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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조심해야 하는 이유
"리안리 O11D MINI V2는 전작의 한계를 개선해 풀사이즈 ATX 파워를 지원하고, 유연한 메인보드·라디에이터 호환성, 편리한 선정리 구조, 상·하단 선택형 I/O 배치로 조립과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FLOW 버전은 기본 팬으로 압도적인 흡기 성능을 제공해 쿨링 효율을 극대화한다. 디자인, 성능, 편의성을 모두 잡은 미니 케이스의 완성형이라 할 만하다." 한여름에 문을 닫고 PC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면서 선풍기를 돌려본 적이 있는가? 그런 짓을 누가 하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충분히 있을 법한 상황이다. 창문을 열었을 때 외부에서 방 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면, 그럴 수밖에 없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직접 해본 적이 있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결과는 선풍기는 돌고 있는데 방 안은 숨 막히게 뜨거워졌다.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찬 공기는 들어오지 않고, 이미 뜨거워진 공기만 선풍기 바람을 타고 빙글빙글 돌 뿐이니까. PC 케이스도 마찬가지다.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고 내보내기만 한다면 케이스 내부는 음압 상태처럼 될 수 있다. 이 경우 쿨링팬이 아닌 조그만 틈새로 공기가 흡입되어야 하기에, 쿨링 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즉, 쿨링 시스템을 제대로 구성하려면 차가운 공기를 외부에서 충분히 들이마시고, 뜨거워진 공기를 내보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가 길어졌다. 조금 더 보충하자면, 쿨링 성능이 뛰어난 케이스는 차가운 공기를 ‘많이’, 그리고 ‘효과적으로’ 들이마시고 이를 내보내야 한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 케이스에서는 쉽지 않은 과제다. 그런데 리안리는 이를 제대로 해냈다. 리안리 O11D MINI V2는 작은 몸집임에도 거대한 폐활량을 가진 괴물처럼 차가운 공기를 시원하게 들이마신다. ◆ Lian Li O11D MINI V2 케이스 ① 규격 & 호환성 미들타워 / ATX, M-ATX, M-ITX 지원 VGA: 최대 400mm / CPU 쿨러: 최대 160mm 표준-ATX 파워, 하단 장착 (최대 200mm) 수랭쿨러: 상단 최대 360mm·280mm / 측면 최대 240mm / 최대 3열 지원 ② 외관 & 디자인 전면 강화유리 / 측면 강화유리 부분 먼지필터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기본 팬 없음 (FLOW 버전은 기본 팬 5개 포함) 저장장치: 최대 4개 (8.9cm ×2, 6.4cm ×2) 수평 PCI 슬롯 5개 ④ 입출력 포트 USB 3.x (5Gbps) USB-C (10Gbps) ⑤ 크기 273.3 × 423.6 × 391.95mm (W × D × H) 유통: 서린씨앤아이 이제 풀사이즈 ATX 파워서플라이 장착 흔히 있는 놈들이 더한다는 말이 있다. 얼굴이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돈까지 많다면? 아… 짜증 난다. 대체 그런 친구들의 단점은 뭘까? 물론 인간적인 귀여운 흠 하나쯤은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그것마저 고쳤다면? 결점이 없잖아. 그렇게 비인간적인 친구가 되어버리고 만다. 리안리 O11D MINI V2가 그렇다. 전작 미니 PC 케이스 O11D MINI의 개선 모델이다. 그리고 평범한 개선 모델도 아니다. ‘많이’ 개선됐다. 개선됐다고 거듭 말했기에 혹 전작 O11D MINI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오해할 수도 있겠다. 오해하지 마시라. O11D MINI는 참 훌륭했다. 모듈 구조의 미니 케이스로 커스터마이징이 편했고, 모듈형 백패널로 상황에 맞춰 내부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ATX 메인보드 장착, 공랭 쿨러 최대 170mm, 그래픽카드 최대 395mm까지 마음만 먹으면 고성능 시스템을 꾸릴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조금 있었다. 파워서플라이는 SFX/SFX-L만 장착할 수 있었다. 이러면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또 소소한 아쉬움으로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기본 팬이 미포함됐다는 점, 그리고 I/O 모듈이 상단 고정이라 배치 유연성이 떨어졌다는 점이 있다. 그 정도다. O11D MINI V2는 그 점을 확실하게 개선했다. 내부 용량은 45.38L로 기존 O11D MINI보다 2L 더 늘었다. 이를 통해 200mm의 ATX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다. 굳이 SFX 파워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후계기임에도 미니 케이스라 크기 차이가 드라마틱하지는 않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했을까? 된다. 콜럼버스가 계란을 깨 세운 것처럼 놀라운 방식으로. O11D MINI V2의 파워서플라이 좌측 장착부를 보면 기존 섀시에서 얇은 철판이 약간 삐져나와 있다. 잘못 만든 걸까? 아니다. 그게 핵심이다. 그 부분까지 나사홀만 확장시켰다. 그리고 측면 사이드 패널만 덮어주면 감쪽같다. 아… 이런 방법이라니. 굉장히 영리하게 해결했다. 또한 사이드 패널의 파워서플라이와 대응하는 측면 메쉬 영역 덕분에 발열 걱정도 없다. 박수를 쳐 주고 싶다. 라인업 세분화로 다양한 환경 대응 고성능 케이스를 구입하는 유저들은 쿨링팬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한 경우가 많다. ‘그냥 주는 대로 쓰면 되지’가 아니라, ‘난 이 쿨링팬을 써서 쿨링 성능을 극대화할 거야’라는 생각으로 케이스를 선택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고성능 케이스는 쿨링팬이 포함되지 않은 구성이 많다. O11 MINI도 그랬다. 납득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았다. 제조사에서 팬이 장착된 구성도 함께 제공했다면 선택이 훨씬 쉬웠을 사용자도 분명 있었을 테니까. O11D MINI V2는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바로 Flow 버전이다. 즉, O11D MINI V2는 총 네 가지 모델로 나뉜다. O11D MINI V2 블랙, O11D MINI V2 화이트, O11D MINI V2 FLOW 블랙, O11D MINI V2 FLOW 화이트. 그렇다면 FLOW 버전은 무엇일까? FLOW 버전은 팬 5개가 기본 장착된 제품군이다. 하단 3개(리버스), 측면 2개(리버스) 구성으로 총 5개가 들어간다. 참고로 리버스 팬은 흡기용 팬으로,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시원하게 빨아들인다. 하단부는 단순히 빨아들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10도 각도로 틀어져 있어, 리버스 팬이 흡입한 차가운 공기를 상단의 뜨거운 그래픽카드 쪽으로 강하게 뿜어 올린다. 그만큼 그래픽카드 쿨링 효율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시각적으로도 꽤 멋스럽다. 리안리가 공개한 공식 테스트 자료에 따르면 O11D MINI V2 FLOW는 LANCOOL 207과 동일한 조건에서 GPU 온도가 3.1°C 낮게 측정됐다. 변인을 통제한 상황에서 이런 차이가 난다는 건, O11D MINI V2의 설계가 효과적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FLOW 에디션은 PPLP Lab(Pro Performance Level Plan, 파워·팬·케이스 성능 평가 기관) 테스트에서 Level-A 평가를 받으며 공신력도 입증했다. 다만 FLOW 버전에 장착된 쿨링팬은 흑백이다. 화려한 시스템을 꾸미고 싶다면 기본 버전을 구매한 뒤, 개인 취향에 맞는 ARGB 쿨링팬을 따로 장착하는 방법이 더 어울릴 수 있다. 