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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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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AI·취향으로 20대와 적극 소통 행보 첫 걸음 대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는 제한된 시간 안에 무엇을 어떠한 방법을 보여줄 것인지가 관건이다. 잘 알려진 주력 제품을 앞세울 수도 있고, 아직 낯선 기술을 먼저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 그 점에서 다나와 아카데미에 사실상 처음 참가한 기가바이트는 게임과 AI,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는 공식을 택했다. 학생이 PC를 사용하는 여러 장면을 보여주면서 기가바이트와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김상엽 기가바이트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행사의 횟수와 규모가 다시 커지고, 20대의 야외 활동도 활발해졌다는 점을 행사 참가 배경으로 꼽았다. 온라인에서 제품명과 사양을 전달하는 데 머물기보다 제품을 직접 보여주고 설명하면서 20대 PC 사용자의 기억에 브랜드를 각인할 기회가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대학생에게 게임만 이야기할 수는 없다. 대학에서 PC는 여가를 위한 기기인 동시에 수업과 과제, 연구에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기가바이트는 어로스 게이밍 부품과 함께 AI TOP ATOM을 배치하며 부스의 범위를 로컬 AI까지 넓혔다. 학생이 현실적인 눈 높이에서 AI를 구동하고, 수업이나 연구 분야에 활용할 방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다. 김상엽 과장은 “게이밍 분야는 물론 요즘 대세인 AI에 대응할 수 있는 AI TOP ATOM도 소개하고자 했다”며 “학생이 수업이나 연구 분야에 로컬 AI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익숙한 학생에게 AI 연산과 연구라는 또 다른 PC 활용법은 대학교 현장이기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가바이트가 걸어온 40년은 부스의 기술적인 무게를 더했다.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 32G를 전시해 플래그십 제품이 지닌 상징성을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나무 질감을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 적용한 WOOD 시리즈를 함께 배치했다. 차갑고 기계적인 인상이 강한 PC 부품에 따뜻한 색감과 소재를 더해 성능뿐 아니라 공간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ARI 존은 이러한 변화를 대학생의 취향에 한층 가까운 형태로 풀어낸 공간이다. 기가바이트가 만든 캐릭터 ARI를 중심으로 메인보드와 지포스 RTX 5060 그래픽카드를 구성해 하나의 캐릭터 PC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같은 디자인 컨셉을 공유하는 제품을 모아 자신만의 PC를 꾸밀 수 있도록 제안한 영민한 전략이다. 다만 기술과 제품이 많아질수록 어디서부터 관심을 가져야 할지 막막해질 수 있다. 여기에 대한 대답으로 기가바이트는 나는 OO의 마스터다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접점으로 삼았다. 어로스의 상위 제품군에 사용하는 마스터라는 이름을 학생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하면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짠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피규어와 텀블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럭키드로를 마련했으며, 세 가지 이벤트를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별도의 응모권도 제공했다. 최종 추첨 경품으로는 30만원 상당의 화이트 게이밍 모니터 M27UP ICE를 준비했다. 부스 앞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ARI와 WOOD 시리즈를 둘러본 뒤 어로스와 AI TOP ATOM까지 살펴보게 한 것이다. 행사 당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전날과 달리 기온이 크게 올라 야외 부스를 운영하기에 녹록지 않았다. 오전에는 강의를 듣는 학생이 많아 비교적 한산했지만, 기가바이트는 점심시간 이후 수업에서 벗어난 학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야외 행사 특성상 날씨와 수업 시간표가 유동 인구를 좌우하는 만큼 오후에 맞춰 이벤트 참여 열기가 높아지기를 기대했다. 물론 PC 시장을 둘러싼 상황도 가볍지만은 않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전체 시스템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학생을 포함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는 유통사와 협력해 적용할 수 있는 제품에는 가격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가격을 낮추기 어려운 제품에는 경품과 부가 혜택을 더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gigabyte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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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국산 AI반도체를 적용한 자율주행 청소로봇 개발을 완료하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해외에 처음 공개한다. 라이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산 AI반도체 기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에 참여해 상업용 청소로봇을 개발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6에 제품을 출품하고, 해외 시장에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청소로봇은 LiDAR와 Depth Camera, AI Camera, 레이저 및 충돌감지 센서 등을 활용해 주변 환경과 장애물을 인식하며 자율주행한다. 쓸기와 진공 흡입, 물걸레 청소 기능을 수행하고 청수·오수탱크와 먼지 수거함을 갖춰 상업시설의 반복적인 바닥 청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라이노스는 이번 제품에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 현장에서 서비스로봇을 적용·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반영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통로 폭과 바닥 상태, 이동 장애물, 사람의 동선, 통신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만큼 제품의 기본 성능뿐 아니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반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서비스로봇은 도입하는 것보다 고객 현장에서 매일 정해진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여러 현장에서 로봇을 운영하면서 확인한 문제와 개선 사항을 이번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IFA 2026은 국내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자체 제품으로 연결해 해외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라이노스는 자체 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로봇 기업 키논로보틱스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청소·안내·서빙·배송·운반 로봇을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키논로보틱스의 제품 기술에 라이노스의 현장 진단과 실증, 설치, 시설 연동, 사용자 교육, 유지관리 및 장애 대응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제조사의 검증된 제품을 국내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과 자체 기술·제품 개발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해외 제품의 국내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경험을 자체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자체 개발 제품은 다시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는 구조다. 제품 공급에 앞서 고객사의 공간 구조와 업무 환경을 분석하는 ‘로봇어드바이저팀’도 운영하고 있다. 작업구역과 운행시간, 통신 환경, 사람과 로봇의 이동동선을 점검한 뒤 현장 실증을 통해 적용 제품과 수량, 운행방식을 결정한다. 실증 과정에서는 작업 완료율과 가동시간, 장애 발생 여부, 작업자 개입 정도 등을 확인한다. 현장에 투입된 로봇은 자체 통합관제시스템 ‘wheelieRCMS’를 통해 관리한다. 로봇의 위치와 작업 상태, 운행 이력, 배터리 상태, 장애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서비스로봇을 하나의 체계에서 관리하는 방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외부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공공기관과 제조·연구시설에는 고객사의 내부망을 활용한 온프레미스 방식도 적용한다. 라이노스는 올해 공공기관과 제조·물류·의료·교육·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로봇 200대 이상을 현장에 적용·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출고량이 아니라 현장 진단과 실증, 설치, 관제 또는 유지관리에 라이노스가 직접 참여하는 로봇을 기준으로 한다. 