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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 VIP 크루즈 다녀왔습니다.
지난 조텍코리아의 VIP 행사로 이쿠르즈 디너 크루즈에 초대를 받아 10월 31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근무하는 날이라서 저는 반차를 쓰고, 커트와 세차를 진행하고 와이프를 데리고 도착을 했습니다. 7시 30분부터 신분증 확인과 테이블 확인을 한다고 안내 문자가 와있었지만 저는 약속에 늦는 것을 되게 싫어하는 편이라. 1시간 일찍 도착해서 구경해봤습니다. 오후 6시, 많은 사람들이 한강 앞에서 운동도 하시고, 걸어다니는 커플, 이쁜 LED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여행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구경하며 와이프와 함께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춥진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혹시 몰라 담요와 우산을 챙겨왔지만 쓸 일이 없었습니다. 조텍 VIP 한강 디너 크루즈 팜플렛과 현수막 등이 여기저기 달려있더라구요. 조텍코리아에서 엄청 힘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랜드 크루즈를 와이프와 한강 한번 놀러오면 지나가는 길에 본적은 있었지만 직접 타본적은 없었는데요.. 사실 가격이 비싸서..(와이프랑 저는 펜션 같은 곳도 비싸서 어디 놀러가면 모텔에서 자고 그럽니다..) 아무튼! 일찍 도착해서 들어와본 내부에는 이렇게 내려가는 승선장 간판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모였고, 많은 분들이 도착해서 인사를 나누시더라구요..? 아마 조텍코리아와 친분이 있는 거래처 분들도 오시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장님인지.. 팜피씨샵 사장님인지.. 낯익은데 낯설은 분이 계셨었습니다..) 신영미 차장님이 승선확인을 위해 열심히 체크해주셨는데 제가 그 앞에서 대놓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조용히 구경하다 탑승! 제가 배치 받은 장소는 2층이였습니다. 1층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조텍 관계자 분들과도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2층은 순수 VIP 분들만 계셨습니다 ㅋㅋㅋ 2층 테이블에 착석을 하자마자 제 자리 앞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더라구요..? 6자리에 한병씩 가져다 둔거 같아 술을 안먹는 저와 제 와이프는 바로 옆 테이블로 넘겨버렸습니다. 혹시나 드실 분이 있을까 하구요. (하지만 뚜껑도 안땄다는..) 그 전에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 예.. 맛 표현은 삼키겠습니다. 제 입맛이 까다롭지 않다 생각하는데..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그런지 이 스테이크에 특별함은 못 느꼈습니다. 그냥 미디움 스테이크구나. 다른 음식도 엄청 매력적이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평범한 뷔페였어요. 뭐.. 음식은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요 ㅋㅋㅋ 무슨 5성급 호텔 간것도 아니니 충분히 이해 갔습니다. 그것보다! 다른건 몰라도 불꽃 놀이는 볼만했습니다. 약 3분 정도 불꽃 놀이를 진행했고, 불꽃놀이가 끝나면 이후 반포대교를 지나 서울시에서 하는 반포대교 분수쇼는 노래와 함께 들으니 되게 색다르게 들렸습니다. (열심히 찍고 있는데 다들 카메라 앞으로 엄청 오셔서 .. 건질 수 있는 사진이 몇 장 없었어요 ㅠㅠ) 그리고, 1층에서는 선착장 들어가기전 VIP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을 3장 나눠주는 것을 진행했는데 2층은 당첨자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ㅋㅋㅋ 뭐 저에겐 크루즈 타면서 밥도 먹어본 재밋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VIP 행사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네요.
일상/생활 잔고0원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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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본격 감봉 · 감원 · 권고사직의 계절입니다. 살아남아야 합니다.
요즘 권고사직은 40대 중반부터리지요. 한때 사람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광고했던 두산 조차의 희망퇴직 눈 높이는 20대 사원으로 낮아졌습니다. 그게… 2015년 입니다. 그 사이에 더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개선될 수는 없습니다. 시장은 칼바람이 한창입니다. 부모 세대라면 당연시 한 ‘평생직장’은 오래전 사라졌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늘날의 삶의 무대 현장은 20-30-40-50 이 경쟁하는 구도가 되버렸습니다. 더는 선배나 후배는 없고, 누가 살아남냐의 현실에서 사회생활의 낭만을 찾기 힘들겠죠. 회식에서 의지를 다져보고, 후배를 격려하는 것이 사치일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가 회식에 나오지 않는다구요? 나가봐야 떨어지는 콩고물이 없으니 그게 당연하죠. 사수가 부사수를 지켜주지 못한 조직사회에서 ‘딸랑딸랑’ 거려봐야~ 얻는 게 없으니말이죠. 11월 1일 입니다. 지금 회사에 소속되신 분이라면 25년 딱 지금 시점부터가 칼바람 분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감원, 감봉, 권고사직의 기준이 알게모르게 정립되고, 뒤에서는 각 부서별 X명 이라는 지시를 받아 팀장은 ‘주사위를’ 굴리게 됩니다. 말그대로 지옥문이 열려 한 놈만 잡아가려 이를 갈고 있습니다. 살아남으십쇼! 가정을 건사해야 하고 가장으로써 어려운 시대이지만 살아남아야 합니다.
일상/생활 대장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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