호환성 부터 편의성까지 전부다 개선 O11D MINI V2는 메인보드 규격으로 ATX, M-ATX, Mini-ITX를 지원하며, BTF 메인보드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경우, CPU와 메인보드 사이에 M.2 슬롯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O11D MINI V2는 미니 케이스라 PCIe 슬롯이 5개인데, CPU 바로 아래에 M.2 슬롯이 있고 그다음에 PCIe 슬롯이 있는 메인보드라면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CPU 바로 아래가 PCIe 슬롯이라면, 라이저 케이블과 수직 VGA 마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장점은 또 있다. M-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때 메인보드 스탠드오프(지지대) 위치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메인보드를 위나 아래로 이동시켜 장착할 수 있다. 이 기능이 필요한 상황은 상단에 수랭쿨러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때다. 라디에이터 두께가 두꺼울 경우 내려서 달아야 하고, 크게 두껍지 않다면 기존 방식대로 올려서 달아도 무방하다. 참고로 좋은 케이스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기준은, 편의성이다. 사실 제조사가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는 ‘고급’ 케이스는 조립 과정에서 감탄할 일이 많다. 사용자가 조립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없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 덕분에 사용자는 조립할 때 즐겁고, 실사용 시에도 편하다. 우선, 쿨링팬이나 라디에이터 장착 시 케이스 외부에서 작업할 수 있다. 브래킷에 장착한 뒤 통째로 끼워 넣으면 되니 조립 과정이 훨씬 편하다. 상단 라디에이터와 쿨링팬용 브래킷은 분리가 가능하고, 하단에는 분리형 먼지 필터가 있다. 상단 패널과 우측 패널에도 기본 내장 메쉬 필터가 있어 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케이스 측면 흡기 홀에 쿨링팬을 장착한 뒤 남는 구멍은 툴리스 방식 팬 커버 브래킷으로 막을 수 있다. 공기가 필요한 곳으로만 흐르도록 해 쿨링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전작에서는 I/O 모듈이 상단 고정이라 배치 유연성이 조금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그것이 당연했기에 불만이 크지 않았지만, PC가 데스크테리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현재에는 불편한 점으로 느껴진다. 책상 위에 케이스를 두고 쓸 때 상단 I/O라면 전원을 켜거나 USB 포트를 사용하려면 몸을 일으켜야 하거나, 손을 더듬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다르다. 상단과 하단 중 원하는 위치에 I/O를 배치할 수 있다. 하단에 두면 책상 위에서도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고, 상단으로 옮기면 하단 I/O와 커버를 제거할 수 있어 그 자리를 공기 흡입구로 활용할 수 있다. 즉, 쿨링 효율이 향상되는 것이다. 장점은 또 있다. 케이스를 옮길 때 하단에 I/O가 없으니 손을 넣기 쉽고, 들기도 간편하다. 또한 케이스 바닥의 알루미늄 받침대는 튼튼하고, 소재 특유의 세련된 외관 덕분에 시각적인 만족감도 크다. ◆ 시스템 세팅(하드웨어 구성) ① CPU - AMD 라이젠9-6세대 9950X3D (그래니트 릿지) ② M/B - ASRock B850 Challenger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000 UDIMM 32GB 대원씨티에스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P510 2TB Gen5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option ⑥ 쿨러 - Stream Vision 360 BLACK 수냉쿨러 서린씨앤아이 ⑦ 파워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⑧ OS - Windows 11 Pro 23H2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편리한 선정리 환경 군대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배우는 것이 침구 정리다. 깔끔하게 정리해둬야 했다. 당시 개인 공간이라고 해봐야 관물대와 그 아래 조그만 공간뿐이었는데, 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참들의 최적화된 정리 스킬을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리를 정리하면 솔직히 보기 좋았다. 선정리도 이와 같다.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케이스 내 공기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PC 조립 시 현업자들은 선정리 스킬을 필수로 갖게 된다. 파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 한다. 다만, 좋은 케이스를 쓰면 이 과정이 즐거워진다. 모든 게 깔끔하게 딱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O11D MINI V2는 바로 그 선정리에 특화된 케이스다. 우선 눈에 띄는 건 24핀 케이블 브래킷이다. “24핀 전원 케이블? 그냥 뒤로 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저분하게 넘어가 보일 때가 있다. O11D MINI V2에서 제공하는 24핀 케이블 브래킷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정확한 각도로 후면부로 케이블을 넘길 수 있다. 아, 편안하다. 후면에는 9개의 전용 케이블 스트랩이 기본 제공된다. 찍찍이 형태로, 케이스 내부 구역별로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다. CPU 보조 전원, 24핀 케이블, BTF 메인보드용 케이블, 몰렉스 및 SATA 전원 커넥터, VGA 보조 전원 등 다양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조립 초보라도 이를 활용해 정리하면 훨씬 더 그럴듯해 보인다. 저장장치는 듀얼 드라이브 케이지를 통해 수납할 수 있다. 2.5인치와 3.5인치 HDD를 모두 장착할 수 있고, 케이블을 보이지 않게 숨길 수도 있다. 사실 케이블은 안 보일 때가 가장 깔끔하다. 또한 특이하게 케이스 하단에는 케이블 그로밋(케이블 통과 구멍+고무 커버)이 마련돼 있다. 이를 활용하면 VGA 보조 전원을 하단으로 통과시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작은 장치지만 꽤 괜찮은 배려다.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떠받치는 가공 알루미늄 받침대는 안정성과 세련된 외관을 동시에 잡았다. 단순한 받침대가 아니라 고급스러운 마감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 편집자 주 좋은 영화를 보면 경외심이 들 때가 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이게 딱 리안리 O11D MINI V2를 마무리하고 나서 든 느낌이다. 풀사이즈 ATX 파워서플라이 지원을 신선한 방식으로 해결했고, 측면에 메쉬 홀이 있어 차가운 공기도 제대로 흡입한다. M-ATX 메인보드를 장착할 때도 상단 라디에이터 설치 시 간섭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두었다. 선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고, I/O 포트도 상단과 하단 중 선택할 수 있어 책상 위든 아래든 불편할 일이 없다. 마지막으로 쿨링. 기본 팬이 포함된 FLOW 버전을 선보여 소비자의 고민을 줄였고, 압도적인 흡기 설계로 쿨링 효율을 극대화했다. 시스템 안정성에 제대로 도움이 되는 셈이다. ▲ O11D MINI V2 FLOW 버전 풀 세팅 모습 (리안리 홈페이지 이미지) 결론적으로, O11D MINI V2는 기존 O11D MINI보다 확연히 발전한 케이스다. 체감 성능만 보자면 한 발자국이 아니라 열 발자국은 앞서간 듯하다. “사용자의 아쉬운 점? 우리는 그런 건 용서하지 않는다”는 듯, 좋은 의미로 폭주한 리안리를 보니 기분이 참 좋다. 미니 케이스를 고른다면 현 시점에서 정점에 가까운 선택지다. 미니 케이스의 완성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seorincni
대장
2025.09.10
5
1