회사는 200대 운영 과정에서 확보되는 가동률과 작업 완료율, 장애 원인, 작업자 개입, 공간별 운영 특성 등을 후속 현장의 운영 설계와 wheelieRCMS 개선, 자체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다시 관제와 제품 개발에 반영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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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공인대리점 코잇(대표: 손창조), 인텍앤컴퍼니(대표: 조덕현),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 등 3사가 미래를 바꿀 차세대 AI 플랫폼 인텔 정품 CPU ‘미래를 위한 선택’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텔 정품 CPU 등록 방법과 구매하였을 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텔 정품 CPU란 인텔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국내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이하 공인대리점 3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을 말한다. 공인대리점에서 판매한 인텔 정품 CPU를 구매한 경우 CPU의 박스 패키지나 데스크톱 PC 본체를 확인하면 인텔 공인대리점 3사의 로고가 담긴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스티커 속 COT, INT, PCD로 시작하는 11자리 숫자의 시리얼 번호를 통해 정품 등록이 가능하다. Real CPU 사이트를 통해 인텔 정품 CPU 유저로 등록하면 공인대리점 3사 어디서든 3년 동안 무상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A/S를 접수한 인텔 정품 CPU가 A/S 기간 내 단종되었을 경우 차상위 제품으로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인텔 정품 CPU 등록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매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인텔 공인대리점 관계자는 ‘점점 고도화되는 AI 시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텔 정품 CPU에 대한 혜택을 확인해 보시고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시어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 6 P 코어와 12 E 코어, 5.3GHz의 동작 속도 자랑하는 인텔 코어 Ultra 5 프로세서 250K Plus는 저전력 환경에서 게임, 멀티 코어 작업 성능은 향상되어 차세대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I 워크로드의 성격에 따라 복합적인 AI 에이전트 구동이 가능하며 Phi-3 같은 소형 언어 모델(sLLM)을 구동하는데 특화되어 24시간 백그라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변화하고 새로워지는 AI 시대에 더욱 활성화되고 고도화된 작업이 가능한 CPU로 선택할 수 있다. @intel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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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 시스템과 머신러닝, 정밀 유체역학 기술 등 다이슨 핵심 기술의 총집합 - 구강 문제의 출발선인 ‘치간’에 집중…Gap Optical Targeting 카메라 시스템으로 치간 정밀 감지 - 초당 245회 진동하는 강력한 소닉 모터와 독자적인 입체 소닉 브러시로 뛰어난 플라그 제거 효과 다이슨(Dyson)이 카메라로 치아 사이 보이지 않는 틈까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다이슨 최초의 오랄케어 시스템, 다이슨 카메라젯(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 구강 세정기(이하 다이슨 카메라젯)를 9월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Gap Optical Targeting™(갭 옵티컬 타겟팅) 카메라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까지 청결하게 관리해 플라그를 제거한다. 제품 본체에 채워진 액체를 원뿔형 제트로 분사해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다이슨 카메라젯에 탑재된 입체 소닉 브러시는 칫솔모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치아 표면에 닿아도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멈추지 않는다.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더해져, 입안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플라그를 제거해준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경은 파리 제품 공개 행사에서 다이슨 카메라젯을 최초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은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치간 세정이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10년 넘게 다양한 구강 관리 습관과 함께 사람들의 입 속에 세균이 쌓이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플라그가 생기는 지점인 치간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보이지 않는 치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플라그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세정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다이슨 카메라젯은 카메라와 머신러닝, 유체역학, 첨단 브러싱 기술, 그리고 와이파이를 결합해 구강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10명 중 9명은 치실 사용 부족… 구강 건강, 전신 질환과도 연결 세계보건기구(WHO)의 ‘2025 세계 구강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7억 명이 구강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구강 건강 악화는 심장 질환, 알츠하이머병 등 전신 건강 문제와도 연관된다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일반적인 구강 관리 과정은 양치와 치실, 헹굼 등 각각의 단계로 분리돼 왔다. 또한 ‘하루 2회, 2분 이상 칫솔질과 맞춤형 치간 세정을 필수’로 하는 치과 전문의의 권고를 매일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평균 양치 시간은 45초로 권장 시간인 2분에 크게 못 미치며, 10명 중 9명은 권장 빈도만큼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플라그가 형성된 뒤 굳어지는 공간이자 문제의 시작점인 ‘치아 사이’를 간과한다. 장기간 방치된 플라그는 입 냄새, 치석, 잇몸 염증, 충치 등 다양한 구강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다이슨 카메라젯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Gap Optical Targeting™ 으로 초당 28장의 이미지 스캔… 실시간으로 치간 감지, 추적, 예측 다이슨 카메라젯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집한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다이슨의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 Gap Optical Targeting™ 카메라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로 초당 28장 이미지를 분석해 AI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치아 사이의 위치, 방향까지 정밀 예측하는 방식이다. 카메라가 치간을 포착한 지 0.1초 만에 목표 지점에 액체를 분사하여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까지 청결하게 관리한다. 독자적인 입체 소닉 브러시와 원뿔형 제트로 치아 관리 다이슨 카메라젯의 입체 소닉 브러시는 독자적인 입체 구조로 설계돼 치아 표면에 더 넓게 닿는다. 브러시 헤드는 이중 칫솔모로 구성되어, 안쪽의 단단한 칫솔모는 치아 표면 착색을 제거해 치아를 더욱 밝고 환하게 관리하고, 바깥쪽의 부드러운 칫솔모는 잇몸선을 따라 부드럽게 세정한다. 브러시 헤드에는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더해져, 입안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플라그를 제거한다. 강력한 소닉 모터는 초당 245회 진동으로 뛰어난 플라그 제거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RFID 태그가 탑재돼 헤드의 연결 여부 및 사용 횟수를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교체 시점을 알려준다. 다이슨 카메라젯의 원뿔형 제트는 독자적인 넓은 원뿔 형태로 액체가 분사되어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 역시 지원한다. 본체에 내장된 카메라는 고화질 내시경 수준으로, MyDyson™ 앱의 라이브 뷰(live-view) 기능을 통해 치과의사가 보는 것과 같은 화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는 라이브 뷰(live-view)나 자동 제트 분사 시에만 활성화되며, 어떤 이미지도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한번의 버튼 터치로 칫솔 탱크 리필, 칫솔 보관 및 충전이 가능한 3-in-1 리필 도크도 함께 제공된다. 리필 도크로 본체를 충전하는 동시에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본체를 여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749,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yson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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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락은 시장에 이미 자리 잡은 공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제품으로 증명해 온 회사다. 