍에 한국적인 색을 녹여내려 한다. 잘만은 한국 기업으로서 직접 개발하는 ‘K-잘만’으로 성장하고 싶다. 글로벌에서 점유율이 아직 높다고는 못 하지만, 우리만의 제품으로 계속 두드리고 있다. ‘잘만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것, 그게 목표다. @zalman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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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HPS800W 및 HPS610 헤드셋 특가 및 포토리뷰 이벤트 소비자의 신뢰와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 잘만테크주식회사(대표:김철진, 이하 잘만테크)가 자사 헤드셋 제품군 중 ZM-HPS800W(이하 HPS800W) 무선헤드셋과 ZM-HPS610 가상 7.1ch 헤드셋(이하 HPS610)에 대한 특가행사와 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HPS800W는 블루투스 연결과 제공된 2.4Ghz 동글을 통한 무선연결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본격 게이밍 무선 헤드셋으로 가상 7.1ch 을 지원하며, 하이브리드 능동형 소음제거 기술(피드포워드 ANC + 피드백 ANC)을 채용하고 있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ANC모드 외에도 같이 게임을 즐기는 주변의 동료와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는것과 같이 대화 할 수 있는 투명모드를 선택하여 사용가능하고, 접이식 ENC 마이크로 깨끗한 음질로 음성채팅을 나눌 수도 있다. 완충 시 32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게임 중 헤드셋을 벗지 않고 충전하면서 계속하여 게임을 즐길 수 도 있다. 다른 모델인 HPS610은 가상 7.1ch 및 노이즈 캔슬링마이크(ENC)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알루미늄 프레임 헤드밴드와 Protein leather 소재 이어쿠션등 고급스러운 소재채용과 하이파이사운드를 위한 Composite Membrane HD 스피커 등이 장점인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각각 포토리뷰 작성을 통해 추가 할인 진행 시 50%를 넘는 체감특가를 누릴 수 있는 행사로,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행사 판매 페이지 배너를 통해 정확히 확인 가능하다. 행사 판매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이동 가능하다. 지정 행사 판매처 바로가기 ZM-HPS800W 무선/블루투스 ANC 헤드셋 ZM-HPS610 가상7.1ch ENC 헤드셋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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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만(zalman)입니다. 많은 고객분께서 기다려 주셨던 ‘잘만 공식 리퍼몰’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유저분들을 위해 잘만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단순 변심 반품부터 이월 상품까지, 새 제품급 퀄리티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잘만 리퍼몰, 무엇이 특별한가요? S~A급 컨디션 보장: 깔끔하게 수리된 상태 좋은 리퍼상품 부터 단순 변심으로 회수된 미사용 제품 및 이월 상품들을 엄격하게 선별했습니다. 전문가의 손길: 잘만 기술진이 직접 검수하고 깔끔하게 수리하여 성능만큼은 새 제품과 다름없습니다. 공식 A/S 지원: 리퍼 상품이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잘만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무상 A/S 기간을 부여하여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압도적 가성비: 주머니 사정은 가볍게, PC 환경은 무겁게! 대한민국 기업 잘만이 한국인의 '정'을 담아 거품을 쏙 뺀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 구매 안내 판매 품목: 케이스, 쿨러, 파워서플라이 등 잘만 인기 라인업 다수 구매 방법: 잘만 공식 리퍼몰 판매 페이지 (클릭) "와, 이건 사야지!"이미지 속 만수(다람쥐)도 반한 역대급 구성! 지금 바로 리퍼몰에서 나만 알고 싶은 꿀템을 선점해 보세요. 주의 : 원하는 상품의 리퍼 재고가 항상 있는건 아니니 서두르세요~! 잘만 공식 리퍼몰 바로가기 (클릭)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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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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