서린씨앤아이가 아틱(ARCTIC) P12 PRO 시리즈 쿨링팬을 출시했다. 최대 3000RPM, 풍량 77CFM, 풍압 6.9mmH2O 성능을 제공하며, PST 기술과 듀얼 볼 베어링 라인업을 포함해 총 5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ZERO RPM, FDB 베어링, 소음 억제 설계가 적용됐고, 6년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서린씨앤아이는 아틱 P12 PRO 시리즈 쿨링팬을 정식 출시했다. 라인업은 P12 PRO 기본 모델을 비롯해 P12 PRO PST 블랙·화이트, P12 PRO PST BLACK 5PACK, P12 PRO PST CO BLACK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600~3000RPM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77CFM 풍량과 6.9mmH2O 풍압으로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P12 PRO PST 모델에는 PST(PWM Share Technology)가 적용돼 Y자 형태 4핀 PWM 케이블을 통해 여러 팬을 쉽게 연결하고 데이지 체인 구성이 가능하다. 400mm 케이블 길이도 제공돼 확장성과 설치 편의성이 강화됐다. 팬 설계는 끝단 고정 블레이드 구조로 압력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팬과 프레임 사이를 0.855mm 간격으로 설계해 공기 흐름 효율을 높였다. 베어링은 독일에서 개발된 FDB(Fluid Dynamic Bearing)를 적용해 마찰을 줄이고 장시간 사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CO 모델은 듀얼 볼 베어링 기반으로, 고온 환경과 연속 작동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정밀 자동 밸런싱, 소음을 억제하는 최신 마이크로컨트롤러, PWM 신호 5% 미만 시 팬 회전을 멈추는 ZERO RPM 기능이 적용돼 효율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틱 P12 PRO 시리즈는 6년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대장
2025.09.06
1
1
서린씨앤아이가 하이트 Y70 터치 인피니티 구매 고객에게 LED 라이트 스트랩을 증정한다. 해당 모델은 14.5인치 2.5K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멀티 터치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E-ATX 메인보드, 360mm 라디에이터, 180mm CPU 쿨러를 지원해 고성능 하드웨어 빌드에 적합하며,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서린씨앤아이는 자사가 유통하는 하이트 Y70 터치 인피니티(HYTE Y70 Touch Infinite) 4종 구매 고객에게 LED 라이트 스트랩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Y70 터치 인피니티는 Y70 터치의 후속 모델로, 측면과 전면 파노라마 강화유리 사이에 배치된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고 베젤 두께를 줄였다. 14.5인치 2.5K 60Hz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전용 소프트웨어 HYTE Nexus를 통해 다양한 화면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챔버 구조가 적용된 내부는 개별 냉각 설계를 갖췄으며, 수직 4개·수평 7개의 확장 슬롯으로 대형 그래픽카드 장착 시에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전용 라이저 케이블과 색상 매칭 슬롯 하우징을 지원하며, E-ATX 메인보드, 360mm 라디에이터, 180mm CPU 쿨러까지 호환돼 고성능 빌드에 적합하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하이트 LS10 또는 LS30 LED 라이트 스트랩은 24비트 색심도로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구현하며, 네오디뮴 마그네틱이 내장돼 손쉬운 장착이 가능하다. LS10은 330mm, LS30은 1,000mm 길이로 제공된다. 행사 대상 모델은 스노우 화이트, 판다, 피치 블랙, 블랙 체리 색상의 Y70 터치 인피니티 4종이며, 9월 1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장
2025.09.06
1
1
서린씨앤아이가 비콰이어트(be quiet!) 지정 케이스 구매 고객에게 쿨링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트 베이스 600·900 시리즈 8종 구매 시 라이트 윙즈 LX HS 120mm 팬, 사일런트 베이스 802 시리즈 4종 구매 시 퓨어 윙즈 3 140mm PWM 팬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서린씨앤아이는 자사가 유통하는 비콰이어트(be quiet!) 지정 PC 케이스 구매 시 쿨링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12종의 케이스를 대상으로 하며, 모델별로 다른 팬이 증정된다. 라이트 베이스 600 4종(블랙 LX, 화이트 LX, 블랙 DX, 화이트 DX)과 라이트 베이스 900 4종(블랙 FX, 화이트 FX, 블랙 DX, 화이트 DX)을 구매하면 비콰이어트 라이트 윙즈 LX HS 120mm 1팩이 제공된다. 사일런트 베이스 802 4종(블랙, 화이트, 윈도우 블랙, 윈도우 화이트)을 구매하면 케이스 색상과 동일한 컬러의 퓨어 윙즈 3 140mm PWM 쿨링팬이 제공된다. 라이트 베이스 600 DX와 900 DX 시리즈는 정방향, 역방향, 수평 방향까지 다양한 빌드 환경을 지원하는 설계로, 사용자 환경에 맞는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행사를 통해 기본 LX 팬이 포함되지 않은 모델도 쿨링팬을 추가 구성할 수 있다. 사일런트 베이스 802 시리즈는 메인보드 트레이 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정방향뿐만 아니라 180도 반전된 역방향 빌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내부 공기 흐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증정되는 쿨링팬은 케이스와 어울리는 모델로 구성돼 추가 팬 구매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튜닝에도 유리하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장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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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아틱(ARCTIC)의 신형 PC케이스 Xtender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블랙·화이트 색상, VG 모델, 미러 코팅 모델 등으로 구성되며, 기본 쿨링팬 5개가 제공된다. 64L 미들타워임에도 최대 482mm 그래픽카드, 420mm 라디에이터, 285mm 폭의 E-ATX 메인보드를 지원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컴퓨터 주요 부품 유통업체 서린씨앤아이는 아틱(ARCTIC)의 신형 PC케이스 Xtender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모델은 색상과 구성에 따라 ARCTIC Xtender 블랙·화이트, ARCTIC Xtender VG 블랙·화이트, ARCTIC Xtender Mirror 블랙, ARCTIC Xtender VG Mirror 블랙 등 총 6종이다. Xtender 시리즈는 64L 미들타워 규격으로 최대 285mm 폭의 E-ATX 메인보드와 최대 482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상단과 측면에는 최대 42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다. VG 모델에는 그래픽카드 브래킷이 포함돼 수직 GPU 빌드가 가능하다. 전면과 측면에는 분리형 파노라마 강화유리가 적용됐으며, Mirror 모델은 전원이 꺼졌을 때 미니멀한 외관을, 켜졌을 때 RGB 효과를 구현한다. 반대쪽 측면과 상단은 메시 패널과 타공형 구조로 설계돼 쿨링 성능을 높였고, 자석식 먼지 필터가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은 측면 140mm P14 Pro Reverse A-RGB 3개, 후면 120mm P12 Pro A-RGB 2개로 총 5개다. 최대 8개 팬을 장착할 수 있으며, 모듈식 팬 브래킷을 통해 120mm·140mm 팬 호환이 가능하다. 상단과 측면에 각각 42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발열 제어가 용이하다. RGB 제어는 PST(PWM Share Technology)로 연결된 모든 팬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PSU 슈라우드 ARGB 조명과 동기화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반 튜닝을 지원한다. 