대형 소켓을 작은 메인보드에 집어넣고, 장식에 머물던 톱니바퀴를 실제로 움직이게 했다. 메인보드와 주변기기 브랜드의 빈틈을 협업으로 메웠고, 화려한 장식을 덜어 가격을 낮추는 선택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런 애즈락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브랜드가 Taichi다. Taichi는 음과 양이 맞물린 태극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과 안정성,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가능성이 브랜드의 출발점이었다. 성능과 기능, 가격의 균형을 고민하며 태동한 메인보드 라인업은 10년이 흐른 지금 고성능 PC를 구성하는 주요 제품군을 아우르는 플래그십 브랜드로 성장했다. 애즈락이 지난 10년 동안 내놓은 제품은 셀 수 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시장에 굵직한 한 획을 남기거나 브랜드의 방향을 바꾼 제품을 따라가 보면 Taichi의 변화가 곧 애즈락의 도전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7월 | X99 Taichi, 균형에서 시작하다 Taichi의 출발점은 2016년 7월 등장한 X99 Taichi다. 당시 고급형 메인보드는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었다.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제 사용 빈도가 낮은 기능까지 추가됐고, 높아진 사양은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됐다. 애즈락은 반대 방향에서 해답을 찾았다. 불필요한 과잉 설계는 덜어내되 고성능 시스템에 필요한 기능은 놓치지 않는 방식이었다. 성능과 기능, 가격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겠다는 철학을 태극에서 가져온 Taichi라는 이름에 담았다. 현재 Taichi는 애즈락의 최고급 제품군으로 인식되지만, 처음부터 무조건 비싸고 화려한 제품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다. X99 Taichi가 세운 기준은 ‘모든 것을 넣은 메인보드’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제대로 갖춘 메인보드’였다. 10년 뒤 Taichi Lite로 다시 이어지는 이 원칙이 Taichi의 긴 역사를 지탱한 뿌리가 됐다. 2017년 2월 | X370 Taichi, 시간을 견딘 메인보드 Taichi는 이듬해 AMD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혔다. 2017년 2월 출시한 X370 Taichi는 AM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Taichi 메인보드다. 1세대 라이젠과 함께 출발한 제품이지만 수명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았다. AMD가 AM4 플랫폼을 장기간 유지한 데다 애즈락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이어가면서 X370 Taichi는 AM4 기반 라이젠 5000X3D 프로세서까지 지원하게 됐다. 최신 프로세서에 맞춰 메인보드를 여러 차례 교체하던 시장에서 2017년산 제품이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사용 범위를 넓혀온 셈이다. 이 같은 결과를 애즈락의 설계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AMD의 장기적인 AM4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럼에도 새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를 내놓고 오래된 제품의 수명을 연장한 것은 제조사의 몫이었다. X370 Taichi는 제품의 가치가 출시 당시 사양표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지원 역시 하드웨어 설계의 일부였다. 2017년 7월 | X299 Taichi, 부품에서 시스템을 보다 초기 Taichi는 검은색과 흰색을 강하게 대비한 톱니바퀴 문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성은 분명했지만 PC 안에 넣었을 때 다른 부품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은 아니었다. 검은색이나 흰색이 대부분인 케이스 안에서 메인보드만 지나치게 튈 수 있었다. X299 Taichi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애즈락은 검은색과 회색을 중심으로 전체 색상을 어둡게 조정했다. Taichi의 상징은 남겨두면서도 완성된 PC 안에서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냉각장치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을 정돈했다. 메인보드를 독립된 제품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시스템 전체의 일부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Taichi가 화이트 시스템과 RGB 생태계, 주변기기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확장될 수 있었던 배경에도 이러한 시각의 변화가 자리한다. 2018년 2월 | X399M Taichi, 작은 기판에 담은 스레드리퍼 X399M Taichi는 애즈락 특유의 과감한 제품 기획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AMD의 TR4 소켓은 데스크톱용 CPU 소켓보다 훨씬 크다. 여기에 고성능 프로세서를 감당할 전원부와 메모리 슬롯, 확장 슬롯까지 배치하려면 넓은 기판이 필요했다. X399 메인보드가 대부분 ATX 이상의 크기로 출시된 이유다. 애즈락은 대형 TR4 소켓을 마이크로 ATX 기판에 넣었다. X399M Taichi는 Taichi 최초의 마이크로 ATX 모델이자 출시 당시 시장에서 유일한 마이크로 ATX 규격 X399 메인보드였다. 작은 규격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더 작은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판매량이 큰 시장만 좇았다면 나오기 어려운 제품이기도 하다. X399M Taichi는 틈새 수요를 실제 제품으로 완성하는 애즈락의 설계 역량을 시장에 각인했다. 2019년 | RX 5700 XT Taichi X 8G OC+, 메인보드 밖으로 나온 Taichi 메인보드에서 이름을 알린 Taichi는 2019년 그래픽카드로 무대를 넓혔다. RX 5700 XT Taichi X 8G OC+는 AMD 라데온 RX 5700 XT GPU와 8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하고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한 제품이다. Taichi를 상징하는 톱니바퀴 문양은 금속 백플레이트와 슈라우드로 옮겨졌다. 외관만 바꾼 모델에 머물지도 않았다. 6개의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를 마련해 게임은 물론 여러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을 기점으로 Taichi는 메인보드에 붙는 등급명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나의 디자인과 철학을 서로 다른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이후 그래픽카드는 Taichi의 성능과 디자인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 2020년 | RX 6800 XT Taichi X 16G OC, 그래픽카드에서도 완성한 정체성 RX 6800 XT Taichi X 16G OC는 Taichi 그래픽카드의 방향을 한층 분명하게 만든 제품이다. AMD 라데온 RX 6800 XT GPU와 16GB GDDR6 메모리를 기반으로 출시 당시 4K 게임을 겨냥했다. 애즈락은 대형 그래픽카드에 필요한 냉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트리플 팬 기반의 Taichi 3X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금속 프레임과 백플레이트로 구조를 보강하고, 톱니바퀴 문양과 ARGB 조명을 결합해 시각적인 정체성도 강조했다. RX 5700 XT Taichi가 그래픽카드로의 확장을 알린 제품이었다면 RX 6800 XT Taichi는 그 방향을 고급형 시장에 안착시킨 모델이었다. Taichi의 상징을 유지하면서 냉각장치와 구조, 조명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묶어 메인보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브랜드를 표현했다. 2020년 11월·2022년 1월 | Taichi Razer Edition,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다 브랜드의 영역을 넓히는 방법이 반드시 자체 제품을 늘리는 것만은 아니다. 애즈락은 2020년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레이저와 손잡고 X570 Taichi Razer Edition을 내놨다. 2022년 1월에는 인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Z690 Taichi Razer Edition으로 협업을 이어갔다. 두 회사의 강점과 빈자리는 뚜렷했다. 애즈락은 메인보드를 갖고 있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레이저는 강력한 주변기기와 RGB 생태계를 보유했지만 이를 PC 내부까지 연결할 메인보드가 필요했다. 외관은 레이저가 주도했다. 여러 차례 시제품 제작과 협의를 거쳐 검은색 중심의 디자인과 레이저 제품군에 어울리는 RGB 조명을 완성했다. 애즈락의 메인보드 설계와 레이저의 디자인·조명 생태계가 맞물리면서 사용자는 PC 내부와 주변기기를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두 브랜드가 로고만 나눠 붙인 협업과 달리 각자 부족했던 제품 영역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2021년 1월 | Z590 Taichi, 톱니바퀴가 실제로 움직이다 Taichi를 상징하는 톱니바퀴는 오랫동안 인쇄된 문양이나 금속 장식으로 존재했다. Z590 Taichi는 그 톱니바퀴를 실제로 움직이게 했다. 후면 입출력 단자 덮개에 작은 기계식 기어를 넣어 시계 장치처럼 단계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성능 수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장치지만, 그래서 더 Taichi다운 시도였다. 수많은 메인보드가 비슷한 전원부와 확장 기능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제품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은 사양표 바깥의 요소이기도 했다. Z590 Taichi는 브랜드를 상징하던 평면 문양을 물리적인 움직임으로 바꿨다. 