저장장치는 메인보드 트레이 후면에 2.5인치 3개, 탈착식 드라이브 케이지를 통해 3.5인치 또는 2.5인치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최대 3.5인치 2개와 2.5인치 6개 구성이 가능하다. 상단 I/O 포트는 전원 버튼, 3.5mm 오디오 잭, USB-C(3.2 Gen2x1), USB-A(3.2 Gen1x1)로 구성됐다. 부속품 보관을 위한 나사 박스가 포함되며, 전 제품은 6년 제조사 보증이 제공된다.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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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지스킬(G.SKILL) 트라이던트 Z5 네오 RGB 시리즈에 6,000MHz 기반 고용량 DDR5 메모리 2종을 출시했다. CL36-44-44-96의 256GB(64GBx4) 모델과 CL34-44-44-96의 128GB(64GBx2) 모델로 구성되며, AMD 라이젠 최적화 EXPO 지원과 라이프타임 보증을 제공한다. 컴퓨터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지스킬(G.SKILL)의 트라이던트 Z5 네오 RGB(TRIDENT Z5 NEO RGB) 시리즈에 고용량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신제품은 모두 6,000MHz(48,000MB/s) 동작 클럭을 기반으로 하며 램 타이밍과 용량에 따라 256GB(64GBx4, CL36-44-44-96) 모델과 128GB(64GBx2, CL34-44-44-96) 모델로 구분된다. 두 제품 모두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AMD EXPO 오버클럭을 지원해 DDR5 메모리 성능을 간편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DDR4 대비 메모리 버스트 길이가 2배 향상됐으며, 32뱅크 구조 채택으로 6,000MHz 속도와 넓은 대역폭을 구현한다. 또한 DFE(Decision Feedback Equalization) 회로 설계를 적용해 고속 구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신호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외형은 매끄러운 유선형 라이트바와 스트림 라인 쉐입(Stream Line Shape) 디테일을 갖춘 무광 히트싱크로 구성됐다. 상단 LED 라이트바는 주소 지정 RGB 기능을 지원하며, 메인보드 RGB 소프트웨어와 호환돼 색상, 패턴, 밝기 등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추가로 데이터 무결성을 위한 ON-DIE ECC 기술,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강화한 최신 저전력 PMIC 설계, 고품질 써멀패드를 통한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에는 지스킬의 라이프타임 제한 보증이 적용된다.
대장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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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SSUPD의 신제품 PC케이스 메쉬룸 S V2 Ver.2를 출시했다. 14.9L의 소형 폼팩터임에도 ATX 메인보드와 풀사이즈 VGA를 지원하며, 전원 버튼 전면 이동과 통합 I/O 모듈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린씨앤아이가 SSUPD의 신제품 PC케이스 메쉬룸 S V2 Ver.2를 출시했다.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메쉬룸 S V2 Ver.2는 메실리셔스의 후속작이자 메쉬룸 라인업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직사각형 형태의 스몰 폼팩터(SFF) PC케이스다. PCIe 연장 케이블 포함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전원 버튼이 후면에서 전면으로 이동해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통합 I/O 모듈로 내구성과 수리 용이성이 향상됐다. 상단 패널의 구조 보강, DP 연장 케이블 제공, 평머리 나사 표준화 등 세부 설계 완성도도 개선됐다. 14.9L 크기임에도 ITX, DTX뿐 아니라 M-ATX와 ATX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SFX와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 모두 장착 가능하며, 240mm·28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한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길이 332mm, 두께 83mm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3슬롯 또는 4슬롯 구성으로 내부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후면을 제외한 5면을 메쉬 패널로 제작해 발열 해소에 유리하며, 모든 메쉬 패널은 푸시 핀 구조로 설계돼 나사 없이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와 하드웨어 교체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 액세서리로 ATX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확장을 지원하는 익스텐더 브래킷,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을 지원하는 익스테리어 브래킷, 파워서플라이 호환성을 위한 탈착형 SFX PSU 마운트 등이 제공된다.
대장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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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프렉탈 디자인의 첫 게이밍 헤드셋 스케이프를 출시했다. 라이트와 다크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초저지연 무선 연결과 마그네틱 충전 스탠드로 최대 40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서린씨앤아이가 프렉탈 디자인의 첫 게이밍 헤드셋 스케이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색상에 따라 화이트 톤의 스케이프 라이트와 블랙 톤의 스케이프 다크로 제공된다. 스케이프는 메모리폼 헤드밴드와 이어 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심플한 디자인과 흠집 방지 금속 합금 프레임으로 내구성과 미려한 외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연결은 2.4GHz 초저지연 무선(24bit/96kHz 지원)과 블루투스 5.3을 지원하며, PC, Ma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된다. USB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오디오 성능은 맞춤 튜닝된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하며, 탈착식 붐 마이크는 노이즈 캔슬링과 플립 투 뮤트 기능을 지원한다. 마이크 음소거 시 LED 표시등으로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버튼으로도 제어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 애드저스트 프로를 통해 RGB 조명과 오디오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EQ 프리셋으로 밸런스, 클리어리티, 뎁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과 프로파일 공유도 지원한다. 스케이프 전용 마그네틱 충전 스탠드는 최대 4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자석식 도킹 방식으로 간편한 충전을 지원하며, 표면은 패브릭 마감으로 헤드셋 손상을 최소화한다. 리시버가 스탠드에 통합돼 있어 USB 연결만으로 충전과 무선 연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프렉탈 디자인 스케이프는 게이머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무선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제품으로 기대된다.
대장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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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 O11D MINI V2를 출시했다. 풀사이즈 ATX 파워서플라이와 다양한 메인보드 호환, 강화된 쿨링 성능, 그래픽카드 지지 브래킷 등 개선된 설계로 확장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신형 PC 케이스 O11D MINI V2를 정식 출시했다. O11D MINI의 후속 모델로 내부 구조를 개선해 호환성을 크게 높였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다. O11D MINI V2는 측면 패널 돌출과 오프셋 브래킷 설계로 45.38L의 내부 용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최대 200mm 길이의 풀사이즈 ATX 파워서플라이와 ATX, microATX, Mini-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파워서플라이 장착부 메쉬 영역 확장으로 발열 제어 효율을 높였다. 쿨링 성능도 개선됐다. 상단에는 최대 360mm, 측면에는 최대 24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며, 하단 120mm 팬 3개, 측면 120mm 팬 2개, 상단 120mm 팬 3개 또는 140mm 팬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상단 라디에이터 두께에 따라 이동식 메인보드 스탠드오프로 보드 장착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탈착식 에어플로우 커버로 공기 압력 손실을 줄였다. O11D MINI V2 FLOW 모델은 기본으로 리버스 블레이드 팬 5개를 탑재해 우수한 냉각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10도 기울어진 하단 팬 트레이 설계로 GPU 냉각 성능을 강화했으며, 그래픽카드는 수직·수평 설치가 가능하다. 전용 처짐 방지 브래킷으로 최대 400mm 길이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케이스 전면과 측면은 4mm 강화유리로 제작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측면 메쉬 패널을 통해 공기 흐름을 보완했다. I/O 모듈은 상단과 하단 중 선택해 설치할 수 있으며, 먼지 필터가 통합된 브래킷을 분리해 청소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대장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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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하이트의 신형 일체형 수냉 쿨러 ‘THICC Q80 Trio’를 출시했다. 360mm 라디에이터, 듀얼 워터 펌프, 5인치 IPS 패널과 Nexus 2.0 소프트웨어를 갖춰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서린씨앤아이가 하이트(HYTE)의 신형 일체형 수냉 쿨러 ‘THICC Q80 Trio’를 정식 출시했다. Q80 Trio는 하이트가 최초로 선보인 일체형 수냉 쿨러 Q60의 후속 모델로, 360mm 크기와 두께 52mm 라디에이터를 적용해 냉각 성능을 높였다. 라디에이터에는 듀얼 하모닉 워터 펌프가 탑재돼 2000~4400RPM 범위에서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항공우주 등급 세라믹 베어링으로 마찰 계수와 무게를 줄였다. 냉각 효율 강화를 위해 2세대 구리 냉각판과 재설계된 액체 흐름 경로가 적용됐다. 콜드 플레이트에는 고전도율 써멀 페이스트가 사전 도포돼 균일한 접촉 면적을 기반으로 열 전도율을 높였다. 520mm 길이의 직조 튜브는 촘촘한 메쉬 소재로 제작돼 조립 시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쿨링팬은 THICC FP12 Trio가 탑재됐다. 최대 105.8CFM 풍량과 8.14mm/H2O 정압을 제공하며, 유리섬유 강화 LCP 단일 프레임 구조로 제작돼 진동 억제와 내구성을 갖췄다. Q80 Trio는 5인치 IPS 패널을 장착했다. 720x1280 해상도, 60Hz 주사율, 300nit 밝기를 지원하며, 좌우 180도 조절이 가능한 이중 힌지 플로팅 구조로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널 후면에는 42개의 qRGB LED 픽셀이 내장돼 간접 조명으로도 활용된다. 하이트 Nexus 2.0 소프트웨어를 통해 성능 모니터링, GIF·영상·이미지 재생, 다중 센서 데이터 표시, 최대 36개의 데이지 체인 팬 제어, 메인보드 PWM 헤더 연동 등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RGB 조명 LS10 qRGB 스트립이 기본 제공되며,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대장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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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하이트, 리안리, 아틱 등 글로벌 브랜드 주요 하드웨어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컴퓨터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 서린씨앤아이가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열리며, 하이트, 리안리, 에센코어 클레브, 써멀라이트, 비콰이어트, 쿠거, ADATA, OWC, SSUPD, 팀그룹, 써멀 그리즐리, 아틱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하이트 Y70 스노우 화이트는 탈부착 가능한 3면 파노라마 강화유리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70.7리터 내부 공간을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 공랭 및 수랭 쿨러, 최대 10개의 쿨링팬, 풀모듈러 파워서플라이 장착이 가능하다. 리안리 STRIMER WIRELESS 12V-2X6 WIDE 케이블은 최대 33가지의 RGB 조명 효과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고 개별 조명 영역 설정이 가능해 정밀한 튜닝을 지원한다. 에센코어 클레브 DDR5-6000 CL30 CRAS V RGB 블랙 패키지 32GB는 고품질 LED 소자를 적용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히트싱크로 방열 효과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OWC NVMe M.2 외장하드 케이스, Thermalright Peerless Assassin 120 SE, LIAN LI O11 VISION COMPACT 화이트 등 다양한 제품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서린씨앤아이는 전세계 유명 하드웨어 브랜드 제품을 국내 공식 유통하며 안정적인 사후 지원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왔다.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장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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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 결연한 의지를 상징하는 키워드" 언제나 역사의 전환점을 돌아보는 일은 우리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직접 살아보지 못한 시대조차 기록과 콘텐츠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 로마 제국의 멸망, 종교개혁과 르네상스, 과학혁명과 계몽주의, 그리고 프랑스 혁명과 산업혁명까지. 분명한 전환점이다. 인류사의 흐름을 근본부터 바꿔 놓았으니까. 그런 시대를 영어로는 ‘에포크(Epoch)’라고 부른다.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ἐποχή’, 본래는 ‘잠시 멈춤’이나 ‘판단의 유보’를 뜻한다. 