메인보드 디자인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기계 장치를 적용하며 Taichi의 정체성을 가장 직접적인 형태로 보여줬다. 2022년 | Taichi Carrara, 애즈락 20년을 대표하다 2022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애즈락은 기념 모델의 이름으로 Taichi를 선택했다. 5월 X670E Taichi Carrara를 공개한 데 이어 9월에는 Z790 Taichi Carrara를 선보였다. Carrara라는 이름은 흰색 바탕에 회색 결이 흐르는 이탈리아 카라라 대리석에서 가져왔다. 시간과 압력을 견디며 단단하고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완성되는 과정에 애즈락이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20년을 빗댔다. Taichi는 그동안 검은색과 회색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Carrara는 그 공식을 과감히 벗어나 흰색 대리석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이미지를 입혔다. 회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에 Taichi가 사용됐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2016년 시작한 하나의 메인보드 제품군이 6년 만에 애즈락의 역사와 기술력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23년 | RX 7900 XTX Taichi White와 Taichi Lite, 화려함과 절제 사이 2023년의 Taichi는 서로 반대처럼 보이는 두 방향으로 움직였다. 한쪽에서는 디자인을 극대화했고, 다른 쪽에서는 장식을 걷어냈다. RX 7900 XTX Taichi White 24GB OC는 AMD의 고급형 라데온 RX 7900 XTX GPU와 24GB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제품 외장과 금속 프레임, 백플레이트를 펄 화이트로 마감해 화이트 시스템 안에서 색상이 어긋나지 않도록 했다. Carrara 메인보드로 보여준 흰색 디자인을 그래픽카드까지 확장하면서 고성능 화이트 PC를 구성할 기반도 갖췄다. 같은 해 7월에는 Z790 Taichi Lite와 B650E Taichi Lite가 등장했다. 일반 Taichi의 핵심 사양은 유지하면서 RGB 조명과 장식용 플레이트를 덜어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Lite’라는 이름과 달리 성능을 크게 낮춘 하위 모델이 아니라, 외관을 간결하게 다듬어 가격 접근성을 높인 Taichi였다. 화려한 화이트 그래픽카드와 장식을 줄인 메인보드는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원하는 사람에게는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한 제품을 제공하고, 성능과 기능을 우선하는 사용자에게는 장식 비용을 덜어낸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음과 양의 균형에서 출발한 Taichi라는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선택이기도 했다. 특히 Taichi Lite는 2016년 X99 Taichi가 제기했던 질문으로 되돌아갔다. 가격이 치솟는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기능과 그렇지 않은 장식을 다시 구분했다. 2024년 | TC-1650T, 시스템의 전원까지 확장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 이어 애즈락은 2024년 전원공급장치 시장에 진출했다. Taichi 제품군은 1650W급 TC-1650T와 1300W 모델로 구성해 플래그십 위치를 맡았다. 80 PLUS와 사이베네틱스의 티타늄 효율 인증을 획득하고 ATX 3.1 규격과 네이티브 12V-2x6 연결을 지원했다. 소비전력이 높은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전원공급장치는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화려한 톱니바퀴 문양만으로 선택하는 부품도 아니다. 효율과 출력, 규격 대응이 제품의 가치를 결정한다. Taichi가 전원공급장치까지 확장됐다는 것은 디자인 브랜드를 넘어 고성능 시스템의 기반을 책임지는 하드웨어 브랜드로 범위가 넓어졌음을 뜻했다. 2026년 | Taichi 360 HOLO와 TCO27USA, PC 안팎을 연결하다 10주년을 맞은 2026년, Taichi는 냉각장치와 디스플레이로 다시 영역을 넓혔다. CES 2026에서 선보인 Taichi 360 HOLO는 애즈락의 첫 일체형 수랭 쿨러 제품군을 대표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잔상 효과를 이용한 POV 디스플레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발광 소자를 이용해 이미지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실제 홀로그램은 아니지만 기존 수랭 쿨러의 LCD와는 다른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했다. 애즈락은 일체형 수랭 쿨러에 POV 기술을 적용한 업계 최초 사례라고 설명한다. 같은 해 Taichi는 게이밍 모니터로 PC 바깥까지 나왔다. TCO27USA를 비롯한 첫 Taichi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은 OLED 패널을 기반으로 모델에 따라 4K 해상도와 최대 54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영상의 몰입감과 경쟁형 게임에 필요한 빠른 화면 전환을 각각 겨냥한 구성이다. 메인보드에서 출발한 Taichi가 그래픽카드와 전원공급장치로 PC 내부를 채우고, 냉각장치와 모니터까지 더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한 셈이다. Taichi의 톱니바퀴를 돌린 힘 Taichi의 10년은 사양을 계속 높여온 기록만은 아니다. 큰 소켓을 작은 기판에 배치했고, 그래픽카드에 6개의 화면 출력을 넣었다. 주변기기 브랜드와 손잡아 RGB 생태계를 연결했으며, 장식이던 톱니바퀴를 실제 기계 장치로 만들었다. 대리석 무늬의 흰색 메인보드를 내놓는가 하면 RGB와 장식을 덜어낸 Lite도 선보였다. 2026년에는 POV 디스플레이를 수랭 쿨러에 적용하고 OLED 모니터까지 영역을 넓혔다. 모든 시도가 시장의 표준이 된 것은 아니다. 움직이는 기어처럼 실용성보다 상징성이 앞선 기능도 있었고, X399M Taichi처럼 제한된 사용자를 위한 제품도 있었다. 그럼에도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방향을 실제 판매 제품으로 완성했다는 데 애즈락의 가치가 있다. 시장을 선도한다는 말은 판매량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선택지를 내놓고, 다음 제품이 나아갈 방향을 먼저 보여주는 것도 시장을 이끄는 방법이다. Taichi의 톱니바퀴는 처음에는 문양이었고, Z590에서는 실제로 움직였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여러 제품군을 맞물리게 하는 브랜드의 상징이 됐다. 아이덴티티로 통하던 톱니바퀴를 돌린 동력은 화려한 장식이나 최고 사양만이 아니었다. 필요 이상의 것은 덜어내고 필요한 것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판단, 그리고 성능과 기능, 가격 사이에서 시대에 맞는 균형을 다시 찾으려는 결정과 결단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0년 전인 지난 2016년 X99 Taichi가 던진 질문은 2026년에도 유효하다. 고성능 제품은 무엇을 갖춰야 하며, 소비자는 그 가운데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Taichi가 지난 10년 동안 내놓은 답은 매번 달랐다. 분명한 건 매번 제시한 답은 익숙한 관성으로 결코 반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asrock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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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메인보드의 국내 공식 유통사 디앤디컴은 타이치(Taichi) 시리즈 최초 순백의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AMD X870E 메인보드 ‘ASRock X870E Taichi Whit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앤디컴은 현재 ASRock 메인보드를 국내 유통하고 있다. ASRock X870E Taichi White는 오랫동안 ASRock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대표해 온 ‘Taichi’에 순백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Taichi 시리즈 최초의 올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화이트 PCB와 히트싱크, I/O 아머를 하나의 컬러로 통일했으며, 고성능 PC 역시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화이트 케이스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수랭 쿨러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시스템을 꾸미는 사용자에게 X870E Taichi White는 단순한 메인보드를 넘어 PC 전체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결정하는 중심 요소로 자리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Taichi라는 이름에 걸맞은 플래그십 구성도 갖췄다. AMD Ryzen 9000/8000/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24+2+1페이즈 110A SPS 전원부를 적용해 하이엔드 프로세서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PCIe 5.0 그래픽카드 슬롯과 PCIe Gen5 M.2 SSD를 지원하며, 10GbE LAN, Wi-Fi 7, USB4 Type-C 등 최신 고속 인터페이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고성능 게이밍 PC는 물론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시스템까지 다양한 하이엔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X870E Taichi White에는 기존보다 여유로운 64MB BIOS ROM이 적용됐다. ASRock은 이를 