흐르던 것을 멈추고, 이전의 기준을 내려놓은 뒤 새로운 질서를 고민하는 시기다. 즉 역사 속에서 ‘에포크’는 늘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했다. 역사에서는 그랬다. 그러한 정신을 PC 케이스에 대입해 보자는 발상. 역시 프렉탈디자인답다. 에포크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케이스가 우리 앞에 등장했다. 이름만 놓고 보면 일단 새로운 전환점으로 봐야 한다. 그것이 책상 위에 놓이든, 책상 아래에 놓이든, 설령 거실에 놓이더라도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함을 네이밍에서 암시한다. 그만큼 부담감도 큰 이름을 차용한 신제품. 프렉탈디자인 Epoch(에포크)라는 PC 케이스. 이름값 할 준비를 제대로 끝냈다. 그 이유를 정리해 봤다. ◆ 프렉탈디자인 Epoch(에포크) 화이트 케이스 ① 규격 & 호환성 미들타워 / ATX, M-ATX, M-ITX 지원 VGA: 최대 372mm / CPU 쿨러: 최대 170mm 표준-ATX 파워, 하단 장착 (최대 255mm) 수랭쿨러: 전면 최대 360mm, 상단 240mm, 후면 120mm ② 외관 & 디자인 전면 메쉬 / 측면 강화유리 부분 먼지필터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기본 팬 3개 (전면 120mm ×3) 저장장치: 최대 4개 (8.9cm ×2, 6.4cm ×2) 수평 PCI 슬롯 7개 ④ 입출력 포트 USB 3.x (5Gbps), USB-C (20Gbps) 지원 ⑤ 크기 215 × 447 × 469mm (W × D × H) 유통: 서린씨앤아이 1. 질서와 비례와 조화 아이러니하게도 2025년 8월 시점에서는 비례와 조화보다는 화려함이 사람의 마음을 더 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어항 케이스에 번쩍번쩍 빛나는 RGB 쿨링 팬이 이른바 기본이다. 아쉽게도 우리는 화려함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도 사실이다. 좋게 말해서 그렇지, 사실은 식상함이다. 딱 이 무렵에 등장한 Fractal Design Epoch(프렉탈디자인 에포크, 이하 에포크)의 출현은 필연이었는지도 모른다. 어떤 화려함도 없이 조용히 자신을 드러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러기에 너무나도 눈에 띄는 제품이다. 에포크는 종류가 다양하다. 크게 측면이 막혀 있는 형태인 솔리드 모델(색상 블랙), 강화유리 모델(색상 블랙, 화이트), RGB 모델(색상 블랙, 화이트)로 구분된다. 종류만 놓고 보면 총 5종이다. 참고로 리뷰로 소개하는 제품은 강화유리가 있는 non-RGB다. RGB는 없는데 그래서 더 깔끔하다. 2. 냉각 중심 설계, 에포크의 시작 Fractal Design Epoch는 냉각 흐름을 중심으로 전체 구조를 설계했다. 전면을 기준으로 한 이유는 단순하다. 냉각 성능이 시스템 안정성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전면에 충분한 유입 면적을 확보하면 팬의 효율은 극대화되고, 내부 부품까지 전달되는 공기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를 위한 전면 전체의 메쉬 디자인. 메쉬 구조는 흡기 면적을 넓히고 유입 저항을 최소화하는 데효과적인 구조다. 당연히 저항이 덜하니 팬이 처리할 수 있는 공기량도 늘어난다. 전면 팬 위치를 외부에서도 실루엣으로 가지할 수 있다는 건 덤이다. 전면에는 120mm Momentum 팬 3개가 수직 배열되어 있다. 팬은 LCP 블레이드와 FDB 베어링의 조합으로 고속 회전 시에도 진동이 낮고 풍량도 안정적이다. 장시간 구동에서의 소음 제어와 베어링 수명 확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분명한 건 전면 팬이 생성한 공기 경로를 그대로 따라 내부 부품이 정렬되며, 바로 GPU와 CPU가 가장 큰 효과를 보는 위치다. 그렇다 보니 자동으로 상단과 후면은 배출에 효과적인 채널이 되어야만 했다. 뜨거워진 공기가 곧바로 외부로 배출되면, 내부 온도 또한 영민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실 냉각 효율은 풍량 수치보다, 유입에서 배출까지 흐름이 얼마나 끊김 없이 이어지는지가 관건인데, 에포크는 필요한 조건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구현했다. 통기성이 좋은 케이스라면 유지 보수는 굳이 따질것도 없다. 애초에 전면과 상단 패널을 포함 거의 모든 부품이 공구 없이 탈착 가능한 것도 주목할 부분. 다소 복잡한 구조임에도 디자인 디테일은 '백점'에 가깝다. 그리고 전면 하단 프렉탈디자인 로고까지 알루미늄 배지로 처리해 고급 스러운 패널 질감을 한 층 높였다. 브랜드 요소가 전면을 가리지 않고, 구조의 일부처럼 녹아들게 할 정도로 디자인에 집착했음이 느껴졌다. 3. 외형은 정직하지만 사용성은 영리하다 겉모습만 보면 Fractal Design Epoch는 차분하고 담백하다. 하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프렉탈디자인이 내세우고자 한 것은 화려한 장식이 아니라 사용 과정에서 체감되는 편의성이다. Epoch는 ‘도구를 덜 쓰게 하는 설계’를 철저히 구현했고, 이는 케이스를 열고 닫는 순간부터 확실히 느껴진다. 전면 패널은 손으로 당기기만 하면 분리되는 툴리스 구조다. 별도의 나사나 공구가 필요 없고, 청소나 필터 점검이 즉시 가능하다. 상단 패널은 패브릭 탭을 잡아 슬라이드 방식으로 열고 닫는데, 가벼운 동작만으로 접근성이 확보된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 역시 간단히 분리되기 때문에 부품 교체나 내부 청소가 훨씬 수월하다. 필자 입장에서도 "드라이버 없이 조립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케이블 정리는 더 직관적이다. 후면에 고무 커버와 벨크로 스트랩이 배치돼 있어, 케이블 동선을 잡는 일이 어렵지 않다. 케이블이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레이아웃 자체가 설계되어 있어, 조립이 끝난 뒤에도 내부의 쿨링 효율이 깔끔하게 유지된다. 저장장치 브래킷, 사이드 패널, 파워서플라이 브래킷에는 모두 분실 방지 손나사가 적용돼, 작업 중 나사를 잃어버릴 걱정을 덜었다. 이런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가 실제 빌드 과정에서 편차 없는 완성도를 보장한다. 냉각 호환성은 탄탄하다. 전면은 최대 280/360mm, 상단은 240mm, 후면은 120mm 규격의 라디에이터를 지원한다. CPU 쿨러는 최대 170mm 높이까지, 그래픽카드는 전면 팬 장착 시 372mm, 전면 라디에이터 장착 시 345mm까지 수용 가능하다. PSU는 HDD 트레이 장착 수에 따라 최대 255mm(1개) 또는 155mm(2개)까지 지원된다. 단순히 ‘들어간다’ 수준을 넘어서, 하이엔드 빌드에서도 제약이 없는 호환성을 갖춘 셈이다. 저장장치 확장성도 충분하다. 2.5인치 SSD 전용 베이 2개, 3.5/2.5인치 겸용 베이 2개로 총 4개의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최근 NVMe SSD 사용 비중이 높아진 환경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사용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편의성은 유지 관리 단계에서도 이어진다. 하단 PSU 흡기에는 탈착식 먼지 필터가 기본 제공돼, 관리 주기를 길게 가져갈 수 있다. 필터 청소 시에도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으며, 접근성이 좋아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유지보수 난이도를 크게 낮춘다. 상단 I/O 포트 구성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USB Type-C(20Gbps) 1개, USB-A(5Gbps) 2개, 오디오/마이크 콤보 잭으로, 속도와 호환성을 동시에 잡았다. 즉, 외형만 보면 담백한 인상의 케이스지만, 실제로는 세심하게 설계된 편의성 덕분에 조립과 관리, 사용 전 과정에서 사용자를 배려한다. 도구 없는 분해, 직관적인 선정리, 합리적인 확장성, 그리고 최신 I/O 구성까지. 단순히 “편하다”는 평가를 넘어, 좋은 케이스가 갖춰야 할 기본 미덕을 충실히 구현한 사례라 할 수 있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AMD 라이젠9-6세대 9950X3D (그래니트 릿지) ② M/B - ASRock B850 스틸레전드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UDIMM 32GB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P710 2TB Gen5 NVMe SSD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 쿨러 ⑦ 파워 -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000W ATX3.1 화이트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편집자 주 PC 앞에 앉는 시간은 모두에게 다르다. 어떤 이는 하루 한두 시간 게임을 하고, 어떤 이는 퇴근 후 밤새워 영상을 편집한다. 또 어떤 이는 단순히 업무용 프로그램만 띄워 두지만 하루 열두 시간을 켜 두기도 한다. 중요한 건 어떤 하드웨어를 쓰느냐가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떤 환경에서 버티고 싶은가다. 경험상, 장시간 사용에서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발열과 소음이었다. 게임을 오래 돌리면 손은 마우스에 가 있지만, 귀와 피부는 케이스가 만들어내는 공기의 흐름을 느낀다. 조용하고 일정하게 흘러나오는 공기는 집중을 유지하게 하고, 거친 소음과 불안정한 열은 그 시간을 불편하게 만든다. Epoch는 바로 이 지점을 고민하게 만든다. 또 한 가지는 관리의 문제다. 한 번 조립하고 끝내는 사람도 있지만,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거나 SSD를 추가하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그때마다 드라이버를 들고 나사 하나를 떨어뜨릴 때마다 긴 한숨을 내쉬어 본 사람이라면, 조립성과 유지 관리가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니라는 걸 안다. Epoch는 이러한 맥락에서 고려 대상이 된다. 공간의 문제도 있다. 케이스는 결국 집이나 사무실 어딘가에 자리한다. 번쩍이는 조명을 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차분하게 정리된 공간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주변의 톤과 부딪히지 않고, 오래 두고 보아도 피로감이 없는 디자인을 원한다면, 선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결론을 서두르는 대신, 이렇게 질문을 던져 보는 게 맞다. 1. 당신은 장시간 사용할 때 안정적인 흐름을 우선할 것인가. 2. 부품을 교체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없는 편이 중요한가. 3. 혹은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절제를 원하나. 만약 열거한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면, 그때는 Epoch를 직접 고려해 볼 차례다. @seorincni
대장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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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이 푸른 것은 하늘의 색깔이 원래 푸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장자는 『소요유』의 대붕 우화를 이렇게 시작한다. 대붕은 장자가 상상한 아주 거대한 새다. 구속받지 않고 하늘 끝까지 날아갈 수 있다. 그런 대붕을 타고 하늘 끝으로 날아간다면? 장자는 이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붕을 타고 구만리 창공으로 날아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똑같이 푸르게 보일 것이다. 장자가 대붕을 이야기한 건, 단순히 상상 속 새를 그리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우리가 하늘을 파랗다고 믿는 건, 단지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만 하늘을 보았기 때문이다. 시야가 고정되어 있으면 진리를 온전히 볼 수 없다. 진정한 앎은 자신을 묶고 있는 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 설 때 시작된다. 즉, 고정된 관점,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야 세상을 올바르게 볼 수 있다. 이는 하늘을 새롭게 보는 일일 수도, 사물을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마주하는 일일 수도 있다. PC 케이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앞뒤가 명확하고, I/O 위치나 메인보드 방향도 ‘정상’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다. 하지만 그 틀을 깨면 어떨까? 예상치 못한 해방감과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소개하는 COUGAR OMNY X도 그러한 특성이 녹아 있다. 즉, 어느 자리에 두더라도 한없이 자유롭다. ◆ COUGAR Omny X (블랙) ① 규격 & 호환성 미들타워, ATX / M-ATX / M-ITX 지원 후면 커넥터 호환 (ATX / M-ATX) BTF / 프로젝트 제로 / 스텔스 방식 지원 표준-ATX 파워, 하단 후면 장착 (최대 200mm) VGA 최대 380mm, CPU 쿨러 최대 170mm ② 외관 & 디자인 측면 강화유리 패널 적용 전면 패널 메쉬 디자인 부분 먼지 필터 적용 ③ 쿨링 & 확장성 기본 4개 LED 팬 제공 (전면 160mm x2, 후면 160mm x2) 수랭 라디에이터 지원 전면: 최대 280mm / 240mm 후면: 최대 280mm / 240mm 측면: 최대 360mm 저장 장치: 8.9cm 베이 2개, 6.4cm 베이 2개 (최대 4개) 수평 PCI 슬롯 7개, 수직 슬롯 변경형 ④ 입출력 포트 USB 3.x (5Gbps), USB C타입 (20Gbps) 지원 ⑤ 크기 & 기타 크기: 300mm x 470mm x 520mm 팬 컨트롤, RGB 컨트롤 지원 유통: 서린씨앤아이 # 시선이 바뀌면 세상의 모습도 달라진다 장자는 대붕이 하늘 끝으로 날아올라 세상을 내려다보면, 어디서나 하늘은 푸르다고 했다. 이는 세상을 자유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상식이라는 안경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면, 평생 그 풍경밖에 못 본다. 그렇게 우리는 꿈을 잃고, 고정된 틀 속에서 살아가는 퀘퀘묵은 어른이 된다. 애당초 케이스의 앞뒤는 우리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었던가? 바람의 방향, 즉 바람을 빨아들이는 방향(흡기) 부분이 앞이고, 바람을 밀어내는 방향(배기)이 뒤라는 상식 덕분이다. 게다가 PC 케이스 자체가 누가 봐도 앞뒤를 순식간에 구별할 수 있게 생겼다. 그야말로 상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형태다. 그런데 막연한 상식을 통째로 깨뜨린 회사가 있다. 바로 쿠거다. 쿠거는 도전 정신으로 케이스 앞뒤의 개념을 파괴해 버렸다. 흡기와 배기의 방향은 그대로 두면서, 앞뒤의 생김새를 똑같이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케이블이 어느 방향에 있든 하단으로 빠져나가게 처리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흡기, 배기라는 기준이 있다면 여전히 상식으로 앞뒤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식을 버리고, 배기 방향을 앞으로 두고 쓴다고 해 보자. 그러면? 뭐, 그렇더라도 크게 변하는 건 없다. 앞뒤 생김새가 같으니까. 그렇다면 대체 앞뒤가 있긴 한 걸까? #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다운 옴니 X COUGAR Omny X(쿠거 옴니 X, 이하 ‘옴니 X’)는 궁금증을 형상화한 듯 기묘하고 아름다운 ATX 케이스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옴니 X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완벽하다. 대체 왜 완벽한가? 그 핵심은 완벽한 대칭 설계에 있다. 쿠거는 옴니 X를 설계할 때 ‘앞·뒤’라는 개념 자체를 없앴다. 좌우 대칭은 물론, 전면과 후면까지 동일한 팬 배열이 가능해 어떤 방향에서도 균일한 쿨링 성능과 일관된 외관을 유지한다. 