통해 향후 AM5 프로세서 지원을 위한 펌웨어 공간과 업데이트 확장성을 확보해 장기적인 AM5 플랫폼 활용을 고려했다고 설명한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BIOS Flashback, Clear CMOS, Dr.Debug를 비롯해 그래픽카드와 M.2 SSD를 보다 손쉽게 탈착할 수 있는 EZ Release 디자인을 적용해 시스템 조립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디앤디컴 관계자는 “X870E Taichi White는 단순한 고성능 메인보드를 넘어, 자신만의 PC를 하나의 작품처럼 완성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세련된 화이트 감성과 플래그십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하이엔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Taichi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앤디컴은 2002년 창립 이래 글로벌 PC 컴포넌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통기업으로 애즈락(ASRock)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비롯하여 게인워드(Gainward), 맥선(Maxsun), 에이폭스(AFox)의 그래픽카드 및 컬러풀(Colorful) SSD, 그리고 디앤디컴 무선랜카드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디앤디컴에서 유통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메인보드 구매자에게는 3개월 내 CPU 소켓,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가 포함된 6가지의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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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AI 이커머스 업무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물류,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다. 플레이오토는 이번 행사에서 온라인 판매자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레이오토는 행사장 부스에서 1:1 맞춤 컨설팅과 미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1:1 상담에서는 판매자들의 쇼핑몰 운영 병목 현상을 진단하고 채널 확장 전략에 집중한다. 1:1 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1:1 상담에서는 솔루션 기능 안내, 쇼핑몰 연동 컨설팅, 다나와·에누리 가격비교 서비스 신청 지원 등 초기 도입 과정을 돕는다. 사전예약 후 현장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단독 할인권 및 전용 혜택 패키지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 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상품명 최적화 및 채널 확장 전략, 초보 판매자를 위한 솔루션 기초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노출 효율이 높은 핵심 키워드를 자동 발굴해 매출 상승형 상품명을 완성하는 'AI 상품명 최적화' ▲디자인 경험이 없어도 3분 만에 고품질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셀핏AI' ▲매일 아침 반복되는 주문 수집과 재고 관리를 알아서 실행하는 '스케줄러' 등 주요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오토는 ‘플랫폼은 이미 AI 시대, 셀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를 주제로 코이페 공식 세미나도 진행한다. 상품명·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이커머스 운영까지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플레이오토는 국내외 약 300여 개 쇼핑몰을 하나의 관리자 계정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이커머스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약 25만 명의 셀러들의 상품 등록부터 주문·배송 관리까지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허세영 플레이오토 본부장은 “이번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판매자들이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매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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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ROCm 10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AMD 소프트웨어 스택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ROCm.AI의 AI 네이티브 개발자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ROCm.AI는 AMD 하드웨어에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성능 최적화를 가속화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포함한다. - AMD Skills : 엄선된 AMD 하드웨어 관련 지식과 검증된 워크플로를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커서(Cursor), 코덱스(Codex) 등 지원되는 AI 코딩 에이전트에 직접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도구 내에서 AMD 플랫폼에 특화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 ROCm Hyperloom : 호스트 코드와 GPU 커널 전반에서 추론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전 과정에 걸친 자율형 최적화 엔진이다. 하이퍼룸(Hyperloom)은 워크로드를 프로파일링하고 병목 현상을 파악한 뒤 최적화 방안을 탐색하고 필요한 코드 변경을 적용한다. 이후 별도의 수동 검토 없이 성능과 출력 결과의 정확성을 검증한다. - ROCm CLI & Console : 테크놀로지 프리뷰(Technology Preview)로 제공되는 ROCm CLI는 AMD 하드웨어에서 AI 워크로드를 설정,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통합된 명령줄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GPU 활용률, 시스템 상태 및 워크로드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화형 대시보드인 ROCm 콘솔(Console)이 포함된다. 이러한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AMD 플랫폼에서 AI를 보다 간편하게 구축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다. @amd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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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핫칩스(Hot Chips) 2026에서 스펙트럼-X 멀티플레인(Spectrum-X Multiplane)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드웨어 가속 스펙트럼-X 이더넷(Spectrum-X Ethernet) 아키텍처의 최신 기술로, 추가 네트워크 계층을 구축할 때 발생하는 지연 시간, 지터(jitter), 비용 문제를 방지하며, 이더넷을 전례 없는 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팩토리가 대규모로 확장됨에 따라 네트워크는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은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스위치, 슈퍼NIC(SuperNIC),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엔드투엔드 AI 최적화 이더넷 플랫폼으로 설계돼 AI 팩토리와 클라우드를 위한 이더넷 기반 AI 인프라의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 이 플랫폼은 범용 이더넷 대비 1.6배 높은 AI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멀티테넌트(multi-tenant) 환경에서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멀티플레인, 새로운 네트워크 계층의 부담 없이 대규모 확장 지원 기존에는 AI 팩토리를 현재 최대 규모 클러스터 이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세 번째 네트워크 계층을 추가해야 했다. 이는 지연 시간을 증가시키고 예측하기 어려운 성능 저하를 초래하며, 케이블, 광학 부품, 전력 비용을 증가시킨다. 스펙트럼-X 멀티플레인은 보다 단순한 방식을 적용한다. 각 서버의 네트워크 연결을 여러 개의 독립적인 경로, 즉 플레인(plane)으로 분할하고, 각 플레인은 자체적인 경량 2계층 네트워크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세 번째 계층에 따른 추가 비용과 복잡성 없이 최대 512,000개의 GPU까지 확장 가능한 단순하고 평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 모든 과정은 자동으로 이뤄진다. 엔비디아 커넥트X 슈퍼NIC(ConnectX SuperNIC) 내부의 전용 하드웨어 엔진이 플레인 간 트래픽을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장애 지점을 즉시 우회하도록 트래픽 경로를 재설정해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는 빠르고 안정적인 단일 연결만 인식하게 된다. 8개 플레인 토폴로지에서는 하나의 플레인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네트워크가 전체 대역폭의 약 90%를 유지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멀티플레인 부하 분산보다 11배 빠른 하드웨어 복구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팩토리 생산량을 1.6배 높일 수 있다. 극한의 공동 설계 기반 구현 이러한 안정성은 스위치 실리콘, 슈퍼NIC,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베라 루빈(Vera Rubin) NVL72의 극한의 공동 설계(extreme codesign)를 통해 구현된다. 102.4Tb/s 스펙트럼-6 이더넷 ASIC(Spectrum-6 Ethernet ASIC) 기반의 스펙트럼-X SN6000 시리즈 스위치와 GPU당 최대 1,600Gb/s를 지원하는 커넥트X-9 슈퍼NIC(ConnectX-9 SuperNIC)은 베라 루빈 NVL72 AI 팩토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스펙트럼-XGS 이더넷(Spectrum-XGS Ethernet)은 이러한 공동 설계를 데이터센터 전반으로 확장해 여러 시설이 하나의 AI 슈퍼팩토리처럼 작동하도록 지원하며, 멀티사이트 NCCL 집합 연산(collectives)을 1.9배 가속화한다. @nvidia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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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엔비디아(NVIDIA) AI 네트워킹의 다섯 번째 축이자 에이전틱 AI 팩토리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가속 네트워크 인프라인 엔비디아 스케일인(Scale-In)을 공개했다. 스케일인은 AI 팩토리의 보안, 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인프라 서비스에도 특화된 가속 기술을 적용해, AI 컴퓨팅과 함께 인프라 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스케일인은 엔비디아 블루필드-4(BlueField-4)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DOCA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Spectrum-X Ethernet)을 통해 연결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노스-사우스(north-south) 액세스 네트워크를 통합된 가속 인프라 도메인으로 전환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과 결합성, 탄력성을 데이터센터에 도입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서비스가 동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전틱 AI는 차세대 플랫폼 전환을 의미한다. AI 팩토리는 대규모 가속 컴퓨팅을 기반으로 점점 더 많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자율형 에이전트를 하나로 결합하며, 이들은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한다. 이에 따라 AI를 실제로 구동하는 인프라에 요구되는 조건도 크게 변화한다. 이제 네트워킹, 스토리지, 사이버 보안, 운영 역시 AI 컴퓨팅과 함께 가속돼야 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유연성과 특수 목적 하드웨어 가속, 풀스택 공동 설계를 결합해야 한다. 엔비디아 스케일인은 멀티테넌트 네트워킹, 고성능 스토리지 액세스, 실리콘 내장 보안, 탄력적 프로비저닝, 실시간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프라 처리를 호스트 컴퓨팅 리소스와 독립적으로 유지한다. 스케일인은 이러한 서비스를 AI 팩토리의 일부로 가속하고 공동 설계함으로써 보안, 데이터 액세스, 운영이 AI 컴퓨팅과 함께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에이전틱 AI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관리 가능한 공유 인프라를 구현한다. @nvidia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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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인터랙티브 AI 추론 가속기인 엔비디아 그록 3 LPX(NVIDIA Groq 3 LPX)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을 확장하는 그록 3 LPX는 반응성이 뛰어난 에이전틱 시스템의 초고속 토큰 생성을 지원해 AI 추론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에이전틱 시스템은 수백, 수천 단계에 걸친 추론 과정에서 방대한 양의 토큰을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에이전트의 실시간 추론·행동과 복잡한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토큰 생성 속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베라 루빈 NVL72 시스템은 모든 AI 팩토리를 위한 가장 다재다능한 학습 및 추론 플랫폼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그록 3 LPX는 토큰 생성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베라 루빈 NVL72의 추론 성능을 확장하며, 대량의 컨텍스트를 처리하는 워크로드에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가 극한의 속도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그록 3 LPX는 AI 추론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다. 그록 3 LPX는 오픈소스 에이전틱 모델 젬마 4 31B(Gemma 4 31B)를 대상으로 에이전틱 시스템에 필수적인 10만 토큰 컨텍스트를 적용한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 벤치마크에서 초당 3,400개의 출력 토큰이라는 기록적인 성능을 달성했다. 이는 해당 모델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빠른 성능이다. 그록 3 LPX는 코딩과 같은 에이전틱 작업을 몇 시간이 아닌 단 몇 분 만에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장 유사한 대체 플랫폼 대비 에이전트와 지연 시간에 민감한 워크로드에서 4배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추론은 AI 성장의 원동력이다.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과 NVL72는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통해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추론에 혁신을 가져왔다. 베라 루빈은 에이전틱 AI 시대를 위해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팩토리 구성으로 이러한 비전을 확장하며, 초고속 토큰 생성을 위한 LPX로 성능의 한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는 지능이 생산되는 방식을 혁신하며, 전 세계적으로 AI 컴퓨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AI 처리량, 효율성, 응답성 측면에서 또 한 번의 획기적인 도약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록 3 LPX, 인터랙티브 AI 추론 가속기 에이전틱 AI는 두 가지 뚜렷한 컴퓨팅 과제를 제시한다. 하나는 방대한 양의 컨텍스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우 낮은 지연 시간으로 토큰을 생성하는 것이다. 엔비디아 그록 3 LPX는 베라 루빈의 상호작용성 향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이는 개별 사용자를 위한 토큰이 생성되는 속도를 의미하며, 에이전트가 각 작업 단계를 얼마나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생성 속도가 빨라지면 에이전트는 반응성이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 파일 검토, 코드 작성·테스트, 도구 호출, 결과 검증, 반복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그록 3 LPX로 가속화되는 AI 클라우드 AI 클라우드는 AI 경제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과 개발자들이 대규모 학습, 추론(reasoning), 인퍼런스(inference)을 위한 첨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연 시간에 민감한 대규모 추론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서비스 제공업체에 엔비디아 그록 3 LPX는 검증된 랙 스케일 시스템에서 차별화된 컴퓨팅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선도적인 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Nebius)는 자사의 생산용 추론 플랫폼인 네비우스 토큰 팩토리(Nebius Token Factory)에 엔비디아 그록 3 LPX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뛰어난 응답성을 갖춘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초고속 토큰 생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비우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다닐라 슈탄(Danila Shtan)은 “생성은 AI 시스템의 실제 응답 속도를 결정하는 추론 단계이며, 엔비디아 그록 3 LPX는 바로 이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우리는 네비우스 토큰 팩토리를 통해 이를 실제 운영 환경에 도입하는 최초의 AI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개발자들이 새로운 스택으로 마이그레이션할 필요 없이 기존 API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에이전트 루프의 모든 단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네비우스에 이어, AI 추론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업 그록(Groq)도 해당 플랫폼을 가장 먼저 도입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될 계획이다. AI 팩토리를 위한 극한의 공동 설계 엔비디아 베라 루빈은 7개의 칩과 5개의 특수 설계된 랙 전반에 걸친 극한의 공동 설계(extreme codesign)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AI 