이 구조는 심미적 균형을 넘어 실질적인 자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책상의 어느 쪽이든 옴니 X를 배치할 수 있으며, 양쪽 모두에서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듀얼 강화유리 패널이 장착돼 있다. 여기에 더해, 슬라이딩 레일 방식의 I/O 모듈은 방향의 자유를 완벽히 지원한다. I/O 모듈은 케이스 좌우 어느 쪽으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책상 환경이나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최적화된 배치가 가능하다. 구성도 풍부하다. USB 3.2 Gen2 Type-C 포트 2개, USB 3.0 Type-A 포트 4개, 4극 헤드셋 오디오 단자 1개를 제공해 데이터 전송부터 다양한 디바이스 연결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옴니 X의 대칭 디자인은 단순히 ‘각도’의 변화에서 끝나지 않는다. 위치를 바꾸면 책상 풍경과 빌드 스타일 자체가 달라진다. 같은 케이스라도 오른쪽에 두면 절제되고 차분한 느낌, 왼쪽에 두면 화려함이 강조되며, 중앙에 두면 양쪽에서 동일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당연한 상식에 반기를 든, 수직 장착 케이스의 GPU 장착 방식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가로 방향으로 장착되는 수평 장착이 기본이다. 하지만 옴니 X는 여기서도 상식을 흔든다. 별도의 브래킷 없이 수직 장착 GPU를 기본 지원한다. 장점은 명확하다. 그래픽카드의 팬과 쿨링 면적이 공기 흐름과 더 직접적으로 맞닿는다. 옴니 X의 미러 구조 전후 팬 배치와 결합하면, 그래픽카드가 어느 방향에 배치되든 균일하고 강력한 쿨링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옴니 X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년 GPU 로드 테스트에서 129개 케이스 중 GPU 스트레스 온도 부문 1위, 게임 모드에서 상위 3위를 차지했다고 언급돼 있다. 또한 수직 장착은 단순히 쿨링 이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픽카드가 메인보드에 수직으로 서 있기 때문에, 중력 방향과 일직선으로 놓이게 된다. 무거운 고성능 GPU를 사용할 때 흔히 겪는 GPU 쳐짐 문제를 구조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별도의 지지대 없이도 안정적으로 장착 가능한 셈이다. 여기에 더해 옴니 X는 GPU 최대 길이 380mm, CPU 쿨러 높이 170mm, PSU 길이 최대 200mm까지 지원하며, Mini-ITX부터 ATX까지 다양한 메인보드 규격을 수용한다. 특히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BTF)와 호환되어, 케이블을 완전히 숨기고 깔끔한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 쿼드 160mm 팬과 제로 비저빌리티 케이블 흔히 ‘다다익팬’이라는 말이 있다. 쿨링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각 제조사는 전략적인 사고 과정을 거쳐 케이스에 들어갈 쿨링팬 개수를 산정하곤 한다. 아예 마니아 취향의 제품이라면 쿨링팬을 제외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장착해 쓰게 만들 정도다. 옴니 X는 이 부분에서도 상식을 비틀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120mm 팬이 대다수이며, 140mm 팬이 장착되면 “와, 크다” 정도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옴니 X는 화끈한 선택을 했다. 전면과 후면에 160mm PWM 팬을 2개씩 기본 제공하는 것이다. 즉, 전면 160mm 2개, 후면 160mm 2개로 총 4개다. 전면에는 흡기 팬 2개, 후면에는 배기 팬(리버스) 2개가 설치돼 완벽하게 균형을 맞춘다. 덕분에 전면에서 유입된 찬 공기가 GPU와 CPU를 가로질러 후면으로 곧게 배출된다. 또한, 이렇게 설정하면 케이스 방향과 관계없이 일정하게 GPU와 맞닿는 공기 흐름을 최대화할 수 있다. COUGAR가 이를 Omnidirectional Dynamic Flow(ODF) 시스템이라 부르는 이유다. 단순히 팬의 크기와 개수만 늘린 것이 아니다. 160mm 팬은 낮은 RPM에서도 풍량이 높고 소음이 적어, 장시간 로드에서도 안정된 온도를 유지한다. 여기에 최대 7개의 팬 장착 지원, 전면·후면·측면·상단 모두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한 구조까지 갖춰, 공랭이든 수랭이든 원하는 방식으로 세팅할 수 있다. 또한, 쿨링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유지 보수가 번거로우면 도루묵이다. 옴니 X는 이 부분에서도 세심하다. 전면과 상단에는 마그네틱 먼지 필터, 하단에는 슬라이딩 방식 필터가 적용되어 간편하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측면 케이블 커버에는 퀵 릴리스 구조를 적용해, 나사 몇 개를 풀 필요 없이 바로 탈착할 수 있다. 또 하나, 더 언급할 신기한 장점이 있다. ‘제로 비저빌리티 케이블.’ 사실 메인보드를 돌려 백패널이 상단으로 오도록 하는 시도는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Omny X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후면도 아닌 하단으로 메인보드 백패널을 옮긴 것이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케이블을 완전히 하단으로 감추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제로 비저빌리티 케이블 매니지먼트가 가능해졌다. 눈에 거슬리지 않아 참으로 마음이 편하다. 아, 시원하다. ◆ 테스트 환경 ① CPU - AMD 라이젠9-6세대 9950X3D (그래니트 릿지) ② M/B - ASRock B850 LiveMixer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UDIMM 32GB ④ SSD - 마이크론 크루셜 P510 2TB Gen5 NVMe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360 ARGB 수냉 쿨러 ⑦ 파워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편집자 주 = 전에 없던 시도, 상식을 파괴하다 옴니 X는 상식 파괴의 집약체다. 현대 PC 케이스 트렌드에서 독자적인 길을 찾아냈다. 방향과 위치, 심지어 앞뒤의 개념까지 깨뜨린 것이다. 좋은 의미에서. 완벽한 대칭 구조와 ODF 시스템 덕분에 어느 각도에서든 동일한 쿨링 성능과 시각적 균형을 유지한다. 덕분에 책상 배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하려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전례 없던 시도이기 때문이다. 내부 확장성과 쿨링 성능도 상위권 수준이다. GPU 수직 장착 지원, 380mm VGA, 170mm CPU 쿨러, 그리고 후면 커넥터 메인보드와의 호환성까지, 고성능 빌드에 필요한 사양을 빠짐없이 갖췄다. 여기에 160mm PWM 팬 4개 기본 장착 및 최대 7팬 지원 등은 발열 제어에 강력한 무기를 제공한다. 유지 관리 편의성도 최상급이다. 마그네틱 먼지 필터, 퀵 릴리스 패널, 하단 백패널, 그리고 제로 비저빌리티 케이블 매니지먼트 덕분에 어느 위치에서나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자는 자유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도, 이 말이 왜 중요한지 소개한 케이스 ‘결과물’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틀에 박힌 케이스만 양산했다면 그저 특색 없는 제조사로 남았겠지만, 쿠거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자기 색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데 모든 걸 걸었다. 그 배팅은 효과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겉모습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드문 결과물이다. @seorincni
대장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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