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와 그록 3 LPX는 프론티어 모델 개발사와 오픈 모델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한 AI 팩토리의 다양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러한 랙 플랫폼에는 엔비디아 블루필드-4 DPU(BlueField-4 DPU)가 탑재되며, 엔비디아 베라 CPU(Vera CPU) 랙, 엔비디아 베라 블루필드-4 STX(Vera BlueField-4 STX) 스토리지, 엔비디아 스펙트럼TM-6 SPX 이더넷(SpectrumTM-6 SPX Ethernet)과 결합해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최적화함으로써 와트당 최고 처리량과 최저 지연 시간의 인퍼런스를 제공한다. @nvidia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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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서버로 알려진 'Private Cloud Compute(PCC)'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유출된 사진에는 M5 칩 여러 개를 하나의 서버 섀시에 집적한 구조가 확인됐으며, 애플이 고성능 단일 프로세서보다 저전력 칩을 대규모로 묶어 AI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X(구 트위터) 사용자 'hsuchingpo'가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여러 개의 M5 모듈이 하나의 서버 내부에 촘촘하게 배치된 모습이 담겨 있다. 각 모듈 사이에는 대형 방열판이 설치돼 있으며, M5 전용으로 설계된 맞춤형 PCB도 확인된다. 기판에는 M5 SoC와 함께 통합 메모리(Unified Memory), NAND 플래시가 함께 실장된 것도 보인다. 애플은 그동안 PCC에 M2 Ultra와 M4 Ultra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M5 Pro와 M5 Max가 서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유출된 사진을 보면 일반 M5 기반 시스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애플이 전력 효율을 우선 고려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M5는 M5 Pro나 M5 Max보다 절대적인 연산 성능은 낮지만 소비전력이 훨씬 낮다. 여러 개의 칩을 하나의 섀시에 고밀도로 배치해도 발열과 전력 소비를 상대적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5 자체의 성능도 서버용으로 부족하지 않다. 16코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과 153.6GB/s 메모리 대역폭을 갖추고 있으며, CPU와 GPU, AI 연산 성능도 이전 세대보다 크게 향상됐다. 여기에 여러 개의 M5를 병렬로 구성하면 AI 추론과 같은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애플의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AI 서버와는 차이가 있다. 엔비디아와 AMD가 GPU 여러 개를 연결해 하나의 AI 서버를 구성하는 반면, 애플은 저전력 SoC를 다수 배치하는 구조를 선택했다. 발열과 전력 밀도를 낮추면서도 서버 한 대당 높은 AI 처리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Private Cloud Compute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인프라다. 사용자 기기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AI 작업만 클라우드에서 수행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별도로 설계된 서버에서 연산을 처리한다. 애플은 서버에도 아이폰과 맥에 사용하는 애플 실리콘을 적용해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보안까지 동일한 아키텍처로 통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사진만 보고 실제 서버 사양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사진 속 제품이 개발용 시제품인지, 양산형 장비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애플은 Private Cloud Compute 서버 구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세부 하드웨어 사양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M5 기반 서버의 실제 역할과 배치 규모는 향후 추가 정보가 공개되어야 명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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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앤의 IT 출판 브랜드 한빛미디어(대표 임백준)는 생성형 AI가 아이들의 일상과 학습에 들어온 시대에 부모가 세워야 할 기준을 담은 『AI 시대, 부모로 살아가기』를 출간했다. AI공학과 교수 김덕진과 14년 차 정서지능 교육자 임한나가 한 아이를 키우며 부딪히고 합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언제부터 어떻게 사용하도록 할지, 무엇을 AI에 맡기고 어떤 경험은 아이의 몫으로 남겨둘지 살핀다. AI가 숙제를 돕고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고민 상담까지 맡으면서 자녀의 AI 활용을 둘러싼 불안과 판단 부담도 커지고 있다. 책은 AI를 막을지 허용할지 고민하기보다, 부모가 먼저 기술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AI 활용 원칙을 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AI 교육의 시작 시기와 숙제·공부에서의 활용, 대학과 진로의 변화, 가짜 정보와 AI 리터러시 등 실제 가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저자들의 전문성과 서로 다른 관점이 이 책의 주요 특징이다. 김덕진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 교수이자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으로, 주요 방송과 기업 현장에서 AI 기술과 산업 변화를 대중에게 설명해왔다. 임한나는 유치원 교사 출신의 14년 차 정서지능 교육자이자 감성지능스토리랩 패브릭토리 대표로, 아이들의 정서와 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해왔다. 기술의 가능성을 먼저 보는 아빠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엄마는 책에서 ‘아빠의 시선’과 ‘엄마의 시선’을 나란히 보여준 뒤, 두 사람이 합의한 기준을 제시한다. 책은 AI 시대에 아이가 길러야 할 역량으로 스스로 질문하는 ‘묻는 힘’, 자기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쓰는 힘’, 빠른 정답에 의존하지 않는 ‘견디는 힘’, 화면 밖 사람과 소통하는 ‘관계 맺는 힘’을 꼽는다. 이와 함께 저자 가족이 시행착오 끝에 세운 5가지 AI 원칙과 그림·동화·게임 앱 만들기 등 9가지 활용 사례, 이용 시작 시기와 유료 구독 범위 등 부모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한 ‘18문 18답 부모 Q&A’를 담았다. 저자들은 “새로운 도구를 빨리 익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도구든 ‘왜’, ‘어떻게’ 사용하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은 추천사에서 AI 시대에도 부모가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필요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시대, 부모로 살아가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800원이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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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노트북용 지포스 RTX 5090이 다양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테스트에서 애플 M5 Max를 앞서는 성능을 기록했다. 다만 AI 모델이 커지거나 컨텍스트(Context Length)가 길어질수록 M5 Max의 대용량 통합 메모리(Unified Memory)가 강점을 보이며 결과가 뒤집혔다. 유튜버 알렉스 지스킨드(Alex Ziskind)는 최신 레이저 블레이드 18(Razer Blade 18)과 16인치 맥북 프로(M5 Max)를 이용해 다양한 LLM 추론 성능을 비교했다. 테스트는 프롬프트 처리(Prompt Processing)와 토큰 생성(Token Generation)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Qwen3 4B를 4비트 양자화 환경에서 컨텍스트 길이 26만2144로 실행한 결과, M5 Max가 크게 앞섰다. RTX 5090 노트북 GPU는 24GB VRAM 대부분이 사용되면서 초당 25.28토큰을 생성하는 데 그쳤다. 반면 128GB 통합 메모리를 탑재한 M5 Max는 초당 181.40토큰을 기록했다. 차이는 메모리로 인해 발생했다. 컨텍스트 길이가 길어질수록 KV 캐시와 모델 데이터가 VRAM을 빠르게 채우게 된다. 24GB VRAM을 사용하는 RTX 5090은 메모리 한계에 먼저 도달한 반면, M5 Max는 대용량 통합 메모리를 활용해 더 많은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컨텍스트 길이를 약 6만8000 수준으로 줄이자 결과는 크게 달라졌다. VRAM 여유가 확보되면서 RTX 5090의 토큰 생성 속도는 초당 160.36토큰까지 크게 향상된 것 다만 윈도우 환경에서 LM Studio, 애플 실리콘에서는 MLX를 사용해 직접적인 성능 비교는 어렵다. 또한, 중소형 모델에서는 RTX 5090이 우세했다. Gemma 4 12B와 Qwen3.5 27B, Qwen3.6 35B A3B 등을 llama.cpp에서 실행한 결과 프롬프트 처리와 토큰 생성 모두 RTX 5090이 M5 Max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했다. GPU 연산 성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RTX 5090이 확실한 우위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모델 규모를 키우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Qwen3.5 122B처럼 초대형 모델에서는 RTX 5090의 24GB VRAM만으로는 실행 자체가 어려웠다. 반면 M5 Max는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활용해 약 94GB의 메모리를 사용하면서 프롬프트 처리 초당 139토큰, 토큰 생성 초당 47.4토큰을 기록했다. 즉, AI 추론에서 연산 성능만큼 메모리 용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GPU 성능이 아무리 높더라도 VRAM이 부족하면 대형 모델이나 긴 컨텍스트 환경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반대로 통합 메모리 구조는 메모리 용량에서는 강점을 갖지만, GPU 연산 성능이 충분히 활용되는 환경에서는 RTX 5090 같은 고성능 GPU가 더 높은 처리량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AI PC 경쟁 구도의 핵심이 메모리로 올겨갈 것이라 내다봤다. 대형 LLM과 에이전트 AI가 보편화될수록 메모리 용량이 곧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nvidia @apple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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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엔비디아 RTX 50시리즈 그래픽카드의 가격 상승 영향 등으로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수요 양극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다나와의 컴퓨터팀이 최근 한 달간(7월 17일~8월 16일) 그래픽카드(GPU)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관련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AI발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그래픽카드 가격이 상승하자 구매를 미뤄왔던 소비자들이 최근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의 추가 가격 인상 소식에 구매를 서두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이슈 발생 전인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가성비 위주의 그래픽카드 수요가 고성능 제품과 엔트리급(가격 부담이 낮은 입문용) 제품으로 나뉘는 새로운 양상도 보였다. 생성형 AI와 로컬 LLM(대형언어모델) 구동을 위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찾는 수요와,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수요가 함께 늘면서 관련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다나와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래픽카드 거래액 상위권은 최상위 고성능 제품들이 차지했다. 거래액 1위를 기록한 ‘MSI 지포스 RTX 5090 슈프림 SOC D7 32GB 하이퍼프로져’는 판매가격이 크게 상승했음에도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거래액 2위에 오른 'MSI 지포스 RTX 5080 뱅가드 SOC D7 16GB 하이퍼프로져'는 RTX 5060 대비 약 3배 높은 가격대임에도 판매량 6위에 오르며, 단순한 단가 상승이 아닌 실질적인 수요 증가가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칩셋(모델)별 판매량에서는 저가형 제품의 강세가 돋보였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1위 RTX 5060, 2위 RTX 5060 Ti 8GB, 3위 RTX 3050 6GB 순으로, 전년 동기 판매량(1위 RTX 5060, 2위 RTX 5070 Ti, 3위 RTX 5060 Ti 16GB)과 비교해 상위 제품군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찾으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2024년 리뉴얼된 RTX 30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RTX 3050 6GB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전년도 상위권이던 16GB 이상 메모리 제품의 자리를 8GB·6GB 모델이 대체했다. 이번 결과는 소비자의 그래픽카드 선택 기준과 사용 목적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까지 QHD 게이밍용 가성비 제품이 주로 선호됐다면, 최근에는 로컬 AI 구동을 위한 고사양 GPU 수요와 예산을 아끼려는 엔트리급 제품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는 모습이다. 박지훈 다나와 컴퓨터팀 팀장은 "로컬 AI 구동 환경이 과거보다 간편해지고 모델 성능도 개선되면서 '내장 그래픽은 사무용, 외장 그래픽은 게임용'이라는 기존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며 "현재의 고사양·엔트리급 양극화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 다시 가성비 중심 시장으로 돌아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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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는 대형 160mm 쿨링팬과 전면 풀 메쉬 구조를 적용해 냉각 성능을 강화한 PC 케이스 WIZMAX AI AIRZEN 160(이하 AI AIRZEN 160)을 출시했다. AI AIRZEN 160은 강력한 공기 흐름(AIR)과 정숙함(ZEN)을 콘셉트로 설계한 미들타워 PC 케이스다. 마이크로닉스의 AI-Airflow 설계를 기반으로 전면에 160mm HDB aRGB 대형 쿨링팬 2개를 배치하고, 공기 흐름을 고려한 전면 메쉬 구조를 조합해 냉각 효율과 정숙성의 균형을 높였다. 전면에 기본 장착된 160mm HDB aRGB 팬은 500~1,000RPM으로 작동하며 최대 72.07CFM의 풍량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120mm 팬보다 큰 직경을 활용해 낮은 회전 속도에서도 많은 양의 공기를 시스템 내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에는 120mm HDB aRGB 팬 1개가 기본 장착된다. 마이크로닉스 자체 테스트에서는 동일 조건에서 전면 120mm 팬 3개를 장착한 구성과 비교해 AI AIRZEN 160의 CPU 코어 온도는 76도에서 67.6도로 8.4도, GPU 코어 온도는 80도에서 75.6도로 4.4도 낮게 측정됐다. 테스트에는 AMD Ryzen 9600X 프로세서와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CPU 쿨러, 지포스 RTX 4070 Ti 12GB 그래픽카드를 사용했다. 측정 결과는 시스템 구성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면에는 입체적인 웨이브 형상의 풀 메쉬 베젤과 촘촘한 1mm 에어홀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가 내부로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흡기 면적을 확보해 전면 160mm 듀얼팬의 냉각 성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장형 쿨링 구성도 지원한다. 기본 장착된 전면 160mm 팬 2개와 후면 120mm 팬 1개에 더해 상단에는 140mm 또는 120mm 팬 2개,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에는 120mm 팬 2개를 추가할 수 있어 최대 7개의 쿨링팬 구성이 가능하다. 상단에는 최대 24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공랭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60mm까지 지원한다. 내부 확장성도 확보했다. ATX, M-ATX, 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그래픽카드는 최대 310mm, 파워서플라이는 최대 200mm 길이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2.5형 SSD 최대 3개와 3.5형 HDD 최대 1개를 구성할 수 있으며, 7개의 PCI 슬롯을 제공한다. 조립과 관리 편의성도 고려했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과 전면·상단 패널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으며, 상단에는 외부 먼지와 이물질 유입을 줄이는 탈착식 먼지 필터를 배치했다. 내부는 파워서플라이와 스토리지 공간을 분리한 파워 커버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시스템 구성을 돕는다. 기본 제공되는 aRGB 쿨링팬은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ASUS AURA SYNC, GIGABYTE RGB Fusion, MSI Mystic Light, ASRock Polychrome RGB 등 주요 메인보드 RGB 동기화 기술과 연동할 수 있으며, 5V 3핀 aRGB 헤더를 이용해 시스템 전체 조명을 통일할 수 있다. 전면 I/O에는 USB 3.2 Gen1 Type-C 단자를 비롯해 USB 3.0, USB 2.0, HD Audio 단자를 배치했다. USB Type-C 인터페이스는 최대 5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WIZMAX AI AIRZEN 160은 대형 160mm 듀얼팬과 공기 흐름을 고려한 전면 풀 메쉬 구조를 통해 효과적인 냉각 환경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냉각 성능과 확장성, 디자인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는 AI AIRZEN 160 출시를 기념해 ‘WIZMAX AIRZEN 포토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2026년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5천원 교환권을 1:1 증정한다. 참여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Claude AI 1개월 구독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micronics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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